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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덫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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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36 회 작성일 24-02-02 08: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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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2-1(덫...)


후후후........내나이 18.......나의 이름은 김창수...... 역시, 고국의 하늘은 반갑게 나를 맞아준다.

내가 궁금하다고....... 뭐 별로 특별한것도 없다. 나는 어렸을때....... 내기억이 맞다면 초등학교

4학년때 미국으로 입양되었다. 부모님..???.....글쎄...... 두분은 내 기억이 맞다면......이혼 하셨다.

엄마가 나를 키우기로 했었지만, 내가 잠자는 사이에 엄마는 도망갔고.....기억을 더듬어 찾아간

아빠는 나를 모른척하셨다. 할아버지와 아....... 그때 당시 고모도 한분 있었던걸로 기억되는데...

그래도 좀 이뻤었다고 기억되는...그 고모의 얼굴은 아직도 생생하다. 나를 바라보던...그...차갑고도

쌀쌀한눈..........할머니만이 나를 안타까운 눈으로 쳐다보실뿐...............................

그날이후.....난 한국에선 입을 다물었다. 거리를 전전하다......경찰에 발견되었고..................

난 아무말도 안하고 입을 꾹다물었다. 그런데 내가 미국으로 입양된것이다. 크크크.........

꿈과 기회의 나라 미 국......... 아주 좋은곳이다. 어쨌든 나를 키워주고,먹여주고....

가르쳐준곳이니깐....... 나는 거기서 독하게 공부했다. 아니 공부만했다.

그래서.....박사학위까지 있다..... 성공했다고..!!!!!!!!........ 결코 그렇지는 못하다.


"........................................................................"


크크큭...... 나를 입양한 부모는 선교사부부였지만, 그건 겉으로만이였다. 그들은 사기꾼

이였으며...... 종교인을 가장한 협잡꾼들이였다. 나를 입양한것도.....그들의... 자비심을

나타내기위한 일종의 광고성 이였던것이다. 하지만, 그들부부와 나는 서로의 일에 일종의

묵계로 서로를 침범하지 않았다. 마음이 약하고......허한사람들을 사기치고 이용하는

그들의 수법은.........단순하면서도.....매우 효과적이였다. 가끔, 나는 그렇게 사기당하는

사람들을 보면서......인간의 나약함과 멍청함에 너무도 놀라기도 했다. 아 미안 미안....

이곳엔 왜 왔냐고......... 간단하다. 내 사기꾼부모들.......주최못하는 재산을 내가 쬐끔

아주 쬐끔 쓱싹했다........ 물론, 몆가지 더있지만........히히히......더이상은 비밀로 하자...

이야기를 풀다보면......다 이야기 하게 되겠지...... 왜 아직도 안오지...?????........더기달려야

하나... 사실, 한국에 오기전 몆가지 준비를 해놓은게 있다. 인터넷이 그래서 좋은것 아닌가???

이제 이곳에서의 나의 이름은 최민수가 될것이다. 우리가족은 모두 미국으로 이민가서 성공한

것이된것이다. 나는 한국이좋아...... 한국에서 대학을 다닐려고.......나의 나라...나의 고국을

찾은 학생이 되는것이다. 말하자면.....나는 대학 신입생....... 그리고......나를 가족처럼 돌보아줄

이곳의 신사장님댁......크크큭...... 물론, 있지도 않은 내아버지가 투자한 작은회사의 사장.......

말하자면.....내가 투자한 작은회사의 사장님댁에......나는 머물것이다. 이미 그렇게 이야기가

다 되어있다. 신사장님이 나를 모시러.....아니 데릴러...모시러??데릴러??? 헷갈린다. 하였튼

나는 신사장님댁에서 살게 될것이다. 아마도 나를 극진히 모실것이다. 왜냐고???? 우리 아니

내가 투자한 돈을 빼가면 망하니깐.... 크크큭......... 그리고 내가 신사장을 택한 이유도 있다.

내가 바보인줄아나.... 나도 다 이유가 있어서 한국에 온것이다.


" 저 최민수학생 입니까 ?????"

" 아 네! 제가 최민수입니다."

" 네.......한국말 아주 잘하시네요........."

" 네 ! 저 한국인입니다. 당연한것 아닙니까...???..."

" 짐은............."

" 지금 들은게 다입니다."

" 아네...... 아참 그리고 이쪽은 저의 집사람입니다........."



화사한 나비처럼.....약간은 화려하게 생긴 중년의 미부가 가볍게 나에게 인사를 한다. 나는 가볍게

웃으면서........당당히 다가가 그녀의 뺨에 키스를 했다. 약간은 놀란듯.... 커지는 눈.....뺨의 붉은

홍조가 이뻐 보였다.


" 매우 아름다우십니다......"

" 허허허........ 마음도 아주 곱읍니다......... "

" 하였튼 잘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

"????????........뭐............"

" 성면이가.........???????..........."

" 아네......그놈은 지금 학교에 갔읍니다. 집에 가시면......아마도 와있을겁니다."

" 네 얼른 보고 싶군요.........."


사실, 나는 인터넷에서 성면이와 만나 채팅을 했다. 성면이가 누구냐고....... 신사장의 하나뿐인

외아들이 신성면입니다. 그친구와 채팅을 하면서......모든걸 알게 되었다. 성면이의 아버지 회사가

어렵다는걸..... 그리고 엄마가 누구라는걸............ 가족구성도......... 그래서, 나는 나의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해 신성면군을 아니 신사장님을 도와주게 된것이고....... 그리고, 내가 한국에서 대학을

다닐때...... 누이좋고 매부좋고...... 성면이가 이야기 해서 신사장이 무조건 자기네 집으로 와서

자기집처럼 있으라고 해서 있게된다는 뭐 그렇고 그런 스토리입니다. 회사가 어렵다고 했는데....

뭐 지금은 잘되는 모양이다. 신사장집은 방배동 이라는곳 주택에 살았는데.........................

빌라식으로 되어있는 2층집이였다. 주차장에 붙어있는 반지하방은 2개인데 누군가 쓰는것 같고,

1층은 방이 4개 정되 되는것 같다. 내가 있기로 안내된곳은 2층이였다. 신경을 많이쓴것 같다.

방이 2개인데.......원래 하나는 내가쓰고....... 하나는 성면이가 쓰기로 되어있었지만........

내가 작업실이 필요하다는 말을 은근슬쩍 비추자마자.......두말없이 2층을 모두 다 내준것이였다.

암 그정도는 해도 된다. 안그랬으면, 나 아니였으면, 벌써 망했을텐데................ 내가 만족스러운

웃음을 흘리자.......신사장님이 나가신다. 회사에 볼일이 있다면서...............

아름다운 중년의 미부...신사장님의 아내가......성면이의 엄마가.......과일 몆개를 깍아서 접시에

담아 음료수와 같이 가지고 올라왔다.


" 이것좀 드세요.............."

" 아 ! 네! 감사합니다.................."

" 그런데 제가 어떻게 불러야합니까?.....미세스..신, 김......아니면......"

" ......음.......그냥 편하신데로 부르세요.............."

" 하하하.......참 어렵네... 누님이라고 부르면 좀 그렇치요???.......그럼 어머님.....것도 좀그렇고.

여사님도 그렇고.......그냥 고모나 이모.......음......성면이와의 일을 생각하면.....어머니 같기도

하고...... 어머니 자매들을 뭐라고.....아 맞다 이모.......어감이 좀익숙치 않은데요...........

음.........그냥 고모라고 부를께요.......그래도 되지요..........."



나는 빤히 고모라고 부르기로한 여인을 바라보았다. 나의 눈길이 부담스러웠던지....... 살짝 눈길을

피하면서......... 가볍게 웃는다. 귀여웠다.


" 아 아닌가? 고모라고 하기에는 좀 젊으시죠..??????............"

" 그렇진 않아요.... 저 나이 많아요............."

" 그래봤자......서른 둘.......아니 서른 넷 맞지요.......?????????..........."


나의 질문에 가볍게 웃는다. 싫지는 않은 모양이다.


" 40대 가까이 됬어요......"

" 헉...................."

".................&^%&^%&^%&^%&..............."

" 보기엔 젊어보이는데....................................................."


고모는 빙긋이 웃더니 접시를 테이블에 놓고는 내려간다. 보기에는 살살눈웃음치는 전형적인

여우상인데.......왠지모르게 얼굴에 어두움이 있었다. 조금 후 성면이가 왔다. 화상과 사진으로만

보던얼굴을 실제로 보니 처음에는 잠깐 서먹한듯하다가 우리는 곧바로 친해졌다. 성면이는 이제

중2 채 솜털을 벗었을까? 귀여웠다. 마치 친동생처럼 느껴진다. 신사장은 일찍들어왔다. 그리곤

대접한다면서......여러가지 음식을 사주었다. 좋았다. 나는 편하게 성면이와 손을 잡고 하자는대로

가자는 대로 따라가 주었다. 그날은 그렇게 그렇게 지나갔다.







야누스2-2(덫...)

아침에 나는 조깅을 했다. 상쾌하고 싱그러운 공기.......나는 기분이 좋았다. 집에 들어오니...

온가족이 모여 아침을 먹으려하고있었다. 나는 그 식탁에 앉아서 밥을 먹었다. 이상하게도

너무 조용히 밥을 먹는다.


" 고모님 ! 저 죄송한데 저는 밥먹는게 익숙치 않으니 내일부터는 제가 알아서 먹을께요..."

" 뭔말이야 ! 민수군 내집에서 그러면 안되지.......여보.....내일부터 민수군은 응 그러니깐..."

" 아빠! 미국에선 아침엔 가볍게 토스트하고 우유나 과일쥬스먹는데요............"

" 맞아! 그러니 내일부터 민수군은 당신이 그렇게 신경좀 써............."

" 알았어요............"

" 그 그러면 제가 죄송한데.....괜찬읍니다........."

" 어허.....민수군 괜찬다니깐...... 응 ! 좀불편하면 말이야......맞아 민수군 아침은 방에다

따로 차려줘......허허허 한국음식은 냄새가 좀 심하지.....미안해 내가 사려깊지 못했군..."

" 그리고 저 사장님.....?......"

" 응 ? 왜 ? 부탁있으면 해.........."

" 저 이근처에 테니스장있읍니까...??????...."



고모의 두눈이 반짝 빚난다. 성면이도 나를 쳐다본다. 신사장은 입에 하나가득 밥을 물고서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 왜?..............아마도 있긴 있을껄........."

" 하하하...사실제가 테니스좀 치고 싶은데....... 아침에 돌아보니..잘 안보여서요.....아침에

테니스치면 운동되고 참좋거든요.......아니 아니 됐읍니다...... 테니스는 둘이서 쳐야되는데...

" 우리엄마 테니스 잘쳐요...... 아빠 ! 엄마 옛날에 테니스 배웠잖아요......."

" 아 그렇지....... 그럼 잘됐군.......당신이 최군 테니스장도 좀 알아봐주고.....최군 말대로

테니스는 혼자치는게 아니니깐.....사람들좀 잘좀 연결시켜줘................"

" 아빠! 그럴필요없이......엄마가 같이 치면되잖아요..........."

"...................... 그말도 일리가 있군............"

" 이제 아빠회사도 괜찬아졌으니깐........엄마가 다시 테니스쳐도 되겠네........"

" 험험....... 음......"

" 아 아니 괜찮읍니다. 제가 좀 참지요.....그냥 조깅으로 만족하겠읍니다."

" 어허........!......."

" 아빤.....아침때문에 그러지... 아빤 밥벌레......"

" 아 알았어..내일부터는 아침밥 아주 간단하게 하자구...아 아니야....야 성면아 너도 빵먹어라"

" 빵! 그럼 아빠도 빵먹게..........."

" 허험......난 회사가서 먹을테니...... 그렇게 하자구..........."

"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제가 폐를 끼치는군요...... 저희 아버지가 매우 감사해 하실것입니다."

" 어허허허허......최군.....우리가 뭐 남인가.......피붙이나 마찬가지인데.....허허허허허"


나는 고모를 바라보았다. 사실 테니스를 조금 친다는것은 이미 알고있었다. 회사 어렵다는것을

핑계로 취미생활을 못하게 한다는것도...... 이미 성면이를 통해서 알고있었다. 물론 신사장이 당뇨로

고생한다는것도 이미 충분히 알고있었다. 그래서 매우 신경질적이라는것도........... 그런데 문제는

내가 보기에는 단지 그문제만은 아니라는것이다. 분명히 다른 뭔가가있다. 신사장이 고모를 못믿는

이유.....아니 밖으로 안내보낼려고 하는 이유......뭔가가 분명히 있는것이다. 나는 그것을 알아내고

싶은것이다. 나는 오늘 여러가지를 샀다. 컴퓨터도 3대나 샀다. 그리고 말로만 듣던 청계천에서

작은 카메라 속칭 최고가의 몰래카메라도 여러개샀다. 나는 컴퓨터를 설치를 했다. 나의 방에

개인전용 컴퓨터 하나 .......작업실에 두대의 컴퓨터를 설치했다. 카메라도 성면이 방에 하나......

내 방에 하나, 그리고 작업실에 하나, 2층에 올라오는데 하나....입구에 하나.......사실, 다른데도

모두 설치하고 싶었지만, 들어갈수없어 관두었다. 내방에야 내마음데로 설치할수있었지만,

성면이 방은 마침 열려있어 들어갈수있었지만....다른방은 모두 닫혀있어 들어갈수 없었다.

카메라는 너무 작어 숨기기에도너무 좋았다. 그리고 작업실의 두대의 컴퓨터에다가는......

성면이의 컴퓨터와 신사장의 컴퓨터를 연결시켰다. 말하자면, 성면이가 보는 모든것을 나도 볼수

있고, 신사장이 보는 모든것을 나도볼수있게 연결시켰다. 나는 내방에서도 그리고 작업실에서도

나의 두개의 방과 성면이방...2층입구와.....현관문을 모두 볼수가 있었고, 성면이와 신사장의 컴퓨터

까지도 다 볼수있었다. 왜 그러느냐고.......당연한걸 왜 묻는지... 성면이는 항상 내편이여야 한다.

따라서, 나는 성면이를 항상 알아야만 한다. 그리고 내가 신사장의 회사를 정확히 알아야 내돈도

지킬것 아닌가....... 물론 다른목적도 있지만, 그건 다음에 할이야기 이고...................

조금후....... 고모가 들어왔다. 아름답다기보다는 화려하게 생긴 고모.................................

왠지 생기가 넘치는듯했다. 고모는 테니장을 알아봤단다. 한군데는 집에서 5분거리이지만,

좀 비싸고.........한군데는 집에서 좀 멀고......작지만, 시설이 좋고......조용한곳이란다.

하지만 걸어서 가기에는 좀 먼거리란다. 나는 자전거를 타고 가자했다. 어차피 아침에 테니스는

운동삼아 하는것이니....... 멀리 가자했다. 고모는 신사장에게 전화를 걸더니 조용히 이야기 한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것을 이야기 하며 허락을 받아낸다......... 조용히 이야기 하는 고모가 참 이뻐

보였다. 머리는 약간 갈색으로 염색한듯했고...... 약간의 파마기가있었다. 피부는 윤기가 흘렀고

......웃음질때마다 보이는 보조개가 인상적이였다. 헐렁한듯한 옷사이로 가끔마다보이는 가슴의

윤곽과 허리 그리고 히프의 모습은 그런데로 글래머일것이라는 추측을 낳게했다. 40대라고......

나는 정확히 고모의 나이를 안다. 고모의 나이 38 흐흐흐.......아 주 좋은 나이다. 내일 아침이면

헐렁한 그 옷속에 숨겨진 몸매도 어느정도 드러날것이다. 괜시리 기대가 되었다.

나는 오후에 성면이의 공부를 잠깐 도와주었다. 그리곤 저녁식사후 내방에 틀어 박혔다.

컴퓨터를 열어보니.........모든게 다 잘 작동된다........ 내방에는 내가 있고......입구에는 아무도

없다. 집안 현관 카메라를 돌려보니..... 부엌쪽에 고모많이 왔다갔다할뿐이였다. 성면이방을 보니

무언가 열심히 컴퓨터를 한다. 나는 성면이가 무얼하는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옆의 컴퓨터

를 켰다. 호.....이놈봐라........게임을 하는줄알았더니....... 성인사이트를 뒤져........열심히 아름다운

미녀들을 보느라 정신이 없다. 흐흐흐 하기는 한창 저런것에 정신없을 나이이기도 하다. 그런데...

성면이가 이상한 행동을 한다. 방문이 잠겨있는지......확인을 한다. 흐흐흐 자위하려나.............

물론, 나는 남자엔 관심없지만.....왠지 호기심이 인다. 성면이는 컴퓨터를 보면서 자위를 한다...

녀석......눈치는 엄청본다. 문까지 잠궜는데 누가 본다고..?????.....하긴 내가 지금 보고있기는

하지만, 근데..... 이녀석봐라......어디서 구했는지......하얀 여자팬티를 꺼내더니... 냄새맡고...

입에 물어보더니...... 그팬티로 자신의 자지를 감싼다. 여자에 대해서 일찍도 눈이 뜬모양이다.

자지를 보니.....애송이티를 벗어 검붉은게......많이도 한모양이다... 벌써 저러면 뼈삭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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