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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만원춘(滿園春) 第一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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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83 회 작성일 24-01-31 16:0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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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一章 산상유회(山上幽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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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하오(下午) 무렵, 엽개(葉開)는 늘상 그랬듯이 둘째 누나인 엽추(葉秋)와 함께 집 뒷 산을 오르고 있었다. 두 남매가 산길을 거닐며 또한 이야기 하고 또한 웃음을 그치지 않는데, 갑자기 산길 옆의 소수림(小樹林) 속에서 한 여인(女人)의 묘한 신음성(呻吟聲)이 들려 오는 것이었다.

두 사람은 일청(一聽), 호기심이 마음 속으로부터 솟아 오르니, 함께 소리가 들려 온 곳으로 살금 살금 다가갔다. 나뭇 가지들을 살며시 헤치며 몇 걸음 나아가니, 일간지하(一看之下), 두 사람은 본능적으로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일종의 괴이한 감각(感覺)이 솟아 오르는 것을 느끼며 양 두 눈을 부릅뜨고 있었다.

다만 보이는 것은, 일개 남자와 일개 여자가 백주 대낮에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채 엎어져 있는 모양인데, 남자의 몸이 여자의 신상(身上)에 위치해 있어,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요동을 치는 것이, 한 번은 위로 한 번은 아래로, 다시 한 번은 좌로 또 다시 한 번은 우로 온 몸을 격하게 움직이니, 여자의 양 다리는 남자의 허리를 휘감고 있으니, 그녀의 엉덩이 또한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는 있는 힘을 다해 온통 산바닥을 다 파헤칠 듯이 요분질을 치고 있었다.

엽개(葉開) 두 눈을 휘둥그레 부릅뜨니, 세상에 태어나 처음보는 그 말로만 듣던 음양교합(陰陽交合) 장면이라, 확연히 들어오는 광경이 남자의 음경(陰莖)이 쑤시고 박아대는 붉디 붉은 음진(陰唇) 속으로부터 허여멀건 양 엉덩이 사이로 한줄기 물줄기가 형성 되어 흐르니, 음수(淫水)가 충만하여 재차 삼차 남정네의 음경이 드나들 때 마다 넘쳐나 흐르니 하나의 작은 강물이 땅바닥을 적시며 흐르는 듯 했다. 한 번 두 번 연이어 몸과 몸이 부딪힐 때 마다 「푹쩍 푹적」거리며 살과 살이 부딪히는 묘한 음향이 울려 퍼지는데, 뒤이어 「하앙… 아아… 」하는 가슴을 진탕 시키는 여인네의 신음성이 또한 울려 퍼지니 한 폭의 풍우교제(風雨交際)적 악곡(樂曲)이 구성되는 듯 했다.

이 때, 엽개는 움찔 자신의 가슴팍에 위치한 둘째 누나 엽추(葉秋)의 존재를 느끼니, 가만히 살펴보니 그녀의 얼굴은 온통 붉은 빛이 충만하고, 호흡은 거북한 듯 가슴이 불룩불룩 하는 것이, 단 두 눈은 눈 앞에 펼쳐진 저 뜨거운 교전장면(交戰場面)에서 한시도 떼질 못하고 있었다. 엽개는 가만히 그녀를 자신의 가슴으로 끌어 안고, 손으로는 그녀의 신체를 어루만지며 그녀의 귓가에 입을 대고는 뜨거운 숨결을 불어 넣어갔다.

점점(點點)히 그녀의 신체가 뜨거워져가니, 엽개(葉開)는 그녀를 부둥켜 안고는 만만(慢慢) 천천히 숲 속을 빠져 나와서는, 날 듯 달려서는 두 사람이 늘상 야유회의 장소로 이용하는 일개(一個) 소산동(小山洞) 속으로 들어가서는, 안고 있던 엽추를 가만히 동굴 바닥의 풀이 우거진 곳에 살그머니 내려 놓았다.

엽추가 가만히 누나를 바라보니, 춘심이 탕양(春心湯漾)하여 호흡이 가빠진 채 초지 상에 가만히 드러 누워, 한 쌍 열기어린 붉은 눈빛으로 가만히 엽개를 응시하고 있는데, 그 아름다운 양 눈망울 깊은 곳에서는 갈망(渴望), 환상(幻想)의 기운이 담겨 있으니, 가슴의 기복이 불규칙하게 움직이는데, 쌍봉(雙峰)이 일고 일저(一高一低)하니, 마치 지면이 울렁이는 듯 했다.

엽개가 가만히 그녀의 신변(身邊)으로 다가가, 그녀에게 일장 감밀스런 긴긴 입맞춤을 나누니, 엽추 그녀의 열정이 열화와 같이 비등하여, 부지불식 중에 양 손을 들어서는 가만히 동생 엽개의 머리를 끌어 안고는, 분홍빛 혀를 길게 뻗어 엽추의 입 안으로 집어 넣어간다.

엽개는 누나를 더욱 끌어 안고는, 불금(不禁), 양 손을 움직여 조물락 주물럭 그녀의 저 커다란 젖을 또한 탐해간다.

「음…… 이쁜 내 동생! 누나 어떻해? 온 몸이 너무 뜨거워! 」

엽추(葉秋)는 한 편으로는 온 몸을 떨며, 또 한 편으로는 교미(嬌媚)어린 음성으로 말하는 것이었다.

「누나! 옷을 좀 벗는게 낫지 않겠어? 」

「응! 」

엽추(葉秋)는 점점(點點)히 고개를 끄덕이며 암묵의 허락의 표시를 짓고 있었다.

엽개(葉開)는 손가락을 교묘히 움직여 쾌속하게 그녀의 의복(衣服)을 벗겨 내려가니, 어느덧 내의(內衣)마저 벗겨 버리고, 순시횡진(瞬時橫陣), 누나의 적나라한 옥체(玉體)를 두 눈 가득 바라보고 있었다.

순결하기 그지없는 백색과 투명스럽기 그지없는 홍색이 어우러지니, 한 점의 티끌도 없는 매끄러운 피부를 이루고 있고, 무르익은 영롱한 옥유(玉乳)가 호흡에 따라 꿈틀 꿈틀 하는 듯 하고, 신체의 유려한 곡선은 아찔함을 더해 가는데, 옥으로 깎은 듯한 아랫배 밑으로 길게 뻗은 양 허벅지가 원을 그리고 있으니 천상(天上)의 걸작(傑作)인 듯 감탄이 절로 난다. 음부(陰部)는 봉긋이 솟아 올라 숨을 가쁘게 만드는데, 검은 색의 가느다란 음모(陰毛)가 수줍음을 더해가고 그 사이 사이로 보이는 붉은 빛 뜨거움을 머금은 음진(陰唇)이 미미하게 노출되어 있으니, 양쪽의 음진이 마치 물기 머금은 앵도와 같은 입술과 같은 모양이니 한 편으로는 열렸다 한 편으로는 닫히는 듯 하며 한 줄기 음수(淫水)를 살며시 내뿜는다. 엽개가 꿈결인 듯 망연히 바라보니 이 어찌 사랑스럽지 않은 모습이던가?

「동생! 너도 옷을 벗어! 」

엽추(葉秋)가 유기무력(有氣無力)한 말투로 말을 하니 엽개는 황연대오(恍然大悟), 비쾌하기 그지 없는 속도로 자신의 의복을 벗어 제껴 내려갔다. 이어 누나를 가슴 깊이 보듬어 안고 그녀의 선홍빛 유두를 빨기 시작하니, 오른 손은 이미 그녀의 신비지처인 음호(陰戶) 상을 머물며 애무를 가하고 있었다. 이 때 엽추의 음수(淫水)는 흐름을 더해가니 마치 강물줄기 마냥 밖으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엽개가 중지(中指)를 내어 뻗어 음수(淫水)를 쫓아가니, 만만(慢慢) 슬그머니 동굴 속으로 찾아드니, 얼마나 들어 갔을까? 엽추(葉秋) 돌연, 눈쌀을 찌푸리며 신음하듯 말을 한다.

「아…… 조금 천천히… 나… 아파. 」

엽개(葉開)는 잠시동안 움직임을 멈추고 있는데, 다만 손가락만은 그녀의 음진 속 좁은 동굴 속에 머물러 있으니, 사벽(四壁)이 연연(軟軟)히 조여 드는 것이 그 느낌 어찌 필설로 형용하리? 그런 모양으로 얼마간이나 지났을까? 엽추(葉秋)가 느끼는 것이 자신의 음진 속 깊은 곳으로부터 양양(癢癢)한 느낌이 되어 서서히 기분이 좋아 지는 것이, 천천히 엉덩이를 위로 움찔 움찔 치켜 들며, 붉은 입술을 살며시 열며 뜨거이 말한다.

「응… 동생… 이제 나아졌어… 천천히 천천히 애무해줘. 」

엽개(葉開) 기다렸다는 듯이 손가락을 다시 움직이니, 넣었다 뺐다 넣었다 뺐다를 하는 중에, 그녀의 음핵(陰核) 상에도 자연히 자극이 가해지니 형언 못할 쾌감이 온몸을 저려간다. 엽추의 음수(淫水)가 흥건히 흘러 강이 되어 흐르니, 그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손을 아래 쪽으로 내어 뻗으니, 일순간 손에 와 닿는 것이 동생 엽개의 음경(陰莖)이다. 일조지하(一抓之下), 음경(陰莖)의 길이 칠촌(七寸)이나 되는 것이, 그 폭과 두께는 왜 그리 두꺼운가? 귀두(龜頭)는 끄덕 끄덕 하는 것이, 도저히 한 손으로는 감아 쥘 수 없겠구나.

「하아!! 동생? 네 이거… 너무나 커다래. 나 두려워!! 」

엽추(葉秋)가 눈을 깜박이며 무서운 듯 말을하니, 엽개 급망(急忙)히 그녀를 안심 시킨다.

「누나! 두려워 하지마. 나… 천천히 천천히 할 테니까, 마음을 느긋하게 먹어! 」

그녀의 옥수(玉手)가 음경을 희롱하니, 엽개의 욕화(慾火) 하늘에 닿아가니, 전신이 열열(熟熟)하니 온 몸이 뜨거워진다. 엽개는 본능적으로 손을 거두고, 누나를 수풀 가운데 똑바로 누인 채로 그녀의 양 허벅지를 활짝 벌린 채, 손으로 자신의 음경을 거뭐진 채 그녀의 도원동구(桃源洞口) 속으로 가져가서는 일탐일탐(一探一探), 만만(慢慢)히 그녀의 음진 속 동굴로 자신의 음경을 삽입하기 시작한다.

「흐응… 동생! 좀 천천히.. 아… 아파!! 」

엽추(葉秋)가 통증을 느끼며 손으로 음경을 거뭐진 채 진입을 막으며 신음하듯 내뱉는다. 엽개가 어쩔 수 없이 다만 잔뜩 발기한 열기 치솟는 귀두를 동굴 입구 속에 머무른 채, 한 편으로는 감미로운 그녀의 입술을 탐하고, 한 편으로는 양 손을 가만히 안두고 그녀의 유방(乳房)과 유두(乳頭)를 겹겹이 애무할 따름이었다. 얼마나 공을 들였을까? 엽추의 신체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니, 마침내 내심 자신의 몸 속 깊은 곳으로부터 터져나오는 뜨거움을 이기지 못해 단내 어린 뜨거운 음성으로 말을 내뱉는다.

「응… 동생! 살살 살살 해줘. 」

말을 하는 중에 자신의 쌍퇴(雙腿)지간을 더욱 활짝 벌리며 들어 올리니, 꽃잎이 더욱 열려가며, 탄력 넘치는 하얀 엉덩이가 동생의 꺼덕이는 귀두에 닿아간다. 엽개(葉開)가 인지하니 누나의 방심대동(芳心大動)이라, 서서히 힘을 주어 귀두를 음수 가득 문지른 채 앞으로 나아간다.

「아! 아파!! 」

이 때, 엽개가 느끼기에 어떤 무엇인가가 자신의 귀두 전면(前面)에 은은히 느껴지니, 그가 남몰래 살짝 살짝 보았던 일서(一書) 금서(禁書) 상에 쓰여있던 것이 생각나니, 이것이 바로 처녀막(處女膜)이구나 싶었다. 누나 엽추를 바라보니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하고 두 눈은 굳게 감은 채, 동생을 꽉 껴 안은 채 꼼짝않고 누워 있으니, 엽개 우수(右手)를 움직여 음경을 거뭐지고, 귀두에 힘을 준 채 경경(輕輕)히 움직이니, 좌수(左手)는 또한 누나의 젖가슴 상에 머무른 채 살며시 경경(輕輕)히 애무를 가하니, 일면(一面) 속삭이 듯 누나에게 뜨거이 묻는다.

「누나! 지금은 어때? 아직도 아파? 」

「으응… 야… 약간… 누나… 차… 참을 수 있는 것 같애! 」

얼마나 지났을까, 엽추(葉秋) 그녀가 몸을 다시 움직이니, 시이축병(時而縮並), 시이정직(時而挺直), 시이장개(時而張開)하니, 동시에 엉덩이를 들어 올려, 귀두의 움직임을 반가이 맞아간다. 엽개가 생각하니 시기(時機)가 이미 무르익은지라, 만만(慢慢) 천천히 음경을 빼어내어, 귀두를 음진(陰唇)과 음핵(陰核) 사이를 연신 문질러댄다. 즉시, 엽추(葉秋) 그녀의 음심(淫心) 또한 광동(狂動)하니, 엉덩이를 들썩이며 뜨겁게 속삭인다.

「동생! 누나 이제 괜찮은거 같애. 처… 천천히 들어와도 될거 같애. 」

엽개(葉開) 이미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으니, 누나의 입술에 쪼옥 입맞춤을 한 번 하고는, 호흡을 한 번 길게 가다듬고는, 분기탱천한 음경을 거머진 채, 흠뻑 젖어있는 음도(陰道) 상으로 집입하니, 맹연(猛然) 삽입이 가해지니, 일성(一聲) 기이한 음향이 들리는 듯 하니, 처녀막(處女膜)이 찢어지는 소리이리라. 칠촌(七寸)에 달하는 기다란 음경이 뿌리까지 삽입되니, 불끈거리는 귀두(龜頭)가 자궁(子宮) 깊은 곳까지 닿아간다.

엽추(葉秋) 그녀는 저 아랫쪽에서 전해지는 말못할 통증에 눈물마저 흘러 내리니, 전신(全身)을 떨며, 비명을 지르려는 찰나, 엽개의 입이 그녀의 입을 틀어 막는다. 생각하기에 누나의 아픔이 극에 달하는 것 같으니, 양 손을 바닥에 대어 그녀와의 거리를 두며 상체만을 좌우로 움직이는데, 다시 누나를 보아하니 그 통증이 더욱 가해지는 것 같은지라, 다만 온 몸을 가만히 꼼짝않고 정지해 있으니, 누나의 동굴 깊은 곳에 묻혀 있는 음경의 뿌리 깊은 곳으로 움찔 움찔 조여오는 느낌이 전해지니, 이 보다 더한 느낌이 있을소냐?

두 사람이 그런 자세로 서로를 껴안은 채 얼마나 지났을까? 엽추의 진통(陣痛)이 서서히 사그러지니, 동굴 깊은 곳이 서서히 양양(癢癢)해 지는 것이, 십분(十分) 받아 들일만 한지라, 뜨거운 눈길로 사랑스런 동생에게 말을 건넨다.

「동생! 이제 누나… 나아진 것 같애… 너… 천.. 천천히 움직여… 살살… 누나 또 아플까봐 두려워… 」

엽개(葉開), 말을 잘듣는 동생인지라, 음경을 만만(慢慢) 천천히 살며시 빼어내더니 재차 아래로 집어 넣길 시작한다. 그렇듯 천천히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니, 엽추의 음수(淫水)가 재차 흐르기 시작하니, 그녀의 뜨거운 교성이 서서히 울려 퍼지니, 동굴 속 춘풍이 후꾼 달아 오른다.

엽개(葉開)가 눈을 들어 누나를 바라보니, 고진감래(苦盡甘來)라 고생 끝에 낙이 오니, 춘정탕양(春情蕩漾)하고, 미태미인(媚態迷人)하니, 욕화(慾火) 더욱 고조되는 지라, 그녀의 교구를 더욱 끌어 안고, 엉덩이의 움직임에 정성을 다하니, 일하일비(一下一比) 일하일쾌(一下一快), 일하일비(一下一比) 일하일맹(一下一猛), 광렬한 움직임을 더해간다.

엽추(葉秋)의 아름다운 얼굴은 춘색이 완연하니, 두 눈은 하얗게 치떠가고, 듣는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교성(嬌聲)의 목소리를 높여만 간다.

「아아… 아앙… 이쁜 내 동생, 누.. 누나 좋아… 아아… 죽을것 같애… 아… 누나의 거기가… 하아… 아아… 누나 죽어! 」

엽추(葉秋) 그녀가 일진(一陣) 몸부림을 치니, 다만 느끼는 것이 동생 엽개(葉開)의 저 무지막대한 육곤(肉棍)이 자신의 음도(陰道)속 깊은 곳으로 밀려와 연신 박아대는 것이 자신의 자궁 속 깊은 곳 까지 꿰뚫어 버리는 느낌이었다. 그녀의 전신이 열화와 같이 달아 오르는데, 아름다운 얼굴에는 춘기가 그득하고, 뜨거운 입술에서는 연신 달뜬 신음성이 흘러 나온다.

엽개(葉開)는 누나 엽추의 저 음란스런 뜨거운 교성을 들으니, 마음이 더욱 진탕되는지라, 더욱 힘을 가하여 하체를 움직이며, 양 손은 누나의 높이 솟아오른 젖가슴의 봉우리 상에서 희롱함을 그치지 않으니, 있는 힘 있는 정성으로 누나를 공격해간다. 이렇듯 쌍면협공(雙面夾功)이 극에 달하는지라 엽추 그녀의 욕선욕사(欲仙欲死)함이 더욱 극에 달하니 동굴 가득히 그녀의 커다란 낭탕한 신음성이 망망히 울려 퍼져간다.

엽추(葉秋) 그녀가 혼신(渾身)을 떨어가니 음혈(陰穴) 속이 일진 수축(收縮)하니, 열화와 같은 음정(陰精)이 솓구쳐 엽개의 귀두를 휘감아 갔다. 양 손과 양 허벅지를 벌벌 떠니, 동시에 달뜬 신음을 토해낸다.

「아… 누.. 누나는… 아… 죽어! 」

엽개(葉開)는 귀두 상에 뜨거운 용암과 같은 음정(陰情)이 휘몰아치니, 심신일동(心神一動), 일순 뼈를 사무치는 듯한 쾌감(快感)이 온 몸을 휩쓸고 지나가니, 그 또한 뜨거운 정액(精液)을 몸을 떨고 또 치떨며 발사해간다.

「아아… 너무 좋아!! 」

엽추(葉秋) 그녀는 두 눈을 감고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저 뜨거운 쾌감(快感)을 온 몸을 떨며 느끼고 있었다. 두 사람이 태어나 처음으로 경험하는 인생낙취(人生樂趣)이니, 진정 신선 낙원의 세계가 따로 없었다. 두 사람은 사정(射精)후 온천지가 별세계인 듯 느껴지니 이것이 꿈인가 생시인가 한 기분이었다.

엽개(葉開)는 가만히 누나 엽추를 보듬어 안고는 양손은 그녀의 유방을 경경(輕輕)히 애무하고 있었다. 이 때 그의 음경이 빠져 나와 있으니, 엽추 그녀의 동굴 문이 활짝 개방되어 있으니, 그 사이로 음수(淫水)와 음정(陰精)과 양정(陽精) 그리고 한 줄기 혈액(血液)이 뒤섞여 밖으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엽추 그녀가 가만히 바라보니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이 보이는지라 동생을 흘겨보며 말했다.

「너! 이거봐. 네가 너무 심하게 힘을 쓰니까, 이렇게 피가 났잖아. 어떻해? 」

엽개(葉開)가 누나의 말을 듣고는 웃음을 머금으며 답했다.

「누나두 참! 누나는 황화규녀(黃花閨女)라, 숫처녀이니, 첫경험이고 당연히 피가 나오지. 걱정할 것 없어! 이번에 내가 무지막지하게 힘을 다 쓴게 아냐. 사실인가 아닌가… 자 한 번 더해 볼래? 」

말을 마치고는 손을 누나의 음호(陰戶) 상으로 다시 가져간다.

「안돼! 」

엽추(葉秋)는 동생의 손을 붙잡으며 말을 이었다.

「벌써 저녁이 다됐어. 집에 가야돼. 내일 점심을 먹고 둘이 다시 오도록 해. 이 풀밭 위에서 하는거는 따가워 죽겠어. 내일은 깔 것을 준비해 와야겠어. 어때 좋지? 」

엽개(葉開)는 다만 고개를 끄덕여 동의를 나타냈다. 두 사람은 옷을 입고는 손을 붙잡고는 고고흥흥(高高興興)하며 산을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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