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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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엄마, 지현
아버지가 아랍으로 간지도 한 달이 지났다. 정영은 그 한 달 동안 인간의 삶을 즐겼다.
집에서는 어느 때와 다름없이 착한 아들과 형제로 행세했고, 학교에서는 평범한 학생으로서 말썽 부리지 않는 모범생으로 살았다.
정영은 친구를 사귀는 것을 좋아했다. 아니, 그 보다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이들이 많아 지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정영은 전 보다 훨씬 적극적이며 활달하게 변해있었다.
그리고 정영은 의념의 상태로 돌아다니며, 남녀가 사랑을 나누는 것을 지켜보며 섹스에 대해 공부를 하였다. 정영이 깨어나기 전 정영도 섹스에 관심이 많아 어느 정도 지식은 있었지만, 그것은 단편적인 것들 뿐 이었다. 아직 경험이 없던 정영은 포르노나 야설등을 통한 지식 만을 가지고 있었고, 정영은 그것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섹스를 즐기는 이들의 곁에서 자세히 관찰하며 충분한 지식들을 얻고 있었다.
변화가 정영에게만 나타난 것은 아니었다. 정영의 가족들에게도 전체적으로 변화가 있었다. 아무도 티는 내지 않고 자신만의 고민에 홀로 끙끙 거리고 있었다.
정영의 어머니인 지현은 가끔 뜨겁게 충혈 된 눈으로 정영을 바라봤고, 그런 눈빛을 보인 후에는 자신의 아들에 대한 갑작스런 마음의 변화에 당황과 자신의 행동에 대한 후회의 빛이 나타났다.
누나와 동생은 아직 남녀 관계를 몰라서인지 뜨거운 눈빛을 보내지는 안았지만, 누나 보라는 애달픈 눈으로, 동생인 소라는 막연한 동경의 눈으로 정영을 바라 보았다.
이런 가족들의 변화에 정영은 드디어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지난 한 달간 그녀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계속해서 그녀들의 마음에 충동을 일으켰고, 그녀들의 변화를 매일 같이 체크한 보람을 이제는 맛 볼 때라고 생각했다.
- 지현의 방 -
지현은 요즘 너무 외로웠다. 자신을 한 없이 사랑해주고, 끝없는 노력을 해주던 남편이 자신과는 상의 한 마디 없이 훌쩍 외국으로 떠난 후, 넓은 침실에 홀로 누워있으며 자신을 남겨 놓고 떠난 남편을 원망했다.
남편이 떠난 후 슬픔에 잠겨있던 지현은 자신의 가슴속에 봄바람 춘풍처럼 갑자기 찾아 온 남자의 모습에 경악을 했다. 자신의 배를 아파가며 낳은 아들, 정영이 자신의 가슴에 점점 사랑으로 다가 오고 있었다.
지현은 그런 자신의 감정에 당황하며,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려 했지만, 정영을 생각하는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갔다. 벌써 그녀의 남편에 대한 생각은 자취를 감춘지 오래였고 그녀의 마음속에는 아들인 정영만이 가득했다.
정영과 얼굴을 마주치기라도 하면 지현의 심장은 사춘기 소녀가 짝사랑하던 남학생과 단 둘이 있을 때처럼 쿵쾅 쿵쾅 요동을 쳤다. 그 때 마다 지현은 혹시 자신의 얼굴이 빨개 지지는 않았나 걱정을 할 정도였다.
오늘 아침에는 정영을 깨우기 위해 정영의 침실로 들어가서 한 없이 자고있는 정영의 얼굴을 바라만 보았다. 왜 아들에게 이상한 감정을 가지고 아들이 잠든 틈을 타 아들의 얼굴을 훔쳐보아야 하는지 지현도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지현은 잠들어 있는 아들을 바라보며,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함이 느껴지는 걸 어쩔 수는 없었다.
지현은 아들의 자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 보다 자신도 모르게 손을 뻗어 아들의 얼굴에 살며시 대 보았다. 자신의 손과 맞닿은 아들의 얼굴에서는 따스한 온기가 흘러나왔다.
자신의 그러한 행동에 흠칫 놀란 지현은 얼른 손을 떼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정영을 깨워 학교로 보냈지만, 정영과 함께 있으며 심하게 뛰기 시작한 심장의 박동과 자신의 손에 남아있는 아들의 따뜻한 온기는 그날 밤 까지 진정이 되지 않았다.
지현은 자위를 잘 하지 않았다. 그럴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항상 남편은 그녀를 가만 두려 하지않았고, 하루가 멀다 하고 올라 타려는 그를 오히려 달래며, 이틀 내지는 삼일 기간으로 성관계를 가졌었다. 남편과의 관계에서 커다란 기쁨을 느끼는 것은 아니었지만, 자신의 몸을 달랠 수는 있었기에 자위와는 관계가 먼 지현이었다.
그런데 오늘은 아침에 아들의 얼굴을 만지던 손으로 자신의 몸을 삭이고 있었다.
지현은 아이들이 침실로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는 자신도 침대에 몸을 눕혔다. 침대에 누워 자신의 아들인 정영을 생각하자 자신의 몸이 서서히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아. 정영아.’
지현은 자신의 마음속으로 정영의 이름을 나지막히 불러 보았다.
절대 이런 감정을 가져서는 안 될, 이런 감정으로 부를 수 없는 아들의 이름을 마음속으로 부르자 자신의 몸이 활활 타오르는 것을 느꼈다.
지현은 정영의 방으로 가보고 싶었다. 사랑으로 다가온 아들의 드넓은 품에 안겨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
그러나 정영은 자신의 아들이었고, 자신의 생각은 현실에서 이루어져서는 안 될 일이기에 지현은 자신의 뜨거워져 가는 몸을 자신의 손으로 달랠 수 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자신의 몸을 달래기 위해 옷 위로 자신의 민감한 곳을 자극하는 수준이었던 지현의 자위는 점점 커져가는 쾌감에 자신의 옷을 모두 벗고 한 손으로 거칠게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고, 다른 한 손은 검지를 세워 힘차게 자신의 보지 구멍을 쑤시고 있었다.
“아흑, 음..... 아. 아......”
지현은 난생처음 자위로 자신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음을 알았다. 아들을 생각하며 자위를 하는 것만으로 자신의 몸은 활활 타올랐다.
“아. 아. 좋아. 날 안아줘. 정영아. 내 몸이 으스러질 정도로 세게 안아줘. 정영아~ 아”
지현은 아들이 자신을 안고 짓밟는 금기의 상상을 하며, 온 몸에 타오르는 쾌감에 빠져 자신도 모르게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오르가즘을 느꼈다.
정영은 지현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절정에 몸을 맡기고 몸부림치는 것을 지켜 보고 있었다.
처음 정영은 자신의 방에서 어떤 계기로 집안의 여자들을 가질까 생각했다. 이미 그녀들의 마음에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했지만, 그녀들에게 자신은 가족이었고, 일반적인 인간으로 살아온 그녀들에게 가족인 자신을 받아 들이는 것이 싶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 특별한 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한참을 고민했으나 어떤 계기를 만든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저 좀 더 기다리며 상황을 지켜봐야겠다고 생각하였다.
정영은 침대에 누워 태고의 존재로서의 능력을 이용해 다른 가족들의 방을 스캔해서 상황을 체크했다. 사랑스런 누나와 동생은 꿈나라를 헤매고 있는 중이었다. 그런데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인 지현은 아들인 자신을 생각하며 자위를 하고 있지 않은가.......
정영은 망설이지도 않고 자신의 몸을 어머니의 방으로 이동시켰다. 물론 걸어서 간 건 아니고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소리 없이 그녀의 방으로 스며들어갔다.
처음 지현은 옷 위로만 자신의 몸을 만지며 자위를 즐기고 있었다.
정영은 자신의 기척을 철저히 숨긴 채 그녀의 모습을 바라 보다 그녀의 성감을 좀 더 높였다.
그러자 그녀는 자신의 몸을 만질 때 마다 커져 가는 쾌감에 몸을 맡기고 대담하게 옷을 모두 벗어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며 자위를 즐겼다.
정영은 이 전에 남몰래 가족들의 옷을 투시하여 그녀들의 몸을 낱낱이 관찰 하였었지만, 지금 눈앞에서 다리를 활짝 벌려 자신의 몸 깊은 곳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자신의 육체를 만지는 여체를 보며 자신도 흥분해 감을 느꼈다.
정영이 보고 있다는 사실을 까마득히 모른 채 지현은 자신의 행위에 몰두하였고 절정의 순간에 자신도 모르게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몸을 떨었다.
“아. 아. 좋아. 날 안아줘. 정영아. 내 몸이 으스러질 정도로 세게 안아줘. 정영아~ 아”
처음부터 모든 걸 보고 있던 정영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지현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엄 마......”
“어멋.......”
오르가즘에 한껏 달아 올라 헐떡이던 지현은 갑작스런 말 소리에 놀라 비명을 지르며 자신의 앞에 서서 자신의 모든 행위를 관찰 하 듯 보고 있는 정영을 놀란 눈으로 바라 보았다.
지현은 너무 놀라 지금 자신의 처지도 잊고 멍한 시선으로 정영을 바라 보고만 있었다.
지현은 자위를 하던 자세 그대로 자신의 허벅지를 양껏 벌리고, 한 손을 가슴위 유두를 잡고 있었고, 한 손은 자신의 소중한 구멍 안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손을 타고 방금 전 절정으로 인해 보지에서 잔뜩 터져 나온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엄마. 지금.......”
다신 한 번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고서야 정신을 차린 지현은 지금의 상황을 믿을 수 없었다. 자신이 자위 행위를 한 것도 부끄러운데, 절정에 치달아 울부짖었던 그 대상이 자신의 앞에서 자신의 모든 행동을 보고 있었다는 것에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느꼈다.
너무 당황한 지현은 어떠한 행동도 하지 못 하고, 자신의 아름다운 나신이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도 생각도 못한 채, 멍하니 아들만 바라 보고 있었다.
“엄마. 너무 아름다워요.”
정영은 자신의 어머니 옆에 몸을 기대며, 당황과 수치심에 얼굴을 붉히고 있는 지현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정영은 어떻게든 지현을 안정시키고 편안한 마음을 들게 하기 위해 말을 했지만, 이 같은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을 사람은 없었다.
지현은 당황과 수치심에 제 정신이 아니었지만, 자신을 보며 칭찬을 하는 아들을 보자 어느 정도 정신을 차렸다.
“정영아....... 나가.... 줄래.”
지현은 사랑으로 다가온 정영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행위에 행복감을 느꼈지만, 그런 행복감에 젖어 있기에 상황이 별로 좋지 않았다. 우선 아들을 내보내고 옷을 입은 뒤 대화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그런 지현의 마음을 짐작한 정영은 사랑스러운 눈으로 그녀와 눈을 맞추며 땀이 배어나오는 그녀의 얼굴을 만지며 그녀에게 음욕의 기운을 강하게 각인시켰다.
“엄마. 괜찮아요. 저도 엄마와 함께이고 싶었어요. 오늘 엄마의 마음을 알아서 행복해요.”
지현은 자신의 뺨을 쓰다듬는 철민의 따뜻한 손과 그의 말에 행복했지만, 그와 그녀는 모자 지간이었다. 어쨌든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야만 했다.
지현은 우선 적나라하게 들어나 있는 자신의 몸을 이불로 숨기기 위해 이불에 손을 뻗었다.
정영은 그런 그녀를 제지하며 그녀의 손을 잡았다.
“엄마. 우리 솔직해져요. 저는 엄마가 필요해요. 엄마로서가 아닌 여자로....... 엄마는 저를 사랑하지 않나요?”
정영은 그녀의 손을 부드럽게 만지면서, 달콤한 말을 속삭였다. 그리고 말과 동시에 다시 한 번 그녀에게 강한 욕념을 일어나게 하였다.
지현은 아들의 말에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손을 통해 느껴지는 따뜻한 아들의 손은 그녀를 흥분하게 만들었고, 마음 한 구석에서는 욕망이 들끓어 올랐다. 그녀는 이대로 아들의 품에 안기고 싶었으나 아직 이성은 그런 그녀의 마음을 제지하고 있었다.
“아. 정영아. 나도 너를 사랑해. 아들로서 또.......... 하지만, 넌 내 아들이야. 어서 방에서 나가줘.”
“엄마는 자신을 속이고 있어요. 지금 엄마는 저를 필요로 하고 있어요. 엄마의 눈은 저를 아들로 보고 있지 않잖아요.”
정영은 더 이상 시간을 끌 수 없다고 생각했다. 엄마가 자위를 하는 모습을 볼 때부터 서 있던 자지는 어서 자신을 답답한 옷 속에 꺼내 달라고 아우성치고 있었다. 더 이상은 자신도 흥분을 참을 수 없었다.
정영은 그녀를 뜨거운 눈으로 바라보며 지현의 얼굴로 다가갔다. 지현의 손을 잡고 있던 손은 어느새 그녀의 뒷 머리를 잡고 머리카락을 쓰다듬고 있었다.
지현은 다가오는 아들의 얼굴에 아득해지는 정신을 어떻게 할 수 없었다. 그저 그런 그의 모습을 바라 볼 뿐........
정영은 아주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녀에게 자신이 다가간다는 것을 확인 시켜주려는 듯 끊임없이 그녀의 눈을 뜨겁게 바라보며 다가갔다.
끝이 없을 것 같이 느릿 느릿 다가가던 정영의 얼굴도 어느 순간 그녀와 맞닿았다. 정영은 입술을 조심스럽게 그녀의 입술에 붙였다.
입술이 주는 부드러움은 정영이 상상한 것 이상이었다. 세상에는 입술 보다 부드러운 것이 많겠지만, 인체가 가져다주는 신비로운 감촉은 그런 것들을 뛰어 넘었다.
지현의 입술이 주는 부드러운 감촉을 즐기던 정영은 살며시 그녀의 입술을 벌리고 그녀의 입안으로 혀를 집어넣었다. 처음에는 이빨을 꼭 붙이고 열리지 않던 그녀의 입은 이빨 하나 하나 까지 핥아 주는 정영의 입과 혀에 자신을 개봉하고 정영의 혀를 맞아 들였다.
아들의 입술이 와 닿는 순간 지현은 번개에 맞은 것처럼 온몸이 찌릿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가 자신에게 키스를 한 다는 것에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런 관계가 옳지 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정영의 혀가 자신의 입술을 헤치며 자신의 입안으로 들어오려 할 때 그녀는 이빨을 앙 다물어 그의 입술이 침입하지 못하게 막았다. 그렇지만 다물어진 입 밖으로 세세히 핥아주는 그의 혀에 온몸이 녹아가는 황홀감에 지현은 아들의 혀를 받아 들이고 말았다.
정영의 혀는 지현의 혀를 휘감고 있었다. 정영은 지현만큼이나 쾌감에 빠져있었다.
그가 어떤 존재이든, 지금은 인간이었고 정영은 지금 첫 키스를 하고 있었다. 입술을 과격하게 비비며 지현의 혀를 힘껏 당겼다 놓으며 인체가 주는 쾌감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지현은 정영의 키스만으로 보지에서 애액이 터져나오는 것을 느꼈다. 20여년의 결혼 생활을 하며 많은 키스를 하였었지만, 단 한번도 키스에 이렇게 흥분한 적이 없었다. 지현은 아들이 어서 흥분한 자신의 몸을 가지고 놀았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다.
정영은 키스의 황홀함에 빠져 다른 행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서서히 마음을 다스리고 그녀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정영은 두 손을 가슴에 올리고 자신의 얼굴을 지현의 하체로 가져갔다. 아까부터 불쑥 솟아 있던 유두가 손에 느껴졌다. 정영의 입술과 혀는 지현의 배를 지나며 그녀의 몸을 자극시키고 있었다.
아이를 셋이나 둔 유부녀이지만, 그녀는 너무 매끄러운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그가 핥아 가는 어느 곳도 부드럽지 않은 곳이 없었다. 그의 얼굴이 배를 지나 오른쪽 다리를 타고 있었다. 가는 허리로부터 풍만한 둔부에서 양쪽으로 나뉘어 지는 그녀의 다리는 반듯하게 뻗어 그를 유혹하고 있었다.
정영은 백옥같은 피부로 덮여있는 그녀의 허벅지를 번갈아 빨다가 다시 얼굴을 올려 그녀의 비부를 향했다. 그녀를 입술과 혀로 유린하던 정영은 처음으로 거친 부분을 만났다. 검은 수풀로 덮여져 있는 그녀의 비부는 피부에 비해 정영의 혀에 까칠한 느낌을 주었다.
“아흑.”
정영의 입술이 지현의 비부에 닿았을 때 그녀는 쾌감을 참지 못하고 신음을 토해냈다. 정영의 입이 자신의 배를 지날 때는 불같은 뜨거움이 느껴졌고, 그녀의 깊은 곳을 피해 다리를 핥는 정영의 입술은 안타까움을 가져다 주었다. 그런 그의 입술이 자신의 소중한 곳에 닿았을때 그녀는 신음이 터져 나오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지현의 보지는 이미 애액으로 홍건했다. 정영은 그녀의 보지털에 묻어나는 애액 모두를 소중히 빨아 먹었고, 그의 혀는 깊은 구멍을 향하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시큼한 냄새와 맛이 났다. 하지만 정영에게는 천상의 감로주가 따로 없었다.
정영은 혀를 동그랗게 말아 세워 그녀의 깊은 구멍으로 집어넣었다. 그녀의 구멍은 너무 깊었다. 그의 혀는 끝없이 그녀의 구멍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아악.”
지현은 정영의 혀가 자신의 보지 구멍으로 들어오는 순간 오르가즘을 느끼고 말았다. 그리 오랜 애무는 아니었지만, 너무도 흥분된 그녀에게 그의 혀는 너무 커다란 자극이었고, 그의 혀가 들어오는 순간 그녀는 절정에 올라 몸을 떨었다.
정영은 그녀의 보지안에서 터져나오는 애액을 전부 받아 마셨다. 자신의 혀만으로 절정에 치달은 그녀가 너무 귀여워 그녀의 애액마져 사랑스러워 전부 받아 마시고 말았다.
그녀가 절정에 몸부림치는 것이 멈추기를 기다렸다가, 정영은 다시 혀를 그녀의 구멍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녀의 깊은 곳에서는 아직도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그런 애액을 혀로 받으며 정영은 혀를 구석 구석 찌르며 움직였다.
여전히 정영의 손은 그녀의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풍만한 그녀의 가슴은 정영의 손놀림에 이리 저리 일그러지며 그의 손에 농락 당하고 있었다.
지현은 정신 없이 오르가즘을 느끼는데 다시 들어온 그의 혀와 가슴을 거칠게 주무르고 있는 손에 또 흥분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입에서는 끊임없이 쾌감에 헐떡이며 신음이 흘러나왔고 그런 그녀를 보며 정영은 이제는 삽입을 할 때라고 생각했다.
정영은 그녀의 하체에서 얼굴을 떼고 자신이 하체를 그녀의 펑 젖어있는 구멍에 맞추었다.
“아.... 안돼.....”
지현은 자신을 즐겁게 해주던 혀가 빠져나가고 정영이 몸을 일으켜 자신의 보지에 자지를 맞춰지자 용기를 내어 안된다는 말을 꺼내보았다. 이제 그녀에게는 그를 받아 들이는 것보다 거절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다. 비록 아들이지만 사랑하는 님이고 자신의 씹물을 맛있게 마셔준 사람이었다. 그리고 자신은 그의 혀만으로 절정에 올라 그의 입에 씹물을 토해내지 않았던가.........
“엄마, 사랑해요.”
그의 한 마디에 모든 것은 정해졌다. 용기를 내어 말했던 그녀의 한 마디도 먼 옛날 얘기가 됐고, 이제는 그를 받아들이고 즐기는 것만이 남았다.
정영은 이런 상황에서 엄마의 거부의사에 약간은 당황했지만, 단 한마디로 모든걸 정리하고 자신의 자지를 조금씩 집어넣었다.
지현의 보지가 충분히 씹물을 흘렸기에 그의 자지는 아주 부드럽게 그녀의 안으로 미끌어 들어갔다.
“스르륵.....”
천천히 나아가던 정영의 하체는 어느새 그녀의 자궁 끝에 닿았다.
“악 아파.”
정영의 자지 크기는 정확히 20Cm였다. 크기가 중요한 건 아니었지만, 정영이 살펴 본 많은 섹스 커플들은 큰 자지를 좋아했고, 그런 그들을 보며 정영은 자신의 사이즈를 인위적으로 변화 시켰다.
지현은 자신의 보지를 가득 채운 커다란 자지에 아픔을 느꼈다. 그녀는 대학 시절 지금의 남편을 만나 첫 경험을 가졌고, 그 후에도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가져 본적이 없었다. 남편의 크기는 정확한 치수는 알지 못하지만 그리 크지 않았다. 그에 비해 정영의 자지는 자신의 보지를 가득 채우고도 남는 것 같았다.
정영은 처음으로 여자의 보지에 들어갔다는 사실과 자지를 둘러싸고 있는 지현의 속살의 부드러움에 황홀함을 맛보고 있었다.
“아. 엄마 좋아요. 사랑해요.”
정영은 지현의 속살을 느끼며 허리를 움직여 왕복운동을 시작하였다.
“아. 아파. 살살.”
지현의 아프다는 말에 정영은 천천히 움직이며 그녀의 속 구석 구석을 느꼈다. 정영은 빠른 진퇴 운동은 아니었지만, 보지가 주는 쾌감에 사정을 할 것 같은 느낌에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사정을 참았다. 첫 경험에서 대부분의 남자가 일찍 싼 다지만 자신은 어머니에게 기쁨을 주고 싶었다.
천천히 왕복운동을 지속 하자 지현의 보지는 정영의 자지에 익숙해져 갔다. 서서히 아픔이 가시고 쾌감이 커져가고 있었다.
“아. 아. 아흑.”
정영은 그녀의 변화를 보고 서서히 속도를 높이며 그녀에게 키스를 했다. 아랫도리에서는 서로의 성기가 맞닿아 서로를 느끼고 있었고, 위에서는 서로의 혀가 서로를 찾아 열심히 헤매고 있었다.
“아. 아. 아. 음. 음.....아. 아흐.”
“헉 헉 헉.”
지현의 입에서는 정영의 자지가 깊게 박힐 때 마다 절제된 신음이 터져 나왔고, 정영은 가빠오는 숨을 토해 내고 있었다.
정영은 벌써 몇 번의 사정감을 느꼈지만, 그때 마다 참아내며 그녀가 절정에 오르길 기다리고 있었다.
“아. 앗. 헉. 아. 아. 아.”
지현의 입에서 빠른 템포로 신음이 터져나왔고, 그 때 마다 정영은 더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 좋아. 정영아. 사랑하는 아들아. 너무 좋아. 죽을 것 같아. 아. 아. 아.”
“아 좋아요. 엄마. 나도 좋아. 이제 엄마는 내꺼야. 내 여자야. 아빠는 잊어. 내가 이제 엄마 남편이야. 헉 헉 헉.”
“아~ 그래. 엄마는 이제 정영이 여자야. 나를 기쁘게 해줘. 내 사랑.”
“아 엄마 이제 나온다. 엄마도 느끼지? 엄마 같이 싸. 아 아.”
“아 아 앙. 그래 나도 쌀 것 같아. 너무 좋아. 나와. 나와 .악.”
정영의 자지에서 나온 좆물이 그녀의 자궁을 강타했다. 사정을 하며 그녀를 더욱 쎄게 끌어 안고 온 몸의 체중을 싫어 그녀를 짓누르는 그의 자지는 그녀의 보지 속으로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있었다.
지현은 자신의 몸에 깊게 들어와 사정을 하는 정영의 몸을 끌어 안고 더욱 깊이 들어 올 수 있게 다리를 힘껏 벌리고 그를 맞았다. 그의 몸에서 나온 정액이 그의 몸을 때릴 때 마다 그녀는 몸을 흠짓 떨었다.
그렇게 꼭 끌어 안고 숨을 헐떡이던 둘은 조금 진정이 되자 떨어져 누웠다.
정영은 그녀의 옆에 누워 그녀의 손을 잡고 그녀가 완전히 진정되기를 기다렸다.
그녀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된 것 같자 정영은 그녀를 끌어 당겨 그녀를 품에 안았다.
“사랑해. 엄마. 아니 지현아.”
정영은 그녀를 엄마라는 인칭 대명사가 아닌 이름으로 부르며 키스를 하였다. 다시 둘의 뜨거운 혀가 뒤엉켰다가 떨어졌고 얼굴이 발그래진 지현은 그를 쳐다봤다.
“나도 사랑해. 정영씨.”
그녀도 그의 호칭에 씨 자를 붙이며 정답게 불렀고 둘의 입술은 다시 합쳐져 서로를 탐했다.
그렇게 아들과 엄마의 첫 날밤은 깊어만 갔다.
아버지가 아랍으로 간지도 한 달이 지났다. 정영은 그 한 달 동안 인간의 삶을 즐겼다.
집에서는 어느 때와 다름없이 착한 아들과 형제로 행세했고, 학교에서는 평범한 학생으로서 말썽 부리지 않는 모범생으로 살았다.
정영은 친구를 사귀는 것을 좋아했다. 아니, 그 보다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이들이 많아 지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정영은 전 보다 훨씬 적극적이며 활달하게 변해있었다.
그리고 정영은 의념의 상태로 돌아다니며, 남녀가 사랑을 나누는 것을 지켜보며 섹스에 대해 공부를 하였다. 정영이 깨어나기 전 정영도 섹스에 관심이 많아 어느 정도 지식은 있었지만, 그것은 단편적인 것들 뿐 이었다. 아직 경험이 없던 정영은 포르노나 야설등을 통한 지식 만을 가지고 있었고, 정영은 그것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섹스를 즐기는 이들의 곁에서 자세히 관찰하며 충분한 지식들을 얻고 있었다.
변화가 정영에게만 나타난 것은 아니었다. 정영의 가족들에게도 전체적으로 변화가 있었다. 아무도 티는 내지 않고 자신만의 고민에 홀로 끙끙 거리고 있었다.
정영의 어머니인 지현은 가끔 뜨겁게 충혈 된 눈으로 정영을 바라봤고, 그런 눈빛을 보인 후에는 자신의 아들에 대한 갑작스런 마음의 변화에 당황과 자신의 행동에 대한 후회의 빛이 나타났다.
누나와 동생은 아직 남녀 관계를 몰라서인지 뜨거운 눈빛을 보내지는 안았지만, 누나 보라는 애달픈 눈으로, 동생인 소라는 막연한 동경의 눈으로 정영을 바라 보았다.
이런 가족들의 변화에 정영은 드디어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지난 한 달간 그녀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계속해서 그녀들의 마음에 충동을 일으켰고, 그녀들의 변화를 매일 같이 체크한 보람을 이제는 맛 볼 때라고 생각했다.
- 지현의 방 -
지현은 요즘 너무 외로웠다. 자신을 한 없이 사랑해주고, 끝없는 노력을 해주던 남편이 자신과는 상의 한 마디 없이 훌쩍 외국으로 떠난 후, 넓은 침실에 홀로 누워있으며 자신을 남겨 놓고 떠난 남편을 원망했다.
남편이 떠난 후 슬픔에 잠겨있던 지현은 자신의 가슴속에 봄바람 춘풍처럼 갑자기 찾아 온 남자의 모습에 경악을 했다. 자신의 배를 아파가며 낳은 아들, 정영이 자신의 가슴에 점점 사랑으로 다가 오고 있었다.
지현은 그런 자신의 감정에 당황하며,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려 했지만, 정영을 생각하는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갔다. 벌써 그녀의 남편에 대한 생각은 자취를 감춘지 오래였고 그녀의 마음속에는 아들인 정영만이 가득했다.
정영과 얼굴을 마주치기라도 하면 지현의 심장은 사춘기 소녀가 짝사랑하던 남학생과 단 둘이 있을 때처럼 쿵쾅 쿵쾅 요동을 쳤다. 그 때 마다 지현은 혹시 자신의 얼굴이 빨개 지지는 않았나 걱정을 할 정도였다.
오늘 아침에는 정영을 깨우기 위해 정영의 침실로 들어가서 한 없이 자고있는 정영의 얼굴을 바라만 보았다. 왜 아들에게 이상한 감정을 가지고 아들이 잠든 틈을 타 아들의 얼굴을 훔쳐보아야 하는지 지현도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지현은 잠들어 있는 아들을 바라보며,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함이 느껴지는 걸 어쩔 수는 없었다.
지현은 아들의 자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 보다 자신도 모르게 손을 뻗어 아들의 얼굴에 살며시 대 보았다. 자신의 손과 맞닿은 아들의 얼굴에서는 따스한 온기가 흘러나왔다.
자신의 그러한 행동에 흠칫 놀란 지현은 얼른 손을 떼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정영을 깨워 학교로 보냈지만, 정영과 함께 있으며 심하게 뛰기 시작한 심장의 박동과 자신의 손에 남아있는 아들의 따뜻한 온기는 그날 밤 까지 진정이 되지 않았다.
지현은 자위를 잘 하지 않았다. 그럴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항상 남편은 그녀를 가만 두려 하지않았고, 하루가 멀다 하고 올라 타려는 그를 오히려 달래며, 이틀 내지는 삼일 기간으로 성관계를 가졌었다. 남편과의 관계에서 커다란 기쁨을 느끼는 것은 아니었지만, 자신의 몸을 달랠 수는 있었기에 자위와는 관계가 먼 지현이었다.
그런데 오늘은 아침에 아들의 얼굴을 만지던 손으로 자신의 몸을 삭이고 있었다.
지현은 아이들이 침실로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는 자신도 침대에 몸을 눕혔다. 침대에 누워 자신의 아들인 정영을 생각하자 자신의 몸이 서서히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아. 정영아.’
지현은 자신의 마음속으로 정영의 이름을 나지막히 불러 보았다.
절대 이런 감정을 가져서는 안 될, 이런 감정으로 부를 수 없는 아들의 이름을 마음속으로 부르자 자신의 몸이 활활 타오르는 것을 느꼈다.
지현은 정영의 방으로 가보고 싶었다. 사랑으로 다가온 아들의 드넓은 품에 안겨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
그러나 정영은 자신의 아들이었고, 자신의 생각은 현실에서 이루어져서는 안 될 일이기에 지현은 자신의 뜨거워져 가는 몸을 자신의 손으로 달랠 수 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자신의 몸을 달래기 위해 옷 위로 자신의 민감한 곳을 자극하는 수준이었던 지현의 자위는 점점 커져가는 쾌감에 자신의 옷을 모두 벗고 한 손으로 거칠게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고, 다른 한 손은 검지를 세워 힘차게 자신의 보지 구멍을 쑤시고 있었다.
“아흑, 음..... 아. 아......”
지현은 난생처음 자위로 자신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음을 알았다. 아들을 생각하며 자위를 하는 것만으로 자신의 몸은 활활 타올랐다.
“아. 아. 좋아. 날 안아줘. 정영아. 내 몸이 으스러질 정도로 세게 안아줘. 정영아~ 아”
지현은 아들이 자신을 안고 짓밟는 금기의 상상을 하며, 온 몸에 타오르는 쾌감에 빠져 자신도 모르게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오르가즘을 느꼈다.
정영은 지현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절정에 몸을 맡기고 몸부림치는 것을 지켜 보고 있었다.
처음 정영은 자신의 방에서 어떤 계기로 집안의 여자들을 가질까 생각했다. 이미 그녀들의 마음에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했지만, 그녀들에게 자신은 가족이었고, 일반적인 인간으로 살아온 그녀들에게 가족인 자신을 받아 들이는 것이 싶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 특별한 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한참을 고민했으나 어떤 계기를 만든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저 좀 더 기다리며 상황을 지켜봐야겠다고 생각하였다.
정영은 침대에 누워 태고의 존재로서의 능력을 이용해 다른 가족들의 방을 스캔해서 상황을 체크했다. 사랑스런 누나와 동생은 꿈나라를 헤매고 있는 중이었다. 그런데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인 지현은 아들인 자신을 생각하며 자위를 하고 있지 않은가.......
정영은 망설이지도 않고 자신의 몸을 어머니의 방으로 이동시켰다. 물론 걸어서 간 건 아니고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소리 없이 그녀의 방으로 스며들어갔다.
처음 지현은 옷 위로만 자신의 몸을 만지며 자위를 즐기고 있었다.
정영은 자신의 기척을 철저히 숨긴 채 그녀의 모습을 바라 보다 그녀의 성감을 좀 더 높였다.
그러자 그녀는 자신의 몸을 만질 때 마다 커져 가는 쾌감에 몸을 맡기고 대담하게 옷을 모두 벗어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며 자위를 즐겼다.
정영은 이 전에 남몰래 가족들의 옷을 투시하여 그녀들의 몸을 낱낱이 관찰 하였었지만, 지금 눈앞에서 다리를 활짝 벌려 자신의 몸 깊은 곳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자신의 육체를 만지는 여체를 보며 자신도 흥분해 감을 느꼈다.
정영이 보고 있다는 사실을 까마득히 모른 채 지현은 자신의 행위에 몰두하였고 절정의 순간에 자신도 모르게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몸을 떨었다.
“아. 아. 좋아. 날 안아줘. 정영아. 내 몸이 으스러질 정도로 세게 안아줘. 정영아~ 아”
처음부터 모든 걸 보고 있던 정영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지현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엄 마......”
“어멋.......”
오르가즘에 한껏 달아 올라 헐떡이던 지현은 갑작스런 말 소리에 놀라 비명을 지르며 자신의 앞에 서서 자신의 모든 행위를 관찰 하 듯 보고 있는 정영을 놀란 눈으로 바라 보았다.
지현은 너무 놀라 지금 자신의 처지도 잊고 멍한 시선으로 정영을 바라 보고만 있었다.
지현은 자위를 하던 자세 그대로 자신의 허벅지를 양껏 벌리고, 한 손을 가슴위 유두를 잡고 있었고, 한 손은 자신의 소중한 구멍 안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손을 타고 방금 전 절정으로 인해 보지에서 잔뜩 터져 나온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엄마. 지금.......”
다신 한 번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고서야 정신을 차린 지현은 지금의 상황을 믿을 수 없었다. 자신이 자위 행위를 한 것도 부끄러운데, 절정에 치달아 울부짖었던 그 대상이 자신의 앞에서 자신의 모든 행동을 보고 있었다는 것에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느꼈다.
너무 당황한 지현은 어떠한 행동도 하지 못 하고, 자신의 아름다운 나신이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도 생각도 못한 채, 멍하니 아들만 바라 보고 있었다.
“엄마. 너무 아름다워요.”
정영은 자신의 어머니 옆에 몸을 기대며, 당황과 수치심에 얼굴을 붉히고 있는 지현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정영은 어떻게든 지현을 안정시키고 편안한 마음을 들게 하기 위해 말을 했지만, 이 같은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을 사람은 없었다.
지현은 당황과 수치심에 제 정신이 아니었지만, 자신을 보며 칭찬을 하는 아들을 보자 어느 정도 정신을 차렸다.
“정영아....... 나가.... 줄래.”
지현은 사랑으로 다가온 정영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행위에 행복감을 느꼈지만, 그런 행복감에 젖어 있기에 상황이 별로 좋지 않았다. 우선 아들을 내보내고 옷을 입은 뒤 대화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그런 지현의 마음을 짐작한 정영은 사랑스러운 눈으로 그녀와 눈을 맞추며 땀이 배어나오는 그녀의 얼굴을 만지며 그녀에게 음욕의 기운을 강하게 각인시켰다.
“엄마. 괜찮아요. 저도 엄마와 함께이고 싶었어요. 오늘 엄마의 마음을 알아서 행복해요.”
지현은 자신의 뺨을 쓰다듬는 철민의 따뜻한 손과 그의 말에 행복했지만, 그와 그녀는 모자 지간이었다. 어쨌든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야만 했다.
지현은 우선 적나라하게 들어나 있는 자신의 몸을 이불로 숨기기 위해 이불에 손을 뻗었다.
정영은 그런 그녀를 제지하며 그녀의 손을 잡았다.
“엄마. 우리 솔직해져요. 저는 엄마가 필요해요. 엄마로서가 아닌 여자로....... 엄마는 저를 사랑하지 않나요?”
정영은 그녀의 손을 부드럽게 만지면서, 달콤한 말을 속삭였다. 그리고 말과 동시에 다시 한 번 그녀에게 강한 욕념을 일어나게 하였다.
지현은 아들의 말에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손을 통해 느껴지는 따뜻한 아들의 손은 그녀를 흥분하게 만들었고, 마음 한 구석에서는 욕망이 들끓어 올랐다. 그녀는 이대로 아들의 품에 안기고 싶었으나 아직 이성은 그런 그녀의 마음을 제지하고 있었다.
“아. 정영아. 나도 너를 사랑해. 아들로서 또.......... 하지만, 넌 내 아들이야. 어서 방에서 나가줘.”
“엄마는 자신을 속이고 있어요. 지금 엄마는 저를 필요로 하고 있어요. 엄마의 눈은 저를 아들로 보고 있지 않잖아요.”
정영은 더 이상 시간을 끌 수 없다고 생각했다. 엄마가 자위를 하는 모습을 볼 때부터 서 있던 자지는 어서 자신을 답답한 옷 속에 꺼내 달라고 아우성치고 있었다. 더 이상은 자신도 흥분을 참을 수 없었다.
정영은 그녀를 뜨거운 눈으로 바라보며 지현의 얼굴로 다가갔다. 지현의 손을 잡고 있던 손은 어느새 그녀의 뒷 머리를 잡고 머리카락을 쓰다듬고 있었다.
지현은 다가오는 아들의 얼굴에 아득해지는 정신을 어떻게 할 수 없었다. 그저 그런 그의 모습을 바라 볼 뿐........
정영은 아주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녀에게 자신이 다가간다는 것을 확인 시켜주려는 듯 끊임없이 그녀의 눈을 뜨겁게 바라보며 다가갔다.
끝이 없을 것 같이 느릿 느릿 다가가던 정영의 얼굴도 어느 순간 그녀와 맞닿았다. 정영은 입술을 조심스럽게 그녀의 입술에 붙였다.
입술이 주는 부드러움은 정영이 상상한 것 이상이었다. 세상에는 입술 보다 부드러운 것이 많겠지만, 인체가 가져다주는 신비로운 감촉은 그런 것들을 뛰어 넘었다.
지현의 입술이 주는 부드러운 감촉을 즐기던 정영은 살며시 그녀의 입술을 벌리고 그녀의 입안으로 혀를 집어넣었다. 처음에는 이빨을 꼭 붙이고 열리지 않던 그녀의 입은 이빨 하나 하나 까지 핥아 주는 정영의 입과 혀에 자신을 개봉하고 정영의 혀를 맞아 들였다.
아들의 입술이 와 닿는 순간 지현은 번개에 맞은 것처럼 온몸이 찌릿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가 자신에게 키스를 한 다는 것에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런 관계가 옳지 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정영의 혀가 자신의 입술을 헤치며 자신의 입안으로 들어오려 할 때 그녀는 이빨을 앙 다물어 그의 입술이 침입하지 못하게 막았다. 그렇지만 다물어진 입 밖으로 세세히 핥아주는 그의 혀에 온몸이 녹아가는 황홀감에 지현은 아들의 혀를 받아 들이고 말았다.
정영의 혀는 지현의 혀를 휘감고 있었다. 정영은 지현만큼이나 쾌감에 빠져있었다.
그가 어떤 존재이든, 지금은 인간이었고 정영은 지금 첫 키스를 하고 있었다. 입술을 과격하게 비비며 지현의 혀를 힘껏 당겼다 놓으며 인체가 주는 쾌감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지현은 정영의 키스만으로 보지에서 애액이 터져나오는 것을 느꼈다. 20여년의 결혼 생활을 하며 많은 키스를 하였었지만, 단 한번도 키스에 이렇게 흥분한 적이 없었다. 지현은 아들이 어서 흥분한 자신의 몸을 가지고 놀았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다.
정영은 키스의 황홀함에 빠져 다른 행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서서히 마음을 다스리고 그녀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정영은 두 손을 가슴에 올리고 자신의 얼굴을 지현의 하체로 가져갔다. 아까부터 불쑥 솟아 있던 유두가 손에 느껴졌다. 정영의 입술과 혀는 지현의 배를 지나며 그녀의 몸을 자극시키고 있었다.
아이를 셋이나 둔 유부녀이지만, 그녀는 너무 매끄러운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그가 핥아 가는 어느 곳도 부드럽지 않은 곳이 없었다. 그의 얼굴이 배를 지나 오른쪽 다리를 타고 있었다. 가는 허리로부터 풍만한 둔부에서 양쪽으로 나뉘어 지는 그녀의 다리는 반듯하게 뻗어 그를 유혹하고 있었다.
정영은 백옥같은 피부로 덮여있는 그녀의 허벅지를 번갈아 빨다가 다시 얼굴을 올려 그녀의 비부를 향했다. 그녀를 입술과 혀로 유린하던 정영은 처음으로 거친 부분을 만났다. 검은 수풀로 덮여져 있는 그녀의 비부는 피부에 비해 정영의 혀에 까칠한 느낌을 주었다.
“아흑.”
정영의 입술이 지현의 비부에 닿았을 때 그녀는 쾌감을 참지 못하고 신음을 토해냈다. 정영의 입이 자신의 배를 지날 때는 불같은 뜨거움이 느껴졌고, 그녀의 깊은 곳을 피해 다리를 핥는 정영의 입술은 안타까움을 가져다 주었다. 그런 그의 입술이 자신의 소중한 곳에 닿았을때 그녀는 신음이 터져 나오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지현의 보지는 이미 애액으로 홍건했다. 정영은 그녀의 보지털에 묻어나는 애액 모두를 소중히 빨아 먹었고, 그의 혀는 깊은 구멍을 향하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시큼한 냄새와 맛이 났다. 하지만 정영에게는 천상의 감로주가 따로 없었다.
정영은 혀를 동그랗게 말아 세워 그녀의 깊은 구멍으로 집어넣었다. 그녀의 구멍은 너무 깊었다. 그의 혀는 끝없이 그녀의 구멍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아악.”
지현은 정영의 혀가 자신의 보지 구멍으로 들어오는 순간 오르가즘을 느끼고 말았다. 그리 오랜 애무는 아니었지만, 너무도 흥분된 그녀에게 그의 혀는 너무 커다란 자극이었고, 그의 혀가 들어오는 순간 그녀는 절정에 올라 몸을 떨었다.
정영은 그녀의 보지안에서 터져나오는 애액을 전부 받아 마셨다. 자신의 혀만으로 절정에 치달은 그녀가 너무 귀여워 그녀의 애액마져 사랑스러워 전부 받아 마시고 말았다.
그녀가 절정에 몸부림치는 것이 멈추기를 기다렸다가, 정영은 다시 혀를 그녀의 구멍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녀의 깊은 곳에서는 아직도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그런 애액을 혀로 받으며 정영은 혀를 구석 구석 찌르며 움직였다.
여전히 정영의 손은 그녀의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풍만한 그녀의 가슴은 정영의 손놀림에 이리 저리 일그러지며 그의 손에 농락 당하고 있었다.
지현은 정신 없이 오르가즘을 느끼는데 다시 들어온 그의 혀와 가슴을 거칠게 주무르고 있는 손에 또 흥분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입에서는 끊임없이 쾌감에 헐떡이며 신음이 흘러나왔고 그런 그녀를 보며 정영은 이제는 삽입을 할 때라고 생각했다.
정영은 그녀의 하체에서 얼굴을 떼고 자신이 하체를 그녀의 펑 젖어있는 구멍에 맞추었다.
“아.... 안돼.....”
지현은 자신을 즐겁게 해주던 혀가 빠져나가고 정영이 몸을 일으켜 자신의 보지에 자지를 맞춰지자 용기를 내어 안된다는 말을 꺼내보았다. 이제 그녀에게는 그를 받아 들이는 것보다 거절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다. 비록 아들이지만 사랑하는 님이고 자신의 씹물을 맛있게 마셔준 사람이었다. 그리고 자신은 그의 혀만으로 절정에 올라 그의 입에 씹물을 토해내지 않았던가.........
“엄마, 사랑해요.”
그의 한 마디에 모든 것은 정해졌다. 용기를 내어 말했던 그녀의 한 마디도 먼 옛날 얘기가 됐고, 이제는 그를 받아들이고 즐기는 것만이 남았다.
정영은 이런 상황에서 엄마의 거부의사에 약간은 당황했지만, 단 한마디로 모든걸 정리하고 자신의 자지를 조금씩 집어넣었다.
지현의 보지가 충분히 씹물을 흘렸기에 그의 자지는 아주 부드럽게 그녀의 안으로 미끌어 들어갔다.
“스르륵.....”
천천히 나아가던 정영의 하체는 어느새 그녀의 자궁 끝에 닿았다.
“악 아파.”
정영의 자지 크기는 정확히 20Cm였다. 크기가 중요한 건 아니었지만, 정영이 살펴 본 많은 섹스 커플들은 큰 자지를 좋아했고, 그런 그들을 보며 정영은 자신의 사이즈를 인위적으로 변화 시켰다.
지현은 자신의 보지를 가득 채운 커다란 자지에 아픔을 느꼈다. 그녀는 대학 시절 지금의 남편을 만나 첫 경험을 가졌고, 그 후에도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가져 본적이 없었다. 남편의 크기는 정확한 치수는 알지 못하지만 그리 크지 않았다. 그에 비해 정영의 자지는 자신의 보지를 가득 채우고도 남는 것 같았다.
정영은 처음으로 여자의 보지에 들어갔다는 사실과 자지를 둘러싸고 있는 지현의 속살의 부드러움에 황홀함을 맛보고 있었다.
“아. 엄마 좋아요. 사랑해요.”
정영은 지현의 속살을 느끼며 허리를 움직여 왕복운동을 시작하였다.
“아. 아파. 살살.”
지현의 아프다는 말에 정영은 천천히 움직이며 그녀의 속 구석 구석을 느꼈다. 정영은 빠른 진퇴 운동은 아니었지만, 보지가 주는 쾌감에 사정을 할 것 같은 느낌에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사정을 참았다. 첫 경험에서 대부분의 남자가 일찍 싼 다지만 자신은 어머니에게 기쁨을 주고 싶었다.
천천히 왕복운동을 지속 하자 지현의 보지는 정영의 자지에 익숙해져 갔다. 서서히 아픔이 가시고 쾌감이 커져가고 있었다.
“아. 아. 아흑.”
정영은 그녀의 변화를 보고 서서히 속도를 높이며 그녀에게 키스를 했다. 아랫도리에서는 서로의 성기가 맞닿아 서로를 느끼고 있었고, 위에서는 서로의 혀가 서로를 찾아 열심히 헤매고 있었다.
“아. 아. 아. 음. 음.....아. 아흐.”
“헉 헉 헉.”
지현의 입에서는 정영의 자지가 깊게 박힐 때 마다 절제된 신음이 터져 나왔고, 정영은 가빠오는 숨을 토해 내고 있었다.
정영은 벌써 몇 번의 사정감을 느꼈지만, 그때 마다 참아내며 그녀가 절정에 오르길 기다리고 있었다.
“아. 앗. 헉. 아. 아. 아.”
지현의 입에서 빠른 템포로 신음이 터져나왔고, 그 때 마다 정영은 더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 좋아. 정영아. 사랑하는 아들아. 너무 좋아. 죽을 것 같아. 아. 아. 아.”
“아 좋아요. 엄마. 나도 좋아. 이제 엄마는 내꺼야. 내 여자야. 아빠는 잊어. 내가 이제 엄마 남편이야. 헉 헉 헉.”
“아~ 그래. 엄마는 이제 정영이 여자야. 나를 기쁘게 해줘. 내 사랑.”
“아 엄마 이제 나온다. 엄마도 느끼지? 엄마 같이 싸. 아 아.”
“아 아 앙. 그래 나도 쌀 것 같아. 너무 좋아. 나와. 나와 .악.”
정영의 자지에서 나온 좆물이 그녀의 자궁을 강타했다. 사정을 하며 그녀를 더욱 쎄게 끌어 안고 온 몸의 체중을 싫어 그녀를 짓누르는 그의 자지는 그녀의 보지 속으로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있었다.
지현은 자신의 몸에 깊게 들어와 사정을 하는 정영의 몸을 끌어 안고 더욱 깊이 들어 올 수 있게 다리를 힘껏 벌리고 그를 맞았다. 그의 몸에서 나온 정액이 그의 몸을 때릴 때 마다 그녀는 몸을 흠짓 떨었다.
그렇게 꼭 끌어 안고 숨을 헐떡이던 둘은 조금 진정이 되자 떨어져 누웠다.
정영은 그녀의 옆에 누워 그녀의 손을 잡고 그녀가 완전히 진정되기를 기다렸다.
그녀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된 것 같자 정영은 그녀를 끌어 당겨 그녀를 품에 안았다.
“사랑해. 엄마. 아니 지현아.”
정영은 그녀를 엄마라는 인칭 대명사가 아닌 이름으로 부르며 키스를 하였다. 다시 둘의 뜨거운 혀가 뒤엉켰다가 떨어졌고 얼굴이 발그래진 지현은 그를 쳐다봤다.
“나도 사랑해. 정영씨.”
그녀도 그의 호칭에 씨 자를 붙이며 정답게 불렀고 둘의 입술은 다시 합쳐져 서로를 탐했다.
그렇게 아들과 엄마의 첫 날밤은 깊어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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