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테르의 슬픔.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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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오랜만에 들어옵니다.
그동안 갠적으로 맘고생이 있었거든요.
당분간 집필활동에 전념하며 잊으려 합니다....
베르테르의 슬픔.. 9 ---- 여름, 그 해 여름 1-----
여름이 되었다.
대학생활의 첫 번째 방학.
학교친구들이 해외 배낭여행이며, 아르바이트며 계획을 세우며 부산을 떠는걸 보며 그러한 것들이 너무 시시하게 느껴졌다.
너무 어린 나이에 세월을 앞서 사는 것이 이렇게 실제 처한 현실에 무미건조함만 던져주고 있었다.
방학이 되어도 나에겐 큰 변화는 없었다. 또래 애들과는 너무 생각차이가 많이 나는 학교생활은 그야말로 학업을 위한 곳이었고, 집과 이모집, 학교, 헬스클럽을 챗바퀴 돌듯하던 생활에서 하나가 생략되었을 뿐이었다.
이모는 나에 대한 집착을 더해갔고 나이를 의식했는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오전에는 수영장과 헬스장에 나가는걸 빼먹지 않았다. 새엄마 혜주의 쌀쌀함도 여전했고, 그럴수록 그 쌀쌀맞음을 깨버리고 말겠다는 나의 의지도 강해져가며 호시탐탐 기회만 오기를 기다렸다.
아버지에 대한 증오도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아 아버지방을 자주 찾지 않게 되었는데, 몸이 약해짐에 따라 마음과 정신도 약해져 가는지 아버지는 나를 자주 찾곤 했다.
어느날 저녁
대낮의 뜨거운 폭염이 가라앉자 집근처 헬스장을 찾아 이열치열로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고있었다. 거울에 비친 탄탄한 몸을 바라보며 만족의 웃을을 띄울적에 이모에게서 전화가 왔다.
"진아..뭐해?" "응, 헬스장"
"오늘 안와?" "좀 피곤한데.."
"삼계탕 끓여 놨는데.. 와서 먹구가 응?"
"...으응..그러지..뭐"
"언제 올거야?"
"바로 샤워하고 갈게..."
아파트 벨을 누르자 송이가 반가와 하며 뛰쳐 나왔다.
"오빠, 어서와..." "응.. 송이 있었구나.."
조잘대는 송이와 안으로 들어갈적에 무심코 꽉끼는 얇은 반바지 뒤에 나타난 팬티자국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고 보니 가슴이 무척이나 컸다. 음...... 내가 왜 이러지
머리를 세차게 흔들었다.
"진아..어서와..좀 기다려 끓이고 있으니까.. 거기 좀 앉아 있어..송이야 오빠 시원하거
한잔 꺼내줘, 운동하고 와서 목마를거야.." "응.. 알았어"
이모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벌써 잠시후의 뜨거운 몸부림을 생각하며 상기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졸졸 쫒아다니며 송이는 날 가만두지 않았다.
언제부턴가 송이는 날 무척이나 따랐다. 아버지 정을 못받고 자란 송이는 젤 왕래가 많았던 나에게 자연스럽게 친숙해져 오빠처럼, 아빠처럼 생각하는거 같았다. 측은했다.
송이가 잠시 화장실 들어간 사이. 주방에서 일하는 이모옆으로 다가갔다.
"난 혼자 있는 줄 알았는데...."
"으응..뭐 어때.. 밥먹는데.....뭐.."
"밥만?"
"그럼?.. 또 뭐?" 짖궂게 웃음을 지며 흘겨보는 이모를 보자 밑이 불끈 땡겼다.
"이건...이것도 먹고 싶어.." 라며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탄력있는 엉덩이.. 아...갑자기 성욕이 동했다.
그러나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를 듣고 곧 몸을 땔 수밖에 없었다.
헐렁한 반바지 앞이 불룩 튀어나왔다. 항문에 힘을 주자 불끈거리는 귀두에 뜨거운 기운이
전해졌다. 밥맛이 싹 없어진 느낌.
삼계탕을 어떻게 먹었는지, 송이가 쉴새없이 수다를 떨었는데 뭐라 했는지 기억이 없이,
수저를 놓고 바쁜 일 있어 간다고 달라붙는 송이를 떼어놓고 집을 나왔다.
채 5분도 안돼 이모도 가게에 놓고 온게 있다고 하며 뒤따라 나왔다. 후후...귀여운 여자.
42살의 나이에 이렇게 귀엽고 애교스러울수가...
말이 없고 무뚝뚝한 이모부를 떠올리며 미안한 마음과 함께, 이런 여자를 간수 못하는
못난놈이란 생각을 떠올렸다.
학교에서 만난 또래의 어떤 여자애도 이런 애교와 짜릿함을 주지 못했다. 그냥 어린애 들로만 생각이 들 수 밖에...
가게까지 갈 시간을 견딜 수 없어 가까운 모텔로 들어섰다.
문을 닫자 마자 뜨거운 딮키스를 시작했다.
쭈웁..낼름낼름. 혀와 혀가 엉키며 끈끈한 타액을 만들어 냈고 타액을 한모금 깊이 목에
넘긴 이모는 보드라운 혀를 내입속으로 넣으며 뜨거운 콧김을 붐어냈다.
금새 만들어진 타액을 목구멍 깊이 삼키며 숨이 막혀 입을떼자 이모는 목덜미를 뒤로 한껏 젖히며 한쪽 다리를 감고 메달렸다.
"아~~~ 진아... 나 아까부터 흥분됐어...미칠거 같아.."
"흐흠...사랑해 영애야..."
"아~~여보...."
이미 집에서 샤워를 끝낸 이모의 머리와 목덜미에서는 향긋한 비누냄새가 났다.
목덜미를 잘근 씹으며 엉덩이를 어루만지던 두손으로 원피스 자락을 천천히 걷어 올렸다.
엉덩이위로 올리며 엉덩이에 손을 대자 탄력있고 매끌매끌한 엉덩이 촉감이 그대로 전해졌다. "흐흠..이모. 팬티는?" "아흥~~ 자기 오기전에 샤워하고 벗어버렸어..자기 팬티 안입는거 좋아 하잖아..아~~"
그말을 듣자 이모의 아래쪽에 밀착되어 있던 불기둥이 더 성을 내기 시작했다.
다시 내 입을 찾아 들어오는 이모의 입술을 받아들이며 원피스 어깨끈을 양쪽으로 내리자 더욱 조각같이 다듬어진 아름답고 매끈한 몸매가 들어났다.
"진아..사랑해.." "나두 이모..너무 사랑해.."
"아잉..이모 싫어.. 여보오오`~~~~나 미쳐..내사랑..아흐흑..넌 내남자야..아흐흑"
"흐흑..영애야...여보 ... 사랑해 여보~~영애"
반팔티셔츠를 벗겨내는 동안 이모는 내 반바지를 팬티와 같이 벗겨서 옆으로 던져 버린채 내 팔을 벽에다 붙이고 "가만 있어...내가 해줄게" 라고 귓가에 속삭였다.
이모는 천천히 목덜미를 지나 가슴을 혀로 빨기 시작했다. 난 가슴도 성기도 못지 않은 성감대라는 것을 이모를 통해 알게 되었다. 나의 약점을 이미 알고 있는 이모는 한손을 내려
불알을 훑으며 젖꼭지를 혀로 낼름거리고 입술로 물로, 이빨로 잘근잘근 씹기도 했다.
"아~~여보..." 내가 목을 젖히며 하복부를 내밀자 이모의 혀는 배꼽을 지나 밑으로 향해 우둘투둘한 불기둥을 손으로 한번 스윽 훑더니 그대로 입에 머금어 버렸다.
내 자지를 빨고 있는 이모의 얼굴을 내려다 보며 귓불과 이미 딱딱해져버린 젖꼭지를 애무했다. 위로 눈을 치켜뜬채 정성들여 귀두와 불알을 핥고 있는 이모가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이윽고 뜨거운 기운이 밀려왔다. 조절할 수도 있지만 그대로 싸고 싶었다. 이 아름답고
귀여운 여인의 입에다. 뒷머리를 움켜쥐고 엉덩이를 앞으로 디밀었다. 많은 양의 정액이
이모의 입속으로 몰려나갔다. 이모는 처음같이 피하거나 괴로워 하지 않았다.
그대로 목구멍으로 정액이 넘어가는 진동이 귀두를 타고 전신으로 흩어져 갔다.
눈을 감고 여운을 음미했다. 음..................................아.........................................
폭풍이 휘몰아쳐 간 뒤 눈을 뜨자 이모는 그대로 무릎을 꿇고 나의 엉덩이를 부둥켜 안고 입에서는 나머지 정액이 흘러 내리는 채 눈을 감고 있었다.
이모는 게슴츠레한 눈을 올려다 보며 "좋았어?..."라고 물었다.
"으응...아~~~기운빠져.."
"나..행복해..이렇게 자기 정액을 내가 먹을 수 있다는게...자기 몸은 너무 섹시해.."
"......."
"우리가 남이고, 내가 자기 또래였다면....얼마나 좋을까?"
"........"
"자기 같은 남자랑 결혼해서 산다면 세상에 부러울게 하나도 없을거 같아..
어머..내가 무슨 소리야...후후후.... 어서 씻어.."
"아니야 이모두 해야지...이리와..."
침대에 살포시 걸터앉자 마자 입술을 포개며 뒤로 쓰러졌다.
이모의 젖꼭지는 다시 딱딱해졌다. 잘근잘근.. 다리를 높이 들어올리고 아름답게 벌어진 보지를 혀로 빠는 사이 이모는 내 다리를 잡아끌어 69자세로 만든 후 불알과 회음, 그리고 항문주위를 혀로 굴려대기 시작했다.
지칠줄 모르는 정력은 다시 불기둥을 세웠고 더 빠르게 혀를 놀리며 보짓살을 애무했다.
"아..진이 자지는 정말 너무 좋아..이런건 첨봐 정말... 옆의 이 심줄이 여자안
에 들어가 질벽을 자극하면 정말 미친단 말야..자기야.."
엄지로 크리스토리를 문지르고 질속에 길게 혀를 빼내어 마구 휘젓자 이모는 몸을 뒤로 꼬며 신음을 질러댔다.
"아...여보...아..... 못참겠어.."
몸을 일으킨 이모는 이미 침으로 번들거리는 우뚝솟은 자지를 부여잡고 자신의 질속으로 집어 넣으며 방아를 찢기 시작했다. 눈을 꾹 감고 내 어깨를 집고 걸터앉아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어대는 이모를 보며 엉덩이에 힘을 주어 올려붙이기 시작했다.
찔걱찔걱. 쑤걱쑤걱, 퍽퍽퍽 .. 철퍽철퍽...아... 흐흐흥.
이윽고 질이 수축하기 시작했다. 절정이 왔다는 증거.
나도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귀두 끝에 온신경을 집중시키며 출렁이는 젖가슴을 움켜 잡았다.
순간적인 꽉 조임과 경련.. 이모의 탄성.. 아..........흐흑...
경련이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판단할 때 꽉 잡고 있던 힘을 풀었다.
몇 번에 걸쳐 많은 양의 정액들이 이모의 질속으로 뿌려졌다. 뜨거운 정액의 기운을 느끼고이모의 몸은 다시 한차례 경련이 일더니 그대로 내몸위로 엎어졌다.
한동안 둘운 거칠게 숨만 몰아 쉬고 있었다. 하하학...학학.......................하.......
"행복해...여보..."
"......"
"응?... 나 행복해...여보.."
"으응.. 나두 이모..영애.."
"아...어떻게 하니..?"
"뭘" "자기 다른 여자랑 결혼할거 아냐?.. 나 그럼 어떻게 사니? 응?"
"....."
"말해봐..으응?.. 진아..." 무슨 대답을 원하는 건지...
"나 그냥 영애랑 살면 되지..."
"치이..말로만..." 내가 대답이 없자 이모는 말도 안되는 일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확인하고 싶어했다.
"응..대답해봐... 어서..응?... 나 어떻게 할꺼야.. 젊은 애인 생기면 외면할거지?"
"내가 왜... 영애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잖아..사랑해 이모.."
연달아 두 번을 방출한 불기둥이 오그라들자 이모의 질속에서 미끌어져 빠져나오자 옆으로 들어누워 가슴을 만지며 얼굴을 부벼댔다.
정말 사랑스러웠다.
이모의 말대로 나이만 어리면, 아니... 이 나이라도 전혀 상관없는 남이었다면 정말 같이 살 수 있을거 같았다.
"근데.. 이모...저번에 이모부한테 연락 왔다며? 몇가지 정리 되는대로 미국으로 송이랑 부른다며?.."
"으응.........................................."
"갈거야?" "휴우~~~~~~~~~~~~~~~~~~~~~ 글쎄..."
"글쎄라니....." "넌 내가 갔으면 좋겠니?" "그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무 이유없이 안갈수도 없잖아.. 그렇다구 이모부하고 안살수도 없고..,..."
"나..... 널 두고 .. 너하구 만날 수 없는 곳으로 가서 살 자신 없어.."
"............."
"응?..진아... 말해봐.." 뭘 말하라는 것인지... 하긴 이모가 떠나두 걱정이다.
만약에 이모하고 이렇게 섹스를 못한다면 도데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나두 지금이 행복한데...
그때 문득 새엄마 홍혜주가 떠올랐다. 아버지가 저렇게 된 후 전혀 성생활을 못했을텐데..
"근데 이모.. 저기... 이모부가 가고 한동안 섹스 못했잖아.. 어떻게 견뎠어?"
"글세..뭐 송이아빠야 원래 섹스같은거 별 신경 안써. 오직 외부생활만 머릿속에 가득했잖아... 너두 알다시피 말수도 없는 사람이라..사실 섹스는 만족 못했어."
"그래서? 그냥 안하면 생각 안나?"
"어떻게 생각이 안나니 여자가 30중반 넘으면 젤로 뜨거울땐데.... 원래 송이아빠 있을때두 자위를 통해서 오르가즘 얻곤 했어..."
"정말? 그럼 그 전 남자들 한테는?" 아차...묻고 나서 실수했다는걸 깨달았다.
아버지와의 그일을 떠올리게 했을지도 몰랐던 것이다..
잠시 얼굴빛이 굳어졌던 이모는 "니가 첨이야.... 섹스에서 오르가즘 느낀게..."
나는 재빨리 말을 돌렸다.
"저기 이모... 엄마 말야... 아버지 저렇게 되고 오래도록 그거 못했을거 아냐?"
다시 이모 얼굴이 굳어졌다.
"지금 엄마 나이가 그러니까.. 서른하고도 여덟이네... 이모가 나하고 첨 섹스했을때가 서른 일곱일때잖아.. 그때 이모 얼마나 뜨거웠어? 안그래?"
"그만해 그런얘기... 형부 그렇게 됐으니.. 뭐 니네 엄마도 자위로 해결하겠지 뭐.. 별걸 다 걱정하네.. 요즘도 너한테 쌀살 맞게 구니?.."
"으..으응.. 아..아니야....그냥 그래..."
그래.. 분명히 자위를 하며 해결할거야....
갑자기 자위하는 혜주의 모습이 떠올랐다. 빨래감에서 벗어놓은 내 팬티를 코에 대고 자위를하는 혜주의 모습이 자꾸 떠올랐다.
그날 혜주의 뒤에서 귀두에 전해지던 엉덩이의 촉감
이모보다 더 부드러운 피부와 군살없는 몸매... 매끈은 배의 감촉...
두 번이나 사정한 자지가 반응하기 시작했다. 눈을 감자 혜주의 슬립이 벗겨지며 알몸인채 뒤돌아보며 수줍은 듯 웃고 있었다.
아~~~
내 앞에와 무릎을 꿇고 않았다. 눈이 풀린채... 그리곤 소중하게 자지를 문지르며 입속으로 서서히 넣고 있었다. 아~~~~
난 몸을 일으켜 깜박 선잠에 빠진 이모의 위로 올라가 무작정 다리를 벌리고 딱딱하게 발기된 자지를 예고없이 질속에 밀어 넣었다.
"아...왜그래..진아...아퍼..그러지마.... 뭐야....?"
"씨팔..가만있어... 아....벌려...씨팔..."
눈을 감은 머릿속에는 벌거벗은 혜주의 모습이 있을뿐이었다.
"아...진아..갑자기 하면 아퍼...아!!!!!!!!"
"아....씨팔...너 먹어버릴거야..씨팔..."
"흐흥...진아...아....너 왜그래..이런거 싫어..아악~"
"아....아.." 질퍽질퍽..쑤걱. 푸악푸악..퍽퍽...
와중에도 혹시나 혜주의 이름이 새어나올까 조심하며 머릿속에 활짝 벌린 혜주의 가랑이 사이에서 거칠게 펌푸질을 했다..
혜주가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자기 사랑한다고 울부짖으며 빨리 사정해달라고 애원한다.
그래...사정해 줄게...아............싼다..................싸...............울컥!! 뿌지직.. 뿌적뿌적 울컥....
학!...학! 흐하학.... 털퍼덕 이모의 가슴에 무너졌다.. 머릿속에 가득찬 새엄마 혜주의 울부짖음을 깨트린건 그때였다.
"너......나빴어.." 탁탁... 눈을 뜨자 이모는 가슴을 밀쳐내며 앙증맞게 때리며 눈을 흘겼다.
"왜그래 갑자기..그렇게 하면 아프잖아.... 나빠... 난 니가 순간 미친줄 알았어.."
"그래 미쳤다. 이모..아니 영애 너 한테 순간 미친거야...널 미치도록 사랑한다고...흐흡"
무언가를 말하려는 이모의 입을 틀어막자 곧 혀가 내 입으로 넘어와 휘젓기 시작했다.
쭈우웁..쭙... "진아...사랑해 정말... 이대로 벼락맞아 죽는다고 해도 좋아..후회하지 않을 거야..내사랑...진아...흐흡..쭙"
내 머릿속엔 여전히 혜주가 남아 떠나지 않았다. 머리와 몸이 따로따로....
난 누구인가?.. 내 몸속엔 또하나의 내가 있어 적은 양식을 갉아먹고 있다..............대체 또하나의 난 누구인가?
정말 오랜만에 들어옵니다.
그동안 갠적으로 맘고생이 있었거든요.
당분간 집필활동에 전념하며 잊으려 합니다....
베르테르의 슬픔.. 9 ---- 여름, 그 해 여름 1-----
여름이 되었다.
대학생활의 첫 번째 방학.
학교친구들이 해외 배낭여행이며, 아르바이트며 계획을 세우며 부산을 떠는걸 보며 그러한 것들이 너무 시시하게 느껴졌다.
너무 어린 나이에 세월을 앞서 사는 것이 이렇게 실제 처한 현실에 무미건조함만 던져주고 있었다.
방학이 되어도 나에겐 큰 변화는 없었다. 또래 애들과는 너무 생각차이가 많이 나는 학교생활은 그야말로 학업을 위한 곳이었고, 집과 이모집, 학교, 헬스클럽을 챗바퀴 돌듯하던 생활에서 하나가 생략되었을 뿐이었다.
이모는 나에 대한 집착을 더해갔고 나이를 의식했는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오전에는 수영장과 헬스장에 나가는걸 빼먹지 않았다. 새엄마 혜주의 쌀쌀함도 여전했고, 그럴수록 그 쌀쌀맞음을 깨버리고 말겠다는 나의 의지도 강해져가며 호시탐탐 기회만 오기를 기다렸다.
아버지에 대한 증오도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아 아버지방을 자주 찾지 않게 되었는데, 몸이 약해짐에 따라 마음과 정신도 약해져 가는지 아버지는 나를 자주 찾곤 했다.
어느날 저녁
대낮의 뜨거운 폭염이 가라앉자 집근처 헬스장을 찾아 이열치열로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고있었다. 거울에 비친 탄탄한 몸을 바라보며 만족의 웃을을 띄울적에 이모에게서 전화가 왔다.
"진아..뭐해?" "응, 헬스장"
"오늘 안와?" "좀 피곤한데.."
"삼계탕 끓여 놨는데.. 와서 먹구가 응?"
"...으응..그러지..뭐"
"언제 올거야?"
"바로 샤워하고 갈게..."
아파트 벨을 누르자 송이가 반가와 하며 뛰쳐 나왔다.
"오빠, 어서와..." "응.. 송이 있었구나.."
조잘대는 송이와 안으로 들어갈적에 무심코 꽉끼는 얇은 반바지 뒤에 나타난 팬티자국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고 보니 가슴이 무척이나 컸다. 음...... 내가 왜 이러지
머리를 세차게 흔들었다.
"진아..어서와..좀 기다려 끓이고 있으니까.. 거기 좀 앉아 있어..송이야 오빠 시원하거
한잔 꺼내줘, 운동하고 와서 목마를거야.." "응.. 알았어"
이모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벌써 잠시후의 뜨거운 몸부림을 생각하며 상기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졸졸 쫒아다니며 송이는 날 가만두지 않았다.
언제부턴가 송이는 날 무척이나 따랐다. 아버지 정을 못받고 자란 송이는 젤 왕래가 많았던 나에게 자연스럽게 친숙해져 오빠처럼, 아빠처럼 생각하는거 같았다. 측은했다.
송이가 잠시 화장실 들어간 사이. 주방에서 일하는 이모옆으로 다가갔다.
"난 혼자 있는 줄 알았는데...."
"으응..뭐 어때.. 밥먹는데.....뭐.."
"밥만?"
"그럼?.. 또 뭐?" 짖궂게 웃음을 지며 흘겨보는 이모를 보자 밑이 불끈 땡겼다.
"이건...이것도 먹고 싶어.." 라며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탄력있는 엉덩이.. 아...갑자기 성욕이 동했다.
그러나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를 듣고 곧 몸을 땔 수밖에 없었다.
헐렁한 반바지 앞이 불룩 튀어나왔다. 항문에 힘을 주자 불끈거리는 귀두에 뜨거운 기운이
전해졌다. 밥맛이 싹 없어진 느낌.
삼계탕을 어떻게 먹었는지, 송이가 쉴새없이 수다를 떨었는데 뭐라 했는지 기억이 없이,
수저를 놓고 바쁜 일 있어 간다고 달라붙는 송이를 떼어놓고 집을 나왔다.
채 5분도 안돼 이모도 가게에 놓고 온게 있다고 하며 뒤따라 나왔다. 후후...귀여운 여자.
42살의 나이에 이렇게 귀엽고 애교스러울수가...
말이 없고 무뚝뚝한 이모부를 떠올리며 미안한 마음과 함께, 이런 여자를 간수 못하는
못난놈이란 생각을 떠올렸다.
학교에서 만난 또래의 어떤 여자애도 이런 애교와 짜릿함을 주지 못했다. 그냥 어린애 들로만 생각이 들 수 밖에...
가게까지 갈 시간을 견딜 수 없어 가까운 모텔로 들어섰다.
문을 닫자 마자 뜨거운 딮키스를 시작했다.
쭈웁..낼름낼름. 혀와 혀가 엉키며 끈끈한 타액을 만들어 냈고 타액을 한모금 깊이 목에
넘긴 이모는 보드라운 혀를 내입속으로 넣으며 뜨거운 콧김을 붐어냈다.
금새 만들어진 타액을 목구멍 깊이 삼키며 숨이 막혀 입을떼자 이모는 목덜미를 뒤로 한껏 젖히며 한쪽 다리를 감고 메달렸다.
"아~~~ 진아... 나 아까부터 흥분됐어...미칠거 같아.."
"흐흠...사랑해 영애야..."
"아~~여보...."
이미 집에서 샤워를 끝낸 이모의 머리와 목덜미에서는 향긋한 비누냄새가 났다.
목덜미를 잘근 씹으며 엉덩이를 어루만지던 두손으로 원피스 자락을 천천히 걷어 올렸다.
엉덩이위로 올리며 엉덩이에 손을 대자 탄력있고 매끌매끌한 엉덩이 촉감이 그대로 전해졌다. "흐흠..이모. 팬티는?" "아흥~~ 자기 오기전에 샤워하고 벗어버렸어..자기 팬티 안입는거 좋아 하잖아..아~~"
그말을 듣자 이모의 아래쪽에 밀착되어 있던 불기둥이 더 성을 내기 시작했다.
다시 내 입을 찾아 들어오는 이모의 입술을 받아들이며 원피스 어깨끈을 양쪽으로 내리자 더욱 조각같이 다듬어진 아름답고 매끈한 몸매가 들어났다.
"진아..사랑해.." "나두 이모..너무 사랑해.."
"아잉..이모 싫어.. 여보오오`~~~~나 미쳐..내사랑..아흐흑..넌 내남자야..아흐흑"
"흐흑..영애야...여보 ... 사랑해 여보~~영애"
반팔티셔츠를 벗겨내는 동안 이모는 내 반바지를 팬티와 같이 벗겨서 옆으로 던져 버린채 내 팔을 벽에다 붙이고 "가만 있어...내가 해줄게" 라고 귓가에 속삭였다.
이모는 천천히 목덜미를 지나 가슴을 혀로 빨기 시작했다. 난 가슴도 성기도 못지 않은 성감대라는 것을 이모를 통해 알게 되었다. 나의 약점을 이미 알고 있는 이모는 한손을 내려
불알을 훑으며 젖꼭지를 혀로 낼름거리고 입술로 물로, 이빨로 잘근잘근 씹기도 했다.
"아~~여보..." 내가 목을 젖히며 하복부를 내밀자 이모의 혀는 배꼽을 지나 밑으로 향해 우둘투둘한 불기둥을 손으로 한번 스윽 훑더니 그대로 입에 머금어 버렸다.
내 자지를 빨고 있는 이모의 얼굴을 내려다 보며 귓불과 이미 딱딱해져버린 젖꼭지를 애무했다. 위로 눈을 치켜뜬채 정성들여 귀두와 불알을 핥고 있는 이모가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이윽고 뜨거운 기운이 밀려왔다. 조절할 수도 있지만 그대로 싸고 싶었다. 이 아름답고
귀여운 여인의 입에다. 뒷머리를 움켜쥐고 엉덩이를 앞으로 디밀었다. 많은 양의 정액이
이모의 입속으로 몰려나갔다. 이모는 처음같이 피하거나 괴로워 하지 않았다.
그대로 목구멍으로 정액이 넘어가는 진동이 귀두를 타고 전신으로 흩어져 갔다.
눈을 감고 여운을 음미했다. 음..................................아.........................................
폭풍이 휘몰아쳐 간 뒤 눈을 뜨자 이모는 그대로 무릎을 꿇고 나의 엉덩이를 부둥켜 안고 입에서는 나머지 정액이 흘러 내리는 채 눈을 감고 있었다.
이모는 게슴츠레한 눈을 올려다 보며 "좋았어?..."라고 물었다.
"으응...아~~~기운빠져.."
"나..행복해..이렇게 자기 정액을 내가 먹을 수 있다는게...자기 몸은 너무 섹시해.."
"......."
"우리가 남이고, 내가 자기 또래였다면....얼마나 좋을까?"
"........"
"자기 같은 남자랑 결혼해서 산다면 세상에 부러울게 하나도 없을거 같아..
어머..내가 무슨 소리야...후후후.... 어서 씻어.."
"아니야 이모두 해야지...이리와..."
침대에 살포시 걸터앉자 마자 입술을 포개며 뒤로 쓰러졌다.
이모의 젖꼭지는 다시 딱딱해졌다. 잘근잘근.. 다리를 높이 들어올리고 아름답게 벌어진 보지를 혀로 빠는 사이 이모는 내 다리를 잡아끌어 69자세로 만든 후 불알과 회음, 그리고 항문주위를 혀로 굴려대기 시작했다.
지칠줄 모르는 정력은 다시 불기둥을 세웠고 더 빠르게 혀를 놀리며 보짓살을 애무했다.
"아..진이 자지는 정말 너무 좋아..이런건 첨봐 정말... 옆의 이 심줄이 여자안
에 들어가 질벽을 자극하면 정말 미친단 말야..자기야.."
엄지로 크리스토리를 문지르고 질속에 길게 혀를 빼내어 마구 휘젓자 이모는 몸을 뒤로 꼬며 신음을 질러댔다.
"아...여보...아..... 못참겠어.."
몸을 일으킨 이모는 이미 침으로 번들거리는 우뚝솟은 자지를 부여잡고 자신의 질속으로 집어 넣으며 방아를 찢기 시작했다. 눈을 꾹 감고 내 어깨를 집고 걸터앉아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어대는 이모를 보며 엉덩이에 힘을 주어 올려붙이기 시작했다.
찔걱찔걱. 쑤걱쑤걱, 퍽퍽퍽 .. 철퍽철퍽...아... 흐흐흥.
이윽고 질이 수축하기 시작했다. 절정이 왔다는 증거.
나도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귀두 끝에 온신경을 집중시키며 출렁이는 젖가슴을 움켜 잡았다.
순간적인 꽉 조임과 경련.. 이모의 탄성.. 아..........흐흑...
경련이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판단할 때 꽉 잡고 있던 힘을 풀었다.
몇 번에 걸쳐 많은 양의 정액들이 이모의 질속으로 뿌려졌다. 뜨거운 정액의 기운을 느끼고이모의 몸은 다시 한차례 경련이 일더니 그대로 내몸위로 엎어졌다.
한동안 둘운 거칠게 숨만 몰아 쉬고 있었다. 하하학...학학.......................하.......
"행복해...여보..."
"......"
"응?... 나 행복해...여보.."
"으응.. 나두 이모..영애.."
"아...어떻게 하니..?"
"뭘" "자기 다른 여자랑 결혼할거 아냐?.. 나 그럼 어떻게 사니? 응?"
"....."
"말해봐..으응?.. 진아..." 무슨 대답을 원하는 건지...
"나 그냥 영애랑 살면 되지..."
"치이..말로만..." 내가 대답이 없자 이모는 말도 안되는 일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확인하고 싶어했다.
"응..대답해봐... 어서..응?... 나 어떻게 할꺼야.. 젊은 애인 생기면 외면할거지?"
"내가 왜... 영애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잖아..사랑해 이모.."
연달아 두 번을 방출한 불기둥이 오그라들자 이모의 질속에서 미끌어져 빠져나오자 옆으로 들어누워 가슴을 만지며 얼굴을 부벼댔다.
정말 사랑스러웠다.
이모의 말대로 나이만 어리면, 아니... 이 나이라도 전혀 상관없는 남이었다면 정말 같이 살 수 있을거 같았다.
"근데.. 이모...저번에 이모부한테 연락 왔다며? 몇가지 정리 되는대로 미국으로 송이랑 부른다며?.."
"으응.........................................."
"갈거야?" "휴우~~~~~~~~~~~~~~~~~~~~~ 글쎄..."
"글쎄라니....." "넌 내가 갔으면 좋겠니?" "그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무 이유없이 안갈수도 없잖아.. 그렇다구 이모부하고 안살수도 없고..,..."
"나..... 널 두고 .. 너하구 만날 수 없는 곳으로 가서 살 자신 없어.."
"............."
"응?..진아... 말해봐.." 뭘 말하라는 것인지... 하긴 이모가 떠나두 걱정이다.
만약에 이모하고 이렇게 섹스를 못한다면 도데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나두 지금이 행복한데...
그때 문득 새엄마 홍혜주가 떠올랐다. 아버지가 저렇게 된 후 전혀 성생활을 못했을텐데..
"근데 이모.. 저기... 이모부가 가고 한동안 섹스 못했잖아.. 어떻게 견뎠어?"
"글세..뭐 송이아빠야 원래 섹스같은거 별 신경 안써. 오직 외부생활만 머릿속에 가득했잖아... 너두 알다시피 말수도 없는 사람이라..사실 섹스는 만족 못했어."
"그래서? 그냥 안하면 생각 안나?"
"어떻게 생각이 안나니 여자가 30중반 넘으면 젤로 뜨거울땐데.... 원래 송이아빠 있을때두 자위를 통해서 오르가즘 얻곤 했어..."
"정말? 그럼 그 전 남자들 한테는?" 아차...묻고 나서 실수했다는걸 깨달았다.
아버지와의 그일을 떠올리게 했을지도 몰랐던 것이다..
잠시 얼굴빛이 굳어졌던 이모는 "니가 첨이야.... 섹스에서 오르가즘 느낀게..."
나는 재빨리 말을 돌렸다.
"저기 이모... 엄마 말야... 아버지 저렇게 되고 오래도록 그거 못했을거 아냐?"
다시 이모 얼굴이 굳어졌다.
"지금 엄마 나이가 그러니까.. 서른하고도 여덟이네... 이모가 나하고 첨 섹스했을때가 서른 일곱일때잖아.. 그때 이모 얼마나 뜨거웠어? 안그래?"
"그만해 그런얘기... 형부 그렇게 됐으니.. 뭐 니네 엄마도 자위로 해결하겠지 뭐.. 별걸 다 걱정하네.. 요즘도 너한테 쌀살 맞게 구니?.."
"으..으응.. 아..아니야....그냥 그래..."
그래.. 분명히 자위를 하며 해결할거야....
갑자기 자위하는 혜주의 모습이 떠올랐다. 빨래감에서 벗어놓은 내 팬티를 코에 대고 자위를하는 혜주의 모습이 자꾸 떠올랐다.
그날 혜주의 뒤에서 귀두에 전해지던 엉덩이의 촉감
이모보다 더 부드러운 피부와 군살없는 몸매... 매끈은 배의 감촉...
두 번이나 사정한 자지가 반응하기 시작했다. 눈을 감자 혜주의 슬립이 벗겨지며 알몸인채 뒤돌아보며 수줍은 듯 웃고 있었다.
아~~~
내 앞에와 무릎을 꿇고 않았다. 눈이 풀린채... 그리곤 소중하게 자지를 문지르며 입속으로 서서히 넣고 있었다. 아~~~~
난 몸을 일으켜 깜박 선잠에 빠진 이모의 위로 올라가 무작정 다리를 벌리고 딱딱하게 발기된 자지를 예고없이 질속에 밀어 넣었다.
"아...왜그래..진아...아퍼..그러지마.... 뭐야....?"
"씨팔..가만있어... 아....벌려...씨팔..."
눈을 감은 머릿속에는 벌거벗은 혜주의 모습이 있을뿐이었다.
"아...진아..갑자기 하면 아퍼...아!!!!!!!!"
"아....씨팔...너 먹어버릴거야..씨팔..."
"흐흥...진아...아....너 왜그래..이런거 싫어..아악~"
"아....아.." 질퍽질퍽..쑤걱. 푸악푸악..퍽퍽...
와중에도 혹시나 혜주의 이름이 새어나올까 조심하며 머릿속에 활짝 벌린 혜주의 가랑이 사이에서 거칠게 펌푸질을 했다..
혜주가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자기 사랑한다고 울부짖으며 빨리 사정해달라고 애원한다.
그래...사정해 줄게...아............싼다..................싸...............울컥!! 뿌지직.. 뿌적뿌적 울컥....
학!...학! 흐하학.... 털퍼덕 이모의 가슴에 무너졌다.. 머릿속에 가득찬 새엄마 혜주의 울부짖음을 깨트린건 그때였다.
"너......나빴어.." 탁탁... 눈을 뜨자 이모는 가슴을 밀쳐내며 앙증맞게 때리며 눈을 흘겼다.
"왜그래 갑자기..그렇게 하면 아프잖아.... 나빠... 난 니가 순간 미친줄 알았어.."
"그래 미쳤다. 이모..아니 영애 너 한테 순간 미친거야...널 미치도록 사랑한다고...흐흡"
무언가를 말하려는 이모의 입을 틀어막자 곧 혀가 내 입으로 넘어와 휘젓기 시작했다.
쭈우웁..쭙... "진아...사랑해 정말... 이대로 벼락맞아 죽는다고 해도 좋아..후회하지 않을 거야..내사랑...진아...흐흡..쭙"
내 머릿속엔 여전히 혜주가 남아 떠나지 않았다. 머리와 몸이 따로따로....
난 누구인가?.. 내 몸속엔 또하나의 내가 있어 적은 양식을 갉아먹고 있다..............대체 또하나의 난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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