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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딸같은 처제이야기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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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335 회 작성일 24-02-02 02: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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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근방에 연재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조회수나 반응이 여기가 나을 것 같군요.
어쨌든 내용도 근친이고 하니까.
왔다 갔다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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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부 아내와의 정사

침대에 누워 자고 있는 유미의 모습을 보며 이 아이를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만 같았다.
정말 아빠같이 자연스럽게 유미의 볼에 살짝 입맞춤을 하고 방을 나왔다.

잠이 오지 않아 거실의 소파에 앉아 혼자 마티니를 마셨다.
너무도 오랜만에 경험하는 연애감정에 많은 생각이 났다. 근데 그 상대가 하필 처제라니.
내가 그 동안 너무 여자를 잊고 살아 왔나. 사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사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나 스스로 너무 무심했다고나 할까. 사는게 바빠 출세를 위해 여자나 연애, 섹스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간혹 접대성 술자리에서 있게 되는 2차 정도가 다였다.

가끔 회사에서 젊고 매력적인 여직원으로부터 유혹적인 느낌을 받을 때는
한번 저질러 볼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아내를 속여 가며 현재의 사회적 위치와 편안한 생활을
위협할 일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지금 나는 마음속 한 곳으로부터 이미 유미와의 성적 환상을 강하게 갈망하고 있다.
그래서는 안되지만 그런 일들이 앞으로 벌어지지 않으리라는 장담도 못한다.
내가 왜 이럴까 그 동안 너무 여자를 멀리해서 이상해 진 걸까? 그래서 가까이 있는 처제에게
그런 욕망을 갖는 걸까? 아마 그럴지도 모르지...

"아빠! 일어나세요."

유미가 부르는 소리에 잠이 깼다. 소파에서 그대로 잠든 것이다.
서둘러 출근준비를 하고 회사로 향했다.
회사에 도착해서 대충 정리를 하고 커피를 마시며 다시 생각해 봤다.
아무래도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아. 차근 차근 생각을 정리해 보니 역시 아직은 팔팔하고 성욕이
왕성할 나인데 그 동안 아내와의 잠자리도 너무 소홀했고 여자를 너무 멀리했다는 결론이었다.

사실 생각해 보면 회사에서도 여직원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었다. 나이에 비해 상당히 젊어 보였고
패션감각도 있었으며 매너도 좋은 편이었다. 인테리어 관련 회사라 여직원이 비교적 많은 편이었고
방학을 전후해서는 대학생 인턴들도 자주 있는 편이었다. 디자인 파트 여직원들은 상당히 개방적인
스타일이 많았다. 그 중 실제로 나를 무척 좋아하는 여직원이 있다는 이야기도 얼핏 들었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유 지원이라고 했던가 25살 2년차 디자이너였는데 얼마전부터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내게 필요이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다.
새삼스럽게 그녀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건 그렇고 마침 오늘 아내도 돌아오고 오랜만에 좋은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약간 늦게 들어갔는데 아내가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아내와 대충 출장다녀 온 이야기를 하고 난 후
유미가 없는 것 같아. 아내에게 물었다.

"유미는?"

"어머, 이제 유미라고 하네..."

어느새 유미라는게 자연스러워 졌는지 나도 모르게 유미라고 했다.

"뭐, 아무래도 어린애한테 처제라고 하는 것 보다 유미라고 하는게 처제가 편할 것 같은데..."

"걔 다음주부터 기말고사라고 오늘 학원에서 밤샐지 모른데."

"그래? 그럼 우리 오랜만에 둘이 오붓하게 지낼까?"
아내를 뒤에서 껴안으며 말했다.

아내도 비록 30중반이었지만 자기 관리가 철저해 상당히 매력적인 편이었다.
얼굴은 지적인데 몸매는 육감적이어서 묘한 성적매력이 있는 스타일 이었다. 그러나 아내는
섹스에 있어 개방적인 편이 아니었다. 결혼 후 정상위를 벗어나는데 2년이 걸렸고 펠라치오를
받는데 4년이 걸렸다. 그러다 보니 점점 나는 의욕을 잃었고 서로 바쁘다는 이유로 이제는
한 두 달에 한번 정도 섹스를 했다.

저녁을 먹고 둘이 와인 몇 잔을 한 후 아내가 샤워하러 들어갔다.
나는 갑자기 객기가 생겨 잠시 후 따라 들어갔다.

"같이 샤워한지도 얼마만이야, 내가 씻어줄께"

"어머, 왠일이야. 갑자기 이상한데..."

아내도 좋아하는 듯했다. 서로의 온몸을 비눗칠한 상태로 전신을 부딧히며 느끼는 감촉은
비록 오랜동안 섹스를 같이한 아내지만 꽤 자극적이다. 아내의 등뒤에서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밀어 넣어 아직는 탄탄한 아내의 유방을 주물거리며 목덜미를 핥았다.
아내도 손을 뒤로 해 내 성기를 주물거렸다.

잠시 후 아내는 몸을 돌려 시키지도 않았는데 펠라치오 자세를 취하는 것이었다. 보통 펠라치오는
내가 요구해야 겨우 해 주는 정도였는데...나도 한껏 흥분이 되어 선채로 펠라치오의 쾌감을 만끽했다.
우선 아내는 혀로 귀두를 살살 돌려 가며 핥고 이내 귀두 끝으로부터 천천히 입술을 적당히
조여 가며 입속으로 넣었다. 입속에서도 혀로 귀두를 간질거리는 느낌이 좋았다. 그리고 천천히
왕복을 하기 시작했다. 그전에는 대충 하는 흉내정도였는데 오늘은 완전히 달랐다. 정성을 다해
열심히 빨고 있는 느낌이었다. 입 속에서 성기전체가 따뜻하게 감싸지는 느낌은 정말 좋았다.
이렇게 흥분된 적인 없는 것 같았다. 순간 갑자기 폭발하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 느낌이 너무좋아
미쳐 성기를 빼지못한채 아내의 입속에 사정을 해 버렸다.
순간 아내는 급히 입에서 성기를 빼며 정액을 뱉어 내고 있었다.

"자기, 안에서 그러면 어떻해!" 아내는 약간 신경질적으로 말하고 정액을 계속 뱉았다.

순간 나는 무척 화가 났지만 오랜만에 기분을 깨기 싫어 참고 아내를 달래 주었다.

"미안해. 너무 오랜만이고 자기가 너무 잘해서 그랬어."

약간 머쓱해진 상태로 둘이 대충 씻고 침대로 갔다. 적당히 무드있는 음악을 약간 틀고 조명을 약간
어둡게 하는게 우리의 버릇이었다.
아까 아내가 해준 정성스런 펠라치오가 생각나 이번에 내가 서비스를 해주기로 했다.
우선 약간 말라있는 아내의 꽃입 주변을 혀로 핥으며 침을 발랐다. 혀바닥 전체로 핥다가
혀끝에 힘을 주어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이내 아내의 성기는 축축히 젖어왔다.
이젠 입을 갖다 대고 빨기 시작했다. 쩝쩝거리는 소리가 자극이 되었는지 아내가 내 머리를
쥐고 자신의 성기로 더욱 세게 밀어 붙였다. 나도 정성을 다해 한참을 빨아 주었다.
아내도 만족했는지 평소보다 신음소리를 크게 내고 있었다.

처음엔 당연히 정상위부터 시작했다. 귀두로 아내의 꽃입주변을 문지르가다 이내 천천히 삽입했다.
나는 이때가 가장 기분이 좋다. 처음 들어가는 느낌이 좋아 가능하면 천천히 끝까지 밀어 넣었다.

"하 악!" 아내도 오랜만인지 내성기가 끝까지 들어가자 교성을 토해냈다.

"으으음"

나는 천천히 스피드를 높였지만 가능하면 끝까지 밀어 넣고 빼고 했다.
아직까지 아내는 꽉 조여 주는 느낌을 갖고 있었다. 사실 결혼당시 아내는 숫처녀였고 아내 성격상
외도할 사람도 아니고 오로지 나와의 섹스가 전부였는데 우리는 그렇게 섹스가 잦은 편이 아니어서
아내의 성기는 아직까지 싱싱했다.

아까 욕실에서 한번 사정을 해서 그런지 꽤 왕복을 많이 했는데 아직 느낌이 오지 않았다.
나는 계속해서 힘껏 밀어 붙였다.

"아 아악!"
"으 응"
"아 항"

아내는 오늘 유난히 소리를 질러 댔다.
그 소리에 나도 자극이 되어 더욱 과감해 졌다.
아내를 일으켜 세우고 서로 앉아 마주보는 자세로 바꿨다.
아내는 나를 꼭 껴안고 계속 교성을 뿜어 대며 열심히 요분질을 해대고 있었다.

"아, 아항... 아악... 아아... 하악..."

한참을 그러다 나는 더이상 못참고 폭발할 듯 사정해 버렸다.
정말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싸버린 기분이었다.

"아 아악!"
마지막 소리는 유난히 크게 질렀다.

실로 오랜만에 아내와의 격렬한 섹스를 한 것 같았다.
아내는 여독이 안 풀린 상태에서 섹스를 해서 그런지 금방 잠이 들었다.
나도 피곤했지만 담배 한대가 간절히 생각나 휴지로 성기를 대충 닦고 거실로 나갔다.

담배를 물고 거실 불을 키러 가는데 소파에서 검은 그림자가 보였다.
누군가 머리를 숙이고 당황한 자세로 앉아 있었다.
깜작 놀라 다시보니 어두운 거실에 희미한 달빛을 받으며 유미가 머리를 드는 것이 보였다.
유미와 눈이 마주친 순간 내가 알몸이라는 걸 깨달았지만 갑자기 어쩌줄 몰랐다.

"유~유미야..."

순간 유미는 얼굴을 가리고 후다닥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나도 너무 당황스러워 다시 방으로 들어와 버렸다.
자리에 누워 생각했다. 유미가 언제 들어온 건가? 아내가 분명 소리를 크게 질렀는데 그 소리를
다 들은 건가, 혹시 우리를 본 게 아닌가? 아무튼 내 알몸을 본 건 분명한데...혹시 충격받지는
안았나? 내일 뭐라고 해야 하지? 그냥 모른척 할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식사를 같이 하면서 유미는 아무말도 없었다. 언니와도 일상적인 말만할 뿐
나랑은 눈도 안마주쳤다. 주말이라 유미는 학교에 가고 아내와 나만 있게 되었다.

"자기, 유미가 오늘 좀 이상한데. 오랜만인데 말도 별로 없고 생일 때문에 아직도 삐졌나?
그날 자기도 늦게 와서 혼자 있었다면서."

"으 으응, 다음날 내가 저녁 맛있는거 사줘서 다 풀렸는데...시험이라 신경이 좀 곤두섰겠지..."

나는 일부로 아내에게는 어제 일을 이야기 하지 않았다.

주말 내내 유미는 말이 별로 없었다. 나를 대하는 태도도 며칠 전 하고는 완전히 달랐다.
그날 밤 일 때문에 나를 대하기가 챙피해서 그러는 것 하고는 많이 달랐다.
아내는 시험 때문에 그려려니 하고 별로 신경쓰지 않았지만 난 왠지 걱정이 되었다.

물론 그 날 밤일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생각해 보면 큰일도 아니었다.
요즘 17살이면 알건 다 알 나이고 설사 섹스하는 소리를 듣거나 봤다고 하더라고 그냥 챙피해 할
정도지 그 나이에 충격을 받는다거나 할 일은 아니었다.
뭐 그래도 아직 17살 여고생인데 워낙 감수성이 예민할 나이니 그 속을 알길이 없고 곧 괜찮아
지겠지 하고 생각했다.

그렇게 1주일이 지났지만 유미는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 계속 공부한다는 핑계로 방안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었고 계속 나를 피하는 눈치였다.

유미의 시험이 끝나는 날 퇴근해서 돌아와 보니 유미 혼자 있었다. 난 그 동안 공부에 방해될까봐
그 동안 그냥 있었는데 시험도 끝났고 그냥 이대로 서먹하게 있기가 뭐해서 오늘 유미에게 말할 예정이었다. 마침 오후에 아내도 야근할 것 같다고 먼저 자라고 전화가 왔던 차였다.

저녁을 먹고나서 유미 방으로갔다.

"유미야 형부랑 얘기좀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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