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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남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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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396 회 작성일 24-02-01 23: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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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학





여자의 눈빛이 변했다. 나를 보고 놀라던 표정은 지워졌다. 싸늘한 눈이다. 평상시에 나를 바라보던 독사의 눈빛이었다.

놀라웠다. 이런 상황에서 저런 표정으로 나를 바라 볼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하지만 그 뿐이다. 잠시 그런 표정을 짓는 여자의 모습에 놀랐을 뿐이다.

“킥킥”
“뭐야?”

여자의 표정은 평상시에 나를 대하던 모습을 생각나게 하게했다. 격해진 감정에 또 한 번 기름을 붓고 있는 것 같았다. 또 실소가 흘렀다. 그런 나의 태도에 놀라 가만히 있던 남자가 언성을 높인다. 그것도 여자의 몸에서 떨어지지도 않은 채 나를 올려 보며 소리를 지른다.

미친놈이 똥, 오줌을 못 가린다. 제깟 놈이 나설 자리가 아닌데. 나 죽었다 생각하고 처분만 기다리고 있어야 할 처지에.

“큭큭”
“퍽”
“악”
“캭”

내 웃음이 격하게 흘러나오면서 나의 발이 누워있던 남자의 면상에 작렬했다. 남자가 짧은 비명을 지르며 나가 떨어졌다. 발에 닿는 감촉이 묵직했다. 제대로 걸린 듯 하다. 어린 시절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싸움을 해 본 적이 없지만, 싸울 때의 감각은 잊지 않고 있었다.

저 놈은 끝났다. 이제 제대로 된 반항도 못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멈추지 않았다.

“아...안돼”

내가 그 놈한테 다가가자 여자가 비명같은 소리를 질렀다. 내가 자신의 애인을 패니 당황했나? 하긴 내가 이런 행동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겠지. 착한 아들, 착한 남자였으니.

나는 얼굴을 감싸며 널 부러진 남자를 일으키고는 옆구리에 주먹을 내질렀다. ‘퍽’ 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번에도 제대로 들어갔다. 반항도 못하고,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놈을 가격하는 것은 너무 쉬웠다. 남자의 비명과 여자의 비명이 동시에 울렸다.

재미있다. 여자의 비명 소리가 음악처럼 나를 즐겁게 하고 있다.
그런데 이 놈과 싸우는 것은 재미가 없다. 제대로 반항도 못한다. 비틀거리는 놈의 면상에 내 발이 또 작렬했다. 놈이 쿵하는 소리를 내며 바닥에 몸을 뉘었다.

여자의 비명도 들리지 않는다. 여자는 무서워 나를 쳐다보지도 못한다. 여자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독사도 눈물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도 눈물을 안 보이기에 눈물이 없는 줄 알았는데.

남자가 꿈틀댄다. 나는 여자가 가끔 쓰는 골프채를 하나 빼 들었다. 남자도 여자도 흠칫하는 기색이다. 나는 천천히 골프채를 머리위로 들었다.

“꺅 안돼”

여자의 새된 비명이 들렸다. 신경 쓰지 않는다. 나는 손을 내려쳤다. 남자의 부들부들 떠는 모습이 보였다. 공포에 절어 있다.

‘살인’

갑자기 살인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손에 힘을 가해 내려쳐지는 골프채의 방향을 틀었다. 골프채가 간신히 남자의 얼굴을 빗겨가며 남자의 귓불을 강타했다. 남자의 귓불이 터져나갔다.

남자가 공포에 젖어 눈을 꼭 감고,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다. 벗겨진 하체에선 오줌을 지리고 있었다.

‘훗 더러운 놈’

난 그런 남자를 보며 실소를 지었다. 아마 이런 상황에서 웃는 내 모습이 악마 같지는 않을까 생각했다.
이런 지저분한 놈 하나를 죽이고 내 인생을 망칠 뻔 했다는 생각에 갑자기 쭈삣 해진다.

“야 일어나”
“철썩 철썩.”

난 기절한 듯 움직이지 않는 남자의 뺨을 세게 쳤다. 움찔하는 남자가 어쩔 수 없이 눈을 떴다.

“사...살..살려 주..십시요.”

남자가 공포에 절은 목소리로 간신히 말을 꺼낸다. 내가 미쳤냐? 너 같은 놈 죽이고 인생 망치게.

“대가리 쳐 박고 있어.”
“예?”
“씨발 대가리 쳐 박는 것도 몰라. 빨리 안하면 그대로 죽여 버리는 수가 있어. 씨발놈아.”

놈이 후다닥 몸을 일으키더니 자동으로 머리를 박고는 열중쉬어 자세를 취한다. 큭큭 웃음이 나왔다.

나는 그 놈의 옷이 고이 모여져 있는 곳으로 갔다. 주머니를 뒤져보니 지갑과 통장, 도장이나왔다. 우선 통장을 보니 2억 5천이라는 돈이 들어있다. 여자가 준 돈인 것 같다. 벌써 5천은 써 버린 것 같다. 그런데 이 자식인 이런 통장하고 도장도 들고 다니나? 그렇게 주변 사람을 못 믿나? 하긴 나도 어머니라는 여자가 내 돈을 막 빼서 딴 남자에게 퍼주니 남말 할 처지는 아니네.

지갑을 꺼내 보니 돈 약간 하고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이 나왔다. 이름이 김교국이란다.

난 휴대폰을 집어 들어 전화를 했다. 두 연놈이 내가 전화하는 모습에 흠칫한다. 내가 경찰서에 전화하는 줄 아는 것 같다.

“아 석변호사님. 안녕하셨어요. 예. 저야 별일 없죠. 예 뭐 좀 부탁 좀 들일려구요. 예 김교국이라는 사람 신원 조회 될 수 있을 까요? 주민등록번호는 xxxxxx-xxxxxxx 이구요. 예? 아뇨. 특별한 일이 있는 건 아니고요. 이상한 놈이 주변에서 알짱 거려서요. 예. 시간 좀 걸린 다고요? 예 알았습니다. 예 전화 주세요.”

난 과거 아버지 회사의 담당 변호사였던 석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신원 조회를 부탁했다. 석변호사는 아버지 회사가 크면서 같이 인지도가 높아진 변호사였는데, 마지막에 아버지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죄책감에 나와 가족에게 매우 잘 대하는 변호사였다. 아버지가 남겨준 주식과 부동산도 석변호사가 제 값을 받아서 처분해 주었었다.

그런 석변호사가 아무것도 아닌 나의 부탁을 안 들어줄리 없었다. 아는 검사에게 부탁해서 곧 알아보겠다며 전화 준다는 말을 듣고 전화를 끊었다.

“야. 너 뭐하는 놈이냐?”
“에. 예? 아 저 저는 자그마한 회사를.......”
“지랄하네. 씨발놈.”
“윽.”

난 땀을 뻘뻘 흘리며 머리를 박고 있는 놈의 옆구리를 강하게 걷어찼다.

“똑바로 불어. 씨발 어차피 좀 있으면 다 알게 돼.”
“으윽. 배..백수 입니다.”
“아닌 것 같은데.......”

내가 다시 그놈한테 발길질을 하려 할 때 전화가 울렸다. 석변호사였다.

"예. 석변호사님. 예. 전과 4범요? 강간 한 번에 사기 3범이라구요? 예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석변호사님. 아 그리고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문서로 작성하지 않고 구두로 약속하고 돈을 빌려 준 돈은 받을 수 있나요? 예. 받을 수 있다구요. 예. 알았습니다. 예. 아니에요. 진짜로 아무 일 없습니다. 예. 알았습니다. 나중에 찾아뵙겠습니다.“ (진짜 돌려 받을 수 있는지 어쩐지는 잘 모릅니다. -작가-)

나의 통화 내용을 들은 두 연놈이 파랗게 질렸다. 여자는 자신을 등쳐먹은 남자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치를 떨었고, 남자는 그냥 허세로 전화하는 척 하는 줄 알았던 내가 자신의 전과 사실을 밝혀내자 놀래 자지러지는 것 같았다.

“야. 너 어떻게 할래?”
“..........”

훗. 나의 말에 대답도 못한다. 이제 고발하면 저 놈은 돈도 뺏기고 깜빵에 가칠 수 밖에 없었다.

“너 5천은 벌써 썼더라. 어디다 썼냐? 대답 안하면 알지?”
“으음. 카드 값하고 차 사는데.......”
“그래? 너 깜빵 갈래. 그냥 조용히 사라질래?”
“예. 조...조용히 사라지겠습니다.”

나의 말이 뜻밖이었는지 놈은 잽싸게 대답했다.

“그래? 그럼 쓴 5천은 어쩔 수 없고, 오늘 다친 거 하고 발정 난 암캐 달래준 화대 까지 5천 더 줄게. 그리고 나머지 돈은 당연히 압수고. 알았냐?”
“예. 예 알겠습니다.”

놈은 또 다른 뜻밖의 나의 제안에 얼른 대답했다. 다 뺐기고 감옥살이해야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정도면 굉장한 조건이었다.

“그래 그럼. 월요일 9시까지 아파트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어. 그때 까지 통장하고 도장, 신분증, 차 열쇠는 압수다. 당연한 거겠지?”
“예. 당연합니다.”
“그래? 그럼 옷 입고 얼른 꺼져라.”

놈은 나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옷을 대충 여미고는 손살 같이 집을 나갔다. 얼굴에서는 피가 줄줄 흐르는데 닦을 생각도 못하고 집을 나섰다.

놈이 나가고 여자를 쳐다보았다. 그년이 나를 쏘아 보고 있었다. 벌써 내가 놈을 팰 때 느꼈던 공포가 없어 진건가? 아! 알았다. 내가 놈한테 발정 난 암캐 달래 준 화대라는 말에 화가 난 건가 보다. 그리고 내가 차마 저한테는 아무 짓도 못할 거라는 생각도 드나 보다. 그러니 저렇게 쏘아 볼 생각까지 하지.

이년도 똥, 오줌 못 가린다. 내가 쳐다봐도 눈을 내리지 않는다. 당당히 나를 쳐다본다. 그 썩을 눈으로. 내가 전의 착한 아들인지 알고 있나 보다.

“뭘 봐. 씨발년아.”

내 입에서 툭 틔어 나온 욕. 큭큭. 년이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나를 쳐다본다. 쾌감이 인다. 내가 저 년에게 욕을 할 날이 왔다니.

“뭐. 뭐. 이 새끼가.”

여자가 나를 바라보며 몸을 부들부들 떨며 데려 욕을 했다. 휴 하이튼 똥, 오줌 좀 가렸으면 서로 좋을 텐데.

“찰싹”
"꺅“

나의 손이 여자의 뺨에 작렬하자 여자는 새된 비명을 지르며 나가 떨어졌다.

“뭐라고 했냐? 다시 말해보시지?”

여자는 아무 말도 못하고 구석에 쳐 박혀 있다. 맞았다는 생각이 온 몸을 지배하는지 여자는 몸을 사시나무 떨 듯 떨었다.

나는 여자에게 다가가 여자의 머리채를 잡아챘다. 여자는 공포에 질린 눈으로 나에게 끌려왔다.
그런 여자를 보며 더욱 여자를 괴롭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이런 가학적인 면이 있었나?

나는 소파로 여자를 끌고 와 내팽겨 치고는 나의 바지를 벗었다. 바지와 함께 팬티도 나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며 나의 자지가 들어났다. 아까 둘의 정사를 보며 잔뜩 흥분해 있던 물건이 한 바탕 난리를 치느라 죽어있었다.

나는 여자를 바라 보았다. 여자의 입 언저리는 나의 따귀로 터져 있었다. 그리고 몸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아까 정사의 흔적이 이곳저곳 남아있었다. 그리고 여자는 정신이 없는지 자신의 알몸을 추수를 생각도 못하고 널부러져 있었다. 여자의 보지도 적나라하게 들어나 있었다. 나의 자지에 다시 힘이 들어갔다.

“씨발년아. 이리 와서 빨어.”

여자가 흠칫한다. 아까 남자와의 대화에서 여자가 남자의 물건을 빠는 것을 싫어 한다는 것이 기억났다. 저 년을 괴롭히고 싶었다.

“빨리 안와. 죽을래?”
“혀..현수야. 제발.”

허. 이제 이름까지 부른다. 나를 부르는 경우도 극히 드물었지만, 부를 때도 ‘야’나 ‘너’로 통했던 것 같다. 내 이름이 저 년의 입에서 나온 건 글쎄 기억에 없다.

“씨발년. 빨리 안 빨어. 죽고 싶나 보지.”
“악.”

여자의 허벅지를 강하게 찼다. 여자는 눈물을 흘린다. 이제 그런 모습으로 나를 약한 마음 이 들게 하기는 이미 한참 늦었다.

“씨발 그래도 말 안 들을래?”
“혀.현수야. 난 니 엄마야. 제발 그것만은. 제발.”
“허”

황당했다. 저 여자가 내 엄마? 그래서 여태 그런 태도였는가? 세상 살다 보니 별일 이 다 있다. 또 나의 손이 여자의 안면을 강타했다. 여자가 널부러져 격한 신음을 토한다.

“웃기고 있네. 미친년. 아까는 니 자식은 딸 밖에 없다며. 내가 여자로 보이냐? 엉? 나는 어떤 창녀 같은 년이 낫다며. 죽었으면 좋겠다며. 아가리 찢어 놓기 전에 어서 빨기나 해. 좆같은 년아.”

여자는 체념했는지, 아니면 구타의 공포에 젖은 건지 모르지만 눈물을 흘리며 나에게 다가왔다. 일어서 있는 내 물건을 보고는 잠시 망설이는 듯 했지만 나의 싸늘한 눈빛을 보고는 마지못해 내 자지로 입을 향했다.

여자는 서툴렀다. 포르노에서 나오는 여자들처럼 혀를 사용할 줄도 몰랐고, 깊게 넣을 줄도 몰랐다. 그저 입안에 넣고 살짝살짝 입을 움직이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그 정도로도 나의 자지는 흐물흐물 녹는 느낌이었다. 여자와의 관계가 처음이 나로써 여자의 입안에 나의 물건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천상을 거니는 느낌이었다.

여자는 내 물건을 입에 물고 있으면서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렇게 자지를 입안에 넣는 다는게 싫은 건가? 포르노에서 보면 여자들이 환장을 하면서 빨던 장면이 많던데.
여자의 괴로움과 상관없이 나는 여성의 입이 주는 부드러운 감촉을 자지로 흠뻑 감미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설픈 여자의 펠레치오가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야, 혀도 사용해봐.”

여자가 나의 얼굴을 보며 큰 눈만 껌벅인다. 무슨 소리인가 하는 표정이다.

“혀를 이용해서 내 자지를 기쁘게 하란 말야. 좆도 그런것도 모르냐? 씨발.”

여자는 나의 말에도 입에 자지를 넣고 어쩔 줄 몰라 한다. 나의 손이 올라간다.
올라 간 나의 손을 보더니 여자는 움찔한다. 그러더니 혀를 이용하여 나의 귀두를 핥기 시작한다. 짜릿한 쾌감이 나의 온 몸을 지배한다.

나의 천적이던 여자가, 나를 괴롭히던 여자가 지금 내 앞에서 자지를 빨고 있었다. 포르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장면을 나와 과거 어머니라 불렀던 여자가 연출하고 있었다.

여자의 혀가 나의 귀두를 간질이기 시작한지 얼마 안 있어 무언가 터져 나올 것 같았다.

나는 여자의 머리를 잡고는 내 몸쪽으로 확 당겼다. 자지가 부드러운 혀의 감촉을 힘껏 만끽하며 더 깊은 곳으로 향했다. 여자는 죽을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자지가 여자의 목구멍을 건드리고, 더욱 깊은 곳을 향했다. 여자의 머리를 잡은 손에 힘을 가했다. 여자는 안 따라 오려 머리에 힘을 주는 것 같았지만 힘이 부족한 이유로 점점 나에게 다가왔다.

내 물건의 여자의 목구멍을 지났다. 그리고 더욱 끌어 당기는 힘에 여자의 입술이 나의 뿌리 부분까지 닿아 있었다.

“으읍. 읍”

여자는 괴로운 신음을 흘렸다. 눈에서는 투명한 물이 줄줄 흘렀다.
무언가 짜릿한 기분이 들었다. 귀두를 감싸는 좁은 구멍이 나를 미치게 했다.

더 이상은 견딜 수 없었다. 나의 자지가 폭발을 일으키고 그 안에서 좆물이 여자의 목구멍 안으로 침투하기 시작했다.
여자는 더욱 괴로운 표정을 지었지만 나는 괴의치 않았다.

시원하고 짜릿한 방사가 끝났다. 나는 모든 걸 여자의 입안에 짜내었다.
내가 자지를 입안에서 꺼내자 여자는 여전히 눈물을 흘리면서 화장실로 뛰어갔다.

벌거 벗은 여자가 환한 대낮에 몸을 가릴 생각도 않고 뛰어가는 모습은 나를 즐겁게 했다.
그리고 그 여자가 쫙 빠진 몸매에 얼굴마저 바쳐 준 다면 금상첨화 아니겠는가?

화장실에서는 여자의 헛구역질 소리가 들려왔다. 목젖을 건드리고, 그 안에 들어갔던 자지가 부담스러웠나 보다.

“큭큭”

재미있다. 이제 저 여자와 나의 관계는 180도 변해버렸다. 이제는 내가 주도권을 잡고 있다. 내가 과거에 여자로 인해 괴로운 나날이었다면 여자가 이제 그렇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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