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너지고 타락한다..창녀만큼이나..[2부]
페이지 정보
본문
진영이다!..
지금 저 열려진 틈사이로 나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온구석구석을 보고 있는 저 눈동자의
주인공은..내.....아들..친..아들이다..
"허헉....하흐흐흑...."
남편은 빨리 다음을 듣고 싶어한다.
손은 더욱 나를 옥죄이고...아아...남편이 원하는 무언가를 얻기위해 세개의 녀석들은..거리낌 없이 내 질안을..
누비고 있다.
문에서 조용히 눈을 거두며 달뜬음성으로 남편에게..속삭인다.
"막...보지에서..물이 나오는..순..간...흐흐흥...갑자기...뒷쪽문이..아아...열렸어요.."
"으--음..."
그는 눈을 지긋이 내려깔며 음미한다.
조용히 눈을감고 그 장면을 상상하는 그의 모습이...이젠...낯설지가 않음은..허흑...오늘밤의 화려한 결말을
위해서인지도....아흐흑...
머리의 한쪽은 다음이야기를 생각하면서..다른한쪽은 여전히 문앞에 진영이와 마주친다...
"흐..음....헉..아아아....."
아아..단지 그 아이를 머릿속으로 보고 있을뿐인데..허흑..이 느낌은..
아아...다른뭔가가..아윽..내 몸안에서 폭발하듯 밀려나온다..
"뭐야...이건..?.."
질컥...질컥..
유난히..소리가..크게 들리는건가..아니면,내 애액이...너무 많아서...
"아아....아...앙..."
물이 넘치려 한다..안에서부터 밖에까지 아니..남편의 손가락을 지나 손바닥 그리고, 팔목까지..
애액이..넘쳐난다..
"이렇게 좋은건가..음.."
"처음인데..이런 반응은.."
그는 알지 못한다..내가 왜이리 흥분해하는지..
그리고, 그는 나의 의외의 반응에 적잖이 놀라며 긴장해온다..
당신의 아들이 바라보고 있는걸 상상하는것만으로도 나는..저려와요..거기가..말할수 없을만큼..
너무 좋아요..너무...아아....아흐흑....
다리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밑에서 부터 꼬여간다..그의 팔목을 놓치기 싫기라도 하듯이..
"흐흥..아.....너무좋아..여보...너무..너무..좋아요..나..죽을거 같아......"
철퍽...철퍽......철퍽.........철퍽.............
아직도 보고 있는건가..아흑...그래..좀더..좀더..엄마가..갈수있게..다..들어..엄마의 신음..소리..
널..널 느끼며 내는거야..아흑..더..더 봐줘..날..날..봐줘..진영아..
"창녀...씨..발..년!!"
그는 흥분하고 있는거다..아니 질투를 느끼는 거다
내가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들을 상상하면서 이렇게 애액을 흘리는걸 그는 질투하는거다..
그리고, 질투를 느끼는 양만큼..그는 흥분으로 바꿀줄도 안다..
"그렇게 좋았어..이년아..!!"
그의 눈이 더욱 매섭게 빛나며 나를 다그쳐온다..
"네...아흐흑...너무 좋았어요...아흐흑.."
"그 다음엔...어떻게 한거야.."
"저는...그만..뒤를 돌아다..봐야 할지..허헉...헉헉..아니면..계속 그짓을...흐흥...으윽..
해야할지..아윽..어떻게 해야할지..몰랐어요"
녀석두 이애기를 듣고있다..
언제부터 들었을까..아흑...
남편손은 내 생각의 이어짐을 용서하지 않는다..아흑...
"갑자기..한명이..제몸을 잡고 그들쪽으로 아흑...돌리는 거예요..아아..앙.."
언제 내려간건가..남편의 팬티는..
그도 참기 힘들었던건가...아아...
남편의 팬티는 어느새 바닥에 뒹굴고있었고..익숙해져버린 그의 육봉은..나를 정면으로 쳐다보며
끄덕이고 있다.
그는 이제 말하지 않는다..
아니 요구하지 않는다..내가 알아서 그의 흥분을 유지하게끔 이야기를 꾸밀것이고..
그가 원하는 것 이상..나는 지금껏 잘해왔다..
"나를 바라보는..허흑...그들 눈빛이..생각나요..아흑...내 보지에..들어있던 손가락들을..바라보며..
아아앙...웃음짓던..그들이...아흐흑...전..뺄수가 없었어요..너무..너무나 급작스럽게..아아아..."
"그사람들은..아아..서로 눈빛을 주고 받더니..아..하..아..모두 안으로..허헉..들어와서는..문을 닫았어요.."
"제가..손을..빼려하자..아흑....한녀석이..아아..여보....여보....그만..제발..더..움직이면..아아앙..."
내 보지에서 이렇게 많은 애액이..쏟아져 본적이 있는가..애기를 하며..생각해본다..
남편은 관심없다..그에게는 나는 항상 애액을 만들어내는 공장인것이다..
지칠줄 모르게 끊임없이 그가 원하는 양만큼 나는 그에게 내 애액을 만들어낸다..
"여보...잠깐만..요..제발..잠깐만..멈춰줘요..아흐흑...나..갈거 같아..아...아...."
겁난다..
이대로 그가 원하는 결말이 나오기 전에 내가 먼저 가버린다는게..안됀다..
"아흐흥....아아아..........."
하지만, 이대로..아흑..가고싶다...폭발하고 싶다..모든걸 터트려 버리고...아아앙....허흑...
절정이 눈앞에 다다르는순간..거짓말 처럼..남편의 움직임은..멈췄다..
"아...아..아..흐흑......."
마치 급브레이크를 밟아도 미끄러짐이 계속되듯...내 안에서의 나는 1센티만 움직여도 터질듯이
팽배해져 있다...
"하악...하악.....학.....헉..."
나는 그의 안면에 가쁜숨을 몰아쉬며 그의 가슴앞으로 고개를 떨군다...
남편의 가슴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듯이,..아니 이 모든걸 관망이나 하며 나혼자서 해낸것처럼..
그가 가슴에서 내뿜는 숨소리는 고르다.
...그는..이런 사람이다....
영진이...
헉..녀석을 잊고 있다..지금의 나는..
퍼뜩 생각이 들어 고개를 드는순간..
"허....헉...악...."
그는 무참히도 내가 정성스럽게 조여주고 있던 세 손가락을 뽑아간다..
"아악...악......천천히..제발..."
"여보..아아악.....그만..제발 빼지 마요...아악...."
하체의 고통은 등줄기를타고 식은땀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 상태로 계속 뺀다면 아마...찢어져서 상처가 나든..아님..내가 의식을 잃고 기절을 하든..둘중하나다..
그는 옆으로 최대한 넓게 벌리며 손가락을 빼내온다....
손가락의 단 한마디만을 질 안에 위치시킨채 그는 조용히 내개 말한다.
"니년이 고통받는다는게..좋아..."
그는 생판 모르는 남처럼..음의 고저없이 나에게 말한다. 잠깐 소름이 돋아온다..
아무말도 하지않는게 좋다..지금 상황은..그를 자극시킬 필요는 없다..
그가 알아서 나에게서 떨어져 나가기를..그는 그렇게 할것이다..내애기를 마저 들어야 하니까..
내가 그의 숨소리와 비슷한 속도를 유지할때쯤..그는 손가락을 나에게서 거두었다...
"허...헉"
오늘밤의 마지막 고통이리라..나는 믿는다..제발...
"그리고는 어떻게 돼었나?.."
그는 나에게서 천천히 돌아서며 묻고있다..
아까보다는 훨씬 낳다..이 상태로라면 애기는 잘 될것이고..곧 그는 나에게 부탁을 하게된다..
"손을 빼는 순간..한 녀석이 애기했어요..움직이지마..전 다음 동작을 할수 없었어요..
그들은 너무 무서웠고..난...난...." 말끝을 흐리며 잠깐 고개를 돌려 문을 바라다본다..
그는..이제..없다....
"아무것도 할수가...한녀석이 손을 뻗어..두손가락이 든 제 팔목을 잡았어요..너무 팔목이 아파..
소리를 지르려 했지만..소리를 지를수가..죽일듯한 기세였어요..."
"그리곤 제 팔목을 움직이기 시작했어요..최대한 깊숙히 밀어넣고..다시 빼내고..내 힘이 아닌..
녀석들의 힘으로..다른..."
"그만...!!"
그가 힘있게 말을 자른다..
"떨리지 않는...신음소리가 나지않는 니년 목소리는 싫어!.."
그랬다..그가 내린 결론이다..
그는..이대로 끝날 기세는 아니다..난.. 아직도..그를..모르는가...
다시 몸이 떨려오는게 그이의 말때문은 아니다..
지금 몸이 떨리는건..눈동자..나를 보는 눈동자가 없기 때문일거다..
그리고, 눈동자 없이 혼자 그를 감당해야 하는게 아니, 처음부터 이일을 다시 반복해야 한다는
두려움인 까닭일거다..
그는 다시 내게로 다가온다..아까보다는 훨씬 빠른 속도로..이제 뭔가 결정을 내리듯이..
그의 온몸이 팽배해져있다..
내 앞에서 그의 몸은 멈추질 않는다..그리고 뜨거운 열기를 내뿜으며 그의 몸뚱이가 내 곁을 스쳐간다..
그의 몸동작을 따라가기엔..나는 너무 지쳐있는가..
고개를 돌릴 힘조차 나에겐 없는걸까, 아니면 두려움인가..다른 무언가를 하려는..그를..
아직도 다 모르고 있는 두려움일까...
그는 화장품이 가지런히 놓여있는 갈색의 화장대 맨 끝 서랍을 응시한다..
열려는 걸까..
예상이 맞을거라 머릿속에서 정리되는 순간..그는 조용히 팔을 뻗어 서랍을 연다.
난 잠깐의 그의 동작에서 절제됨을 읽을수 있다..
다른 모든건 관심없다는 듯이..내 눈앞에서 정확하게 기계처럼 움직이는 그의 몸동작을 나는..지금..
바라다 보며 느껴본다.
드르륵...
조용한 마찰음과 함께 서랍 문이 닫히고 그의 오른손엔..새로운것이 보인다..
크다...
너무..크다..
뭔가에 대해서 크다고 느낀게..꼭 남편의 육체를 가까이 봤을때만은 아니다..
이건..바이브치곤..너무..크다..
예상을 해서 몸을 긴장시킬 필요는 없다..그럼 나만 힘들다..
어떤 일이 벌어질거라 상상하며 예상하고 결과를 미루어 짐작하는건 남편을 상대할때 날 더욱 힘들게
한다는걸 이미 깨닫고 있는..내 자신...
그래. 그가 뭘하든..그는 하고 싶은걸 할거고..나는 그가 원하는 만큼의 만족감을..주면 될뿐...긴장은
할 필요가 없다고 입속으로 되뇌인다..
"어때?...보여?"
대답대신..눈으로 그에게 괜찮다는 의사를 전해본다..
"약간 실망한건가?...제일 큰놈인데.."
다시 확인 시켜줄 필요는 없었는데..그는 실수하고있다..크다는건 이미 알고 있다..
"괜찮아요.."
차분하다..내가 들어도 입에서 튀어나오는 내 목소리가 이렇게 차분히 들리다니..
약간 자신감이 생긴다..
목소리 탓일거다..
"오늘은 손을 묶을 필요가 있겠는데..괜찮겠지?.."
그가 바이브를 내 얼굴앞에서 빙빙 돌리며..나즈막히 귀에 속삭인다.
가까이서 보여지는 바이브는 전체를 다 볼수 없을 정도로 거대하다..하지만, 거대할뿐..내 머리에서 금방
사라져 버리고 난 자연스레 팔을 뒤로 돌려준다..
그는 팔 묵는걸 벌써 세번째 하고 있다..마음에 안드는건가..너무 꽉조이는데..
마지막으로 한번더 돌려서 매듭을 만들며..그의 덩치에 맞는 힘을 실는다..
"아..악"
"아픈가?.."
견딜만 하다..하지만 그가 세번이나 매듭을 풀었다 다시 묶었다 하는게 신경 쓰인다..
거짓이라도 그를 위해야 한다..
"너무..아파요..조금만..풀어주면....."
그는 입가에 싱그러운 미소를 띄며 만족해하고는 내 턱을 한손으로 받치고는 약간의 감상을 한후 슬며시
손을 치우며 내게서 떨어진다..
"시작해!"
이렇다..그는 아무 사전 예고 없이 그가 원하는 시간에 그가 원하는 장소에서..말한마디로 내육체를
움직인다.
팔이 뒤로 꺽인채..난 머릿속을 정리하며 다시 일어설 준비를 해본다..다시 시작하는건 어렵지 않다..마지막이 걱정일뿐.
말을 시작함과 동시에 그는 바이브를 삽입할것이다..경고없이...애무없이...난...알고 있다...
"한 녀석이..흐흑.."
생각보다는 너무 크다...생각보다는...
질 입구에서 바이브는 남편의 힘과 내 질의 사이즈중 어느쪽을 택해야 할지 고민하듯..진행을 못하고 있다..
곧 판가름 날것임을..그리고 누가 승자이고, 누가 패자인지..밝혀지겠지...
"흑...허헉..제 손목을..붙잡고..보지를 쑤셔대는..동안..컥...으으...다른 두 녀석은...내 브래지어를 찢어댔어요..흑.."
말이 고통을 줄여주지는 못한다..온 신경을 다음애기에 쏟아보려 하지만..바이브는 날 가만두지 않는다...
얼마나...들어갔는지..볼수없다는게 다행인걸까..머릿속엔 온통 바이브 뿐이다..
"대단한년이야..이..큰걸..삼켜대는군.."
질은 벌어질대로 벌어진것같다..공기조차 통하지 못할거야..이대로라면..단 하나의 비틈도없이 채워진게 분명해..
얼얼하다는 표현..그걸 알거같다..하체의 모든 신경이 그곳으로 몰리고 있다...
처음에 아파했던 발목은 이젠 어디에 붙어있는지조차 모르겠다..다만..하복부와 골반 전체에 퍼지는 얼얼함만이..
내 몸의 신경의 대부분일거라는 생각밖에는..
"이제 반이야..계속해.."
들리지 않는다..아니 듣기를 거부해보자..이제 다 들어간거야라고 그는 말했을거다..아마..그랬을거다..
"양쪽가슴을..아니...흐흑..양쪽 젖퉁이를..하나씩 맡고 그들은...아아아..미친듯이..주무르고 빨아대고...아아앙...
씹어댔어요..흐흐흑..헉헉..."
"내 손가락들이..쑤셔댈때마다..흐흥...아앙...전..헐떡거리며..신음소리를..하학...냈고..손목을 잡고 있는놈은..
흐흑..제게 말했어요..아아...좋아?..아줌마..좋냐구..아아...대답을 못한다는걸 ...아흑..그는 알고 있으면서...
계속..흐흐흥...질문을 해대고..아악..."
머리가 미쳐가는 걸까..이건..신경가닥가닥을 끊어놓는..고통을 빼고는..아무런 쾌락도..즐거움도..없다...
난...이대로...고통속에...버려진다...
"아아악........아악............"
"거의다 들어갔다..참어.."
비명은 입에서 나오지 않는다...저 내 몸뚱이의 또 다른..한곳에서..나에게 순종하며 나를 즐거이 만들며..나를 쾌락으로
이끌어대던 너무나 소중한 나의 다른 한곳이..이제 비명을 지른다..
"악..아악......헉.......여....여보...........아악......"
머리속이 윙윙거리며 난 내목소리를 잃는듯하다..
참아낸다는게..참을수 있다는게..나를 더욱 비참하게 만들어간다..
"흐흐...다 삼켰다..니년이 다 삼킨거야..흐흐"
비참함을 느낌과 동시에..고통은 다시 이어져가고 나는 남편의 말대로 나를 삼켜버렸다.
"크허...헉....헉...헉...아...아...."
이젠 비명을 지르지 못한다..몸의 어느부위라도 조금만 움직인다면..나는..터져버릴거다..
산산히 부서져서 빨간 물감을 공중에 흩뿌리는것처럼 나는 날릴것이다..그리고, 바이브와 함께 바닥으로 후두둑 떨어진다.
그는 조용히 마지막 작업을 한다...
바이브 양쪽의 고정줄로 내 허리를 두르며 빠지지않게 세세히 신경쓴다..
마지막 하나의 줄을 그는 내몸에 묶지 않는다..배려인가..아니면...
그가 양손으로 뒤로 물러나며 줄을 피는걸 내 눈은 따라간다..그 줄의 끝이 어디일지..궁금하다.
침대에 걸터 앉아 담배를 찾고 있는 동안에도 그는 줄을 놓지 않는다..불을 붙이고..한모금..
빨며..그는 마지막 줄의 끝을 내 눈앞에 선보인다..
조그마한 물체...그리고 그가 뚜껑을 열며 마치 총알을 장전하듯..조심히 건전지 두개를 끼우는 모습이 우습게 느껴져온다
내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그는..내 미소를 보지 않는다..총알이 더 좋은가 보다...
"이젠 느껴봐"
이..미친..미...친....놈.....
이...개..자식아..............
날 봐..날 봐...이..개..자식아........
난 울부짖는다..입으로가 아닌 마음속으로..아니..분노하며...절규해본다....
그의 엄지와 검지가 돌아가는 순간..나는 볼수 있었다..털이 너무나도 많아 보이는..그 지저분한 놈의 다리를 지나 성스러운
나한테 까지 이어진, 그 한가닥의 줄을따라 오고 있는 그 무언가를...
"악.............악.................아.................악........."
그것은..이미 고통이 아니다..사방 꽉막힌 벽을..움직이려는 미친짓이..고통이 될수는 없다..
파괴...파괴가 시작된거다..사방 벽을 뚫으려는..산산히 부숴버리는 파괴는 그 한가닥 줄로 시작됐다.
"악악악....악.............아악........."
한쪽 벽이 부서져나가며 녀석은 활동할 공간을 더 크게 마련한다...좀더 몸을 움직일수 있게 되자 녀석은 남은 모든걸 파괴하려는
듯이 미친듯이 요동한다...아무것도 가릴것이 없다는 듯이..
자궁이 미친듯이 바이브와 같이 움직여댄다..질은 이미 바이브의 뒤에 있고..녀석은 내..자궁을 노린다..
아까까지만 해도 몸을 움직이면 터져버릴줄 알았던 내몸은 바이브의 움직임에 따라..미친듯이 꿈틀거린다..
머리에서 생각하는건 이미 아무것도 없다..지 멋대로 움직여대는 내 몸뚱이를..나는..수수방관만 하고 있을뿐...
막아야 한다..모든게 파괴되 떨어져 나가기전에..무슨수를 쓰든 막아야 한다..
"여.....허헉........여...........보........"
"하학......학.......학..........."
개새끼라는 단어를 내뱄고 싶었는데...내 몸들은 이미 내 말을 듣지 않는다..
"용....서....해..주세요...하악...아악...........제발............아악.."
내 질과 자궁은 이미 파괴의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녀석은 이제 아무 제지도 받지 않는다..
"니 몸뚱이가..꿈틀대는게 보여..탐스런 젖퉁이가 떨면서 출렁거리고..
니 기름진 복부가 올라왔다 다시 꺼져가고..보지가 이그러지는게 ..나는...좋다.."
"기다려...느낄때까지..아무말 하지 말고..."
그는 내 고통의 신음에 눈망울을 앞에 두고 담배를 찾는다...
기절이라도 했으면..처음으로 빌어본다..
기절하게 해달라고..아님 날 죽일수 있으면 죽여달라고....
"아아악........아악................아흐흐흑.........제발....제발......흐흑......."
윙윙 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윙......윙...........윙............
기절 하려는 것인가..드디어..고통이..끝나는가..이 죽을거 같은 고통에서 이젠 끝나는가...
이젠 상관없다..몸뚱이가 파괴되든 어쩌든
내가 기절해있는 동안에 무슨일이 벌어지든..그건 상관없다.
날...날...기절시켜줘..제발...제......발..........
이빨이 부디치며 소리를 내는 동안..눈에서 눈물이 애액이 떨어졌던 똑같은 자리로 떨어지는 순간..
나는 그 소리가 바이브소리임을 느낀다..
그리고..울컥....난 토했다...
내앞에 웃고 나를 바라보는 그에게 나는 뱃속의 오물을 토해냈다...개...자...식....
"크크크..드디어 느끼는군.."
"정말 대단한년이야..흐흐흐"
미친놈....
그랬다..이놈은 미친놈이다...
"하학......흐흑...."
뭐지?...뭔가?....
"아...아흐흑...."
난...난.......이 빌어먹을 느낌은...무언가...
"아아.........흐흥......흐흑......."
"바이브를 타고 흐르는게 느껴지나?..하하...하하하"
그럼..내가 토한게...그럼.....아니야..그럴리 없어...아니야.....그럴리가....
갑자기 모든게 변한다..미친듯이 움직이는 녀석이..날..날..너무 자극해댄다...
"아흐흑..아....아....이건..이건...흐흐흥....아흥..."
질을 건드리며 이리저리 움직이는 이 기분이..너무 좋다 녀석의 머리는 자궁을 적당히 밀어제끼며..
짜릿함을 주고..중간에 뭐가 움직이는지..내 온 질벽을 긁어놓는다..모든 세포 하나하나가 꿈틀거리며
기지개를 키고 내 입에서는 달뜬 신음이 배어나온다..
"흐흑.아아......너무..너무 좋아...아흑...아...."
신음소리가 날때마다 질벽들이 오므라드렀다 펴지면서 물컹 쏟아내는게 느껴진다...
몸 전체가 미친듯이 꿈틀거리며 그 물을 만드는걸 도와준다..젖퉁이..젖퉁이를 만지고 싶다..
제발 누구든지...이 젖퉁이를 짖이겨줬으면..제발..아흑...
"아아아아...여보.....여보..나좀...어떻게..제발...해줘요....제발......"
그를 움직여야 한다..
그를 움직여서 내 젖퉁이를..어떻게든지...어떻게든지 해야만한다...
"아아..여보..날좀...날..날..가져요..여보..아흑...."
질안이 온통 폭발해버릴거 같다..모두 날라가듯이..머릿속은 텅 비어버리고..
아무렇게나 움직이며 나를 나를..미치게하는...난...이게..너무....좋다...아흑...
또 나온다...또 물이 또 나온다..흐흑...어디를 자극하든..내몸은 격렬히 반응해댄다..
눈을 감아도 쾌락은 멈추지 않는다..입은 벌어지고..침이 흐른다...가슴은..미친듯이 팽창하고,
젖꼭지는 내안에 꿈틀거리는 바이브만큼이나 힘이들어간다..아아..이대로..죽어버렸으면..아아..
"볼만하군 엉덩이가 움찔움찔하는게.."
"아흐흑...아...아...흑...나....나..죽을거 같아...여보.....흐흐흥..아아아흥..."
"나...나....갈거같아...나....아흐흑........흐흐흥.....허헉...."
적막...
시간이 멈춘다..소리도 없다
움직임도 없다..
그가 그가...멈췄다..
"아...아...안돼..안돼요..여보...나...빨리..다시..빨리.....흐흑..."
난...온몸이 떨려온다..미친듯이 광란하듯..내몸이..그걸 원한다..빨리..제발 빨리..다시..해줘요..
다리를 움직여보지만..녀석은 움직이질 않는다..멈췄다..내 온몸을 터트려버리던 녀석이 멈췄다..
폭발하는 쾌락은..이제 더이상..오지 않는다..
머리속은 온통..그걸 지속해야한다는..그걸 계속해야 한다는 그거 한가지다..아무것두 필요없다..
그거만 해줘..제발..제발..
"그리곤 어떻게 됐나?.."
약점을 잡은 사냥꾼처럼 그는 느긋함을 즐긴다.
미친듯이 머리를 굴린다..태어나서 이렇게 머리를 써본적이 있는지..얼마나 빨리 대답하느냐에 쾌락과
고통이 갈릴것이다..
"그는 계속 물어봤어요...좋냐구...아줌마 이게 좋냐구..난 신음소리만 흘리며 그들이 만지는대로 하고자
하는대로 몸을 맡겨갔어요"
말이 끝남과 동시에..소리가 다시 나를 깨운다..
윙..윙...
그는 정확하다..
잘했을때의 선물과 못했을때의 채찍이...
"아아...하하학.....학...학....너무..너무좋아..다시 느낄거 같아..아흑..."
몸의 마디마디가 다시 반응을 해댄다..미친듯이..다시한번 나를 쾌락의길로 안내하려한다..
이젠 멈출수 없어 죽어두...아흑...너무나 많은 물이 나에게서 흘러내린다..
눈물이든...땀이든..애액이든..난 상관않는다..그냥 이 죽을것같은 쾌락이..마지막으로 폭발만 해버렸으면 하는 바램뿐이다.
끊어짐이 두려워 나는 말을 잇는다.
"갑자기 유방을 베어물던 한녀석이..몸을 일으키더니..아흐흑....날....날...자기 물건 앞으로..으흑..."
아..너무 격렬해..너무해..이건...아흑...
그랬다..너무하다..날..쾌락으로 죽이려는걸까..애액은 이제 내몸을 뒤덥을 듯이..흐른다..
창녀..아니 창녀보다 더한 내모습이..난 그려지지가 않는다..날 볼수 있다면..얼마나 미쳐서
몸부림 치는지 볼수만..있다면..아흑...
허벅지가 떨려온다..푸들푸들..떨리면서 내 보지는 꿈틀거리고 쏟아내고...다시 만들어내고..
그걸 반복한다...느껴진다..그 모든게..한순간에 이루어지고 있음을..
"허헉...하학.....아...너무너무...아흑.."
내 멋대로 가버리는건 그는 절대 용서하지 않을것이다..
참아야한다..어떻게든..참아야한다..흐흑..생각을 전환하자고 다짐하는 순간에도 내 몸안에서의 폭발은
상관없다는듯이..모든걸 터트리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남자는..허헉...아아아아아.....자기 자지를...아흑.." 나도 모르게 자지라는 말이 튀어나온다..나는 급하다..너무나도..아흑..
"내 앞에 들여밀며...흐흑...아흑...말했어요...빨아..허허헉......헉...이년...아..."
"헉헉...헉..헉..헉..헉.."
숨이 고르지 않다...참아야 한다..흐흑..또 예민한곳을 건드린다..
작살맞은 고기마냥 나는 온몸을 퍼득거린다..
"난..난...흐흑..거역할수 없었어요..아흑...너무나..냄새나는...더러운....자지였지만...아흑...
난...한입에....흐흑..아아앙.....베어 물었어요...아흑.."
"다른...한쪽 젖퉁이를....아아아아....아흑..미칠것..같아....학학....더럽히던...녀석이..흐흑..
바지를...헉헉..내리고...아윽...내손을..그녀석의...아흑...자지에.....아아아..."
양 허벅지를 타고 끝없이 애액이 넘쳐난다..
다리에 힘이..빠져온다..아니..서있을..힘이..이젠 없다....
어딘가에..기댈수만 있다면..아흐흑...
"자지에 갖다댔고..나는 한손으로 아아악......으으...흐흥....움직였어요.."
"입에 쑤셔넣은 그 자식은..아아....내 목구멍까지 ...밀어넣으며...거칠게 움직이고...아흑..
난..숨을 쉴수가...흐흑...."
"내 보지를..가지고놀던...녀석은..흐흑...내 손가락에..흐흑...자기 손가락을...넣을려고..아흑..
두개를...두개를...아아아앙.....여보...아흑....여보...나....나좀..."
더이상 말을 이을수 없다..이걸 이겨낸다는건...아흑..
온몸이 타오르는거 같다..온몸이..불덩이처럼..타오른다...
발끝에서 머리끝까지..내 온몸이..온몸이...아아아아............
"아아아아........나.........나.....지금...가요...지금...아아아아아............"
터진다..내 보지가..내 가슴이..내 몸뚱이가..터져 하늘로 오른다...
온세상이...하얗다....모든게..모든게..꿈처럼...하얗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흐흐흑.................아아.....아...."
몸이 마지막경련을 일으키며..남은 찌꺼기를 내뱉는다...
이제 나에겐 아무것도 없으리라..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으리라....
고개를 들어..그를 바라다 본다.
촛점을 잃은 그의 두눈을...
뭔가 말하려는 듯이 입술이 꿈틀거리지만..그는..입을 열지 않는다..
그리곤 조용히 일어서서 내게 다가온다..
공간을 밀쳐내며 내게 다가오는 그를 나는..어찌할줄 모른다...
언제나 처럼 그의 커다란 체구를 느끼려 할때..내 팔목을 그는 풀어낸다.
그리곤, 한마디...
"수고했어"
감정은 없다..
아무 느낌도 없다..
지금까지 어떤 그의 말보다도 삭막하다...
할일을 다 끝낸 그는 나에게서 등을 돌리며 침대에 오른다..
그리곤..그 밤이 다 샐때까지 그는 내 눈을 보지 않았다...
따르르릉...
따르르릉...
미친듯이 울어대는 전화벨소리에 난 눈을 뜬다..
어디지?
따르르릉...
따르르릉...
소파!....
잠들었나..내가?...
몸을 완전히 일으키기 전까지 전화를 받을지 어떨지 결정하지 못한다..
혹시 전화기에 다가가기 전에 끊어진다면..
아직 잠이 덜깬 몸을 움직인다는게..나는..너무...싫다...
누굴까..
생각하지 말자..전화를 들면 알게 될거고..그럼 시끄러운 전화벨소리에서 해방될거다..
난..완전히 몸을 일으키고 전화기에 다가간다.
끊어지지 말라고 사정하면서...
조심스레 수화기를 들때까지 전화는 끊어지지 않는다.
"여보세요.."
".............."
"여보세요.."
".............."
말이 없다..수화기는 분명 상대방이 들고 있음에도 말이 없는건 왜일까..
수화기 너머로 나는 그 사람의 숨소리를 밝혀낸다..
"여보세요.."
"혹시......."
남자다..
남자의 목소리다..
짧은 시간안에..나는 내가 알고 있는 모든 남자들의 목소리를 되집어본다..
그리고, 잠시의 침묵동안..나는 발견한다..
팬티가 젖어있음을..
아까의 잠때문에...그랬으리라...
그 남자의 목소리는 한참후에 다시 들린다..
"혹시..오 설란씨 되십니까..?.."
내 이름을 안다..
누굴까..
그가 날 기다리게 한 만큼 나는 그 시간동안 그를 기다리게 하며 생각해본다..
"네..맞는데요..누구신가요?.."
한참후에 되 묻는다...
"..............."
뚝..
전화가 끊겼다..
왜..
왜..?..
궁금하다..내이름을 알고..전화를 끊은 ..그남자는..누굴까..
몇시나 된건가..지금..
시계를 찾아본다..
안방문을 열고..오후2시가 넘었음을..나는 멍청히 바라보고 서있다..
얼마나 잔거야..도데체..
안자던 아침잠을..다..자다니...
고개를 떯군다..
깨끗한 방바닥에 하나의 머리카락..
보기 싫다..
너무나...
허리를 구부려 본다..
그리고 두번만에 머리카락을 주으며 눈을 들어올리는 순간...
열려있다..
아주 조금..
남편의 서랍이...
언제나 굳게 닫혀져 있던..그..서랍이..
지금..열려져 있다...
온몸에 피가 곤두 선다..
머리속은 텅텅비어가며..몸에는 열이 오른다..
나는 안다..저기에..뭐가 들어있는지를...
나는..안다..저기는 다른 누구도 봐서는 안됀다는 것을...
전신을 부르르 떨며 나는..그 서랍에..손을..가져간다...
제발...제발...........
먼저 올리기 조차 민망스러운 글을 읽어주신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서투른게 많아 읽으시는데 힘드신거 같아..죄송하단 말씀 먼저 드립니다
이제서야 두편을 올리는데..에고..역시 초보에게는 엄청 무리고 힘든일이네요.
다른 작가님들 글을 보니 잘 풀어나가시고 문맥도 좋으신거 같은데..
저는 암만봐도..영...그래두 이왕 시작했으니..점점 낳은 모습을 보일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어린 충고와 격려를 해주시기위해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진심으로 감사드리며..계속 이어 나갈수 있게 다시한번 제 자신을 채칙찔 해봅니다..
날씨 추워지네요..건강 유의하시구요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꾸우벅^^
지금 저 열려진 틈사이로 나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온구석구석을 보고 있는 저 눈동자의
주인공은..내.....아들..친..아들이다..
"허헉....하흐흐흑...."
남편은 빨리 다음을 듣고 싶어한다.
손은 더욱 나를 옥죄이고...아아...남편이 원하는 무언가를 얻기위해 세개의 녀석들은..거리낌 없이 내 질안을..
누비고 있다.
문에서 조용히 눈을 거두며 달뜬음성으로 남편에게..속삭인다.
"막...보지에서..물이 나오는..순..간...흐흐흥...갑자기...뒷쪽문이..아아...열렸어요.."
"으--음..."
그는 눈을 지긋이 내려깔며 음미한다.
조용히 눈을감고 그 장면을 상상하는 그의 모습이...이젠...낯설지가 않음은..허흑...오늘밤의 화려한 결말을
위해서인지도....아흐흑...
머리의 한쪽은 다음이야기를 생각하면서..다른한쪽은 여전히 문앞에 진영이와 마주친다...
"흐..음....헉..아아아....."
아아..단지 그 아이를 머릿속으로 보고 있을뿐인데..허흑..이 느낌은..
아아...다른뭔가가..아윽..내 몸안에서 폭발하듯 밀려나온다..
"뭐야...이건..?.."
질컥...질컥..
유난히..소리가..크게 들리는건가..아니면,내 애액이...너무 많아서...
"아아....아...앙..."
물이 넘치려 한다..안에서부터 밖에까지 아니..남편의 손가락을 지나 손바닥 그리고, 팔목까지..
애액이..넘쳐난다..
"이렇게 좋은건가..음.."
"처음인데..이런 반응은.."
그는 알지 못한다..내가 왜이리 흥분해하는지..
그리고, 그는 나의 의외의 반응에 적잖이 놀라며 긴장해온다..
당신의 아들이 바라보고 있는걸 상상하는것만으로도 나는..저려와요..거기가..말할수 없을만큼..
너무 좋아요..너무...아아....아흐흑....
다리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밑에서 부터 꼬여간다..그의 팔목을 놓치기 싫기라도 하듯이..
"흐흥..아.....너무좋아..여보...너무..너무..좋아요..나..죽을거 같아......"
철퍽...철퍽......철퍽.........철퍽.............
아직도 보고 있는건가..아흑...그래..좀더..좀더..엄마가..갈수있게..다..들어..엄마의 신음..소리..
널..널 느끼며 내는거야..아흑..더..더 봐줘..날..날..봐줘..진영아..
"창녀...씨..발..년!!"
그는 흥분하고 있는거다..아니 질투를 느끼는 거다
내가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들을 상상하면서 이렇게 애액을 흘리는걸 그는 질투하는거다..
그리고, 질투를 느끼는 양만큼..그는 흥분으로 바꿀줄도 안다..
"그렇게 좋았어..이년아..!!"
그의 눈이 더욱 매섭게 빛나며 나를 다그쳐온다..
"네...아흐흑...너무 좋았어요...아흐흑.."
"그 다음엔...어떻게 한거야.."
"저는...그만..뒤를 돌아다..봐야 할지..허헉...헉헉..아니면..계속 그짓을...흐흥...으윽..
해야할지..아윽..어떻게 해야할지..몰랐어요"
녀석두 이애기를 듣고있다..
언제부터 들었을까..아흑...
남편손은 내 생각의 이어짐을 용서하지 않는다..아흑...
"갑자기..한명이..제몸을 잡고 그들쪽으로 아흑...돌리는 거예요..아아..앙.."
언제 내려간건가..남편의 팬티는..
그도 참기 힘들었던건가...아아...
남편의 팬티는 어느새 바닥에 뒹굴고있었고..익숙해져버린 그의 육봉은..나를 정면으로 쳐다보며
끄덕이고 있다.
그는 이제 말하지 않는다..
아니 요구하지 않는다..내가 알아서 그의 흥분을 유지하게끔 이야기를 꾸밀것이고..
그가 원하는 것 이상..나는 지금껏 잘해왔다..
"나를 바라보는..허흑...그들 눈빛이..생각나요..아흑...내 보지에..들어있던 손가락들을..바라보며..
아아앙...웃음짓던..그들이...아흐흑...전..뺄수가 없었어요..너무..너무나 급작스럽게..아아아..."
"그사람들은..아아..서로 눈빛을 주고 받더니..아..하..아..모두 안으로..허헉..들어와서는..문을 닫았어요.."
"제가..손을..빼려하자..아흑....한녀석이..아아..여보....여보....그만..제발..더..움직이면..아아앙..."
내 보지에서 이렇게 많은 애액이..쏟아져 본적이 있는가..애기를 하며..생각해본다..
남편은 관심없다..그에게는 나는 항상 애액을 만들어내는 공장인것이다..
지칠줄 모르게 끊임없이 그가 원하는 양만큼 나는 그에게 내 애액을 만들어낸다..
"여보...잠깐만..요..제발..잠깐만..멈춰줘요..아흐흑...나..갈거 같아..아...아...."
겁난다..
이대로 그가 원하는 결말이 나오기 전에 내가 먼저 가버린다는게..안됀다..
"아흐흥....아아아..........."
하지만, 이대로..아흑..가고싶다...폭발하고 싶다..모든걸 터트려 버리고...아아앙....허흑...
절정이 눈앞에 다다르는순간..거짓말 처럼..남편의 움직임은..멈췄다..
"아...아..아..흐흑......."
마치 급브레이크를 밟아도 미끄러짐이 계속되듯...내 안에서의 나는 1센티만 움직여도 터질듯이
팽배해져 있다...
"하악...하악.....학.....헉..."
나는 그의 안면에 가쁜숨을 몰아쉬며 그의 가슴앞으로 고개를 떨군다...
남편의 가슴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듯이,..아니 이 모든걸 관망이나 하며 나혼자서 해낸것처럼..
그가 가슴에서 내뿜는 숨소리는 고르다.
...그는..이런 사람이다....
영진이...
헉..녀석을 잊고 있다..지금의 나는..
퍼뜩 생각이 들어 고개를 드는순간..
"허....헉...악...."
그는 무참히도 내가 정성스럽게 조여주고 있던 세 손가락을 뽑아간다..
"아악...악......천천히..제발..."
"여보..아아악.....그만..제발 빼지 마요...아악...."
하체의 고통은 등줄기를타고 식은땀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 상태로 계속 뺀다면 아마...찢어져서 상처가 나든..아님..내가 의식을 잃고 기절을 하든..둘중하나다..
그는 옆으로 최대한 넓게 벌리며 손가락을 빼내온다....
손가락의 단 한마디만을 질 안에 위치시킨채 그는 조용히 내개 말한다.
"니년이 고통받는다는게..좋아..."
그는 생판 모르는 남처럼..음의 고저없이 나에게 말한다. 잠깐 소름이 돋아온다..
아무말도 하지않는게 좋다..지금 상황은..그를 자극시킬 필요는 없다..
그가 알아서 나에게서 떨어져 나가기를..그는 그렇게 할것이다..내애기를 마저 들어야 하니까..
내가 그의 숨소리와 비슷한 속도를 유지할때쯤..그는 손가락을 나에게서 거두었다...
"허...헉"
오늘밤의 마지막 고통이리라..나는 믿는다..제발...
"그리고는 어떻게 돼었나?.."
그는 나에게서 천천히 돌아서며 묻고있다..
아까보다는 훨씬 낳다..이 상태로라면 애기는 잘 될것이고..곧 그는 나에게 부탁을 하게된다..
"손을 빼는 순간..한 녀석이 애기했어요..움직이지마..전 다음 동작을 할수 없었어요..
그들은 너무 무서웠고..난...난...." 말끝을 흐리며 잠깐 고개를 돌려 문을 바라다본다..
그는..이제..없다....
"아무것도 할수가...한녀석이 손을 뻗어..두손가락이 든 제 팔목을 잡았어요..너무 팔목이 아파..
소리를 지르려 했지만..소리를 지를수가..죽일듯한 기세였어요..."
"그리곤 제 팔목을 움직이기 시작했어요..최대한 깊숙히 밀어넣고..다시 빼내고..내 힘이 아닌..
녀석들의 힘으로..다른..."
"그만...!!"
그가 힘있게 말을 자른다..
"떨리지 않는...신음소리가 나지않는 니년 목소리는 싫어!.."
그랬다..그가 내린 결론이다..
그는..이대로 끝날 기세는 아니다..난.. 아직도..그를..모르는가...
다시 몸이 떨려오는게 그이의 말때문은 아니다..
지금 몸이 떨리는건..눈동자..나를 보는 눈동자가 없기 때문일거다..
그리고, 눈동자 없이 혼자 그를 감당해야 하는게 아니, 처음부터 이일을 다시 반복해야 한다는
두려움인 까닭일거다..
그는 다시 내게로 다가온다..아까보다는 훨씬 빠른 속도로..이제 뭔가 결정을 내리듯이..
그의 온몸이 팽배해져있다..
내 앞에서 그의 몸은 멈추질 않는다..그리고 뜨거운 열기를 내뿜으며 그의 몸뚱이가 내 곁을 스쳐간다..
그의 몸동작을 따라가기엔..나는 너무 지쳐있는가..
고개를 돌릴 힘조차 나에겐 없는걸까, 아니면 두려움인가..다른 무언가를 하려는..그를..
아직도 다 모르고 있는 두려움일까...
그는 화장품이 가지런히 놓여있는 갈색의 화장대 맨 끝 서랍을 응시한다..
열려는 걸까..
예상이 맞을거라 머릿속에서 정리되는 순간..그는 조용히 팔을 뻗어 서랍을 연다.
난 잠깐의 그의 동작에서 절제됨을 읽을수 있다..
다른 모든건 관심없다는 듯이..내 눈앞에서 정확하게 기계처럼 움직이는 그의 몸동작을 나는..지금..
바라다 보며 느껴본다.
드르륵...
조용한 마찰음과 함께 서랍 문이 닫히고 그의 오른손엔..새로운것이 보인다..
크다...
너무..크다..
뭔가에 대해서 크다고 느낀게..꼭 남편의 육체를 가까이 봤을때만은 아니다..
이건..바이브치곤..너무..크다..
예상을 해서 몸을 긴장시킬 필요는 없다..그럼 나만 힘들다..
어떤 일이 벌어질거라 상상하며 예상하고 결과를 미루어 짐작하는건 남편을 상대할때 날 더욱 힘들게
한다는걸 이미 깨닫고 있는..내 자신...
그래. 그가 뭘하든..그는 하고 싶은걸 할거고..나는 그가 원하는 만큼의 만족감을..주면 될뿐...긴장은
할 필요가 없다고 입속으로 되뇌인다..
"어때?...보여?"
대답대신..눈으로 그에게 괜찮다는 의사를 전해본다..
"약간 실망한건가?...제일 큰놈인데.."
다시 확인 시켜줄 필요는 없었는데..그는 실수하고있다..크다는건 이미 알고 있다..
"괜찮아요.."
차분하다..내가 들어도 입에서 튀어나오는 내 목소리가 이렇게 차분히 들리다니..
약간 자신감이 생긴다..
목소리 탓일거다..
"오늘은 손을 묶을 필요가 있겠는데..괜찮겠지?.."
그가 바이브를 내 얼굴앞에서 빙빙 돌리며..나즈막히 귀에 속삭인다.
가까이서 보여지는 바이브는 전체를 다 볼수 없을 정도로 거대하다..하지만, 거대할뿐..내 머리에서 금방
사라져 버리고 난 자연스레 팔을 뒤로 돌려준다..
그는 팔 묵는걸 벌써 세번째 하고 있다..마음에 안드는건가..너무 꽉조이는데..
마지막으로 한번더 돌려서 매듭을 만들며..그의 덩치에 맞는 힘을 실는다..
"아..악"
"아픈가?.."
견딜만 하다..하지만 그가 세번이나 매듭을 풀었다 다시 묶었다 하는게 신경 쓰인다..
거짓이라도 그를 위해야 한다..
"너무..아파요..조금만..풀어주면....."
그는 입가에 싱그러운 미소를 띄며 만족해하고는 내 턱을 한손으로 받치고는 약간의 감상을 한후 슬며시
손을 치우며 내게서 떨어진다..
"시작해!"
이렇다..그는 아무 사전 예고 없이 그가 원하는 시간에 그가 원하는 장소에서..말한마디로 내육체를
움직인다.
팔이 뒤로 꺽인채..난 머릿속을 정리하며 다시 일어설 준비를 해본다..다시 시작하는건 어렵지 않다..마지막이 걱정일뿐.
말을 시작함과 동시에 그는 바이브를 삽입할것이다..경고없이...애무없이...난...알고 있다...
"한 녀석이..흐흑.."
생각보다는 너무 크다...생각보다는...
질 입구에서 바이브는 남편의 힘과 내 질의 사이즈중 어느쪽을 택해야 할지 고민하듯..진행을 못하고 있다..
곧 판가름 날것임을..그리고 누가 승자이고, 누가 패자인지..밝혀지겠지...
"흑...허헉..제 손목을..붙잡고..보지를 쑤셔대는..동안..컥...으으...다른 두 녀석은...내 브래지어를 찢어댔어요..흑.."
말이 고통을 줄여주지는 못한다..온 신경을 다음애기에 쏟아보려 하지만..바이브는 날 가만두지 않는다...
얼마나...들어갔는지..볼수없다는게 다행인걸까..머릿속엔 온통 바이브 뿐이다..
"대단한년이야..이..큰걸..삼켜대는군.."
질은 벌어질대로 벌어진것같다..공기조차 통하지 못할거야..이대로라면..단 하나의 비틈도없이 채워진게 분명해..
얼얼하다는 표현..그걸 알거같다..하체의 모든 신경이 그곳으로 몰리고 있다...
처음에 아파했던 발목은 이젠 어디에 붙어있는지조차 모르겠다..다만..하복부와 골반 전체에 퍼지는 얼얼함만이..
내 몸의 신경의 대부분일거라는 생각밖에는..
"이제 반이야..계속해.."
들리지 않는다..아니 듣기를 거부해보자..이제 다 들어간거야라고 그는 말했을거다..아마..그랬을거다..
"양쪽가슴을..아니...흐흑..양쪽 젖퉁이를..하나씩 맡고 그들은...아아아..미친듯이..주무르고 빨아대고...아아앙...
씹어댔어요..흐흐흑..헉헉..."
"내 손가락들이..쑤셔댈때마다..흐흥...아앙...전..헐떡거리며..신음소리를..하학...냈고..손목을 잡고 있는놈은..
흐흑..제게 말했어요..아아...좋아?..아줌마..좋냐구..아아...대답을 못한다는걸 ...아흑..그는 알고 있으면서...
계속..흐흐흥...질문을 해대고..아악..."
머리가 미쳐가는 걸까..이건..신경가닥가닥을 끊어놓는..고통을 빼고는..아무런 쾌락도..즐거움도..없다...
난...이대로...고통속에...버려진다...
"아아악........아악............"
"거의다 들어갔다..참어.."
비명은 입에서 나오지 않는다...저 내 몸뚱이의 또 다른..한곳에서..나에게 순종하며 나를 즐거이 만들며..나를 쾌락으로
이끌어대던 너무나 소중한 나의 다른 한곳이..이제 비명을 지른다..
"악..아악......헉.......여....여보...........아악......"
머리속이 윙윙거리며 난 내목소리를 잃는듯하다..
참아낸다는게..참을수 있다는게..나를 더욱 비참하게 만들어간다..
"흐흐...다 삼켰다..니년이 다 삼킨거야..흐흐"
비참함을 느낌과 동시에..고통은 다시 이어져가고 나는 남편의 말대로 나를 삼켜버렸다.
"크허...헉....헉...헉...아...아...."
이젠 비명을 지르지 못한다..몸의 어느부위라도 조금만 움직인다면..나는..터져버릴거다..
산산히 부서져서 빨간 물감을 공중에 흩뿌리는것처럼 나는 날릴것이다..그리고, 바이브와 함께 바닥으로 후두둑 떨어진다.
그는 조용히 마지막 작업을 한다...
바이브 양쪽의 고정줄로 내 허리를 두르며 빠지지않게 세세히 신경쓴다..
마지막 하나의 줄을 그는 내몸에 묶지 않는다..배려인가..아니면...
그가 양손으로 뒤로 물러나며 줄을 피는걸 내 눈은 따라간다..그 줄의 끝이 어디일지..궁금하다.
침대에 걸터 앉아 담배를 찾고 있는 동안에도 그는 줄을 놓지 않는다..불을 붙이고..한모금..
빨며..그는 마지막 줄의 끝을 내 눈앞에 선보인다..
조그마한 물체...그리고 그가 뚜껑을 열며 마치 총알을 장전하듯..조심히 건전지 두개를 끼우는 모습이 우습게 느껴져온다
내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그는..내 미소를 보지 않는다..총알이 더 좋은가 보다...
"이젠 느껴봐"
이..미친..미...친....놈.....
이...개..자식아..............
날 봐..날 봐...이..개..자식아........
난 울부짖는다..입으로가 아닌 마음속으로..아니..분노하며...절규해본다....
그의 엄지와 검지가 돌아가는 순간..나는 볼수 있었다..털이 너무나도 많아 보이는..그 지저분한 놈의 다리를 지나 성스러운
나한테 까지 이어진, 그 한가닥의 줄을따라 오고 있는 그 무언가를...
"악.............악.................아.................악........."
그것은..이미 고통이 아니다..사방 꽉막힌 벽을..움직이려는 미친짓이..고통이 될수는 없다..
파괴...파괴가 시작된거다..사방 벽을 뚫으려는..산산히 부숴버리는 파괴는 그 한가닥 줄로 시작됐다.
"악악악....악.............아악........."
한쪽 벽이 부서져나가며 녀석은 활동할 공간을 더 크게 마련한다...좀더 몸을 움직일수 있게 되자 녀석은 남은 모든걸 파괴하려는
듯이 미친듯이 요동한다...아무것도 가릴것이 없다는 듯이..
자궁이 미친듯이 바이브와 같이 움직여댄다..질은 이미 바이브의 뒤에 있고..녀석은 내..자궁을 노린다..
아까까지만 해도 몸을 움직이면 터져버릴줄 알았던 내몸은 바이브의 움직임에 따라..미친듯이 꿈틀거린다..
머리에서 생각하는건 이미 아무것도 없다..지 멋대로 움직여대는 내 몸뚱이를..나는..수수방관만 하고 있을뿐...
막아야 한다..모든게 파괴되 떨어져 나가기전에..무슨수를 쓰든 막아야 한다..
"여.....허헉........여...........보........"
"하학......학.......학..........."
개새끼라는 단어를 내뱄고 싶었는데...내 몸들은 이미 내 말을 듣지 않는다..
"용....서....해..주세요...하악...아악...........제발............아악.."
내 질과 자궁은 이미 파괴의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녀석은 이제 아무 제지도 받지 않는다..
"니 몸뚱이가..꿈틀대는게 보여..탐스런 젖퉁이가 떨면서 출렁거리고..
니 기름진 복부가 올라왔다 다시 꺼져가고..보지가 이그러지는게 ..나는...좋다.."
"기다려...느낄때까지..아무말 하지 말고..."
그는 내 고통의 신음에 눈망울을 앞에 두고 담배를 찾는다...
기절이라도 했으면..처음으로 빌어본다..
기절하게 해달라고..아님 날 죽일수 있으면 죽여달라고....
"아아악........아악................아흐흐흑.........제발....제발......흐흑......."
윙윙 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윙......윙...........윙............
기절 하려는 것인가..드디어..고통이..끝나는가..이 죽을거 같은 고통에서 이젠 끝나는가...
이젠 상관없다..몸뚱이가 파괴되든 어쩌든
내가 기절해있는 동안에 무슨일이 벌어지든..그건 상관없다.
날...날...기절시켜줘..제발...제......발..........
이빨이 부디치며 소리를 내는 동안..눈에서 눈물이 애액이 떨어졌던 똑같은 자리로 떨어지는 순간..
나는 그 소리가 바이브소리임을 느낀다..
그리고..울컥....난 토했다...
내앞에 웃고 나를 바라보는 그에게 나는 뱃속의 오물을 토해냈다...개...자...식....
"크크크..드디어 느끼는군.."
"정말 대단한년이야..흐흐흐"
미친놈....
그랬다..이놈은 미친놈이다...
"하학......흐흑...."
뭐지?...뭔가?....
"아...아흐흑...."
난...난.......이 빌어먹을 느낌은...무언가...
"아아.........흐흥......흐흑......."
"바이브를 타고 흐르는게 느껴지나?..하하...하하하"
그럼..내가 토한게...그럼.....아니야..그럴리 없어...아니야.....그럴리가....
갑자기 모든게 변한다..미친듯이 움직이는 녀석이..날..날..너무 자극해댄다...
"아흐흑..아....아....이건..이건...흐흐흥....아흥..."
질을 건드리며 이리저리 움직이는 이 기분이..너무 좋다 녀석의 머리는 자궁을 적당히 밀어제끼며..
짜릿함을 주고..중간에 뭐가 움직이는지..내 온 질벽을 긁어놓는다..모든 세포 하나하나가 꿈틀거리며
기지개를 키고 내 입에서는 달뜬 신음이 배어나온다..
"흐흑.아아......너무..너무 좋아...아흑...아...."
신음소리가 날때마다 질벽들이 오므라드렀다 펴지면서 물컹 쏟아내는게 느껴진다...
몸 전체가 미친듯이 꿈틀거리며 그 물을 만드는걸 도와준다..젖퉁이..젖퉁이를 만지고 싶다..
제발 누구든지...이 젖퉁이를 짖이겨줬으면..제발..아흑...
"아아아아...여보.....여보..나좀...어떻게..제발...해줘요....제발......"
그를 움직여야 한다..
그를 움직여서 내 젖퉁이를..어떻게든지...어떻게든지 해야만한다...
"아아..여보..날좀...날..날..가져요..여보..아흑...."
질안이 온통 폭발해버릴거 같다..모두 날라가듯이..머릿속은 텅 비어버리고..
아무렇게나 움직이며 나를 나를..미치게하는...난...이게..너무....좋다...아흑...
또 나온다...또 물이 또 나온다..흐흑...어디를 자극하든..내몸은 격렬히 반응해댄다..
눈을 감아도 쾌락은 멈추지 않는다..입은 벌어지고..침이 흐른다...가슴은..미친듯이 팽창하고,
젖꼭지는 내안에 꿈틀거리는 바이브만큼이나 힘이들어간다..아아..이대로..죽어버렸으면..아아..
"볼만하군 엉덩이가 움찔움찔하는게.."
"아흐흑...아...아...흑...나....나..죽을거 같아...여보.....흐흐흥..아아아흥..."
"나...나....갈거같아...나....아흐흑........흐흐흥.....허헉...."
적막...
시간이 멈춘다..소리도 없다
움직임도 없다..
그가 그가...멈췄다..
"아...아...안돼..안돼요..여보...나...빨리..다시..빨리.....흐흑..."
난...온몸이 떨려온다..미친듯이 광란하듯..내몸이..그걸 원한다..빨리..제발 빨리..다시..해줘요..
다리를 움직여보지만..녀석은 움직이질 않는다..멈췄다..내 온몸을 터트려버리던 녀석이 멈췄다..
폭발하는 쾌락은..이제 더이상..오지 않는다..
머리속은 온통..그걸 지속해야한다는..그걸 계속해야 한다는 그거 한가지다..아무것두 필요없다..
그거만 해줘..제발..제발..
"그리곤 어떻게 됐나?.."
약점을 잡은 사냥꾼처럼 그는 느긋함을 즐긴다.
미친듯이 머리를 굴린다..태어나서 이렇게 머리를 써본적이 있는지..얼마나 빨리 대답하느냐에 쾌락과
고통이 갈릴것이다..
"그는 계속 물어봤어요...좋냐구...아줌마 이게 좋냐구..난 신음소리만 흘리며 그들이 만지는대로 하고자
하는대로 몸을 맡겨갔어요"
말이 끝남과 동시에..소리가 다시 나를 깨운다..
윙..윙...
그는 정확하다..
잘했을때의 선물과 못했을때의 채찍이...
"아아...하하학.....학...학....너무..너무좋아..다시 느낄거 같아..아흑..."
몸의 마디마디가 다시 반응을 해댄다..미친듯이..다시한번 나를 쾌락의길로 안내하려한다..
이젠 멈출수 없어 죽어두...아흑...너무나 많은 물이 나에게서 흘러내린다..
눈물이든...땀이든..애액이든..난 상관않는다..그냥 이 죽을것같은 쾌락이..마지막으로 폭발만 해버렸으면 하는 바램뿐이다.
끊어짐이 두려워 나는 말을 잇는다.
"갑자기 유방을 베어물던 한녀석이..몸을 일으키더니..아흐흑....날....날...자기 물건 앞으로..으흑..."
아..너무 격렬해..너무해..이건...아흑...
그랬다..너무하다..날..쾌락으로 죽이려는걸까..애액은 이제 내몸을 뒤덥을 듯이..흐른다..
창녀..아니 창녀보다 더한 내모습이..난 그려지지가 않는다..날 볼수 있다면..얼마나 미쳐서
몸부림 치는지 볼수만..있다면..아흑...
허벅지가 떨려온다..푸들푸들..떨리면서 내 보지는 꿈틀거리고 쏟아내고...다시 만들어내고..
그걸 반복한다...느껴진다..그 모든게..한순간에 이루어지고 있음을..
"허헉...하학.....아...너무너무...아흑.."
내 멋대로 가버리는건 그는 절대 용서하지 않을것이다..
참아야한다..어떻게든..참아야한다..흐흑..생각을 전환하자고 다짐하는 순간에도 내 몸안에서의 폭발은
상관없다는듯이..모든걸 터트리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남자는..허헉...아아아아아.....자기 자지를...아흑.." 나도 모르게 자지라는 말이 튀어나온다..나는 급하다..너무나도..아흑..
"내 앞에 들여밀며...흐흑...아흑...말했어요...빨아..허허헉......헉...이년...아..."
"헉헉...헉..헉..헉..헉.."
숨이 고르지 않다...참아야 한다..흐흑..또 예민한곳을 건드린다..
작살맞은 고기마냥 나는 온몸을 퍼득거린다..
"난..난...흐흑..거역할수 없었어요..아흑...너무나..냄새나는...더러운....자지였지만...아흑...
난...한입에....흐흑..아아앙.....베어 물었어요...아흑.."
"다른...한쪽 젖퉁이를....아아아아....아흑..미칠것..같아....학학....더럽히던...녀석이..흐흑..
바지를...헉헉..내리고...아윽...내손을..그녀석의...아흑...자지에.....아아아..."
양 허벅지를 타고 끝없이 애액이 넘쳐난다..
다리에 힘이..빠져온다..아니..서있을..힘이..이젠 없다....
어딘가에..기댈수만 있다면..아흐흑...
"자지에 갖다댔고..나는 한손으로 아아악......으으...흐흥....움직였어요.."
"입에 쑤셔넣은 그 자식은..아아....내 목구멍까지 ...밀어넣으며...거칠게 움직이고...아흑..
난..숨을 쉴수가...흐흑...."
"내 보지를..가지고놀던...녀석은..흐흑...내 손가락에..흐흑...자기 손가락을...넣을려고..아흑..
두개를...두개를...아아아앙.....여보...아흑....여보...나....나좀..."
더이상 말을 이을수 없다..이걸 이겨낸다는건...아흑..
온몸이 타오르는거 같다..온몸이..불덩이처럼..타오른다...
발끝에서 머리끝까지..내 온몸이..온몸이...아아아아............
"아아아아........나.........나.....지금...가요...지금...아아아아아............"
터진다..내 보지가..내 가슴이..내 몸뚱이가..터져 하늘로 오른다...
온세상이...하얗다....모든게..모든게..꿈처럼...하얗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흐흐흑.................아아.....아...."
몸이 마지막경련을 일으키며..남은 찌꺼기를 내뱉는다...
이제 나에겐 아무것도 없으리라..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으리라....
고개를 들어..그를 바라다 본다.
촛점을 잃은 그의 두눈을...
뭔가 말하려는 듯이 입술이 꿈틀거리지만..그는..입을 열지 않는다..
그리곤 조용히 일어서서 내게 다가온다..
공간을 밀쳐내며 내게 다가오는 그를 나는..어찌할줄 모른다...
언제나 처럼 그의 커다란 체구를 느끼려 할때..내 팔목을 그는 풀어낸다.
그리곤, 한마디...
"수고했어"
감정은 없다..
아무 느낌도 없다..
지금까지 어떤 그의 말보다도 삭막하다...
할일을 다 끝낸 그는 나에게서 등을 돌리며 침대에 오른다..
그리곤..그 밤이 다 샐때까지 그는 내 눈을 보지 않았다...
따르르릉...
따르르릉...
미친듯이 울어대는 전화벨소리에 난 눈을 뜬다..
어디지?
따르르릉...
따르르릉...
소파!....
잠들었나..내가?...
몸을 완전히 일으키기 전까지 전화를 받을지 어떨지 결정하지 못한다..
혹시 전화기에 다가가기 전에 끊어진다면..
아직 잠이 덜깬 몸을 움직인다는게..나는..너무...싫다...
누굴까..
생각하지 말자..전화를 들면 알게 될거고..그럼 시끄러운 전화벨소리에서 해방될거다..
난..완전히 몸을 일으키고 전화기에 다가간다.
끊어지지 말라고 사정하면서...
조심스레 수화기를 들때까지 전화는 끊어지지 않는다.
"여보세요.."
".............."
"여보세요.."
".............."
말이 없다..수화기는 분명 상대방이 들고 있음에도 말이 없는건 왜일까..
수화기 너머로 나는 그 사람의 숨소리를 밝혀낸다..
"여보세요.."
"혹시......."
남자다..
남자의 목소리다..
짧은 시간안에..나는 내가 알고 있는 모든 남자들의 목소리를 되집어본다..
그리고, 잠시의 침묵동안..나는 발견한다..
팬티가 젖어있음을..
아까의 잠때문에...그랬으리라...
그 남자의 목소리는 한참후에 다시 들린다..
"혹시..오 설란씨 되십니까..?.."
내 이름을 안다..
누굴까..
그가 날 기다리게 한 만큼 나는 그 시간동안 그를 기다리게 하며 생각해본다..
"네..맞는데요..누구신가요?.."
한참후에 되 묻는다...
"..............."
뚝..
전화가 끊겼다..
왜..
왜..?..
궁금하다..내이름을 알고..전화를 끊은 ..그남자는..누굴까..
몇시나 된건가..지금..
시계를 찾아본다..
안방문을 열고..오후2시가 넘었음을..나는 멍청히 바라보고 서있다..
얼마나 잔거야..도데체..
안자던 아침잠을..다..자다니...
고개를 떯군다..
깨끗한 방바닥에 하나의 머리카락..
보기 싫다..
너무나...
허리를 구부려 본다..
그리고 두번만에 머리카락을 주으며 눈을 들어올리는 순간...
열려있다..
아주 조금..
남편의 서랍이...
언제나 굳게 닫혀져 있던..그..서랍이..
지금..열려져 있다...
온몸에 피가 곤두 선다..
머리속은 텅텅비어가며..몸에는 열이 오른다..
나는 안다..저기에..뭐가 들어있는지를...
나는..안다..저기는 다른 누구도 봐서는 안됀다는 것을...
전신을 부르르 떨며 나는..그 서랍에..손을..가져간다...
제발...제발...........
먼저 올리기 조차 민망스러운 글을 읽어주신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서투른게 많아 읽으시는데 힘드신거 같아..죄송하단 말씀 먼저 드립니다
이제서야 두편을 올리는데..에고..역시 초보에게는 엄청 무리고 힘든일이네요.
다른 작가님들 글을 보니 잘 풀어나가시고 문맥도 좋으신거 같은데..
저는 암만봐도..영...그래두 이왕 시작했으니..점점 낳은 모습을 보일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어린 충고와 격려를 해주시기위해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진심으로 감사드리며..계속 이어 나갈수 있게 다시한번 제 자신을 채칙찔 해봅니다..
날씨 추워지네요..건강 유의하시구요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꾸우벅^^
추천87 비추천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