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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1남4녀 2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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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35 회 작성일 24-01-30 23: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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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강주형씨(1)그 아버지에 그 아들, 아니 그 아들에 그 아버지

강주형이 누구냐구요? 강주형씨가 누군지 모르겠는 분들은 1남4녀 1편을 다시 보세요

사실 저도 이거 쓰면서 이름이 생각안나 다시 조회해봤습니다.

강주형 사장은 요새 웬지 활력에 넘치고 있다

그리고 아내를 잃고 지난 1년동안 일에만 매달려와 거의 집에서는 잠만자던 그의 귀가시간이 요즘 들어 엄청나게 빨라졌다

이제 어느덧 50줄에 다다른 강사장이지만 180에 달하는 훤칠한 키에 운동으로 다져진 균형잡히고 단단한 그의 육체는 거의 20대 부럽지 않았고

호남형의 그의 얼굴은 연륜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지만 그것은 도리어 중년의 완숙함을 보여주고 있기에

그의 외모는 아직까지 충분히 여성들에게 어필할수 있는 매력적인 외모였다
매력적인 외모에 많은 돈, 그리고 절륜한 정력

당연한 수순이지만 작년 아내를 갑자기 사고로 잃기 전까지 그는 많은 여자들과 관계를 갖고 있었고

그와 만난 여자들은 대부분 그의 풍부한 주머니와 절륜한 정역에 만족하였기에 언제나 그의 곁엔 여자가 끊이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워낙 철두철미한 그였기에 자신의 가정에 피해가 가는 일은 일절 하지않았고

그랬기에 그의 아내 역시 어렴풋이 눈치를 채고는 있었지만 별불만을 발하지 않았다

그렇게 인생을 즐기던 강사장은 갑작스런 아내의 죽음으로 자신의 그간의 방탕한 생활에 큰 죄책감을 느꼈고
그이후 관계하던 모든 여자들과의 관계를 정리한채 일에만 몰두해왔었다

이미 몇 년째 대그룹의 자회사를 부산에서 경경하면서 가족과 떨어져 60평짜리 아파트에서 혼자 생활하던 그였는지라 사실 그런 불륜도 어찌보면 이해가 가는 바가 있었는데

모든 여자관계를 끊고 나자 사실 퇴근후 넓직한 아파트에 혼자서 무슨 할 일도 없었기에
그로서는 미친 듯이 일에 몰두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그런 그의 아파트에 10일전부터 아리따운 동거인이 들어온 것이다

그 동거인은 바로 이제 26세의 물오른 나이의 그의 조카 혜정 이었다

그녀는 강사장의 형의 장녀로서 현재 시골에서 과수원을 하는 부모님과 떨어져 삼촌과 함께 생활하며 삼촌이 넣어준 삼촌의 회사의 납품회사에 다니고 있었다

원래 그녀의 아버지, 그러니까 강사장의 형은 서울에서 사업을 하고 있었고 혜정은 대학을 마친후 아버지의 회사에 나가고 있었는데

거래처에 거액의 물품대금을 떼인데다 경쟁사들과의 경쟁에서 밀려 매출이 부진해지면서 그만 회사가 부도가 나고 말았고

졸지에 혜정의 아버지는 감옥에 가고 가족들은 거리에 나앉을 상황에 처했었다
그러나 그들에겐 강사장이 있었다

국내 굴지의 재벌그룹의 계열사 사장인 강사장은 자신의 재산 수억을 들여 형을 감옥에 가지 않게 하였고

그들이 살던 집을 살리고 형이 재기할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러나 믿었던 거래처에게 배신을 당해 정신적으로도 큰상처를 입은 혜정의 아버지는 자신의 집을 처분하고는 충청도로 내려가 작은 과수원을 꾸리며 살기로 했다

이리되자 졸지에 26살의 백수가 된 혜정이 난감해졌다

물론 서울 진수의 집에서 기거하면 문제는 없었지만 그나이에 할 일없이 놀순 없는 노릇이고 또한 그 나이의 여자로서 마땅한 사무직 자리에 재취업도 어려운 실정이었다

상황이 이리되자 강사장은 자신의 영향력이 막대한 부산의 거래처에 그녀의 자리를 마련해줬고

혼자 사는 삼촌의 살림도 돌볼겸 그녀는 삼촌집에 얹혀 살게 되었다

이렇게 숙질간에 한집에서 살게 되자 문제가 생겼는데 그건 바로 진수의 집안답게 삼촌과 조카가 모두 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남녀란 점이었다

혜정 역시도 어떤 연예인이나 미스코리아들에게 뒤지지않는 외모를 가진 자신의 사촌들과 한피 인지라 내노라하게 아름다운 용모를 가졌다

혜정은 늘씬한 사촌들 보다도 더 큰 175의 훤칠한 키에 사촌동생들인 현정이나 은정이, 인정이 처럼 볼륨있는 몸매는 아니지만

그야말로 모델처럼 날씬한 몸매를 가졌고

서글서글하게 큰눈에 오똑한 콧날을 가진 전형적인 요즘 시대 미인형 얼굴을 가졌기에

남자들을 매료시킬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었다

어떤관계이든 집에 돌아오면 이런 미녀가 살갑게 맞이해 주면 남자로서는 기분이 흐믓해지는 법이고

평소 멋지고 능력있는 삼촌을 동경하였고 최근 자신의 집안이 풍비박산이 날 지경에서 아무리 아버지와 형제간이지만 수억을 써가며 자신의 집안을 구해준것에 무한한 고마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태이고

혜정 자신으로서도 전혀 아는사람 하나 없는 낯선 부산에서의 생활인지라 따로 저녁시간을 함께 할 친구들도 없기에

저녁이면 바로 들어와 삼촌의 저녁상을 맛있게 차려 놓는 일에 기쁨을 느끼는 실정이다

아내가 죽기전에도 평일이면 수년째 홀로 지냈었고 그 외로움 때문에 더욱 여자들을 탐했던 강사장은

아내가 죽은후 근 일년여 동안 여자관계 마저 끊고 일에만 매달리는 고독한 생활을 해왔는데

요즘들어 예쁘고 사랑스런 조카가 마치 아내처럼 자신을 살갑게 챙겨주자 마치 신혼생활을 다시 맞는 것 같은 묘한 기분을 느끼며 하루하루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다시 맞이하게 되었다

혜정은 평소부터 흠모하고 따르던 삼촌이 자신의 집을 구해주자 더욱 좋아하게 되었고

어떤 남녀관계로의 발전을 바라지는 않았지만 삼촌을 마치 아내처럼 보살펴 주면서 행복을 느꼈고

그런 자신으로 인해 삼촌이 잊었던 웃음을 다시 차는 것을 보자 웬지 가슴이 뿌듯해 지는 기분이 되었고

자신 스스로도 아직까지 충분히 매력적인 삼촌과 마치 신혼 부부처럼 지내는게 너무 즐거웠다

그런데 강사장 으로서는 이런 생활이 무척 즐거웠지만 가끔씩 곤혹스러워 지기도 했다

과거 강사장이 경험했던 고급 요정의 어떤 아가씨들 못지않게 매력적이고 섹시한 조카와 함께 지내다 보니 가끔씩 그녀의 모습에 주책스럽게 자신의 아랫도리가 불끈거리는 것 때문이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아무리 조카지만 혜정은 너무나 아름답고 섹시했고
그런 그녀는 삼촌의 앞에서 전혀 몸가짐을 조심하지 않았다

그녀가 집에서 가장 많은 옷가지를 걸치는 경우가 배꼽이 볼 듯 말듯한 쫄티에 핫팬티를 걸친 정도이니 말다한거 아닌가?

거의 밤시간에는 속이 은근히 비춰보이며 소파에 앉으면 거의 팬티만 가려지는 아슬아슬한 슬립을 걸치고 돌아다녔고

어떤때는 그냥 허벅지를 살짝 덮을 정도의 티한장만 달랑 걸치고(물론 하의는 팬티만 걸쳤다는 얘기다) 삼촌의 눈을 어지럽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것도 상당히 양호한 평소의 일이고 목욕을 끝마치고는 수건 한 장만 달랑 걸친체 거실을 누비고 다니기도 해 이럴때면 강사장은 불룩한 아랫도리를 감추고자 다리를 꼬고 앉아야 했다

사실 혜정이의 요즘 집에서의 몸가짐은 평소 친아버지 앞에서 보다도 훨씬 흐트러진 모습이었는데

그녀가 이렇게 자신의 부모 앞에서 보다 더 흐트러진 몸가짐을 보이는건
삼촌이 그런 자신의 자유로운 옷차림에 대해 전혀 잔소리를 하지않은데다
그녀 스스로 인식하고 있지믄 못하지만

그녀가 정신적으로 흠모하고 육체적으로도 끌리고 있는 삼촌에게 자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픈 심리가 저변에 깔려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많지는 않지만 그간 사귀던 남자가 있었고 그와 몇번의 성관계를 가졌던 혜정인지라 어느정도 남자에 대해 알고는 있었고

자신의 그런 노출된 모습에 삼촌이 흥분하고 있고 또한 은근히 그런 자신의 모습을 즐기고 있음도 눈치를 챘지만

처음으로 이성에 눈을 뜨던 사춘기 시절 멋쟁이 삼촌에게 야릇한 마음을 가졌던 그녀는 그런 삼촌이 지금 자신의 싱싱한 육체에 흥분을 느끼는 모습에 내심 야릇한 쾌감을 느꼈고

평소에도 가장 좋아하던 삼촌이며 최근의 사건이후에는 거기에 말할 수 없는 고마움마저 더해져 자신의 친아버지 만큼 좋아하게 되고 고마움을 느끼는 삼촌이 자신의 노출된 속살에 즐거움을 느끼는게

자신으로서는 거의 유일하게 고마운 삼촌에게 은혜를 갚는 유일한 길처럼 느겨지기도 했기에

그녀는 이제 의식적으로 자신의 늘씬한 육체를 삼촌에게 노출시키는 서비스를 해주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물론 그녀가 실제 삼촌과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고자 하는 생각은 전혀 없었다

지극히 평범한 사고방식의 그녀로서는 자신과 삼촌이 근친상간이라는 엄청난 금기를 범하리라는 상상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런 혜정의 얄팍한 생각과는 달리 강사장의 상태는 점점 심각해졌다

50가까운 나이였지만 선천적으로 절륜한 정력(당연히 진수의 아버지면...)에 더해져 그간 몸에 좋다는 것은 다먹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여 다져진 그의 육체는 20대의 그것에 비해서도 손색이 없었는지라
당연히 성욕 역시 왕성하였고

불과 1년전만 해도 그는 그런 자신의 정욕을 마치 종마처럼 배출하고 다니길 수십년 이었다

그러던 그가 아내를 잃고 지난 1년간 금욕생활을 해왔으니 축적된 그의 욕망은 사실 엄청날 수밖에 없었다

지난 1년간은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그녀를 잃은 슬픔 때문에 넘치는 정욕을 억제하고 일에만 매달렸는데

요즘 너무도 아름다운 혜정과 단둘이 한집에서 지내며 그녀의 너무도 아름다운 육체를 그것도 보일 듯 말듯한 섹시한 자태를 수시로 접하자 수시로 불끈 거리는 아랫도리에 미칠지경이었다

평소에도 자신의 조카인 예쁜 혜정이를 무척 사랑한(물론 조카로) 강사장인데 최근 들어 그녀와 함께 살면서 마치 아내처럼 다정하고 살갑게 대해주는 그녀에게 그는 마치 친딸같은 사랑을 느꼈지만

언뜻 언뜻 그녀가 자신의 연인처럼 느껴지기도 한 실정이라 무척 행복하면서도 고민스럽기도 한 강사장의 요즘 일상이다

요새 강사장은 마치 신혼때처럼 퇴근 시간이 기다려 지고 일을 하면서도 혜정의 보일 듯 말 듯 보이는 늘씬한 육체가 어른거릴 지경이었다

결국 밤에 잠을 이룰수 없는 강사장은 실로 수십년만에 자신의 손으로 자위를 하고 잠을 청할 지경에 이르렀다

오늘은 아예 혜정과 밖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기기로 한 강사장은 최고급 일식집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거나하게 약주를 하였고(물론 이과정에서 혜정은 연신 조잘대며 삼촌에게 회를 집어먹이며 애교를 부렸음은 불문가지)

이후 이 지나치게 다정한 숙질은 호텔나이트로 자리를 옮겼고

여기에서 자신의 조카에게 쏟아지는 남자들의 경탄의 눈초리에 강사장은 우쭐해졌다

강사장은 자신의 눈앞에서 현란한 사이키 조명아래 몸을 흔드는 조카 혜정의 육감적인 모습에 거의 넋을 잃을 지경이다

연한 분홍빛 자켓에 무릎위로 15cm이상 올라온 미니 스커트 차림을 한 혜정은 나이트에 들어오자 마자 자켓을 벗었고

배꼽이 훤히 보이는 흰색 쫄티 차림으로 변신한 그녀의 늘씬한 몸매와 아름다운 얼굴은 단연 그곳여자들 사이에서 독보적으로 빛났다

그런 그녀가 음악에 맞춰 섹시하게 몸을 움직이자 주위의 남자들은 부러운 듯 강사장을 힐끔거렸다

젊고 팔팔한 조카의 율동에 보조를 마쳐주기 위해 애를 쓰는 강사장의 눈에는
땀에 젖어 매력적으로 반짝이는 혜정이의 얼굴이 너무도 섹시해 보였고

그녀의 짧은 미니밑으로 보이는 물오른 허벅지와 날씬한 종아리,

몸을 움직일때마다 출렁이는 얇은 티속에 자리한 봉곳한 젖가슴,

그리고 치마와 짧은 티사이에서 보이는 미끈한 하복부와 앙증맞게 옴폭한 배꼽이 너무나도 유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얼큰하게 올라온 취기와 어울려 강사장의 아랫도리는 벌써 무거워 지기 시작했다

솔직히 강사장 으로서는 가만히 앉아 혜정의 육감적인 율동을 감상하고 싶을 정도였다

강사장이 이렇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조카를 감상하는 사이 어느새 음악은 은은한 부르스 곡으로 바뀌었다

엉거주춤 서있는 강사장에게 바짝 안겨오는 혜정

그런 조카의 늘씬하고 뜨거운 몸을 엉겁결에 안은 강사장은 그녀의 허리를 잡은체 플로어를 돌기 시작했다

근데 지금 혜정의 복장은?

강사장의 뜨거운 손에는 혜정의 날씬한 허리의 맨살이 잡혀졌고

그녀의 날씬한 허리는 너무도 매끄럽고 뜨거웠으며 땀으로 촉촉했다

이미 단단해지기 시작한 강사장의 물건은 이 감촉으로 인해 결국 완전히 발기를 하였고

이런 자신의 상태를 조카에게 들키지 않고자 강사장은 엉거주춤 엉덩이를 뺀채 조카를 안고 부르스를 췄다

이미 남자를 아는 혜정이 이런 삼촌의 상태를 모를리는 없는법
혜정은 삼촌이 뒤로 뺀 만큼 삼촌의 하체에 자신의 하체를 밀착시켰고

180의 강사장과 175의 혜정이었지만 힐은 신은 혜정으로 인해 두사람의 현재 키는 거의 비슷했기에

결국 강사장의 딱딱하게 발기한 물건은 얇은 천을 사이에 두고 늘씬한 조카의 계곡에 바짝 밀착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삼촌의 귀에 입술을 바짝대고는 속삭였다
"삼촌 괜찮아요, 전 삼촌이 아직 젊으신 것 같아 기쁜걸요"

허걱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강사장은 자신의 아름다운 조카가 사랑스러워 깨물어먹고 싶은 지경이다

착한? 조카의 허락?이 떨어지자 강사장은 부담없이 자신의 뜨거운 하체를 조카에게 밀착시킨채 플로어를 돌았다

이제 강사장은 부담없이 자신의 능숙한 솜씨를 발휘할수 있었다

그간 잘나간다면 엄청 잘나갔던 그인지라 능숙하게 한쪽 무릎으로 혜정이를 이끌며 바짝 밀착된 자신의 하체를 부드럽게 돌려 혜정의 하체 중심부를 자신의 딱딱한 물건으로 비벼주었고

아직 섹스의 깊은맛을 알정도는 아니지만 남자경험이 있는 물오른 나이의 혜정도 그간 간간히 뜨거워진 육체를 식히지 못해온지라

비록 삼촌이지만 오랜만에 느껴지는 강한 남성의 체취와 자신의 하체에 느껴지는 단단한 심벌의 감촉을 즐겼고
점차 아랫도리가 촉촉해지기 시작했다

두곡이 연달아 나오는 동안 그들은 서로의 체취에 흠뻑 젖은채 위험한 불장난을 즐겼고

이런 그들을 보고 이들이 숙질간이라 상상하는 사람은 필자같은 변태외에는 없을 것이다

아쉽게도 부르스 타임이 끝나자 그들은 자신들의 룸으로 들어갔고(물론 가진게 돈밖에 없는 강사장이니 당연히 룸으로 들어왔겠죠?)

이제 혜정은 자연스레 삼촌의 옆에 기대앉아 양주잔을 들이켰다

삼촌 역시 강남 룸싸롱에서나 접할수 있는 쭉쭉이 조카를 옆에 앉힌체 양주를 마시며 어느새 한손을 그녀의 젖은 맨허리에 두르고는 그녀의 매끈한 맨살의 감촉을 즐겼다

격렬한 춤과 뜨거운 열기로 온몸이 땀에 젖은 혜정은 자신의 땀에 젖은 매끈한 양다리에 흠뻑 젖어 찰싹 달라붙어 있는 스타킹이 너무도 거치장스러웠고
가뜩이나 뜨거워진 하체이기에 너무도 더웠다

이미 만취상태인 그녀는 자신의 스타킹을 만지작 거렸고 삼촌은 이에 그녀에게 물었다
"왜 혜정아? 불편하니?"

"네 삼촌, 스타킹 때문에 너무 더워요"
"그럼 벗으면 되지 녀석도 참"
삼촌의 스타킹을 벗으란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혜정은 자신의 짧은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스타킹을 말아내렸다

그러나 이미 상당히 취기가 오른 그녀가 띰에 젖어 착달라붙은 스타킹을 벗는일은 쉬운일이 아니었기에
삼촌은 자연스레 고생하는 조카를 도와주었다

조카의 늘씬한 허벅지에 걸려있는 스타킹을 강사장은 말아내리기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 당연히 땀에 젖은 뜨거운 조카 혜정의 맨허벅지의 감촉을 느끼게 되었으니 그의 흥분은 극에 달할 수밖에 없었다

삼촌이 자신이 스타킹을 벗는걸 도와주려하자 혜정은 아예 자신의 손을 치우고는 구두로 벗고 늘씬한 한쪽다리를 삼촌의 다리에 올렸다

이렇게 되자 그녀의 긴다리에 비해 가뜩이나 짧은 치마는 말려올라가 거의 그녀의 팬티가 보일정도가 되었고

한쪽다리는 그대로 바닥을 디딘채 한쪽다리만 올린 자세인지라 허벅지가 개방되어 그녀의 허벅지 안쪽 통통한 속살이 그대로 삼촌의 눈에 들어오게 되었다

이런 에로틱한 상황에 강사장은 마치 수십년전 대학시절 처음으로 여자의 옷을 벗기는 순가의 짜릿함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았다

강사장의 다리에 올려진 그녀의 한쪽 다리는 허벅지의 절반쯤에 스타킹이 걸려있어 허연 그녀의 허벅지의 속살이 여실히 드러나 있었고

내려져 있는 그녀의 다른쪽 다리는 자연스레 벌어진 상태라 허벅지 끝에 위치한 스타킹 밴드까지 여실히 드러나 있는 유혹적인 모습이었다

이상황에서 어느 바보가 후딱 그녀의 스타킹을 벗겨버리겠는가?

강사장은 이제 양손으로 혜정의 허벅지를 잡고 아주 천천히 스타킹을 벗겨 내리며 그녀의 매끈한 허벅지 속살의 감촉을 즐겼고

혜정 역시 그런 강사장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무말없이 삼촌의 행동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물론 자신의 허벅지에 느껴지는 뜨거운 삼촌의 손길에 그녀의 하체가 더욱 젖었음은 당연한 일

아무리 강사장이 천천히 벗겼지만 결국 끝은 있는 법
결국 강사장은 혜정의 한쪽다리에 걸쳤던 스타킹을 완전히 벗겨냈고

그녀의 빨간 매니큐어가 칠해진 귀여운 맨발이 다 드러나면 긴 여정은 끝났고
너무도 매혹적인 조카의 긴다리에 삼촌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혜정이 다리는 정말 아름답구나"
"아이 삼촌은 주책이야"
혜정의 귀여운 앙탈에 강사장은 이제 스스럼없이 그녀의 미끈한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이녀석아 이쁜걸 이쁘다 그러는게 무슨 주책이냐? 이 삼촌도 이나이 먹도록 산전수전 다 겪어 봤는데 너만큼 길게 쭉빠지고 뽀얀 다리는 보지 못했단다"
"호호 사실 제가 한몸매는 하죠"
강사장은 이제 혜정의 허벅지를 떡주무르듯 하며 말했다
"거기다 살결마저 정말 부드럽고 매끄럽기 그지 없구니 정말 혜정이 다리는 예술이구나"
"아유 삼촌도 의외로 응큼해"
예쁘게 눈을 흘기는 혜정이 사랑스러워 미칠 지경인 강사장이다

"아이구 앞으로 혜정이 널 데려갈 놈은 누군지 복이 터졌구나, 질투가 다 나는구나"
"아이 삼촌 놀리지 말아요, 지금 남자친구 하나 없는 처량한 신센데"
"이녀석아 그건 니가 너무 이뻐서 남자들이 접근을 못해서 그렇지, 아니면 니가 너무 콧대가 높아서 든지"
삼촌이 자신의 미모를 극찬하자 혜정은 하늘에 붕 뜬 기분이었다

"정말 널 데리고 살놈은 누군지 모르지만 부럽구나, 이렇게 예쁜데다 착하고 싹싹하고 애교까지 있는 혜정이를 평생 데리고 살테니"
"아이 삼촌 이제 저좀 하늘에서 내려줘요, 어지라워요"
혜정은 거의 콧소리를 내며 애교를 부렸고 강사장은 갑자기 장난스런 표정이 되어 말했다

"그리고 솔직히 가장 부러운건 이렇게 잘빠진 다리와 늘씬한 몸매를 가진 너를 밤마다 마음껏 즐길수 있다는 거지"
"아항 삼 초 온"
삼촌의 진한 농에 혜정은 거의 신음에 가까운 비음으로 답했다

매끈하면서도 비단결같이 부드러운 혜정의 허벅지 감촉을 즐기던 강사장의 손은 그녀의 스타킹을 신은 다리로 향했고
허벅지와 하체 깊은곳이 만나는 지점에 거의 닿아있는 그녀의 스타킹밴드로 거슬러 올라갔다

이건 삼촌이 완전히 조카의 치마속을 더듬는 꼴이었다
"아학"

삼촌의 손이 자신의 하체 깊은곳에 위치한 스타킹밴드에 닿자 이미 흥분상태에 있던 혜정은 일순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짜릿한 느낌에 짧은 신음성을 토하며 몸을 움찔거렸다

혜정의 반응에 강사장은 흠칫했지만 행동을 멈추지 않았고 도리어 그녀의 스타킹 밴드를 잡는척 하면서

팬티 사이에 가려진 그녀의 뜨거운 계곡에 자신의 손등을 비볐고
"아음"
혜정은 또 다시 낮은 교성을 질렀다

강사장은 자신의 손등에 닿은 혜정의 팬티가 축축하게 젖었음을 느끼고 자신의 늘씬한 조카도 물오른 나이에 걸맞게 뜨겁게 흥분하고 있음을 느끼고는 웬지 기분이 흐믓해졌다

이어 강사장은 마치 땀에 젖어 허벅지 깊숙히 파고들어가 있는 혜정의 스타킹밴드가 잡히지 않는 듯 손을 움직였고
손가락을 활짝 펴며 그녀의 팬티 사이로 은근슬쩍 집어넣었다

혜정의 팬티속으로 들어간 강사장의 손가락에는 그녀의 하체 둔덕의 연한살이 만져졌고
혜정이 평소 비키니라인으로 체모를 다듬었기 때문에 체모는 만져지지 않았다

그러나 강사장은 솜 끝에 느껴지는 금적한 느낌으로 다시한번 혜정이 크게 흥분상태임을 알수 있었고
조금 더 손을 전진시켜 그녀의 계곡의 아랫쪽까지 자신의 손가락을 전진시켰다

삼촌이 손가락이 자신의 계곡까지 전진해 왔음에도 혜정은 두눈을 감은체 간간히 비음을 토해낼 뿐이었고
강사장의 손끝에는 혜정의 깊은 계곡의 틈이 만져졌는데 그곳은 너무나 뜨겁고 축축하고 끈적끈적했다

강사장은 조금더 손을 밀어넣어 혜정의 촉촉하고 뜨거운 계곡틈 속으로 살며시 자신의 중지를 밀어넣었다

혜정의 다리가 비스듬히 벌어져 있었기에 그녀의 질구가 살짝 열려 있어 강사장의 중지는 미끈거리는 질구로 부드럽게 미끄러져 들어갔다

삼촌의 손가락이 자신의 질속으로 들어오자 혜정은 불에 덴듯한 화끈한 자극이 하체에서 피어나 자지러지는 교성을 질렀다
"아학"

조카의 교성에 더욱 흥분상태가 고조된 강사장은 조카의 질속에 집어넣은 손가락을 조심스레 구부려 그녀의 질벽을 부드럽게 긁었고
혜정은 자신의 하체에서 전기가 오른 듯 너무도 짜릿한 자극이 올라오자 온몸에 맥이 풀려 자지러지는 교성과 함께 쇼파에 쓰러져 버렸다

"아악"
강사장은 조카의 질구가 갑자기 자신의 손가락을 꽉 물면서 이어 혜정이 숨넘어가는 교성과 함께 쇼파에 쓰러져 버리자 순간적으로 동작을 멈추고 조카의 상태를 지켜보았다

혜정은 한쪽다리는 여전히 룸바닥에 둔체 다른쪽 다리를 삼촌의 다리위에 올려놓은 상태로 쇼파에 누워 가쁜 숨을 헐떡이고 있었는데

두눈을 감은채 가뿐 숨을 토해내고 있는 그녀의 균형잡힌 얼굴은 송글송글 돋아난 땀으로 반짝이고 있었고

착 달라붙는 쫄티를 뚫고 나올 듯 봉곳한 가슴은 그녀의 숨소리와 함께 오르락 내리락 거렸으며

짧은 쫄티 밑으로는 뽀얀 복부가 고스란히 들어나 그녀의 앙증맞은 배꼽이 보여지고 있었다

또한 그녀의 본래부터 짧은 치마는 거의 말려올라가 있었기에 거의 팬티가 보일 정도였고 게다가 한쪽 다리가 삼촌의 다리위에 올려진 상태라 당연히 약간 올려져 있어 그대로 까만 비키니 팬티의 아랫부분이 고스란히 노출 된 상태였고

그런 그녀의 잘빠진 양다리는 허벅지속까지 고스란히 들어나 있었고
그중 삼촌의 다리에 올려진 다리는 스타킹이 완전히 벗겨져 뽀얀 맨살을 드러내고 있는 반면

아직 바닥에 내려진 다리는 스타킹을 신은채 였는데 그녀의 허벅지 안쪽이 여실히 드러난 상태인지라 스타킹 밴드까지 보여 약간 짙은 살색 스타킹과 그위의 스타킹 밴드와 하얀 허벅지 속살이 모두 드러난 무척 유혹적인 모습이었다

어떤남자라도 이런 유혹적인 모습에 꼭지가 돌지 않을수 없을 것이다

강사장의 손은 자석에 라도 끌리듯 혜정의 손바닥만한 까만 비키니 팬티로 향했고 이때까지도 혜정은 두눈을 감은채 가뿐 숨만 몰아쉬고 있었다

남자는 이미 극도의 흥분상태 였고 그의 성기는 이미 발기할때로 발기해 아플지경 이었고
그런 남자의 충혈된 눈앞에 자신의 하체를 개방한체 누워 있는 여자의 하체는 이미 촉촉하게 젖었고 그녀의 온몸은 뜨겁게 달아있었다

그리고 그들이 있는 곳은 어슴프레한 낮은 조명속의 밀폐된 룸이었으니

그들이 만약 일반적인 남녀였다면

비록 오늘 처음 만난 사이 이였던

평소 아무런 접촉이 없던 지극히 무덤덤한 직장 동료 사이였던

분명 무슨일이 벌어질 수밖에 없는 뜨거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지금 달아오른 뜨거운 육신을 주체하지 못하는 두 남녀는 삼촌과 조카라는 근친관계의 금기에 묶여있는 처지 였다

강사장의 뜨거운 손이 혜정의 팬티를 잡아가자 혜정은 한가닥 이성의 끈을 잡고 중얼거렸다
"아아 삼촌"

이때 만약 혜정의 입에서 삼촌이란 단어가 튀어나오지 않았다면
삼촌과 조카 사이인 강주형과 강혜정 두남녀는 자신들의 첫관계이자 근친상간을 호텔 나이트 클럽의 룸안에서 겪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두남녀는 이런 근친상간이라는 금기에 빠지리란 상상도 못해본 지극히 정상적인 사고의 남녀였기에 그들의 이런 사고는 더 이상의 관계를 허락치 않았다

조카 혜정의 늘씬하고 싱싱한 여체가 주는 마력적인 유혹에 빠져 거의 이성을 잃었던 강사장은 혜정의 입에서 새어나온 삼촌이라는 단어에 일순 찬물을 뒤집어 쓴 듯 정신이 돌아왔다

강사장 으로서는 지금 자신이 팬티를 벗기려는 여자가 자신의 조카라는 생각이 들자 어서 행동을 진행하라고 울부짖는 자신의 하체가 내리는 명령을 애써 외면한채 힘겹게 조카의 팬티를 잡았던 손을 풀었다

그리곤 자신의 손을 그녀의 스타킹에 가져가 밴드를 잡고는 둘둘 말아내려 조카가 하얀 맨다리를 드러내게 만들었다

아마도 그가 그녀의 스타킹을 벗겨낸 것은 아쉬움의 표현이었을 것이다

혜정의 스타킹을 완전히 벗겨낸 강사장은 또다시 자신의 손길이 혜정의 몸으로 향하는걸 거부라도 하듯 크게 머리를 한번 젖고는 깔라진 목소리로 말하며 혜정의 양손을 잡아 일으켰다

"혜정아 우리 이제 나가서 놀자"
"하아"
이 위험한 불장난을 중단하자는 삼촌의 말에 혜정은 아쉬움인지 안도감인지 모를 진한 한숨을 토해내며 삼촌의 손에 끌려 순순히 뜨거운 몸을 일으켰다

혜정은 플로어에 나가자 자신의 뜨거운 열기를 태워버리려는 듯 미친 듯이 몸을 흔들었고 주위의 남자들은 그런 그녀의 매혹적인 율동에 넋을 잃고 침을 흘리며 흘끔 거렸다

그러나 그녀의 광란의 율동은 오래가지 못했다

어느새 음악은 부르스로 바뀌었고
이제 두 숙질은 자연스럽게 서로를 끌어앉고 플로어를 누비며 조금전의 아쉬움을 서로의 체취를 맡으며 달랬다

이제 삼촌의 손은 전혀 스스럼 없이 조카의 팽팽한 엉덩이를 주물렀고
삼촌의 풀지못한 욕정을 달래주려는 듯 조카는 하체를 삼촌의 딱딱한 성기에 밀착시킨 채 비벼주었다

분명 방금전 그들은 마지막 순간에 멈췄지만
그일로 인해 삼촌에게 조카는 육체의 구석구석을 허용해준 셈인지라
그들의 애무는 이제 자연스러워 졌다

부르스가 끝난후 그들은 룸으로 다시 돌아왔고 룸안에서 이제 삼촌의 손길은 자연스레 조카의 뽀얀 허벅지를 더듬었고

삼촌에게 허벅지를 내준 조카는 전혀 개의치않고 삼촌에게 양주를 따라주며 더욱 자신의 몸을 밀착시켰다

그리고 그 호텔나이트의 남자 손님들은 아쉽게도 더 이상 혜정의 섹시한 율동을 볼수 없었는데

그 이유는 이후 두남녀가 부르스 타임때만 플로어에 나가 서로의 뜨거운 육체를 끌어앉은체 플로어를 돌았기 때문이다

새벽 한시가 다되 그들은 나이트를 나섰고 택시에 올라 집으로 향했다

이과정에서도 그들의 몸은 착 달라붙어 있어 누구도 그들이 숙질간이란 상상을 하진 못했을 정도이다

만약 그들이 연인사이가 아닌 상태에서 우연찮게 이런 상황에 처했던 보통의 남녀 였다면 이렇게 위기를 넘기고 한풀 꺽인 상황에서 헤어졌다면 앞으로도 이 관계가 더욱 깊어질 확률이 어쩌면 적을수도 있겠지만

약간의 이성을 회복하여 마지막 선을 가까스로 넘지않은 두남녀를 기다리는 곳은 그들외에 아무도 없는 아파트 였으니 앞으로 그들이 근친의 늪에서 허우적거리지 않을 확률은 거의 없었다

단지 그들은 한가닥 이성의 끈으로 마지막 선을 넘기지 않았을 뿐이었고 두 남녀의 지금 상태는 팽팽하게 당겨진 활시위 처럼 살짝만 건드려도 폭발할 지경이었다

아무 생각 없이 서로의 육체에 취해 뒤엉켜 아파트에 들어선 두 남녀는 거실에 주춤거리며 서있었다

이상황에서 삼촌이 조카의 옷을 벗긴다면 조카는 거부할 이성이 남았을까?

조카가 삼촌의 손을 이끌고 자신의 침대로 향한다면 삼촌은 조카의 손을 뿌리칠수 있을까?

그러나 아직까지도 두남녀에게 근친의 벽은 존재했고 그랬기에 이미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흥분한 남녀였지만 발딱 선 성기에서 이미 정액이 베어나오는 먼저 나서는 삼촌도, 하체가 이미 펑 젖어 팬티밖으로 애액이 흐르고 있는 조카도 먼저 나설수가 없었다

남녀의 뜨거운 숨결속에 어색하게 시간은 흘렀고 결국 용기없는, 아니 아직까지도 양심이 남아있는 삼촌은 아쉬움을 가득 담은 그리고 무언가를 갈망하는 여운을 담은 목소리를 토해냈다

"혜정아 이제 자야지..."
"네 안녕히 주무세요, 제방으로 갈게요"
조카 혜정의 목소리에도 진한 아쉬움과 여운이 담겨 있었다

결국 두남녀는 떨어지지 않는 발걸움을 움직여 천천히 자신들의 방으로 향했다
마치 상대편이 자신을 불러주기를 바라는 듯 아주 천천히...

그러나 각각 50년 가까이와 20여년간을 지극히 정상적인 인생을 살아온 두남녀 에겐 아직도 근친상간은 너무도 거부감이 도는 단어였고 결국 그들은 뜨거운 육체를 어쩌지 못한채 서로의 방으로 들어갔다

자신의 방에 들어선 강사장은 신경질적으로 옷가지를 벗어버리고는
최근들어 수십년만에 다시 시작한 행위를 시작했다

젠장 보통남자들에 비해 월등하게 크고 굵은 그의 성기는 성행위시는 지극히 유용했지만 자위시에는 팔만 더 아플뿐이었다

결굴 지금쯤 샤워를 하고 있을 혜정의 나신을 상상하며 강사장은 처량맞게 휴지에 자신의 정액을 펑펑 쏟았다

그리곤 담배를 입에 물고 깊게 빨아들였다

강사장은 어의가 없었다

이 나이에 섹스후의 흡연이 아닌 자위후의 흡연을 하게 될줄이야

담배도 썼다

씁쓸하게 자위후의 흡연을 끝낸 강사장은 자신의 방에 딸린 욕실로 들어가 남아있는 욕망의 잔재를 떨어버리려는 듯 찬물로 온몸을 씼었다

뼈가 저릴 정도로 차가운 물로 몸을 닦은 강사장은 조금 마음이 진정된 듯 했고 결국 피곤한 몸을 침대에 뉘였다

그러나 어느새 그의 눈에는 늘씬한 혜정의 허연 허벅지가 아른거렸고
그의 손에는 매끈하고 부드러운 그녀의 맨살의 감촉이 환영처럼 떠올랐다

강사장은 고개를 저으며 이런 망상을 지우려 했고 강한 갈증을 느꼈다

물론 그 갈증이 정말 목이 마른 것인지, 조카 혜정의 늘씬한 육체에 대한 갈망인지는 잘 구별이 가지 않았지만
어쨌든 강사장은 자신의 타는 갈증을 물로라도 메꾸고자 가운을 걸치고 방을 나섰다

거실을 지나 부엌으로 향하던 강사장은 뭔가를 기대하듯 거실에 있는 욕실을 바라보았고

어두운 욕실문이 조금 열려있는게 보였다

어느새 강사장은 거실 욕실로 들어섰고 아무도 없는 거실 욕실에는 향긋한 냄새가 나고 있어 방금전 혜정이 샤워를 끝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웬지 모를 아쉬움에 입맛을 다신 강사장의 눈에 욕실 수건걸이에 걸려있는 두조각의 까만 천조각이 들어왔다

그것은 바로 오늘 강사장이 그렇게 벗겨내고 싶었으나 결국 그러지 못한 바로 혜정의 몸을 마지막까지 지켜주는 브래지어와 팬티였다

조카가 방금전 입었던 땀과 애액에 얼룩진 브래지어와 팬티를 본 강사장은 참을 수 없는 유혹을 느꼈고 결국 그 두장의 천조각을 움켜쥔채 자신의 방으로 들어왔다

두장의 천조각은 모두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먼저 그는 브래지어를 들어 냄새를 맡았다

약간 비릿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았지만 그것이 바로 혜정의 젖가슴에서 솟아난 땀냄새임을 생각하자 강사장은 다시 아랫도리가 불룩해지기 시작했다

아랫도리에 피가 몰리며 다시 온몸에 열기가 피어오른 강사장은 가운을 벗어던지고 알몸으로 침대에 앉아 자신의 발기하기 시작한 성기를 한손으로 주물럭 거리며 다른손으론 이번에는 혜정의 손바닥만한 비키니 팬티를 집어 들었다

혜정의 검은 팬티 역시 젖어있었지만 그 젖은 상태는 부위별로 분명 틀렸다

계곡을 감쌌던 삼각형 부분을 제외하고는 물기에 젖어있었지만
바로 문제의 그 삼각형 부분은 땀보다 훨씬 끈적한 액체가 묻어있었다

물론 강사장은 그것이 뭔지 잘알고 있었다

홀린 듯 강사장은 그것에 혀를 대었고 성기를 쥐고 있던 손을 서서히 놀리기 시작했다

실로 강사장은 50을 코앞에 둔 오늘 태어나 처음으로 여자가 입던 팬티를 빨면서 자위를 하는 변태적인 경험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샤워를 하면서 뜨거운 질구를 손가락으로 비비며 온몸의 불길을 잡으려 했던 혜정은 결국 아쉬움만 남긴채 자신의 방에서 침대에 뜨거운 알몸을 실은체 잠을 청했으나

거의 만취하다시피 했고 오랜만에 나이트에서 격렬하게 몸을 흔들어 피곤한 몸이였지만

전혀 잠이 오지않았고
도리어 온몸에 느꼈던 뜨거운 삼촌의 손길과 자신의 계곡에서 느꼈던 크고 단단한 삼촌의 성기의 감촉, 자신의 질구 속으로 들어와 질벽을 자극하던 손가락의 느낌등이 생생히 떠올라 온몸을 비틀며 괴로워했다

결국 그녀도 삼촌이 느꼈던 것 처럼 목마름인지 육체의 갈망인지 모를 강렬한 갈증을 느꼈기에

물로라도 그 갈증을 식히고자 욕실에서 나올 때 걸치고 나온 큰 타월로 자신의 싱싱한 육체를 아슬아슬하게 가린체 방을 나섰다

부엌으로 가려던 그녀의 눈에 활짝 열려진 욕실이 보였고

그곳에 자신이 방금 입었던 속옷이 있다는 사실이 떠오른 그녀는 그것들을 회수하고자 욕실불을 켜고 들어갔다

평소 같았으면 자신의 속옷을 삼촌이 본다고 해도 별로 부끄러울게 없는 그녀였지만 오늘은 사정이 달랐다

애액으로 끈적하게 젖어있는 팬티를 삼촌이 보기라도 한다면 너무 수치스러운 일이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분명히 수건걸이에 걸어둔 두조각 천조각이 온데간데 없이 없어진 것이다

당황한 그녀는 욕실바닥을 둘러보고 욕실 근처 거실바닥까지 둘러봤지만 속옷들은 보이지 않았고

그런 그녀의 눈에는 약간 열려있는 삼촌방에서 나오는 밝은 빛만이 보였다

열려있는 삼촌방을 보자 혜정은 묘한 호기심에 조용히 그곳으로 향했고 조금 열려진 문을 조용히 열고는 방안을 훔쳐보았다

이순간 방안에서 삼촌은 조카의 끈끈한 애액에 젖은 팬티를 물고 한참 용두질을 치고 있었으니...

너무나 몰라운 장면에 당황한 혜정은 잡고있던 방문을 놓쳤고 방문은 그대로 활짝열리며 방벽에 부딪쳤다

갑자기 들려온 소리에 깜짝 놀란 삼촌은 방문쪽으로 돌아보았고 거기엔 자신의 조카 혜정이 타월 한장으로 몸을 가린체 놀란 토끼눈을 한체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게 아닌가?

너무도 당황한 강사장은 더듬더듬 한마디를 겨우 하였다
"헤 혜정아"

자신의 체취가 잔뜩 묻은 지저분한 팬티를 입에 문체 자위를 하고 있는 삼촌의 모습에 너무 놀란 혜정은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었고

자신을 향해 정면으로 몸을 돌린 삼촌의 우람한 성기를 본 그녀는 일순 손아귀에 힘이 빠졌다

사실 혜정은 지금까지 단 두명의 남자의 성기를 본적이 있었다

그녀가 여지까지 사귀어온 남자들이 두명인데 둘다 대학시절 사귄 남자들이다

첫남자는 대학교 2학년때 만난 선배인데 그와 사귀며 키스와 진한 애무까지는 허용했지만 그녀는 결코 마지막 선은 지켰었고

그런 그녀의 몸을 열고자 몇번을 그는 자신의 아랫도리를 벗은체 달겨들었기에 그의 성기를 자세히는 아니지만 그녀는 처음으로 볼수 있었다

두 번째 남자는 첫남자가 군대간후 소개팅에서 만난 복학생인데 결국 그녀는 그남자에게 처녀를 빼았겼고 총 여섯 번 정도 함께 잤다

결국은 성격차이로 그와 헤어졌지만 서울에 있던 얼마전까지 그는 그녀와의 관계를 다시 돌리고자 시도했지만

그녀는 그와 다시 사귈 마음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삼촌의 성기는 그런 그녀가 보아온 두남자의 성기와는 차원이 틀렸다

인터넷이 발전한후 그녀도 호기심에 몇번 성인사이트에 들렀었고 거기에서 외국 포르노 배우들의 성기를 본 그녀는 자신이 보았던 두 한국남자의 성기와 비교해 보고는

정말 동양인의 성기는 서양인에 비해 작다고 느꼈었는데

지금 이순간 그녀의 눈앞에 있는 삼촌의 성기는 전혀 서양 포르노 배우의 성기에 비해 손색이 없었다

길이는 약간 짧을지도 모르겠지만 굵기는 도리어 더 굵어 보이는 너무도 우람한 삼촌의 성기에 혜정은 입이 딱 벌어졌고 손아귀에 힘이 풀려 자신의 탱탱한 젖가슴과 아직도 촉촉한 하체를 아슬아슬하게 가려주고 있던 타월이 떨어져 내려간 것도 몰랐다

너무도 당황하고 창피해 어쩔줄 모르던 강사장은 돌연 혜정의 입을 딱 벌어지며 그녀를 감싸고 있던 타월이 바닥으로 떨어지자 두눈이 찢어질 듯 커진체 그녀의 황홀한 나신을 바라보았다

본편임에도 진수가 안나와 실망하시는 분들은 이번편에 등장하는 여자들도(분명 여자가 아니라 여자들입니다. 후후후) 이글의 특성상 결국 훗날 진수와 관계를 갖게 되니 참고 기다려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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