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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노예가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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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498 회 작성일 24-02-01 20: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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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부족한 필력이지만 그냥 보여 주시기를, 글은 처음인지라 매우 떨리고 긴장됩니다.







“썩을년,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불량배 같은 놈들이랑 씹질이라 하러 다니다니, 쯥....딸 교육 잘 시킨다....씨발년..”

“내가 잘못해도 이렇게 된건 아니잖아요?..당신 잘못도 있다구요.”옥자는 불만이 담긴 말투로 남편에게 항변을 한다.

형만은 그런 아내의 말투에 기분이 나쁜듯한 표정을 한째, 딸인 채영을 바라본다.

“어쩌다가 우리집안이 이렇게 되었을까? 이건 다 누나 탓이야..누나때문에......”
누나를 그렇게 따르고 좋아하던 동생마저 누나의 잘못을 탓한다.

이런 가족들이 말에 현진은 더 이상 참을수 없는지, 두 주먹을 불끈 쥔채, 엄마인 옥자를 노려본다.

“아니, 이거봐라....니년이 날 노려보내..나참....기가 차서.....아주.....”

자신이 이렇게 망가진 것이 엄마때문이라 생각한 현진. 엄마인 옥자는 마치 자신을 쥐어온 여자아이로 취급을 했었다. 그리고 딸에게 주지 못하는 사랑을 아들은 현수에게 다 쏟아 부었던 것이었다.
언제나 현진은 엄마를 싫어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엄마또한 딸을 싫어했다.

어떤 미동이나 힘들림 없이 엄마를 노려보는 현진. 그런 현진을 보는 옥자또한 딸을 노려본다.

“이년이 계속 쳐다보네....야.....니년이 날 노려보면 뭐? 내가 무서워 할줄 알아? 나한테는 현수가 있어..내 아들 현수가 있단 말이야...이 쌍년야..”

마치 남에게 하듯이 욕을 펴붓는 옥자.. 왜? 옥자는 딸을 싫어하는 것일까?

20살에 시집을 하고 처음 임신을 해서 낳은 자식이 바로 현진 이었다.
가족모두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기대를 저버리고 세상에 태어난 현진은 귀여움은커녕 욕만 얻은 그런 존재었다.
당연히 옥자또한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막상 딸이나오자 실망감이 컷다.
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핏줄이기에 정성컷 보살피려 했지만 시어머니는 현진을 옥자에게 두지 않았다. 딸을 계속 품고 있으면 또 딸을 낳는다는 미신을 믿기 때문이었다.
현진은 할머니 품에서 자라 날수 밖에는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할머니가 현진을 좋아하거나 이뼈하는 것도 아니었다.
배가 고프다고 울면, 시끄럽다고 하면서 엉덩이를 아프도록 때리거나, 이웃에게 젖 동냥을 해주는 일이었다.
일체, 엄마인 옥자에게 가까이 하지 않게 하는 것이 할머니의 중대사 이자, 아들을 낳기위한 행위 그 자체었다.

하지만, 모정이란 그리 쉽게 멀리 될 수는 없기에, 옥자는 시어머니 몰래 현진을 안고 배가고파 우는 딸의 입에 젖을 물린다.
현진이 젓을 한모금 빨았을떄, 어느틈인가, 시어머니가 나타나, 옥자의 머리채를 잡고는 땅바닥에 내동이 친다.
“아니, 이년이 미쳤냐? 아들을 낳지 않으려고 하는거여? 뭐여...야...이 잡년야...내가...그렇게 말 했지...현진이를 가까이 하지 말라고 말이야...그런데...지금 뭐하는 짓이여?...이년야..씨를 말리려고 하는거냐?....계속 아무 쓸모없는 보지달린 년만 낳으려고 하는거여....나참......이년야...아이구..이런...멍청한...년....”
시어머니의 한바탕 소동을 벌인 그 이후로 옥자는 현진의 존재를 점점 지워 나갔다.

그리고 그 다음해에 그렇게 고대하던 아들을 낳았다.
“고추여....고추~~~하하하~~~~~~~~~그렇게 고대하던 고추여....” 아들을 낳은 기쁨에 시어머니는 잔치를 벌렸고, 당연히 현진이란 존재는 사라져 갔다.
그리고 이떄부터 모든 것이 현수위주로 갔다. 현수에게 필요한거라면 모든지 해주었던 것이다. 결국 현진이에게 필요한 것들은 일체 사주지를 않았던 것이다.
학교 등록금마저도 주지 않을려고 했지만, 담임선생님의 간곡한 부탁으로 겨우 학교를 졸업할 수가 있었던 그녀었다.
그리고 등록금떄문에 모녀의 관계는 파국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성장할수록 현진은 삐툴어졌고, 현수는 전교에서 1등을 할정도로 부모님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존재가 되어갔다.


더 이상은 참을수가 없는 것일까? 그동안 참아왔던 분노가 폭발할것만 같다.
여기에서 폭발을 하고 집을 나가고 싶은 충동이다. 하지만 집을 나가면 현진에게는 어려운 일들만 있을 뿐이다. 하지만 딸취급을 받지 못할 거라면 집을 나가는 것이 편할 거라는 생각을 하는 현진, 어쩌면 이것이 그녀에게는 마지막 선택 일 것이다.

아내를 노려보는 딸의 모습을 보는 아버지는 그처 어처구니가 없을 뿐이다. 사실, 아버지인 자신도 딸에게 관심을 보여준 것은 없다. 그저, 입학식이나 졸업식에 마지못해 참석한 것 외에는 없다.
딸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저 지켜보기만 했던 아버지. 하지만 아버지(형만)는 현진을 딸로 보지 않았다. 그냥 힘없이 말썽만 부리는 여자로 생각을 했던 것이었다.

이제 엄마 못지않은 몸매를 지는 딸. 어느땐 딸의 몸매를 보며 커진 자신의 성기에 놀란적도 있었다.
그리고 성욕을 참지못해 딸을 강간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현진의 풍만한 가슴과 검은 유두가 그에 시선에 비취어 질때마다 성기를 움켜잡을 수밖에 없었다.
며칠전, 더 이상은 참을수 없던 형만은 딸의 방에 몰래 들어갔다.
새벽1시, 깊은잠에 모두 빠져 있을 시간 이었다. 마치 도둑처럼 아주 살금살금 천천히 딸의 방문을 열고 들어가서는 깊은 잠에 빠져있는 현진의 곁에 조심스레 무거운 엉덩이를 방바닥에 놓은채, 딸의 얼굴을 유심히 바라본다.

그동안 이렇게 가까이에서 딸의 얼굴을 본 적이 없었다.
현진의 미모는 형만을 만족 시킬만 했다. 미모 자체를 보는것만으로 성욕을 일으키기에는 충분했다.
“현진이가 이렇게 예쁠줄이야...옥자보다도 더 예쁘구나..”
형만은 숨을 죽인채 딸의 몸을 덮고 있는 이불을 잡는다. 아주 천천히 이불을 걷어 내리며 침을 꼴깍 삼킨다.
현진은 너무나 더운 날씨에 속옷만 입은채 잠을 자고 있었다. 하얀색 브라자와 팬티, 단 두개 뿐이었다.
딸의 속옷 차림을 처음 보는 아버지는 그저 딸의 몸매에 감탄할 뿐이다.
언제 이렇게 아름답고 성숙한 몸매를 지니게 되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었다.
형만은 딸의 가느다란 허리에 아주 살포시 손을 갖다 댄다.
혹시라도 딸이 잠에서 깨어날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했지만, 상황이 그의 행동을 멈추게 하지는 못했다.
아주 부드럽고 육감적인 감촉, 여자들의 허리를 여러번 만져보았지만, 딸의 허리를 만지고 있다는 생각에 쾌감이 밀려 온다.

형만의 숨이 점점 가빠지며 손에 힘이 들어간다.
이제 딸이 잠에서 깨어나던 어쩌던 간에 지금의 것에 만족을 하고 싶은 아버지 었다.
이제 손이 위로 향해 올라간다. 눈으로만 즐겼던 딸의 가슴을 직접 만져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떨리는 손으로 딸의 가슴을 향해 올라갈 무렵, 딸이 기침을 하며 몸을 움직인다.
그러자 형만은 깜짝 놀라, 자리에서 급하게 일어서며 옷장사이로 몸을 숨긴다.
현진이 몸을 여러번 움직이더니 이내 잠에서 깨어난다.
형만은 딸이 잠에서 깨어나자 너무나 당황을 한 채 딸의 행동을 주시한다.
현진은 다행스럽게도 다시 자리에 뉘어 잠을 잔다.
아버지는 딸이 깊이 잠을 들동안 기다린다.
그리고 어느새 딸리 코를골자, 재빠르게 딸의 방에서 탈출을 한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한다.
하지만 형만은 눈치를 채지 못한 것이 있었다.
현진은 사실, 그 시간 잠을 자지 않고 있었다.
너무 더워 잠이 오지 않았기에 그저 눈만 감은채 잠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런데 그떄 누군가가 자신의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을 알아차리고 깊은 잠에 든것처럼 코를 골았던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의 손이 자신의 가슴에 닿으려고 할쯤,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연극을 한 것이다.

현진은 이런 아버지에 행동에 충격이나 놀라움을 가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냥 초등학생일때 아버지는 같이 목욕을 하지는 핑계로 자신과 같이 목욕을 했고, 그때마다 아버지는 자신의 보지를 만지며 장난을 하고 했던 것이다.




“여보, 당신이 뭘 그렇게 쳐다단 보고 있어요?...현진이가 날 노려보고 있다구요..이러다가 날 치겠네요..아주...독한...년이라구요..”

“내가. 어떻게 해줄까요? 내가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냐구요. 여기서 사라줄까요? 이 집에서 사라져 다시는 내 얼굴을 보지 못하도록 해 줄까요?”
현진은 울음섞인 말투를 하며 어머니를 응시한다.
“그래, 쌍년야....내가 원하던 거야....나갈려면 빨리 나가....니년떄문에 동네 창피해서 얼굴을 들고 다닐수가 없어. 그 몸뚱아리를 대체 어느 미친놈한테 휘둘리고 다녔는지 모르지만, 동네 사람들이 니년을 보고 뭐라는 줄 알아?”
옥자또한 전과는 달리 싸울기세로 현진을 노려본다.


더 이상은 회복될수 없는 모녀의 관계, 형만은 이 둘을 쳐다보기만 할 뿐이다.

한참동안 무언가를 고민하듯이 한 형만은 굳게닫힌 입술을 연다.

“둘다 그만하고...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 어차피 당신이나 현진이, 서로 같이 있어봤자, 싸움만 하니까.. 현진이가 이 집에서 나가거라. 대신, 니가 살집은 내가 마련해 주마.”
아버지의 발언에 둘은 멍하니 바라볼 뿐이다.
이 지긋지긋한 싸움이 끝이 난 것은 당연한 일이고, 이제 서로 얼굴을 볼 일이 없는 것 또한 마찬가지가 되어버린 형만의 마지막 조건 이었다.
옥자는 현진이가 이 집에서는 나가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집을 마련해 주는것에는 반대었다. 하지만 남편의 변함없는 모습에 마지못해 찬성을 했다.
형만이 처음으로 아버지다운 결정을 내린것에 현진은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어느정도 기뼈한다.
하지만 현진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형만은 사악하고 이기적인 생각을 말이다. 형만은 어떻게 하던 지금의 상황을 정리하고 싶었다. 현진을 집에서 내보내면 끝나지만, 사실 형만은 딸과 섹스를 하고 싶었던 것이다.
딸의 속옷 차림을 볼때부터 색욕에서 빠져 나오지를 못하고 있는 것이다.
딸의 풍만한 가슴과 검은음모가 삐져나왔던 팬티. 그것이 눈앞에 아른거려 참을수가 없던 것이었다.
결국 언젠가는 딸과의 섹스를 해야 했기에, 일단 현진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했다.
어차피 집을 나가게 될거라면 자신이 직접 집을 얻어주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그래야 딸과 가까이 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집을 얻어주면 현진이 좋아할거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믿음은 적중했다.
처음으로 현진이 자신에게 미소를 보낸 것이었다.
이렇게 해서 모녀의 대립은 끝을 맺었다. 하지만 이건 그저 잠시 일 뿐이다.
앞으로 또다른 파국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음을 모녀는 모른다.
이런 파국을 알고 있는 사람은 아버지인 형만일 뿐이다.

다음날 아침, 형만은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집을 계약한다.
왜냐하면 자신이 현진의 집을 가까운 거리에서 왕래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내에게는 다른 지역으로 현진을 보냈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렇게 어느정도 일이 마무리가 된다.
이제 남은건 노력한 만큼 결과를 보는 것만 남은 것이다.
가까운 거리인데도 불구하고 이삿짐차를 대여하는 형만.
이를 이상하게 여기는 현진.
“아버지, 집에서 가까운데 이삿짐차는 왜 해요?”
“어..왜냐하면? 내가 엄마한테는 너를 여기서 아주 먼곳으로 이사했다고 했거든. 민약 가까운 곳으로 이사했다고 하면 또다시 어제같은 일이 없을 거라는 보장이 없잖야.”
듣고보니 아버지의 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 현진은 아버지의 생각에 동의를 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두모녀는 미소를 지은채 작별을 한다.
현수또한 마찬가지다. 그런데, 현수는 계속 어머니의 뒷모습만 바라볼뿐이다.
타이트한 미니스커트를 입은 어머니의 엉덩이선과 굴곡이 시선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엄마의 엉덩이가 섹시한 것을 알아차린 현수. 엄마의 엉덩이를 한번 만져보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여보, 나, 현진이가 이사를 잘하는지 보고 올게, 아마 오늘중에 못올수도 있을거야. 주인이 저녁 늦게나 온다고 해서. 그리고 돈도 내가 직접 줘야 하고. 요즘 아주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많아서 말이야...”
사실, 이미 계약은 다했다. 그냥 집에 짐만 풀어 놓으면 그만일 뿐이다.
현진은 아버지의 능청스러운 거짓말에 당황스러워 한다.
(아버지가 왜 거짓말을 하는거지?..혹시나.....)
현진은 며칠전 아버지가 자신을 범하려고 했던 것을 기억한다.
“알았어요..여보..하지만 그래도 일찍 들어와요”
그리고 아버지는 당황해하고 있는 딸의 손목을 잡고는 차에 올라탄다.
그렇게 현진은 그동안 불편했던 엄마에게도 멀어진다.
“아주 속 시원하다.....아...어쩌면 오늘은 현수랑 단 둘이 있겠네....”
그렇게 엄마가 말을 할 동안에도 엄마의 엉덩이에서 눈이 때지 못하는 현수.
현수가 아무런 대답이 없자, 뒤로 돌아보며 현수를 본다.
현수는 계속 엄마의 엉덩이만 바라볼 뿐이다.
그리고 현수가 자신의 엉덩이를 보고 있음을 느낀 옥자는 손으로 엉덩이를 가린다.
옥자가 손으로 엉덩이를 가리자, 그제서야 시선이 엉덩이에서 사라지는 현수.
엄마는 얼굴이 붏여진채 현수를 바라본다.
“너, 현수 설마 엄마 엉덩이를 보고 있었던건 아니지?”
(아이구...혹시 엄마한티 들켰냐?..어떻게 하지....)
“아니에요?..내가..왜..엄마 엉덩이를 보겠어요...엄마도 참....엄마가 그런 생각을 왜? 했지,”
오히려 엄마가 그런 생각을 한 것이 이상하다고 능청스럽게 말을 하는 아들의 말을 믿어버리는 옥자.
“그래...그럼...우리 현수가 얼마나 착한데...설마?..엄마 엉덩이를 보고 이상한 생각을 하지는 않을테지?..내가 니 누나 때문에 ...”
현수는 긴장된 마음을 진정시키고는 집안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분명 아들은 자신의 엉덩이를 보고 있었다. 그것도 내 엉덩이를 즐겨 보는 눈이었다.
옥자는 아들의 그 눈빛을 잊을수가 없었다. 하지만 딸 때문에 너무나 신경이 민감해진 탓으로 돌리는 자신 이었다.


이삿짐차는 5분도 되지 않은 곳에 차를 정지시킨다.
“나참 이삿짐 생활 10년만에 이런 이사는 처음이네..그냥 걸어가면 될 것을...나참...하지만 이것도 돈이긴 돈이니....”
현진은 아버지를 계속 노려본다. 그리고 아버지의 허벅지를 꽉 꼬집어 버린다.
형만은 무방비상태에서 딸에게 공격을 당한 것이 아픈 듯 아픔을 토해낸다.
하지만 이런 아픔이 너무나 작은 것임을 알아야 한다.
현진은 형만을 집요한 눈으로 바라보며, 충격적인 말을 한다.

“야...너....왜? 거짓말을 했어.....나랑..그렇게 섹하고 싶어...그러면 차라리 나랑 하고 싶다고 말하면 그만이지...바보같은놈...”
딸에게서 듣는 반말.....아버지한테 이렇게 반말을 하고 입에 담지 못할말은 하는 것이 아마 이부녀가 처음일 것이다.
형만은 당황스러웠다. 딸에게 반말을 듣는것도 그렇지만 딸이 자신의 계획을 눈치채고 있다는것에 놀라울 뿐이다.
“야...너...아버지한테 반말을 다 하고 너 어디 아픈거 아니니?”
“내가 아프긴 어디가 아파?..그리고 아버지가 딸 방에 몰래 들어와 가슴 만지는건 또 뭔데?”
현진은 이제 여유있는 미소를 보인채 아버지를 압박해 간다.
딸의 이 한마디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한채 입을 제대로 다물지를 못하는 형만.
“아니...이사람들야...다왔는데..차 안에서 뭐하는거요?..어서 짐이나 옮겨요...오늘 스케줄을 꽉 찼단 말이야..”
여유있는 미소를 띄운채 현진은 “일단 짐이나 옮기고 말해요....알았어요.아빠....”
이제 아버지에게 명령을 내리는 딸.....아버지는 점점 현진에게 끌려들어가는 마법에 걸리는 듯 했다.
이삿짐을 옮기는 척 하면선 현진은 아버지의 성기를 조금씩 건들린다.
얼굴을 빨개진채 딸이 하는행위를 그저 받아들이는 형만. 그리고 딸이 자신보다 한수 위라는 것도 그제서야 눈치챈다.


그 무렵.. 옥자와 현수는 오랜만에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수는 엄마가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앞치마를 하고 있는 엄마의 모습. 그리고 그 중간에 있는 엄마의 엉덩이..
아버지도 누나도 없다는 안정감에 아주 편안히 맘 놓고 엄마의 엉덩이를 감상하는 현수.
그리고 아주 작은 목소리로 “만지고 싶다. 저 엉덩이를 만지고 싶다” 라는 말을 반복하는 현수.
요리를 하다 이상한 느낌을 받은 옥자. 그리고 아들을 알수 없는 작은 목소리.
“현수야 뭐라고 말하는 거야?” 현수는 바보같은건지 착한건지 모르겠지만, 어쩌면 너무나 반복적으로 말하는것에 집중된 것이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솔직하고 말하고 말았다.
“엄마. 엉덩이 만지고 싶다.,,”
자신의 말을 놀라는 현수..그런 그런말을 듣고 놀라는 옥자.
서로 놀란 얼굴을 바라본채 있을 뿐이다.





죄송합니다.
처음쓰는 글인지라...너무 부족합니다....
너그러이 용서해주세요.

역시 처음쓰는 글인지라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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