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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업) 검한성 이야기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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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720 회 작성일 24-02-02 04: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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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어준 이는 은영이었다.
금방 목욕을 하고 나온 듯 촉촉히 젖은 머리에 나이트 가운을 입고 있었다.
비틀거리는 윤지를 부축하며 그녀가 깜짝놀라 소리쳤다.
"아니, 너 술 마셨구나"
"으응, 조금"
팬티만 걸친 옥남이 달려와 그녀를 안고 침실로 데려가 뉘였다.
조심조심 스타킹을 벗기는 옥남을 보고 윤지가 흐트러진 목소리로 말했다.
"옥남씨... 나 좀 안아줘요"
"자요. 윤지씨 술취했어요"
"아이... 빨리요"
옥남이 마지못해 반쯤 위로 엎어져 그녀를 안았다.
윤지가 그의 목을 힘껏 안았다.
"키스해 줘..."
알콜 냄새가 확 풍겨왔다.
옥남은 말없이 입을 포갰다.
이빨을 비집고 윤지의 혀가 들어왔다.
옥남은 가만히 그녀가 하는대로 내버려 두었다.
윤지는 열렬히 옥남의 입술을 빨며 그의 팬티를 벗기려 하였다.
그 때 은영이 들어와 그 모습을 보고 혀를 찼다.
"얘, 윤지야. 너 술 많이 취했어. 오늘은 못 해. 하지 마"
"시, 싫어... 나 옥남씨랑 사랑하고 싶어"
"윤지씨..."
윤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손을 허우적거리며 옥남의 팬티를 벗겨냈다.
"옥남씨... 줘"
"응?"
"빨리 줘. 옥남씨 꺼... 입에 넣어 줘. 빨고 싶어..."
"참, 얘가"
은영이 화를 냈지만 윤지는 막무가내였다.
옥남은 별수없이 축 늘어져 있는 자지를 윤지의 입속으로 밀어넣었다.
윤지는 그의 허리를 잡고 세차게 빨아댔다.
머리를 앞뒤로 전진후퇴하며 뿌리를 뽑을듯이 달려들었다.
시나브로 물건이 일어서고 딱딱해졌다.
은영도 체념한 듯 문을 닫고 나가주었다.
"윤지씨 괜찮아요?"
벽에 손을 얹고 옥남이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다.
윤지는 도리질치며 계속해서 피리를 불었다.
"넣어 줘요, 빨리"
그러면서 윤지는 스스로 스커트며 팬티를 벗었다.
옥남은 내심 혀를 차며 그녀의 다리를 잡고 아랫도리를 갖다댔다.
놀랍게도 그녀는 이미 넘치도록 젖어 있었다.
아무런 저항없이 자지가 물려 들어갔다.
엄청난 쾌감이 옥남을 덮쳤다.
그리고 처음부터 강한 조임이 옥남을 공격하였다.
옥남은 저절로 세차게 움직이지 않을 수 없었다.
불알이 질벽을 쾅쾅 부딪쳤다.
그의 둔부가 실룩실룩 물결치며 움직였다.
윤지의 허벅지가 바들바들 떨며 맑은 애액이 접합 부분에서 새어나와 양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보통 때와는 다르게 너무도 뜨거운 보지였다.
옥남은 윤지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하고 고개를 갸우뚱했지만 그것도 잠시, 폭풍처럼 밀려오는 쾌감에 이내 정신을 잃고 허리가 부러져라 삽입질에 빠져들었다.
칫솔질 하는 속도보다 빠르게 자지가 움직였고, 그럴수록 윤지는 괴성을 지르며 옥남을 옥죄어왔다.
푸욱푸욱푸우욱...
그녀의 손이 옥남의 항문을 파고들었다.
급기야 옥남의 정액이 그녀의 보지를 온통 난사(亂射)했을 때 옥남과 윤지는 동시에 세상이 떠나가라 소리를 질러댔다.
은영이 들어와 시끄럽다고 소리를 빽 지를 정도로.



형광등 빛이 하얗게 빛나고 있었다.
한성은 바닥에 책상다리를 하고 두손을 배꼽 어림에 단정히 모은 채 명상(瞑想)에 잠겨 있었다.
뇌파는 알파파(波)로 떨어져 있었고, 호흡은 고요히 가라앉아 있었다.
물처럼 잔잔한 시간속에 얼마나 있었을까, 문득 문이 열리고 금경이 들어오는 것이었다.
금경은 말없이 한성의 무릎에 앉아 그의 목에 두팔을 둘렀다.
한성이 눈을 떴다.
두 사람의 시선이 하나로 이어졌다.
고요한 눈빛이 은은히 교류하였다.
금경의 입술이 다가왔다.
한성은 입을 열어 그녀의 뜨거운 혀를 맞이하였다.
혀가 엉키고 타액이 오고갔다.
한성의 목에 둘러진 금경의 손에 힘이 가해졌다.
한성은 손을 내려 그녀의 튼실한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금경의 둔부는 바짝 긴장한 채 간간히 미세한 요동을 치고 있었다.
한성은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 바지를 벗겼다.
색바랜 청바지가 구겨져 바닥에 떨어지고 눈앞에 여인의 백색 피부가 모습을 드러냈다.
옥(玉)처럼 매끄럽게 뻗은 다리, 대리석을 연상시키는 두 다리의 접합점에는 검은 수림이 확연히 자리해 있었다.
한성의 눈이 확대되었다.
금경은 속에 팬티조차 입고 있지 않았던 것이었다.
"아....!"
한성은 그대로 금경의 하반신을 끌어당겼다.
무성한 수림이 코에 부딪쳤다.
더불어 뜨거운 열기가 진한 향수 내음을 동반하며 몰아쳤다.
한성은 금경의 엉덩이를 꼭 껴안으며 그녀의 다리 사이를 파고들었다.
용암과도 같은 뜨거움과 함께 보지가 다가왔다.
한성의 혀가 숲을 뚫고 그 보지속으로 쑤시고 들어갔다.
금경은 그의 혀를 느끼며 다리를 벌려 한성을 도왔다.
그리고 두 손으로 한성의 머리를 감싸고 힘껏 안으로 끌어들였다.
한성은 그대로 금경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달콤하고 뜨거운 쾌감이 이내 금경을 타고 올랐다.
금경은 고개를 뒤로 젖히고 숨을 토했다.
한성의 혀는 열심히 금경의 샘물을 퍼냈다.
처음부터 몰아치는 자극적인 쾌감에 금경은 온몸이 붕 뜨는 것만 같았다. 보지를 애무하며 동시에 둔부를 쥐고 있던 손이 과감히 그녀의 엉덩이를 쪼개고 안으로 침입했다.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한성의 손가락이 금경의 항문을 파고들었다.
"아.....!"
금경은 한성의 머리를 쥐어뜯었다.
그의 혀가 더욱 깊숙이 동굴을 쑤시고 들어왔다.
자신의 내부가 더욱더 깊은 곳까지 침범당하는 느낌에 금경은 계속해서 신음을 터뜨렸다.
이따금 한성은 항문을 쑤시던 손가락을 빼서 입으로 쪽쪽 빨아먹으며 금경을 올려다 보았다.
그런 한성의 눈과 마주칠 때마다 금경은 쾌감속에서도 부끄러운 마음에 더욱더 그의 머리를 자신의 보지로 바짝 끌어당겼다.
그녀의 보지에서 애액이 넘쳐 얼굴을 온통 다 적셨을 때 비로소 한성은 옷을 벗고 금경을 자신의 위로 올렸다.
발기한 자지는 조준의 필요도 없이 스스로가 알아서 여인의 보지로 날아가 꽂혔다.
푸---욱!
그의 자지는 금경의 보지 안에 깊숙히 파고들었다.
한성을 타고 앉아 그의 발기한 자지를 질 속에 깊이깊이 집어넣은 자세로 금경은 엉덩이를 위아래로 격렬하게 흔들기 시작했다.
너무도 진한 오르가즘이 두 사람을 한 그물 안에 몰아넣었다.
두 사람의 호흡이 점점 거칠어져 갔다.
한성은 자지가 따뜻한 꿀단지 속에 들어 있는 느낌을 받으며 절정을 향해 쉬지 않고 나아갔다.
"아아아.......우우우.........우우...."
금경이 신음을 길게 토하며 허리를 이리저리 돌렸다.
그동안 많이도 하여온 사랑이지만 이제껏과는 다른 팽만감이 그녀를 지배하고 있었다.
그녀의 엉덩이가 들렸다.
다시 내려왔다. 그러면서 푸---욱--! 하는 소리가 깊은 울림을 반사시켰다.
다시 올라갔다 또 내려왔다.
자궁을 확장하며 한성의 굵고 힘찬 방망이가 그녀의 보지를 산산히 함몰시키고 있었다.
푹푹 파악파악 푹- 푸욱-- 쑤욱쑤욱.... 찔걱찔걱....... 푸욱푸우우욱.........!
"오오...... 아아........! 아으으으.....!"
"으음........ 아아......."
두 사람의 입에서 연신 신음성이 텨져나왔다.
다음 순간 금경은 보지 막다른 곳까지 뚫고 들어오는 뜨거운 물줄기를 느꼈다.
"아아! 파, 한성아......!"
금경의 보지가 활활 타올랐다.
한성의 자지에 금경의 보지가 한 치의 틈도 없이 밀착되었다.
사정(射精)은 강하고 길었다.
동시에 그녀의 자궁에서도 보짓물이 세차게 분출되었다.
틈 하나 없이 들러붙었던 자지가 금경이 배출한 보짓물로 인해 밖으로 밀려나왔다.
뽀......옹......!
보지는 한성의 정액과 그녀의 애액으로 범벅이 되었다.
입구에서 주변의 털을 온통 적시며 씹물이 떨어져 내렸다.
금경은 끓는 소리를 내며 한성의 옆으로 쓰러져 누웠다.
그러자 한성이 벌떡 일어나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아직도 떨고 있는 보지에 입을 대고 질 안의 내용물을 빨아마셨다.
자신의 자짓물과 금경의 보짓물이 한데 뒤엉켜 있는 액체를 쭈욱쭈욱 빨아마셨다.
금경은 오르가즘이 채 가시기도 전에 한성이 그녀의 보지를 빨자 정신이 더욱더 혼미해졌다.
"아아...... 여, 여보... 여보....!"


한성이 일어섰을 때 금경은 자리에서 일어나 그의 목에 팔을 두르고 가만히 입을 맞추었다.
키스는 길고 진했다.
입술이 떨어지고 한동안 두 사람은 서로의 눈을 말없이 응시하였다.
"잘...... 가"
한성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가방을 든 한성이 대문을 나서고 시나브로 멀어져 이윽고 시야에서 벗어났을 때 금경은 비로소 뜨거운 눈물을 볼 위에 떨구었다.


"처형, 빨리 들어와"
윤지는 미지가 하얀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욕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활짝 열려진 욕실문으로 윤지는 검휘의 상징을 보았다.
예전과 별 차이는 없어 보였다.
몸통이 다소 더 굵어지고 귀두(龜頭)가 더 단단해 보일 뿐이었다.
불알의 둥금도 예전 그대로로 치모의 색깔도 별반 달라진 것이 없어 보였다.
문득 옥남의 자지가 생각났다.
옥남의 귀두는 삼각형으로 맵시있는 유선형이었다.
이게 몇 년만인가......
참으로 오랜만에 목격하는 남편의 자지는 그러나 지금 동생 미지의 손이 올라가 바쁘게 비누칠을 하고 있었다.
윤지의 눈앞에서 언니 미지는 검휘의 물건이며 다리에 정성껏 비누칠을 하였다.
검휘도 지그시 눈을 감고 미지의 손길을 즐기고 있는 눈치였다.
달려들어가 그만두라고 소리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이미 수백 수천 번을 서로 좆박아 온 두 사람이 아닌가.
단지 어머니의 명(命)에 의해 이 눈돌리고 싶은 광경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지켜봐야 한다는 사실이 못내 분노스러울 뿐이었다.
미지의 벌거벗은 육체는 훌륭했다.
역시 자신보다 고생을 하지 않아서인가, 눈가에 잔주름도 하나 보이지 않았다.
몸매는 터질듯이 풍만하면서도 완벽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었다.
특히나 피부의 살결이 눈처럼 고왔다.
비단처럼 매끄러운 미지의 가슴에 풍염한 두개의 봉우리가 방긋이 솟아 있었고, 희멀건 허벅지사이의 검은수풀도 놀랍도록 풍성했다.
따지고 보면 윤지 또한 군살없는 탄력있는 몸매였다.
하루도 거르지 않는 운동은 그녀에게 아직까지도 20대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선사하고 있었다.
그러나 미지의 나신을 보면서 윤지는 솔직히 다소간의 열등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검휘가 자신이 보는 앞에서도 아무 부끄러움 없이 미지에게 몸을 대주고 있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갔다.
그만큼 미지의 몸은 동성(同性)인 자신이 보아도 아름다운 것이었다.
윤지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검휘의 목소리가 들렸다.
"처형, 이제 내가 씻어줄게"
미지가 윤지를 슬쩍 곁눈질로 보더니 이내 검휘쪽으로 몸을 돌렸다.
윤지에게 미지의 복숭아처럼 달아오른 옆얼굴이 보였다.
검휘가 물을 끼얹고는 미지를 등뒤에서 온몸에 비누를 발라주기 시작했다.
검휘의 손이 비누거품을 따라 미끌거리며 미지의 여체를 쓰다듬었다.
어깨에 비누칠을 하다가 겨드랑이 쪽으로 손을 넣어 유방에 비누칠을 했다.
미지의 탐스러운 유방이 검휘의 손안에서 미끌거리며 손밖으로 삐져 나왔다.
"아..."
미지가 당혹한 표정으로 나지막이 신음을 했다.
온몸에 비누거품이 일었다.
미지의 손이 힘을 잃고 자신을 어루만지는 검휘의 손위에 얹혀 같이 움직였다.
숨을 조용히 내쉬더니 몸을 검휘에게 기댔다.
검휘는 상체로 미지의 기댄 몸을 지탱하고 계속 비누를 미지의 몸에 문질렀다.
미지의 유방이 비누거품투성이가 되어 검휘의 마음대로 주물럭거려졌다. 검휘가 미지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만졌다.
"아..아.."
손바닥으로 유방을 쥐어짜며 손가락으로 돌기를 비볐다.
미지가 등을 검휘의 가슴에 비비는게 윤지에게 보였다.
검휘가 입술로 미지의 귓볼을 애무하며 왼손으론 미지의 유방을 주무르며 오른손을 미지의 아랫배쪽으로 내렸다.
비누거품이 방울방울져서는 미지의 치모에서 뚝뚝 떨어졌다.
드디어 검휘의 손이 미지의 비부에 닿았다.
처음엔 치모에 원을 그리듯 비누칠을 하더니, 비누거품이 묻은 손바닥으로 미지의 음부전체를 비볐다.
미끌미끌한 손바닥에 미지의 대음순이 문질러졌다.
대음순이 손바닥에 비벼져 벌어졌다.
"아응..."
미지는 허리언저리를 찌르는 남자를 느꼈다.
단단한 살덩이가 허리에 부벼지고 있었다.
자신의 동생과 어머니, 그리고 문상(文相)이 보는 앞에서 제부의 손에 의해 알몸이 만져지고 있다는 사실이 자극적이었다.
어머니와 문상 앞에서야 습관이 되다시피 하여 아무 것도 아니지만, 바로 지금 자신의 허리를 쿡쿡 찌르는 물건의 원래 주인이었던 동생 앞에서 몸을 주물리고 애무를 당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죄의식 없이 동생 앞에서 제부의 애무에 황홀해하는 자신이 두려웠다.
그러나, 미지는 모든 두려움을 검휘의 손가락에 실어 보냈다.
검휘의 손가락이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만지고 있었다.
엄지로 발아한 씨앗을 짓누르면서 중지로는 질입구에서 돌리다가 질속으로 들어왔다.
" 앙..아.."
욕실안에서 선 채로 몸을 검휘의 손에 내맡겼다.
마음대로 자신을 농락하라고 검휘의 손을 허락했다.
질에 느껴지는 이물질이 질속을 휘젓는게 느껴졌다.
미지는 자신도 당당하게 동생 앞에서 행동하기로 결심했다.
손을 뒤로 돌려 검휘의 뜨거운 자지를 쥐고 손에 힘을 넣었다.
윤지의 눈에도 미지의 손이 검휘의 자지를 잡는게 보였다.
"아.. 처형....!"
검휘는 미지의 몸이 뜨겁다고 생각했다.
몸 구석구석이 자신의 손에 튕겨져 반응했다.
드디어 미지의 깊은 구멍안에서 손가락를 움직이자 자신의 양물을 만지는 부드러운 피부가 느껴졌다.
검휘는 미지의 질구멍을 자극하면서 미지의 목덜미를 혀로 쓸어갔다.
귓볼도 입안에 넣고 잘근잘근 깨물었다.
미지는 몸에 힘이 빠져 검휘의 몸에 완전히 기댄 상태였다.
미지가 몸을 간신히 돌리더니 검휘의 혀를 찾았다.
두 사람의 혀가 입술 밖으로 나와 서로의 혀를 애무했다.
미지의 하복부를 검휘의 페니스가 찔렀다.
두사람이 필사적으로 서로의 혀를 빨았다.
미지의 손과 검휘의 손은 서로의 등을 쓰다듬고 있었다.
미지가 발꿈치를 들더니 검휘의 페니스를 가랑이 사이에 넣고 섰다.
검휘의 자지가 미지의 대음순의 홈을 따라 새끼줄처럼 끼워졌다.
미지는 계속 검휘의 혀를 빨면서 허리를 앞뒤로 움직였다.
검휘의 자지를 타고 미끄러지듯 보지를 움직였다.
비누거품이 그사이에서 보글보글거리며 피어올랐다.
외줄을 타듯, 구두를 쓰악삭 닦듯 자신의 보지로 검휘의 자지를 맛사지하며 비누거품에 젖은 알몸을 검휘의 몸에 부비면서 비비꼬았다.
육감적인 미지의 알몸이 거칠게 검휘의 알몸에 부대꼈다.
그 상태에서 둘다 조금만 자세를 고치면 곧바로 미지의 빨간 질안에 검휘의 페니스가 들어갈 일이었다.
"윤지야....."
벌겋게 상기된 모습으로 이를 악물고 두사람의 페팅을 지켜보는 윤지의 귀에 나직한 여자의 음성이 들렸다.
어머니가 문상과 함께 소파에 앉아 있다가 외톨이가 된 심정으로 남편과 동생을 지켜보는 윤지곁에 와서 부른 것이다.
윤지는 색후를 말없이 돌아보았다.
물끄러미 응시하는 시선은 이런 광경을 지켜보게 하는 어머니에 대한 무언의 항의와 분노가 담겨 있었다.
"윤지야. 너는 저 두 사람의 사랑속에서 너 자신의 모습을 찾아야 한다. 저 사랑으로 가득차 있는 두 사람의 행위를 보면서 윤지 너의 이기심, 분노, 정욕 등의 정체를 깨달아야 해"
어머니의 음성은 부드럽고 나직했다.
윤지는 말없이 고개를 돌려 다시 욕실의 두 사람에게로 시선을 주었다.
미지와 검휘는 계속 달뜬 비음을 지르면서 아까의 행동을 계속하고 있었다.
검휘는 미지의 젖가슴을 주물럭거리고 있었다.
허벅지의 깊은 곳에 돋아난 털들이 비누거품에 말려 한곳으로 쏠려갔다. 여자의 오독한 대음순이 드러났다.
대음순에 살이 많았다.
오동통한 내 너구리라는 속어를 생각나게 하였다.
두둑한 대음순과 파들거리는 소음순을 열자 벌건 질전정이 나타났다.
남자를 원하는 빨간 동굴이 파여있었고 핏빛으로 번들거리는 공알이 구르고 있었다.
미지가 무릎을 꿇고 앉아 검휘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고 검휘의 자지를 혀로 핥기 시작했다.
검휘의 자지가 침으로 휘번득거렸다.
검휘는 미지의 머리카락에 손을 넣어 손가락사이로 머리카락을 쓸어올리고 있었다.
미지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동생 앞이었지만, 자신을 억제하기란 불가능했다.
돌출된 살덩이가 맛있었다.
검휘의 눈을 가끔 쳐다보면서 낼름낼름 혀로 핥았다.
두 손으로는 검휘의 불알을 애무해갔다.
윤지의 눈썹이 바르르 떨렸다.
검휘의 자지를 미지가 물감을 짜내는 듯 귀두쪽으로 당겼다.
검휘는 미지를 눕힌 뒤 샤워기를 뽑아 미지의 몸을 말끔히 씻어내렸다.


세찬 물줄기가 샤워기에서 뿜어나왔다.
시원하고 강렬한 물줄기가 미지의 몸 이곳저곳을 세차게 때렸다.
유방이 물의 압력에 부르릉 흔들리고 유두가 유실속으로 잠기듯 눌려졌다.
다리를 씻은뒤 샤워기를 미지의 음부에 검휘가 갖다댔다.
"아아...."
미지의 클리토리스가 물의 압력에 고통받고 있었다.
보지털에 묻은 비누거품들이 미련없이 보지털에서 떨어져나갔다.
말끔한 보지가 검휘의 눈에 들어왔다.
손으로 다리를 세워 꽃잎을 열고 샤워기를 조준했다.
"아..."
미지의 꽃잎들이 물살에 춤을 추었다.
질전정이 힘찬 물살에 파이고 있었다.
그러다 미지가 오줌을 누는지 클리토리스밑의 요도가 열리고 물이 뿜어져 나왔다.
검휘는 깜짝놀랐다.
보지를 열고 누워서 오줌을 누는 미지의 모습이 이토록 요염할 줄은 몰랐다.
검휘는 자지가 더 팽창되는 것 같았다.
"아.. 제부.."
오줌과 물줄기가 섞여 샤워기밑에서 하늘거렸다.
"미지가 왠일이야. 평소에도 안하던 짓을 다 하고?"
어느새 문상과 어머니가 옆에 와 있었다.
문상은 색후의 허리에 가볍게 손을 두른 상태였다.
그 뒤로 윤지가 멍한 시선으로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미지의 보지는 뒤로 발랑 까져 벌름거리고 있었다.
검휘가 말했다.
"처형 이제 다 씻은 거 같은데 나가지"
미지의 엉덩이가 기대에 찬 듯 흔들리며 검휘를 따라 일어섰다.
미지는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듯 가린채 여전히 오줌을 밖으로 내놓고 있었다.
차가운 물줄기에 따듯한 오줌의 열기가 섞여 수증기가 피어올랐다.
미지의 오줌냄새가 욕실에 가득차 갔다.
샤워기로 요도를 청결하게 해주며 검휘는 암컷들이 수컷을 유혹하기 위해 오줌을 싼다는 얘기를 생각했다.
발정기가 되어 수컷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는 신호로 오줌에 특수한 호르몬을 섞어 오줌을 누면 수컷이 암컷의 음부에 얼굴을 가져가 오줌을 받아마신다고 했다.
그래서 확인이 되면 둘이 교접을 한다고...
검휘는 문득 미지도 오줌을 자신이 받아마시기를 원하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
오줌줄기가 점점 움츠러들고 있었다.
검휘는 샤워기를 내려놓고 미지의 요도에 입을 갖다대었다.
입안으로 미지의 오줌이 들어왔다.
찌릿한 맛이 혀를 찔렀다.
눈을 감고 목구멍으로 미지의 오줌을 계속 받아넘겼다.
"제, 제부.. 아.."
미지가 감동이 어린 탄성을 발했다.
미지가 손을 치우고 고개를 들어 자신의 오줌을 받아마시고 있는 검휘를 바라보고 있었다.
검휘는 오줌이 그치자 얼굴을 떼고 샤워기로 다시 미지의 음부를 깨끗이 했다.
미지가 몸을 일으켜 검휘의 품에 안겼다.
검휘의 가슴에 미지의 단단한 유방이 느껴졌다.
"키스해 줘요..."
검휘가 미지의 입에 키스를 했다.
촉촉하고 짭짤한 입술이 느껴졌다.
미지가 혀를 내밀어 검휘가 혀를 찾아 뜨겁게 빨았다.
방금전 자신의 오줌이 닿았던 혀를 세차게 핥았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욕실을 나왔다.
욕실밖으로 나온 검휘의 눈에 말없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윤지의 모습이 들어왔다.
순간적으로 검휘의 가슴에 아픔이 느껴졌다.
그러나 검휘는 내색하지 않고 거실 양탄자에 털퍼덕 주저않고 미지를 끌어당겼다.
양반자세로 앉아 미지를 등이 보이게 자신의 자지에 꽂았다.
미지의 보지안에 검휘의 자지가 들어간 것이다.
미지는 심장이 멎는 것 같았다.
검휘가 미지의 허리를 가볍게 잡고 위아래로 움직였다.
"아응..응.."
검휘는 숨이 거칠어졌다.
미지의 찐득찐득한 보지속으로 자지를 집어넣은게 즐거웠다.
미지가 계속 가쁜 숨을 내쉬었다.
"아응.. 아.. 응응, 응, 응응."
검휘는 야수같이 미지의 보지를 학대해갔다.
미지가 단말마의 비명을 질렀다.
"아흑! 아흑! 으흐흑! 아흐흐으흑!"
미지가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미지의 알몸이 바들바들 떨리며 눈자위가 뒤집어졌다.
공중으로 치켜올려진 다리가 놓을 곳을 찾지 못해 애태우고 발가락이 끊임없이 비벼졌다.
젖통이 굳어지고 보짓물을 질질 쌌다.
검휘의 자지에 미지의 보짓물이 잔뜩 묻었다.
미지의 몸에 한차례 회오리가 지나간 후, 미지가 몸을 일으켜 검휘에게 안기며 눈을 가늘게 뜨고 나직이 말했다.
"아아..... 너무 좋아요. 제부....... 정말 고마워요."
이번에는 미지가 검휘를 눕히고는 검휘의 자지를 입에 담고 빨았다.
쭈웁쯔하고 쭈쭈바를 빨듯 맛있게 검휘의 자지를 뿌리에서 요도까지 빨았다.
누워 있는검휘의 눈에 천정에 붙어있는 샨데리아안에서 여자가 남자의 성기를 빨고 있는장면이 들어왔다.
그 남자는 만족한 표정으로 자신을 보고 있었다.
그 남자가 고개를 돌려 옆을 바라보았다.
"아응응. 응, 응, 으으응, 응응."
아까의 자세에서 남자가 무릎을 꿇고 있었다.
미지는 자연히 엎어져 검휘의 자지에 보지를 뚫리고 있었다.
미지가 검휘의 허리에 맞춰 허리를 앞뒤로 율동하고 있었다.
"응, 응, 응, 으으응, 아응, 아응."
미지는 강인한 자지의 느낌에 몸을 떨었다.
기이한 각도로 삽입하는 자지에 쉽게 쾌감을 느꼈다.
평소에 찔려보지 못한 질점막이 찔려서 짜릿짜릿했다.
미지는 정신없이 엉덩이를 뒤로 내밀고 있었다.
미지의 볼을 타고 실개천같은 눈물이 흘렀다.
미지는 자신이 우는 까닭이 쾌락에 겨워 우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동생에게 미안해 하는 마음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런 눈물을 흘리면서도 보지를 왕복하는 자지의 힘에 얼굴은 벌개져 교성을 지르고 있었다.
미지의 보지안에서도 실개천같은 물이 흘렀다.
"아응, 응, 으응, 응, 응, 응응응, 앙, 아응."
검휘는 미지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곧이어 절정에 다다르는 소리도 듣고 보았다.
미지가 그렇게 쉽게 시작도 안한 상태에서 절정을 느꼈다는게 믿기지 않았다.
윤지의 시선이 계속해서 느껴졌다.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지금 박고있는 여자로 현재의 자신에게는 충분했다.
동물적인 질벽이 자지를 감싸고 있었다.
축축한 습기로 자지를 주물떡거렸다.
미지의 몸중에 보지만 살아서 꿈틀대는 것 같았다.
미지의 엉덩이가 연신 자신의 복부에 부딪쳐왔다.
보름달같이 풍만한 허멀건 엉덩이. 그 가운데의 빨간 보지가 자기가 박는대로 흐느끼고 있었다.
시나브로 검휘는 자신이 한계에 다다른 걸 알았다.
"아윽, 아.. 응, 응, 아응, 으응응응, 아아아응, 응응."
"흐윽, 흐윽, 제, 제부, 더 못참겠어요."
"으으........ 나, 나도...... 나도!"
"아으응, 같이 해요. 응, 응, 나도.. 나도 나오려고 해요.. 아응, 응응응, 나, 나가요! 으으응으응으응아응!."
둘 다 동시에 물을 쌌다.
미지는 검휘의 좇물이 자신의 자궁을 때리는 걸 느꼈다.
미지는 감동을 느꼈다.
둘 다 그대로 바닥에 누워 숨을 가다듬었다.
미지가 검휘의 가슴에 안기며 말했다.
"하아... 좋았어요."
그녀는 몸을 내려 검휘의 시들어가는 자지에 묻은 액체를 한 방울도 남김없이 쪽쪽 빨아먹었다.
그러면서 얼굴을 돌려 윤지를 보며 자랑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승리자의 웃음, 이 자지는 바로 자기 것이라는 그런 웃음이었다.
윤지는 허탈한 심정에 그저 쓴웃음만 머금었다.
윤지는 담배를 꺼내 불을 붙였다.


뒤에서 기이한 소리가 들려왔다.
고개를 돌려 보니 이제는 어머니 색후와 문상 한사유의 차례가 시작되고 있었다.
윤지는 소파에 앉아 깊숙히 몸을 묻었다.
담배를 태우며 이번에는 어머니와 한사유의 사랑을 지켜보기 시작했다. 별반 놀라운 기분도 들지 않았다.
충분히 예상하고 또 어찌보면 일면 내심으로는 기대하고 있었던 것이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또한 모두가 소요문의 문주이자 그녀의 어머니인 색후의 지엄한 명령이기도 했다.
담배를 목구멍 깊숙이 빨아들이며 윤지는 자신의 사타구니가 어느덧 촉촉히 젖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후우........"
한숨처럼 뿜어져 나오는 담배연기 사이로 어머니와 사유의 벌거벗은 나신이 서로 뒤엉키는 모습이 실루엣처럼 비쳐졌다.

사유와 색후는 길게 입을 맞추었다.
그의 입술은 색후의 입술을 힘차게 누르고 혀를 그녀의 입속으로 집어넣었다.
색후의 혀는 놀라우리만큼 부드럽고 솜사탕인 양 달콤했다.
그의 손이 그녀의 두 유방을 감싸쥐었다.
색후의 유방은 손자를 둔 할머니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이만큼 탱탱했다.
글래머라고나 할까?
마른 여자는 날씬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성적인 매력은 풍만함에서 오는 것이다.
색후는 나이를 초월하는 아름다움과 뛰어난 풍만함을 지니고 있었다.
풍만한 가슴과 히프, 굴곡이 지지 않고 매끄럽게 뻗은 몸매를 소유하고 있었다.
사유는 색후의 유방을 누르듯이 쥐고 살며시 위로 치켜올렸다.
때론 손아귀에 힘을 주기도 하고 부드럽게 쓸어 내리기도 하며 그녀의 유방을 사랑하고 애무하였다.
"아......!"
색후의 입에서 낮은 신음성이 새어나왔다.
지켜보는 윤지는 더욱더 자신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옥남의 그 뜨거운 자지가 머리속에 떠올랐다.
자신 또한 누구못지 않게 뜨거운 여자인지라 행위에 참가하지 못하고 지켜보기만 해야 한다는 것은 그녀에게 충분히 가혹한 고문임에 틀림없었다.

문상은 색후의 한쪽 유방을 입속에 물었다.
색후의 젖꼭지는 밝은 핑크색이었지만 크게 돌출해서 튀어나와 있지는 않았다.
오히려 젖꼭지 가운데가 옴팡지게들어간 듯한 귀여운 모습이었다.
사유는 그녀의 젖을 빨았다.
마치 빨면 달콤한 우유를 내 보내줄 것 같았다.
소리가 날 정도로 그녀의 젖꼭지를 혀끝에 물고 힘차게 빨아 당겼다.
입속에 그녀의 둥그스런 유방의 첨단을 물고 혀끝으로 젖꼭지를 살랑살랑 흔들어 보았다.
색후의 젖꼭지가 휠신 더 발기되었다.
사유는 이제 반대쪽의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그녀의 젖꼭지가 짝짝이가 되는 것을 원하지는 않았기 때문이었고, 그녀 자신도 그걸 원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반대쪽 젖꼭지를 입에 물고 빨면서 그의 손은 벌써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스승의 보지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이미 흘러나온 보짓물이 소음순 바깥까지 철철 적시고 있었다.
사유는 손가락을 보지털 쪽으로부터 아래로 미끌어뜨리며 보지의 계곡을 따라서 그녀의 보지구멍 속으로 집어넣었다.
사유는 색후의 보지를 입속에 담고 싶었다.
그녀의 보지털이 그의 윗입술을 간질거리며 간질여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털이 그의 코끝에 닿아서 간지러움을 느끼고 싶었다.
그는 바닥에 바로 눕고 색후를 일으켜 얼굴 위로 말을 타듯이 앉도록 하였다.
분명 자신의 스승이고 위대한 소요문의 문주님이었지만 지금 이 순간 색후는 문상의 사랑스런 아내일 뿐이었다.
사유는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웠다.
색후의 수북한 보지털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그는 등을 보이고 그의 얼굴위로 앉는 색후의 엉덩이에 두 손을 대고 양쪽 엄지손가락으로 힘껏 그녀의 보지를 옆으로 벌렸다.
"아......!"
정말로 아름다운, 잘 꾸며진 보지였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보지.
보짓살이 너무 늘어지지도 쪼그라 붙지도 않은 보지.
색깔은 밝은 핑크색 그런 보지를 색후는 가지고 있었다.
색후의 소음순 중에 오른쪽의 소음순을 입술 사이에 물고 입술로 그것을 길게 잡아 당겼다가 놓았다.
마치 고무줄처럼 신축성이 좋았다.
다시 왼쪽 소음순을 잡아당겼다.
그럴 때마다 색후는 심하게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어 대고 있었다.
그는 혀를 넙적하게 앞으로 내밀어 그녀의 항문 근처로부터 보지털까지 쭈욱 훑어 내었다.
계속해서 그가 그렇게 그녀의 보지를 훑어내자 색후는 보짓살을 오무리며 그의 머리카락을 움켜쥐었다.
그는 이제 그녀의 보지털을 입 안 가득히 물고 이빨로 그녀의 보지털을 빗질하듯 쓸어 내렸다.
색후는 그럴수록 보지를 자꾸 그의 얼굴 위로 밀어 누르고 있었다.
문상은 두 손으로 색후의 꽃잎과 같은 소음순을 옆으로 활짝 펼치고 주름진 보짓살 구석구석을 그의 혀로 깨끗이 목욕시키듯 빨아내었다.
장미꽃잎같이 펼쳐진 소음순은 날개를 펼치고 앉은 나비와 같았다.
연분홍색 날개를 펴며 음핵을 들어서 고개짓을 하는 것 같았다.
주름진 살을 그의 혀로 곱게 곱게 펼쳐 벌리는 가운데 그녀는 상체를 앞으로 내밀었다.
그녀는 상체를 앞으로 내밀어, 머리 위쪽에서 자지를 자신의 얼굴쪽으로 꺼덕이고 있는 그의 자지를 입속으로 받아들이려고 하였다.
사유는 허리를 들어 그녀를 도왔다.
쑤우욱.........!
색후는 사유의 자지를 입속으로 집어넣었다.
그리고 천천히 위로 아래로 고개를 움직였다.
문상은 색후의 보지를 빨던 것을 멈추고 상체를 일으켰다.
색후는 계속해서 사유의 자지를 빨아댔다.
그는 그의 자지를 빨던 그녀를 일으켜 세워 얼굴을 돌리게 하여 키스를 했다.
조그마한 그녀의 입술은 건드리면 터질 것 같은 앵두였다.
"문주님... 제 자지 맛이 어떻든가요?"
"아주 좋아. 기가 막히게...... 호홋..."
"그래요? 이제 그럼 제가 문주님 보지에 좀 들어가 보아야겠는데...."
"좋아. 얼마든지...... 호호......"
색후는 누워서 두 다리를 활짝 벌리면서 둘째와 셋째 손가락 사이로 보지를 벌렸다.
사유는 그대로 스승의 위에 엎어지며 자지를 색후의 보지 속으로 이내 밀어 넣었다.
거만한 그의 자지가 색후의 보지 속으로 쑤셔 박혔다.
미끌거리며 귀두가 색후의 보지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지만 색후의 보지는 자지를 단단히 조여왔다.
사유는 이내 정열적으로 자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푸욱푸욱....퍼억퍼억....푹푹....퍼버벅....!

다른 때 자지를 여자의 보지 속에 박아대던 기분에 비하면 지금은 딱 열 배의 쾌감을 더 얻는 것 같았다.
그는 상체를 바짝 밀착시킨 채 색후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대면서 색후의 한쪽 유방을 손으로 잡았다.
풍륭한 젖통을 이리저리 일그러뜨리며 사유의 허리를 쉴새없이 위아래를 오고갔다.
윤지는 고개를 돌려 어머니를 바라보았다.
어머니 색후의 두 눈에서도 쾌락의 이슬이 반짝이고 있었다.
문상은 계속 색후의 젖무덤을 번갈아가며 애무하면서, 그의 자지가 색후의 보지 속으로 더욱더 깊이 박히기를 원했다.
"으흠...... 아아...... 으......"
그리고 마치 광란의 춤을 추듯 색후와 문상은 몸을 움직였다.
퍼억~ 파악~ 퍼억~ 파악~
사유는 색후의 두 다리를 들어올려 그의 어깨 위에 올려놓았다.
색후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하늘을 향하였고 그는 다시 그 사이에 자지를 조준했다.
저 속에 나의 안식처가 있다.
아아...... 나의 사랑하는 스승님의 꽃보지여......!
그는 자지를 그녀의 보지 속으로 다시 밀어 넣었다.
이토록 행복함을 어떤 다른 것으로 또 느낄 수가 있으랴.
아 그의 몸이 날아가는 것만 같았다.
퍼억! 쑤우욱...... 퍼억! 쑤우욱......
"으흑...... 허억...... 아아......."
"흐음...... 으윽...... 하아......."
그의 귀두가 열을 받아 검붉고 더욱 단단하게 변하였고 색후의 보지도 짙은 핑크색으로 충혈되어져 갔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에서는 음수가 흘러나와 사방으로 튀었고 그의 자지와 색후의 보지털에는 질퍽하게 보짓물이 묻어 마치 샴푸로 감아 놓은 것 같았다.
이제 그는 보지 속에 힘껏 자지를 쑤셔박고 다시 한번 허리에 힘을 주었다.
좃대의 밑둥까지 색후의 보지 속으로 모습을 감추었고 자지털과 그녀의 보지털이 서로 밀착되어 거칠하면서도 미끄러운 야릇한 기분을 불러 일으켰다.
문상의 혀가 색후의 입술을 핥았다.
천천히 윗입술을 핥고 그리고 아랫입술을 핥았다.
그리고 그녀의 두 입술을 번갈아가며 그의 입술 사이에 물고 빨았다.
색후의 침과 그의 침이 뒤범벅이 되어 오갔다.
두 사람은 마주 보며 일어나 앉았다.
무릎을 세우고 마주 보면서 끌어안고 그녀는 그의 자지를 보지속에 끼워 넣었다.
그녀는 두 팔을 돌려 그의 목을 끌어안고 문상은 색후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움직일 때마다 그녀 폭신한 유방이 그의 가슴을 눌러대었다.
그는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다가 상체를 뒤로 약간 젖히고 그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 속으로 밀려 들어가는 모양을 내려다 보았다.
색후도 역시 상체를 뒤로 약간 기울인 채 자신의 보지를 내려다 보았다.
윤지는 거대하고 단단한 사유의 좃대가 어머니의 보지속으로 쑤욱 밀려 들어갔다 다시 쑤욱 밀려오는 모습과 그때마다 어머니의 보짓살이 오무라졌다가 다시 쭈욱 좃대를 타고 밀려나오는 모습을 보았다.
신기했다.
둘은 서로 박자를 맞추어 연신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서로 그 모습을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그는 한 손을 앞으로 내밀어 색후의 음핵을 만지작거렸다.
색후는 호흡을 가다듬으며 흐느꼈고 그를 뒤로 밀쳐 눕혔다.
색후는 보지를 끼워 박은 채로 자세를 잡고는 위로부터 아래로 보지를 힘껏 내리 찍었다.
"으흠......"
색후는 보지 깊숙히 자지를 밀어 넣고 자기의 엉덩이를 시계 방향으로 빙빙 돌렸다.
색후의 기술은 정말 뛰어났다.
색후는 질구에 힘을 주어 그의 자지의 아랫쪽을 조이고 있었기 때문에 왠만큼 해서는 보지로부터 그의 자지를 빠뜨리지 않았다.
오히려 그의 자지에 압박을 더 할 뿐이었다.
그러다가 색후는 보지로 그의 자지를 꽉 조여서 물은 채로 그의 자지를 중심축으로 해서 자신의 몸을 돌렸다.
한바퀴, 두바퀴, 세바퀴......
문상은 자신의 좃대가 온통 뒤틀리는 것 같았다.
색후의 보지도 비틀려지고 있었다.
아......
색후는 자지를 그렇게 비틀어 보지 속에 끼워 넣은 채로 그의 가랭이 사이에서 그대로 몸을 뒤로 눕혔다.
색후의 보지 속에 단단히 끼워 박혀진 그의 자지가 색후가 뒤로 몸을 눕히자 보지를 따라서 아래로 휘어져 꺽였다.
"으윽!"
다른 여자 같았으면 보지 속에서 자지를 빠뜨렸겠지만 색후의 보지는 그의 자지를 단단히 물고있었다.
마치 접붙은 두마리 개가 엉덩이를 마주 대고 붙어있는 것처럼 색후와 그는 서로의 가랭이를 마주 대로 누워있었다.
그는 그의 좃대가 뽑혀져 나가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내려다 보니 색후는 엉덩이를 약간 쳐들고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두 사람은 누운 채로 각각 서로의 발목을 붙잡았다.
그는 색후의 발목을 잡고 색후는 그의 발목을 붙잡고...... 그리고 발목을 잡아당겨 자지를 보지 속에서 움직이게 하였다.
이 것은 이제까지 그가 경험한 어떤 섹스 이상 수백 배의 쾌감을 그의 자지에 전해주고 있었다.
색후가 아니면 어느 누가 이런 체위의 섹스를 할 수 있으랴.
그는 그 상태에서 자지에 힘을 주어 조금씩 자지가 보지 속에서 꿈틀거리게 만들었다.
점점 피가 몰린 자지는 휘어져서 있는 상태에서 통증을 느끼게 하였다. 그래서 그는 몸을 일으켰다.
"스승님! 저 이제 스승님 입 속에 자지를....!."
"그래? 나도 문상 자지를 입으로 빨고 싶은데....."
그러더니 색후는 문득 아름다운 눈을 반짝 빛냈다.
그녀는 그대로 누워 목을 한껏 뒤로 젖쳤다.
그리고 사유에게 다가오라고 시켰다.
사유는 성난 자지를 털레털레 흔들며 스승의 머리맡으로 다가갔다.
옆에서는 스승의 딸 윤지가 촉촉히 젖은 눈망울로 자신의 자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이미 윤지, 그녀의 손은 자신의 사타구니를 매만지고 있었다.
사유는 벌려진 색후의 입속에 그대로 자지를 집어넣었다.
불알이 그녀의 콧등에 부딪쳤다.
아래로 늘어진 그의 불알이 색후의 코에 닿아 혹시 숨이라도 막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였다.
그는 자지를 점점 입속으로 밀어 넣었다.
그 때 색후가 두 팔을 그 뒤로 돌려서 그의 엉덩이를 붙잡아 당기자 그의 자지가 색후의 입속으로 완전히 빨려 들어갔다.
자지의 털이 나 있는 그 밑둥까지 색후의 입속으로 밀려 들어갔다.
단지 위에서 내려다 보는 그의 눈에 보이는 것은 색후의 아랫 입술 밑으로 조금 삐져나온 그의 자지털 뿐이었다.
그는 그만 몸을 앞으로 굽혀 색후의 몸 위로 엎드렸다.
그 때 색후는 그 엉덩이를 잡고 있는 두 팔에 힘을 주었다 빼었다 하며 그의 자지가 입 속에서 움직여지도록 하였다.
그는 색후의 움직임에 마추어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었다.
얼마간을 움직였을까.
사유는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을 것 같았다.
미칠 것 같았다.
색후를 어떻게든 해야할 것 같았다.
"으으으으......"
사유의 신음성을 듣는 순간 색후는 그의 자지를 입 속에 물고 마지막 있는 힘을 다해 자지로부터 좃물을 쏟아 내게 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
아랫배 근처로부터 허벅지쪽으로 찌르르 한 쾌감이 전해지며 사랑의 결정체인 좃물이 밀려 올라오고 있었다.
색후도 오르가즘의 최고조에 이르러 몸을 부들부들 떨며 그의 자지를 있는 힘껏 입속으로 빨아 당기고 있었다.
"으으음.... 아악..... 아......"
"하아... 하아.... 으윽.... 흐으으..."
다리가 후들거렸다.
그는 더 이상 다리에 힘을 줄 수가 없었다.
그의 자지는 이제 한계에 도달한 듯 색후의 입 속에서 껄떡거리고 있었다.
색후는 그 자지로부터 최후의 순간을 색후의 입 속에서 맞이하기 위해 쩝쩝 소리를 내며 자지를 입으로 빨아 대었다.
드디어 그의 항문쪽에서 강한 기운이 올라와 좃끝으로 폭발해 올랐갔다. 그의 좃물이 색후의 목구멍을 강타하였다.
색후는 숨을 몰아쉬며 한 방울의 좃물도 흘릴새라 입 속에 귀두를 단단히 물고 손을 위 아래로 움직여 자지를 문질렀다.
때를 맞추어 색후의 보지에서도 음수를 왈칵 흘려내고 있었다.


윤지는 담배를 다시 한 대 꺼내 입에 물었다.
색후와 문상, 검휘와 미지, 이렇게 벌거벗은 네 남녀가 그녀를 둘러쌌다. 사유의 좆물을 빨간 입술에 묻힌 채로 어머니 색후가 근엄한 어조로 소리쳤다.
"이제 한성이가 오면 너도 이렇게 해야 한다. 알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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