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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금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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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204 회 작성일 24-02-01 16: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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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 아. 좋아.......하아.”
“헉. 헉. 헉.”
“퍽 퍽 퍽 쓰윽. 퍽 퍽 퍽. 쓰윽”

방안은 끈적 끈적한 소리와 함께 벌거 벗은 남.녀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철민의 성기는 현주의 계곡 안에서 숨박꼭질 하듯 보였다 안보였다 하고 있었고, 철민의 허리는 음악에 몸을 맡기 듯 리드미컬하게 리듬을 타고 있었다.

“아.....철민아 좋아. 내 안이 꽉 차는 것 같아. 깊은 곳 까지 들어오고 있어. 아~”
“헉 헉 현주야 나도 좋아. 으 나올 것 같아.”

철민은 점점 다가오는 절정에 격렬히 하체를 움직였고, 그 때 마다 방안은 두 몸이 내는 마찰음과 신음으로 가득했다.

“퍽. 퍽. 퍽. 퍽. 퍽. 찰싹.”
“헉. 헉. 헉. 철민아 나 죽어. 빨리. 아 아 앙. 아.”
“으. 간다. 현주야. 나와~ 헉 헉.”

철민은 절정에 현주의 자궁 깊이 자신의 분신들을 뿌려댔고 현주를 꼭 끌어 안아 더 깊이 삽입 되도록 노력했다.

철민은 사정이 끝나고 현주의 몸에서 내려와 아직도 열락에 들떠 숨을 헐떡이는 현주를 바라보다 현주에게 입을 맞추었다.

“쪽 좋았어?”
“아. 너무 좋았어. 후후”

현주는 반짝이는 눈으로 철민을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고, 철민은 그런 현주를 보며 부드러운 현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땀이 송글 송글 맺힌 이마에 키스를 해주었다.
현주는 그런 철민의 행동에 마치 주인이 쓰다듬어 주자 기분이 좋아진 고양이처럼 자신의 뺨을 사랑하는 이의 볼에 부볐다. 비록 둘 다 땀에 홍건히 젖어 있었지만, 서로의 따뜻한 체온을 느낄 수 있기에 불쾌감은 없었다.

“현주야. 만약에........ 앞으로 섹스를 못하게 된다면 어떨 것 같애?”
“응? 무슨 소리야 갑자기?”
“응 그러니까 만약에....... 나중에 내가 군대가서 이거 못할 수도 있고.......... 그러니까 만약에 그런 상황이 생기면 어떨 것 같냐구.”
“음....... 글쎄 그러면 내가 면회가면 되지 뭘. 별게 다 걱정이네.”
“바보야. 군대가면 자주 면회 못해. 어쩌다 한 번씩 만나야 될 걸.”
“음....그래? 그래도 어쩌겠어. 낭군님만 생각하며 기다려야지.”
“그래? 그럼 나 없어도 참을 수 있다는 거네?”
“솔직히 철민이 없으면 여기가 많이 그리울 것 같은데 ^^ 그래도 걱정마. 절대 바람은 안 필게 ”
“많이 그리울 거라고.........?”
“응. 선배들이 얘기하는 거 들었는데, 여자가 그 맛을 알면 오래 참기 힘들어진데. 이렇게 멋진 걸 맨날 같다가 못가지게 되면 외롭지 않을까?”
“그래 그렇겠지.........”

‘혹시 어머니들도..........’
‘그래서 남자를 밖에서........’
‘아니지 아냐. 무슨 생각을........ 아버지 때문에 별 생각을 다하네. 그리고 어머니들은 항상 일찍 들어오시잖아.’

철민은 어머니들이 갑자기 불쌍하다는 생각을 했다. 아직 마흔이 안 된 나이에 인생의 즐거움 중 하나인, 아니 철민이 생각하기에 섹스는 인생 최고의 즐거움인데, 그런 즐거움을 잃고 독수공방하는게 너무 안쓰러웠다. 그리고 그녀들의 아름다운 외모는 그렇게 썩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다. 세상 어느 곳에 내놔도 그녀들의 아름다움이라면 눈이 씨뻘게진 남자들이 서로 데려가려고 아우성을 칠 것 같은 여인들이 남편의 죽음으로 긴 세월을 홀로 지낸다니.......

여기까지 생각을 하자 그녀들이 낯선 남자 품에 안겨있는 모습을 상상했다.
그리고 철민은 몸을 뿌르르 떨었다.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녀들이 다른 사람 품에 안겨있다는 상상만으로도 안타깝고, 괴로웠다.

현주가 있었기에, 그리고 친 어머니로써, 여자 친구의 어머니이자 친어머니 같은 분으로써 감히 이상한 생각을 한다는게 죄악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버지가 남긴 위대한 유산은 그녀들도 한 명의 여자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후 그럼 내가 어머니들을 가지는 건 어떨까?’

철민은 그의 품에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짓는 그녀들을 상상 하자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래 결심했어. 어머니들에게 다시 인생의 기쁨을 내가 선사하는 거야. 어머니들도 남자를 그리워하고 있을 거야. 아니 나를 기다리고 있는지도 몰라. 집안에 이렇게 건장한 남자가 떡 하니 버티고 있으니 분명 그렇게 생각 할 거야.’

철민은 마음대로 상상을 하곤 자신을 혼란으로 몰아간 문제의 결론을 내렸다. 처음부터 결론이 내려져 있었다는 것을 철민도 잘 알고 있었다. 문제의 CD를 본 후, 그녀들에게 자신이 성적 욕망을 품고 있는 것에 대한 자기 합리화가 필요했을 뿐이라는 사실을
그리고 앞으로 있을 일들을 연속적으로 상상하며 흐믓한 웃음을 지었다.

‘그런데 현주한테는 뭐라고 하지, 비밀로 해야 하나......... 음........ 답이 안나오는데........ 에이 어떻게 되겠지.’

역시 끝까지 자신의 편한대로 결정하는 철민이었다.


결론을 내린 후에는 철민의 행동이 예전으로 돌아왔다. 자연스럽게 그녀들을 대하며 그녀들의 행동을 자세히 살피고, 때론 뜨거운 눈빛을 보내면서 기회를 엿보았지만, 그녀들은 그의 그런 생각을 전혀 모른채 따뜻한 모성으로써만 대할 뿐 이었다.

‘아 이대로는 안되겠다.’

철민은 자신이 너무 무모한 바램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느끼고 우선 그녀들을 자세히 살피기로 했다.
철민은 우선 아버지가 숨겨논 몰래 카메라를 자신의 방에서 볼 수 있게 한 후 매일 같이 그녀들을 살폈지만 그녀들은 아예 남자를 잊었다는 듯이 매일 매일을 일정한 패턴에 의해서 움직을 뿐이었다.
은근히 이상한 기대를 하던 철민은 힘이 턱 빠지는 걸 느꼈다.

‘아 진짜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죽도 밥도 안 되겠는걸.’

철민은 그녀들을 안을 여러 방법을 생각해 보았지만, 이거다 할 만한 것은 전혀 없었다. 가장 가능성있는 것은 그녀들에게 아버지의 CD를 보여주며 협박하는 방법일 수도 있겠지만, 철민은 그러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다.
철민은 우선 그녀들에게 다시 남자를 생각할 계기가 있어야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철민은 우선 그녀들과 만나는 기회를 늘리고, 그녀들과 대화를 하며 끊임없이 칭찬을 하였다. 너무 아름답다느니, 오늘 옷이 화사하다느니, 머리 모양이 너무 이쁘다느니, 피부가 고교생 같다느니........ 등의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철민의 어머니 금희는 그런 아들의 말에 쑥스럽게 안하던 말을 한다며 나무랬지만 내심 흡족해 했고, 현주의 어머니 성연은 칭찬을 들으니 너무 기분 좋다며 철민에게 더욱 잘해주었다.

그 후에 철민은 계속 찬사를 보내며, 우연을 가장해 그녀들과 스킨쉽을 유도했고 가끔 친어머니인 금희를 꼭 끌어안아 주었다. 그런 철민을 금희는 아직 다 크려면 멀었나 보다 생각하며 같이 철민을 안아줄 뿐이었다.
그리고 철민은 현주가 있는 앞에서 성연은 자신의 친 어머니같은 분이니, 나중에 자신이 잘 모시겠다며 꼭 끌어안는 행태를 보였지만, 성연이나 현주는 그저 흐뭇 할 뿐이었다.
그렇게 자주 신체적 접촉을 위해 노력하는 도중에 어느 순간 두 여인 모두 철민이 실수 인척 그녀들의 몸에 손을 댈 때 작은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그건 말 그대로 작은 반응을 뿐 더 이상의 진전이 없자 철민은 큰 결심을 했다.

‘이번에는 도박이다.’

철민은 그녀들에게 아버지가 남겨 논 CD에서 그녀들이 희열에 들떠있는 모습 한 장과 남편의 자지를 빠는 모습 한 장, 그리고 남편이 자지를 보지로 받고 있는 모습을 한 장씩 캡쳐해서 사진용 프린트 용지로 출력했다.
그리고는 우편을 통해 소포로 보내고 날짜를 따져 보니, 우편이 도착할 날짜가 토요일인 것을 알고는 현주가 먼저 소포를 받아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현주를 찾아 갔다.

“띵동.”
“현주야. 나왔다.”
“어머 철민이 왔구나.”
“아. 어머니 안녕하세요. 오늘도 변함없이 아름다우시네요. 어디 가면 처녀인 줄 알겠는데요.”
“호호. 입에 발린 소리라도 철민이 칭찬은 늘 듣기 좋은걸. 현주는 방에 있으니 올라가봐. 과일 깍아 줄게.”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입에 발린 소리나 하는 놈 아닙니다. 어머니. 하하.”

철민은 문 앞에서 자신을 반겨주는 성연에게 찬사를 보내며, 현주의 방으로 가기 위해 그녀의 옆을 지나 갈 때 자신의 손등으로 그녀의 둔부를 스쳤다.
성연은 자신의 둔부에 스치듯이 지나가는 철민의 손등에 움찔하는 기색을 보였지만, 아무 말 없이 과일을 깍기위해 부엌으로 들어갔다.

현주는 방에서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공부를 하고 있었다. 철민은 자신이 온지도 모르고 책상에 앉아 음악을 듣는 현주의 뒤로갔다.
현주는 편안해 보이는 반바지에 헐렁한 곤색 티셔츠를 입고, 두 발을 의자 위에 모아 세우고, 그 위에 머리를 기대고 책을 읽고 있었다.
철민은 그녀에게 조용히 다가가 옷 위에서부터 손을 집어 넣어 그녀의 가슴을 움켜 잡았다.

“어멋.”

현주는 깜짝 놀라 소리치며 뒤를 돌아 보았고, 철민인 것을 확인한 후 안심하곤 말했다.

“어머 철민아. 이 시간에 왠일이야.”

철민은 옷 속에서 현주의 유두를 가지고 놀며 씨익 웃었다.

“그냥 보고 싶어서.”
“혹시 요게 서서 온 거 아냐? 그럼 곤란한데. 밑에 엄마 계시지 않았어?.”
“응. 계셨어. 조금 있다 과일 깍아 오신다고 하셨어. 오늘은 데이트 신청하러 온 거야.”
“데이트?”
“그래. 우리 데이트라곤 한 번도 없었잖아. 만나는게 매일 지하철, 집, 그리고 침대 밖에 없었잖아. 그래서 이번에 우리 데이트하자고. 이번 주 토요일에.”
“정말. 어디 갈 건데?”
“놀이동산 가려고 하는데 괜찮겠어?”
“놀이동산! 정말? 좋지. 나 철민이랑 꼭 가고 싶었어. 남들은 남자 친구 생기면 거기부터 간다는데 우리는 침대에서부터 시작했잖아. 호호.”




그리고 토요일.
현주와 철민은 학교를 파하자마자 간단히 점심을 먹고 지하철역에서 사복으로 갈아입고, 지하철에 올라탔다. 현주는 무릅에 약간 못 미치는 청색 치마에 흰 긴팔 티셔츠를 입고, 손에는 작은 손가방을 들고 있었다. 평상시 교복이나 집에서 입는 편안한 옷을 입은 현주만 보다, 사복을 입은 어른스러운 현주의 모습에 아까부터 발딱 발딱 고개를 쳐들려고 하는 하체를 달래기 위해 철민은 노력해야 했다.

“후 후. 정말 어른스러운데. 현주. 전혀 고등학생 같지 않아.”
“뭐야. 늙어 보인다는 거야.”
“설마, 성숙해 보인다는 거지. 그리고 사복 입은 모습도 너무 예뻐.”

정말 사복을 입은 모습은 성숙한 여인의 모습이었다. 교복을 입었을 때는 천진난만한 고교생으로써의 매력이 물씬 풍겼었는데, 사복은 또 다른 그녀의 모습을 보여고 있었다. 주위를 둘러봐도 현주만한 여자는 보이지 않았고, 다른 여자들은 현주에 비하면 하급 상품같아 보였다.
‘콩깍지가 쒸었나.........후후’

토요일 오후의 퇴근 시간이어서인지 지하철은 매우 혼잡했고, 그틈을 타 철민은 현주와 꼭 붙어서 아까부터 자신의 위용을 자랑하려던 자신의 물건을 거리낌 없이 세워 현주의 몸에 비비며 지하철에서의 시간을 보냈다.


놀이동산에서의 데이트는 즐거웠다. 단지 높은 곳만 가면 현주가 너무 소리를 질러 아직도 귀가 멍멍한 철민이었다. 놀이동산에서 추천하는 연인코스를 이용해 대부분의 낮 시간을 즐긴 둘은 지친 몸을 이끌고 꽤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맛있게 식사를 한 후 다시 길을 나섰다.
철민은 오늘 현주에게 한 푼도 돈을 쓰지 못하게 하고 자신이 모두 지불했기에 상당한 금액을 지출했지만 아버지의 금고에서 나온 돈에 비하면 새발의 피였다.
철민은 처음 아버지의 비상금 같아 보이는 돈을 어머니에게 주려 했지만, 금고를 열은 것 자체가 비밀이 되 버린 지금 자신이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철민아. 오늘 돈 너무 많이 쓴거 아냐?”
“이정도야 뭐. 현주한테 쓴거라서 하나도 안 아까워.”
“그래도 너무 미안하잖아. 나도 조금 들고왔는데 하나도 못 내게 하고......”
“후후. 괜찮아. 정 미안하면 나중에 선물이나 하나 줘.”
“선물? 좋아 오늘 대접 확실히 받았으니 선물 사줄게. 어떤걸 원해?”
“음..... 나중에 얘기해줄게. 필요할 때에...... 그 보다 공원으로 돌아서 집에 가자. 오랜만에 산책이나 하자.”

지금 시간은 PM 9시 15분. 집 근처의 공원은 이 시간에 한적하고 조명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아서 젊은 이들이 밤에 애용하는 데이트 장소였다. 철민은 음흉한 마음을 품은채 현주를 끌고 공원을 돌아 다니며 적당한 장소를 물색했다.

‘앗 저기가 딱일 것 같다.’

철민은 주위에 벤치도 없고 조명이 닿지 않는, 나무가 빽빽이 들어서서 남의 이목을 피하기 좋은 장소를 찾아 현주를 끌고 들어갔다.

“야. 철민아, 왜 이런 곳을 들어오고 그러니?”

‘짜식 내숭은 다 알면서.’

“현주야. 나 지금 흥분했어. 당장 니가 필요해.”
“뭐? 안돼 바보야. 누가 볼지 몰라.”
“괜찮아. 아까부터 내가 공원 돌아다니며 이 자리 고른거야. 여기라면 아무도 안 올거야.”

철민은 현주를 안심시키며 그녀를 나무에 기대고 하고 딮 키스를 하였다. 안된다는 현주의 말과 다르게 키스가 시작되자 현주는 자신의 혀로 철민의 혀를 찾아 열심히 빨아 주었다.

철민은 키스를 하는 와중에 자신의 손을 현주의 청치마 너머 팬티 안으로 집어넣었다.
어느새 현주의 보지에서는 씹물이 흐르고 있었다. 공원으로 들어 올 때부터 현주도 이런 상황을 기대 했었는지도 모르겠다.
철민은 씹물이 흐르는 구멍에 두 손가락을 집어넣고 처음부터 격렬하게 쑤셨다. 팬티가 방해가 되었지만 야외에서의 섹스에 대한 기대로 둘은 작은 접촉에도 쉽사리 흥분이 되었다.

철민은 현주의 키스하던 얼굴을 떼고 아래로 내려가 현주의 팬티를 벗겨 내었다. 현주는 다리를 들어 철민의 행동을 도왔고, 철민은 현주를 세워둔채 무릅을 꿀은 자세에서 현주의 한쪽 다리를 들어 자신의 어깨에 걸쳤다. 비록 어두워 잘 보이지는 않았으나 희미하게 나마 현주의 깊은 곳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아흑. 부끄러워.”

어깨에 걸쳐진 다리 때문에 적나라하게 드러난 현주의 비부는 야외에서 보여진다는 수치감과 막연한 기대에 펑 젖어갔다.

철민은 현주의 쪽 소리나게 보지에 입을 맞추고 곧바로 혀를 이용해 그녀의 보지를 핥아 갔다. 걸죽한 씹물이 흘러 나와 비릿한 느낌을 주며 그의 입을 적셨지만, 철민은 자신에 의해 흥분하는 현주를 흐뭇한 마음으로 더더욱 애무해 갔다.

“아흑.”

철민의 입이 현주의 클리토리스를 찾았을때 현주는 신음을 흘렸다. 지금도 충분히 젖어 바로 삽입이 가능한 상황이었기에 현주는 어서 자신의 속으로 철민의 훌륭한 자지가 들어오기를 바랬지만, 철민은 애무를 멈추지 않았다.

철민은 한참을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면서 어깨에 올려져 있는 현주의 다리가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한 손을 현주의 항문 쪽으로 움직여 살살 현주를 자극했다.
현주는 보지에서 오는 자극만으로도 정신을 잃을 정도였는데 난생 처음 자신의 항문을 자극하는 철민의 손에 자지러졌다.

“아흑. 철민아 거긴 안돼. 흑. 아.”

철민은 현주의 의사에 상관없이 열심히 혀로 현주의 보지를 자극하고 한손은 현주의 항문을 자극 시켰다. 철민의 손은 항문주위를 만지며 손가락을 이용해 살며시 집어넣어 보았다. 빽빽하게 모여있는 살덩어리를 어렵게 헤치고 나가 철민의 손가락은 아주 조금 현주의 후장 구멍으로 삽입이 되었다.

“아흑. 싫어.”

현주는 거부의 의사를 밝혔지만 몸은 여전히 철민에게 맡기고 지금의 자극을 즐겼다.
철민은 후장에 삽입된 손가락을 조금씩 움직였고, 혀는 바짝 세워서 현주의 보지구멍에서 왕복운동을 하고 있었다.

"아...... 안돼. 쌀것같아. 앗.“

현주는 앞 뒤 구멍에서 넘쳐나는 자극에 아찔한 기분을 느끼며 절정에 다다랐다.
철민은 현주가 절정에 치다르며 뿜어져 나오는 현주의 씹물을 얼굴로 모두 받고 있었다. 현주가 뱉어내는 애액은 철민의 얼굴 전체를 적실만큼 상당한 양이 배출 되었다.

“아. 아흑 아.”

현주는 자신이 철민의 애무에 오르가즘을 느끼고 철민의 얼굴에 사정을 한것에 당황했다.

“미안해. 너무 자극적이라서........나도 모르게.......”
“괜찮아. 현주야. 닦으면 그만이지 모.”

현주는 미안해하며 포켓에서 손수건을 꺼내 정성스럽게 철민의 얼굴을 닦아 주었다. 철민의 얼굴을 닦아 주는 현주는 자신이 싼 씹물이 철민의 얼굴 전체를 적실 정도로 많다는 것에 창피해 얼굴을 붉혔다.

“부끄러워 안해도 돼. 나 때문에 이렇게 흥분했다는게 나는 자랑스러운걸. 하하. 자. 이제 뒤돌아서봐”

철민은 현주를 뒤돌려 세워고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현주는 위에는 모두 입고 있었고, 아래는 팬티만 벗고 짧은 청치마를 입고 있었다. 혹시 누군가 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전부 벗을 수는 없었다.
철민은 현주를 허리를 굽혀 나무에 손을 짚고 지탱하게 만든 후 치마를 허리까지 들추고 현주의 보지에 자지를 삽입하였다.
현주가 사정을 하고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현주의 보지는 여전히 젖어 있었고, 철민의 자지는 무리없이 삽입이 되었다.
둘에게 뒤에서 삽입하는 것은 처음 이었다. 항상 정자세에서의 섹스를 하다 개처럼 뒤에서 하는 섹스는 색다른 기분이었다.
적당히 벌어진 현주의 다리는 철민의 자지를 꽉 물고 놓아주질 않았다.

“퍽. 퍽. 퍽. ”
“아. 현주야 너무 꼭 조여. 아. ”
“아. 앙. 철민아. 빨리.”

한 번의 절정에 오른 현주였지만, 야외에서의 섹스는 다시 현주를 흥분시켰고 깊게 자신을 쑤시고 있는 철민의 자지는 너무 과격하였다.

“퍽. 퍽. 퍽. 쓸겅. 퍽.”
“헉. 헉. 헉.”
“아 앙. 하. 앗. 아.”

공원의 한 쪽 구석의 비밀스러운 장소는 젊은 남녀의 색소리로 가득했다.
철민은 현주의 보지가 자신의 뿌리까지 뽑아 갈 것 같이 조여오자 속도를 높이며 사정을 준비하였다.
현주는 빠른 속도로 자신의 보지를 자극시키는 철민의 자지에 또 한번이 절정에 오르고있었다.

“헉. 헉. 현주야 나온다. 싼다. 퍽.퍽.퍽.”
“아. 앙. 철민아. 나도 나와.”

철민은 현주의 보지 안에 맘껏 사정을 했고 둘은 숨을 헐떡이며 자세를 유지했다.
현주는 철민의 자지가 삽입된 상태로 고개를 돌려 철민에게 키스를 했다.
만족스러운 섹스 뒤의 키스는 언제나 아름답고 황홀했다.
철민은 현주의 혀를 받으며 현주의 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현주의 가슴을 만졌다.
한참을 서로의 입을 핥은 후 철민은 삽입된 자세 그대로 뒤로 누었다. 계속된 키스와 잘근 잘근 씹어주는 현주의 보지 속 살로 철민의 자지는 어느새 위용을 되찾고 있었다.
철민은 뒤돌은 상태로 자신과 하나 되있는 현주를 성기가 빠지지 않도록 현주를 돌려 마주 보게 하였다.

“아흑”

삽입된 상태로 몸을 돌릴때 휘감아 오는 현주의 보지 속살은 철민에게 큰 자극을 주었고, 그 자극은 현주에게도 고스란히 전달 되었다.

“현주야. 이번에는 이 자세로 해보자. 허리를 움직여봐.”
“아. 철민아 너무 깊어. 아.”

현주는 자신의 끝까지 삽입 된 자지를 보지로 감싸고 천천히 움직였다. 처음 하는 자세에 어색한 몸놀림이었으나 자극은 충분하였다.
철민은 현주의 몸놀림에 맞춰 허리를 움직이며 한 손을 치마를 들추고 현주의 공알을 자극하였다.
현주의 보지에서는 철민이 싼 좆물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새롭게 흘러나오는 현주의 애액과 함께 철민의 자지를 타며 적시고 있었다.

“아흑. 철민아. 아. 나 죽을 것 같아. 아. 하지마.”

현주는 깊게 삽입된 자지가 주는 자극도 견디기 힘들었는데 자신의 민감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철민의 손에 헐떡였다.

철민은 현주의 보지위를 계속 자극 하며, 남은 한손을 뒤로 돌려 현주의 항문을 비볐다.

“아. 안돼. 나 죽어.”
“헉. 헉. 헉.”

철민도 자세가 불편했지만, 현주의 허덕임에 같이 자극돼 애무하던 손을 떼고 현주의 허리를 잡아 더욱 빠르게 삽입되도록 도왔다.

“퍽. 퍽. 퍽. 퍽.”
“아. 앙.아. 아. 앙. 헉 헉. 처...철...민아... 나죽어 .나와. 아.”
“헉. 헉. 헉. 현주야 싸. 헉.”

철민은 아직 절정에 이르지 못했었지만, 현주가 사정하며 꽉꽉 조여 오는 현주의 속살에 사정을 참지 못하고 바로 폭발 하였다.

“헉. 헉. 헉. 사랑해 철민아.”
“나도. 사랑해. 현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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