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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삶 -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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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65 회 작성일 24-02-01 05: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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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서울생활


그리고 그녀의 집에서는 배달을 시키지 않아 이상하게 생각하며
미친척하고 그녀의 집으로 가서 벨을 눌렀다
한참후 인기척과 함께 문이 열리면서 그녀가 보였다
"배달 시키셨죠........"
"아닌데..........이 집이 분명한데......... 아.....그러고 보니 지난번 그 사모님이시구나.........허하"
그녀를 비꼬듯 모든 걸 다 아는 척 웃어대자 그녀는 깜작 놀라며 누군가가
보고있지 않나 주위를 살피면서..............용호를 집안으로 끌어들인다
"정말 왜 그러세요......그냥 못 본 것으로 해주시면 안되나요"
이젠 지레 겁을 먹고 사정하듯 용호에게 매달리며 사정하면서 애원하듯 막으려 한다
"그 뒤로 사모님을 유심히 관찰했죠....하하하"
"뭘 원 하세요....."
"남편 분이 꽤 높은 자리에 계시든데.........."
"돈 드릴까요......"
"돈도 필요하지만 사모님이 너무 아름다워..........."
"원하시면 돈은 드리지만............"
"왜 ...그놈보다 못 한게 뭐가 있어.......나도 여자 만족 시켜 줄수있는 남자야"
"제발..........."
"내말 한마디면 남편의 지위도 네 가정도 풍지 박살 나는 거야"
"비밀로 해주는 대신 한번 달라는데........"
"절대 그럴순 없어요"
"이 쌍년이......."
그녀의 볼을 억센 손으로 후려 내려치고 옷깃을 잡아끌어 그녀를 안아버렸다
"니 보지는 금테 둘렀어"
"이러지 말아요 제발,,,,,아"
"이년이 내 좆은 좆이 아냐 이씹할 년아"
참고 참아온 욕정을 그녀에게 화풀이하면서 우왁스럽게 그녀를 다루면서 안방인 듯
한곳으로 끌고 들어가 침대 던지듯 내 팽개쳐버렸다
"맛있겠는데..........쫄깃하겠는데........정말 예뻐 너무 아름다워......."
"제발 살려주세요.."
"이년이 ......그놈하고 놀 때는 이러지 않았을 것 아니야..........분명 네가 꼬리치고
대들었지........."
반항하는 그녀의 옷을 인정 사정없이 찟어버리고 강제로 그녀의 몸을 탐하려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가 그녀를 알몸으로 만들었다
얼굴의 모양은 별로지만 고운 살결에 아줌마 티가 나지 않은 그런 몸이다 돈으로 얼마나
치발랐으면 이런 몸을 유지할수 있을까 생각하니 더욱더 화가 치밀었다
어느 놈은 돈이 없이 배달하고 어느년은 가랑이 한번 잘 벌려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걸 보면 속의 창자가 뒤틀리듯 배가 아프다
공평하지 못한 이세상를 대조적으로 잘 보여주는 것이다

"남자로써 맹세하는데 그냥 순수하게 받아주면 절대 이 비밀을 폭로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 방 하나 얻을 수 있는 돈만 주면 두 번 다시 너를 괴롭히지 않을 테니
내가 지금 참기 힘들 정도이니까 순수하게 따라줘야 한다"
"제 몸은 절대 ....안돼요...절대..."
"그래 절대...... 안돼 나 보자..........."

순수히 나오지 않을 듯하여 용호는 다리를 벌리지 않으려고 반항하는 그녀의 허벅지에
커다란 주먹으로 내려치자 그녀의 통증으로 소리내면서 힘없이 두 다리가 벌려진다
몸만 예쁜지 알었더니 지금까지 보아온 보지중에 제일 먹음직스럽게 생긴 연분홍색으로
된 보지는 그리 많이 경험하지 않은 듯 보였다
어느 보지보다 용호 자신은 그녀의 보지를 빨아보고 싶은 보지이다
그리고 머리를 그녀의 가랑이 속으로 파묻고 그녀의 보지에 입을 대고 빨아주었다
그녀의 보지에서 흐르는 냄새는 남자로서 참기 힘든 암내 같은 것을 풍기고 있다
미칠 듯이 그녀의 보지를 농락하여 샅샅히 구석구석 빨아주었다
남들보다 흔히 말하는 공알도 컷고.....한참을 빨자 흐르는 물도 장난이 아니었다
"씨팔.......좆나게 흥분하고 있네........"
"살려주세요........."
"시부랄.....좋아서 질질 흘리면서 뭘 살려줘........내숭 떨지 말고 그놈하고 즐기듯이
즐겨봐.......예쁜년아"
"제발.....요"
"남편에게 폭로 안하는 것만으로도 행복인줄 알어.........만약 네 남편이 알어 봐
넌 그날로 쪽박차는 거야...알기나 해.........."
"으흐흑.....으으 ...어어엉"

그녀의 따스한 체온을 느끼며 비밀스런 곳을 돌진하듯 파고 들러가자 길들여진 보지의
미끄러움과 같이 뿌듯함을 느끼며 강한 힘이 나오게 한다
항시 그 순간만을 기다렷다는 듯이 그녀의 몸 속에서 방망이의 울부짖음으로 충족하여가고 있다
항시 느끼는 것이지만 오늘 따라 반항하는 그녀에게서 더 스릴있는 섹스를 알게 되었고
온힘이 하반신에 몰리면서 그녀에게 쏟아 부었다
"어흑.......... 어머.......... 어머.........."
"생각보다 짜릿한데...............죽이는 보지군........"
"아앙........."
"좋은거야....우는거야......"

연신 울음섞인 소리로 그녀는 몸부림쳤다. 죄책감에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녀의 반항은 그리 심하지 않지만 그 소리가 더욱더 용호에게는 더 깊은 구렁텅이로 빨려 들어가듯
그녀 위에서 심한 엉덩이를 흔들며 그녀를 짖 이기듯 사정없이 짖밟아 버렷다
"하하학.......좋아........역시 ....보지맛이 좋아........ 오...내보지.......아아"
"으흐흐....제발.......이제 그만......아흐흐"
"씹팔년.......오르가즘도 느끼지 못했는데...그만하라고 ..........."
"살...려....주...세...요"
"반항하는 네 모습이 더 예뻐.........귀여운 것 역시 얼굴이 예뻐야 보지도 맛있더군........."

용호는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로 덮어버리고 혀를 그녀의 입으로 밀어 넣으려 하지만
그녀의 입은 좀처럼 벌어지지 않았다
두 볼을 잡고는 벌리려고 하지만 좀처럼 입은 열리지 않아 홧김에 그녀의 목을 조이자
컥컥이며 입을 벌리는 틈을 타 혀을 밀어 넣어보았다.
그녀는 거칠게 용호의 혀을 밷으려 할 때마다 혀와 혀는 더욱더 싸움을 하듯 서로 엉키면서
부드러운 혀의 놀림보다 강렬함을 느낀다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달콤한 향취가 좋다 그녀의 입안의 침도 다른 여자와 다른 맛에
흠뻑 젖어 갔다

짖 눌린 용호의 가슴으로 그녀의 가슴은 일그러졌지만 그녀의 적당한 크기와 탱탱한
가슴으로 보아 자신의 가슴은 아닌 듯 늘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그냥 짐작한대로
"가슴도 성형 수술했군..........그치"
".............."
"돈이 많으니까 예쁘게 할려고 뜯어 고쳤군..........그래 안 그래........"
"네 ....했어요"
"뭇 남자들이 좋아하는 가슴이야 .........."

용호의 입에서는 가뿐 숨이 밀려나오고 이마에는 송글송글 땀이 나오기 시작한다
경렬한 움직임과 그녀의 반항을 저지하면서 힘을 써버린 탓이다
"헉헉.......아구......죽이는구먼........."
"윽.........윽...........윽.........."
용호의 움직임으로 그녀에게서도 아래 배에서 힘들어하는 괴성이 나왔다
그녀가 입을 크게 벌리고 고개를 젖히는걸 보면 흔히 말하는 오르가즘에 이른 듯하다
그녀의 의도는 아니지만 워낙 강렬하게 한 탓으로 그녀 자신도 갈 때 가지 이른 것 같다
그녀의 소리 없는 울부짖음을 보자 용호 자신도 금새 절정기에 이른 것이다
뭉쿨한 느낌에 이물질을 그녀의 자궁 속에서 쏱아 낸 것이다.
"으으읍"
"아힝....나온다............아이구 여보야...........나 싼다............"

절정에 이르고 난 뒤의 밀려오는 적막감.......모든 것이 쏟아버린 듯한 허무........
그냥 아늑하게 그 순간을 음미하며 그녀에게 사랑스런 애무로 답해주고는

"정말 한번으로 끝나는 건 아쉽지만 절대 더 이상 요구하지 않는다...... 대신 전세 얻을 돈은
해주어야 한다"
"............"
"왜 말이 없어.......매일 괴로움에 시달리는 것 보다 너의 입장에 보면 몇 푼의 돈을
주는게 나을텐데 "
"네..........."

한참 후 그녀는 입에서 승낙의 답이 나오고 나서 옷을 주어 입고는 그녀가 건네주는 수표을
주머니에 넣고는 고맙다는 뜻의 키스를 해주고는 나오렬고 했지만
한번의 맺음에 너무도 아쉽고 해서

"참.......내 마음에 드는 여자야.........나와의 섹스를 어떻게 느껴는지 몰라도........혹시 생각나면
전화해..........내가 먼저 다시 달라고는 안할 테니 걱정 마......."
"남자가 한번 말한 건 지킨다........아마도 미련은 남을 거야............그리고 이 돈은 내겐
참으로 유용하게 쓰게 되어 고마웁게 생각한다......"


그녀의 집에서 나올 때는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다 이대로 들어가면 늦었다고 한방 먹을
텐데 핑계 삼아 오토바이가 고장났다고 대충 얼버무리고 난 뒤 그날저녁 나만의 공간이 확보되는 전세방을 얻어 생활하게 되었다
얼마 만에 갖어 보는 나의 공간이던가 한 칸 짜리 원룸 이지만 혼자 생활하기엔 너무도
큰방이다.


이제 마음에 드는 여자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누나에게 그 동안 연락을 하지 못했다. 자리잡으면 꼭 연락하라고 하던 누나가 생각이 났다.
지금의 고향은 어찌 되어 가는지 엄마는 찿았는지?
모든 것이 궁금하지만 갈 수 없는 마음은 안타까울 뿐이다.
근친에 아버지에게 들켜 쫓겨나던 옛일이 생각났다
그러고 보니 엄마나 누나....그리고 자신은 강한 섹스중독에 걸린 사람처럼 그저 상대만
있으면 팬티을 벗는 스타일이다
유전일까? 아니면 강한 욕구로 일구어낸 욕심일까?
누나에게 편지를 썼다 모든걸 정리하고 올라 올수 있으면 올라오라고
편지 쓰는 동안 웬지 아버지에게 미안해서 눈시울을 적시었지만 한번의 노여움사게 된 지금
돌이 킬수 없기에 그리움만이 가득한 고향생각에 젖어 마음이 울적함으로 자신이 바랬던
기쁨이 이루어졌어도 그 기분을 만킥 할수 없었다
그리고 그날 고향생각과 가족의 그리움으로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고 향수에 젖어 늦잡을 자고 말았다
자신의 핸드폰이 몇 차레 울리고 나서 비몽사몽간에 수화기를 집어들자
"야....아직까지 출근 안하면 어쩌냐........."
"지금 몇 시죠.........."
"이자슥....이제까지 잦구나........어저녁에 슬 처먹고 잤지........."

기분이 언짠은 듯 주인장의 전화가 왔지만 말투가 영 마음에 안드는 것에 화가 치밀었지만
이내 마음을 진정시키고 시계을 보니 한낮이 다되어갔다
부랴부랴 일자리로 갔을 때 죄송하다고 하고 곧바로 배달을 시작했다
매일같이 일어나는 일과에 지쳐버린 것이다.
이놈의 일은 언제 끝날지 몰라 .........좀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는 건 없을까?
그와 중에도 태어나 처음으로 어 저녁에 누나에게 쓴 편지도 붙치고 늦게 출근한 대가로
실물이 나도록 땀을 흘렷다
"이 시팔.....내가 이렇게 보내선 안되는데..........."
용호 자신은 어느 정도 뱃장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어느 부자집 여인의 불륜으로 그녀를 넘보고 돈까지 타낸 것으로 주인장의 그 반박에 반감으로 쌓여간 것이다
춤을 배워볼까...?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이 뭘까?........
어떻게 좆이나 주고 돈을 얻어내는 방법.........허지만 그것은 나의 생갓하곤 멀은 일이다
돈이 좋다지만 마음에도 없는 여자의 시중을 들며 창녀 같은 아니 남창 생활을 해야 하는건 정말 못 할 짓이다
그래도 돈 많은 젊은 유부녀가 좋은데 그런 여자를 어디서 찿는다.......
분명 있을 테인데.........그저 모든 것이 용호에 겐 희망이고 꿈이다
돈이 목적인 것이다

이집 구석에 일을 하다보니 시간도 없고 몸은 고달프고 여유가 생기니까 배달하는 자체가
싫어진 것이다.
그러게 몇 일이 흐른 어느 날 밤 한적한 길을 오토바이로 가는데 손을 흔드는 청바지차림의 여자가 있어 무조건 오토바이을 세워두고 뒤를 돌아보았는데......마른 체격에 곱쌍하고 예쁜
갓 졸업한 듯한 여자 였다.
그는 병자처럼 기운이 없어 보이고 다리를 조금 절룩거리는걸 보아 다친 듯 걸어오고 있어
급한 마음에 그녀에게 달려가서 그녀를 허리를 감아 부축이며
" 도와드릴까요?"
"아저씨 .....저 다리를 다쳤는데 ......."
그녀를 부축이고 오토바이 뒤에 태우고
"어디까지 가세요.............."
"지금 저 몹시 배고파요......저녁을 먹었으면 하는데........."
"글세 이 시간에 저녁을 먹을 때가 있을까요"
"그나저나 다리는......."
"부딧쳐서 조금 다쳤어요..."
그녀를 태우고 돌아 다녀보지만 이미 식당들은 문을 닿은 상태이고 그녀에게 라면이라도
끊여줄 량으로 집으로 향했다
"저곳이 제가 사는 집인데 들어가서 라면이라도 끊여 줄테니 그것이라도 괞찮다면..........."
"........."
그녀가 망설이는 듯 머뭇거리고 말을 하지 못하고 있다.
분명 남자들의 속셈을 알고나 있는 듯이 그녀도 경계을 하는 듯 보였다
"낮선 남자에게 이끌리어 들어간다는 게 이상하고 두려우시면 그냥 가셔도 되고요......."
"아니예요......들어갈께요....."

그녀와 방에 들어가서 평소 간단하게 먹는 대로 라면을 끊여 그녀 앞에 내밀고 그녀 앞에
앉자 먹는 보습을 보니 몇 일을 굶은 사람처럼 뜨거운걸 불어가며 먹고 있다.
한 개의 라면으로 그녀의 배가 차지 않을 듯하며 아침에 남은 밥도 그녀 앞에 내밀고
먹으라고 고개 짓을 했다
뭔 여자가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이 밤중에 돌아다니고 있을까?

그녀가 배를 채우고 자신의 배를 손바닥으로 쓰다둠을 때 그녀에게 물어보았다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남자에게 이끌리어 돈도 핸드폰도 뺏기고 겁탈하려는 남자들 속에서
달아나다 넘어져 다치고 아저씨를 만난 것이라 했다.
그러고 보니 바지에는 흙투성이다. 그렇다고 내 옷을 줄 수도 없고 입장이 난처한데......
이상하게도 그녀를 갖고싶은 느낌이 없었다 여자라면 사죽를 못쓰는 자신이건만
그녀에게 흙심를 품고 싶은 생각이 나질 않았다
그녀가 어느 놈에게 혼줄 이 난걸 생각해서 불쌍하게 보인 것일까?
그나저나 곱상 하게 생긴 아이인데.............
"자....이제 가봐야........일어나......."
"아저씨 ...잠시만........."
"아저씨...아저씨 하지 마...듣기 거북스러우니까? .아직 총각이고........그냥 오빠라고 해요"
그녀가 웃음을 보였다. 배부르고 어느 정도 안도를 해서일까?
"저 .옷에 흙이 많이 묻었는데........."
"글세.....제 옷을 드릴수도 없고 빨아 줄 수도 없으니...........그냥 물수건으로 닥으면 안될까요........"
그녀가 고개를 끄덕였다. 용호는 언른 깨끗한 타올에 물을 적셔 그녀에게 내밀자 그녀는
자신의 옷을 닦지만 손이 닿지 않은 곳을 닦으려하지만 엉덩이에 묻은 흙은 그대로 있다
그녀에게 타올를 뺏어 그녀를 뒤 돌아서게 하고 그녀의 엉덩이 쪽에 묻은 흙을 닦는데
낮선 여자의 엉덩이를 만진다는 생각에 묘한 쾌감을 느끼게 되었다
적당하게 큰 엉덩이서 여자로운 모습이 보였고 그녀의 몸매가 날씬하다는 걸 알었다
"깨끗하게 닦지는 못했지만 밤이라 표시는 나지 않을 겁니다"
"오빠 오빠 이름이 뭐야........"
"왜............용호...김 용호........"
"난.......조 미란............"
"그래 참 예쁜 이름이야.......미란......."
"오빠는 참 착하게 생겼어.....마음도 넑고......성실하게 보여.....맞지......"
제까짓 게 뭘 안다고 착하다니 성실하다고 해......여자만 보면 늑대인 것을.......아주 순박하게
자라서일까?........아직 사회의 경험이 없어서일까?....어린 탓 일거야?
얼굴로 보면 학생인 듯 하지만...........
이상했다 먹이가 굴러왔는데 용호는 자신은 그녀를 범하려 하지 않을까? 자기자신도 의아하게 생각하던 차다 아직 어린 탓으로 그럴까?
"자 어서 나가자....집은 어디야...조금 멀어요........."
그녀와 문을 나서서 그녀에게 택시비을 주면서 택시정류장에서 택시를 태워 주고 돌아왔다
여자만 보면 심한 욕정에 참지 못하고 해치우는 용호이지만 오늘따라 이상하리 만큼
그녀 처음 보는 조 미란에게 선심을 쓰는 것이 이상스러웠다


다음날 누나가 터미널에 왔다고 했다 분명 촌티가 날 것이다. 어쨌든 누나를 데리고 와야한다 길도 모르는 누나에게 찿아 오라는 건 무리이다
그날 바뿐틈에 누나를 데리고 자취방에 데려다주고 저녁에 퇴근을 했는데 역시 집에는 여자가 있어야 한다는 걸 알었다.
방은 말끔히 되었고 옷이며 밥까지 해놓고 기다렸지만 이미 저녁은 먹고 온 것이다
미처 저녁 먹고 들어온다는 걸 말하지 못한 것이다.

"누나 더 예뻐졌네.........."
"예쁘긴 검게 타버린 얼굴이 싫은데............"
"엄마소식은........."
"아직 몰라......."
"아버지는......."
"말도 마....매일 술에 젖어 살아.....일도 하지 않고....... 뒤 집의 과부댁에게 부탁하고는 왔는데............ "
"누나 많이 보고 싶었어.......한번 해야지 오랬만 인데......."
"애는 뭐가 그리 급하다고........."
"말도 마....요새 여자 맛을 못보고 살아서 죽겠어......."
"안다 ......그렇게 밝히는 놈이 혼자 도시 생활하려니까?......생각나서 미치겠지"
"혼자 딸로 해소하니까 재미없어........"
"집이 좋다 욕실도 있고 현대식 주방도 있고 .......돈은 어디서 나서 이런 집에 살어........."
"열심히 벌었지...........돈 줄테니 누나도 내일 옷 좀 사...그게 뭐야 촌스럽게....... "
"어서 닦고 와 내가 이불 펴놓을 테니........"

누나는 마치 아내처럼 용호에게 대하여주면서 용호가 샤워하는 동안 알몸으로 이불속에
들어가 천장을 보면서 용호가 이런 생황을 하고 산다는 게 대견스럽고 좋아서
기쁘다. 그저 촌구석에서 살다보면 이렇게 해놓고 살지 못한다는 걸 복순 누나 자신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도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다고 굳게 마음먹고 용호가 나오길 기다렸다
"아 시원하다...."
용호가 알몸으로 나오는 모습에서 이미 발기해버린 자지가 소담스럽다
아~~오늘도 저것을 내 몸 속으로 품어야지 아주 매력적인 음미을 하면서.........
복순 누나는 한쪽 이불을 겉어 제치고 용호가 들어오게 하여 주었다. 마치 아내가 굼주림에 기다렸듯이.............

"용호야 네 생각에 잠을 설쳤어...네 소식이 언제 올까 손꼽아 기다렸어...........왜 이리 늦게
한거야"
"돈 벌고 자리잡기가 그렇게 쉬운줄 알어..........이 집 전세만도 삼천이야 삼천......."
"그렇게 비싸 촌에서 논 섬지기나 살 수 있는 돈인데........."
"돈 버는 대로 모으고 잠도 얻어 잦고 먹는 건 식당에서 해결하니까?......봉급은 전부
모을수 있지"
"그래 장하다 용호야........"

복순은 용호가 자기의 동생으로써 훌륭하고 자랑스러워 용호를 자신의 몸 쪽으로
끌어들이고 용호의 몸을 혀로 샅샅히 애무해 주었다
이렇게 훌륭한 집을 구해서 살아 주는게 좋고. 자신을 맞이해 준게 좋아서 용호에게
촤고의 서비스를 해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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