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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이야기 제 5 부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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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726 회 작성일 24-01-31 10: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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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늦었습니다. 회사가 코스탁준비를 하는 바람에 이것 저것 뒤치닥거리를 하기 했는데, 잘 못해서 미끄러지고 말았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 다시금 필살의 연재를 하려고자 합니다. 그동안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이제 연재를 가급적이면 멈추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경주 할 것입니다. 그럼 재미있게 봐주세요.

제 5 장 미애와 미주

제 2 편

미주는 무엇인가 신이 나있었다. 그랬다. 미애가 봤을 때 미주는 한 달간 무엇인가 들떠 있는 듯 항상 즐거웠고, 집에 돌아오면 바로 침대에 널브러져 잠을 청하기 바빴다. 화장은 계속 늘었고, 속옷은 점점 화려해저 갔다. 미애는 미주가 새로운 남자 친구가 생겼다고 생각을 했다. 미애는 논문 준비에 바빴다. 대학원 생활은 대학 때와는 다르게 시간은 많이 있었으나, 항상 리포트와 논문을 준비를 해야 했었다. 미애의 나의 24세 키는 170에 몸무게는 51kg 잘 빠진 몸을 가지고 있었다. 미주 역시 키와 몸무게는 언니 미애와 같았다. 요즘 집에선 웃음이 자주 피어 오르곤 했다. 방학 때라 성기도 집에 자주 놀러 오고 그럴 때 마다 아버지는 곤드레 만드레 취하여서 식구들을 즐겁게 해주셨고, 성기 역시 예로서 집을 왔다 갔다 했다. 그리고 생활이란 항상 그렇듯이 변함이 없었다.
분주하고 짜증스럽고, 조용하고, 앞은 보이지 않은 미애의 생활이었다. 미애는 외무고시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외교관이 꿈인 미애. 그 꿈을 위해서 미애는 오늘도 공부에 전념을 하고 있었다.
한편 우리의 성기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널브러 자고 있었다. 미주가 생리기간이라 이제 3~4일간은 안 올 것이다. 미주와 섹스는 즐거웠지만 섹스가 끝나고서 공허함은 어찌 할 수 없었다. 성기는 침대에서 몸을 이르켰다. 성기는 이제 어렸을 때 처럼 작은 키가 아니었다. 175에 80이 나가는 조금 통통한 체형이었다. 성기는 오랜만에 컴퓨터를 맘 것 즐겼다. 통신으로 이것저것을 다운 받았다. 성기는 이제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문명이 이 세계를 지배를 할 것이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성기는 다시 모니터의 왼쪽을 보았다. 이 종이 하나 때문에 맘이 왠지 계속 허전 해 오는 것 같았고, 뭔가 중압감을 느끼고 있었다. 성기는 옷을 차려 입었다. 오늘이 군 신검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성기는 후암동행 버스를 탔다.
성기는 천천히 뒤를 돌아 보았다. 아무도 없었다. 성기가 탄 버스에는 아무도 없었다. 운전기사, 그리고 노인들, 성기와 나이가 비슷한 청년 서너명이 있을 뿐이었다. 성기가 가는 곳은 어디 일까? 성기는 눈을 감았다. 많은 사람들이 머리 속에서 자신에게 손을 흔들고 있었다. 그리고 성기는 그대로 잠이 들었다. 버스는 어느덧 정류장에 도착을 하였고, 성기와 함께 젊은 청년들이 내렸고, 성기는 힘없는 발걸음으로 젊은 청년들과 함께 어디론가 향하고 있었다. 성기는 주민등록증과 신체검사 통지서를 안내 데스크에 있는 방위병에게 제시를 했다. 그리고 성기는 방위병의 안내로 젊은 무리들과 함께 옷을 벗었다. 대략 30분간 이어지는 신체검사, 성기는 약간 통통한 체격으로 2급 현역을 받았다. 그리고 노란색 작은 용지에 도트 프린터로 찍힌 주민등록증만한 용지를 받았다. 성기는 생각을 했다. -나도 이제 군대라는 곳에 가게 되는 건가- 성기는 병무청에서 나와 다시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지나가는 모든 것에 성기는 의미를 두고 있었다. 아무런 관계는 없지만 의미를 두고 있었다. 그리고 집 앞의 버스정류장에 내렸다.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는데, 성기는 많은 피곤함을 느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바로 침대에 누어 자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성기를 깨운 것은 호출기의 음성이었다. 미주가 보낸 메시지였다. 성기는 전화로 미주에게 자고 있었다고 메시지를 남겼고, 그리고 의자에 앉았다. 조그만 탁상용 거울을 보았다. 머리가 길었다. 갑자기 머리를 자르고 싶었다. 성기는 무작정 집을 나섰다. 그리고 동네 미용실에 들어가려다. 불현듯 지영 아주머니가 생각이 났다. 성기는 다시 발 걸음을 지영 아주머니의 가게로 돌렸다. 버스로 3정거장 거리에 지영 아주머니 가게가 있었다. 성기는 지영 아주머니 가게로 가면서 생각을 했다. 군대에 가면 지금 보다 더 힘들고, 지루하고, 반복되는 생활을 하겠지 하는 생각을 하다가 미주의 얼굴이 떠올랐다. 군대에 가면 미주도 좋은 남자를 만나겠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조심스레 입가에 엷은 미소를 지었다.
성기는 손목을 들어 시계를 보았다. 저녁 7시였다. 30분 정도 걸릴 것이다. 걸어간다면 말이다. 성기는 걷기 시작을 했다. 항상 그랬지만 오늘 따라 더욱 힘이 없었다. 대학 생활도 성기는 만족을 하지 못 했다. 아직 여자친구라는 것도 만들지 못했고, 그렇다고 딱히 친한 친구가 있는 것이 아니기에 성기는 항상 이름 모를 외로움을 앉고 있었다. 성기는 지나가는 커플들을 보았고, 리어커 행상을 하는 이름 모를 아주머니, 아저씨들을 보았다. 그러나 성기의 머리에는 아무런 감정도 일어 나지 않았다. 그랬다. 미주와의 계속되는 섹스에서도 성기는 미주를 좋아하긴 하지만 사랑하지는 않았다. 육체적으로 서로가 빈 곳을 탐할 뿐이었다. 성기의 발은 더 느려졌다. 힘이 더 빠져 나가는 것 같았다. 성기는 얼마 전 미주에게서 배운 담배를 입에 물었다. 그리고 라이터를 당겨 불을 붙이고, 흰 연기를 마셨다. 담배는 항상 그랬지만, 텁텁했다. 그리고 이쯤에 지영 아주머니 가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성기는 찾지를 못했다. 신경을 쓰지 않았기에 이 동네가 이렇게 변했는지를 몰랐던 것이었다. 그래도 지영 아주머니의 가게의 위치와 가게는 없어지지 않았지만 밖은 화려하게 바뀌어 있었다. 성기는 생각했다. 안의 인테리어도 바뀌었을 것이라는 것을, 성기는 미용실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러자 헤어 디자이너 한 사람이 다가와 물었다.
“찾으시는 디자이너 있으세요!”
“예?”
“커트 하시게요?”
“예!”
“이 쪽으로…”
성기는 헤어 디자이너가 안내하는 의자에 앉았다. 지영 아주머니는 보이지 않았다. 디자이너가 목에 천을 두르고 가위를 들었을 때 누군가 말을 했다.
“아직 퇴근 안했어?”
그 목소리의 주인공을 성기는 알 수 있었다. 지영 아주머니였다. 지영은 아직 성기를 발견을 하지 못 했다. 그리고 거울을 보면서 엷은 웃음을 성기는 지영에게 웃어 보였다.
“내가 할 테니까, 퇴근해 어서..!”
“원장님 그래도 되겠어요..”
“응.”
지영은 성기를 나두고 디자이너들을 서둘러 퇴근을 시켰다. 그리고 그들이 가게를 나가자 문을 걸었다. 그리고 지영은 성기의 곁으로 갔다.
“오랜 만이구나!”
“예, 아줌마!”
좀 서먹했지만 지영은 웃으며 성기에게 말을 했다.
“그래 뭔 바람이 불어서 이 곳에 왔니? 우리 성기.”
지영에 웃음에 성기는 긴장이 풀어졌다.
“예, 그냥 머리 좀 깎고 싶어서요…!”
“그래!”
지영의 마지막 말에는 아직도 성기를 원하고 있음이 분명했지만 성기는 느끼지 못했다. 성기는 머리를 잘리며 지영과 함께 지난 일들과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예기를 하고 있었다. 간만에 즐거웠다. 어쩌면 성기의 이름 모를 외로움은 대화 상대, 그리고 친구가 없어서 그런 것인 것 같았다. 어느덧 지영은 성기의 머리를 다 잘랐다. 그리고 성기에게 세면대를 안내 했다.
“엉덩이 딱 붙이고 목에 힘 빼!”
“예.”
지영은 미지근한 물로 성기의 머리에 샤워기의 물을 뿌렸다. 그리고 샴푸로 성기의 머리에 정성스럽게 마시지를 했다. 그리고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성기의 손이 자신의 허벅지에 잠깐 스치자, 지영은 소스라치게 놀랐지만 내 색을 할 수 없었다. 성기는 정말로 편했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머리의 시원함이란 이로 말을 할 수 없었다. 지영은 자신의 욕망을 억제를 하면서 성기를 이르켜 세웠다. 그리고 수건으로 머리에 물기가 없도록 연신 마사지를 해주었다. 성기의 눈에는 지영의 탐스러운 가슴의 곡선이 눈에 들어 왔다. 순간 정신이 약간 혼미 해졌다. 그것은 성기의 머리에서 다시금 성기와 성기가 싸우고 있었다. 성기는 지영의 얼굴을 보았다. 약간 붉게 상기된 지영의 얼굴이었다. 성기는 생각을 했다. 아주머니도 아직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성기는 다시금 옛날 지영과 자신의 관계를 떠 올렸다. 그리고 성기는 말을 했다.
“아저씬 어때요?”
이 말을 지영이 어떻게 알아 들을지 모르지만 성기는 정말 새로 결혼을 한 아저씨가 괜찮은 사람인지를 알고 싶어서 물어 보았다. 성기의 이런 질문을 받은 지영은 역시나 두 가지의 생각에 사로 잡혔다. 이 아이가 지금의 남편이 정말 괜찮은지, 아니면, 다른 것을 물어 보는지를 생각을 했다. 지영은 성기의 머리를 마사지 하는 것을 멈추었다.
“응?”
그랬다. 지영의 답은 다시 물어보아, 성기의 질문의도를 다시 파악을 해보고 싶다는 얘기였다.
“아저씬 좋은 분?”
성기의 입에서 짧게 되돌아온 질문으로 하여금 지영은 안심을 했다. 떨리긴 했지만 안심이 되었다.
“그저 그렇지 머!”
“예..”
“왜 아저씨 알고 싶어?”
“아니요…”
지영은 다시 성기를 의자로 안내를 했다. 그리고 드라이어를 들고서 성기의 머리에 뜨거운 바람을 불게 하였다. 성기는 말을 했다.
“갑자기 오늘 아줌마 생각이 나더라구요…”
“왜?”
“몰라요, 머리를 자르고 싶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더라구요…”
“….”
“그냥 아줌마가 생각이 났어요. 왠지 모르지만”
순간 성기는 뒤에서 지영이 자신을 끓어 안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것은 거울로도 보여 졌으며, 그리고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있었다.
“성기야, 이 누나 많이 기다렸는데!”
“…..”
고개를 돌려 지영을 보고 있던 성기는 지영의 조용한 외마디에 아무런 말을 하지 못 하였다. 지영은 서둘러 성기에게 키스를 하였다. 성기는 거부를 하지 않았다. 내심 성기도 지영의 육체가 아지랑이처럼 그리웠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말이 없었다. 지영은 편한 소파로 성기를 이끌었다. 그리고 다시금 포옹을 하면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다. 혀와 혀가 뱀처럼 꿈틀 거리면서 서로의 타액을 핥기 바빴다. 어느덧 성기의 손은 지영의 허벅지를 뚫고 지영이 입고 있는 얇은 팬티를 밑에서 위로 손을 움직이며, 지영의 그 뜨거운 곳을 느끼고 있었다. 성기는 또 다른 느낌을 받았다. 이미 지영의 육체는 예전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지영은 성기의 지퍼를 내려 팬티까지 한 숨에 벗기었다. 다시금 보게 되는 성기의 물건은 어렸을 때 의 파릇함과 부드럽고 연한 부분은 없어지고 이젠 강하고 두껍다는 느낌을 물건만 보고서 느낄 수 있었다. 지영은 소파 앉아 성기의 엉덩이를 자신의 두손으로 밖으로 감아 얼굴로 밀었다. 그러자 성기의 딱딱하고 강한 물건이 자신의 입 앞으로 다가 왔다. 지영은 냄새를 맡아 보았다. 약간 구린 냄새가 났다.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정액의 냄새였다. 지영은 성기의 물건을 한 손으로 잡았다. 부드럽게 감싸며 말이다.
“허어~억!”
하는 소리와 함께 그때를 지영은 놓치지 않고 성기의 표정을 보았다. 뭔가를 기대하는 표정과 차가운 자신의 손이 닫자 비음을 낸 것을 알 수 있었다. 지영은 성기의 물건에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혀로 톡톡 성기의 요도구를 건드렸다. 그러면서 손으로 성기의 자지를 세우며 혀를 밑으로 내렸다. 소파 정면에 누운 자세로는 상당히 힘들었지만 성기의 보충 행동에 훨씬 자연스러웠다. 지영은 정성스럽게 입으로 성기의 자지를 애무를 했다. 그리고 성기의 알까지, 부드럽게 빠는 듯 하다가 다시 강하게, 빨고 빠는 듯 하면서 혀로 톡톡 거리며 귀두부터 알까지 깔끔하게 미끄러져 내려가게 하고 있었다. 그때 성기의 손은 이미 지영의 팬티 위에서 떠날지를 몰랐다. 자신이 허리를 휘면 지영이 힘들 것을 알고 있기에 성기는 계속 지영의 팬티 위에서 지영의 보지를 문지르고 있었다. 성기는 참을 수 없었다. 그녀의 유방보다는 지영의 보지에 어서 빨리 성난 자신의 물건을 넣고 싶어서였다. 성기는 자신의 물건을 지영의 입에서 때고 바로 지영의 팬티를 내렸다. 그러자 환하게 들어나는 지영의 보지, 성기는 멈칫 하며 지영을 보았다. 그러자 지영은 손으로 보지를 벌리며 성기를 맏이 했다. 성기는 자신의 물건을 지영이 질 입구에 맞추었다. 그리고 그대로 밀었다. 이미 지영의 보지에는 애액이 촉촉했으므로 쑤욱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성기는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했다. 성기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 속으로 들어오자 지영은 예전의 성기와는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뭐라고 할까 예전보다 다 강력해진 느낌이었고, 질 안에서 더욱더 발기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미 지영은 몇 번 되지 않은 성기의 피스톤 운동에 한번 오르가즘을 느꼈다. 곧이어 성기도 잔뜩 성이 차있던 자신의 정액을 지영의 보지 속에 폭발을 시켰다. 그리고 지영을 안았다. 새로운 느낌이었다. 너무도 포근했고, 매끄러웠고, 부드러웠다. 미주의 탱탱한 몸과는 비교 할 수 없는 포근함과 매끄러움을 느꼈다. 조심스럽게 성기는 자시를 보지에서 빼내었다. 그러자 자신의 자지를 빼자 자지에 묻어 있던 애액과 자신의 정액이 지영의 계곡을 타고 밑으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성기는 아직 눈을 뜨지 못한 지영의 옆에 앉았다. 그리고 시계를 보았다. 잠깐 관계를 한 것 같았는데, 벌써 시계는 9시 30분을 가르치고 있었다. 어느새 지영은 눈을 뜨고 성기를 보면서 말을 했다.
“옛날 보다 훨씬 좋은데!”
성기는 웃으면서 말을 했다.
“그런데, 거기 왜 그래요..”
“아~ 아저씨가 이걸 좋아 해…”
“참 이상하시다.”
“첨엔 안 된다고 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되었어!”
“그랬구나, 난 또!”
“놀랬구나, 나도 창피하긴 했는데…!”
“아니예요…!”
“성기는 어땠어?”
“예, 옛날이랑 많이 다른 것 같아요… 뭐라고 표현은 못 하겠어요. 느낌이 전혀 틀려서요.!”
“그래..”
지영은 시계를 보다가 시간이 늦은 것을 알았다.
“성기야, 누나가 지금 가봐야 하거든…”
성기는 자신도 그렇다면서 일어났다. 그리고 옷을 입었다. 머리는 잘 깎인 것 같았다. 성기는 옷을 입고 잇는 지영에게 말을 했다.
“엄마에게 말 하면 안돼요..!”
“그래, 알아… 이젠 안되지..!”
“아줌마!”
“응!”
“자주 와도…! 그리고 아저씨랑은 잘 지내지요..”
성기의 이 말에 지영은 흠짖 놀랐다. 하지만 곧 바로 말을 했다.
“응, 만족하진 않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살아…”
“예…”
그리고 지영은 얼른 성기에게 자신의 호출기 번호를 적어 주었다. 그리고 얼마의 돈을 챙겨 성기에게 건내 주었다.
“아줌마 이러지 말아요….”
“괜찮아 성기야.. 넣어둬, 담에 꼭 오고..!””
지영은 성기에게 10만원을 쥐어 주었다. 용돈이었다. 성기는 지영과 해어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기분이 아까보단 훨씬 나아졌다. 머리는 가벼웠다. 상쾌한 기분을 느꼈다. 그리고 다시 버스에 올랐다. 버스에 올라 의자에 앉으며 지나가는 모든 것에 성기는 의미를 두었다. 그러지 않아도 되는 것에 성기는 조금씩 미련을 두기 시작을 했다. 집에 들어오기 전 성기는 란제리 가게에 들려 미주에게 줄 팬티를 샀다. 그리고 프라모델 가게에 들러 평소 만들고 싶어 했던 프라모델을 샀다.
이제 이 프라 모델로 성기는 오랜 시간 동안 아니 미주가 오지 않는 시간 동안 시름을 달랠 것이다.
미주는 화장을 곱게 했다. 성기를 만난다는 생각에 미주는 흥이 나있었다. 그런 미주의 모습에 미애는 약간의 시기가 느껴지기 시작을 했다.
-계집애 뭐가 그렇게 즐거운 걸까?-
라는 생각이 미애의 머리속을 맴돌고 있었다. 아직 자신은 이렇다 할 사람을 만나지 못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도 했지만 괜스레 미주의 모습이 부러웠다. 그리고 신경을 껐다.
미주는 스커트를 입었다. 몸에 쫙 달라 붙는 것은 아니었지만 후레지아 스커트(주름치마)를 입고서 밴드 스타킹(허벅지까지 오는거)를 신고서 바로 집을 나갔다.
찌는 듯 한 더위는 8월 말에도 계속 되었다. 개강 후 성기는 클럽 활동을 하고자 교내 에 붙어 있는 서클 소개 벽보를 보고 있을 때였다. 누군가 뒤에서 자신을 불렀다. 미애가 자신을 부른 것이다. 미애는 그저 어머니의 집에 갔을 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마찬가지로 그냥 누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지금 까지는 그랬다.
“미주 못 봤니?”
“예!”
“계집애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거야. 그런데 넌 뭘 보고 있니?”
“예, 서클에 가입을 할까 해서요…!”
“그 것도 좋지, 어디 좋은 서클 있어?”
“아니요, 아직은..”
“그래, 누나 먼저 간다..”
“예..”
성기는 아직 미애가 어려운지 경어를 쓰고 있었다. 성기는 미애가 가는 것을 본 후에 계속 해서 서클 소개 벽보를 보고 있었다. 하지만 맘에 드는 것은 거의 없었다. 그냥 뒤를 돌아 집으로 향했다. 그때 삐삐에 메시지가 들어왔다. 미주의 메시지라 생각을 했다. 성기는 주위의 공중전화를 찾아 호출기의 음성메시지를 들었다.
“성기야, 나 미주인데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빨리 와.”
미주의 메시지가 있었다. 성기는 고개를 저으며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성기는 버스를 좋아 했다. 왠지 갑갑한 지하철이 싫어서였다. 그래서 많은 시간을 버스에서 보내고 있었다. 여전히 성기는 지나치는 모든 것에 의미를 두었다. 어느덧 집 앞이었다. 미주가 보였다. 미주는 성기를 보고 웃음을 지어 보였다. 성기가 버스에서 내리자 미주는 바로 성기의 팔을 가슴으로 안았다. 마치 연인처럼 그러나 두 사람은 누군가가 지켜 보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성기야?”
“응!”
“나 지금 노 팬티다.!”
성기는 놀라며 미주를 바라 보았다.
“누나 정말 그래도 되는 거야?”
“너 올 때쯤 된 것 같아서 지하철 화장실에서 벗어서 지금 것 있었어”
“정말…”
“하하하”
두 사람의 웃음은 집으로 향하는 동안 계속 되었다.
그 두 사람을 보고 있는 또 하나의 눈은 천천히 엑셀을 밟아 두 사람의 종착역까지 가야 했다. 왠지 연인 같아 보이는 두 사람. 하지만 엑셀을 밟고 있는 여자는 떨고 있었다. 이윽고 두 사람은 어느 집 앞에 멈추어 섰다. 그 곳은 다름이 아닌 성기의 집이었다. 미애는 머리가 혼란 스러웠다. 미주가 요 몇 달 사이에 계속 화장을 하고 새로운 옷을 찾았던 것은 다 성기 때문이었나? 아니면 오늘 그냥 우연히 마주쳐 성기의 집에 놀러를 간 것일까 하지만 미주의 행동에서는 동생과 누나의 관계 그 이상이었다. 그랬다. 여자의 직감은 놀랍도록 정확하고 끔찍하도록 예리 했으며 소름이 끼칠 정도로 차갑고도 날카로웠다.
성기는 집의 문을 열었다. 그러자 미주가 폴짝 하며 안으로 들어갔다. 성기는 문을 닫아 걸었다. 그리고 방으로 들어 서려는 순간 미주의 새하얀 엉덩이를 보게 되었다. 잘 빠진 다리 엉덩이는 마치 복숭아를 뒤로 놓은 것 처럼 뽀얗고 분홍 빛을 띠고 있었고 그 아래로 미주의 분홍 빛 보지가 희미한 물을 흘리며 성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미 집에 오는 중에 야한 농담을 해서 성기도 성이 차있었다. 성기는 바지를 벗어 버렸다. 그리고 이미 성이 나있는 자지를 미주의 보지에 끼워 맞추어 그대로 밀어 넣었다.
“헉~ 넘 좋아…!”
“나도….”
엉덩이 위로 올려진 후레지아 스커트의 감촉을 손으로 느껴 보았다. 겉감인 나일론과 면 합성 소재는 약간 밋밋 하였으나 안감의 폴리에스테르의 느낌은 여전히 부드러웠다. 하지만 미주의 허벅지의 밴드스타킹의 탄력에는 미치지 못 하였고 그 밴드 스타킹의 탄력도 미주의 골반 살에의 탄력보다는 못 했다. 성기는 미주의 허리춤을 잡아 미주의 엉덩이가 자신의 아랫배로 힘 것 방아를 짖도록 했다.
“아~ 성기야…!”
“….”
“넘 좋아…”
성기의 이마에는 보슬 보슬 땀이 아롱거렸다. 미주는 그 사이에 바로 에어컨을 켰다. 에어컨 정말 좋은 문명의 이기였다. 미주는 성기와 섹스를 하면서 자신도 테크닉이 늘었는지 성기가 웃옷을 벗을 때 자신의 힘으로 허리를 움직여 가며 성기의 손을 자유롭게 해주었다. 성기는 그리고 스커트를 그대로 나두고 미주의 상의를 조심스러우면서도, 부드럽게 벗겨내고 있었다.
담장 20cm 옆의 미애는 성기의 방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집으로 향했다. 그때 성기는 미애의 모습을 힐끔 보게 되었다. 미애는 집에 가는 차 안에서 자신의 밑이 자신도 모르게 뜨거워 지는 것을 느꼈다. 왠지 모를 찝찝함과 역겨움이 밀려 왔다. 미애는 빨리 집으로 향했다. 집엔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미애는 빨리 2층의 욕실로 갔다. 모든 옷을 훌훌 벗어 버린 미애는 차가운 물로 가득 찬 욕조에 몸을 맡겼다. 그러나 뜨거운 몸의 열기와 심한 배신감으로 인하여, 차가운 기운도 느낄 수 없었다. 지금 미애의 머리에는 사랑하는 동생 미주와 그리고 성기가 서로 뒤엉켜서 섹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선했다. 미애는 머리를 여러 번 흔든 후 바로 욕조에 잠수를 하였다. 그리고 다시 나왔다. 하지만 그 두 사람의 섹스 장면은 쉽게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미애는 욕실에서 자신의 몸을 닦았다. 그리고 옷을 입었다. 재빨리 아버지의 양주가 있는 술 장에서 독한 술을 골랐다. 그리고 언더 락(얼음 탄 거)도 하지 않고서 바로 마셔버렸다. 목이 타왔다. 하지만 지금 미애의 형언 할 수 없는 갈증을 푸는 것은 오로지 술 밖에는 없었다.
한편 질퍽한 섹스를 마친 두 사람은 그대로 침대에 널브러져 있었다. 성기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집에 커튼을 치리라는 생각을 했다. 무심결에 본 사람이 미주라는 것을 아직 모르고 있었다. 미주는 몸을 이르켰다. 무슨 느낌에서인지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며 옷을 입고서 집으로 향했다.
미애는 침대에 누어서 잠을 청하고 있었다. 하지만 잠은 오지 않았다. 아직도 머리속에는 미주와 성기의 모습이 선하게 그려졌다. 이층에 누군가의 발 소리가 들렸다. 미주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애는 몸을 세운다고 세웠지만 술 때문에 몸은 말을 듣지 않았다. 미주의 방이 열리는 소리가 들었다. 미주가 온 것 이었다. 미애는 자신의 몸을 세웠지만, 이내 다시 침대에 쓰러지고 말았다. 그렇게 몇 시간이나 흘렀을까, 미주는 눈을 떴다. 머리가 많이 아팠다. 벌써 아침이었다. 미애는 화장실에서 세면을 하고 미주가 나갔는지 확인을 했다. 미주의 방의 문을 열었다. 미주는 잠을 청하고 있었다. 잠자고 있는 미주에게 미애는 어떤 예기를 하지 못 했다. 미애는 미주의 방에서 나와 화장을 했다. 오늘은 수업이 타이트하게 있는 날이었다. 미애는 서둘러 화장을 했고, 옷을 가볍게 입고서 학교로 차를 몰고 갔다.
한참을 가다 미애는 막히는 길에 짜증을 내고 있었다. 그때 문뜩 성기가 생각이 났다. 미애는 무슨 생각이었는지, 차를 돌려 성기의 집으로 향했다. 성기의 집 앞에 차를 주차를 시켰다. 그리고 성기의 창문에서 음악소리가 들리는 것을 알고서 성기의 방문을 두드렸다.
“누구세요?”
“나야, 미애…”
“아~ 예!”
성기는 생각을 했다. 무슨 일로 미애가 이 곳에 왔는지 이상했다. 방문이 열리고 미주는 성기의 방으로 들어갔다.
“왠 일이세요!”
“어, 아니야..!”
성기의 방 냄새는 이상했다. 담배 냄새와 땀 냄새가 같이 범벅이 되어 버린 듯 했다. 성기는 재빨리 음료수를 미주에게 대접을 했다. 미애는 음료수를 책상위에 놓았다. 그리고 성기는 미애의 입에서 나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성기야, 누나 말 잘 듣고 사실대로 말을 해 줄 수 있겠지!”
미애의 말에 성기는 하늘이 노래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미애가 무엇을 알고 있기에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일까? 성기는 우선 미애의 이야기를 듣기로 했다.
“무엇을요..!”
“응 그러니까,!”
“뭐죠, 집에 뭐 없어 진 것이라도…”
“그런 것은 아니고…”
“그럼 뜸 드리지 말고 예기 하세요.”
“그래, 네가 그러니까, 그렇게 할 깨, 너 미애와 관계를 했니?”
성기는 한번 더 미애에게 되 물었다.
“관계라니요?”
성기의 되 물음에 미애는 천천히 조용히 말을 했다.
“어제 봤어!”
순간 성기는 어제 자신의 방을 본 사람이 미애였다는 것을 알았다. 어떻게 해야만 했었다. 아니 차나리 밝혀지기 잘되었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요?”
“그래서라니? 너흰 이복 형제야!”
“그렇죠, 누나도 나와 이복 형제죠!”
“너, 성기 그렇게 안 봤는데!”
“뭘 그렇게 보지 않았다는 겁니까?”
“더러운 새끼…!”
미애는 이 말을 내 뱉고서 자리를 일어나려는 순간 성기의 말에 그만 그대로 자리에 앉아 버렸다.
“니 멋대로 생각하지 말고 내 말 들어!”
“,,,”
“그래, 나 미주 누나와 관계 했어, 그런데 그게 뭐! 나도 잘 못 되었다는 거 알아! 하지만, 하지만 이제 끊을 수 없어!”
“어떻게, 그런 일이…”
“내가 끊고 싶어도, 미주가 누나가 안돼… 나 보고 어떻게 하라고, 그래 처음은 실수였어, 그런데, 날 놓아 주지 않아!”
“뭐?”
“미주 누나가 그러더군 누나도 좋은 몸매를 가졌다고!”
“…”
미주가 그런 말을 할리가 없었다. 그렇게 착하디 착한 미주가 그런 말을 할리가 없었다. 성기는 천천히 미주와의 일을 미애에게 설명을 했다. 미애는 어디서부터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에 대한 판단이 서지 않았다. 하지만 성기의 말은 아주 일리가 있었고, 앞 뒤가 너무도 거짓말 같이 맞아 떨어 졌다.
“…..”
“이제 모든 걸 말을 하니 시원하군!”

미애는 성기의 집에서 나갔다. 아무런 정신이 없었다. 미애는 다시 차에서 내려, 편의점에서 술을 샀다. 다시 차로 돌아와 술을 마셨다. 성기는 충격을 받아 나가는 그런 미애가 걱정이 되어 미주의 행동을 유심히 먼 발치에서 지켜 보았다. 미애는 눈물을 흘렸다. 한 순간 자신의 아래가 젖었다는 수치심과 성기에게 들은 미주의 본능에 대해서 너무도 수치 스러웠기 때문이었다. 그때 누군가 차문을 열었다. 성기였다. 미애는 아무말 없이 성기를 보았다. 성기는 정말 전광석화처럼 자신을 차 밖으로 끓어 내었다. 그리고 자신을 성기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

성기의 집에서 미주는 한참을 울었다. 그때 성기의 손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자신의 얼굴을 들어 티슈로 말끔히 닦았다. 성기는 그렇게 눈물을 짖고 있는 미애가 좋았다. 그러나 사람의 감정은 더욱더 이상해지고 있었다. 성기는 지금 미애를 훔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하난 미애과 관계를 하게 된다면, 영원히 두 사람의 관계에서는 입을 다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였다. 그러나 성기의 이 행동은 전혀 다른 결과를 초래를 하고 만다.
성기는 천천히 미애의 턱을 당겼다. 미애는 왠지 성기에 풍기는 냄새와 성기의 느낌이 싫지 않았다. 가벼운 입 맞춤이 있었다.
무엇일까 이건, 아무런 감정도 아무런 느낌도 들지 않은 키스였다. 성기는 살포시 벌어진 미애 입안으로 혀를 집어넣고 혀를 핥아대며 빨아댔다. 미애에 있어서 지금의 키스는 약간의 충격을 주기 충분을 했고 오히려 이 키스로 인하여 급속도로 미애는 성기에게 몸을 맡기게 되었다. 미애는 이번에 자신의 입안으로 성기의 혀가 들어오자 자신의 혀를 움직여 성기의 혀를 마중했다. 두 사람의 혀는 마치 뱀의 혀처럼 서로를 농낙해 들어갔다. 두 사람은 누구랄 것 없이 서로의 웃옷을 깊은 키스를 하면서 벗고 있었다. 출렁이는 미애의 유방, 마치 우유 빛 사발을 뒤로 엎어 놓은 것 같았다. 두 사람은 다시금 깊은 키스를 하였다. 두 사람의 입안에서는 두 사람의 혀가 서로 엉켜 붙어 핥아대고 있었다.
성기는 미애의 입술을 천천히 빨면서 미애의 유방을 만졌다. 미애는 자신의 가슴에 성기의 따뜻한 체온을 느낄 수 있었다. 에어컨이 있어 설렁한 방안 이었지만 자신의 유방에 달라붙는 성기의 손은 그 무엇 보다 따뜻 했다. 성기는 손가락 다섯 개 모두를 이용해 미애의 유방을 밖에서부터 안쪽으로 천천히 압박해 들어가면서 미애의 유방을 주물렀다.
그리고 손을 밑으로 내려 미애의 청바지 지퍼를 내리고 손을 넣었다. 미애는 지퍼가 열리는 소리에도 자신의 몸이 반응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미애는 거의 2년 만에 남자에게 몸을 허락한 꼴이지만, 2년 애인과 섹스때는 이런 느낌을 받지 못 했다. 어느덧 성기의 손이 자신의 팬티위에서 자신의 보지둔덕을 누르며 천천히 밑으로 지신의 질 입구에서 힘을 주고 있었다. 미애는 등이 바짝 휘어졌다. 그 것은 처음이었다. 얼마 되지 않은 남자의 경험중에 이 시간의 이 행동은 자신이 전혀 예상하지 못 한 행동이기도 했지만, 지금 자신 앞에 있는 성기가 너무도 좋았다.
성기는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그리고 미애의 청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벗겨버렸다. 그리고 천천히 미애의 한쪽 다리를 들어 미애의 보지를 보았다. 미주보다 털이 없었고, 분홍 빛 대음순과 소음순이 자신을 맏이 하고 있었다. 성기는 뜨거운 입 김을 미애의 보지에 불었다. 미애는 자신의 보지가 더 뜨거워 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 것도 아주 심하게 말이다.
지금 이 시간이 얼마 흘렀을까. 미애는 꿈속을 거니는 듯 했다. 성기는 이제 혀를 딱딱하게 만들어 미애의 질에 넣다. 빼 내며 미애를 농락을 하고 있었다. 미애는 자신의 다리를 최대한 벌려 성기가 자신을 애무를 하는데 있어서 장애가 없도록 최대한 배려를 하고 있었다. 성기는 손가락을 그대로 미애의 보지속으로 넣어 버렸다. 기대는 역시 틀리지 않았다. 성기는 손가락이 잘려 나갈듯한 심한 압박감을 느낄 수 있었다. 먼저 삽입을 하지 않기를 다행인 것 같았다.
성기의 손이 천천히 미애의 보지를 유린하고 있을 때 성기의 혀는 미애의 입과 유방을 오르내리며 미애의 모든 몸을 탐 하고 있었다. 미애는 하늘에 붕뜬 기분을 어쩌지 못 했다. 소리를 지르고 싶었지만, 소리가 나지 않았다. 그저 머리속에는 하얀 하늘만 있었을 뿐이었다. 자신의 보지에서 성기의 손가락이 이제 들어 오지 않는 다는 것을 미애는 느꼈다. 그로 인해 자신의 그 곳이 이미 애액으로 흠벅 젖었단 것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자신의 보지에 성기의 자지가 들어오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랬다. 미애의 생각은 틀리지 않았다. 성기는 기다렸다는 듯이 잘 보이는 미애의 질구에 자질 맞추어 그대로 쑤욱 밀어 넣었다. 틀렸다. 같은 자매인데도 그 곳은 전혀 틀린 느낌으로 성기를 강타 했다.
“아흑~! 아퍼!”
성기는 미애의 얼굴을 보았다. 엷게 일그러진 얼굴 너무나 사랑스러워 보였다. 성기는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했다. 그러자 미애의 일그러진 얼굴은 천천히 펴지기 시작했다. 성기는 다시 미애에게 키스를 했다. 그리고 유방을 어루만지며 미애가 큰 소리를 못 지르도록 하며 피스톤운동을 조금씩 힘을 주었다.
“음~음~”
하며 터지는 미애의 신음 소리는 오히려 더 성기에게 자극을 주기 충분했다. 성기는 더 빨리 운동을 하고 싶었다. 미애의 몸에서 자신을 몸을 이르켜 미애의 허리를 잡고서 보다 빨리 피스톤 운동을 했다.
“탁, 탁, 탁!”
청명한 살 부딛침 소리가 방안 구석 구석 넓게 그리고 깊게 퍼졌다. 그러면서 성기는 미애의 가슴을 애무 하는데 있어서 한치의 소홀함도 보이지 않았다. 이미 미애는 이성을 이를 정도로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고, 미애의 보지는 투명하다 못 해, 진한 흰색의 애액이 성기가 자지를 움직일 때 마다 같이 묻어 나오곤 했다. 성기는 이제 자신도 절정에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으허~!”
순간 성기는 그대로 미애의 질 깊숙히 자신의 정액을 분출하고 그대로 미애를 안았다. 미주와의 섹스에서 느껴보지 못한 보지의 뜨거움과 자지가 잘려나갈 듯 한 압박감이 오히려 더 사정을 빨리 할 수 있도록 했다. 성기는 다시 미애와 깊은 키스를 했다. 그리고 미애의 몸에서 내려왔다. 미애의 보지는 자신의 애액과 방금 뺀 성기의 정액으로 범벅이 되었다.
성기는 담배를 피며 미애에게 말을 했다.
“난 사실 누나가 더 좋아!”
미애는 성기의 말이 진심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몸을 돌려 성기를 안았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성기는 깨달았다. 자신이 감추려한 행동에 대한 후회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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