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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검한성 이야기 2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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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372 회 작성일 24-01-31 13: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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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는 몸을 돌려 거성을 바닥에 눕히고 그의 밑으로 머리를 내렸다.
다시금 일어서기 시작하는 자지를 향해 그녀의 붉은 입술이 접근해 갔다.

거성은 윤지의 입속으로 자지가 들어가자마자 완전히 발딱 서버렸다.

아...!
이 쾌감이란...!

보지와는 다른 꺼칠한 감촉이 있었다.
윤지의 날렵한 혀가 자지를 감는게 느껴졌다.
까칠하면서도 뜨끈한 감촉이 자지로부터 등골을 타고 대뇌에 전달되었다.
너무도 미끈하게 빨아준다고 생각되었다.
상신의 입재간과는 차원이 다른 혀놀림이었다.
이럴 줄은 몰랐다.
윤지가 귀두를 집중적으로 빨았다.
둥근 좆대가리를 입안에 머금었다가 입술과 혀로 미끌어뜨리면서 밖으로 뱉아내는 동작을 반복했다.
대가리가 자극을 받아 팽팽해졌다.
손으로는 불알을 정성스레 만져주고 있었다.

"아.....!"

거성은 침이 꼴깍꼴깍 넘어갔다.
숨이 막혀 고개를 위로 젖히니 상신의 활작 벌려진 가랑이가 눈앞에 있었다.
손을 올려 그녀를 끌어당겼다.
상신은 주저없이 그의 머리위에 올라탔다.
거성은 그녀의 씹두덩을 헤쳐서 보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도록 하였다.
그리고 혓바닥 전체로 상신의 어여쁜 보지를 쭉쭉 핥아댔다.
상신의 보지에서 수없이 많은 샘물이 쏟아져 들어왔다.
한 방울도 놓칠세라 거성의 혀가 부리나케 움직여댔다.

"아우우우......아아......흐으으!"

상신은 보지가 먼저 느끼는지 머리가 먼저 느끼는지 알 수가 없었다.
보지에서 씹물이 용솟음쳤다.
엉덩이를 달싹달싹하며, 보지를 꿈틀거렸다.
거성이 상신의 보짓살에 혓바닥을 뿌리까지 착 달라붙인채로 잠시 움직이지 않았다. 상신의 꽃잎들이 혀가장자리에 얹혀졌다.
거성은 잠시 상신을 이 긴장상태에 있게 한 후에 빈틈없이 밀착된 혓바닥전체를 세게 움직였다.
상신의 보짓살들이 함께 움직였다.
그러면서 손가락으로 상신의 발딱 서버린 진주알을 잡고는 찝듯이 돌렸다.

"아아아앙앙아악! 하으응앙앙아아앙앙!!"

상신이 길게 교성을 지르더니 축 늘어졌다.
눈자위가 돌아가 촛점을 잃었고 예쁘고 도톰한 입에서 침이 주르륵 떨어졌다.
유방이 단단하게 굳어 유방밑의 섬유질이 경련하고 있었다.
상신의 젖꼭지가 찌를듯이 솟아서 엄지손가락끝만 했다.
상신의 가냘프고 호리호리한 복부가 팽팽하게 당겨져 온몸을 마구 떨었다.
상신은 정신이 멍했다.
상신의 보지에서 계속 애액이 흘러내렸다.
그것은 상신이 몸을 일으켜 거성에게서 떨어져나갈 때에도 끊임없이 흘러내렸다.

거성은 상신이 가버리자 몸을 일으켰다.
윤지가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거성의 눈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
윤지의 입가에는 귀두에서 떨어진 꿀물이 달라붙어 있었다.
거성은 윤지를 아직 경련하고 있는 상신의 옆에다 눕히고는 곧바로 윤지의 보지를 찔렀다.

"아...... 하, 학생....!"

윤지는 다리를 들어 거성의 허리를 감았다.
보지가 신속하게 반응했다.
보지 아래 씹두덩에 불알이 콩콩 부딪쳤다.
자지가 뿌리끝까지 윤지의 속을 파고들어갔다.
윤지의 위에 엎어져 그녀의 유방을 납작하게 일그러뜨린 채 거성은 둔부를 씰룩씰룩 움직였다.
방바닥에 짖눌려진 윤지의 둔부가 그의 놀림을 따라 위로 아래로 구룩구룩 춤울 추었다.
윤지는 보지를 꽉 메우고 있는 자지에서 뜨거운 물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느꼈다. 좆물이 보지 구석구석을 난타하였다.
기쁜 충일감(充溢感)에 거성을 더욱 힘껏 안아주었다.
좆물이 보지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체감하며 윤지는 나른한 수면속으로 빠져들어갔다.





바위 위에서 결가부좌(結跏趺坐)를 튼 채 고요히 눈감고 있는 소녀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미풍에 산들산들 휘날리는 긴 머리, 몸에 착 달라붙은 주홍색 소데나시, 반바지를 뚫고 드러난 허벅지는 눈이 부시도록 하얬다.
나이는 한성과 비슷한 십대 후반으로 보였다.
그러나 몸매의 성숙도는 금경을 능가하는 완연한 발달을 내보이고 있었다.
한성은 직감적으로 그녀가 이제껏 찾던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바람이 불어와 한성과 소녀의 사이를 가르고 지나갔다.
소녀가 눈을 떴다.
별빛이 담겨있는 눈이었다.

"누구신가요?"

그녀의 음성은 꾀꼬리를 닮아 있었다.

한성은 잠시 주저했다.
이 여자가 정말 무상인지 아닌지 혼돈이 왔다.
할머니의 말로는 무상은 소요문 최고의 무술 실력과 내공을 지니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가벼운 옷차림 사이로 드러난 살결은 무술은 커녕 고생이라곤 전혀 해보지 않고 자라난 듯 뽀얗고 투명한 것이었다.
이 여자가 과연 무상이 맞을까?
한성은 시험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당신은.......?"

"제가 먼저 물었어요"

"하, 그렇군. 내 이름은 검한성입니다"

"검한성?"

소녀의 고운 미간(眉間)이 좁게 오무라들었다.
기억에 있는 이름인지 머리속을 더듬어 보는 모양이었다.
한성은 입을 열었다.

"난 당신을 압니다"

"저를요?"

한성은 고개를 끄덕였다.

"당신은 소요(逍遙)의 큰뜻을 알고 있습니까?"

그 순간이었다.

소녀가 앉은 채로 허공으로 도약하더니 벼락같은 손놀림으로 한성의 가슴을 강타하는 것이었다.
창졸지간에 당한 일이라 한성은 고스란히 가슴을 내줄 수 밖에 없었다.

"아악!"

볼성도 사납게 뒤로 나동그라졌다.
경사가 진 언덕길이라 우당탕탕 재주를 넘으며 밑으로 굴러떨어졌다.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숨이 턱 막히고 하늘이 온통 노랗게 변하는 느낌이었다.
입안으로 흙이며 지푸라기가 쏟아져 들어왔다.

"네 놈은 누구냐?"

겨우 몸을 일으키려는 순간 앙칼지게 외치며 소녀가 달려들었다.
앉아 있던 바위에서 한성이 구름을 멈춘 곳은 30여 미터 정도, 그 거리를 어느 순간에 뛰어넘어 소녀가 한성의 면전으로 우뚝 몸을 세우는 것이었다.
백옥같이 하얀 손은 어느새 한성의 목젖을 움켜쥐고 있었다.

"넌 누구지?"

쏘아보는 눈에서 강한 빛이 쏟아지고 있었다.
한성은 숨이 컥컥 막히는 가운데서도 어떻게 아름다운 소녀가 한순간에 괴물처럼 변할 수 있는건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었다.
목을 움켜쥔 소녀의 손에 힘이 가해졌다.

"어..어...아아...."

"넌 누구야? 어서 말하지 못해! 목을 비틀어 버릴테다!"

"나, 난....."

"이 놈이!"

"나, 난.... 소요문의 사람이다........!"

"흥! 거짓말마라! 내가 알지 못하는 소요문도는 세상에 없다!"

소녀는 앙칼지게 코웃음치며 손에 더욱 힘을 주었다.
보기에 그의 목을 아예 비틀어버릴 심산인가 보았다.

살인.....?
소요문의 법규(法規)에 살인은 절대 금하고 있거늘......!

한성은 젖먹던 힘까지 동원하여 소녀의 사타구니를 걷어찼다.

"아악!"

방심하고 있었나 보다.
하기야 그녀가 보인 무위(武威)로 보아 한성 정도의 사내에게 어찌 경각심을 갖고 있었으랴.
비부를 걷어차인 소녀는 오만가지 인상을 쓰며 아랫도리를 붙잡고 뒤로 물러났다.
그 틈을 타 한성은 캑캑 기침을 하며 막혔던 숨통을 틔웠다.

"너, 너 이 새끼!"

"이 봐. 나는 정말로 소요문의 사람이란 말이다! 왜 믿지 못하는 거지?"

"주, 죽여버리겠어.......감히 나를, 이 천하의 무상(武相)을.....!"

그녀가 비틀거리며 다가왔다.
한성은 겁에 질려 주춤주춤 물러섰다.
달아날 희망은 없어 보였다.
30여 미터를 날아다니는 실력이면 한성이 아무리 좆이 빠져라 달려도 소용없는 일일 것이다.

"왜, 왜 못 믿는 거지?"

"이... 이 새끼...!"

"조, 좋아. 증거를 보이겠다"

소녀의 손이 얼굴에서 한 뼘 정도 사이를 두고 다가왔을 때 한성이 황급히 외쳤다. 소녀의 하얀 손이 허공에 우뚝 멈추었다.

"증거?"

"그래, 증거! 증거를 보이겠다. 내가 소요문의 사람이란 걸 증명해 보이면 되지 않느냔 말이다!"

소녀의 도톰한 입술에 한 줄기 미소가 그어졌다.

"호호, 좋아. 네가 진정 소요문도라면 증거를 보여봐라. 내 그러면 너를 의심하지 않겠다"

"좋다. 내가 무엇을 보여주면 되지?"

"내가 묻는 말에 대답해 봐라. 하나라도 대답하지 못한다면 너를 첩자로 간주하여 이 자리에서 목뼈를 부러뜨려 놓겠다"

"조, 좋아. 물어 봐라"

"내 이름을 말해 봐라"

"무상 적희산(赤姬珊)다"

"호오, 알고 있군. 그럼 문상의 이름은?"

"한사유"

"제법이군. 좋아. 그럼 문주님의 명호를 말해 봐"

"흥! 당연히 알고 있지. 소요색후! 바로 나의 외할머니이시다"

"앗! 그럼 넌?"

한성은 가슴을 당당히 폈다.

"색후의 딸, 한윤지의 아들이 바로 나다"

소녀, 무상 적희산은 대경한 얼굴을 했다.
다음 순간 그녀는 그대로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머리를 바닥에 부딪치며 그녀가 외쳤다.

"소, 소녀 무상 적희산이 소공자(小公子)님께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무, 무례를 범한 점, 죽여 주십시오!"

머리가 바닥에 부딪치며 하얀 이마에 흙이 묻었다.
더러운 흙 사이로 새빨간 피가 내비쳤다.
한성은 허리를 숙여 그녀의 어깨를 잡았다.

"일어나. 네가 잘못한 건 없어, 하나도. 이봐. 이마에서 피가 나잖아"

한성은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이마의 흙과 피를 닦아 주었다.
희산은 가녀린 어깨를 부들부들 떨며 가만히 있었다.

한성은 그녀의 어깨에 팔을 둘렀다.
작은 어깨가 품안에 스르르 묻혀 들어오는 감촉이 좋았다.
그녀를 안으며 귀에 대고 속삭였다.

"자, 네 처소로 가자. 우린 서로 할 말이 너무도 많을거야"


희산은 가만히 바닥에 누웠다.
작은 동굴안, 얇은 모포에 누워 촛불 너머로 한성이 옷벗는 모습이 동굴벽에 아른거리는 것을 보았다.
동굴벽의 그림자가 흐느적거리고 있었다.

희산은 눈을 꼭 감았다.
모든 것을 그에게 맡긴다는 듯이.....

수컷의 둔중한 몸뚱아리가 그녀를 덮쳤다.
무거운 짖눌림이 느껴지고 입술에 뜨거운 바람이 쏟아졌다.
한성의 입술이 닿았다.

"음......."

갸날픈 신음을 내었다.
그리고 입술에 차가운 것이 닿았다.
아마도 그의 혀 일것이다.
그의 혀가 입술을 핥았다.
아기가 사탕을 핥듯....
그래서, 희산은 입을 벌려 그의 혀를 맞이하였다.
그의 혀가 입안으로 밀려 들어왔다. 촉촉한 느낌의 혀가 온통 입안을 헤메고 다녔다. 희산은 그의 혀를 살짝 빨았다.
그리고 그녀의 혀와 그의 것이 뒤엉켰다.
그리고 ,그의 혀가 입 밖으로 나가자 희산은 재빨리 혀를 내밀어 그의 입속에 넣었다. 다시 서로의 혀가 엉켜붙었다.

" 으음...."

그의 입은 이제 가슴으로 내려 왔다.
손가락은 풍만한 유방을 밥주발에 뚜껑덮듯이 뒤덮었다.
손가락 사이로 유실(乳實)이 솓구치듯 튀어나왔다.
빛을 많이받지 못한듯 햐얀 유방은 엄청나게 부풀어 있었다.
그러나 , 아직 17세 어린 나이라서 그런지 유두는 작은 편이었다.
한성은 희산의 빨간 유두를 입술로 살짝 물었다.
그리고는 혀로 건지듯이 그녀의 유두를 핥았다.

한성은 희산의 한쪽 유방을 모조리 혀로 핥으며 키스를 퍼부었다.
그리고 나머지 한손으로는 다른쪽 유방의 유두를 빙글빙글 돌려댔다.
한성은 다시 상반신을 일으켜 두 손으로 유방을 꼬옥 쥐었다.
소요문의 여자여서인지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탐스러운 유방이었다.
그는 다시 한 번 유방과 유방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푹신했다.
유방에다 얼굴을 대고 마구 비볐다.
그리고 얼굴을 들고 그녀의 하체로 손을 가져갔다.
부드러운 아랫배를 지나 치모를 건너 사타구니쪽으로 미끄러 뜨렸다.
벌써부터 희산의 보짓물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보지 언저리의 살을 만져 보았다.
과연 소요문의 제자답게 씹두덩의 살도 도도록하니 매우 발달되 있었다.
손바닥으로 훅 하고 훈김이 전해져 왔다.
손바닥을 떼고 있어도 그 뜨거운 열기가 허공을 격하고 전달되어 오는 것이었다.
손바닥으로 그곳을 덮었다.
미끈하고 끈적끈적한 젤리가 손바닥 가득히 묻어왔다.

벌써 이렇게 넘치고 있다니.....!

한성은 사타구니가 불끈 서는 것을 느꼈다.
하루를 거르지 않고, 아니 하루에도 몇번씩 하던 섹스를 참은 것이 벌써 사흘, 자지가 보지를 달라고 아우성을 치는 것도 당연했다.
당장이라도 희산의 가랑이를 벌리고 집어넣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며 한성은 희산의 보지를 애무하였다.
주변을 이리저리 쓰다듬은 뒤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보지를 쩍 벌렸다.
크리토리스가 활짝 모습을 드러내고 질구가 나타났다.
질구에서 꼬륵꼬륵 하며 보짓물이 넘쳐흘렀다.
벌름거릴 때마다 보짓물이 줄줄 흘러나오고 있었다.

한성은 머리를 내려뜨려 입을 보지로 가져갔다.
크리토리스를 혀로 핥았다.

"아우우.....!"

희산은 기분이 좋은지 탄성을 질렀다.
한성은 연신 혀로 음핵을 핥으며 손가락으로 더욱 음순(淫脣)을 벌렸다.
희산의 허리가 들썩들썩 위로 떴다 가라앉았다 하였다.
나머지 손을 올려 탱탱 솟은 유방을 만지작거렸다.
그러면서 입술을 모아 그녀의 보짓물을 꿀꺽꿀꺽 삼키기 시작했다.

"아우우..... 으음...."

"흐으으.....흐응.....아...."

희산의 신음이 고조를 더해갔다.
한성은 혀를 구멍속에 찔러넣었다.
시큼달콤한 맛이 났다.
혀를 꼿꼿이 세워 더욱 깊이 찔러넣었다.
희산은 계속 신음성을 토하며 한성의 머리를 잡아 밑으로 꾹꾹 눌러댔다.
그의 혀가 보지속에서 피스톤 운동을 하였다.

"허억..허억......우우....!"

한성은 일어나 바지를 벗었다.
성이 잔뜩 난 자지가 튕겨져 나오는 것을 보고 희산의 눈이 휘둥그래졌다.

"어머....! 공자님 자지 정말 크네요.... 이리 오세요. 제가 빨아드릴게요"

희산은 말과 함께 상체를 일으켰다.
한성도 다리를 벌리고 하반신을 그녀의 얼굴에 들이밀었다.
희산이 그의 자지를 두손으로 꼭 감싸쥐었다.
두손으로 쥐어도 상당부분이 삐져나오는 그것을 향해 소녀의 도톰한 입술이 접근해갔다.
희산은 벌써 좃물 방울이 맺혀있는 좃대가리 끝을 핥았다.
그리고는 잡은 손을 놓고 긴 자지를 한 번에 입속 깊은 곳까지 빨아들였다.
혀로 자지를 애무하려 했지만 그녀의 입은 너무 작고 한성의 자지는 너무 커서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피스톤 운동만 해주었다.
자지를 입에서 쭉 뽑았다가 귀두까지만 뽑고 다시 목구멍까지 푹 꽂아 주었다.

"아아....그거야....그래...으음...그곳이 좋아...아...."

희산은 그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고 필사적으로 머리를 왔다갔다 했다.
그에 따라 한성도 허리를 움직여 그녀와 박자를 맞추어 흔들어댔다.

"오....그래....음.....아.....옳지....그래..하아...."

쩝..쩝...쩝....쑤걱 쑤걱 .....쩝쩝..

희산은 운동에 박차를 가했다.
아주 빠른 운동이었다.

"아...그...그만...너무 심하게 하면 금방 싸버릴지도 몰라..."

희산은 입에서 그의 자지를 꺼내었다.
자지는 그녀의 침으로 반질반질했고 아까보다 더욱 커져 있었다.
귀두는 아주 새빨개져 있었다.

희산은 숨이 찬 지 조금 헉헉거렸다.

"이제 정말 박는다.."

"응...박아줘요..."

희산은 다시 누워서 무릎을 올려 박기 쉽도록 해 주었다.
그는 자지의 밑둥을 잡고 그녀의 보지쪽으로 가져갔다.
그리곤 힘껏 그녀의 질구에 자지를 박았다.

퍼억..... 부지직.....!

희산의 씹두덩이 떨리고 한성의 것은 밑둥까지 그대로 한 번에 들어갔다.
그의 불알의 감각이 보짓살 언저리에 강하게 느껴졌다.
희산은 끓는 신음을 토하며 한성의 엉덩이를 힘껏 안고 당겼다.

"우우...... 아주 꽉 끼는데 그래"

"공자님도. 아...! 공자님 자지 정말 커요....! 제 보지에 아주 꽉 차요..."

"으음...으음... 공자님이라고 하지 말랬잖아"

"그럼 뭐라고 불러요?"

"여보라고 불러봐"

"아........! 여보! 사랑해요!"

희산은 환호성을 지르며 더욱더 힘차게 한성을 껴안았다.
그에 호응하기라도 하듯 자지가 무서운 기세로 전진후퇴 동작을 거듭하였다.

뿌직.... 뽀옥...뽁....

자지와 보지가 맞물려 있는 부위에서 기괴한 소리가 일어나 동굴을 온통 진동시켰다. 한성은 불알까지 꾹꾹 밀어붙이며 속삭였다.

"희산...."

"네..........?"

"내 아버지와 해 본 적 있어?"

섹스 중에도 그녀는 사르르 볼을 빨갛게 붉혔다.

"대답해 봐"

"당, 당연히 있지요. 소요문의 사람은 모두가 모두의 것인걸요"

"많이 해 봤어?"

"별로 많이는.... 대공(大公)님은 워낙에 인기가 많으셔서..."

"아버지가 인기가 많았다고?"

"예... 워낙에 잘생기시고 또 정력도 출중하셔서요. 문주님도 대공님을 굉장히 좋아하셨어요"

"문주님? 할머니 말이야?"

"예. 소공자님도 문주님과 많이 하시죠?"

한성은 고개를 가만히 저었다.

"난....아직 할머님과 해보지 않았어"

"네? 정말이에요? 그럼 어머님과는요?"

"어머니하고는 많이 했어. 지금도 하고 있고"

"어머나..... 왜 문주님과 여지껏 하시지 않으신 거죠? 문주님이 얼마나 뛰어난 기술을 지니고 계신데...."

"할머니가 그렇게 뛰어나?"

"그럼요. 문주님은 한 번에 백 명의 남자하고 사랑을 나누셔도 끄덕없는 분이셔요. 여지껏 못 해보셨다니.... 돌아가면 빨리 문주님과 하나가 되어보셔요. 아마 소공자님은 까무러치실지도 몰라요 호호...."

그녀는 대화를 하면서도 허리를 연신 움직였고 한성도 질세라 자지를 쑤셔박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희산 네 보지가 좋아"

"그럼요 호호.... 지금은 제 보지에만 신경을 쓰셔야 돼요"

희산은 요염하게 웃으며 한성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그 뜨거운 손길에 한성은 자지가 더욱 굳세지는 것을 느꼈다.
두 사람은 이내 말을 멈추고 서로의 육체에만 탐닉해 들어갔다.
아니, 제대로 말을 할 수도 없을 만치의 쾌감이 두 사람을 엄습하여 한성과 희산은 곧 서로의 생식기에만 몰두할 수 밖에 없었다.

희산의 보지는 정말 놀라움 그 자체였다.
자신과 같은 17세의 나이라고는 믿어지지가 않았다.
쫄깃쫄깃하고 팽만한 신축력의 질김이 금란이나 금희와는 비교도 되지 않았다.
이렇게 죽여주는 보지를 갖고 어떻게 그동안의 세월을 참아낼 수 있었을까.
희산은 문주와 문상, 기타 소요문의 사람들이 모두 죽은 줄로만 알고 그동안 홀로 산에서 살아왔다고 하였다.
가끔 산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가랑이를 벌려주었다고는 하지만 가뭄에 콩나듯이 해 왔을 뿐, 이제까지 거의 스님이나 다름없는 세월을 보내왔다고 하였다.

불쌍한 여자.... 이제 내가 마음껏 사랑해 주리라.....

푸욱푸욱.... 찌걱찌걱...퍽퍽퍽....

한성은 갖은 재간을 동원하여 희산의 보지를 뚫었다.
보지에서 철벅철벅 물튀기는 소리가 났다.
어느새 그녀의 손이 한성의 엉덩이를 벌리고 그의 항문속으로 침범해 들어왔다.
가녀린 손가락이 똥구멍을 쑤셨다.
도착적인 쾌감이 한성을 엄습하였다.

"아........!"

한성은 복받쳐 오르는 쾌감에 희산의 유방을 두손으로 쥐고 마구 비틀었다.
희산의 얼굴도 온통 쾌락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그녀는 한성의 항문을 쑤시면서 온통 음탕한 신음을 흘려냈다.

"오오..... 여, 여보....!"

"아아......!"

동굴속의 밤이 깊어가고 있었다.


(계속)



=========

오랫만입니다. 한성과 무상의 만남을 무협지처럼 써보고 싶었는데,.... 영 필력이 딸려서요.....

기냥 재미로 보시고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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