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누나와 엄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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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도 씹이란 말과 좆이란 말을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꼭 원작이 안 써서가 아니라 ,이 글에는 문맥상 좆이나 씹이란 말이 어색한 것 같아서 쓰지 않았습니다.
다른 글에서 실컷 써볼렵니다.
2) 대신에 엄마에 대해서 "...하셨다. " 따위의 경어체로 번역하지 않았습니다. 왜냐고요? 음...즐딸에 방해가 될 지도 몰라서... ^^;;;
이야기 들어갑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2)
나는 한참동안이나 얼이 빠져서 꼼짝도 못하고 멍하니 서 있었다.
한 손으로는 젖가슴을 어루만지면서 또 다른 한 손은 보지에 깊숙히 박아넣은 모습으로,
엄마는 완전히 발가벗고서 침대위에 똑바로 누워 있었다.
내가 거실에서 들었던 신음소리는 내일 내가 떠나는 것이 슬퍼서 우느라고 낸 것이 아니고 혼자 자위행위를 하면서 흘린 신음이었던 것이다.
엄마랑 나는 거의 동시에 서로를 쳐다봤던 것같다.
그때 내가 할 수 있었던 일이라곤 방문을 닫는 것도 잊은 채 겨우 도망치듯 뒤돌아서서 방을 나오는 것이었다.
나는 단숨에 계단을 뛰어 올라가 터져버릴 것같은 머리를 내방 침대에 들이박으며 쓰러지듯 엎어졌다.
눈을 감고 있어도 보이는 것이라곤 엄마가 젖꼭지를 당기거나 젖가슴을 애무하면서 손가락으로 스스로를 쑤시는 모습뿐이었다.
지금까지는 한번도 엄마를 섹스와 연관시켜 상상해 본 적도 없었고,
또 엄마도 다른 평범한 사람처럼 성욕을 가지고 있을 것이란 생각조차도 한순간도 해 본적이 없었다.
어느 순간, 내가 몹시 흥분하고 있으며 그것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발기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면서 지금 엄마를 보고 흥분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자 마음이 괴로웠다.
나의 엄마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엄마는 풍만하면서도 모양을 잃지않는 젖가슴과 에로틱해 보이는 까만 젖꼭지를 가진,
그 나이 또래에선 매우 매력적으로 생긴 여자였다.
다리를 활짝 벌린 채 손으로 보지를 정신없이 쑤시고 있던 퇴폐적인 모습은 마치 영원히 지워지지않을 화인(火印)처럼 내 가슴에 남았다.
내가 정신없이 자지를 손으로 문지르고 있을 때 방문이 열렸다.
확실히 엄마랑 나는 둘 다 모두 노크하는 습관이 없었는데, 어떻게 말하면 그것 때문에 아까 그 불상사가 일어났다고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제 내가 다시, 우리들의 그 못된 습관때문에, 아까 엄마가 처했던 상황과 거의 똑같은 상황에 처하게 되었던 것이다.
엄마가 예고도 없이 불쑥 방에 들어왔을 때, 이번엔 내가 자지를 손으로 쥐고 있었으니까.
마치 기시현상(旣視現象)을 겪는 것처럼, 얼이 빠진 채 멍하니 서서, 서로 바라보고 있는 우스꽝스런 일이 다시 한 번 벌어졌다.
((주: 기시현상 - 旣視感, 기시체험이라고도 하는데, 프랑스어 Deja Vu(데쟈뷔)를 번역한 말. 새로운 상황을 만났을 때 지금까지 체험해본 적이 없는 상황인데도 마치 전에 본 것처럼 느껴지는 현상을 말한다. ))
다른 점이라곤 입장이 서로 뒤바뀌었다는 것뿐.
그런데, 내가 도망치듯 엄마방을 나왔던 것과 달리, 엄마는 방안으로 들어오더니 문을 닫고는 가만히 서서 나를 바라보는 것이었다.
내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무엇때문에 이렇게 흥분하고 있는지를 감추거나 부정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을 것같았다.
머리가 멍해져서 무엇을 해야할 지 전혀 떠오르지 않는 가운데,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어서 불안스럽기만했다.
한데,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묘한 표정이 엄마 얼굴에 떠올라 있었다.
어떤 표정이라고 꼭 집어서 말하기 어려운 그런 표정이었는데, 뭔가를 뜨겁게 갈망하고 있는 표정이랄까,
아니 차라리 반쯤 정신이 나간듯한 표정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엄마를 사로잡고 있는 어떤 감정과 마음속에서 격렬하게 싸우고 있는 듯했다.
" 아까 네가 보았던... 그 일에 대해서 너한테 사과할려고 왔어... " 엄마가 입을 열었다.
" 한데, 이렇게 되면 피장파장이 되었으니 사과하고 말고 할 것도 없겠구나... "
일이 이상하게 돌아갔으므로 나는 약간 어리벙벙했다.
진작 자지에서 손을 떼었음에도 불구하고, 놈이 눈치없이 여전히 대가리를 꼿꼿히 세운 채 꺼떡꺼떡거리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
엄마가 내 물건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네 아빠만큼 클까 궁금했었는데, 좋이 그만큼 되고도 남겠구나...아니 더 클지도 모르겠다... "
엄마가 이런 말을 할 때에도 나는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엄마가 천천히 방을 가로질러오더니 침대 내 옆자리에 앉았다.
내 나이 때 자위행위를 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위로하는 동안에도 엄마는 내 단단한 자지에서 눈을 떼지 못하였다.
하지만, 그 순간 나 스스로도 엄마를 열심히 훔쳐보고 있다는 것은 미처 깨닫지 못했다.
내방에 서둘러 오기 위해 급히 잠옷을 걸치느라고 가슴을 제대로 여미지를 못하였던 것같았다.
엄마가 침대에 앉자, 잠옷의 가슴부위가 벌어지며 풍만하면서도 탄력있어 보이는 젖가슴 한쪽이 확연히 내 눈앞에 드러났다.
한 쪽 가슴이 옷 사이로 삐쭉 튀어나와 있는 것을 엄마가 알고있는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엄마는 그것을 애써 가리려고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할 새도 없이, 엄마가 갑자기 손을 뻗어서 나의 단단하게 부풀어오른 자지을 감싸쥐는 것이었다.
그 눈빛하며 표정이 마치 최면에라도 걸린 것같아서, 무섭다고까지는 할 수 없을지 몰라도 약간 섬뜩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 때문에 엄마한테 뭐라고 하기가 망설여져서 그냥 계속 만지작거리도록 놔두기로 했다.
곧 제정신을 차리면, 자기가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이 바로 아들의 자지라는 것을 깨닫고 놓아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젠장, 그런데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거지?
" 엄마? " 하고 불렀으나, 내가 너무 작은 소리로 말해서 못들었나 해서 다시 한 번 불렀다.
" 엄마? "
" 쉬잇 " 내가 엄마를 부른 소리만큼이나 작게 엄마가 말했다.
그 소리를 듣자, 어렸을 때 일이 떠올랐다.
내가 울면 엄마는 언제나 쉬잇이라고 하면서 나를 달래었던 것이다. 꼭 지금처럼.
다만, 이제 나는 더이상 엄마가 목욕통에 들어앉히고 씻기면서 " 자, 이제 꼬추도 씻어야지 " 하곤 했던 꼬맹이가 아니었고,
지금 엄마가 손에 쥐고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도 그 때의 그 꼬추하고는 너무나 달라져 버렸다.
다른 사람도 아닌 나를 낳아준 엄마가 자지를 주물럭거리면서 훑어대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자
도착적인 쾌감이 맹렬히 솟구쳐 올라와서 정신이 몽롱해지면서도,
동시에 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은 이성이 그래선 안된다고, 이것은 너무나 나쁜 짓이라고 외치고 있었다.
그러나,난 도저히 엄마를 그만두게 할 수가 없었다.
고등학교때 데이트를 다른 애들만큼은 했지만, 딱 한 번 여자애의 젖가슴을 만져봤을 뿐이었다.
그것도 자동차의 뒷자리 그 비좁은 곳에서.
그때 가슴이 두근거리고 짜릿하기는 했으나 그래도 상상하고 있었던 것보다는 좀 실망스러웠었다.
아마, 그애의 옷을 다 벗은, 맨 젖가슴을 한 번도 본 적이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애랑 섹스하듯이 서로 그 부분을 미친듯이 비벼댄 적도 있지만, 우리는 옷 위로 말고는 서로의 은밀한 곳을 만진 적이 없었으므로,
아무리 엄마가 만지는 것이라고 해도, 지금 처음으로 여자가 내 물건을 만지고 있는 것이었다.
더구나, 엄마의 탱탱하고 풍만한 젖가슴이 바로 코앞에 남김없이 드러난 채,
굳이 만지려는 생각을 안하더라도 손만 뻗으면 쉽게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었다.
내가 만지면 엄마가 이 환각상태에서 깨어날테고 그러면 우리가 저지르고 있는 이 더러운 죄악도 멈출 수 있을런지도 모른다.
한데, 엄마의 부드러운 젖가슴을 만지자, 엄마는 앓는 듯한 소리를 내더니, 곧바로 내 터질듯이 충혈된 물건을 입안 깊숙히 삼켜버리는 것이 아닌가.
" 으아..... 씨벌! " 나는 이를 악물면서 신음하듯이 내뱉았다.
나는 이전에는 아무리 화가 났을 때조차도 엄마앞에서 <씹할>이란 말을 해 본 적이 없었다.
뜨겁게 빨아대는 입술, 그리고 희롱하듯 교묘하게 움직이는 혀가 주는 쾌감에 취해버린 내 귀에는,
그 <씹할>이란 말이 자연스럽게 들릴뿐만 아니라 아름답게조차 들렸다.
엄마는 예민하기 그지없는 자지의 대가리 부분을 핥고 간질이면서 나를 황홀경에 빠뜨리고 있었다.
발딱 선 젖꼭지를 비틀기도 하면서 엄마의 젖가슴을 계속 애무하자, 엄마의 입에서 흐느껴 우는 듯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주체할 수 없는 욕망에 휩싸인 엄마는, 정신없이 내 자지를 빨고 핥던 행동을 뚝 멈추고 벌떡 일어서더니,
단 하나 걸치고 있던 잠옷을 훌렁 벗어던지고 말았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않았다.
이제 더이상, 우리가 하고 있는 짓이, 아니 지금 하려고 하는 짓이 얼마나 나쁜 짓이던 상관없었다.그저 어서 빨리 되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엄마는 내 위에 걸터앉은 다음, 자기의 다리 사이로 손을 뻗어 보지를 잠시 만지더니, 다시 손가락을 빼내어 내게 맛을 보게 했다.
예전에 엄마가 초콜릿 푸딩을 만들어 숫가락으로 떠먹여 주었을 때 숫가락을 빨듯이,
나는 엄마의 손가락에 묻은 애액을 깨끗이 빨아 먹었다.
그 다음 순간 내 입에서 튀어 나온 말에 내 스스로가 깜짝 놀랐다.
" 나, 숫총각이야 "
나는 지금까지 내가 숫총각이란 것을 의식해 본 적도 없었다.
게다가, 이말을 하면 엄마가 어떻게 받아들일거라는 생각도 없이, 불쑥 튀어나온 것이었다.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델듯이 뜨거우면서도 비단같이 부드러운 느낌의 엄마 보지가 내 자지 기둥을 타고 미끄러져 내려왔다.
이제 내가 숫총각이란 사실은 더이상 중요하지 않았다.
* 아...좀 힘드네요...원작자넘이 글을 쪼매 어렵게 써서, 어려운 단어도 꽤 되고...뭐, 내 영어 실력이 짧은 것이 진짜 원인이겠지만요 ^^;;;
전 성질이... 대충 번역을 못해서 엄청 시간 걸립니다. 영어사전보다는 국어사전을 옆에 끼고 글을 썼다 지웠다 합니다.
하여튼 시간도 없는데 어렵기만해서 그만두고 싶은데...그럴 수도 없고...
제 글이 조금이라도 재미있거나, 재미는 없더라도 짜식 참 정성들여 번역하는구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덧글 하나씩 달아주시면,
신나서 열씨미 쓸 것같네요...
꼭 원작이 안 써서가 아니라 ,이 글에는 문맥상 좆이나 씹이란 말이 어색한 것 같아서 쓰지 않았습니다.
다른 글에서 실컷 써볼렵니다.
2) 대신에 엄마에 대해서 "...하셨다. " 따위의 경어체로 번역하지 않았습니다. 왜냐고요? 음...즐딸에 방해가 될 지도 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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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2)
나는 한참동안이나 얼이 빠져서 꼼짝도 못하고 멍하니 서 있었다.
한 손으로는 젖가슴을 어루만지면서 또 다른 한 손은 보지에 깊숙히 박아넣은 모습으로,
엄마는 완전히 발가벗고서 침대위에 똑바로 누워 있었다.
내가 거실에서 들었던 신음소리는 내일 내가 떠나는 것이 슬퍼서 우느라고 낸 것이 아니고 혼자 자위행위를 하면서 흘린 신음이었던 것이다.
엄마랑 나는 거의 동시에 서로를 쳐다봤던 것같다.
그때 내가 할 수 있었던 일이라곤 방문을 닫는 것도 잊은 채 겨우 도망치듯 뒤돌아서서 방을 나오는 것이었다.
나는 단숨에 계단을 뛰어 올라가 터져버릴 것같은 머리를 내방 침대에 들이박으며 쓰러지듯 엎어졌다.
눈을 감고 있어도 보이는 것이라곤 엄마가 젖꼭지를 당기거나 젖가슴을 애무하면서 손가락으로 스스로를 쑤시는 모습뿐이었다.
지금까지는 한번도 엄마를 섹스와 연관시켜 상상해 본 적도 없었고,
또 엄마도 다른 평범한 사람처럼 성욕을 가지고 있을 것이란 생각조차도 한순간도 해 본적이 없었다.
어느 순간, 내가 몹시 흥분하고 있으며 그것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발기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면서 지금 엄마를 보고 흥분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자 마음이 괴로웠다.
나의 엄마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엄마는 풍만하면서도 모양을 잃지않는 젖가슴과 에로틱해 보이는 까만 젖꼭지를 가진,
그 나이 또래에선 매우 매력적으로 생긴 여자였다.
다리를 활짝 벌린 채 손으로 보지를 정신없이 쑤시고 있던 퇴폐적인 모습은 마치 영원히 지워지지않을 화인(火印)처럼 내 가슴에 남았다.
내가 정신없이 자지를 손으로 문지르고 있을 때 방문이 열렸다.
확실히 엄마랑 나는 둘 다 모두 노크하는 습관이 없었는데, 어떻게 말하면 그것 때문에 아까 그 불상사가 일어났다고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제 내가 다시, 우리들의 그 못된 습관때문에, 아까 엄마가 처했던 상황과 거의 똑같은 상황에 처하게 되었던 것이다.
엄마가 예고도 없이 불쑥 방에 들어왔을 때, 이번엔 내가 자지를 손으로 쥐고 있었으니까.
마치 기시현상(旣視現象)을 겪는 것처럼, 얼이 빠진 채 멍하니 서서, 서로 바라보고 있는 우스꽝스런 일이 다시 한 번 벌어졌다.
((주: 기시현상 - 旣視感, 기시체험이라고도 하는데, 프랑스어 Deja Vu(데쟈뷔)를 번역한 말. 새로운 상황을 만났을 때 지금까지 체험해본 적이 없는 상황인데도 마치 전에 본 것처럼 느껴지는 현상을 말한다. ))
다른 점이라곤 입장이 서로 뒤바뀌었다는 것뿐.
그런데, 내가 도망치듯 엄마방을 나왔던 것과 달리, 엄마는 방안으로 들어오더니 문을 닫고는 가만히 서서 나를 바라보는 것이었다.
내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무엇때문에 이렇게 흥분하고 있는지를 감추거나 부정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을 것같았다.
머리가 멍해져서 무엇을 해야할 지 전혀 떠오르지 않는 가운데,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어서 불안스럽기만했다.
한데,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묘한 표정이 엄마 얼굴에 떠올라 있었다.
어떤 표정이라고 꼭 집어서 말하기 어려운 그런 표정이었는데, 뭔가를 뜨겁게 갈망하고 있는 표정이랄까,
아니 차라리 반쯤 정신이 나간듯한 표정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엄마를 사로잡고 있는 어떤 감정과 마음속에서 격렬하게 싸우고 있는 듯했다.
" 아까 네가 보았던... 그 일에 대해서 너한테 사과할려고 왔어... " 엄마가 입을 열었다.
" 한데, 이렇게 되면 피장파장이 되었으니 사과하고 말고 할 것도 없겠구나... "
일이 이상하게 돌아갔으므로 나는 약간 어리벙벙했다.
진작 자지에서 손을 떼었음에도 불구하고, 놈이 눈치없이 여전히 대가리를 꼿꼿히 세운 채 꺼떡꺼떡거리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
엄마가 내 물건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네 아빠만큼 클까 궁금했었는데, 좋이 그만큼 되고도 남겠구나...아니 더 클지도 모르겠다... "
엄마가 이런 말을 할 때에도 나는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엄마가 천천히 방을 가로질러오더니 침대 내 옆자리에 앉았다.
내 나이 때 자위행위를 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위로하는 동안에도 엄마는 내 단단한 자지에서 눈을 떼지 못하였다.
하지만, 그 순간 나 스스로도 엄마를 열심히 훔쳐보고 있다는 것은 미처 깨닫지 못했다.
내방에 서둘러 오기 위해 급히 잠옷을 걸치느라고 가슴을 제대로 여미지를 못하였던 것같았다.
엄마가 침대에 앉자, 잠옷의 가슴부위가 벌어지며 풍만하면서도 탄력있어 보이는 젖가슴 한쪽이 확연히 내 눈앞에 드러났다.
한 쪽 가슴이 옷 사이로 삐쭉 튀어나와 있는 것을 엄마가 알고있는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엄마는 그것을 애써 가리려고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할 새도 없이, 엄마가 갑자기 손을 뻗어서 나의 단단하게 부풀어오른 자지을 감싸쥐는 것이었다.
그 눈빛하며 표정이 마치 최면에라도 걸린 것같아서, 무섭다고까지는 할 수 없을지 몰라도 약간 섬뜩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 때문에 엄마한테 뭐라고 하기가 망설여져서 그냥 계속 만지작거리도록 놔두기로 했다.
곧 제정신을 차리면, 자기가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이 바로 아들의 자지라는 것을 깨닫고 놓아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젠장, 그런데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거지?
" 엄마? " 하고 불렀으나, 내가 너무 작은 소리로 말해서 못들었나 해서 다시 한 번 불렀다.
" 엄마? "
" 쉬잇 " 내가 엄마를 부른 소리만큼이나 작게 엄마가 말했다.
그 소리를 듣자, 어렸을 때 일이 떠올랐다.
내가 울면 엄마는 언제나 쉬잇이라고 하면서 나를 달래었던 것이다. 꼭 지금처럼.
다만, 이제 나는 더이상 엄마가 목욕통에 들어앉히고 씻기면서 " 자, 이제 꼬추도 씻어야지 " 하곤 했던 꼬맹이가 아니었고,
지금 엄마가 손에 쥐고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도 그 때의 그 꼬추하고는 너무나 달라져 버렸다.
다른 사람도 아닌 나를 낳아준 엄마가 자지를 주물럭거리면서 훑어대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자
도착적인 쾌감이 맹렬히 솟구쳐 올라와서 정신이 몽롱해지면서도,
동시에 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은 이성이 그래선 안된다고, 이것은 너무나 나쁜 짓이라고 외치고 있었다.
그러나,난 도저히 엄마를 그만두게 할 수가 없었다.
고등학교때 데이트를 다른 애들만큼은 했지만, 딱 한 번 여자애의 젖가슴을 만져봤을 뿐이었다.
그것도 자동차의 뒷자리 그 비좁은 곳에서.
그때 가슴이 두근거리고 짜릿하기는 했으나 그래도 상상하고 있었던 것보다는 좀 실망스러웠었다.
아마, 그애의 옷을 다 벗은, 맨 젖가슴을 한 번도 본 적이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애랑 섹스하듯이 서로 그 부분을 미친듯이 비벼댄 적도 있지만, 우리는 옷 위로 말고는 서로의 은밀한 곳을 만진 적이 없었으므로,
아무리 엄마가 만지는 것이라고 해도, 지금 처음으로 여자가 내 물건을 만지고 있는 것이었다.
더구나, 엄마의 탱탱하고 풍만한 젖가슴이 바로 코앞에 남김없이 드러난 채,
굳이 만지려는 생각을 안하더라도 손만 뻗으면 쉽게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었다.
내가 만지면 엄마가 이 환각상태에서 깨어날테고 그러면 우리가 저지르고 있는 이 더러운 죄악도 멈출 수 있을런지도 모른다.
한데, 엄마의 부드러운 젖가슴을 만지자, 엄마는 앓는 듯한 소리를 내더니, 곧바로 내 터질듯이 충혈된 물건을 입안 깊숙히 삼켜버리는 것이 아닌가.
" 으아..... 씨벌! " 나는 이를 악물면서 신음하듯이 내뱉았다.
나는 이전에는 아무리 화가 났을 때조차도 엄마앞에서 <씹할>이란 말을 해 본 적이 없었다.
뜨겁게 빨아대는 입술, 그리고 희롱하듯 교묘하게 움직이는 혀가 주는 쾌감에 취해버린 내 귀에는,
그 <씹할>이란 말이 자연스럽게 들릴뿐만 아니라 아름답게조차 들렸다.
엄마는 예민하기 그지없는 자지의 대가리 부분을 핥고 간질이면서 나를 황홀경에 빠뜨리고 있었다.
발딱 선 젖꼭지를 비틀기도 하면서 엄마의 젖가슴을 계속 애무하자, 엄마의 입에서 흐느껴 우는 듯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주체할 수 없는 욕망에 휩싸인 엄마는, 정신없이 내 자지를 빨고 핥던 행동을 뚝 멈추고 벌떡 일어서더니,
단 하나 걸치고 있던 잠옷을 훌렁 벗어던지고 말았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않았다.
이제 더이상, 우리가 하고 있는 짓이, 아니 지금 하려고 하는 짓이 얼마나 나쁜 짓이던 상관없었다.그저 어서 빨리 되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엄마는 내 위에 걸터앉은 다음, 자기의 다리 사이로 손을 뻗어 보지를 잠시 만지더니, 다시 손가락을 빼내어 내게 맛을 보게 했다.
예전에 엄마가 초콜릿 푸딩을 만들어 숫가락으로 떠먹여 주었을 때 숫가락을 빨듯이,
나는 엄마의 손가락에 묻은 애액을 깨끗이 빨아 먹었다.
그 다음 순간 내 입에서 튀어 나온 말에 내 스스로가 깜짝 놀랐다.
" 나, 숫총각이야 "
나는 지금까지 내가 숫총각이란 것을 의식해 본 적도 없었다.
게다가, 이말을 하면 엄마가 어떻게 받아들일거라는 생각도 없이, 불쑥 튀어나온 것이었다.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델듯이 뜨거우면서도 비단같이 부드러운 느낌의 엄마 보지가 내 자지 기둥을 타고 미끄러져 내려왔다.
이제 내가 숫총각이란 사실은 더이상 중요하지 않았다.
* 아...좀 힘드네요...원작자넘이 글을 쪼매 어렵게 써서, 어려운 단어도 꽤 되고...뭐, 내 영어 실력이 짧은 것이 진짜 원인이겠지만요 ^^;;;
전 성질이... 대충 번역을 못해서 엄청 시간 걸립니다. 영어사전보다는 국어사전을 옆에 끼고 글을 썼다 지웠다 합니다.
하여튼 시간도 없는데 어렵기만해서 그만두고 싶은데...그럴 수도 없고...
제 글이 조금이라도 재미있거나, 재미는 없더라도 짜식 참 정성들여 번역하는구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덧글 하나씩 달아주시면,
신나서 열씨미 쓸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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