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속엔 뭐가 들었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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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음날.
현석은 어제의 새로운 경험덕으로 여자를 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그전엔 그냥 무덤덤히 바라보던 눈길이 이젠 그렇지를 못했다.
학교에서도 여자애들을 보게 되면 가슴이 얼마나 큰가 새삼 바라보게 되었고 누나의 가슴과 비교를 하기도 했다.
아이스케키를 하는 친구들을 보면 유치하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학교에서 별로 말이 없이 지내던 현석은 친구들과 지내는데도 자신감이 자연스럽게 베어나오기도 했다.
여자애들과도 예전과 달리 스스럼없이 대화할 수가 있었다.
누나에 비하면 아직 한참 어리다는 점에서 자신감을 가질수가 있었다.
학교가 파하고 현석은 집으로 향했다.
오늘도 더운날씨에 오는길에 하드하나 물고 걸어오고 있었다.
"현석아~! 같이가자."
저만큼서 영숙이가 빠른걸음으로 오면서 현석을 부르고 있었다.
현석은 잠시서서 영숙이가 다가올때까지 기다렸다.
걸어오는 영숙을 보면서 영숙이 가슴이 많이 부풀었다는것을 새삼알았다.
시원한 꽃무늬원피스를 입고 걸어오는 영숙은 키도커서 국민학생으로 보기 힘들정도였다.
가까워지는 영숙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있었다.
이마의 흐르는 땀을 영숙은 손등으로 훔쳐내었다.
"아휴~ 더워."
"하드먹을래?"
"너 먹던거 자꾸 줄래?"
"시름말구."
현석은 내밀었던 하드를 낼름 입에 집어 넣으며 쪽쪽 빨아먹었다.
그모습에 영숙은 살며시 웃음이 배어나왔다.
"넌 맨날 하드만 빨고 다니니? 아직도 어린애야."
"하드는 어린애만 먹냐? 어른들도 먹는다 모."
"그래..많이 먹어라."
"쩝쩝~"
"이따가 모할거니?"
"별로 할일 없는데? 왜?"
"나랑같이 숙제할래?"
"그래. 밥먹구 갈께."
영숙이는 외동딸이라 부모님이 나가고 안계실땐 혼자 집보구 있어야했다.
요사이 부모님들의 외출이 잦은편이라 거의매일 혼자 집을보냐고 심심했던 것이다.
가끔 현석이도 영숙이네서 같이 공부도 하고 했었다.
영숙이 먼저 집으로 들어가고 현석도 자기집 대문을 열고 들어섰다.
"학교다녀왔습니다."
"그래. 덥지? 얼릉씻고 밥먹어."
"응. 엄마 오늘도 나갈꺼야?"
"응..좀 이따 나가봐야돼. 왜?"
"영숙이네서 같이 숙제할려구."
"엄마는 누나온다음에 나갈꺼니까 가서공부해."
"응..알았어."
현석은 엄마가 일찍 나가면 누나가 온 다음에 갈려고 했었다.
오늘은 누나를 기다리지 않아도 나갈수 있게 되었다.
현석은 밥을 먹고는 영숙이네로 향했다.
"영숙아~"
"어. 들어와."
"아무도 없어?"
"응. 엄마도 일찍 나가셨어."
"언제 오신데?"
"몰라..오늘 늦을꺼래."
"응..그렇구나."
"내방으로 가자."
"그래."
영숙과 현석은 방으로 들어갔다.
영숙이방은 여자애라서 그런지 화사해보였다.
영숙은 벌써부터 숙제를 하고 있었는지 책상에는 책과 공책이 펼쳐져 있었다.
"잠시 기다려. 마실꺼좀 가져올께."
"그래."
잠시 기다리자 영숙은 쟁반에 음료수와 컵을 들고 들어왔다.
영숙은 컵에 음료수를 따라 현석에게 권했다.
"이거 마시고 하자."
"응"
둘은 마주앉아 음료수를 마셨다.
"너희는 숙제 많니?"
"아니 별로 없어."
"우리도 그래. 시험보고 나니까 숙제도 잘 안 내주네."
"맞아."
"요새 맨날 혼자 집보겠다."
"응. 부모님이 맨날 외출하시니까 심심해."
"혼자서 뭐해?"
"음..그냥 책보구, 숙제하고, 티비보구..밥먹구 그러지 모."
"응..그렇구나 혼자 있으면 무섭지 않어?"
"쬐금 무서워."
영숙이는 형제가 없어서 부모님이 출타하고나면 무척 심심했다.
예전에는 친구들하고 놀기도 했지만 요새는 꼼짝없이 집만보구 지내는 신세가 되었다.
오늘도 여지없이 혼자 집을 봐야 하는 신세인것이다.
둘은 그렇게 음료수를 마시곤 밥상을 펴서는 둘이 마주앉아 숙제를 하기 시작했다.
현석은 공부를 하면서 영숙을 힐끔쳐다보았다.
숙제를 하는 영숙의 모습이 무척이나 이뻐 보였다.
긴머리를 하나로 묶어 뒤로한채 하늘색 원피스가 영숙의 하얀살결과 잘 어울렸다.
원피스 안에 감추고 있는 영숙의 가슴은 꽤나 커보였다.
"모해? 숙제 안하고? 다했어?"
"으응? 거의다했어."
"그래? 나도 거의 다했어. 얼릉하고 놀자."
"그래."
숙제를 마치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먼저 숙제를 마친 현석은 기지개를 한번 펴고는 뒤로 벌렁 누워버렸다.
"아~ 끝났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영숙은 피식 한번 웃어 주곤 다시 숙제를 계속 했다.
현석은 상밑으로 다리를 뻗어 장난치기 시작했다.
발로 영숙의 다리를 툭툭 치기도 하고 발가락으로 영숙의 발바닥을 간지르기도 했다.
"하하...하지마..어우~야아~~"
영숙은 다리를 이리저리 피해다니면서 깔깔대고 웃었다.
영숙의 다리가 왔다갔다 하면서 벌어진 사이로 영숙의 하얀팬티가 현석의 눈에 들어왔다.
현석은 고추에 힘이 들어가는것을 느꼈다.
누나가 고추를 만져주던것이 생각이 났다.
현석은 누운채로 반바지속에 손을 넣어서 자지를 만지작 거렸다.
자지는 점점 더 커지더니 바지를 밀어버릴듯 팽창해버렸다.
영숙은 숙제를 하다가 현석이 하는모양을 호기심 어린눈으로 지켜보았다.
바지속으로 들어간 손이 아래위로 움직이는 모습이 바지위로 보였다.
영숙은 그런 모습을 보면서 바지속에 있는 현석의 자지가 보고싶어졌다.
"뭐해? 더럽게 고추는 왜 만져?"
"더럽긴 뭐가 더러워? 내 고추 보여줄까?"
순간 영숙의 눈이 반짝인다.
"어디봐바."
현석은 반바지와 팬티를 내리곤 고추를 끄집어 냈다.
성이난 고추는 발딱서서 껄떡거리고 있었다.
영숙은 현석의 고추가 여지껏보던 고추하곤 상대도 안되게 큰것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옴마..너 고추가 왜그래?"
"뭐가 어때서?"
"왜 그렇게 커? 비정상아냐?"
"이그~ 내가 다른애들보다 크긴하지만 나이먹으면 커지는거야 바보야!"
"그래도 넘 크다."
"평소에는 이렇게 안크다가 성이나면 커진다구."
"성이나면 커져?"
"그래.."
현석은 말하면서 고추에 힘을줬다 뺏다했다.
영숙은 고추가 까딱거리는것이 신기한듯 놀란눈으로 쳐다보았다.
"어머어머. 고추가 막 움직인다. 와..신기하다."
"한번 만져볼래?"
"만져도 되니?"
"그래.. 특별히 내가 너한테는 만지게 해줄께."
영숙은 상을 치우고선 현석의 곁으로 다가갔다.
손을 뻗어 손가락으로 한번 쿡 찔러보았다.
고추가 다시 까딱거린다.
"어머..웃긴다 얘. 쿡쿡~"
다시 손을 뻗어 손바닥으로 기둥을 움켜쥐어봤다.
손바닥으로 고추의 열기가 전해졌다.
현석은 힘을 주었다 뺏다 했다.
"어머..고추가 꿈틀거려."
영숙의 손에 움켜쥔 자지가 손바닥안에서 꿈틀거리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현석의 자지윗부분에 귀두를 감싼 껍질 안으로 귀두가 반쯤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영숙은 첨으로 남자의 자지를 가까이서 보면서 무척이나 신기해 했다.
반쯤 드러난 귀두의 나머지를 보구 싶었다.
귀두가 다 드러날수 있게 손으로 잡은 껍질을 살며시 내려보았다.
뭉툭하게 생긴 빨간머리가 다 드러나자 예뻐 보였다.
"아~ "
"어머! 아퍼? 미안미안."
"아냐...안아퍼. 네가 아래로 문질러 주니까 기분좋아서 그래."
"그러니?"
"응.. 잡고 아래위로 문질러봐."
"알았어."
영숙의 손이 가만히 아래위로 움직였다.
보드러운 손으로 문질러주자 현석의 자지는 터질듯이 팽창했다.
"어머..신기하다. 돌덩이 같애. 이안에 뼈가 있는것 같다."
영숙은 이리저리 주물러 보기도 하고 움직이면서 처음 접해보는 자지에 마냥 신기해 했다.
"요기 끝에서 오줌이 나오는거지?"
"응."
영숙은 현석의 귀두끝에 갈라진 틈을 가르키며 물었다.
"남자들은 편하겠다."
"왜?"
"오줌눟고 그냥 털기만 하면 되잖어."
"여자들은?"
"여자들은 오줌눟고 닦아줘야 하고 서서 눌수도 없잖아."
"나도좀 보구 싶어."
"그래?..음.."
영숙은 잠시 고민하는듯한 얼굴을 한다.
"알았어. 나도 보여줄께. 대신 아무한테도 얘기하면 안돼. 알았지?"
"그래. 약속 할께. 우리 둘만의 비밀이야"
"그래..절대비밀."
영숙은 현석의 약속을 다짐받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원피스를 걷고 팬티를 내렸다.
그리고는 다시 자리에 앉아서는 치마를 걷어 올리고 다리를 벌려 현석이 잘 볼 수 있도록 했다.
현석은 영숙의 다리사이로 들어가 고개를 내리고는 찬찬히 살펴보았다.
영숙의 보지는 누나와는 달리 털이 거의 없어 깨끗해 보였다.
살집이 누나보다 많아 훨씬 통통했다.
갈라진 틈 사이로 분홍빛의 살이 물기를 머뭄고 반짝였다.
현석은 좀더 자세히 보고자 머리를 더 아래로 내렸다.
"만져봐도 되지?"
"더러울텐데..."
"괜찮아 너도 내꺼 만졌잖아. 뒤로 누워봐.."
현석은 말을 하면서 영숙의 가슴을 밀었다.
현석의 손에 뭉클하는 감촉이 느껴졌다.
뒤로 눕히려는 현석의 손에 영숙의 가슴이 닿은것이였다.
"아~!"
"어? 왜그래? 어디 아퍼?"
현석은 영숙의 반응에 고개를 들고 영숙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영숙이 가슴을 움켜쥐고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다.
현석의 손이 갑자기 가슴을 누르자 영숙의 젖꼭지에 통증이 느껴진것이였다.
"가슴이 커지면서 멍울이 생겨서 조금만 세게 만져도 아퍼."
"그래? 어디봐."
현석은 영숙의 오른쪽어깨에 걸쳐진 원피스를 제치고는 영숙의 팔을 빼내었다.
영숙의 하얀 젖가슴이 드러났다.
뽀얀살결에 영숙의 젖무덤은 봉긋하니 사발을 엎어 놓은듯 자리하고 있었다.
그 위에 분홍색 젖꼭지가 아직 어린애라는걸 알리는듯 남자젖꼭지 만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와아..이쁘다. 많이 아퍼?"
"아니 괜찮아."
"내가 만져줄께."
현석은 영숙의 가슴에 손을 대고 살며시 만져 보았다.
영숙의 가슴은 탱탱한것이 고무공 같았다.
영숙은 현석의 이쁘다는말에 기분이 좋아졌다.
현석의 손이 가만가만히 젖무덤을 주물러 주자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현석의 손이 잠시 그렇게 주무르다가 젖꼭지 부분을 손가락으로 살며시 쥐어본다.
영숙은 젖꼭지 부분에서 짜릿하는 기분이 느껴졌다.
"아~!"
"왜? 아퍼?"
"아냐..기분이 좀 이상해."
현석의 손에 영숙의 젖꼭지 부분에 멍울 같은 딱딱함이 잡힌다.
"아~ 살살.."
"아..이것땜에 아픈거구나. 내가 안아프게 해줄께."
말을 마친 현석은 입을 젖꼭지로 가져갔다.
영숙은 현석이 하는것을 가만히 보기만 하고 있었다.
"호오~~ 호오~"
현석은 입김을 불어 넣더니 혀를 내밀어 젖꼭지를 핥아주었다.
순간 영숙은 젖꼭지에서 왠지 알지못할 전류가 흐르는듯한 짜릿함을 느꼈다.
"앗~! 어머.."
"왜?"
영숙의 짤막한 비명에 현석은 고개를 쳐들고 쳐다보았다.
"네가 혓바닥으로 핥으니까 막 찌릿찌릿하고 이상해..."
"응? 그래..내가 더해줄께."
현석은 말을 마치자마자 고개를 영숙의 가슴에 묻고는 혀로 젖꼭지를 핥아주었다.
"으음..아."
젖꼭지에서 전해지는 짜릿함은 발가락끝까지 전해지는듯 했다.
영숙은 몸을 어찌해야 할바를 몰랐다.
짜릿함이 계속 전해져 오면서 몸이 이상한 열기로 달아오르는듯했다.
"아..그만..나 이상해지는것 같아.."
현석은 입을 떼더니 왼쪽 어깨에 걸쳐진 원피스에서 영숙의 손을 마져 빼내었다.
그리고는 왼쪽 젖무덤에 고개를 다시 쳐박고는 젖꼭지를 핥아대기 시작했다.
영숙은 잠시 전해져오던 짜릿함에서 해방된듯 하다가 다른쪽에서 전해오는 짜릿함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보지안쪽에서 왠지 근질거림이 전해져 오는듯 했다.
오줌이 나올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다.
영숙의 손은 어느새 현석의 머리를 붙들고 애원하듯 했다.
"아~..으흥..미치겠어.."
머리속까지 전해져 오는 짜릿함에 어찌할바를 몰랐다.
현석은 한쪽손엔 영숙의 젖가슴을 쥐고 주물럭거렸다.
탱탱한 젖가슴은 마냥 주무르고만 싶었다.
젖꼭지를 핥아주던 현석은 보지를 보구 싶어졌다.
"어때? 기분이?"
"하아..몰라..막 짜릿한게 이상해..."
"이제 보지도 봐야지."
현석은 다시 영숙의 다리사이에 자리잡고는 엎드려서 영숙의 다리를 활짝 벌리고 보지를 관찰했다.
그리고는 두툼한 살을 손가락으로 살며시 벌리고 안에 있는 내용물을 확인했다.
보지구멍 안에서는 물이 흘러나와 분홍빛 보지를 반짝이게 하고 있었다.
누나의 보지하고는 많이 달라보였다.
보지살이 갈라지기 시작한 부분에 클리토리스가 보였다.
누나의 것보다 오히려 커보였다.
껍질을 살짝 벗겨보았다.
콩알만한 살점이 보석처럼 빛나며 드러났다.
현석은 젖꼭지처럼 핥아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영숙은 아직 짜릿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밑에서 젖꼭지에서 느끼던 짜릿함보다는 몇배 더 짜릿함이 느껴졌다.
"악~! 엄마..."
현석이의 혀가 영숙의 클리토리스를 핥기 시작한 것이였다.
영숙의 작은몸이 몸부림 쳐댔다.
"으헝..너무해.. 앙~"
영숙의 입에서는 단내음과 함께 비음이 섞인 신음소리가 저도 모르게 흘러 나왔다.
영숙은 보지에서 느껴지는 짜릿함에 미칠것만 같았다.
손으로 현석의 머리를 밀어 내어 보지만 헛수고였다.
현석은 집요하게 영숙의 클리토리스를 핥아댔다.
영숙의 다리가 요동을 치면서 갈방향을 못잡고 방황했다.
영숙의 손은 머리를 쥐었다가 옷을 잡아보기도 했다가 자신의 가슴을 움켜쥐어 보기도 했다가 하면서 어찌 할바를 몰랐다.
보지에서 전해져 오는 쾌감에 영숙은 머리속이 하얗게 비는것만 같았다.
첨 느껴보는 쾌감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몸은 몸대로 저절로 움직이는것 같았다.
"아항~..그만...엄마...으흥...나미쳐..제발..아악."
그러다 어느 한순간이였다.
갑자기 몸속에서 무엇인가 폭발하는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아무생각이 들지 않았다.
현석은 영숙의 온몸이 갑자기 힘이 들어가면서 경직된것을 알았다.
고개를 들고 쳐다보니 영숙의 얼굴을 잔뜩 일그러진채 고통을 이겨낼려는 듯한 표정이였고 두손은 옷을 찢어버릴듯이 잔뜩 움켜쥐고는 잡아 당기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면서 현석의 입가엔 만족한 미소가 지어졌다.
누나와의 경험에서 여자의 절정에 달한것임을 알아볼수가 있었다.
그런 영숙을 보면서 현석은 영숙의 유방에 손을 뻗어 살며시 쥐고는 주물렀다.
"아흠..아..."
다음날.
현석은 어제의 새로운 경험덕으로 여자를 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그전엔 그냥 무덤덤히 바라보던 눈길이 이젠 그렇지를 못했다.
학교에서도 여자애들을 보게 되면 가슴이 얼마나 큰가 새삼 바라보게 되었고 누나의 가슴과 비교를 하기도 했다.
아이스케키를 하는 친구들을 보면 유치하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학교에서 별로 말이 없이 지내던 현석은 친구들과 지내는데도 자신감이 자연스럽게 베어나오기도 했다.
여자애들과도 예전과 달리 스스럼없이 대화할 수가 있었다.
누나에 비하면 아직 한참 어리다는 점에서 자신감을 가질수가 있었다.
학교가 파하고 현석은 집으로 향했다.
오늘도 더운날씨에 오는길에 하드하나 물고 걸어오고 있었다.
"현석아~! 같이가자."
저만큼서 영숙이가 빠른걸음으로 오면서 현석을 부르고 있었다.
현석은 잠시서서 영숙이가 다가올때까지 기다렸다.
걸어오는 영숙을 보면서 영숙이 가슴이 많이 부풀었다는것을 새삼알았다.
시원한 꽃무늬원피스를 입고 걸어오는 영숙은 키도커서 국민학생으로 보기 힘들정도였다.
가까워지는 영숙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있었다.
이마의 흐르는 땀을 영숙은 손등으로 훔쳐내었다.
"아휴~ 더워."
"하드먹을래?"
"너 먹던거 자꾸 줄래?"
"시름말구."
현석은 내밀었던 하드를 낼름 입에 집어 넣으며 쪽쪽 빨아먹었다.
그모습에 영숙은 살며시 웃음이 배어나왔다.
"넌 맨날 하드만 빨고 다니니? 아직도 어린애야."
"하드는 어린애만 먹냐? 어른들도 먹는다 모."
"그래..많이 먹어라."
"쩝쩝~"
"이따가 모할거니?"
"별로 할일 없는데? 왜?"
"나랑같이 숙제할래?"
"그래. 밥먹구 갈께."
영숙이는 외동딸이라 부모님이 나가고 안계실땐 혼자 집보구 있어야했다.
요사이 부모님들의 외출이 잦은편이라 거의매일 혼자 집을보냐고 심심했던 것이다.
가끔 현석이도 영숙이네서 같이 공부도 하고 했었다.
영숙이 먼저 집으로 들어가고 현석도 자기집 대문을 열고 들어섰다.
"학교다녀왔습니다."
"그래. 덥지? 얼릉씻고 밥먹어."
"응. 엄마 오늘도 나갈꺼야?"
"응..좀 이따 나가봐야돼. 왜?"
"영숙이네서 같이 숙제할려구."
"엄마는 누나온다음에 나갈꺼니까 가서공부해."
"응..알았어."
현석은 엄마가 일찍 나가면 누나가 온 다음에 갈려고 했었다.
오늘은 누나를 기다리지 않아도 나갈수 있게 되었다.
현석은 밥을 먹고는 영숙이네로 향했다.
"영숙아~"
"어. 들어와."
"아무도 없어?"
"응. 엄마도 일찍 나가셨어."
"언제 오신데?"
"몰라..오늘 늦을꺼래."
"응..그렇구나."
"내방으로 가자."
"그래."
영숙과 현석은 방으로 들어갔다.
영숙이방은 여자애라서 그런지 화사해보였다.
영숙은 벌써부터 숙제를 하고 있었는지 책상에는 책과 공책이 펼쳐져 있었다.
"잠시 기다려. 마실꺼좀 가져올께."
"그래."
잠시 기다리자 영숙은 쟁반에 음료수와 컵을 들고 들어왔다.
영숙은 컵에 음료수를 따라 현석에게 권했다.
"이거 마시고 하자."
"응"
둘은 마주앉아 음료수를 마셨다.
"너희는 숙제 많니?"
"아니 별로 없어."
"우리도 그래. 시험보고 나니까 숙제도 잘 안 내주네."
"맞아."
"요새 맨날 혼자 집보겠다."
"응. 부모님이 맨날 외출하시니까 심심해."
"혼자서 뭐해?"
"음..그냥 책보구, 숙제하고, 티비보구..밥먹구 그러지 모."
"응..그렇구나 혼자 있으면 무섭지 않어?"
"쬐금 무서워."
영숙이는 형제가 없어서 부모님이 출타하고나면 무척 심심했다.
예전에는 친구들하고 놀기도 했지만 요새는 꼼짝없이 집만보구 지내는 신세가 되었다.
오늘도 여지없이 혼자 집을 봐야 하는 신세인것이다.
둘은 그렇게 음료수를 마시곤 밥상을 펴서는 둘이 마주앉아 숙제를 하기 시작했다.
현석은 공부를 하면서 영숙을 힐끔쳐다보았다.
숙제를 하는 영숙의 모습이 무척이나 이뻐 보였다.
긴머리를 하나로 묶어 뒤로한채 하늘색 원피스가 영숙의 하얀살결과 잘 어울렸다.
원피스 안에 감추고 있는 영숙의 가슴은 꽤나 커보였다.
"모해? 숙제 안하고? 다했어?"
"으응? 거의다했어."
"그래? 나도 거의 다했어. 얼릉하고 놀자."
"그래."
숙제를 마치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먼저 숙제를 마친 현석은 기지개를 한번 펴고는 뒤로 벌렁 누워버렸다.
"아~ 끝났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영숙은 피식 한번 웃어 주곤 다시 숙제를 계속 했다.
현석은 상밑으로 다리를 뻗어 장난치기 시작했다.
발로 영숙의 다리를 툭툭 치기도 하고 발가락으로 영숙의 발바닥을 간지르기도 했다.
"하하...하지마..어우~야아~~"
영숙은 다리를 이리저리 피해다니면서 깔깔대고 웃었다.
영숙의 다리가 왔다갔다 하면서 벌어진 사이로 영숙의 하얀팬티가 현석의 눈에 들어왔다.
현석은 고추에 힘이 들어가는것을 느꼈다.
누나가 고추를 만져주던것이 생각이 났다.
현석은 누운채로 반바지속에 손을 넣어서 자지를 만지작 거렸다.
자지는 점점 더 커지더니 바지를 밀어버릴듯 팽창해버렸다.
영숙은 숙제를 하다가 현석이 하는모양을 호기심 어린눈으로 지켜보았다.
바지속으로 들어간 손이 아래위로 움직이는 모습이 바지위로 보였다.
영숙은 그런 모습을 보면서 바지속에 있는 현석의 자지가 보고싶어졌다.
"뭐해? 더럽게 고추는 왜 만져?"
"더럽긴 뭐가 더러워? 내 고추 보여줄까?"
순간 영숙의 눈이 반짝인다.
"어디봐바."
현석은 반바지와 팬티를 내리곤 고추를 끄집어 냈다.
성이난 고추는 발딱서서 껄떡거리고 있었다.
영숙은 현석의 고추가 여지껏보던 고추하곤 상대도 안되게 큰것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옴마..너 고추가 왜그래?"
"뭐가 어때서?"
"왜 그렇게 커? 비정상아냐?"
"이그~ 내가 다른애들보다 크긴하지만 나이먹으면 커지는거야 바보야!"
"그래도 넘 크다."
"평소에는 이렇게 안크다가 성이나면 커진다구."
"성이나면 커져?"
"그래.."
현석은 말하면서 고추에 힘을줬다 뺏다했다.
영숙은 고추가 까딱거리는것이 신기한듯 놀란눈으로 쳐다보았다.
"어머어머. 고추가 막 움직인다. 와..신기하다."
"한번 만져볼래?"
"만져도 되니?"
"그래.. 특별히 내가 너한테는 만지게 해줄께."
영숙은 상을 치우고선 현석의 곁으로 다가갔다.
손을 뻗어 손가락으로 한번 쿡 찔러보았다.
고추가 다시 까딱거린다.
"어머..웃긴다 얘. 쿡쿡~"
다시 손을 뻗어 손바닥으로 기둥을 움켜쥐어봤다.
손바닥으로 고추의 열기가 전해졌다.
현석은 힘을 주었다 뺏다 했다.
"어머..고추가 꿈틀거려."
영숙의 손에 움켜쥔 자지가 손바닥안에서 꿈틀거리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현석의 자지윗부분에 귀두를 감싼 껍질 안으로 귀두가 반쯤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영숙은 첨으로 남자의 자지를 가까이서 보면서 무척이나 신기해 했다.
반쯤 드러난 귀두의 나머지를 보구 싶었다.
귀두가 다 드러날수 있게 손으로 잡은 껍질을 살며시 내려보았다.
뭉툭하게 생긴 빨간머리가 다 드러나자 예뻐 보였다.
"아~ "
"어머! 아퍼? 미안미안."
"아냐...안아퍼. 네가 아래로 문질러 주니까 기분좋아서 그래."
"그러니?"
"응.. 잡고 아래위로 문질러봐."
"알았어."
영숙의 손이 가만히 아래위로 움직였다.
보드러운 손으로 문질러주자 현석의 자지는 터질듯이 팽창했다.
"어머..신기하다. 돌덩이 같애. 이안에 뼈가 있는것 같다."
영숙은 이리저리 주물러 보기도 하고 움직이면서 처음 접해보는 자지에 마냥 신기해 했다.
"요기 끝에서 오줌이 나오는거지?"
"응."
영숙은 현석의 귀두끝에 갈라진 틈을 가르키며 물었다.
"남자들은 편하겠다."
"왜?"
"오줌눟고 그냥 털기만 하면 되잖어."
"여자들은?"
"여자들은 오줌눟고 닦아줘야 하고 서서 눌수도 없잖아."
"나도좀 보구 싶어."
"그래?..음.."
영숙은 잠시 고민하는듯한 얼굴을 한다.
"알았어. 나도 보여줄께. 대신 아무한테도 얘기하면 안돼. 알았지?"
"그래. 약속 할께. 우리 둘만의 비밀이야"
"그래..절대비밀."
영숙은 현석의 약속을 다짐받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원피스를 걷고 팬티를 내렸다.
그리고는 다시 자리에 앉아서는 치마를 걷어 올리고 다리를 벌려 현석이 잘 볼 수 있도록 했다.
현석은 영숙의 다리사이로 들어가 고개를 내리고는 찬찬히 살펴보았다.
영숙의 보지는 누나와는 달리 털이 거의 없어 깨끗해 보였다.
살집이 누나보다 많아 훨씬 통통했다.
갈라진 틈 사이로 분홍빛의 살이 물기를 머뭄고 반짝였다.
현석은 좀더 자세히 보고자 머리를 더 아래로 내렸다.
"만져봐도 되지?"
"더러울텐데..."
"괜찮아 너도 내꺼 만졌잖아. 뒤로 누워봐.."
현석은 말을 하면서 영숙의 가슴을 밀었다.
현석의 손에 뭉클하는 감촉이 느껴졌다.
뒤로 눕히려는 현석의 손에 영숙의 가슴이 닿은것이였다.
"아~!"
"어? 왜그래? 어디 아퍼?"
현석은 영숙의 반응에 고개를 들고 영숙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영숙이 가슴을 움켜쥐고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다.
현석의 손이 갑자기 가슴을 누르자 영숙의 젖꼭지에 통증이 느껴진것이였다.
"가슴이 커지면서 멍울이 생겨서 조금만 세게 만져도 아퍼."
"그래? 어디봐."
현석은 영숙의 오른쪽어깨에 걸쳐진 원피스를 제치고는 영숙의 팔을 빼내었다.
영숙의 하얀 젖가슴이 드러났다.
뽀얀살결에 영숙의 젖무덤은 봉긋하니 사발을 엎어 놓은듯 자리하고 있었다.
그 위에 분홍색 젖꼭지가 아직 어린애라는걸 알리는듯 남자젖꼭지 만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와아..이쁘다. 많이 아퍼?"
"아니 괜찮아."
"내가 만져줄께."
현석은 영숙의 가슴에 손을 대고 살며시 만져 보았다.
영숙의 가슴은 탱탱한것이 고무공 같았다.
영숙은 현석의 이쁘다는말에 기분이 좋아졌다.
현석의 손이 가만가만히 젖무덤을 주물러 주자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현석의 손이 잠시 그렇게 주무르다가 젖꼭지 부분을 손가락으로 살며시 쥐어본다.
영숙은 젖꼭지 부분에서 짜릿하는 기분이 느껴졌다.
"아~!"
"왜? 아퍼?"
"아냐..기분이 좀 이상해."
현석의 손에 영숙의 젖꼭지 부분에 멍울 같은 딱딱함이 잡힌다.
"아~ 살살.."
"아..이것땜에 아픈거구나. 내가 안아프게 해줄께."
말을 마친 현석은 입을 젖꼭지로 가져갔다.
영숙은 현석이 하는것을 가만히 보기만 하고 있었다.
"호오~~ 호오~"
현석은 입김을 불어 넣더니 혀를 내밀어 젖꼭지를 핥아주었다.
순간 영숙은 젖꼭지에서 왠지 알지못할 전류가 흐르는듯한 짜릿함을 느꼈다.
"앗~! 어머.."
"왜?"
영숙의 짤막한 비명에 현석은 고개를 쳐들고 쳐다보았다.
"네가 혓바닥으로 핥으니까 막 찌릿찌릿하고 이상해..."
"응? 그래..내가 더해줄께."
현석은 말을 마치자마자 고개를 영숙의 가슴에 묻고는 혀로 젖꼭지를 핥아주었다.
"으음..아."
젖꼭지에서 전해지는 짜릿함은 발가락끝까지 전해지는듯 했다.
영숙은 몸을 어찌해야 할바를 몰랐다.
짜릿함이 계속 전해져 오면서 몸이 이상한 열기로 달아오르는듯했다.
"아..그만..나 이상해지는것 같아.."
현석은 입을 떼더니 왼쪽 어깨에 걸쳐진 원피스에서 영숙의 손을 마져 빼내었다.
그리고는 왼쪽 젖무덤에 고개를 다시 쳐박고는 젖꼭지를 핥아대기 시작했다.
영숙은 잠시 전해져오던 짜릿함에서 해방된듯 하다가 다른쪽에서 전해오는 짜릿함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보지안쪽에서 왠지 근질거림이 전해져 오는듯 했다.
오줌이 나올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다.
영숙의 손은 어느새 현석의 머리를 붙들고 애원하듯 했다.
"아~..으흥..미치겠어.."
머리속까지 전해져 오는 짜릿함에 어찌할바를 몰랐다.
현석은 한쪽손엔 영숙의 젖가슴을 쥐고 주물럭거렸다.
탱탱한 젖가슴은 마냥 주무르고만 싶었다.
젖꼭지를 핥아주던 현석은 보지를 보구 싶어졌다.
"어때? 기분이?"
"하아..몰라..막 짜릿한게 이상해..."
"이제 보지도 봐야지."
현석은 다시 영숙의 다리사이에 자리잡고는 엎드려서 영숙의 다리를 활짝 벌리고 보지를 관찰했다.
그리고는 두툼한 살을 손가락으로 살며시 벌리고 안에 있는 내용물을 확인했다.
보지구멍 안에서는 물이 흘러나와 분홍빛 보지를 반짝이게 하고 있었다.
누나의 보지하고는 많이 달라보였다.
보지살이 갈라지기 시작한 부분에 클리토리스가 보였다.
누나의 것보다 오히려 커보였다.
껍질을 살짝 벗겨보았다.
콩알만한 살점이 보석처럼 빛나며 드러났다.
현석은 젖꼭지처럼 핥아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영숙은 아직 짜릿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밑에서 젖꼭지에서 느끼던 짜릿함보다는 몇배 더 짜릿함이 느껴졌다.
"악~! 엄마..."
현석이의 혀가 영숙의 클리토리스를 핥기 시작한 것이였다.
영숙의 작은몸이 몸부림 쳐댔다.
"으헝..너무해.. 앙~"
영숙의 입에서는 단내음과 함께 비음이 섞인 신음소리가 저도 모르게 흘러 나왔다.
영숙은 보지에서 느껴지는 짜릿함에 미칠것만 같았다.
손으로 현석의 머리를 밀어 내어 보지만 헛수고였다.
현석은 집요하게 영숙의 클리토리스를 핥아댔다.
영숙의 다리가 요동을 치면서 갈방향을 못잡고 방황했다.
영숙의 손은 머리를 쥐었다가 옷을 잡아보기도 했다가 자신의 가슴을 움켜쥐어 보기도 했다가 하면서 어찌 할바를 몰랐다.
보지에서 전해져 오는 쾌감에 영숙은 머리속이 하얗게 비는것만 같았다.
첨 느껴보는 쾌감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몸은 몸대로 저절로 움직이는것 같았다.
"아항~..그만...엄마...으흥...나미쳐..제발..아악."
그러다 어느 한순간이였다.
갑자기 몸속에서 무엇인가 폭발하는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아무생각이 들지 않았다.
현석은 영숙의 온몸이 갑자기 힘이 들어가면서 경직된것을 알았다.
고개를 들고 쳐다보니 영숙의 얼굴을 잔뜩 일그러진채 고통을 이겨낼려는 듯한 표정이였고 두손은 옷을 찢어버릴듯이 잔뜩 움켜쥐고는 잡아 당기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면서 현석의 입가엔 만족한 미소가 지어졌다.
누나와의 경험에서 여자의 절정에 달한것임을 알아볼수가 있었다.
그런 영숙을 보면서 현석은 영숙의 유방에 손을 뻗어 살며시 쥐고는 주물렀다.
"아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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