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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2부작] 이혼의 이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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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30 회 작성일 24-01-30 23: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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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글에 하나의 의미가 새겨진 댓글을 남겨주신 그 분들께 이 글을 바칩니다.












"정말 미안하게 됐네. 자네같이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을 보내야 하는 내 마음도 정말

아프다는 것을 알아주게나. 정말 미안허이."


"예......."





그 해에 유난히 길었던 장마가 곧 끝나가기 시작할 무렵 그의 직장 생활도 끝나가고

있었다. 솔직히 IMF라는 말을 처음 듣고 자신의 직장 선배들이 줄줄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보고도 아직 자신은 젊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충분히 버틸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제 서서히 그렇게나 끈질기게 한국경제에 음침하게 드리워져 있던 그 검은 그늘이

걷혀져 가고 있다고 느끼고 있었기에 그는 지금 자신의 실직이 현실이 아닌 것만 같았다.

어쩔 수 없이 축 쳐진 어깨를 힘겹게 지탱해 나가며 그는 어느덧 쌀쌀해져 버린 찬

바람을 맞으며 주머니에서 담배 한 개비를 꺼내 불을 붙였다. 그는 도심 한복판에

즐비하게 늘어서 회색 잿가루를 세상에 뿌리고 있는 고층빌딩들 사이에 서서 깊게

담배를 한모금 빨아들였다. 폐까지 들어마신 담배 연기를 다시 한번 세상 밖으로 보내며

보다 짙은 회색 잿빛을 만들어 나가는 이의 이름은 나근혜(1)였다.

이 폐쇠적인 사회에서 그나마 여자의 신분으로 여태껏 버텨 온 것만으로도 큰 위안을

삼아야만 하는 지금의 현실이 그녀는 너무 슬펐다. 자신은 가장인데...........

이제 집에 들어가서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한단 말인가. 이제 너와 놀아줄 시간이

충분해 졌다고? 아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겠다고?


"하아........."

한숨 소리와 함께 내뱉은 담배 연기는 허공중에 낱게 부서지며 그의 앞을 향해 나아갔다.






"딩동"

"누구세요?"


초인종 버튼을 누르자 곧 앳된 여자 아이의 목소리가 스피커에서 흘러 나왔다.


"엄마야."

"웅."


곧 문이 열리며 한명의 여자아이가 반가운 기색으로 그녀를 반겼다.


"잘 있었어?"

"응, 학원은 항상 재밌서."

"그래....."



딸 아이의 활기찬 대답에 그녀는 가슴 한 구석에 휑하니 찬 바람이 부는 것이 느껴졌다.

이제 그 학원을 그만두게 해야 되는데 차마 입이 열리지 않아 딸 아이의 단발 보다 조금

긴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줄 뿐 결국 끝까지 그 말은 입안에 머물러 있었다.

이럴 때 남편이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지만 이내 이혼한 남편을 생각하니

그런 생각은 깨끗이 지워졌다. 그녀가 처음 남편을 만난 것은 대학교 신입생 시절이었다.

처음에는 그저 평범한 선배중 하나로만 생각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진정 자신을 걱정해주는 것은 언제나 선배였던 남편뿐이었다.

언젠가 한번은 용기를 내서 진짜 좋아했던 선배에게 고백했지만 결국 쉽게 회복할 수 없는

상처만을 안았던 적이 있었다. 그 때 역시 자신을 위로하며 북돋아 준 것은 남편이었었다.

아마도 그 때부터였을 거다. 다른 어떤 남자를 봐도 끌리지 않고 언제나 자신의 시선과

마음이 남편에게 기울어져 가던 때가. 그 표현이 너무 노골적이어서 같은 과

학생들까지도 모두 알 정도였고 남편 역시 자신의 그러한 시선을 알고 있었지만 남편은

상당히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그가 그러면 그럴수록 그녀는 더욱 마음 졸이며 그의

사랑을 갈구했다. 결혼하고 나서 한참 후에야 그가 고백한 것은 그 때 솔직히 자신에게

는 별 관심이 없었고 단지 그녀가 불쌍해 보여서 위로해 준 것뿐이었다고 했다.

그녀, 근혜는 남편의 그 고백보다는 고백을 한 그 상황에 더욱 화가 났다. 바로 그 때는

자신이 남편 위에 무릎 끓고 양 다리를 벌리며 남편의 폐니스를 꽃 잎안에 머금고 한창

절정에 이르려 하고 있을 때였다.








"왜 그 말을 지금 하는 건데?"


남편의 고백이 슬프게 느껴졌는지 그의 폐니스를 품고 있는 질벽에 가는 떨림이 전해져

왔다. 그 슬픔을 위로해 주려는 행동인지 아님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한 행동인지

그는 손을 뻗어 아내의 유두 끝을 살며시 잡아 당기며 희롱하기 시작하며 대답했다.


"글쎄.......내가 생각했던 당신과 실제의 당신과는 많이 다르다는걸

지금 새삼스레 느끼게 되서 말야."


"날 어떻게 생각했는데?"


"평범하면서도 그 안에 은은한 향을 풍기는 청순한 이미지를 상상했었지.

하지만."


"하지만?"


근혜는 남편의 말에 자신이 바싹 긴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려는 듯 남편의 발기된

성기를 향해 열심히 놀려대던 허리 운동을 잠시 멈췄다.


"관계를 가질 때의 당신은 마치 딴 사람같아. 조금 전까지도 어떻게든 더 강한 자극을

원했잖아."


그는 말을 하며 자신의 폐니스에 순간적으로 강하게 힘을 주었다. 그러자 그녀의

음부 속 깊은 곳에 박혀 있던 그의 성기가 짧게 진동하며 그녀의 질벽에 자극을 주었다.


"아앙..."


어쩔 수 없이 느끼게 된 쾌감에 그녀는 자신도 모르는 새에 신음이 흘러 나왔다.



"보라구......옷을 입고 있을때는 그렇게나 청순가련한 얼굴과 잘 어울리게 행동하면서

옷을 벗고 관계를 가지려고 하면 한번에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당신의 모습을 말야.

정말 당신이야말로 야누스(4)의 두 얼굴을 가진 여자야."


"그래서 싫.....어?"


그녀는 정말이지 남편이 자신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그가

자신에게 잘 대해주고 편하다는 이유만으로 언제나 그녀는 그에게 거리낌 없이 행동했기

에 지금 남편의 고백은 예상 밖이었다.


"실망...한거야? 그래?"


이번에는 아까와 반대로 슬픔을 느껴버린 그녀의 육체가 차갑게 식어 음부를 수축하여

남편의 폐니스에 강한 압박을 주었다. 자신을 애처로운 눈빛으로 올려다보는 아내의

청초한 얼굴과 그녀의 몸 안에 자신을 묻고 있는 상황에 그는 순간적으로 강한 자극을

느꼈다. 그녀의 질문에 대답도 하지 않은 채로 다시 그녀의 입 속으로 혀를 살며시 집어

넣으며 허리를 그녀를 향해 깊이 묻어가자 그녀 역시 그의 대답이야 어찌 되도 상관없다는

듯이 적극적으로 남편의 행위를 도왔다.


"으응......"


때마침 자신의 입속으로 들어온 남편의 혀를 부드럽게 빨아들이며 자신의 음부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그녀가 신음했다. 그 모습을 보며 남편인 그는 대학생 시절의

아내를 생각했다. 언제나 어린애 같은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누굴 좋아하면

차마 그것을 숨기지 못해 많은 놀림을 받았던 아내 근혜. 물론 처음에는 자신도 은연중

그런 그녀의 성격을 놀리는걸 즐기고 있었지만 그 대상자가 바로 자신이 되자 이제 그것은

거부할 수 없는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이 되어 있었다. 어쩌면 지금 그 순수한 얼굴을

하고서도 몸에 느껴지는 쾌감을 노골적으로 온몸으로 표현해 내고 있는 지금도 그런 성격의

일부분일 것이 분명했다. 그런 생각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그 자신이 먼저 흥분을 하여

절정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 지금 할 것 같은데......"


솔직하게 자신의 상태를 아내에게 말하는 그였지만 그녀의 반응은 조금 신경질적이었다.


"아이....뭐야. 난 아직이야...조금만 더어..."


아직 절정에 이르지 못한 안타까움과 그것을 느끼고 싶어하는 뜨거운 자신의 육체가

이끄는대로 그녀는 남편의 사정을 늦추려 본능적으로 얼굴을 찌푸리며 몸을 비틀며

그것을 거부했다. 하지만 그녀의 그런 행동은 오히려 남편의 사정을 더욱 앞당기게

되는 결과로 이어지고 말았다. 심하게 요동치는 아내의 허리의 현란한 움직임들로 인하여

결국 폭발해 버린 그는 이 순간 정말 아내에게 못할 짓을 한 것만 같았다.


"미안해........"


차마 그녀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볼 수 없어 고개를 돌리며 외면하는 그에게 근혜는

오히려 그런 그를 위로했다.


"괜찮아. 나기씨.

아직 우린 결혼한지 이제야 1년이 되어 가는 신혼이잖아. 앞으로도 시간은 얼마든지 있어.

그리고 난 그 때 대학생 시절 날 위로해주던 그 순간부터 소나기씨(9)를 너무나

사랑하고 있으니까."


그녀는 그렇게 남편을 위로하며 자신의 두 다리를 더욱 위로 치켜 들며 남편의 허리를 휘어

감았다. 그리고 이제 폭발해서 급속히 줄어 들고 있는 자신의 화원 안에 머물러 있던 그의

성기를 조금씩 자극하며 그의 회복을 유도했다.


"근혜......."


나기는 아내의 위로에 별다른 내식은 하지 않았지만 눈에는 보이지 않는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을 것이었다. 결혼해서 지금껏 잠자리에서 한번도 아내를 만족시켜준 적이 없었다.

물론 처음에는 동정을 가지고 있던 자신이었기에 그럴 수도 있다 하고 생각했지만 그게

하루가 가고 이틀이 지나 결국 몇 달이 지나도 똑같은 상황이 유지되자 점차 그는 지쳐가기

시작했으며 상실된 자신감에 엘리트 가도를 달리던 자신의 사회생활마저 뒤죽박죽이 되어

버렸다. 결국 남자구실뿐만 아니라 경제능력까지 상실해가는 그였지만 아내는 그런

그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언제나 그 청초한 얼굴에 더없이 어울리는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자신을 바라봐 주던 아내.........

지금 역시 아내는 남편인 자신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으려 그런 말을 듣고서도 거리낌 없이

대담한 포즈로 유혹하고 있었다. 그러한 아내를 바라보며 나기의 눈에 비친 것은 감격이었

다. 먼저 좋아한 것은 그녀였지만 이제 자신은 아내 없는 세상은 생각하기 싫었다.

정말 그녀가 자신의 아내가 되어 준 것이 너무 고마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눈가에 비친

눈물을 들키고 싶지 않아 그는 이제 다시 힘차게 일어선 페니스를 꽃 잎 속에서 빼내고는

그녀를 뒤집어서 엎드리게 했다.


"여보?!"


처음이었다. 잠자리에서 남편이 이렇게 적극적이었던 것은. 지금 그녀는 남편에 손길에

의해 개처럼 엎드린 자세로 남편에게 엉덩이를 치켜 들려 올린 자세도 상당히 부끄러웠지만

그보다는 결혼해서 처음 남편에게 리드당했다는 묘한 감정에 그대로 있었다.

그러자 곧 하늘을 향해 뻗어 있는 자신의 엉덩이 안 쪽으로 그이의 뜨거운 입김이 와 닿는

것을 느낀 것도 잠시 이번에는 남편의 양 손이 다가와 자신의 하얀 둔덕을 좌우로 벌리는

것이 느껴졌다.


"부끄러워요........."


남편이 뒤에서 자신의 둔덕을 좌우로 넓게 벌리고 별다른 행동없이 계속해서 쳐다보고만

있자 그녀는 이미 결혼한지 일년이 다 되어가는 부부임에도 심한 수치심을 느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경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것은 여태껏 잠자리에서만큼은 철저하게 당당한

자신감으로 말을 높여본 적이 없는 그녀의 큰 변화였다. 하지만 나기는 그런 그녀의

반응에 신경쓰지 않은채 자신의 행동을 계속했다.

벌려진 아내의 둔덕 사이에는 자신의 정액과 그녀가 흥분해서 나온 애액이 범벅이 물줄기를

이루어서 흐르고 있었다. 나기는 혀를 뻗어 그 물기를 맛보았다. 그리고는 동시에 혀끝을

음모의 끝에 돋아 있는 움푹 패인 곳에 진입시켰다.


"흐윽....아아........여보 그거는....아....."


근혜는 아직 남편의 정액이 남아 흐르고 있을 자신의 꽃 잎 안으로 그이의 혀가 밀고 들어

오자 자신에 대한 그의 사랑을 확인하는 것만 같아 좋아진 기분은 육체의 쾌감으로 상승됐

다. 또한 여태껏 차마 말은 못했지만 은근한 기대는 가지고 있었던 커니링커스를 남편의

의지로 직접 받게 되자 드디어 몸이 붕 뜨는 것 같은 느낌이 몸 전체에서 전해져 왔다.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처음으로 절정을 맛보게 될 긴박한 심정으로 그녀가 나기를 향해

엉덩이를 더욱 높게 들어올렸다.

그러자 나기는 혀를 꼿꼿이 세우고는 그녀의 비열을 가르고는 촉촉히 젖어 있는 그녀의

음술에 손을 댔다. 우선 중지를 뻗어 그 안을 찔러 보니 마치 마법의 문이라도 되는

것처럼 부드럽게 한번에 들어가버렸다. 조금 신기해진 그는 중지를 가지고 계속 왕복

운동을 시키다가 이번에는 검지와 함께 두 개를 동시에 집어 넣어 보았다.

이번 역시도 아내의 화원은 쉽게 손가락들의 침입을 허락했다. 손가락을 빼 보니

마치 깊은 물속에 담근것처럼 손에 물기가 가득했다. 곧 이어 그의 혀 끝이 그녀의 클리토

토리스에 닿았다. 그는 서두르지 않고 혀를 사용해서 그것을 천천히 살을 가르듯이 문질러

보고는 살짝 찔러 보았다.


"으음......아아아앗..."


나기는 갑자기 혀를 대고 있던 아내의 클리토리스가 순간 커졌다고 느껴졌다. 또한 그

곳에서는 자신의 얼굴을 향해 애액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순간 그는 당황

했는데 그것은 그녀의 아내가 결코 흔하지 않는 G-SPOT라 불리는 성감대를 가지고

있는 여자였기 때문일 것이었다. 지금 그는 자신도 모르는 새에 아내의 회음부 주위를

집중적으로 애무했는데 이것은 결국 결혼해 처음으로 아내를 절정에 이르게 하게 만들었다.


"하아아....아아아..."


한번의 절정으로 맛본 오르가즘에 깊게 신음하며 그녀는 엉덩이를 내리려 하였지만

드디어 자신감을 갖게 된 나기는 그럴 생각이 없었다.

오히려 이제 소강 상태에 빠져 든 그녀의 엉덩이를 치켜 세우고는 뒤에서 서서히 남근을

진입시키기 시작했다.


"아앗..여보...이제 그만해요...으음..더 이상 하면 나 어떻게 될 것만 같아요....아..."


나기의 남근이 아내의 자궁을 자극해 그녀의 괄약근을 격렬하게 울렸다. 그는 손을 뻗어

심하게 출렁이고 있는 근혜의 풍만한 유방을 움켜 잡고는 격렬하게 쓰다듬으며 피스톤

운동에도 이제까지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힘을 싣기 시작했다.



"아...갑자기 왜 그렇게 거칠어진거에요?"


근혜가 갑작스런 남편의 거친 애무에 반문하면서도 그 터프한 박력에 새롭게 느껴지는

자극에 다시 한번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당신이 사랑스러우니까. 이제야 말로 당신을 만족시켜 줄 수 있으니까.

이제는 나 자신을 주체할 수 없어."


"여보... 기뻐요."


드디어 자신감을 찾은 남편과 이제 항상 관계를 맺으면 느끼게 될 오르가즘에 대한

기대들로 그녀가 대답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남편의 남근이 자신의 음부 속으로 밀고 들어오는 것에 박자를 맞추며

자신의 풍만한 히프를 깊게 그라인드 시켰다. 그러자 남편의 성난 물건은 자신의 자궁뼈에

느껴질 정도로 강하게 밀고 들어왔으며 남편 역시 조금이라도 그녀의 깊은 곳까지 들어가고

자 강하게 압박해 왔기에 근혜는 또 다시 금새 절정에 이르고 있었다.



"아아....여보..지금이에요."




그 말을 듣고 나기도 곧 피스톤 운동에 급피치를 올리기 시작하며 얼마 가지 않아

자신의 제어를 한번에 풀어냈다.



"욱"


하는 신음 소리와 함께 아내의 꽃 잎 속에서 힘찬 분출을 시작하고 있는 나기에게 아내의

비음 섞인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아아...나기씨..느껴져요..지금 저는 당신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아아...."


"후욱....후....."


사정을 끝내고 그녀의 등 위로 엎어진 나기가 아내의 입술을 찾았다. 그녀 역시

처음으로 두 번이나 절정을 안겨준 남편의 혀를 받아내며 아직껏 사라지지 않고 있는

오르가즘의 여운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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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근혜 <------ 나그네 난교 family 리플 1
(4)야누스 <------ 야누스 투 난교 family 리플 4
(9)소나기 <------ sonahky 난교 family 리플 9

하나의 의미가 담겨진 댓글 남겨 주신 분들에게 이 글을 바친 의미를 알겠져?^^


지난 번 언젠가 대화방에서 대화 나눴던 팝콘사랑님의 이름도 사용하고 싶었지만
님의 허락을 받아내지 못했기에 그만 둘 수 밖에 없었다는 슬픈 전설이.......ㅠ.ㅜ

그런데 난 하는 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시간이 없는 거지?

지금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이제는 대놓고 추워진 날씨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겠군여......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전부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면서.


그럼 모두들

*즐독, 건필하세여~~~~

safe69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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