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조기유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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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여자에 관해서 뭔가 잘못 알고 계신것 같아요.
여자를 빨아준다는 말을 남자들 흔히 쓰고...
가장 자극적인 애무가 여자 성감대를 빨아주는거로
착각하시는 남자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한마디 할게요.
남자들은 어쩐지 몰라도
여자는 좀 예민하고 너무 과격한 자극에는
좋기보다 통증에 불쾌감이 오던데요.
남자성기(자지=좆)는 우선 생긴거부터가 여자가 입으로
빨아야하게 되어 있어서
첨에는 비록 혀로 살살 핥아주다가 나중에
좆기둥이 바로서면 입으로 빨아달ㄹ라고 하데요.
그럴때 첨에 전 빨아도 되나 무척 걱정되고
망설였어요.
이런 경험 남편하고는 단 한번도 못했구요.
처녀때 직장나가면서 만난 어떤분하고 있었던
이야기일 뿐이니 오해는 마세요.
제 느낌으로...그땐 아직 제가 처녀라서 그랬던지
남자가 입으로 오랄하면서 간간히 어디 빨기도...
전 그렇게 빨아도 느낌은 전혀 좋지 않았구요.
좋다가도 그렇게 막 빨아대면 좋은 기분 싹 가셔요.
빨지말고 그냥 첨에처럼 살살 닿은듯 안닿은듯
혀로만 핥아주는 그런 느낌이 제일 아늑하고 좋은데...
남자가 좋아서 빨아대는데 제가 싫다고 하기도 뭐해서
그냥 참고 주먹 앙쥐며 버티고 견뎠는데
그러면 남자는 제가 좋아서 그런줄로 알았나봐요.
뭔지도 모르고 소리참고 버텨내다가 그만
너무 강하게 빨면 오려 소름끼쳐지고 긴장되서 저도모르게
아래가 풀리면서 나오나 봐요.
그런것 저는 하나도 좋은지 모르고 오히려
나중에도 그것 생각하면 속이 울렁거리면서 멀미해요.
거기 빨아댄곳도 이상하게 빠져나온 느낌이 들고요.
제발 부탁드려요!
남자분들 여자 애무해줄때 빨지말고 그냥 핥아만줘요.
빨면 몸만 망가지고 아픈게 기분 나빠...오래 그러거든요.
감미로운 애무가 ...
솜사탕처럼 감미로운 애무를 해주세요!
다시 전에 하던 이야기...
시누이남편 이야기로 돌아갈까요?
시누이남편뿐 그때 제 주변에는 다른 남자가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여기 올적부터 시누이남편이 제게 호감을 표시하는
것 직접 몸으로 느껴지면서 기분이 나쁘진 않았어요.
저보고 이러대요.
"처남이 장가 잘 갔네요."
"왜요?" 제가 물었죠.
"처남댁은 이쁘기도 하지만 맘씨가 고와요."
"고모가 더 이쁘잖아요? 젊고..."
"처남은 복이 많은 남자예요!"
그러고는 시누이가 들을까 눈치보면서 슬쩍 제 손을 잡아보고는
멋쩍은 듯 얼른 손을 치우는데 그게 그리 장난스럽고 짜릿했어요.
그이가 너무 미안한 얼굴표정이어서 나도 괜찮다는 표시로
살짝 미소지어 줬구요.
그래도 뭔가 하고싶은 말을 못한 그런 표정이 우습고 귀여운거 있죠?
남자는 커도 여전히 어린애 같아요.
나중에 다시 ...
너무 짧은것 보충해서 올릴께요.
욕은 안하실거죠?
저 이런글 처음 올려놓고 얼마나 마음 조렸는지 몰라요!
다른 이들이 써놓은 글을 몰래 몰래 읽으면서
저 너무 놀라워 가슴 설레고 잠못이루며 흥분했었는데...
제가 직접 쓸려니 쉽지가 않네요.
아들 잠든 것 보고 저 혼자 이렇게 글 올립니다.
아까 글 쓰다가 아들이 들어오길래 빨리 끄느라
다 쓰지 못하게 글이 중단되었네요.
그럼 이야기 다시 계속해요.
저는 여기서 대화하는 심정으로...
고해성사하는 마음으로 하나 하나 실타래를 풀어갈려고 합니다.
처음 여기 와서 너무 외롭고 허무한 생각에
공연히 잘못 온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후회도 되었지만...
그럴땐 아들 몰래 저혼자 가슴 저미도록 아픈 심정이 되곤 했어요.
아는 사람은 없었지만
다행히 시누이부부의 도움으로 조금씩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었어요.
외국 나오면 제일 먼저 교회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교회에서 한국사람들 만나서 소식도 듣고
한국말 하는 한국사람들 만나 마음도 위안을 받는다고 하는거...
그래서 저도 시누이부부가 다니는 교회에 같이 따라 나가면서
저와 비슷한 처지로 여기에 온 사람도 많은 것 알게 되었어요.
거기서 같은 처지 사람들 만나면서부터 저도 많은 위안을 받고
도움도 되었어요.
그들이 여기와서 처음에는 제일 어려운 일이 무엇보다 외로움이라고
하더군요.
주위에 한국인들이 많지만 모두들 자기일이 바빠서 남에게 신경쓸
여유가 없는것 같았고 평소에는 일만하고 살다가
모처럼 휴일에 교회 나와서 만나 소식도 듣고 서로 위안주는 것 같았어요.
저는 서울에서는 교회에 잘 나가지 않았는데
여기와서는 한국사람들 사귀기 위해서라도 교회 나가야 겠더라구요.
교회가 마치 만남의 장소 처럼 되어 있어요.
어머~ 어쩌다 얘기가 딴데로 샜네요.
제가 첨이라 글을 중심 못잡고 여기 저기로 두서없이 해서 미안해요.
다시 시누이남편 이야기로 돌아가요.
그이가 저한테는 유난하게 친절한 것 이미 느꼈지만
그것이 꼭 불륜하고싶은 마음 때문이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그냥 친절한 마음일거라고 여겼어요.
언제나 제게 말하는 태도는 정중하고 예의 있었으니까요.
간간히 시누이가 없을땐 장난꾸러기처럼 대하시는것이
음탕하다고는 생각 못했어요.
그럴수도 있는 일이라고...저만 마음 잡고 지켜나가면
얼마든지 남자한테는 자신이 있었어요.
저는 결혼전에...
여고 졸업하자마자 개인회사에 경리로 근무한 적이 있어요.
처음 직장 나가기 시작하면 누구나 겪는 일이 있죠?
저만 그런 것 아니란것 요즘들어서 알게되었어요.
저는 특별히 남자를 사귀고 연애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럴기회도 시간도 없었구요.
직장에서 일하고 집에 들어와 엄마도와 드리는 것이
제가 하는 하루 일과의 전부였어요.
다만 직장에서 모시던 사장님이 저를 특별히 대우해 준거 외에는...
말이 사장님지 제겐 이모부되시는 분...
이모부이시기 땜에 제가 다른 남자하고 사귀는 것을 간섭하시는 것
당연하다고 저도 받아들였어요.
어머님이 이모부 말에 신경을 많이 쓰시니까 저로서는 그럴수 밖에요.
지금의 남편도 이모부가 정해준...
그 이야기는 나중에 차차 말씀 드릴거예요.
우선 시누이남편 이야기부터 해야겠네요.
남자는 약간 마른 남자가 짖궂은데가 많은가봐요.
시누이남편도 체격은 남편보다 깡마르면서 피부도 검고
키도 작은데 얼굴에 장난끼가 가득해요.
제가 인도사람 같다고 생각한 그분은 저를 자주 웃겨요.
남편은 체격도 키도 크고 얼굴도 귀공자 타입으로 생겼는데
너무 순진해서 박력이 없는 점이 남자답지 못하다고 느껴요.
남자는 어느정도 박력이 있고 거칠어도 괜찮아요.
그런점이 매력으로 느껴지니까요.
물론 아무데서나 그러면 안돼겠죠.
그런점에서 시누이남편은 제게 합격점이라고 느꼈거든요.
항상 예절바르게 저를 먼저 배려해서 위해주시고
적당하게 웃기는 말도 잘 하시는 것이 맘에 들어요.
간호사인 고모가 그런 신랑 고를땐 많이 생각했겠죠.
고모는 남편의 여동생이지만 남편하고 달라서 명랑하고
친절해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성격이랍니다.
제가 시누이남편의 전화를 놓지못하고 들어보는데
그쪽에서도 전화 안끊고 숨소리를 거칠게하면서 제가 말하기를
기다리나봐요.
한참동안 그렇게 말이 없이 서로 전화기에 귀만 대고 서로
숨소리 들으면서...
뭐하는지 그 씨발럼 숨소리...꼭 무슨 씹할때 내는 그런 숨소리처럼
가파지는거예요.
그게 저에게 전화기로 느껴져 이상했어요.
말 제대로 안하고 있는거가 더 이상해요.
"여보세요?"
전화가 끊어졌나 싶어 확인하면,
"네에~ 저...제가 아무래도 제가 가야겠네 맞죠?"
맞긴 뭐가 맞아? 씨발럼아~
"저 이무렇지 않아요 아~흡!"
"거봐! 기침 참기가 힘든것 같은데...맞죠?"
잡넘~나 이런거가 기침하는것으로 밖에 안들리니?
저는 그런 시누이남편의 능글능글한 목소리 들으면서
보지에 박아놓은 것을 위아래로 저었어요.
혼자서 아무일없이 그냥 박을때하고는 다르고 새로운 느낌으로
이렇게 끝나지말고 좀더~ 더~ 오래 젓고 싶어...
"여보세요~"
"네에..."
"저...글니까...그"
뭐가 글니까야? 너 지금 좆기둥을 나처럼 하고 잇는거 맞지?
"네에 서방님..."
첨으로 시누이남편을 서방님이라 불러봤어요.
서로 이렇게 오래 끈적한 심정이 되어 길게 대화해보긴 첨이니까요.
"감기 ...침을만 해요?"
"아무렇지 않다니까요. 저 걱정 마시고요. 쉬세요.하~으!"
"콧물이 많이 나오나보죠?"
"콧물 감긴가봐요.흐~으흡!"
"약은 드셨어요?"
"네에...서울서 가져온 ...콜 뭐라고 물약...하아~흐읍!"
물론 거짓말...씨발럼 오지 못하게 거짓말 한거예요.
제가 감기 걸린것 아닌데 약은 무슨...
"어~ 흐으~ 흐읍!"
소리내지 않을려고 숨을 안으로 모두느라 소리가 그만...
"점점 심하시네..."
그냥 혼자서 자위하던 때하고 너무나 다르게
분위기...저런 씨발럼이 모르고 속아주니까 더 안타까우면서
얄궂어 속타는 심정으로 달아오르면서 들떠 올라요!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 어요..으 으흐읍!"
저는 신음이 나올때면 일부러 전화기를 멀리했지만
그이가 들었나봐요.
온몸이 비비꼬이며 튀틀리는 쾌감에 못이겨
바닥에다 엉덩이를 자근자근해
박아진거가 더 깊은데로 콱! 콱! 맞히게하면서...
널부러진 나!
여보! 여보! 빨리 와서 나 어떻게 해줘요!
너무 멀면 이러진 않을텐데 엎디면 코닿는 거리에서
남도아닌 시누이남편이니까...더- 생생하게 느껴져요!
간간히 한숨도 쉬고...그러면서
내가 아무말 안하면
"여~ 여보세요!" 하고 내가 듣고있나 확인해보고...
저도 그럴때만
"네~에..." 대답만 하고는 그냥 숨소리 들어봤어요.
저는 소리 안내고 그쪽 시누이남편이 하는말만 들을려고 했는데 그만,
그만...허~ 흐으흡! 하고 숨을 삼키다가 소리내고 말았어요.
저는 시누이남편이 못보니까 전화 받으면서도 아래는 내 마음대로
이런자세 저런자세로...하고싶은 자세로 해보며
전화음에서 들려오는 시누이남편의 느끼한 숨소리에
저의 온몸이 저려드는 느낌으로 아래를 음탕하게 열어놓고 있었어요.
그냥 안부전화로 이러는데
정말 진짜...진짜로 폰섹스하면 어떨까 싶어 겁도나고...
나 이러고 있는 것 저 씨발럼이 설마 모르겠지 하고는
좀더 음탕한 자세로 아해를 벌려놓고 박은 것을 상하 좌우로 휘저었어요.
제 그때 느낌은 폰섹스는 죽어도 해선 안될거구나 알았어요.
몸도 상하고 마음도 많이 더러워지는 느낌인데...
전 예전에 그 흔하던 전화방에 전화 한번도 못하고
세월을 놓쳐버렸어요.
요즘은 전화하면 통화기록이 남는다는데 이젠 그런재미 다 끝난거죠?
정이 아빠 미안해요
제가 미쳤나봐요.
이런글 안쓰고 읽기만 할려고 그동안 ...
왜 내가 이러는지 나도 몰라...
첨에 여기 올땐 정말 우리 아들 잘되는 것 보고싶어서
아들 위해 내 몸이나 마음 정성 다 바치고 싶어서
모든것 다 버리고 여기까지 왔는데...나 어떡해? 여보! 용서해줘요...
나 정말 이대로는 미칠런지 몰라!
내가 이렇게 색년줄 몰랐어.
여기와서 알게된거있죠?
그동안에는 왜 이런것 모르고 살았을까?
후회스럽고...여보 더이상 탈나게 하진 않을테니 이번 한번만 용서해줘요.
저 씨발럼 숨쉬는 소리 들어봐!
틀림없어! 지금 저넘도 좆기둥을 쓰다듬다가
내 보지를 빨고싶어 환장하는거 틀림없어! 아아 나 어떡하면 좋아?
저런 씨발럼이 나 이러고 있는것 알면 어떡해?
이것처럼 크고 좋을까?
피부 검은것보면 좆기둥이 경복궁 근정전 기둥같을거야!
경복궁타령하면서 그 좆기둥을 나한테 박으면...나몰라~ 나몰라~
그나저나 저넘이 알고 찾아오면 나 어떡해? 하고
나 이렇게 보지에 박아놓고 전화받는 거 알고 찾아오면 나 어쩌지?
전화로 내 보지냄새도 전해질까?
저 씨발럼 좆기둥이 만져지는데...나 이렇게 만져지고 느껴지는데...
지금 내보지에 이렇게 담뿍 들어와서 마치는데...
쿵쿵 닿아서 마치고 좋은데...
저 씨발럼 자지가 내 보지에 들어왔어...
그렇게 숨쉬지 마세요...
나 이렇게 닿아서 좋은데 자기도 그러니까 전화 안끊고 이렇게 오래
나하고 전화 아무 의미없는 이야기...말은 안하고 나 이러는데
저넘도 그럴테지! 그럴테지!
나처럼 이렇게 시크~은! 시크~은! 하고 좋을까?
하필이면 저런 씨발럼이 시누이남편일게 뭐야?
다른...아무 친척도 아닌 남이면 얼마나 좋을텐데...나 왜 이러지?
시누이남편의 전화를 끊지 못하고 서로 아무런 의미도 없는
시시콜콜한 대화로 시간끌면서 걱정되는 것...
나 이러고 있는 이런 음탕하고 추잡한 자세를 하고 이러는데...
저런 시발럼이 알고 집으로 찾아오면 나 어떡해 하고 걱정걱정하면서
그렇게 걱정하면서 하니까 더 속이 타고 보지속이 아려들면서 시큰시큰해요!
아아 제발 절 죽여주세요!
여자를 빨아준다는 말을 남자들 흔히 쓰고...
가장 자극적인 애무가 여자 성감대를 빨아주는거로
착각하시는 남자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한마디 할게요.
남자들은 어쩐지 몰라도
여자는 좀 예민하고 너무 과격한 자극에는
좋기보다 통증에 불쾌감이 오던데요.
남자성기(자지=좆)는 우선 생긴거부터가 여자가 입으로
빨아야하게 되어 있어서
첨에는 비록 혀로 살살 핥아주다가 나중에
좆기둥이 바로서면 입으로 빨아달ㄹ라고 하데요.
그럴때 첨에 전 빨아도 되나 무척 걱정되고
망설였어요.
이런 경험 남편하고는 단 한번도 못했구요.
처녀때 직장나가면서 만난 어떤분하고 있었던
이야기일 뿐이니 오해는 마세요.
제 느낌으로...그땐 아직 제가 처녀라서 그랬던지
남자가 입으로 오랄하면서 간간히 어디 빨기도...
전 그렇게 빨아도 느낌은 전혀 좋지 않았구요.
좋다가도 그렇게 막 빨아대면 좋은 기분 싹 가셔요.
빨지말고 그냥 첨에처럼 살살 닿은듯 안닿은듯
혀로만 핥아주는 그런 느낌이 제일 아늑하고 좋은데...
남자가 좋아서 빨아대는데 제가 싫다고 하기도 뭐해서
그냥 참고 주먹 앙쥐며 버티고 견뎠는데
그러면 남자는 제가 좋아서 그런줄로 알았나봐요.
뭔지도 모르고 소리참고 버텨내다가 그만
너무 강하게 빨면 오려 소름끼쳐지고 긴장되서 저도모르게
아래가 풀리면서 나오나 봐요.
그런것 저는 하나도 좋은지 모르고 오히려
나중에도 그것 생각하면 속이 울렁거리면서 멀미해요.
거기 빨아댄곳도 이상하게 빠져나온 느낌이 들고요.
제발 부탁드려요!
남자분들 여자 애무해줄때 빨지말고 그냥 핥아만줘요.
빨면 몸만 망가지고 아픈게 기분 나빠...오래 그러거든요.
감미로운 애무가 ...
솜사탕처럼 감미로운 애무를 해주세요!
다시 전에 하던 이야기...
시누이남편 이야기로 돌아갈까요?
시누이남편뿐 그때 제 주변에는 다른 남자가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여기 올적부터 시누이남편이 제게 호감을 표시하는
것 직접 몸으로 느껴지면서 기분이 나쁘진 않았어요.
저보고 이러대요.
"처남이 장가 잘 갔네요."
"왜요?" 제가 물었죠.
"처남댁은 이쁘기도 하지만 맘씨가 고와요."
"고모가 더 이쁘잖아요? 젊고..."
"처남은 복이 많은 남자예요!"
그러고는 시누이가 들을까 눈치보면서 슬쩍 제 손을 잡아보고는
멋쩍은 듯 얼른 손을 치우는데 그게 그리 장난스럽고 짜릿했어요.
그이가 너무 미안한 얼굴표정이어서 나도 괜찮다는 표시로
살짝 미소지어 줬구요.
그래도 뭔가 하고싶은 말을 못한 그런 표정이 우습고 귀여운거 있죠?
남자는 커도 여전히 어린애 같아요.
나중에 다시 ...
너무 짧은것 보충해서 올릴께요.
욕은 안하실거죠?
저 이런글 처음 올려놓고 얼마나 마음 조렸는지 몰라요!
다른 이들이 써놓은 글을 몰래 몰래 읽으면서
저 너무 놀라워 가슴 설레고 잠못이루며 흥분했었는데...
제가 직접 쓸려니 쉽지가 않네요.
아들 잠든 것 보고 저 혼자 이렇게 글 올립니다.
아까 글 쓰다가 아들이 들어오길래 빨리 끄느라
다 쓰지 못하게 글이 중단되었네요.
그럼 이야기 다시 계속해요.
저는 여기서 대화하는 심정으로...
고해성사하는 마음으로 하나 하나 실타래를 풀어갈려고 합니다.
처음 여기 와서 너무 외롭고 허무한 생각에
공연히 잘못 온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후회도 되었지만...
그럴땐 아들 몰래 저혼자 가슴 저미도록 아픈 심정이 되곤 했어요.
아는 사람은 없었지만
다행히 시누이부부의 도움으로 조금씩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었어요.
외국 나오면 제일 먼저 교회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교회에서 한국사람들 만나서 소식도 듣고
한국말 하는 한국사람들 만나 마음도 위안을 받는다고 하는거...
그래서 저도 시누이부부가 다니는 교회에 같이 따라 나가면서
저와 비슷한 처지로 여기에 온 사람도 많은 것 알게 되었어요.
거기서 같은 처지 사람들 만나면서부터 저도 많은 위안을 받고
도움도 되었어요.
그들이 여기와서 처음에는 제일 어려운 일이 무엇보다 외로움이라고
하더군요.
주위에 한국인들이 많지만 모두들 자기일이 바빠서 남에게 신경쓸
여유가 없는것 같았고 평소에는 일만하고 살다가
모처럼 휴일에 교회 나와서 만나 소식도 듣고 서로 위안주는 것 같았어요.
저는 서울에서는 교회에 잘 나가지 않았는데
여기와서는 한국사람들 사귀기 위해서라도 교회 나가야 겠더라구요.
교회가 마치 만남의 장소 처럼 되어 있어요.
어머~ 어쩌다 얘기가 딴데로 샜네요.
제가 첨이라 글을 중심 못잡고 여기 저기로 두서없이 해서 미안해요.
다시 시누이남편 이야기로 돌아가요.
그이가 저한테는 유난하게 친절한 것 이미 느꼈지만
그것이 꼭 불륜하고싶은 마음 때문이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그냥 친절한 마음일거라고 여겼어요.
언제나 제게 말하는 태도는 정중하고 예의 있었으니까요.
간간히 시누이가 없을땐 장난꾸러기처럼 대하시는것이
음탕하다고는 생각 못했어요.
그럴수도 있는 일이라고...저만 마음 잡고 지켜나가면
얼마든지 남자한테는 자신이 있었어요.
저는 결혼전에...
여고 졸업하자마자 개인회사에 경리로 근무한 적이 있어요.
처음 직장 나가기 시작하면 누구나 겪는 일이 있죠?
저만 그런 것 아니란것 요즘들어서 알게되었어요.
저는 특별히 남자를 사귀고 연애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럴기회도 시간도 없었구요.
직장에서 일하고 집에 들어와 엄마도와 드리는 것이
제가 하는 하루 일과의 전부였어요.
다만 직장에서 모시던 사장님이 저를 특별히 대우해 준거 외에는...
말이 사장님지 제겐 이모부되시는 분...
이모부이시기 땜에 제가 다른 남자하고 사귀는 것을 간섭하시는 것
당연하다고 저도 받아들였어요.
어머님이 이모부 말에 신경을 많이 쓰시니까 저로서는 그럴수 밖에요.
지금의 남편도 이모부가 정해준...
그 이야기는 나중에 차차 말씀 드릴거예요.
우선 시누이남편 이야기부터 해야겠네요.
남자는 약간 마른 남자가 짖궂은데가 많은가봐요.
시누이남편도 체격은 남편보다 깡마르면서 피부도 검고
키도 작은데 얼굴에 장난끼가 가득해요.
제가 인도사람 같다고 생각한 그분은 저를 자주 웃겨요.
남편은 체격도 키도 크고 얼굴도 귀공자 타입으로 생겼는데
너무 순진해서 박력이 없는 점이 남자답지 못하다고 느껴요.
남자는 어느정도 박력이 있고 거칠어도 괜찮아요.
그런점이 매력으로 느껴지니까요.
물론 아무데서나 그러면 안돼겠죠.
그런점에서 시누이남편은 제게 합격점이라고 느꼈거든요.
항상 예절바르게 저를 먼저 배려해서 위해주시고
적당하게 웃기는 말도 잘 하시는 것이 맘에 들어요.
간호사인 고모가 그런 신랑 고를땐 많이 생각했겠죠.
고모는 남편의 여동생이지만 남편하고 달라서 명랑하고
친절해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성격이랍니다.
제가 시누이남편의 전화를 놓지못하고 들어보는데
그쪽에서도 전화 안끊고 숨소리를 거칠게하면서 제가 말하기를
기다리나봐요.
한참동안 그렇게 말이 없이 서로 전화기에 귀만 대고 서로
숨소리 들으면서...
뭐하는지 그 씨발럼 숨소리...꼭 무슨 씹할때 내는 그런 숨소리처럼
가파지는거예요.
그게 저에게 전화기로 느껴져 이상했어요.
말 제대로 안하고 있는거가 더 이상해요.
"여보세요?"
전화가 끊어졌나 싶어 확인하면,
"네에~ 저...제가 아무래도 제가 가야겠네 맞죠?"
맞긴 뭐가 맞아? 씨발럼아~
"저 이무렇지 않아요 아~흡!"
"거봐! 기침 참기가 힘든것 같은데...맞죠?"
잡넘~나 이런거가 기침하는것으로 밖에 안들리니?
저는 그런 시누이남편의 능글능글한 목소리 들으면서
보지에 박아놓은 것을 위아래로 저었어요.
혼자서 아무일없이 그냥 박을때하고는 다르고 새로운 느낌으로
이렇게 끝나지말고 좀더~ 더~ 오래 젓고 싶어...
"여보세요~"
"네에..."
"저...글니까...그"
뭐가 글니까야? 너 지금 좆기둥을 나처럼 하고 잇는거 맞지?
"네에 서방님..."
첨으로 시누이남편을 서방님이라 불러봤어요.
서로 이렇게 오래 끈적한 심정이 되어 길게 대화해보긴 첨이니까요.
"감기 ...침을만 해요?"
"아무렇지 않다니까요. 저 걱정 마시고요. 쉬세요.하~으!"
"콧물이 많이 나오나보죠?"
"콧물 감긴가봐요.흐~으흡!"
"약은 드셨어요?"
"네에...서울서 가져온 ...콜 뭐라고 물약...하아~흐읍!"
물론 거짓말...씨발럼 오지 못하게 거짓말 한거예요.
제가 감기 걸린것 아닌데 약은 무슨...
"어~ 흐으~ 흐읍!"
소리내지 않을려고 숨을 안으로 모두느라 소리가 그만...
"점점 심하시네..."
그냥 혼자서 자위하던 때하고 너무나 다르게
분위기...저런 씨발럼이 모르고 속아주니까 더 안타까우면서
얄궂어 속타는 심정으로 달아오르면서 들떠 올라요!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 어요..으 으흐읍!"
저는 신음이 나올때면 일부러 전화기를 멀리했지만
그이가 들었나봐요.
온몸이 비비꼬이며 튀틀리는 쾌감에 못이겨
바닥에다 엉덩이를 자근자근해
박아진거가 더 깊은데로 콱! 콱! 맞히게하면서...
널부러진 나!
여보! 여보! 빨리 와서 나 어떻게 해줘요!
너무 멀면 이러진 않을텐데 엎디면 코닿는 거리에서
남도아닌 시누이남편이니까...더- 생생하게 느껴져요!
간간히 한숨도 쉬고...그러면서
내가 아무말 안하면
"여~ 여보세요!" 하고 내가 듣고있나 확인해보고...
저도 그럴때만
"네~에..." 대답만 하고는 그냥 숨소리 들어봤어요.
저는 소리 안내고 그쪽 시누이남편이 하는말만 들을려고 했는데 그만,
그만...허~ 흐으흡! 하고 숨을 삼키다가 소리내고 말았어요.
저는 시누이남편이 못보니까 전화 받으면서도 아래는 내 마음대로
이런자세 저런자세로...하고싶은 자세로 해보며
전화음에서 들려오는 시누이남편의 느끼한 숨소리에
저의 온몸이 저려드는 느낌으로 아래를 음탕하게 열어놓고 있었어요.
그냥 안부전화로 이러는데
정말 진짜...진짜로 폰섹스하면 어떨까 싶어 겁도나고...
나 이러고 있는 것 저 씨발럼이 설마 모르겠지 하고는
좀더 음탕한 자세로 아해를 벌려놓고 박은 것을 상하 좌우로 휘저었어요.
제 그때 느낌은 폰섹스는 죽어도 해선 안될거구나 알았어요.
몸도 상하고 마음도 많이 더러워지는 느낌인데...
전 예전에 그 흔하던 전화방에 전화 한번도 못하고
세월을 놓쳐버렸어요.
요즘은 전화하면 통화기록이 남는다는데 이젠 그런재미 다 끝난거죠?
정이 아빠 미안해요
제가 미쳤나봐요.
이런글 안쓰고 읽기만 할려고 그동안 ...
왜 내가 이러는지 나도 몰라...
첨에 여기 올땐 정말 우리 아들 잘되는 것 보고싶어서
아들 위해 내 몸이나 마음 정성 다 바치고 싶어서
모든것 다 버리고 여기까지 왔는데...나 어떡해? 여보! 용서해줘요...
나 정말 이대로는 미칠런지 몰라!
내가 이렇게 색년줄 몰랐어.
여기와서 알게된거있죠?
그동안에는 왜 이런것 모르고 살았을까?
후회스럽고...여보 더이상 탈나게 하진 않을테니 이번 한번만 용서해줘요.
저 씨발럼 숨쉬는 소리 들어봐!
틀림없어! 지금 저넘도 좆기둥을 쓰다듬다가
내 보지를 빨고싶어 환장하는거 틀림없어! 아아 나 어떡하면 좋아?
저런 씨발럼이 나 이러고 있는것 알면 어떡해?
이것처럼 크고 좋을까?
피부 검은것보면 좆기둥이 경복궁 근정전 기둥같을거야!
경복궁타령하면서 그 좆기둥을 나한테 박으면...나몰라~ 나몰라~
그나저나 저넘이 알고 찾아오면 나 어떡해? 하고
나 이렇게 보지에 박아놓고 전화받는 거 알고 찾아오면 나 어쩌지?
전화로 내 보지냄새도 전해질까?
저 씨발럼 좆기둥이 만져지는데...나 이렇게 만져지고 느껴지는데...
지금 내보지에 이렇게 담뿍 들어와서 마치는데...
쿵쿵 닿아서 마치고 좋은데...
저 씨발럼 자지가 내 보지에 들어왔어...
그렇게 숨쉬지 마세요...
나 이렇게 닿아서 좋은데 자기도 그러니까 전화 안끊고 이렇게 오래
나하고 전화 아무 의미없는 이야기...말은 안하고 나 이러는데
저넘도 그럴테지! 그럴테지!
나처럼 이렇게 시크~은! 시크~은! 하고 좋을까?
하필이면 저런 씨발럼이 시누이남편일게 뭐야?
다른...아무 친척도 아닌 남이면 얼마나 좋을텐데...나 왜 이러지?
시누이남편의 전화를 끊지 못하고 서로 아무런 의미도 없는
시시콜콜한 대화로 시간끌면서 걱정되는 것...
나 이러고 있는 이런 음탕하고 추잡한 자세를 하고 이러는데...
저런 시발럼이 알고 집으로 찾아오면 나 어떡해 하고 걱정걱정하면서
그렇게 걱정하면서 하니까 더 속이 타고 보지속이 아려들면서 시큰시큰해요!
아아 제발 절 죽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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