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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금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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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055 회 작성일 24-02-01 15: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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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민은 지난 일주일 동안 계속 나사 놈처럼, 멍하니 허공만 바라보며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철민은 그 일주일 동안 현주와 관계도 갖지 않고, 남이 보기에 세상을 포기한 사람처럼 온 몸에 힘을 쭉 빼고 다녔다.

“철민아. 대체 무슨 일이야? 왜 그렇게 힘이 하나 없어 보이고 멍해서 있는 거야? 무슨 일 있는 거야? 무슨 일 있으면 나한테 말 좀 해줘. 응?”

현주는 자신의 방 안에서 철민이 갑자기 다른 사람이 된 듯하고, 자신에게 별 관심을 안 보이는 철민을 불안한 눈으로 바라보며, 간절히 애원했다.
현주의 그러한 행동에도 철민은 힘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눈으로 현주를 바라 볼 뿐이다.

“현주야........ 나 조금만, 얼마간만 혼자 있게 해줘. 부탁해.”
“왜? 왜? 무슨 일인데. 설마? 내가 지겨워진거야? 흑. 흑. 다른 여자 생긴거야?”

갑작스런 현주의 말에 철민은 당황하였고, 여태까지 현실과 동떨어져 있던 정신이 퍼뜩 돌아왔다.

“아.....아니야. 현주야. 나 다른 여자 같은 것 없어. 나랑 매일 붙어 다녀 너도 잘 알잖아. 난 너 밖에 없어. 현주야. 단지 지금 음........ 그래, 삶에 혼란이 온 것 뿐이야.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현주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가를 생각하며 고민한 것 뿐이야. 현주야.”

철민은 뚝 뚝 눈물을 흘리는 현주를 꼭 안으며 되지도 않을 변명을 해대고 있었다.

“정말? 정말이지? 그럼 키스해줘.”

큭, 되지도 않을 변명이 통하는 가 보다.

현주는 언제 울었냐는 듯 화사한 웃음을 지으며 철민의 입술에 다가왔다.
물론 현주도 철민의 말을 전부 믿는 건 아니지만, 자신의 행동에 당황하며 이전 까지의 철민의 모습으로 돌아 와 자신에게 변명하는 모습에 기분이 좋아진 것 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철민에게 다른 여자가 없다는 확신을 갖게 해준 것이다.
물론 매일 붙어 다니며 철민에게 다른 여자가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지만, 갑자기 변한 철민의 행동에 올바른 사고가 불가능 했던, 현주는 철민의 말에 안심을 한 것이다.

“쭉, 쪽, 쭉 , 쪽." 

철민은 현주의 부탁에 일주일 만에 키스를 하며, 현주를 달랬다.
현주는 철민이 안아주기를 바라며, 철민의 품에 더욱 깊이 안겼지만 철민은 어머니가 오실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현주는 매우 아쉬웠지만, 예전으로 돌아온 철민의 태도 변화에 만족하며 철민을 배웅하기 위해 나왔다.

“띵동”
“어? 엄만가?”

철민이 나가려는 찰나에 초인종이 울렸고, 현주는 어머니인 것을 확인하고 문을 열어주었다.
철민은 그 일련의 행동을 보면서 다시 다른 세계로의 여행을 떠나는 듯 했다. 가슴은 쿵쾅 쿵쾅 뛰고 얼굴이 붉어 진 듯 했다.

“어. 철민이 왔었구나.”
“응, 엄마. 지금까지 나랑 공부하고 지금 돌아간데.”
“...........”
“그래?”

철민은 아무 말도 못하고 시선을 땅에 박고만 있었다. 철민의 이상한 행동에 두 모녀는 철민을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 보았다.

“아..... 오셨어요? 어머니.”

철민의 한 박자 느린 인사에 현주의 어머니는 어이없어 했으나, 크게 신경 쓰지는 않았다.

“응. 그래. 오늘 좀 이상하구나. 오늘 따라 어색하게 굴고 그러니. 장모님 한테. 호호.”
“엄마!”
“.......”

성연의 느닷없는 말에 현주가 발끈해 소리를 질렀다.

“어머. 왜 그러니? 그럼 철민이가 싫다는 거니? 응?”
“으.... 그건 아니지만, 참 엄마는......”
“호호 그것 봐라. 걱정마. 나중에 꼭 철민이랑 결혼 시켜줄게. 그리고 철민아 우리 현주 잘 해 줘야 돼. 후훗.”
“아........네.”
“그리고 철민아 오랜만에 밥 먹고 가라. 맛있는거 해줄게.”
“아.....아니에요. 다음에 와서 먹을게요. 저 이만 갈께요. 안녕히 계세요.”
“어머. 철민아.”

철민은 후다닥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현주의 집에서 더 이상 있을 용기가 없었다.
현주의 어머니를 보는 순간 아버지의 CD가 생각났고, 자신도 모르게 시선이 성연의 가슴과 계곡으로 향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또 한 명의 어머니라고만 생각했던 성연이 이제는 성적으로 다른 개체인 여인으로 느껴지는 자신이 당황스러웠다.

그리고 자신의 집에 도착한 순간 철민은 다시 다른 개체인 여인이 있음을 알았다.

“이제 오니. 철민아.”
“예”

철민은 자신 앞에 서서 자신을 반기는 어머니를 똑바로 쳐다 볼 수 없었다. 철민은 친 어머니에게서도 여인의 향기를 느끼고 있었다. 철민은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몰라 바닥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었다.

“철민아 어디 아프니?”

철민의 이상한 행동에 혹시 철민이 어디 아픈 것은 아닌가 걱정 돼 물었다.

“아..... 아니에요. 저 이만 올라갈게요.”
“철민아. 밥은 먹고 올라가야지.”
“아니에요. 먹었어요.”

철민은 뒤 돌아 보지 않고 대꾸를 한 후 자신의 방으로 올라가 침대에 몸을 눕혔다.
철민은 침대에 누워 아버지의 위대한 유산(?) 중 3번째 CD를 생각했다.


“읍.. 읍.. 읍.. 쩝. 후룩. ”

철민의 부모님 방은 여성의 입으로 남성의 성기를 빠는 소리로 가득했다.

침대에는 두 명의 아름다운 여인이 무릎을 꿇고 각자의 앞에 서있는 두 명의 남자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후룩. 쩝. 쩝. 쩝.”

두 여인은 무엇에 홀린 듯, 풀린 눈으로 눈앞의 자지를 빠는 것에만 정신이 팔려있었다.

“아. 성연씨. 좋아요. 더. 아. 야 성연씨 진짜 잘 빠는데 내게 빨려 나가는 것 같아.”
“으.....흐...... 제수씨고 무지 잘 빠는데 모. 나는 짤려 나갈 것 같다. 하하”

둘의 대화에도 관계없다는 듯이 철민과 현주의 어머니인 두 여인은 자신의 일에만 열중했다.

“아. 약 효과가 좋기 좋은가 보다. 그렇게 싫다고 하더니, 드디어 이렇게 넷이서 하게 되는구나”
“윽...... 그 약 어렵게 구한거야. 다시 구하기는 힘들어. 최음제 중에서 최고급이래. 몸에 이상도 없는거고.”
“으....그래. 우리 마누라들인데 즐기기 위해서 몸이 망가져서는 안돼지...... 아 성연씨 좀더.”
“으...... 제수씨. 그만요....... 누워봐요.”
“그래 성연씨도 같이 누워요.”

지금 그녀들에게 봉사를 받고 있는 이들은 친구사이로 일부러 집을 지어서까지 옆집에 나란히 사는 철민과 현주의 아버지로 지금 서로의 파트너를 바꿔 가면서 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성연과 금희는 (모르는 분들은 3편의 인물 소개 참고) 지금 최음제에 취해 오로지 쾌락만을 쫓고 있었다.

“자 둘다 다리를 활짝 벌려봐.”

누군가의 입에서 말이 떨어지자 마자 두 여인은 경쟁을 하듯 다리를 벌려 자신들의 치부를 낫낫이 공개했다. 그들의 비부는 벌써 애액으로 흥건히 젖어 있었고, 너무 흥분하여 저절로 보지가 벌렁거리고 있었다.

“야. 이렇게 두 명을 벗겨 놓으니까 느낌이 팍 오는데. 크크”

둘은 자신들의 앞에서 두 다리를 벌리고 있는 두 여인의 보지를 서로 비교하며, 누가 색깔이 어떻네, 누구게 더 밑 보지네 라며 떠들고 있었다.

“그럼 이제 집어넣어 볼까나.”
“크크 나보다 오래 해야되네. 친구. 그래야 내 마누라 만족 좀 시키지.”
“얼씨구. 자네는 내 마누라 만족 시키는 거에만 전념하라구.”

두 명은 동시에 친구 와이프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삽입했다.

“아학. 야 성연씨 보지 죽이는 걸. 집어 넣자 마자 막 물어와.”
“큭..... 금희씨도 끝내준다. 으 이러다 바로 싸는 거 아닌지 몰라. 으”
“쓸 겅 쓸 겅. 퍽. 퍽. 퍽. 쓸겅.”
“퍽. 퍽 퍽. 찰싹 찰싹.......”
“아. 아. 아. 악. 아흐. 여보~오. 더 세게. 아 좋아.”
“아 . 더 . 더. 좋아. 빨리..아.”

두 여인은 음욕에 취해 자신이 처한 상황도 잊은 채 열심히 피스톤 운동을 하는 허리에 맞춰 자신의 몸을 흔드는데 여념이 없었고, 방안 가득히 신음성과 속살의 마찰음만 난무했다.

한참 동안 친구 와이프들을 즐긴 두 남자는 친구 와이프 구멍 깊이 동시에 사정을 한 후 그녀들의 몸에서 빠져 나왔다.

“헉 헉. 휴 너무 좋았다. 자지가 얼얼 할 정도야.”
“헉 .헉. 큭. 그래 나도 환상이었다.”

두 남자가 떨어져 나가 숨을 고르고 있을 동안에도 두 여인은 누워 자신의 하체를 한껏 개봉한 채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휴 이놈 많이도 쌌네. 남의 부인에게.”

현주의 아버지가 자신의 부인의 보지를 보고, 손을 뻗어 만지려 하였다.

“야. 잠깐만 만지지마. 좋은 구경 한 번 해보자. 크크”

철민의 아버지는 그런 친구를 만류하고 또 다른 제안을 했다.

“두 부인은 일어나셔서 상대방에게 뿌려져 있는 남편의 맛있는 정액을 빨아 먹어요.”

철민의 아버지는 말도 안돼는 일을 명령했지만, 약에 취한 그녀들은 아무말 없이 서로의 몸을 찾아 움직였다.
현주의 아버지도 처음엔 놀라는 눈치였지만, 흥미롭다는 눈으로 두 여인을 바라 보았다.

“후룩. 쩝. 쩝. 할짝 할짝..”
“쩝. 쩝. 쩝. 할짝 할짝....”

두 여인은 서로의 보지가 흠뻑 젖도록 쌓여진 정액을 핥아 먹으며 그녀들의 보지가 싼 애액도 빨아 먹었다.

“자 겉에는 거의 다 처리한거 같으니 속에 있는것도 깨끗이 빨아요.”

두 여인은 기다렸다는 듯이 서로의 보지를 벌리고 혀를 최대한 빼 서로의 몸속에 들어있는 남편의 정액을 처리했다.

“그럼 이번에는 제수씨 항문을 쑤셔볼까.”
“크 그거 좋지. 내가 잘 길들여 놨으니 무리는 없을꺼다. 나도 제수씨 후장 맛좀 봐야겠다.”

둘은 아무 준비도 없이 곧바로 항문에 자지를 꼽고 삽입하였다.

“악”
“악”

아무런 준비 없이 자신의 항문으로 들어온 이물질에 두 여인은 고통의 신음을 질렀다. 그렇지만 두 여인은 약효에 곧 아픔보다 온 몸에 퍼지는 쾌감을 더 느끼며 환희에 찬 신음을 질렀다.

“아....하. 학. 학. 좋아. 더. 쑤셔줘요.”
“아학. 흐. 빨리. 쎄게. 하 학.”
“ 아 죽인다. 내 마누라와는 또 다른 느낌야. 아. 퍽. 퍽. 퍽.”
“ 아 이쪽도. 꽉꽉 조여서 나를 감싸고 놓지를 않아. 아. 퍽 퍽 퍽.”

더 이상 대화는 없었고 방안에는 격렬한 마찰음과 흐느끼는 듯한 신음 소리만 흘러나왔다.

“헉 헉. 헉. 이번에도 같이 싸자고, 나 좀 있으면 나올 것 같아.”
“아 그래 나도 나올 것 같아.”
“아 아 흑. 하. 하 흑. 아 미쳐.”
“아. 아. 아. 아. 그.....으 만. 제발. 나 죽어.”
“헉 헉 나온다. 싼다. 쓰펄.”
“그래 나온다 나도 . 간닷.”

절라 친한 친구 사이다.-_- 쌀 때도 항상 같이 싸고...... 이렇게 죽이 잘 맞기에 자신의 부인도 나누는가 보다.
둘은 사정에 따른 절정에 자신의 자지가 항문속으로 더 깊게 삽입되도록 친구 부인의 허리를 꽉 잡아당기고 한참 동안 그 자세를 유지했다.

3번 CD는 총 3시간이 넘는 분량이었고, 그들은 두 번째 정사후로 한 명의 여인을 붙잡고 남편은 보지를 쑤시고 친구넘은 항문을 쑤시는 형태로의 섹스 등 다양한 섹스를 즐겼다.

철민은 그들의 스와핑에 어이없어 하면서도 아버지들의 놀라운 체력에 감탄했다.

‘노친네들 비아XX라도 먹었나. 왜 저리 힘이 좋아.’

4번째와 5번째는 CD는 밤 늦은 시간에 약간 술이 들어간 두 남편이 서로의 집을 바꿔 들어가 즐기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그때 두 부인은 멀쩡한 정신이었는데, 그들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철민의 부모 방.

"오셨어.........!!!“

금희는 문이 열리는 소리에 남편이 들어오는 줄 알고 몸을 일으키며 인사하다 깜짝 놀라며 말을 잊지 못햇다.
지난 날 자신과 성연에게 술을 먹이며 이상한 약으로 흥분시켜 스와핑을 즐긴 현주의 아버지가 자신과 남편의 침실로 들어오고 있었다.

“오랜만이에요. 제수씨.”

그 날 이후로 두 부인은 서로의 왕래를 극도로 피했고, 남편이 이왕 한 번 한거 또 하자는 스와핑 제안에 악을 써가며 거부를 했다.

“여기는 어쩐 일로......... 남편은 아직 안 들어왔어요.”
“알아요. 지금까지 같이 있었는데요. 지금 저희 집으로 갔어요.”
“네?”

금희는 놀라 동그란 두 눈을 크게 뜨며 현주 아버지를 바라봤다.

“금희씨를 못 잊어서 찾았어요. 어차피 한 번 했었는데, 다시 한 번 하자구요.”
“미.....쳤어요. 나는 그러고 싶은 마음 전혀 없어요. 어서 남편을 불러 주세요.”
“어차피 그 친구도 지금 제 마누라랑 즐기고 있을 거에요.”
“그....그 런.... 말도.... 읍.”

현주의 아버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몸을 날려 금희의 입술을 덮쳤다.
현주는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하며 도리질을 쳤으나 이미 현주 아버지의 혀는 자신의 입안으로 들어와 자신의 입안 구석 구석을 훑고 자신의 혀를 농락했다.

현주의 아버지는 금희의 입을 차지한채 잽싸게 손을 움직여 금희의 하늘색 잠옷의 단추를 풀렀다. 금희는 남편 친구의 손을 잡아 저지하려 했지만 남자의 우악스런 힘에 압도 당한채 이도 저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금희의 잠옷을 다 벗기자 금희는 하얀색 브래지어와 팬티만을 남기고 있었는데, 현주의 아버지는 한손을 금희의 뒤통수를 잡고 자신의 입술을 부비는데 사용하고, 다른 한 손은 금희의 브래지어 밑으로 집어 넣어 유방을 만졌다.

금희는 찐한 키스에 이어 남편 친구가 자신의 가슴을 유린해 가자 점점 힘이 빠져나갔고, 금희의 저항이 점점 약해지자 현주의 아버지는 입술을 때고 한 손을 금희의 팬티 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냥 즐겨요 우리. 어차피 그 친구도 내 마누라랑 즐기고 있을건데요.”

현주 아버지가 팬티 안에서 중지를 세워 보지를 자극하며 말했다.

“아흑. 안돼요. 손빼요. 아 학.”

금희는 안된다며 현주 아버지의 손을 잡았으나 전혀 힘이 들어가 있지 않았다.
현주 아버지는 손가락을 보지 안으로 더욱 깊게 집어넣어 금희를 괴롭혔고, 한 손과 입술은 이미 위로 젖혀진 브래지어 아래로 봉긋 솟아 있는 유방과 유두를 훑었다.

“아학. 안돼. 악. 아. 악.”
“금희씨 유방이 아름다워요. 아까부터 유두가 뻘것게 달아 올라있어요.”
“몰라요. 아~학. 좀 더. 아. 아냐. 안돼. 그만. 아 아 ”

금희는 현주 아버지의 손에 자신이 쾌감을 맞보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인식해야 되는지 몰라 이상한 말만을 되풀이 했고, 금희가 충분히 젖었다고 생각한 현주 아버지는 금희의 팬티를 벗겨 내었다.

“이제 집어넣을 거에요. 저 지금 엄청 흥분했어요.”
“아. 안돼요.”

금희의 안된다는 말은 공허하게 허공만을 울릴 뿐, 금희는 어떤 거부의 행동도 하지 않았다.

“아”
“아. 들어갔어요.”


같은 시간 현주 부모의 방.

성연과 철민의 아버지는 멀뚱히 서로를 쳐다보고 있었다. 둘은 서로를 바라 볼 뿐 어떤 말도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방안에는 시계가 째깍 거리는 소리만 울렸다.

“왜 오셨죠?”

먼저 말을 꺼낸 건 성연이었다.

“성연씨가 보고 싶어 왔습니다.”

성연은 철민 아버지의 눈을 쳐다 보다 한숨을 푹 셨다.

“휴. 제 남편은 지금 철민 아버지 댁에 있나요?”

이외로 담담한 말투로 성연은 질문했고, 그런 그녀를 보며 철민의 아버지는 흐릿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네. 방금 저희 집으로 향했습니다. 아마도 지금 쯤.......”

철민의 아버지는 말끝을 흐렸지만 성연이 그 뜻을 모르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휴. 어쩔 수 없군요. 내가 거부해도 당신은 억지로라도 욕망을 채우겠죠. 당신 와이프도 같은 처지일테니.”
“네. 맞아요. 이해가 빠르시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같이 즐깁시다.”
“마음대로 하세요.”

성연은 말을하고 눈을 감으며 침대에 몸을 눕혔다. 이외로 성연의 반응은 철민의 아버지를 기쁘게 했다. 얼마나 얼르고 달래야 한 번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하고 찾은 방인데 이외로 쉽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철민의 아버지는 성연의 옆에 몸을 누이며, 하늘거리는 분홍색 잠옷위로 성연의 가슴을 살며시 쥐었다.

“음......”

철민의 아버지는 한 손으로 가슴을 주물르며, 한 손을 뻗어 성연의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넣고는 클리토리스를 찾아 손으로 부볐다.

“아....음......”

철민의 아버지는 원피스로 돼 있는 성연의 잠옷을 한손으로 벗겨 내고 성연의 입술을 벌리고 키스를 했다.

“제수씨, 보고 싶었어요. 그날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현주는 브래지어를 벗기고 팬티를 벗기려는 손을 거들며 대꾸했다.

“그래요? 저는 별로 보고 싶지 않았어요. 대체 언제까지 이러실 거지요. 두 분은?”
“하하. 실망인데요. 보고 싶지 않았다니. 하지만 이 밑에는 나를 기다렸는지도 모르죠. 벌써 이렇게 축축한데. 아니면 이 상황을 즐기고 있나요?”
“...........”

철민의 아버지는 성연이 아무런 대꾸도 없자 몸을 돌려 자신의 머리가 그녀의 하체쪽으로 향하게 하고, 당연히 자신의 하체는 그녀의 얼굴에 가있었다.

“좀 빨아 줄래요.”

“참 뻔뻔하군요.”

성연은 그렇게 말하면서도 철민의 자지를 입에 넣고 개걸스럽게 빨았고, 철민의 아버지도 그녀의 보지를 숨겨 놓았다고 꺼낸 꿀단지처럼 맛있게 핥았다.

“할짝. 할짝.”
“스 읍. 습 쩝.”

끊이지 않을 것 같이 계속되던 애무도 둘이 몸이 달아 오르자 철민의 아버지는 그녀의 보지 구멍에 자지를 맞혔다.

“헉. 헉. 집어 늘께요. 이 시간을 기다렸어요.”
“아흑....... 네 어서....... 아....”
“아 좋아요. 내걸 막 물어 주고 있어요. 좋아요.......아”
“퍽. 퍽. 퍽.”
“아....아... 아.....”








빙고. 모든 분들이 예상한 전개입니다. 저의 상상력의 한계입니다. 정답을 맞히신 분들께 들일 선물이 없는 게 아쉽네요. ㅋ
아 다음편 부터가 걱정이네요. 연결고리가 생각 안 나네요. ㅠ.ㅜ 억지스럽게 짜 맞춰야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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