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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 이야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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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95 회 작성일 24-02-01 17: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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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동생 소라


소파에 엉켜 누워 잠들었던 셋 중 정영이 가장 먼저 일어났다. 정영은 일어나 알몸의 상태로 포개져 누워있는 엄마와 누나를 보았다. 보기 드문 미녀들이 알몸으로 누워 있는 모습은 가히 환상적이었다. 더군다나 둘은 자신과 몸을 석는 관계인 가족들이 아닌가.......
정영은 누워 있는 그녀들의 하체쪽으로 손이 움직이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며 그녀들의 나신을 마음껏 훔쳐보았다. 두 미녀를 함께 볼 수 있는 것은 참으로 행운이었다.

“찔컥.”

정영의 손가락이 두 여인의 보지 안으로 들어가자, 아까의 섹스로 자신의 흘러나온 정액과 애액으로 작은 마찰음을 내었다. 엄마의 보지에서는 맑은 애액만이 흘러나오는 대신에 항문에서는 정영의 흔적이 흘러 내려와 있었다. 그리고 누나의 보지는 애액과 정액이 뒤석여 흘러 내리고 있었다.

“아응.....”

정영이 계속해서 둘에게 자극을 가하자 두 모녀는 깨어나며 신음을 흘렸다.

“윽...일어 나셨어요?”
“어머”

엄마인 지현과 누나인 보라는 자신의 비밀스러운 곳이 동시에 쑤셔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얼굴을 붉혔다.

“후후. 잘 잤어? 이제 일어나야지.”
“네......”
“자 다 같이 샤워나 하자고. 섹스 후에는 반드시 몸을 씻어 줘야 돼. 그리고 중요 한 곳도 깨끗이 씻어야 되고.......”

정영의 짓궂은 말에 둘은 얼굴을 붉히면서도 뒤질세라 정영을 따라 욕실로 향했다.
정영은 욕실로 들어서자 마자 스폰지에 비누를 묻히고 엄마를 향했다.

“지현아 씻어줄게. 이리 와봐. 그리고 내가 닦아 주는 대로 보라를 닦아 주고......”
“.....네.....”

지현도 정영처럼 스폰지에 비누를 묻히고는 보라의 뒤에, 정영의 앞으로 섰다. 보라도 아무말 없이 정영의 말을 따라 엄마에게 몸을 맡겼다.

정영은 등 뒤에서 안 듯이 하며, 부드러운 스폰지로 지현의 유방을 부드럽게 닦았다.
지현의 유두는 지금의 상황이 주는 야릇한 기대에 벌써 하늘을 불뚝 솟아 있었고, 정영은 그녀의 유방을 스폰지로 매만지면서도 그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지현도 정영의 행동에 따라서 보라의 유방을 닦기 시작했다. 보라 역시도 엄마처럼 유두가 발기해 있었다.
정영은 대충 엄마의 가슴을 닦고는 스폰지를 이용하여 그녀의 보지를 닦았다. 부드럽고 넓은 스폰지는 그녀의 보지를 전부 덮고는 자극을 주었고, 지현도 딸의 보지를 닦아 주었다.

“아흥....”

두 모녀의 입에서는 신음이 흘러나왔고, 정영은 남은 한 손으로 엄마의 항문을 넓혀 아직도 안에 남아있는 자신의 흔적을 빼내었다. 그리고는 손가락을 항문안에 집어 넣어 살살 돌려 됐다. 물론 지현도 보라에게 똑같은 행동을 하였다.

“으 음.....하흐”
“아....윽.....아파요......”

보라는 난생 처음 자신의 항문을 방문한 이물질에 아픔을 느꼈으나 엄마의 행동을 제지하지는 않았다.

“아......못 참겠다. 지현아 그리고 보라야 이리와서 자세 좀 잡아라.”
“네. 여보. ”
“네. 정영씨”

둘이 동시에 대답하고는 욕조의 끝을 잡고는 허리를 쭉 내밀어 정영이 들어오기 쉽게 만들었다.

“휴. 죽이는 몸매들이야. 난 정말 행복한 놈이라니까.”

정영은 늘씬한 두 다리를 곧게 피고 자신의 하체를 어김없이 보이는 엄마와 누나의 모습에 감탄사를 흘렸다.

정영은 우선 애액을 뚝뚝 흘리고 있는 엄마의 보지에 삽입하였다.

“하흑......”

정영의 자지가 들어오자 새로운 쾌감에 몸서리 치며 지현은 신음을 토했고, 정영은 시작부터 급하게 피치를 올렸다.

“퍽, 퍽. 퍽.....”
“아흑. 아흑....흡.....앙....”

정영은 엄마의 보지를 쑤시면서 옆에 다리를 벌리고 있는 누나의 보지에 손을 집어넣어 애액을 듬뿍 묻혀서는 누나의 항문을 간지럽혔다.

“으....음....”

보라는 자신의 항문을 간지러 오는 정영의 손에 신음을 흘렸고, 정영은 손가락을 살며시 항문에 집어넣어 조금씩 피스톤 운동을 하였다. 하지만 빠른 속도로 허리를 움직이며 그와 반대로 천천히 손을 움직이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정영은 어느 정도 천천히 허리와 손을 움직이다가 다시 급하게 온 몸을 움직여 갔다.

“앙. 앙....아....흑....앙..”
“아흐.....으....앙.....악~~!”

한참을 열심히 움직인 보람으로 엄마는 애액을 토해내며 몸을 부르르 떨었고, 정영은 그녀의 몸에서 떨어져 누나에게 향했다.

“보라야 이번에 네 항문에 집어넣을거야. 아파도 참아야 돼.”
“.....네......”

보라는 자신의 항문에 자지를 집어넣는다는 말에 고통에 대한 공포에 젖었으나 엄마에게 뒤지지 않고 싶은 마음에 아무 말 없이 정영의 말을 따랐다.
정영은 엄마의 애액이 듬뿍 묻혀진 자지를 항문에 맞히고는 손으로 잡고 살살 돌렸다.

“으....음.....”

정영은 계속하여 보라의 항문 겉에서 자극을 주다가 살며시 구멍에 맞혀 집어 넣었다. 귀두도 다 들어 가기 힘들 정도로 꽉 닫혀져 있는 누나의 항문을 정영은 인내심을 갖고 조금씩 조금씩 넓히며 집어넣었다.

“아흑......아파.....”

정영이 최대한 천천히 집어넣으려 했지만, 보라는 어느새 자신의 항문에 들어온 귀두 부분 만으로도 고통을 느꼈다.

“누나......참아....”

정영은 더 이상 시간을 끌어 봐야 고통의 시간만 길것이라고 생각하고는 순식간에 누나의 항문에 자지를 집어 넣었다.

“아 악........”

보라는 숨넘어 가는 비명을 토하고는 몸을 경직시키고, 몸이 앞으로 도망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영은 그녀의 고통에 안쓰러워 하면서도 자신의 만족을 채우려고 그녀의 허리를 잡고는 놔 주지 않았다.

“악.....아파요......흑...흑......”

정영은 최대한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며 그녀의 고통을 줄이려 했다.

“아흑....안돼.....앙....아파......흑.”

한참을 천천히 움직여도 보라의 고통은 가시지 않았고, 정영도 그녀가 너무 고통스러워 하자 항문에서 자지를 빼내었다.

“보라야. 미안해 아팠지......”
“흑...흑”

보라는 자지가 빠져 나왔어도 가시지 않는 항문의 아픔에 말을 하지 못하고 퍼질러 있을 뿐이었다.

“누나는 안돼겠네.......엄마 나좀 빨아줘요..”
“네.....”

보라가 아직도 아픔에 힘겨워 하자 정영은 지현에게 자신의 자지를 빨게시켰다.

“아....안돼 제가 할께요.”

보라는 아픔을 느끼면서도 자신의 차례에 정영을 엄마에게 뺏기게 생기자 엄마를 밀치고 정영의 다리 사이에 위치했다.

“어....괜찮겠어?”
“예 괜찬아요.”

보라는 항문에서 느껴지는 고통을 참으며 정영의 자지를 입안에 넣어 삼켰다.
보라는 자신의 항문으로 만족을 느끼지 못한 정영을 위해 필사적으로 애무를 하였다. 힘겹게 목구멍 깊이 까지 자지를 넘겨 그가 최대한 만족게 노력하였고 혀도 가만있지 않고 최대한 그의 물건을 핥았다.

눈에 보일 정도로 보라의 노력은 필사적이었고 그런 보라를 보는 정영도 그녀의 입으로 절정의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으......누나 나온다. 쌀 것 같아.....”
“읍..읍.....”

보라는 쌀 것 같다는 정영의 말에도 열심히 머리를 움직이며 정영의 자지를 빨았고 정영은누나의 입안에서 폭발하고 말았다.

“헉...으...”
“읍.....꿀걱....음.....”

보라는 자신의 입에서 터져나온 동생의 정액을 거리낌 없이 모두 삼켰고, 정영의 자지를 다시 한번 깨끗이 빨은 뒤 입을 떼었다.

“후.....누나 고마워. 아주 좋았어.”
“예. 정영씨가 좋다면 저도 좋아요.”

정영은 엄마와 누나를 엄마의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 다시 한 번씩 눌러 주고는 그대로 함께 잠이 들었다.

그들이 다시 깬 것은 저녁 9시가 넘어서였다. 저녁도 먹지 않고 그짓을 즐기던 가족은 배고픔을 느껴 일어났다가 9시가 넘은 것을 알고 후다닥 사랑의 흔적들을 지웠다. 소라는 외출을 하면 늦어도 9시까지는 돌아오는게 정상이었는데, 다행히 오늘은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었다.
그들은 흔적을 깨끗이 치우고 저녁을 먹었다. 하지만 저녁을 다 먹을 때 까지도 소라는 돌아오지 않았다. 정영은 소라가 오늘따라 짧은 치마를 입고 나간게 걸려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의념의 힘으로 소라의 위치를 추적했다.

“이런 씨팔.”

정영이 소라의 위치를 추적해 투시했더니 창고처럼 보이는 허름한 곳에서 양아치 같은 두 놈이 소라의 옷을 벗기려 하는 것을 보았다. 소라는 울면서 그들의 행동을 막았지만 힘에 부치는 듯 했다.
정영은 그대로 자신을 그곳으로 보냈다.

“야 개새끼들아.”

정영은 자신의 옷이 벗겨지는 것을 막고 있는 소라의 뺨을 힘껏 치는 놈들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욕을 하고 그들의 뒷덜미를 잡고 던져 버렸다. 그들은 어떻게 된건지도 모른 채 날아가 벽에 부딪혀 기절하고 말았다.

“흑. 흑. 오빠 흑.....”

보라는 뺨을 맞아서 터진 입술에서 피를 흘리며 흐느꼈다. 정영은 소라의 그런 모습에 더욱 화가 치미는 것을 느꼈다.

“보라야 울지마. 오빠가 왔잖아. 집에 돌아가자.”
“흑. 흑. 오빠. 올 줄 알았어. 흑.흑. 오빠가 와 줄지 알았어.”
“그래. 그래. 이렇게 오빠가 와서 나쁜 놈들을 처리 했으니 집에 돌아가자.”

정영은 여기 저기 찢어진 소라의 옷을 보고는 자신의 능력으로 소라를 잠시 재웠다. 그리고는 바로 집 앞으로 이동했다.
정영이 소라를 집으로 들어가자 집에서는 난리가 났다. 엄마와 누나가 어떻게 된 거냐며 물었고, 어디 다친 곳은 없는지 꼼꼼이 체크하였다. 다행히 소라는 터진 입술을 빼고는 다친 곳이 없었다.

“나 잠시 나갔다 올게. 소라 깨어나면 씻기고 다독거려줘.”
“예. 조심하세요.”

정영은 쓰러져 있는 놈들을 처리하기 위해 집을 나섰고, 정영이 소라를 건드리려 한 놈들을 잡으러 간다는 것을 아는 엄마와 누나는 말리고 싶었으나 정영이 분노하는 표정을 보고는 조심하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었다.

정영은 집을 나서자마자 다시 그놈들이 쓰러져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두 놈은 아직도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 정영은 그 놈들을 깨울까 생각했지만, 그 놈들의 목소리 조차 듣고 싶지 않아 그대로 두 놈을 지워버렸다. 영혼 까지도......... 사회에서는 행방불명으로 처리 될 것이다. 그들의 모습은 이제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기에.......

정영은 그들을 지워버리고는 적당히 시간을 때운 후 집으로 돌아갔다. 정영이 들어오자 엄마와 누나가 걱정스러운 눈으로 정영을 바라 봤다.

“걱정마. 난 다친데 하나도 없어. 그리고 그 자식들은 적당히 처리했어.”
“네......”
“그리고 나 오늘 소라 방에서 잘 거야. 그렇게 알아.”
“에?”
“엑?”
“왜? 안돼? 그래도 할 수 없어. 난 소라도 사랑해. 지금까지는 소라가 어리다고 생각해서 가만히 있었지만, 오늘 같은 일이 또 생기면 소라는 남자를 피할 거야. 그전에 내가 먼저 소라에게 사랑을 가르쳐 줄 거야.”

소라에게 다시 그런일이 생기지는 안을 것이다. 정영은 오늘일로 엄마와 누나, 동생에게 위험시 알람 기능을 할 수 있는 결계를 펼쳤다. 그녀들의 신변에 무슨 일이 생기면 정영은 곧 바로 알아, 그녀들에게 달려 갈 수 있도록........

“예, 뜻대로 하세요.”

지현과 보라는 또 다른 여자가 정영의 곁에 생긴다는 것만이 걱정될 뿐, 동생이랑 같이 자겠다는 정영을 막지는 못했다.

“똑 똑. 소라야 오빠 들어간다.”

정영이 방으로 들어갔을 때 소라는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고 있다가 빼꼼 얼굴을 내밀었다.

“오빠 왔어.”

생각 밖으로 소라는 배시시 웃으면서 정영을 반겼다. 얼굴에 웃음이 번지며 그녀는 한 송이 튤립처럼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소라야. 아까 무섭지 않았어?”
“아니, 하나도 안무서웠어. 오빠가 올 줄 알았으니까.”
“그래? 내가 올 줄 어떻게 알았지?”
“몰라. 그냥 그런 기분이었어. 근데 진짜 오빠가 백마 탄 기사처럼 짠 하고 나타나서 나쁜 놈들을 없애 버리잖아. 마치 마술 같았어. 헤헤”
“그래 그랬구나.”

정영은 나쁜 일을 당하고도 밝은 소라의 모습에 안심이 되었다.

“응. 오빠가 올줄 알고 그 놈들이 나를 끌고 갈때도 안무서웠어......근데....근데.....”
“........”
“그 놈들이 나를 막 만질때......... 흑. 흑.. 너무 무서웠어. 혹시 오빠가 안올까봐. 그리고 내 몸에 그 놈들 손이 닿을때 마다 벌레가 몸 위에서 꿈틀 데는 거 같았어. 너무 징그럽고 싫었어. 흑.”

밝은 모습을 보이던 소라가 다시 그 기억을 떠올리자 눈에서 투명한 눈물이 흘러 나왔다.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려 했지만, 중 3의 어린 여학생에게는 너무 무서운 기억일 것이다.

정영은 눈물을 흘리며 흐느끼는 소라를 아무 말 없이 품에 안았다. 품에 안긴 소라는 몸을 들썩일 정도로 더욱 서럽게 울었다. 한참을 정영의 품에 안겨 울던 소라는 조금씩 안정되어 갔다.

정영은 작은 새처럼 자신의 품에 안겨있는 소라를 살며시 품에서 떼어냈다.

“울지마. 소라야. 오빠가 항상 지켜 줄게. 내가 너의 옆에서 백마 탄 기사가 되어 줄게.”

정영은 아직도 흐르고 있는 소라의 눈물을 손으로 닦아 주었다. 손으로 느껴지는 소라의 눈물은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여린 동생을 겁탈하려 했던 그놈들에게 다시 한번 분노가 치밀었으나, 그놈들은 이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영혼 마저 파괴했으니 그들은 존재 자체가 없어진 것이다.

오빠의 품에서 마음껏 울어 버린 소라는 오빠의 품에 안겨있다는 것에 안도감을 느꼈다. 자신에게는 너무도 믿음직한 오빠였고 사랑하는 님이었다. 위기에 처했을 때도 자신의 바램을 져버리지 않고 나타나 자신을 구하는 모습은 정말 꿈속의 왕자님 같았다. 자신의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는 손길에도 자신을 겁탈하려던 놈들의 손길처럼 징그럽지 않은 따뜻한 느낌이 있었다.

눈물을 닦아 주던 정영의 손길은 아직 젖살이 빠지진 않아 엄마와 누나보다 약간 통통해 보이는 얼굴을 쓰다듬어 주었다. 소라는 눈을 감고 오빠의 따뜻한 손길을 느끼고 있었다.
정영은 눈을 꼭 감고 자신의 손길을 받고 있는 소라가 귀여워 자신도 모르게 입술을 맞추었다.

눈을 감고 있던 소라는 자신의 입술을 포개어 온 오빠의 달콤한 입맞춤에 잠시 움찔 하였으나 눈을 뜨지 않고 그대로 정영을 받아 들였다.
정영은 입을 가볍게 대는 수준에서 자신의 입술로 동생의 윗 입술과 아래 입술을 번갈아 빨았다. 아담한 소라의 입술은 정영에게 먹히기기라도 한 듯 자취를 감추고 있었고, 소라는 단순한 입맞춤이 아닌 애무에 가까운 접촉에 얼굴이 벌겆게 익어 있었다.

정영은 소라의 입술을 벌리고 혀를 조금 집어넣었다. 남녀 관계를 전혀 모르는 동생인지라 이빨은 앙 다물어져 있어, 정영의 혀는 소라의 입 안으로 침입할 수 없었다.
정영이 소라의 입안쪽 이를 살살 건드리자 소라도 알아챈 듯 살며시 입을 열어주었다. 정영은 요 얼마간 엄마와 누나로부터 숙달된 키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소라의 입안을 점령해 갔다.

“으......음.....읍...”

소라는 능숙한 정영의 키스에 온 몸의 힘이 빠지며 신음을 흘렸다. 소라는 처음하는 키스에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이었다. 첫 키스가 사랑하는 오빠와의 키스고 혀를 능숙하게 휘감고 빨아 대는 정영의 실력에 짜릿한 느낌을 받았다.
오랜 키스를 나눈 둘은 서로의 입안에서 혀를 빼내었다. 둘의 입 사이로 기다란 타액이 실처럼 붙어 늘어져, 웃음을 자나냈다.

“소라야. 너는 오빠를 어떻게 생각해? 난 소라가 아주 좋은데.....”
“에?”

소라는 갑작스런 오빠의 고백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상상 속에서 이러한 상황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꿈꿔 왔었으나, 오빠도 자신과 같은 심정이라는 놀라운 사실과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해 눈만 동그랗게 떴다.

“에? 뭐야. 소라는 오빠를 안 좋아하는구나. 나 혼자 삽질 한거네. 에이”
“아....아냐....오빠. 내가 오빠를 좋아하는데....... 매일을 오빠 생각만 했어. 정말이야.”
“그래? 그랬구나. 다행이다. 소라야.”

둘의 시선이 마주치며 뜨거운 눈빛이 오갔다. 정영은 다시 그녀의 입술을 찾아 혀를 즐겁게 했고, 어느새 손은 동생의 아름다운 가슴을 움켜쥐고 있었다.

“읍 흡...... 오빠....”

둘의 뜨거운 키스가 끝나고 서로를 탐하던 입은 떨어졌지만 정영의 손은 여전히 그녀의 가슴위에 있었다.

“소라야. 나 널 가져도 되니? 사랑의 확인을 하고 싶어.”
“......응......오빠”

소라는 자신의 가슴을 만지는 정영의 손에 얼굴을 붉히고 있었는데, 자신의 몸을 요구하는 오빠의 말에 더욱 얼굴을 붉혔다.
소라는 언제 또 다시 오늘과 같은 일이 벌어져 자신의 처녀를 잃을 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사랑하는 오빠에게 처음을 주고 싶어 정영의 말에 동의했다.

“고마워 소라야. 그리고 그 전에 꼭 너한테 해야만 하는 말이 있어.”
“먼데?”
“음....... 받아 들이기 어려운 얘기 일테지만 꼭 지금 해야 돼. 나 사실은.........엄마와 누나와 깊은 관계야.”
“머....뭐?”
“알아. 네가 받아 들이기 어려운 일이라는 걸. 하지만 난 엄마와 누나도 너 만큼 사랑해. 이해해 달라고는 하지 않아. 단지 이런 나라도 받아 들일 수 있느냐고 묻고 싶을 뿐이야.”

소라의 머리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자신이 사랑하는 오빠가 엄마, 언니와 육체적 관계를 맺고 있다니........

“말...말도 안돼. 어....어떻게.....?”
“단순한거야. 엄마와 누나도 나를 사랑해. 너처럼..... 그래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관계를 가졌고, 엄마와 누나는 내가 서로와 관계를 갖는 걸 알고 있어.”
“그....그....래서 엄마와 언니가 오빠를 대하는게 요즘 이상했던거야? 그런거야?”
"그럴지도 모르지.“
“..........”

소라는 혼란스러웠지만 아직도 자신의 가슴을 만지고 있는 오빠의 손이 너무 따뜻하게 느껴졌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를 놓치고 싶지는 않았다.

“오빠, 내가 거절하면 어떻게 할 거야?”
“음.......아무것도....... 이 방을 나가서 내 방으로 갈거야. 그리고 우리는 정다운 오누이로 돌아가는 거야.”

소라에게 단순히 남매로 돌아간다는 말은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소리였다. 자신이 거부하면 정영은 자신을 동생 이상으로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소라가 가장 원지 않는 일이었다.

“오빠. 나 결심했어. 오빠를 이해할게. 하지만 대신 나 많이 사랑해줘야돼. 알았지 오빠?”
“그래 고마워 소라야. 사랑해”

정영은 자신을 이해하겠다는 소라의 말에 소라가 너무 예뻐 보여 다시 한 번 진한 키스를 나누웠다. 서로의 혀가 뒤엉켜 타액을 교환하고는 정영은 예쁘게 숨을 헐떡이는 소라를 보며 귀를 살살 자극하였다. 소라는 미세하게 몸을 떨며 눈을 감고 정영의 애무를 만끽했다. 정영의 손은 여전히 소라의 가슴을 자극하고 있었다. 아까부터 불뚝 솟아 오른 유두는 정영의 장난감이 되어 이리 저리 비벼지고 있었다.
정영은 그녀의 귀를 핥던 입을 내려 길고 흰 목을 부드럽게 핥았다. 소라는 정영의 입이 옮겨 질 때 마다 몸을 부르르 떨었다.

“흡....음....”

소라의 입에서 미세한 신음이 흘렀다. 정영은 그녀를 애무하는 것을 멈추고 그녀의 옷을 벗겨 갔다. 하얀색 잠옷을 그녀의 머리 위로 벗기자 앙증맞고 귀여운 팬티와 브래지어가 나왔다. 아직은 어리기에 섹시한 모습보다는 귀여운 모습이 강하게 다가왔다.

정영은 어렵지 않게 그녀의 브래지어를 벗겼다. 그리고는 바로 그녀의 팬티를 잡아 내려갔다.

“아 오빠 부끄러워.”

소라는 처음으로 그의 손을 잡고 제지하였다.

“소라야. 괜찮아. 난 너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싶어.”

정영의 말에 소라는 손에서 힘을 빼고는 허리를 들어 정영의 행동을 도왔다. 소라는 얼굴을 손으로 가렸지만 빨갛게 익은 모습을 모두 감출 수는 없었다.
소라의 보지가 처음으로 타인에게 공개되었다. 엄마, 누나와 다르게 아직 울창한 숲을 이루지 못한 소라의 보지는 짧고 얇은 털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 모습이 더욱 깨끗하게 보이고 소라에게 가장 어울리는 모습이라고 정영은 생각했다.

“소라야. 예뻐. 너의 소중한 곳은 너무 예뻐.”
“아으......오빠 나 부끄러워. 창피해.”
“후후 괜찮아. 이렇게 아름다운 보지가 창피하면 지구상의 모든 여자들은 아무도 옷을 벗지 못할거야.”

정영은 소라의 유두를 이빨로 잘근 잘근 씹었다. 그리고 한 손은 이미 그녀의 비부를 점령하고 있었다. 소라의 보지에서는 조금씩 애액이 흐르기 시작했지만, 아직 첫 경험을 이루기에는 부족하였다.
정영은 그녀의 보지를 만지다가 핥기도 하고 그녀의 온 몸을 연주하였다. 그녀는 어느새 온 몸이 침으로 뒤범벅 되고, 그녀의 보지에서는 맑은 씹물이 줄줄 흘렀다.

“아 앙.....하.....오빠”
“소라야 이제 내걸 너의 것에 집어 넣을 거야. 처음이라 많이 아플거야”

정영은 첫 삽입의 걱정으로 몸을 딱딱하게 굳히고 있는 소라를 쓰다듬어 주며 긴장을 풀게 했고, 자신의 자지를 동생의 여린 보지 구멍에 맞추었다. 정영은 귀두를 소라의 구멍에 집어 넣었다. 귀두만 집어 넣었는데도 그녀의 보지는 입술을 오물거리며 정영의 자지를 움켜 쥐었다.
정영은 귀두가 삽입되자 그 상태에서 조금씩 왕복운동을 하며 소라의 보지를 넓혔다. 그러다가 소라의 가슴을 입으로 세게 물고는 동시에 자지를 소라의 깊은 곳으로 박았다.

“아 악.”

소라는 첫 경험의 아픔에 목청것 비명을 지르고는, 마치 도망이라도 갈 듯 몸을 뒤로 빼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영은 그녀를 잡고는 놓아 주지 않았고, 그녀는 작살에 꽤 둟린 물고기처럼 몸을 바둥거렸다.
정영은 아파하는 그녀를 위해 삽입 된 상태로 움직이지 않고 그녀에게 키스를 하였다. 그리고는 가슴과 귀, 손가락 할 것 없이 모든 것을 빨아 주었다.
한참을 삽입된 상태에서 애무를 받은 소라는 서서히 안정되어 가는 것 같았다.
정영은 조금씩 자지를 움직여 봤다.

“아흑. 아파. 오빠.”

소라는 아주 조금씩 움직이는 정영의 움직임에도 아픔을 호소하였다.

“아직도 많이 아프니?”
“아까처럼 많이 아프지는 않지만, 아직 조금 아파. 오빠”
“그래. 이제 너도 여자가 된거야. 나의 여자가. 처음이라 아픈건 당연한거야. 조금만 참아 줘.”
“응........오빠. 알았어.”

정영은 소라의 깊은 곳에 자신의 자지를 살살 박아 넣었다. 뺏다가 다시 박는 행동에 걸리는 시간은 약 5초 정도 걸릴정도로 천천히 움직였다.

“하흐....으.......음.....”

소라도 어느 정동 아픔이 가셨는지 두 팔로 정영을 꼭 끌어 않고 신음을 흘렸다.
정영은 자신을 꽉꽉 물어주는 소라의 속살을 만끽하며 빠르게 진퇴운동를 해서 그녀의 깊은 곳을 느끼고 싶었으나, 천천히 움직이며 그녀를 달래주었기에 감질맛나서 더욱 미칠 지경이었다.

정영은 참지 못하고 서서히 움직임을 빨리해갔다. 조금씩 높아지던 속도는 어느새 살 부딪히는 소리를 낼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다.

“퍽. 퍽. 슬걱. 퍽 퍽. 슬걱”
“앙. 앙. 오빠......하흐.....앙.”
“헉. 헉.”

소라는 다리를 힘껏 벌린 체 정영을 맞아 주었고 정영은 쉽게 그녀의 깊은 속 맛을 맛 볼수 있었다. 그녀의 질벽은 정영의 자지에 딱 달라 붙어 놓아 주지 않으려는 움찔거렸다.

“퍽.퍽.퍽.~~!”
“하흐. 소라야 나온다. 오빠 쌀 것 같아. 으.,..억......”
“앙. 앙. 오빠 나도 먼가 나올 것 같아. 앙.....앙.....”

장시간의 섹스를 즐긴 둘은 동시에 서로의 허리를 맞잡고 깊은 삽입을 한 채 사정을 시작했다. 정영의 좆물은 소라의 질벽을 가격하였고, 소라의 씹물은 소라의 하체를 적셨다.
정영은 사정을 한 후 그녀의 옆에 누워 소라에게 키스를 해주었다.
소라는 얼굴이 붉게 상기 된채 정영의 입술을 받아 들이고 깊은 키스를 나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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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오랜 만에 글이 올라가네요. 자주 올리려고 하지만 뜻대로 잘 안되네요.
이번 편까지 정영이야기를 올리고 정영이야기는 잠시 쉴까 합니다.
우선 여러분들이 금고를 더 좋아 하시는 것 같고, 저도 근친을 소재로 하는 비슷한 내용 두개를 동시에 하려고 하니까 많이 힘드네요. 가끔 이름도 헷갈리고....... 해서 우선은 금고를 마무리 짓고 정영이야기를 다시 쓰려 합니다.
원래 이번 회는 3회 분량정도의 글인데 많이 줄여서 한 회로 끝냅니다. 전에도 전개가 빠르다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이번 편은 그냥 날로 먹은 것 같아 죄송할 뿐입니다.
아 가장 중요한 것 하나는요. 야설은 야설일 뿐입니다. 현실과 혼돈하지 마세요. 며칠 전에 뉴스에서 보았는데 3년간 40여명의 여성을 강간한 넘이 잡혔답니다. 그 넘이 강간한 일화 중에는 두 모녀를 한 자리에서 겁탈한 일도 있답니다. 그 강간범은 좋았을 지도 모르지만 그 모녀는 이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겠습니까........ 그런 일은 소설에서나 일어나야 하는 일이지 현실에서는 일어 나면 안되겠지요. 우리 네이버3 회원님들 중에는 그런 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어쨌든 추운데 감기 조심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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