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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착한 남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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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78 회 작성일 24-02-02 01: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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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남자 9





나름대로 처절한 전투였다. 아무리 평상시에 우습게 보았던 놈들이라도 굳은 몸으로 두 명을 상대하는 것은 쉽지가 않았다.
그리고 체중 차이도 무시 하지 못했다. 급소가 아닌 타격은 녀석들에게 큰 충격을 주지 못했다. 반대로 놈들의 한 방은 나에게 치명타를 가져다 줄 수도 있었다.

나는 놈들의 주먹질과 발길질을 피하면서 얼굴쪽을 집중적으로 노렸다.
다행히 나를 우습게 봤던지 둘이 동시에 덤비지 않아 한 놈씩 상대할 수 있었다.

부짱은 얼굴이 벌집이 될 정도로 맞고는 마지막 턱을 걷어차 버려 눕혔다.

그리고 이진철은 철저한 나의 얼굴 공격을 알기에 적절한 방어를 했지만 내가 좀더 스피드가 위였기에 힘겹게 눕힐 수 있었다.

“하아 하아.”

나는 놈들을 눕히고는 바닥에 누워 숨을 깊게 들이셨다. 온 몸이 안 쑤시는 곳이 없었다.
내가 놈들을 눕히기는 했지만 나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고, 움직이지 않던 근육을 겪하게 사용했더니 온 몸에서 비상등을 켜고 비명을 질러 대고 있었다.

“크크~ 하아. 낄낄.”

기분이 좋았다. 웬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다. 내가 점점 망가지고 감춰왔던 본질들이 하나씩 고개를 드는 것 같다.

“야. 차성연.”

나의 부름에 성연은 움찔 하며 나를 바라 보았다. 내가 두 놈을 눕힐지는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그저 착한 학생, 모범생으로만 비취던 나의 다른 모습에, 폭력적인 모습에 겁을 집어 먹은 것 같다.

“수업 끝나고 나좀 보자. 아니. 그러지 말고 지금 가방 챙겨와라. 수업은 무슨 수업이냐? 그렇지? 너도 수업 들을 기분 아니잖아. 미래의 복권이 날라 갔는데. 낄낄.”
“현수야. 나는.......”

성연은 눈물을 글썽이며 무언가를 말하려 했다.

“아. 됐어. 빨리 갔다 오기나 하셔. 혹시 안 오는 건 아니겠지? 안 오면 너희 집 앞에서 기다리지 뭐. 부모님도 만나 뵙고 상의 좀 해야하나? 크크”
“알았어. 올께.”
“그래. 얼른 갔다 와라. 뛰어!”

성연이 무거운 걸음으로 옥상을 벗어 났다.

“야. 현수야.”
“응?”
“이걸로 끝나지 않는 거 알지?”
“무슨 소리야?”
“남은 일진 애들........ 우리는 세력이 없잖아. 분명 단체로 덤벼 들거야.”
“그런가? 그래서? 뭔가 해결책이 있으니까 말을 거낸거겠지. 민호야?”
“휴. 조용히 학창 시절을 보낼라고 했는데.........”
“우선 쉬고 있어라. 석환이도 무슨 일 생길지 모르니까 같이 있고. 내가 가서 가방 챙겨 올게. 그리고 올때 2학년 중에 좀 하는 넘들은 데리고 올꺼다. 석환이도 준비해라.”
“그래. 알았다.
“.........”

민호는 그 말만 남기고 내려갔고, 나는 왜 2학년 놈들을 데려 오는 지 몰랐다.

“야. 민호가 왜 애덜은 데려온다는 거냐? 그 놈들이 우리 편 들어 준다냐?”
“요 맹꽁아. 2,3학년이 합치기 전에 먼저 2학년부터 조지려고 그러는 거잖아. 1학년은 신경쓰지 않아도 될 거고 말야. 후후. 아마 2학년은 쉽게 접수 할 수 있을 거다. 나랑 민호가 좀 유명했었잖냐. 크크. 그리고 민호가 서두르는 건 그 놈들한테 시간을 안 주려는 거고. 오늘 쫑 보려는 거지.”

석환의 말대로 2학년은 쉽게 끝낼 수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3학년 선배가 부른다는 말에 달려온 놈들은 누워 있는 과거의 짱과 부짱을 보고 놀랬고, 우리에게 적의를 들어내기도 했지만, 석환이 그들 중 가장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놈을 한 방에 다운 시키자 우리와 3학년 간의 일에 신경 끄기로 했다.
그리고 소란스러운 와 중에 깨어난 두 놈을 석환의 한 방으로 또 잠재웠다.
역시 석환은 무서운 놈이었다. 내가 그렇게 고생하며 뉘인 두 놈을 너무도 쉽게 잠재웠다.

그런 우리들의 모습을 성연은 옥상 구석에서 두려운 듯 쳐다 보고 있었다.

2학년들이 내려가고 민호는 다시 한 번 옥상에서 내려갔다. 그리고 3학년 교실들을 돌아다니며 진철 선배가 부른다며 일진 패거리들을 남김없이 끌고 왔다.

점심시간이 끝 난지 오래였지만, 학교 옥상에서는 3명대 십 수명의 싸움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구석에서 두려운 듯 덜덜 떠는 한 여학생이 있었다.

3학년 대 2학년, 학교 일진 대 친구. 등등의 이름으로 대결의 이름을 지어 소문이 날 수도 있는 대단한 일을 나와 민호, 석민은 해냈다.

약 30분간 이루어진 혈투는 석민과 민호의 대 활약으로 우리의 승리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민호의 빠른 움직임과 죽도를 이용한 타격은 그들의 접근조차 허락하지 않았고, 민호의 괴물 같은 파괴력은 일진들에게 공포였다.

나?

물론 놀지는 않았지만, 둘의 활약에 비해 너무도 미미해 같이 싸웠다고 하기가 미안할 정도였다.

그리고 우리는 3학년 모두를 굴복시키고 이진철과 그 패거리들로부터 학교의 짱이라는 명칭을 뺏어 왔고, 더 이상 학교에서 거들먹거리지 단단히 윽박지른 후에야 그들을 내려보냈다.

“휴”

우리는 모두를 내려보내고 땅바닥에 대충 주저 앉아 담배를 피웠다.
나는 싸움에 이긴 것도 기뻤지만, 나를 위하여 같이 싸워 준 친구들이 있다는게 기뻤다.
그래서 나는 그들을 보며 웃음을 지을 수 있었고, 그들도 나의 웃음의 의미를 알아채고는 같이 웃음을 지어줬다.

“크크 즐거운 하루였지?”(민호)
“후후. 즐거웠다. 정말로. 간만에 몸도 좀 풀고 말야.”(석환)
“고맙다. 요놈들아. 크크”
“근데 재는 어떻게 할 거냐?”(민호)
“.........”

민호는 아직도 한 쪽 구석에 쳐박혀 있는 성연을 턱으로 가르키며 나에게 물었고, 상당히 떨어져 있는 거리에 있으면서도 우리의 얘기에 귀를 쫑긋 세우고 있었는지, 자신의 얘기가 나오자 성연은 몸을 움찔했다.

“크크. 뭐 복수는 아니지만, win win 전력이나 써 볼 까나?”
“뭐? win win, 그게 뭔데?”(석환)
“그런게 있어. 임마. 그리고 민호야. 지금 너희 집 비었지? 거기로 가자.”

민호는 학교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자취를 한다. 어린 시절 살던 집은 그대로 있었지만, 홀로 나와서 사는 상황인데, 이유가 궁금해 물어봐도 웃음으로 때우기 일 수였다.

우리는 자취집으로 들어왔다. 자취방이라고 해서 진짜 방 한 칸 덜렁 있는 집은 아니다. 전세로 얻은 방 두개짜리 집에서 민호 혼자 살고 있었다. 가끔 근처에 사는 친척이 와서 청소와 빨래 등을 도와준다고는 하지만 남자 혼자사는 집 치고는 상당히 깔끔하게 정리 정돈이 돼있었다.

안으로 들어 온 우리는 아무도 입을 열지 않았다.
전에도 넷이서 이 집에 온 적은 있었다. 성연이 내 여자 친구였을 때인데, 그때는 웃고 떠들며 넷 모두 즐거운 시간울 가졌었다.

하지만 지금은 세 명의 친구들과 배신녀 한 명일 뿐이었다.

“자 씻어라.”
“뭐!!?”

내가 욕실문을 열고 성연에게 말하자 눈을 부릅뜨고 나를 바라보았다.

“왜? 아까 좆 넣은 후 씻지도 않았잖아. 씹물도 많이 나오던데. 안 찝찝해?”
“하.......지만.......”
“하지만은 없어. 10분 줄 테니까 그 안에 나와라. 그렇지 않으면....... 옷을 홀랑 벗겨서 집 밖으로 쫓아 내 주지. 낄낄 볼만 할 거야.”

성연은 나의 말이 진심인 것을 알고는 고개를 푹 숙이고는 욕실로 들어갔다.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민호가 나의 행동이 걱정됐는지 물어왔다.

“뭐. 별거 있냐? 그저 즐길 뿐이지. 물론 너희도.”
“뭐? 우리도?”

짜식들 순진한 척 하기는....... 그럼 저 지지배를 여기 데려 온 이유가 뭐 있겠냐.

“아까 얘기 했잖아. winwin전략이라고. 너희들도 혈기 왕성한 고교생으로써 성욕을 풀 여자가 있으면 좋을 거 아냐? 그리고 이거는 내 복수에 일환이다. 도와줬으면 좋겠다.”
“............”

나의 말에 둘은 아무 말도 없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친구의 여자였던 사람과 섹스라니 말도 안된다. 그리고 셋이서 한 여자를 데리고 논다는 생각은 해본 적도 없었다.

“뭐. 저년한테도 복수를 당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일일 테지만.

나는 말하면서 둘에게 씩 웃음을 지었고, 민호와 석환도 어이없다는 듯이 실소를 지었다.

“좋아. 복수를 위한 거라고 생각하지.”(민호)
“뭐. 나도 좋아. 내가 언제 저렇게 기막힌 년 따 먹어 보겠냐? 좀 찝찝하겠지만, 복수하는 거라고 생각하지.”(석환)
“그래. 고맙다. 친구들 나의 복수에 적극 참가해줘서. 쿠쿠.”
“뭐 님도 보고 뽕도 따는 거지 뭐.”

우리가 이런 시시껄렁한 얘기를 나누며 시간을 죽이고 있을 때, 성연이 10분을 거의 다 채우고서야 욕실에서 나왔다.

“자 이리로 오실까. 걸레씨.”
“어....어쩔려구.”

성연은 무엇인가 두려운 듯이 몸을 움츠렸지만 나의 팔에 이끌려 거실 중앙으로 향했다.

“어이. 친구들. 내가 첫타로 해도 괜찮지?”
“그럼. 그럼. 당연히 너부터지.”

누가 정한건 아니지만, 그녀의 소유권(?)은 나에게 있는 것과 같았다. 내가 먼저 시식을 하고 난 후에야 두 친구가 이 년을 건드리는게 앞으로도 쭉 있을 불문율과 같은 것이었다. 지금은 상관없는 그녀의 남자 친구였다는 이유 하나로.......

“현수야. 제발......”

성연도 자신의 처지를 알았는지 절망적인 눈에 눈물을 가득 머금고 나에게 애원했다.

“뭘. 제발이냐? 미친년. 가만히나 있어. 씨발.”
“현수야. 진짜 그런거 아냐. 그런게 아냐?”

난 성연의 말을 들은척도 하지 않고 나의 업무를 이어갔다.
내 왼손이 그녀의 옷 속으로 파고 들어 유방을 약간의 힘을 줘서 쥐었다. 가운데 툭 틔어 나온 유두고 내 손 바닥을 간질이는 것 같았다.

“아. 현수야. 그들이 말한건 사실이 아냐. 제발.....이러지마....흑.흑.”
“뭐가 아닌데? 니가 걸레라는거?”
“흑흑. 아냐. 난 그들에게 당하고 협박 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런데? 그게 나랑 상관이지?”

나의 말이 떨어지자 성연은 더 절망적인 눈으로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말거나 나는 그녀의 교복 상의를 벗기기 시작했고, 하얀색 브래지어 마저 풀자 나만이 볼거라고 생각했고, 미래에도 나만이 볼거라 생각했던 성연의 가슴이 내 친구들에게도 공개됐다.

그리고 내 손이 성연의 치마를 벗기고 팬티마저 벗기려 했을 때.

“흑. 현수야. 정말 내가 잘 못 했어. 이러지 마.”

여태까지 친구들 앞에서 내가 그녀를 주무르고 옷을 벗길 때 울면서 아무런 반항도 하지 않던 그녀가 팬티를 벗기려 하자 나에게 또 다시 애원했다.

“아. 씨팔. 그거 힘들게 하네. 야 이년아. 수 십명에게 보지 보여주고, 보지 대 준거 이제는 3명한테만 대 주면 되잖아. 서로 좋은 거 아냐? 씨발. 가만히 좀 있어라. 엉?”
“현수야. 흑흑. 내가 너 한테 돈 보고 접근 했다는 건 사실이 아냐?”
“알 수 없지. 크크”
“아냐. 진짜 아냐. 나는 네가 좋았는데, 그들이....... 그들이.......안 놓아줘서, 그런 핑계를...거짓말을 하고 너랑 사귀기 시작할 수 있었던 거야. 제발 믿어줘.”
“..........”

성연은 정말이라는 눈으로 나의 눈을 바라보며 애원했고, 나의 마음은 그녀의 눈에 약간 흔들렸다.

“훗. 근데 어쩌나? 나는 널 안 좋아해. 일단 나를 속였어. 그거면 충분한거야. 알았냐? 걸레야. 크크”

그때 성연이 한 얘기가 사실일지도 몰랐다. 하지만 나는 그것에 신경쓰지 않았고, 그녀가 나의 돈을 보고 접근했는지, 나를 사랑했는지는 영원히 알지 못했다.
그리고 내가 어른이 된 후로는 그녀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나는 성연의 팬티를 잡고 있던 손에 힘을 가했다. 그러자 덩달아 성연도 다리를 오므리며 손에 힘을 가했는지, 팬티에서 ‘지직’ 하는 소리가 들리며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흑흑. 안돼.”
“뭘 안돼.”

내가 외치면서 잡은 팬티를 죽 당기자 팬티는 어김없이 찢어 졌고, 성연의 모여진 다리 사이로 하체가 얼핏 보였다.

정상적인 남녀 관계였다면 나만이 볼 수 있는 모습이었겠지만, 지금 나에게 그녀는 그저 과거 한때 만났던 여자일 뿐이었다. 그리고 나를 속이고 배신을 한 여자였다.

“흑흑”

성연은 옷이 벗겨진 이후 다리에 힘을 주고는 벌어지지 않게 하고 있었고, 나는 슬슬 짜증이 일어 그녀의 허벅지를 주먹으로 냅다 쳐 버렸다.

“아악”
“그러니까 말 들어 이년아.”

성연은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맞는게 두려웠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리가 벌어졌고, 나와 친구들은 성연의 계곡을 낫낫이 볼 수 있었다.

괘씸했다. 그녀의 보지는 내가 너덜너덜했다. 그녀의 과거를 생각하면서 보았기에 그렇게 본 것 일수도 있지만, 나는 그렇게 믿어버렸다.
남자친구인 나에게는 대학교에 가서 관계를 갖자는 달콤한 약속을 하고는 뒤로는 억지로라도 많은 남자들과 콩을 깠다는 것이 괘씸했다.

“아악.”

난 예고도 없이 손가락 세 개를 성연의 보지 속에 집어 넣고는 후볐다. 나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성연의 과거의 행적이 손가락 세 개는 충분히 받아 들일 수 있다고 생각햇다. 하지만 성연은 갑작스러운 나의 행동에 고통의 비명을 질렀다.

“이런. 이런. 걸레도 아픈게 있나 보군. 그럼 안 돼지. 뒤에 친구들도 여기를 쓸려면 조심스럽게 다뤄야 겠는 걸. 크크”

나는 손가락을 하나로 줄이고 그녀의 보지 속과 겉 좌에서 우로, 위에서 아래로 휘저었다.
성연은 물이 별로 없었다. 아니 지금 상황이 그녀를 그렇게 만들었을 것이다. 강제로 당하는 여자가 무엇이 좋다고 물을 질질 흘리겠는가?

하지만 성연의 몸은 앞으로 있을 성교를 위해서인지 저절로 애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인간의 신체는 의지와 상관없이 건들고 쑤시면 반응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아. 제발......현수야......”

성연은 아직도 말로는 애원을 했지만, 이제 밑에서는 준비가 되있다는 듯이 씹물을 토해냈다.

“하하 뭐가? 제발 넣어 달라고. 후후. 그런 소원이라면 들어주지. 걸레씨. 크크”

난 성연의 다리를 벌리고 들어가 위치를 잡았다.

“후훅 현수야. 제발 응? 제발 우리 다음에........”
“뭐. 다음 언제? 대학가서? 쿠쿠 그때는 정말 허벌창나서 찾아 올려구? 그렇게는 안 돼지.”

나는 성연의 자그마한 구멍안으로 자지를 집어 넣었다. 많은 남자를 겪어 봤을 텐데 그렇게 헐렁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아직 고등학생이라는 점이 그녀의 질을 탈력있게 해주는 것 같았다.

“하윽. 혀...현수야.......흑흑.”

성연은 나의 자지가 자신의 안으로 들어오자 다시 흐느끼기 시작했다.
나는 만약 어제 성연과 관계를 가졌다면 어떻게 됐을까를 생각했다. 그녀의 거짓말이 나에게 통했을까? 100% 확신은 하지 못하지만 그녀를 용서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 눈물을 흘리며 미안해하는 성연의 연기에 넘어갔을 확률이 매우 컸다.

“퍽. 퍽. 퍽. 퍽. 퍽.”
“씨발. 울지마. X 같아 진짜. ”

나는 그녀의 울음에 상관없이 허리를 움직였다. 짧께 뺐다가 강하게 집어넣고 다시 빼서 강하게 집어넣었다.

“하윽. 윽. 윽.”

성연은 신음인지, 신음을 참는 소리인지 구분할 수 없는 소리를 내었고, 나는 그 소리에 자극을 받으며 더 신나게 움직였다.
어차피 내가 아니라도 성연은 누군가 위에서 찍어 대면 좋다고 소리지를 여자라고 생각했다.

“퍽.퍽.퍽.퍽.!!”
“좋지? 엉? 말해봐. 좋냐고?”
“하윽. 윽. 큭.”
“크큭큭”

성연은 신기하게도 허리를 쓰지 않았다. 계모와의 관계에서는 내가 강간을 할 때도 계모는 허리를 살살 흔들며 나의 피스톤 운동을 도왔다. 그래서 나는 모든 여자들이 성행위를 할 때 다 그런식으로 하는지 알았다. 하지만 성연은 온몸을 궂힌 채 아무런 행위없이 나의 자지를 받아 들일 뿐이었다.

“하아. 하악. 씨발.”
“퍽.퍽.퍽.퍽.퍽!!”
“아앙. 윽. 앙. 윽.”

생각보다 나는 쉽게 정상에 다다랐다. 오래 버틸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외로 계모와는 색다른 맛이 나는 성연의 질구와 옆에서 보고 있는 친구들을 생각하니 자극이 되어 오래지 않아 사정을 하였다.

“아악. 안돼.”

나는 성연의 질 안에 그대로 사정했다. 그때 성연이 안된다는 소리를 질렀다. 그때야 임신의 위험이 있다고 생각했다. 성연이 나의 얘를 갖는 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싫었다. 한 마디로 그녀의 인생이 걱정된 다는 것 보다 성연과 내가 또 다른 인연으로 역일 수 있다는 것이 싫었다.

내가 성기를 빼자 성연의 보지에서 허연 정액이 줄줄 흘렀다. 내 여자 친구였던 배신자에게서 흐르는 좆물을 보는 것도 흥미로 왔다.

“자 다음은 누군지 모르겠지만, 미안하다. 안에 싸버렸네. 씻겨서 먹어야 겠다.”
“후후 괜찮다. 어차피 더러운 걸 뭐. 석환아. 나 먼저 해도 될까? 성연이 몸 보니까 못 참겠는데.......”
“그래라. 난 생 포르로나 좀 더 보고 나중에 할련다. 크크.”

민호가 성연을 욕실로 끌고 들어갔고. 나는 담배를 물었다. 굉장한 하루가 지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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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이 편은 너무 글이 안 되네요. 쓰면서도 어색하고 잼 없고........ㅠ.ㅜ
격투씬은 대폭 줄였습니다. 최근 편들이 너무 야한 내용이 없었고, 격투신을 장황하게 집어 넣으면 또 몇편의 글이 될 것 같아 대략적으로만 결과를 쓰고 글을 이어 갑니다.
글고 격투신을 묘사할 자신도 없었고요. ^^;
다음 편 부터는 다시 섹스신 이주로 글을 옮기겠습니다.
그럼 이만.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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