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 이야기 제 3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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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부 흘러가는 시간동안
성기는 눈을 떴다. 그리고 몸을 이르켰다. 옆의 성령은 새벽까지 자신의 욕구를 받아 주느라 어느 때 보다 깊은 잠을 청하고 있었다. 아름다웠다. 깨우기 싫었다. 그냥 그렇게 엄마 성령을 보고 싶었다. 자신을 위해서 모든 것을 내어준 엄마. 이젠 엄마와 하루가 즐거웠다. 그 즐거움을 더 해준 것은 지영 아줌마 였다. 자신이 몰랐던 것을 하나씩 가르쳐 주었고, 또한 거기서 쾌락을 찾은 지영 아줌마, 그리고 엄마 사이에서 성기는 행복 했다.
성수가 서울에 올라 오고 성기는 더욱 바쁘게 움직였다. 그렇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성기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반문을 하게 되었다. 성적인 욕망은 언제든지 해결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자신을 돌이켜 보면 거의 매일 같이 여자를 탐닉하고 있었다. 이 것은 아니었다. 그랬다. 성기는 육체적으로도 성장을 하고 있었고, 정신적으로도 성장을 이어 가고 있었기 때문에 어쩌면 이러한 생각이 자연 스러웠다. 엄마와 계속 했던 행동들. 그리고 성수의 어머니와 지영 아줌마에게 돌아가면서 자신의 욕정을 풀었으나, 가슴 한 구석에 채울 수 없는 그 무엇이 꾸물 꾸물 연기처럼 피어 오르고 있었다.
성기가 이렇게 방황을 하는 것을 가장 먼저 안 것은 성령이었다. 항상 찐득이 처럼 자신의 몸을 탐닉하던 성기가 새로운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을 하면서부터 그러한 현상이 점점 없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변화를 주고 싶어서 그러나 라고 생각을 했지만, 그것은 분명, 육체와 정신의 싸움임을 성령은 파악을 하고 있었다. 이제 자신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 하는 것을 안 성령은 성기와 관계를 피했다. 언젠가는 오리라고 생각을 했지만, 예상보다는 너무 빨리 왔기 때문이었다. 그러면서 지영의 소개로 여자 과외 선생을 성기에게 붙여 주게 된다. 그러나 흘러가는 시간은 그렇게 성기를 잡지는 않고 있었다.
“너 과외 한다면서!”
“응, 엄마가 하래!”
“좋겠다..!”
“뭐가 좋아 임마!”
“그건 그렇고, 오늘 학원에서 여자애들이랑 콜라택 가기루 했는데…”
“아이쉬, 오늘 과외 첫 날이란 말이야…!”
“아이구 가는 날이 장날이네…!”
“성수야?”
“왜?”
“아니야…!”
“참, 그건 그렇고 이모 어떻게 지내니?”
“하여간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 간다더니…”
“울 이모 봄 방학 때 결혼 했잖어..”
“아 그랬지..!”
“너 요즘 왜 그래?”
“아니다.!”
어느덧 성수와 해어지는 길이 왔다.
“어째던 낼 보자, 예기 좀 해주고!”
“그래, 낼 보자..”
집으로 향하는 성기의 발 걸음은 무거웠다. 그도 그럴 듯이 재미있는 일을 나두고 집으로 간다는 것은 역시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성기는 집에서 과외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약속 지나 30분 뒤에 전화가 왔다.. 몸아 아파 다음 과외에부터 온다는 예기 였다. 성기는 과외 선생님과 전화 통화를 한 후 성수에게 전화를 하였다. 그러나 성수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날 성기는 너무도 큰 충격을 받고 만다. 성수의 집에 가스가 터져 일가족이 모두 죽었다는 것이었다. 성기는 너무 겁이 나서 성수의 장례식장에도 가지를 못 했다. 이 일로 성기에게는 커다란 장애가 생기고 말았다. 즉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집에서도 성령과 잠깐의 대화뿐 전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 그 좋다는 지영 아줌마와 섹스도 하지 않았다. 성기는 지금껏 자신이 격었던 모든 것이 마치 꿈인 듯 했다. 시간을 흘러 성기는 성수를 잊어야 했다. 그것은 성기가 더 큰 것을 볼 수 있도록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언제부터 인지 몰라도 성기에게 어떠한 마력이 숨어있었다. 성기는 공부를 하면서 틈틈히 최면의 세계에 관심을 두었다. 그러나 그것은 이론이었을 뿐이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성기의 탐독의 세계는 철학으로 흘렀다. 그랬다. 그때의 사건으로 성기는 자기 자신을 무척이나 감추고 싶어했다. 그래서 더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책들을 고스란히 탐독을 해나갔던 것이었다. 그런 성기의 시간 동안 성령은 두 딸을 둔 50대 남자와 재혼을 했고, 지영 역시 세 딸을 둔 50대 남자와 재혼을 하고 말았다. 성기는 성령의 재혼으로 혼자 살아야 했다. 일주일에 한번 성령이 성기에 집에 들러 집을 치워주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해줄 것이 없었다. 성기는 대학을 입학을 하면서 작은 활력을 얻게 되었다. 그것은 서클 활동을 하면서 성기의 눈이 더 넓어 지게 된 것이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철학과 사상에 관하여 심취에 있던 성기에게는 새로운 세상은 정말로 경이로웠다. 성기는 서클에서 한 주영 이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 지영과 성기는 어울리지 않는 커플이 되어 버렸다. 서로가 필요하지 않으면서도 항상 같이 있는 그런 사이가 되어 버린 것이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있었다.
제 4 부 새로운 시작
아 글을 쓰는 저도 상당히 답답했습니다. 성기의 심경변화를 쓰려고 하니 무척이나 힘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이번 해 안으로 성기의 이야기를 끝내고자 노력을 더 경주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주절이 성기의 이야기를 풀어 봅니다.
성기는 어떤 느낌이나 호감이 쉽게 오지 않는 그러한 타입으로 변화가 되어버렸다. 어찌 우리 성기에게 신은 이렇게 가혹한 벌을 내리셨을까, 하지만 신은 결코 성기를 버리지 않았다. 사건은 성기의 대학 첫 여름방학에 일어나고 말았으니, 다시 우리 성기가 새로운 시작을 하는 계기가 되어버리고 말았으니… 이 일을 어쩌노..
그 날은 엄마인 성령의 간곡한 부탁을 받고 엄마의 집에 가는 길이었다. 성기는 앞에가는 미끈한 미녀를 보게 되었다. 속으로 –되게 잘빠졌네- 이런 표현 이외에는 더 이상 표현할 말도 떠오르지도 않았고, 그리고 생각도 보지도 않았다. 그저 엄마가 가르쳐준 주소로 저녁을 먹으로 가려고 하는 것이었다. 삐삐가 울렸다. 성령이 문자메시지를 남겼다. 행복슈퍼에서 왼쪽으로 두번째집.. 성기는 슈퍼에 들러 음료수를 샀다. 그리고 성령이 보이자 웃으며 인사를 했다.
“엄마, 나 불편한데!”
“성기야, 언제까지 불편하다고 외면만 할 꺼니!”
“모르겠어, 괜히 그냥….”
“괜찮아, 아저씨도 널 보고 싶어 하니까…”
“아저씨… 뭐 여기 딸들은 어떤데, 엄마를 엄마라 불러..”
“응, 애들이 개방적이라, 별로 어려움이 없었어…!”
“그렇다면 다행이구…!”
“어서 들어가자 성기야..”
“예.. 들어가요…”
성기는 떨렸다. 결혼 이전 지금의 엄마의 남편이 찾아와 결혼을 승락을 해달라고 말을 하러 왔을 때 보고는 지금 처음 보는 것이었다. 성기가 현관에 들어서자 아저씨가 반겼다.
“어서 오너라…!”
“예. 잘 계셨어요…!”
“그래, 인석아, 집에 놀러도 오고 그러지…”
“어머니가 일주일에 한번은 집에 오시는데요.. 멀..”
“정말 오랜만이다..”
“예…!”
치수는 성기를 거실로 안내를 했다, 그리고 자신이 앉은 옆자리에 성기를 안쳤다.
“성기야…”
“예…”
성령은 바로 부엌으로 들어가 바뿌게 음식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날 그냥 예전 처럼 아저씨라고 부르렴.. 내가 너에게 아버지라는 예기를 듣기도 뭐하다.. 너도 다 커서 말이다.”
“…..”
“우리 이제 그냥 그렇게 예기를 하면서 지내 잤구나, 나도 네 아버지의 자리를 차지하긴 싫다. 그냥 너의 엄마를 사랑하는 아저씨로만 남고 싶구나…”
아~ 이 어찌 감동의 말이 아닐쏘, 아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예..”
“예들아… 어서 내려와…”
치수는 2층의 딸들을 불렀다.
두 딸들은 치수가 부르자 마자 바로 쪼로록 달려 왔다. 나이는 성기 보다 4살 2살이 많았다. 치수는 인사를 시켰다.
“여긴 너의 어머니의 아들인 왕 성기란다.. 이 앤 우리 큰딸 미애고 얜 둘째딸 미주 란다!”
“안녕하세요…!”
딸들은 아무런 말없이 그냥 손을 흔들었다. 식사는 치수의 이런 저런 예기와 성령의 맞장구 그리고 딸들의 농담으로 화기애애하게 시작하고 끝을 맺었다. 성기는 자신이 돌아 갈 때가 온 것을 알고 자리에서 일어 나려고 하자 치수가 말을 했다.
“참 성기가 신촌의 한국대를 다닌다면서?”
“예..!”
“어머 그럼 같은 학교에 다니네…”
미주가 말을했다.
“몇 학번이니?”
“올해 1학년 이예요..”
“그럼 92학번!”
“예,”
“그랬구나, 울 언니는 88학번이고 난 90이야”
미애가 말을 했다.
“참 인연도 희안하다, 어떻게 3명이 다 같은 학교에…그래, 무슨 과니?”
“예, 전산과 거든요…”
“너 공부 잘했나 보다… 쿠쿠…”
성기도 조금 웃음을 보이면서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신발을 신을 찰라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너무나 순식간이었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땐 여자의 방이었다. 아마 미애나 미주의 방이었을 것이다. 온몸이 붕뜬 것 같았다. 성기는 침대에서 일어나 재빨리 1층으로 내려갔다. 성령이 소파에서 성기를 보았다. 놀래서 말을 했다.
“괜찮니 너!”
“응 괜찮아, 엄마 나 학교 종강이라 지금 가야해…”
“성기야, 이거 가지고가..”
성령은 품에서 몇 만원의 돈을 성기에게 품어 주었다. 그리고 성기는 바로 택시를 타고 학교로 갔다. 벌써 종강을 했고 남아있는 사람이 없었다. 그때 성기의 뒤를 두드리는 사람이 있었다. 미주였다.
“엄마가 메시지로 너 학교에 갔다고 들려보라고 해서, 머리는 괜찮아.. 쾅하고 넘어 졌었는데,”
“예, 괜찮아요…!”
“야, 그냥 너 네게 말 놔라…. 불편하다. 어짜피 누나 동생 사인데..”
“예.. 그럴께요…”
“그래, 너 편할 때 말놔라…”
“그럼 저..”
“어디 가려고!”
“집에…”
“넌 왜 이렇게 수끼가 없니… 남자가…”
“그게….!”
“괜찮아 따라와…!”
“어디 가려고..”
성기는 조심 스럽게 미주에게 말을 놓고 있었다.
“응 그냥 너랑 데이트나 하고 싶어서…”
“아이.. 난….”
“자식이 누나가 말하는데, 빼기는….”
“그런게 아니라…”
그날 성기는 미주의 하루 동안의 애인이 되어버렸다. 미주의 미모는 학교에서도 소문이 났다. 최고의 몸매에 최고의 얼굴 학교의 여자는 그녀를 따라 잡을 수 없었다. 귀여운 얼굴과 최고의 몸매, 거기에 어울리는 옷들…. 이제부터 성기의 새로운 시작이 열릴 것이다. 흔들거리는 힙의 움직임에 따라 성기의 몸 한곳에서는 꼬물딱, 꼬물딱 무엇인가가 올라오고 있었다. 그것은 욕정이었다. 3년간 자신의 의지로 인하여 감추어 버렸다 욕정이 꼬물딱 피어 오르고 있었다. 미주와 성기는 술을 마셨다. 성기는 문득 생각을 했다. 여기서 더 술을 마시면 그녀를 범할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우기 일뿐이었다. 결국 성기는 미주에게 끌려 오다 시피 자신의 집을 가르쳐 주고 말았다. 성기의 방은 단촐했다. 컴퓨터와 그리고 책상, 침대, TV, 냉장고가 다였다. 미주는 성기를 침대에 눞였다. 그리고 집에 전화를 했다.
“저 미주예요.. 아버지..”
“그래 어디니…?”
“낮에 학교에서 성기 만나서 놀다가 술 마시고 지금 성기 집에 와 있어요.. 너무 늦어서 그냥 여기서 자고 내일 들어갈께요…”
“그래, 성기는 많이 취했니?”
“예, 많이 취했어요..”
“아침에 해장이라도 시켜 줘라…”
“예.. 아빠…”
미주는 피곤함을 느꼈다. 그래도 남자인 성기를 끌고 왔으니 무척이나 피곤했다. 성기가 누운 곁에서 미주도 잠을 청했다. 그랬다. 이제 새로운 시작이 된 것이었다.
성기는 머리가 깨지는 듯 했다. 그리고 흠짖 놀랐다. 미주가 옆에서 자고 있는 것이었다. 여름이 시작되어 미주는 나시를 입고 있었다. 가슴 굴곡이 그대로 성기의 눈에 들었왔다. 성기는 마른 침을 삼켰다. 성기는 아무런 생각 없이 그녀의 바지속으로 손을 넣었다. 아무런 저항 없이 그녀의 숲을 지나 비옥을 만졌다. 그리고 느꼈다. 이 얼마 만에 느껴보는 감촉이던가 이 부드러움을..
성기는 거의 본능적으로 미주의 옷을 버겨내었다. 그녀의 몸을 감상할 시간도 없이 이미 발기할 때로 발기한 자신의 자지를 미주의 보지를 향해 넣었다. 미주는 아직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하지만 성기는 무엇에 홀렸는 미주의 상태는 아랑곳 하지 않았다. 그저 동물적인 관계를 하려는 것 밖에는 없었다. 뻑뻑하기도 하고 잘 들어가지 않았다. 성기는 자신의 타액을 자지와 보지에 뭍혀서 다시 시도를 했다. 이전보다는 나았다. 자지가 반정도 미주의 보지속으로 들어갔을까, 미주는 꿈속이 아픔에 눈을 떴다. 그런데 손도 쓸 겨를 없이 아품에 다리를 오무리려 하다 성기의 자지가 자신에게 더 편하게 들어오게끔 하고 말았다. 그리고 나오는 미명.
“아~~~악~~~!”
미주는 그대로 기절을 하고 말았다. 성기는 미주가 소리를 질렀는지도 기절을 한지도 모른채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바로 절정에 다다랐다. 다리를 부르르 떨면서 그대로 모든 것을 미주에게 토해 냈다. 그리고 성기는 그대로 미주의 몸위에 쓰러지고 말았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두 사람은 동시에 눈을 떠 서로의 얼굴을 보고 있었다. 이상한 것은 두 사람 모두 지금의 서로의 자세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이 안나는 것이었다. 어째던 상대는 두 사람의 하의는 실오라기 하나 없는 나체 인 것이었다. 서로 아무런 말을 하지 못 했다. 그저 이 상태가 끝났으면 했다. 그러는 중 서로는 몸에서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미주는 난 데 없이 자신의 보지가 점점 축축히 젖어 오는 것을 느꼈고, 성기 역시 자신의 자지가 발기를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어제 밤에 무슨 일이 있었니?”
미주가 긴 친묵을 깼다.
“나도 잘 모르겠는데, 우리가 섹스란 걸 한 것 같거든…”
“성기야, 그런데, 네 딱딱한 그게 내 거기를 계속 누르고 있거든..”
성기는 황급히 일어났다. 그러면서 미주도 일어났다. 그러나 이 것은 이상한 꼴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성기가 침대에서 자신의 몸을 재빨리 이르킨다고 한 것과 미주가 빨리 일어나 몸을 가리려고 했던 것이 결국엔 성기가 자신의 자지를 미주의 입 앞으로 가져다 댄 꼴이 되어 버렸다. 두 사람은 서둘러서 다시 자세를 바꾸면서 여러 해프닝을 연출을 했다. 그리고 서로 이불을 끓어 안으면서 한 곳을 보면서 예기를 하고 있었다.
“누나 담배 펴?”
“응, 넌 안 피우니?”
“응.”
“참 이상하다, 그제, 어제, 오늘”
“…..”
“그제는 네가 우리 집에서 넘어져 내 침대에서 자고, 어제는 네가 취해서 내가 여기까지 널 대리고 왔다가, 오늘은 서로 밑에 아무것도 안 입고 이렇게 있네,”
“…..”
“야, 왕 성기”
성기는 미주를 보았다.
“……”
“나 처음이야…”
“뭐.. 뭐가…”
“섹스.. 그런데, 아무런 느낌도 안나…너도 처음이니…?”
“응,”
성기는 얼떨결에 거짓말을 하고 말았다.
“나 군대에 남자 친구 있다. 그 녀석하고….”
“미안해.. 내가 술이 많이 취해서, 그런데, 나도 기억이 하나도 안나, 왜 이렇게 됬는지, 믿을지 안 믿을지 모르지만…”
미주의 눈에는 이미 이슬이 맺혀 있었다. 그때 성기는 미주에게 가볍게 키스를 했다. 미주는 성기의 키스를 받아드렸고, 성기는 조금씩 그녀의 몸을 어루만지며 나시를 벗겼다. 미주는 실오라기 하나 없는 알몸이 되었다. 미주도 성기의 넌링을 벗겨 내었다. 그리고 성기에게 모든 것을 맞겼다. 성기는 탐스러운 미주의 몸을 자신의 혀로 하나 둘씩 훑어 내려갔다. 가슴을 애무하는가 싶더니 어느덧 미주의 귓볼을 애무를 하고 있었고, 성기의 다른 손은 친절하리만큼 미주의 온몸을 스다듬고 있었다.
성의 손이 자진의 몸 여기저기에 다을때 마다 미주는 흠짖 놀라며 조금씩 조금씩 희열을 느끼고 있었다. 성기는 미주의 옥문을 손으로 애무를 하더니 곳 자신의 혀로 미주의 분홍빛 보지를 핥고 있었다. 미주는 온몸에 전기 마사지를 밭는듯 한 느낌이 들었다. 더 이상한 것은 성기가 움직일때마다 자신의 보지에 더 많은 물이 나오고 있었다.
성기는 미주를 똑바로 눞혀 다리를 벌리게 하고 자신의 자지를 미주의 보지에 조금씩 문지르며 미주의 옥문으로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파….!”
“…미안..!”
성기는 힘껏 밀어 올렸다.
“아~~~빼줘… 빼…!”
성기의 피스톤 운동이 천천히 시작이 되자, 미주는 아주 가느다란 음성을 내면서 성기의 행동에 동조를 하기 시작했다. 성기는 천천히 자신의 육봉으로 전해저 오는 미주의 보지속을 느끼고 있었다. 물이 많이 있어 왕복운동을 하긴 편했다. 깊은 키스 뒤에 빠른 피스톤 전개 그리고 다시 천천히 움직였다가 또 빠른 전개를 펼치고 있었다. 미주는 성기의 테크닉에 넋이 나가 있었다. 보지에서 전해오는 아품은 어느덧 뜨거운 느낌과 함께 짜릿한 전기처럼 자신의 대뇌를 강타를 하고 있었다.
“누나, 나 싸…!”
“멀싸?”
“나 나올 것 같다구…!”
“허, 머가…!”
“아이 몰라…!”
성기는 그대로 미주의 보지속에 자신의 정액을 그대로 분출을 하고 말았다. 짧은 시간이라고는 하지만 이들의 첫 관계는 한 시간 동안 지속이 되었다. 잠시간의 여운 그리고 작은방에 뜨거운 열기 둘은 다시 키스를 했다. 이전보다 더 진한 키스였다. 그렇게 성기는 다시 성에 눈을 뜨게 되었다. 하지만 어찌 끊은 이렇게 이어지는 것인가, 그 것도 자신의 이복누나와 함께 말이다. 그날 성기와 미주는 무려 7회에 걸쳐 섹스를 했다. 미주는 걸을 힘도 없었다. 성기에 부축 당하다. 시피 집에 왔다. 미주를 바래다 주고 성기는 집에 올 때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었다. 집에 도착을 하자마자 성기는 침대에 오랜만에 편안 수면을 취할 수 있었다. 그 것이 시작이라는 것도 모른체….
성기는 요란한 소리에 잠을 깼다. 누군가 에어컨을 설치를 하고 있었다. 아마 미주가 말을 해서 아저씨가 설치를 해주는 것 같았다. 전화가 왔다. 미주였다.
“에어컨 설치 됐니?”
“누구..?”
“나야 미주..”
“어 누나… 응 아저씨들이 설치하고 갔어 지금”
“그래, 그럼 내가 내일 갈께, 너 기다리고 있어…”
“응, 그래..!”
제가 게을러 이제야 3부를 올립니다. 앞으로 1주일 또는 2~3일 간격으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성기의 이야기는 아래에 1부와 2부가 있어요... 한꺼번에 올리려고 했는데, 너무 죄송스러워서요... 그럼.... 제 4 부 미애와 미주를 기대해주세요....
성기는 눈을 떴다. 그리고 몸을 이르켰다. 옆의 성령은 새벽까지 자신의 욕구를 받아 주느라 어느 때 보다 깊은 잠을 청하고 있었다. 아름다웠다. 깨우기 싫었다. 그냥 그렇게 엄마 성령을 보고 싶었다. 자신을 위해서 모든 것을 내어준 엄마. 이젠 엄마와 하루가 즐거웠다. 그 즐거움을 더 해준 것은 지영 아줌마 였다. 자신이 몰랐던 것을 하나씩 가르쳐 주었고, 또한 거기서 쾌락을 찾은 지영 아줌마, 그리고 엄마 사이에서 성기는 행복 했다.
성수가 서울에 올라 오고 성기는 더욱 바쁘게 움직였다. 그렇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성기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반문을 하게 되었다. 성적인 욕망은 언제든지 해결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자신을 돌이켜 보면 거의 매일 같이 여자를 탐닉하고 있었다. 이 것은 아니었다. 그랬다. 성기는 육체적으로도 성장을 하고 있었고, 정신적으로도 성장을 이어 가고 있었기 때문에 어쩌면 이러한 생각이 자연 스러웠다. 엄마와 계속 했던 행동들. 그리고 성수의 어머니와 지영 아줌마에게 돌아가면서 자신의 욕정을 풀었으나, 가슴 한 구석에 채울 수 없는 그 무엇이 꾸물 꾸물 연기처럼 피어 오르고 있었다.
성기가 이렇게 방황을 하는 것을 가장 먼저 안 것은 성령이었다. 항상 찐득이 처럼 자신의 몸을 탐닉하던 성기가 새로운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을 하면서부터 그러한 현상이 점점 없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변화를 주고 싶어서 그러나 라고 생각을 했지만, 그것은 분명, 육체와 정신의 싸움임을 성령은 파악을 하고 있었다. 이제 자신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 하는 것을 안 성령은 성기와 관계를 피했다. 언젠가는 오리라고 생각을 했지만, 예상보다는 너무 빨리 왔기 때문이었다. 그러면서 지영의 소개로 여자 과외 선생을 성기에게 붙여 주게 된다. 그러나 흘러가는 시간은 그렇게 성기를 잡지는 않고 있었다.
“너 과외 한다면서!”
“응, 엄마가 하래!”
“좋겠다..!”
“뭐가 좋아 임마!”
“그건 그렇고, 오늘 학원에서 여자애들이랑 콜라택 가기루 했는데…”
“아이쉬, 오늘 과외 첫 날이란 말이야…!”
“아이구 가는 날이 장날이네…!”
“성수야?”
“왜?”
“아니야…!”
“참, 그건 그렇고 이모 어떻게 지내니?”
“하여간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 간다더니…”
“울 이모 봄 방학 때 결혼 했잖어..”
“아 그랬지..!”
“너 요즘 왜 그래?”
“아니다.!”
어느덧 성수와 해어지는 길이 왔다.
“어째던 낼 보자, 예기 좀 해주고!”
“그래, 낼 보자..”
집으로 향하는 성기의 발 걸음은 무거웠다. 그도 그럴 듯이 재미있는 일을 나두고 집으로 간다는 것은 역시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성기는 집에서 과외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약속 지나 30분 뒤에 전화가 왔다.. 몸아 아파 다음 과외에부터 온다는 예기 였다. 성기는 과외 선생님과 전화 통화를 한 후 성수에게 전화를 하였다. 그러나 성수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날 성기는 너무도 큰 충격을 받고 만다. 성수의 집에 가스가 터져 일가족이 모두 죽었다는 것이었다. 성기는 너무 겁이 나서 성수의 장례식장에도 가지를 못 했다. 이 일로 성기에게는 커다란 장애가 생기고 말았다. 즉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집에서도 성령과 잠깐의 대화뿐 전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 그 좋다는 지영 아줌마와 섹스도 하지 않았다. 성기는 지금껏 자신이 격었던 모든 것이 마치 꿈인 듯 했다. 시간을 흘러 성기는 성수를 잊어야 했다. 그것은 성기가 더 큰 것을 볼 수 있도록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언제부터 인지 몰라도 성기에게 어떠한 마력이 숨어있었다. 성기는 공부를 하면서 틈틈히 최면의 세계에 관심을 두었다. 그러나 그것은 이론이었을 뿐이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성기의 탐독의 세계는 철학으로 흘렀다. 그랬다. 그때의 사건으로 성기는 자기 자신을 무척이나 감추고 싶어했다. 그래서 더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책들을 고스란히 탐독을 해나갔던 것이었다. 그런 성기의 시간 동안 성령은 두 딸을 둔 50대 남자와 재혼을 했고, 지영 역시 세 딸을 둔 50대 남자와 재혼을 하고 말았다. 성기는 성령의 재혼으로 혼자 살아야 했다. 일주일에 한번 성령이 성기에 집에 들러 집을 치워주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해줄 것이 없었다. 성기는 대학을 입학을 하면서 작은 활력을 얻게 되었다. 그것은 서클 활동을 하면서 성기의 눈이 더 넓어 지게 된 것이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철학과 사상에 관하여 심취에 있던 성기에게는 새로운 세상은 정말로 경이로웠다. 성기는 서클에서 한 주영 이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 지영과 성기는 어울리지 않는 커플이 되어 버렸다. 서로가 필요하지 않으면서도 항상 같이 있는 그런 사이가 되어 버린 것이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있었다.
제 4 부 새로운 시작
아 글을 쓰는 저도 상당히 답답했습니다. 성기의 심경변화를 쓰려고 하니 무척이나 힘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이번 해 안으로 성기의 이야기를 끝내고자 노력을 더 경주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주절이 성기의 이야기를 풀어 봅니다.
성기는 어떤 느낌이나 호감이 쉽게 오지 않는 그러한 타입으로 변화가 되어버렸다. 어찌 우리 성기에게 신은 이렇게 가혹한 벌을 내리셨을까, 하지만 신은 결코 성기를 버리지 않았다. 사건은 성기의 대학 첫 여름방학에 일어나고 말았으니, 다시 우리 성기가 새로운 시작을 하는 계기가 되어버리고 말았으니… 이 일을 어쩌노..
그 날은 엄마인 성령의 간곡한 부탁을 받고 엄마의 집에 가는 길이었다. 성기는 앞에가는 미끈한 미녀를 보게 되었다. 속으로 –되게 잘빠졌네- 이런 표현 이외에는 더 이상 표현할 말도 떠오르지도 않았고, 그리고 생각도 보지도 않았다. 그저 엄마가 가르쳐준 주소로 저녁을 먹으로 가려고 하는 것이었다. 삐삐가 울렸다. 성령이 문자메시지를 남겼다. 행복슈퍼에서 왼쪽으로 두번째집.. 성기는 슈퍼에 들러 음료수를 샀다. 그리고 성령이 보이자 웃으며 인사를 했다.
“엄마, 나 불편한데!”
“성기야, 언제까지 불편하다고 외면만 할 꺼니!”
“모르겠어, 괜히 그냥….”
“괜찮아, 아저씨도 널 보고 싶어 하니까…”
“아저씨… 뭐 여기 딸들은 어떤데, 엄마를 엄마라 불러..”
“응, 애들이 개방적이라, 별로 어려움이 없었어…!”
“그렇다면 다행이구…!”
“어서 들어가자 성기야..”
“예.. 들어가요…”
성기는 떨렸다. 결혼 이전 지금의 엄마의 남편이 찾아와 결혼을 승락을 해달라고 말을 하러 왔을 때 보고는 지금 처음 보는 것이었다. 성기가 현관에 들어서자 아저씨가 반겼다.
“어서 오너라…!”
“예. 잘 계셨어요…!”
“그래, 인석아, 집에 놀러도 오고 그러지…”
“어머니가 일주일에 한번은 집에 오시는데요.. 멀..”
“정말 오랜만이다..”
“예…!”
치수는 성기를 거실로 안내를 했다, 그리고 자신이 앉은 옆자리에 성기를 안쳤다.
“성기야…”
“예…”
성령은 바로 부엌으로 들어가 바뿌게 음식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날 그냥 예전 처럼 아저씨라고 부르렴.. 내가 너에게 아버지라는 예기를 듣기도 뭐하다.. 너도 다 커서 말이다.”
“…..”
“우리 이제 그냥 그렇게 예기를 하면서 지내 잤구나, 나도 네 아버지의 자리를 차지하긴 싫다. 그냥 너의 엄마를 사랑하는 아저씨로만 남고 싶구나…”
아~ 이 어찌 감동의 말이 아닐쏘, 아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예..”
“예들아… 어서 내려와…”
치수는 2층의 딸들을 불렀다.
두 딸들은 치수가 부르자 마자 바로 쪼로록 달려 왔다. 나이는 성기 보다 4살 2살이 많았다. 치수는 인사를 시켰다.
“여긴 너의 어머니의 아들인 왕 성기란다.. 이 앤 우리 큰딸 미애고 얜 둘째딸 미주 란다!”
“안녕하세요…!”
딸들은 아무런 말없이 그냥 손을 흔들었다. 식사는 치수의 이런 저런 예기와 성령의 맞장구 그리고 딸들의 농담으로 화기애애하게 시작하고 끝을 맺었다. 성기는 자신이 돌아 갈 때가 온 것을 알고 자리에서 일어 나려고 하자 치수가 말을 했다.
“참 성기가 신촌의 한국대를 다닌다면서?”
“예..!”
“어머 그럼 같은 학교에 다니네…”
미주가 말을했다.
“몇 학번이니?”
“올해 1학년 이예요..”
“그럼 92학번!”
“예,”
“그랬구나, 울 언니는 88학번이고 난 90이야”
미애가 말을 했다.
“참 인연도 희안하다, 어떻게 3명이 다 같은 학교에…그래, 무슨 과니?”
“예, 전산과 거든요…”
“너 공부 잘했나 보다… 쿠쿠…”
성기도 조금 웃음을 보이면서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신발을 신을 찰라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너무나 순식간이었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땐 여자의 방이었다. 아마 미애나 미주의 방이었을 것이다. 온몸이 붕뜬 것 같았다. 성기는 침대에서 일어나 재빨리 1층으로 내려갔다. 성령이 소파에서 성기를 보았다. 놀래서 말을 했다.
“괜찮니 너!”
“응 괜찮아, 엄마 나 학교 종강이라 지금 가야해…”
“성기야, 이거 가지고가..”
성령은 품에서 몇 만원의 돈을 성기에게 품어 주었다. 그리고 성기는 바로 택시를 타고 학교로 갔다. 벌써 종강을 했고 남아있는 사람이 없었다. 그때 성기의 뒤를 두드리는 사람이 있었다. 미주였다.
“엄마가 메시지로 너 학교에 갔다고 들려보라고 해서, 머리는 괜찮아.. 쾅하고 넘어 졌었는데,”
“예, 괜찮아요…!”
“야, 그냥 너 네게 말 놔라…. 불편하다. 어짜피 누나 동생 사인데..”
“예.. 그럴께요…”
“그래, 너 편할 때 말놔라…”
“그럼 저..”
“어디 가려고!”
“집에…”
“넌 왜 이렇게 수끼가 없니… 남자가…”
“그게….!”
“괜찮아 따라와…!”
“어디 가려고..”
성기는 조심 스럽게 미주에게 말을 놓고 있었다.
“응 그냥 너랑 데이트나 하고 싶어서…”
“아이.. 난….”
“자식이 누나가 말하는데, 빼기는….”
“그런게 아니라…”
그날 성기는 미주의 하루 동안의 애인이 되어버렸다. 미주의 미모는 학교에서도 소문이 났다. 최고의 몸매에 최고의 얼굴 학교의 여자는 그녀를 따라 잡을 수 없었다. 귀여운 얼굴과 최고의 몸매, 거기에 어울리는 옷들…. 이제부터 성기의 새로운 시작이 열릴 것이다. 흔들거리는 힙의 움직임에 따라 성기의 몸 한곳에서는 꼬물딱, 꼬물딱 무엇인가가 올라오고 있었다. 그것은 욕정이었다. 3년간 자신의 의지로 인하여 감추어 버렸다 욕정이 꼬물딱 피어 오르고 있었다. 미주와 성기는 술을 마셨다. 성기는 문득 생각을 했다. 여기서 더 술을 마시면 그녀를 범할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우기 일뿐이었다. 결국 성기는 미주에게 끌려 오다 시피 자신의 집을 가르쳐 주고 말았다. 성기의 방은 단촐했다. 컴퓨터와 그리고 책상, 침대, TV, 냉장고가 다였다. 미주는 성기를 침대에 눞였다. 그리고 집에 전화를 했다.
“저 미주예요.. 아버지..”
“그래 어디니…?”
“낮에 학교에서 성기 만나서 놀다가 술 마시고 지금 성기 집에 와 있어요.. 너무 늦어서 그냥 여기서 자고 내일 들어갈께요…”
“그래, 성기는 많이 취했니?”
“예, 많이 취했어요..”
“아침에 해장이라도 시켜 줘라…”
“예.. 아빠…”
미주는 피곤함을 느꼈다. 그래도 남자인 성기를 끌고 왔으니 무척이나 피곤했다. 성기가 누운 곁에서 미주도 잠을 청했다. 그랬다. 이제 새로운 시작이 된 것이었다.
성기는 머리가 깨지는 듯 했다. 그리고 흠짖 놀랐다. 미주가 옆에서 자고 있는 것이었다. 여름이 시작되어 미주는 나시를 입고 있었다. 가슴 굴곡이 그대로 성기의 눈에 들었왔다. 성기는 마른 침을 삼켰다. 성기는 아무런 생각 없이 그녀의 바지속으로 손을 넣었다. 아무런 저항 없이 그녀의 숲을 지나 비옥을 만졌다. 그리고 느꼈다. 이 얼마 만에 느껴보는 감촉이던가 이 부드러움을..
성기는 거의 본능적으로 미주의 옷을 버겨내었다. 그녀의 몸을 감상할 시간도 없이 이미 발기할 때로 발기한 자신의 자지를 미주의 보지를 향해 넣었다. 미주는 아직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하지만 성기는 무엇에 홀렸는 미주의 상태는 아랑곳 하지 않았다. 그저 동물적인 관계를 하려는 것 밖에는 없었다. 뻑뻑하기도 하고 잘 들어가지 않았다. 성기는 자신의 타액을 자지와 보지에 뭍혀서 다시 시도를 했다. 이전보다는 나았다. 자지가 반정도 미주의 보지속으로 들어갔을까, 미주는 꿈속이 아픔에 눈을 떴다. 그런데 손도 쓸 겨를 없이 아품에 다리를 오무리려 하다 성기의 자지가 자신에게 더 편하게 들어오게끔 하고 말았다. 그리고 나오는 미명.
“아~~~악~~~!”
미주는 그대로 기절을 하고 말았다. 성기는 미주가 소리를 질렀는지도 기절을 한지도 모른채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바로 절정에 다다랐다. 다리를 부르르 떨면서 그대로 모든 것을 미주에게 토해 냈다. 그리고 성기는 그대로 미주의 몸위에 쓰러지고 말았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두 사람은 동시에 눈을 떠 서로의 얼굴을 보고 있었다. 이상한 것은 두 사람 모두 지금의 서로의 자세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이 안나는 것이었다. 어째던 상대는 두 사람의 하의는 실오라기 하나 없는 나체 인 것이었다. 서로 아무런 말을 하지 못 했다. 그저 이 상태가 끝났으면 했다. 그러는 중 서로는 몸에서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미주는 난 데 없이 자신의 보지가 점점 축축히 젖어 오는 것을 느꼈고, 성기 역시 자신의 자지가 발기를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어제 밤에 무슨 일이 있었니?”
미주가 긴 친묵을 깼다.
“나도 잘 모르겠는데, 우리가 섹스란 걸 한 것 같거든…”
“성기야, 그런데, 네 딱딱한 그게 내 거기를 계속 누르고 있거든..”
성기는 황급히 일어났다. 그러면서 미주도 일어났다. 그러나 이 것은 이상한 꼴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성기가 침대에서 자신의 몸을 재빨리 이르킨다고 한 것과 미주가 빨리 일어나 몸을 가리려고 했던 것이 결국엔 성기가 자신의 자지를 미주의 입 앞으로 가져다 댄 꼴이 되어 버렸다. 두 사람은 서둘러서 다시 자세를 바꾸면서 여러 해프닝을 연출을 했다. 그리고 서로 이불을 끓어 안으면서 한 곳을 보면서 예기를 하고 있었다.
“누나 담배 펴?”
“응, 넌 안 피우니?”
“응.”
“참 이상하다, 그제, 어제, 오늘”
“…..”
“그제는 네가 우리 집에서 넘어져 내 침대에서 자고, 어제는 네가 취해서 내가 여기까지 널 대리고 왔다가, 오늘은 서로 밑에 아무것도 안 입고 이렇게 있네,”
“…..”
“야, 왕 성기”
성기는 미주를 보았다.
“……”
“나 처음이야…”
“뭐.. 뭐가…”
“섹스.. 그런데, 아무런 느낌도 안나…너도 처음이니…?”
“응,”
성기는 얼떨결에 거짓말을 하고 말았다.
“나 군대에 남자 친구 있다. 그 녀석하고….”
“미안해.. 내가 술이 많이 취해서, 그런데, 나도 기억이 하나도 안나, 왜 이렇게 됬는지, 믿을지 안 믿을지 모르지만…”
미주의 눈에는 이미 이슬이 맺혀 있었다. 그때 성기는 미주에게 가볍게 키스를 했다. 미주는 성기의 키스를 받아드렸고, 성기는 조금씩 그녀의 몸을 어루만지며 나시를 벗겼다. 미주는 실오라기 하나 없는 알몸이 되었다. 미주도 성기의 넌링을 벗겨 내었다. 그리고 성기에게 모든 것을 맞겼다. 성기는 탐스러운 미주의 몸을 자신의 혀로 하나 둘씩 훑어 내려갔다. 가슴을 애무하는가 싶더니 어느덧 미주의 귓볼을 애무를 하고 있었고, 성기의 다른 손은 친절하리만큼 미주의 온몸을 스다듬고 있었다.
성의 손이 자진의 몸 여기저기에 다을때 마다 미주는 흠짖 놀라며 조금씩 조금씩 희열을 느끼고 있었다. 성기는 미주의 옥문을 손으로 애무를 하더니 곳 자신의 혀로 미주의 분홍빛 보지를 핥고 있었다. 미주는 온몸에 전기 마사지를 밭는듯 한 느낌이 들었다. 더 이상한 것은 성기가 움직일때마다 자신의 보지에 더 많은 물이 나오고 있었다.
성기는 미주를 똑바로 눞혀 다리를 벌리게 하고 자신의 자지를 미주의 보지에 조금씩 문지르며 미주의 옥문으로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파….!”
“…미안..!”
성기는 힘껏 밀어 올렸다.
“아~~~빼줘… 빼…!”
성기의 피스톤 운동이 천천히 시작이 되자, 미주는 아주 가느다란 음성을 내면서 성기의 행동에 동조를 하기 시작했다. 성기는 천천히 자신의 육봉으로 전해저 오는 미주의 보지속을 느끼고 있었다. 물이 많이 있어 왕복운동을 하긴 편했다. 깊은 키스 뒤에 빠른 피스톤 전개 그리고 다시 천천히 움직였다가 또 빠른 전개를 펼치고 있었다. 미주는 성기의 테크닉에 넋이 나가 있었다. 보지에서 전해오는 아품은 어느덧 뜨거운 느낌과 함께 짜릿한 전기처럼 자신의 대뇌를 강타를 하고 있었다.
“누나, 나 싸…!”
“멀싸?”
“나 나올 것 같다구…!”
“허, 머가…!”
“아이 몰라…!”
성기는 그대로 미주의 보지속에 자신의 정액을 그대로 분출을 하고 말았다. 짧은 시간이라고는 하지만 이들의 첫 관계는 한 시간 동안 지속이 되었다. 잠시간의 여운 그리고 작은방에 뜨거운 열기 둘은 다시 키스를 했다. 이전보다 더 진한 키스였다. 그렇게 성기는 다시 성에 눈을 뜨게 되었다. 하지만 어찌 끊은 이렇게 이어지는 것인가, 그 것도 자신의 이복누나와 함께 말이다. 그날 성기와 미주는 무려 7회에 걸쳐 섹스를 했다. 미주는 걸을 힘도 없었다. 성기에 부축 당하다. 시피 집에 왔다. 미주를 바래다 주고 성기는 집에 올 때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었다. 집에 도착을 하자마자 성기는 침대에 오랜만에 편안 수면을 취할 수 있었다. 그 것이 시작이라는 것도 모른체….
성기는 요란한 소리에 잠을 깼다. 누군가 에어컨을 설치를 하고 있었다. 아마 미주가 말을 해서 아저씨가 설치를 해주는 것 같았다. 전화가 왔다. 미주였다.
“에어컨 설치 됐니?”
“누구..?”
“나야 미주..”
“어 누나… 응 아저씨들이 설치하고 갔어 지금”
“그래, 그럼 내가 내일 갈께, 너 기다리고 있어…”
“응, 그래..!”
제가 게을러 이제야 3부를 올립니다. 앞으로 1주일 또는 2~3일 간격으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성기의 이야기는 아래에 1부와 2부가 있어요... 한꺼번에 올리려고 했는데, 너무 죄송스러워서요... 그럼.... 제 4 부 미애와 미주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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