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부인 사돈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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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부인 사돈댁 ♣
이 글은 40대의 중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것입니다 물론 가상이고 허구이지요
젊은 층들이 좋아할지는 모르지만 다양한 연령층이라 한번 구상하여 보았습니다
읽으시는 분의 취향에 맞지 않아도 딴지 걸지 마시고 그냥 재미 삼아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과부인 사돈댁-
일찍 마누라를 저 세상으로 보내고 홀로 살기 힘든 나이라 재혼을 한 45세의
김 승수는 결혼 전 재미 삼아 사귀던 여자에게서 24살 먹은 딸이 있는데
그 딸년이 사귀던 남자와 결혼을 하여 신혼살림을 하고 있다
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야하는 딸의 입장이라 반대도 많이 했지만
사위을보게된 사돈이 될 사위어머님이 승수의 딸이 귀엽고 성실함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몇차레에 권유로 마지못해 승낙하고 말았다
처음으로 사돈 될 과부댁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검은 파마 머리에 곱고 하얀 살결에다 젊은 여성처럼 짥은 치마에 하이힐을 신은 모습이
중년 여인이라고는 믿기지가 않았다.
어디를 보나 30대로 보인 그런 여인이었다 딸의 말에 의하면 사돈댁은 43살이라고
하지만 어느 누가 보아도 40대로 보기 힘든 모습이다
과부가 되면 숫한 고민과 세상살이가 힘들었을 텐데.......고생스런 모습은 하나도 보이질않은
그런 사돈댁이었다
처음 사돈이 초대하여 딸의 집에 찿아 갔을때 교양 있고 친절하며 미소짓는 상냥한 모습에
몇일 동안 사돈댁의 얼굴과 모습이 떠올라 잠을 이루지 못했다
우연히 길을 가다 사돈댁을 보았을 때 정중하게 인사를 하자. 그녀도 반갑게 인사로
고개 숙여 주었고 그녀의 성화에 젊은이들만 가는 요즘 말하는 커피샾에 들려
차를 나누게 되었다
"그래!.. 그간 어떻게 보내셨어요"
"네.....아가덕분에 편하게 지내요....착하고 예쁜 따님을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예쁘게 보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야무지게 살림도 잘하고 상냥스러워 저로서는 더 바랄게 없어요"
"모르는게 많을 겁니다........이해하여주세요...."
"아닙니다 ....모든 게 마음에 들어요"
마주앉은 그녀의 얼굴을 자세하게 보았다. 보면 볼수록 미인이다 그리고 젊은 모습에
넉이 나간 승수는 민망할 정도로 그녀를 보고 있다
그녀와 눈이 마주치자 살포시 웃음으로 고개를 숙이어주는 모습에 승수는 테이불 위에
올려놓은 사돈의 두 손을 꼭 잡았다.
그녀도 무리하게 뿌리치지 않으려 했고 그저 고개 숙여 긴장되어버린 듯하다
승수의 욕구가 살아나고 있다.....사돈이기에 무리하지도 못했다
얼굴이 벌개지고 확근 확근 달아올라 얼굴이 뻘얼개 졌다
사돈댁 역시 부끄러운 듯 안절부절 못 하고 있다
한동안 침묵이 흘렀다
"참으로 곱습니다.......그리고 젊고........"
"감사해요"
서로의 말에 떨림이 있었다....이상한 기류가 흐른 것이다 승수는 사돈이기에 무지막하게
할 수 없는 것이 무척이나 안타까와 했다
평소 같으면 자신이 마음먹은 대로 적극적으로 나서고 부둥켜안아 자신의 욕구만을 채우는
그런 소유자가 아니던가
그러니 마음은 오직 타겠는가 ......딸을 생각하여야 하고......어렵다면 어려운 사돈댁이
아니던가
잡고있던 손을 더 이상 잡을수가 없었다. 어떠한 구실로 그녀의 손을 놓아야하는데.......
"자그마한 손이 참으로 예쁘군요.....곱기도 하고"
"그렇게 보아주시니까 감사해요.......호호호"
그러면서 잡았던 손을 놓아주었다. 얼마나 꼭 잡고 있었는지 손바닥에는 그녀와 나의 땀이
묻어 나왔다.
"그 동안 아드님 혼자 키우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재정적으로는 어렵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아버지없는 엄마밑에서 자라다보니 나름대로
어려움이 있었지요........그래도 사고 없이 장가까지 보냈으니 다행스럽게 생각해요"
"혼자 사시느라 적적했겠어요...... 재혼이라도 하시지 않고......"
"이 나이에 무슨 재혼을........"
"별말씀을........그 예쁘신 모습에 많은 남자들이 넘봤을 것 같은데......."
좀 과하게 이런 말을 해도 그녀는 얼굴 찡그리지 않고 웃음으로 받아주니 용기가 난 듯
승수는 또다시 그녀의 손을 잡아 문지르고 있다.
그때 커피가 나왔을 때 무의식적으로 불륜현장을 들킨 사람들처럼 사돈의 손이 승수의
손에서 빠져나갔다.
그리고 그녀는 이내 커피를 저어주는 모습이 그렇게 좋아 보일수가 없었다.
젊은이들이 데이트하는 모습 그 자체였다
"참 보기 좋군요.......금실이 좋은 부부모습이........ "
웨이터가 한마디 하고 허리를 굽혀 절을 한다. 웨이터도 우리의 행동이 부부로 보였을
것이다.
"감사합니다"
승수는 웨이터 말에 무의식적으로 대답하고 나서 잘못됨을 느끼면서 사돈을 보았다
사돈도 어이없는 얼굴에 웃음을 지어 보인다. 순간 입장이 난감해져왔다.
"왜....아니라고 말하지 않으셨어요........"
"글쎄요....저도 순간 착각을 했나봅니다 "
"우리들의 모습이 부부로 보였는가보죠........호호호호"
그날 사돈과의 만남이 그렇게 끝나고 승수는 마음의 병을 얻고 말았다
밥맛도 없고......모든 일에 소흘 해지고......말수도 없자 ....식구들은 걱정을 했다
병원에 가야한다. 승수 자신은 아니다..... 승수 자신이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마음의
병이라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 냉가슴을 앓고있다
사돈이란 관계로 무리해서 욕구를 채울 수도 없는 것이 문제이다
한번마음에 드는 여자이면 꼭 자신이 정복하여야하는 승수는 혼자 냉가슴을 앓아야하는
자신의 처지가 괴로웠다
몇 일이지나 기력을 읽은 승수는 급기야 가족들에 의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사돈댁도 그 소식을 듣고 찿아 왔다. 그 시간에는 다행이도 혼자 있을때이다
그녀는 정숙하게 인사하고 침대 옆에 않자
승수의 머리에 손을 올려 보면서
"많이 야위셨어요...어서 일어 나셔야죠"
"네....바쁘신데 ...오시느라......"
"빨리 일어나셔서 저와 차 한잔 하셔야죠"
"그럼요....일어 나야죠"
사돈이 나의 마음을 알까마는 지난번 커피샾에서 다정히 앉자 이야기 주고받은걸
기역하며 말을 꺼낸다
자신이 사돈의 미모에 반하여 짝사랑한다고 말을 해야하나.......그러면 금방이라도
일어날 것 같은데
미칠 것 같다.....한 여자 때문에 냉가슴을 앓아야하는 자기자신이 처량하였다
이야기하고 싶다.....사돈에게 반하여 홀로 짝사랑 하다가 마음의 병을 얻어 노라고
"그래 어디가 그리 아프세요"
"모르겠어요....사돈하고 커피샾에서 헤어지고 식욕도 없고 만사가 귀찮아 지더니
살아가는 의욕을 읽어버린 것 같아요"
"네!!.......그럼 저 때문에 그런 것이군요"
"........"
"그럼 혹시 절 사랑하고 있는 건가요"
"........"
"그날 내 손목을 잡은 것이 그 뜻이었군요"
"......."
"어휴........사돈양반도.......어서 일어나세요.......그리고 자주 저와 만나서 이야기하며
솔직하게 대화 나누어 봅시다......."
사돈의 손을 또 잡아보면서 얼굴을 대하자 웃음짓는 모습에 나의 마음은 자지러지는 것이다
이렇게 재치있고 이해해주는 사돈댁이 있다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
"제가 그렇게 혼인을 반대했는지 이시겠어요........아마 모르실 겁니다....... 처음으로
사돈을 보았을 때 전 혼이 나갔습니다. 너무도 사돈의 수려한 외모에 반해 사돈을
맺지 말아야지 했습니다. 보는 순간 사돈을 제가 너무도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내 딸을 댁으로 보내면 사돈관계이고 그러면 내가 좋아하는 사돈을 사랑할수 없기에
마음이 무거워진 겁니다. 사돈을 보면 볼수록 좋아지니 나로써도 어쩔수 없습니다 .
결론은 사돈을 좋아하다가 마음에 병까지 얻었으니 한심스럽습니다"
"그랬군요...........사돈이 손을 잡았을 때 좀 이상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까지는 몰랐습니다"
"한심하죠......"
"제가 위안이 되어 드릴테니 어서 일어나세요........."
그리고 그녀의 매력적인 웃음을 지으며 승수의 얼굴로 가까히 와서는 가볍게 포응하여
주었다. 여인의 향취......
그녀의 여성다운 냄새가 자극적으로 승수를 매혹한다
이렇게 순조롭게 이루어지리라는 생각은 꿈에도 못했던 승수인데 현실적으로 사돈이
더 적극적으로 나오는 것이다
아~~이 시간이 이대로 멈추어버렸으면 ............그러나 그녀는 곧바로 일어서서는
옷매무새를 고쳐 다시 의자에 앉자 있다
"사돈 ....일어나세요 ......"
"네 ...빨리 일어나야죠"
"제가 사돈에게 천하게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사돈의 마음에 괴로움을 알고
나 몰라라 할수 없잖아요......... 자식들에게 미안하지만 사돈이 저 때문에 마음의 병을
얻었으니 제가 알고 모른체 할수 없어서 무리하지만 사돈에게 키스해드린 것입니다
어서 일어나 같이 식사도 하고 여행도 다니면서.......... "
"정말...그러게만 해주신다면.........정......말.... "
승수는 사돈이 자기의 마음을 알아주었다는 것에 감동하여 말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자식들은 자식이고 내 인생은 내 인생대로 살아야한다는 철학으로 살아가려 합니다
다만 사돈이란 입장에서 우리들의 모습이 남들에게 알려질 까봐 걱정되고요"
"그렇죠 ...우리만이 비밀을 지켜야죠"
정말 화끈한 여자임에 틀림없다 헤프게 살아오지 않은 모습이지만 지금의 사돈은
솔직하게 서슴없는 모습에 놀라야만 했다.
정말 기운 차릴 것 같다. 마음이 들뜨게 되고 의욕이 생기었다. 식욕도 생긴 것인가
배가 고파다.
"회복하시면 전화하세요....기다릴께요"
사돈은 승수를 안심시키고 일이 있다며 병실의 문을 열고 정중하게 인사하고
가버렸다.. 뒤 모습도 그리게 예쁠수가.......
자기 눈에 안경이라고 승수는 그녀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마음의병이 나은 듯했다
심적인 마음의 병이든가 사돈에게 희망을 얻은 승수는 그날저녁 바로 퇴원하였다.
가족이들이 보아도 언제 그래냐 듯 싶은 듯 승수는 사돈의 그 한마디에 완쾌되었다
혼자서 콧노래를 부르며 사돈과 만난다는 들뜬 기분에 그녀와 의 데이트 공상에 빠져
상상하여본다
그리고 다음날 딸의 집을 찿았다. 딸이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과부 사돈이 보고싶은 것이다
갑자기 나타난 아버지를 보자 딸은 놀라움과 반가움에 나를 방에 계시던 시어머니에게
인사를 시키고 간단하게 차를 나누어 마시게 되었다.
허지만 찿아온게 잘못된 것이다. 사돈댁의 안절부절 하는 모습이 역역했다.
며느리가 있는 집에서 편안하게 대화 할 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서로의 어색함에 자리가 까시 방석이다.
들뜬 마음에 사돈댁을 빨리 보아야 한다는 마음에서 온 것이 착각이고 승수의 이기적이고
급한 성격 때문이다.
딸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우리의 대화가 시작되었다
"어제 사돈의 병 문안에 씻은 듯이 병이 났습니다.....너무도 보고싶어 갑자기 찿아와서
놀라셨죠"
"전화를 하시고 밖에서 만나지 이렇게 찿아 오시면......."
"사돈의 호감에 너무 벅차고 기뻐서 찿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보고도 싶고...."
"제가 조금 있다 전 번에 만났던 곳에서 기다릴테니......며느리가 눈치 채지 안도록 빠져
나오세요....."
"네........"
그녀는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 방으로 사라졌다 바로 외출 준비를 하려는 듯 하다.
일방적으로 그녀를 만난다는 기분에 그녀에게는 여기 찿아 온게 그녀에게 부담이 된 것이다
재치 빠른 그녀가 제안한 방법이다.
딸이 마실거라도 사왔는지 검은 봉지을 들고 들어왔다.
"아버지.....술한잔 드릴까요......"
"아니다... 운전해야 된다"
"과일이라도 드릴까요........헌데 갑자기 몸도 편찮으신데 오셨어요"
"음..........저.....볼일이 있어 왔다.......온 김에 너나 한번 보고 갈려고......"
갑자기 어떻게 왔느냐는 딸의 질문에 당황한 승수는 말을 얼버므리고 말았다
뚜렷한 이유도 없이 사돈을 보고싶은 들뜬 마음에 찿아온 것이 심적으로 딸의 앞에서
부담이 갔을까
"몸은 어떠세요...."
"배탈이 나서 그런지 이제 관찮아.."
"건강 조심하세요......"
그사이에 사돈댁은 한껏 멋을 낸 옷을 입고는 외출준비를 마치고 나왔다.
또 다른 모습에 놀라지 않을수 없다
누가 저 여인을 시어머니라고 하겠는가 30대의 아줌마 그대로였다.
과부이것다. 그녀의 젊어 보이는 모습에 숫한 남자들이 찝적 거렸을텐데.......몇 남자와
놀아났을까?.....갑자기 그런 의혹이 생기었다.
"어머니! 오늘도 어디가세요"
"응 ....약속이 있어서 .....늦을지도 모른다......"
"네"
"놀다 가세요 전이만 가볼때가........있어서"
"저도 바로 일어나야죠....."
그녀는 그렇게 현관을 나섰고 딸과 몇마디 주고받은 대화에 신경 쓸수가 없었다.
사돈과 약속장소에서 만날 시간이 분명히 20여분시간 밖에 없는 것이다.
"시어머니가 잘 해 주니"
"응.......잘못해도 큰소리 한번치지 않아서 좋아 "
"밖에 자주 나가시니"
"거의 매일 같이......."
"사귀는 남자라도 있는 것 같으냐"
"그야 알수없지.........헌데 왜 그런걸 물어봐....."
"저 나이에 혼자 산다는게......."
"아빠는......"
"나도 이제 일어나야지......."
"가시게요"
"그래.......잘 지내라"
딸의 집에서 나와서 곧장 차를 몰고 사돈과 만날 약속장소로 가는데 길은 왜이리 막히는지
조급한 마음에 안달이 난다.
빨리 만나 보고 싶은 마음에 달려가지만 너무도 긴 시간이 되었다
으음.....사돈과 한바탕 엉키어서 재미를 보려는 생각에 승수의 마음은 온갖 그녀에게
집중되어가고 있다.
정말 발가벗기어 놓아도 매력적일 것이라는 생각에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얼굴 예쁘겠다 가슴은 작을 테고 옷 입은 모습에서 보면 군살 없는 허리이며
미니스커트 입은 다리 보면 균형이 잘 잡힌 그녀가 아니던가...
그런 그녀를 나의 품안에 안길수 있다니....분명 꿈은 아니다.
여기서 사돈의 이름이 정 혜숙 이라는 걸 알았다
이제 그녀를 만나면 혜숙 이라고 불러야겠다고 생각하고 다급해진 마음으로 문을 열었을 때
그녀가 승수의 시야에 들어왔다.
그녀의 옆에 앉자 반가움에 그녀의 손목을 잡았다.
"혜숙씨 아까는 정말 죄송했어요....짥은 소견에 너무도 흥분한 나머지 혜숙씨을 보고싶은
마음에 간 것이라 그런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주위사람이 눈치라도 채면 어쩌 실려고........"
"딸의 집에 가는 것인데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나뿐 사람이죠........"
"과부로 살아온 터라 항시 몸조심을 한답니다....."
"그건 혜숙씨의 자격지심 일겁니다. ......."
"자 어디 바람이라도 쐬러 갑시다 ...바닷가라든가 약수터가 있는 산이라도......"
그녀의 마음을 달래주려는 듯이 승수는 곧바로 그녀와 승용차에 몸을 싣고 도심을
빠져 나왔다.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면서 은근히 진한 이야기로 화제를 돌렸다
전의 남편 이야기도 궁금했고 남편과 사별하면서 살아온 이야기도 궁금했고..
그녀의 이야기가 확실한지는 몰라도 재산 있는 집안으로 시집와서 궁색하지 않게 살아왔고
남편이 워낙 약한 체질이라 잦은 질병에 시달리다가 죽었고 사는 동안 남편과 행복했다고
한다
혼자된 몇 년 동안 주위에서 재혼하라고 권유했지만 다 커버린 아들 생각에 그럴수가
없었단다
마음 같아서야 남자가 필요했지만 자식을 위해선 그럴수 없으며 앞으로도 재혼할 생각이 없
다고 강조하듯 말하는데.....사돈 혜숙의 마음을 알수 없었다
여러곳을 돌아 다니다보니 늦은 저녁이 되었고 환상적인 네온에 눈길에 들어
혜숙씨에게 의향도 없이 호텔앞에 차을 세우고 그녀에게 내리라고 했다
저녁을 먹는다는 핑계 삼아 그녀가 먹고싶다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혜숙씨 몰래 몰래 잡아놓은 방으로 들어갔다
그녀가 섬찟하며 들어가지 않으려는 걸 강제로 밀었다.
"데이트로 끝내야지 여기까지 오면 어찌해요"
"데이트를 한다는 건 이미 결심한일 아닙니까....혜숙씨"
"이건 아닙니다. 그저 서로 위해주고 마음으로 정을 주고 만나야 합니다"
"그럼 몸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겁니까"
"몸까지를 요구하시는건가요"
"당연한걸 가지고.........."
그녀의 얼굴은 금새 긴장으로 떨고있었다 . 그녀의 생각은 서로의 만남 자체로만
생각했던 것입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녀가 고분 고분하지 않자 강제적인 방법으로 할 수밖에.....
마음을 고치고 그녀의 어께를 잡았다...섬뜻하게 놀라고 뒤 걸음질 치지만 이미 그녀는
벽까지 이르렀다.
그리고 옷을 벗기었다. 반항을 하지만 쉽게 벗길수 있었다
나이가 있어도 그녀의 몸매는 유부녀 그 자체이다. 홀로된 나날의 몸이라고 생각하니
내겐 더 긴장되어 버렸다
"홀로 사는게 힘들어 보이고 안스러워 제가 사돈.....아니 지금은 한 여자의 혜숙씨로
봉사해 드릴려고 합니다........내숭 같은 것 다 버리시고.......남은 인생 즐기자고요"
"엄연한 사돈인데......."
"그런게 뭐 필요합니까........그저 내 인생을 사는게 중요하지"
"우리는 천벌을 받을지 몰라요"
"나중일에 신경 쓰지 맙시다 ...혜숙씨가 거절한다해도 지금 제 입장은 어느 누고도
막을수 없을 겁니다"
혜숙의 옴추린 몸을 와락 끌어안아 서로의 얼굴을 비비며 입술을 마주치면서
키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혜숙의 입안으로 혀을 밀어주면서 상큼한 입술을 빨아주었다.
그녀의 체취에서 온몸이 녹아 내려갔다
붉근거리는 속마음을 아는 듯 혜숙의 반항은 생각한대로 그리 심하지 않아 안심이다
막상 불륜이라 생각하니 그녀도 멈칫하는것에 이해는 가지만 내 생각뿐이지
체면상 내숭처럼 하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그녀가 순조롭게 나오지 않아도 나의 심정으로 그녀를 내 여자로 만들어야한다
"아~ 혜숙씨~ 얼마나 기다렸는지 압니까......내 생애에 이처럼 아름다운 혜숙씨를
늦은 나이에 만난 다는게 행복합니다"
"후회하지 않아야 하는데........."
"혜숙씨나 제가 조심스럽게 만난다면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
"두렵습니다"
그녀는 벌써부터 뒤일를 걱정하며 조바심하지만......과부인 주제에 뭐가 두려운지....
그녀의 옷을 벗기는 나의 손도 떨린다. 무척이나 조심스럽게 그녀의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최선을 하지만 감정에 복받치어 떨리는 내 자신을 억제 할수 없다
숫한 여자들과 경험을 했어도 이러 지는 않았는데 사돈댁이란 명목하에
승수의 마음을 진정 시킬수 없다
한참만에 그녀의 알몸을 볼수 있지만....생각대로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운 여체이다
자식을 낳고도 저런 몸매을 간직할수 있다는 것은 이해 할수 없지만 사랑스럽게도
그녀에게 혼이 빠지고 있는 것이다.
"오~ 너무 아름다워........."
제 눈에 안경이라 했던가...지금 그녀의 나체를 보고 그 황홀한 자체에 경악하지 않을수
없다.
"혜숙씨 정말 매력적입니다.....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살며시 두 손으로 유방을 감추는 그 모습에 매력을 느낀다
그녀을 번쩍 안아 침대에 눕히고 나의 거치장스런 옷을 벗어 던진다. 마지막 팬티를
내리는 순간 붉은 힘줄이 튀어 나와 있는 좆을 세우고 그녀를 향에 전진한다
숫한 경험으로 단련된 좆은 혜숙의 앞에서 위용 스럽게 서있다
"남편 잃고 처음입니다"
"그래 그 동안 얼마나 굼주 렸나요.......안쓰럽게도......"
"한갖 꿈같은 일이지만 어찌할 방법이 없잖아요"
"이제 그 한을 제가 풀어드리겠습니다.....혜숙씨...."
그녀 위로 올라타서는 그녀의 쾌감을 느끼도록 애무를 시작했다
입술은 몰론이고 목덜미부터 유방까지 혀의 부드러움으로 그녀를 핧아 내려갔다
처음 무뚝하게 누어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녀의 숨소리가 거칠어지며 신음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왔다.
"우리는 천벌을 받을겁니다"
"쓸데없는소리...... 그저 마음내키는대로 하고싶은대로 하면 되는겁니다"
"아무리 사랑에 굼주려도 상대가 사돈인데........."
"그건 자격지심이야...."
"여기서 그만두고 싶어요"
"사람미치게 만드네........불 다 집혀 놓았는데...이제와서 물뿌리리면........"
"자존심이 허락치않아서........."
"애를 먹이려고 작정했나.........어서 벌려......미치겠어"
어느듯 목소리는 커져만 같고 입씨름만 할 것 같아 사정없이
그녀의 가랑이를 벌리고 잔득 발기해버린 자지를 그녀의 보지속으로 짖누르듯
삽입하였다.
촉촉한 그녀의 질속으로 미끄러지듯 들어간다
"그래....이맛이야......쫄깃한 이맛"
"아~~~흥"
사돈이란 관계의 사이인지라 더욱더 스릴에 흥분에 고조해갔다
새로운 맛.......처음으로 성공했다는 이념.........자신이 해내고 말았다는 성취감.....
모든 것이 새로운 여자이기 때문이고 상상할 수 없는 관계라 스릴을 만킥할수있었다
"얼마나 기대했던 일인가?......사돈과 같이 한몸이 되어으면하는생각....."
"이러믄 안돼는데 .....왜 반항하지못하는 것은......"
"마음은 기다렸다는 증거야......"
"그래도 그래도...."
"벌써부터 좋은걸......미치겠네....보지 맛이 새로워"
"아~~~어찌 해야되나"
그녀는 안된다면서 점점 양다리를 벌려주면서 승수의 삽입을 수월하게 하여준다
마음은 정녕아닌데 몸은 따라주지않는 것이다. 그간 굼주린생각에 그리워던 것이
한순간에 이루어지고 있는 자신에게 마음도 어쩔수없이 따라가고 있다
"억~~헉 억~~~헉 억~~~헉"
"으으응......으흥......으흠...으으으잉"
"얼마나 참아왔어...왜 이리좋은걸 참고살아.......내가 구세주같지....."
"모..ㄹ.. 라 "
"좋다고 안하믄 빼버린다"
"안돼....아니돼.........."
"어서 좋다고......미치겠다고.......말해"
"알아요....좋아........미치겠어"
"더깊이 박아 줄까....보지가 찟어지도록....."
"아~~힝....지금도 좋아"
"아~~~~다......ㅇ 시.....ㄴ......사랑해 "
"그렇지 날 좋아 했지....표현은 안했어도......좋아했지..........여보"
"그래요....여봉"
그녀는 서서히 나의 사슬에 말려들간다....쇠뇌교육으로 날 그리워하게 만들어야한다
지금 그녀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잊지못할 추억으로 만들어주어야한다
겉잡을수없이 황홀해진 그녀의 본색이 들어나며.....날카로운 소리와함께
사정없이 질속에 이액을 쏟는다.
"아~힝....아아악....나.....어찌......으악악.......아"
나보다 먼저 그녀의 오르가즘에 이른 듯 요동치며 악을 써대는 것이다
그소리가 나를 더 미치게 만들었다. 사정없이 그녀의 보지속을 후벼대면서 엉덩이가
쉴사이없이 마구 방아질로 그녀를유린하였다.
"아구.....씹팔.....보지의 힘이 좋아서 미치겠네"
"아~~~나 쌌어요......그래도 더해줘요......그 순간이 계속유지되도록........"
"좆맛이 좋아서.......싸버렸군........한번더 싸봐........나와같이...나도 터질듯해..."
"그래요 조금더 빨리........팍팍 굴러............아힝"
"헉~~헉........나온다.....여보야........지금 나온다........여보도 같이 ......"
"아이힝........아아아 ㅏ..........엄마야..........으악악"
"으~~악~~악~~~아"
봇물처럼 터진 그녀의 질속을 홍수로 만들어 버리고 그녀의 몸위로 포개져서
그간 힘들어 가빠진숨을 고르며 그녀의 입숙을 탐했다.
성숙해진 그녀의 혀 놀림에 얼마나 참아왔던 본능이었을까 생각해보니
남자나 여자는 섹스없이 못살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잔주름이 있지만 그래도 나이보다 젊게 보인 사돈과 살을 맛대고 혼탕한 시간을
보냈다는 쾌감으로 꿈을이루었다는 마음에서 행복을 느낀다
어려운 시간을 만들려고 얼마나 애를 썻던가
그꿈이 이루어진 지금 세상을 다 갖은 마음으로 그녀를 포응하고 있다
"좋아지......."
"몰라요......"
"무지하게 좋아하고 소리지르던데......"
"이 나이에 섹스하면서 감정을 감추는사람이 어디 있어"
"그야 그렇지만.....너무도 악을쓰고 매달리던데......."
어느새 사돈와 대화를 터놓고 지내게 되었으며.....애인처럼.....부인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이제 우리는 격이 없는 만남을 갖을 수 있다. 사돈도 거절하지못할 것이다
"오늘 참으로 행복했어......자기도 그래"
"내일이 무서워요,,,겁이나요"
"걱정하지말고 편안하게 전처럼 행동해........"
"그래야 되겠지만... 어색하게 되면 어쩌나?"
"절대 침착하게 평소처럼......."
다짐! 다짐 해놓고 그녀몸을 매 만져주었다 . 황홀경에 빠진 듯 그녀는 나에게
매달리며 얼굴을 가슴에 파뭍었다...
끝
이 글은 40대의 중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것입니다 물론 가상이고 허구이지요
젊은 층들이 좋아할지는 모르지만 다양한 연령층이라 한번 구상하여 보았습니다
읽으시는 분의 취향에 맞지 않아도 딴지 걸지 마시고 그냥 재미 삼아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과부인 사돈댁-
일찍 마누라를 저 세상으로 보내고 홀로 살기 힘든 나이라 재혼을 한 45세의
김 승수는 결혼 전 재미 삼아 사귀던 여자에게서 24살 먹은 딸이 있는데
그 딸년이 사귀던 남자와 결혼을 하여 신혼살림을 하고 있다
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야하는 딸의 입장이라 반대도 많이 했지만
사위을보게된 사돈이 될 사위어머님이 승수의 딸이 귀엽고 성실함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몇차레에 권유로 마지못해 승낙하고 말았다
처음으로 사돈 될 과부댁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검은 파마 머리에 곱고 하얀 살결에다 젊은 여성처럼 짥은 치마에 하이힐을 신은 모습이
중년 여인이라고는 믿기지가 않았다.
어디를 보나 30대로 보인 그런 여인이었다 딸의 말에 의하면 사돈댁은 43살이라고
하지만 어느 누가 보아도 40대로 보기 힘든 모습이다
과부가 되면 숫한 고민과 세상살이가 힘들었을 텐데.......고생스런 모습은 하나도 보이질않은
그런 사돈댁이었다
처음 사돈이 초대하여 딸의 집에 찿아 갔을때 교양 있고 친절하며 미소짓는 상냥한 모습에
몇일 동안 사돈댁의 얼굴과 모습이 떠올라 잠을 이루지 못했다
우연히 길을 가다 사돈댁을 보았을 때 정중하게 인사를 하자. 그녀도 반갑게 인사로
고개 숙여 주었고 그녀의 성화에 젊은이들만 가는 요즘 말하는 커피샾에 들려
차를 나누게 되었다
"그래!.. 그간 어떻게 보내셨어요"
"네.....아가덕분에 편하게 지내요....착하고 예쁜 따님을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예쁘게 보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야무지게 살림도 잘하고 상냥스러워 저로서는 더 바랄게 없어요"
"모르는게 많을 겁니다........이해하여주세요...."
"아닙니다 ....모든 게 마음에 들어요"
마주앉은 그녀의 얼굴을 자세하게 보았다. 보면 볼수록 미인이다 그리고 젊은 모습에
넉이 나간 승수는 민망할 정도로 그녀를 보고 있다
그녀와 눈이 마주치자 살포시 웃음으로 고개를 숙이어주는 모습에 승수는 테이불 위에
올려놓은 사돈의 두 손을 꼭 잡았다.
그녀도 무리하게 뿌리치지 않으려 했고 그저 고개 숙여 긴장되어버린 듯하다
승수의 욕구가 살아나고 있다.....사돈이기에 무리하지도 못했다
얼굴이 벌개지고 확근 확근 달아올라 얼굴이 뻘얼개 졌다
사돈댁 역시 부끄러운 듯 안절부절 못 하고 있다
한동안 침묵이 흘렀다
"참으로 곱습니다.......그리고 젊고........"
"감사해요"
서로의 말에 떨림이 있었다....이상한 기류가 흐른 것이다 승수는 사돈이기에 무지막하게
할 수 없는 것이 무척이나 안타까와 했다
평소 같으면 자신이 마음먹은 대로 적극적으로 나서고 부둥켜안아 자신의 욕구만을 채우는
그런 소유자가 아니던가
그러니 마음은 오직 타겠는가 ......딸을 생각하여야 하고......어렵다면 어려운 사돈댁이
아니던가
잡고있던 손을 더 이상 잡을수가 없었다. 어떠한 구실로 그녀의 손을 놓아야하는데.......
"자그마한 손이 참으로 예쁘군요.....곱기도 하고"
"그렇게 보아주시니까 감사해요.......호호호"
그러면서 잡았던 손을 놓아주었다. 얼마나 꼭 잡고 있었는지 손바닥에는 그녀와 나의 땀이
묻어 나왔다.
"그 동안 아드님 혼자 키우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재정적으로는 어렵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아버지없는 엄마밑에서 자라다보니 나름대로
어려움이 있었지요........그래도 사고 없이 장가까지 보냈으니 다행스럽게 생각해요"
"혼자 사시느라 적적했겠어요...... 재혼이라도 하시지 않고......"
"이 나이에 무슨 재혼을........"
"별말씀을........그 예쁘신 모습에 많은 남자들이 넘봤을 것 같은데......."
좀 과하게 이런 말을 해도 그녀는 얼굴 찡그리지 않고 웃음으로 받아주니 용기가 난 듯
승수는 또다시 그녀의 손을 잡아 문지르고 있다.
그때 커피가 나왔을 때 무의식적으로 불륜현장을 들킨 사람들처럼 사돈의 손이 승수의
손에서 빠져나갔다.
그리고 그녀는 이내 커피를 저어주는 모습이 그렇게 좋아 보일수가 없었다.
젊은이들이 데이트하는 모습 그 자체였다
"참 보기 좋군요.......금실이 좋은 부부모습이........ "
웨이터가 한마디 하고 허리를 굽혀 절을 한다. 웨이터도 우리의 행동이 부부로 보였을
것이다.
"감사합니다"
승수는 웨이터 말에 무의식적으로 대답하고 나서 잘못됨을 느끼면서 사돈을 보았다
사돈도 어이없는 얼굴에 웃음을 지어 보인다. 순간 입장이 난감해져왔다.
"왜....아니라고 말하지 않으셨어요........"
"글쎄요....저도 순간 착각을 했나봅니다 "
"우리들의 모습이 부부로 보였는가보죠........호호호호"
그날 사돈과의 만남이 그렇게 끝나고 승수는 마음의 병을 얻고 말았다
밥맛도 없고......모든 일에 소흘 해지고......말수도 없자 ....식구들은 걱정을 했다
병원에 가야한다. 승수 자신은 아니다..... 승수 자신이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마음의
병이라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 냉가슴을 앓고있다
사돈이란 관계로 무리해서 욕구를 채울 수도 없는 것이 문제이다
한번마음에 드는 여자이면 꼭 자신이 정복하여야하는 승수는 혼자 냉가슴을 앓아야하는
자신의 처지가 괴로웠다
몇 일이지나 기력을 읽은 승수는 급기야 가족들에 의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사돈댁도 그 소식을 듣고 찿아 왔다. 그 시간에는 다행이도 혼자 있을때이다
그녀는 정숙하게 인사하고 침대 옆에 않자
승수의 머리에 손을 올려 보면서
"많이 야위셨어요...어서 일어 나셔야죠"
"네....바쁘신데 ...오시느라......"
"빨리 일어나셔서 저와 차 한잔 하셔야죠"
"그럼요....일어 나야죠"
사돈이 나의 마음을 알까마는 지난번 커피샾에서 다정히 앉자 이야기 주고받은걸
기역하며 말을 꺼낸다
자신이 사돈의 미모에 반하여 짝사랑한다고 말을 해야하나.......그러면 금방이라도
일어날 것 같은데
미칠 것 같다.....한 여자 때문에 냉가슴을 앓아야하는 자기자신이 처량하였다
이야기하고 싶다.....사돈에게 반하여 홀로 짝사랑 하다가 마음의 병을 얻어 노라고
"그래 어디가 그리 아프세요"
"모르겠어요....사돈하고 커피샾에서 헤어지고 식욕도 없고 만사가 귀찮아 지더니
살아가는 의욕을 읽어버린 것 같아요"
"네!!.......그럼 저 때문에 그런 것이군요"
"........"
"그럼 혹시 절 사랑하고 있는 건가요"
"........"
"그날 내 손목을 잡은 것이 그 뜻이었군요"
"......."
"어휴........사돈양반도.......어서 일어나세요.......그리고 자주 저와 만나서 이야기하며
솔직하게 대화 나누어 봅시다......."
사돈의 손을 또 잡아보면서 얼굴을 대하자 웃음짓는 모습에 나의 마음은 자지러지는 것이다
이렇게 재치있고 이해해주는 사돈댁이 있다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
"제가 그렇게 혼인을 반대했는지 이시겠어요........아마 모르실 겁니다....... 처음으로
사돈을 보았을 때 전 혼이 나갔습니다. 너무도 사돈의 수려한 외모에 반해 사돈을
맺지 말아야지 했습니다. 보는 순간 사돈을 제가 너무도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내 딸을 댁으로 보내면 사돈관계이고 그러면 내가 좋아하는 사돈을 사랑할수 없기에
마음이 무거워진 겁니다. 사돈을 보면 볼수록 좋아지니 나로써도 어쩔수 없습니다 .
결론은 사돈을 좋아하다가 마음에 병까지 얻었으니 한심스럽습니다"
"그랬군요...........사돈이 손을 잡았을 때 좀 이상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까지는 몰랐습니다"
"한심하죠......"
"제가 위안이 되어 드릴테니 어서 일어나세요........."
그리고 그녀의 매력적인 웃음을 지으며 승수의 얼굴로 가까히 와서는 가볍게 포응하여
주었다. 여인의 향취......
그녀의 여성다운 냄새가 자극적으로 승수를 매혹한다
이렇게 순조롭게 이루어지리라는 생각은 꿈에도 못했던 승수인데 현실적으로 사돈이
더 적극적으로 나오는 것이다
아~~이 시간이 이대로 멈추어버렸으면 ............그러나 그녀는 곧바로 일어서서는
옷매무새를 고쳐 다시 의자에 앉자 있다
"사돈 ....일어나세요 ......"
"네 ...빨리 일어나야죠"
"제가 사돈에게 천하게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사돈의 마음에 괴로움을 알고
나 몰라라 할수 없잖아요......... 자식들에게 미안하지만 사돈이 저 때문에 마음의 병을
얻었으니 제가 알고 모른체 할수 없어서 무리하지만 사돈에게 키스해드린 것입니다
어서 일어나 같이 식사도 하고 여행도 다니면서.......... "
"정말...그러게만 해주신다면.........정......말.... "
승수는 사돈이 자기의 마음을 알아주었다는 것에 감동하여 말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자식들은 자식이고 내 인생은 내 인생대로 살아야한다는 철학으로 살아가려 합니다
다만 사돈이란 입장에서 우리들의 모습이 남들에게 알려질 까봐 걱정되고요"
"그렇죠 ...우리만이 비밀을 지켜야죠"
정말 화끈한 여자임에 틀림없다 헤프게 살아오지 않은 모습이지만 지금의 사돈은
솔직하게 서슴없는 모습에 놀라야만 했다.
정말 기운 차릴 것 같다. 마음이 들뜨게 되고 의욕이 생기었다. 식욕도 생긴 것인가
배가 고파다.
"회복하시면 전화하세요....기다릴께요"
사돈은 승수를 안심시키고 일이 있다며 병실의 문을 열고 정중하게 인사하고
가버렸다.. 뒤 모습도 그리게 예쁠수가.......
자기 눈에 안경이라고 승수는 그녀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마음의병이 나은 듯했다
심적인 마음의 병이든가 사돈에게 희망을 얻은 승수는 그날저녁 바로 퇴원하였다.
가족이들이 보아도 언제 그래냐 듯 싶은 듯 승수는 사돈의 그 한마디에 완쾌되었다
혼자서 콧노래를 부르며 사돈과 만난다는 들뜬 기분에 그녀와 의 데이트 공상에 빠져
상상하여본다
그리고 다음날 딸의 집을 찿았다. 딸이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과부 사돈이 보고싶은 것이다
갑자기 나타난 아버지를 보자 딸은 놀라움과 반가움에 나를 방에 계시던 시어머니에게
인사를 시키고 간단하게 차를 나누어 마시게 되었다.
허지만 찿아온게 잘못된 것이다. 사돈댁의 안절부절 하는 모습이 역역했다.
며느리가 있는 집에서 편안하게 대화 할 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서로의 어색함에 자리가 까시 방석이다.
들뜬 마음에 사돈댁을 빨리 보아야 한다는 마음에서 온 것이 착각이고 승수의 이기적이고
급한 성격 때문이다.
딸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우리의 대화가 시작되었다
"어제 사돈의 병 문안에 씻은 듯이 병이 났습니다.....너무도 보고싶어 갑자기 찿아와서
놀라셨죠"
"전화를 하시고 밖에서 만나지 이렇게 찿아 오시면......."
"사돈의 호감에 너무 벅차고 기뻐서 찿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보고도 싶고...."
"제가 조금 있다 전 번에 만났던 곳에서 기다릴테니......며느리가 눈치 채지 안도록 빠져
나오세요....."
"네........"
그녀는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 방으로 사라졌다 바로 외출 준비를 하려는 듯 하다.
일방적으로 그녀를 만난다는 기분에 그녀에게는 여기 찿아 온게 그녀에게 부담이 된 것이다
재치 빠른 그녀가 제안한 방법이다.
딸이 마실거라도 사왔는지 검은 봉지을 들고 들어왔다.
"아버지.....술한잔 드릴까요......"
"아니다... 운전해야 된다"
"과일이라도 드릴까요........헌데 갑자기 몸도 편찮으신데 오셨어요"
"음..........저.....볼일이 있어 왔다.......온 김에 너나 한번 보고 갈려고......"
갑자기 어떻게 왔느냐는 딸의 질문에 당황한 승수는 말을 얼버므리고 말았다
뚜렷한 이유도 없이 사돈을 보고싶은 들뜬 마음에 찿아온 것이 심적으로 딸의 앞에서
부담이 갔을까
"몸은 어떠세요...."
"배탈이 나서 그런지 이제 관찮아.."
"건강 조심하세요......"
그사이에 사돈댁은 한껏 멋을 낸 옷을 입고는 외출준비를 마치고 나왔다.
또 다른 모습에 놀라지 않을수 없다
누가 저 여인을 시어머니라고 하겠는가 30대의 아줌마 그대로였다.
과부이것다. 그녀의 젊어 보이는 모습에 숫한 남자들이 찝적 거렸을텐데.......몇 남자와
놀아났을까?.....갑자기 그런 의혹이 생기었다.
"어머니! 오늘도 어디가세요"
"응 ....약속이 있어서 .....늦을지도 모른다......"
"네"
"놀다 가세요 전이만 가볼때가........있어서"
"저도 바로 일어나야죠....."
그녀는 그렇게 현관을 나섰고 딸과 몇마디 주고받은 대화에 신경 쓸수가 없었다.
사돈과 약속장소에서 만날 시간이 분명히 20여분시간 밖에 없는 것이다.
"시어머니가 잘 해 주니"
"응.......잘못해도 큰소리 한번치지 않아서 좋아 "
"밖에 자주 나가시니"
"거의 매일 같이......."
"사귀는 남자라도 있는 것 같으냐"
"그야 알수없지.........헌데 왜 그런걸 물어봐....."
"저 나이에 혼자 산다는게......."
"아빠는......"
"나도 이제 일어나야지......."
"가시게요"
"그래.......잘 지내라"
딸의 집에서 나와서 곧장 차를 몰고 사돈과 만날 약속장소로 가는데 길은 왜이리 막히는지
조급한 마음에 안달이 난다.
빨리 만나 보고 싶은 마음에 달려가지만 너무도 긴 시간이 되었다
으음.....사돈과 한바탕 엉키어서 재미를 보려는 생각에 승수의 마음은 온갖 그녀에게
집중되어가고 있다.
정말 발가벗기어 놓아도 매력적일 것이라는 생각에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얼굴 예쁘겠다 가슴은 작을 테고 옷 입은 모습에서 보면 군살 없는 허리이며
미니스커트 입은 다리 보면 균형이 잘 잡힌 그녀가 아니던가...
그런 그녀를 나의 품안에 안길수 있다니....분명 꿈은 아니다.
여기서 사돈의 이름이 정 혜숙 이라는 걸 알았다
이제 그녀를 만나면 혜숙 이라고 불러야겠다고 생각하고 다급해진 마음으로 문을 열었을 때
그녀가 승수의 시야에 들어왔다.
그녀의 옆에 앉자 반가움에 그녀의 손목을 잡았다.
"혜숙씨 아까는 정말 죄송했어요....짥은 소견에 너무도 흥분한 나머지 혜숙씨을 보고싶은
마음에 간 것이라 그런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주위사람이 눈치라도 채면 어쩌 실려고........"
"딸의 집에 가는 것인데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나뿐 사람이죠........"
"과부로 살아온 터라 항시 몸조심을 한답니다....."
"그건 혜숙씨의 자격지심 일겁니다. ......."
"자 어디 바람이라도 쐬러 갑시다 ...바닷가라든가 약수터가 있는 산이라도......"
그녀의 마음을 달래주려는 듯이 승수는 곧바로 그녀와 승용차에 몸을 싣고 도심을
빠져 나왔다.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면서 은근히 진한 이야기로 화제를 돌렸다
전의 남편 이야기도 궁금했고 남편과 사별하면서 살아온 이야기도 궁금했고..
그녀의 이야기가 확실한지는 몰라도 재산 있는 집안으로 시집와서 궁색하지 않게 살아왔고
남편이 워낙 약한 체질이라 잦은 질병에 시달리다가 죽었고 사는 동안 남편과 행복했다고
한다
혼자된 몇 년 동안 주위에서 재혼하라고 권유했지만 다 커버린 아들 생각에 그럴수가
없었단다
마음 같아서야 남자가 필요했지만 자식을 위해선 그럴수 없으며 앞으로도 재혼할 생각이 없
다고 강조하듯 말하는데.....사돈 혜숙의 마음을 알수 없었다
여러곳을 돌아 다니다보니 늦은 저녁이 되었고 환상적인 네온에 눈길에 들어
혜숙씨에게 의향도 없이 호텔앞에 차을 세우고 그녀에게 내리라고 했다
저녁을 먹는다는 핑계 삼아 그녀가 먹고싶다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혜숙씨 몰래 몰래 잡아놓은 방으로 들어갔다
그녀가 섬찟하며 들어가지 않으려는 걸 강제로 밀었다.
"데이트로 끝내야지 여기까지 오면 어찌해요"
"데이트를 한다는 건 이미 결심한일 아닙니까....혜숙씨"
"이건 아닙니다. 그저 서로 위해주고 마음으로 정을 주고 만나야 합니다"
"그럼 몸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겁니까"
"몸까지를 요구하시는건가요"
"당연한걸 가지고.........."
그녀의 얼굴은 금새 긴장으로 떨고있었다 . 그녀의 생각은 서로의 만남 자체로만
생각했던 것입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녀가 고분 고분하지 않자 강제적인 방법으로 할 수밖에.....
마음을 고치고 그녀의 어께를 잡았다...섬뜻하게 놀라고 뒤 걸음질 치지만 이미 그녀는
벽까지 이르렀다.
그리고 옷을 벗기었다. 반항을 하지만 쉽게 벗길수 있었다
나이가 있어도 그녀의 몸매는 유부녀 그 자체이다. 홀로된 나날의 몸이라고 생각하니
내겐 더 긴장되어 버렸다
"홀로 사는게 힘들어 보이고 안스러워 제가 사돈.....아니 지금은 한 여자의 혜숙씨로
봉사해 드릴려고 합니다........내숭 같은 것 다 버리시고.......남은 인생 즐기자고요"
"엄연한 사돈인데......."
"그런게 뭐 필요합니까........그저 내 인생을 사는게 중요하지"
"우리는 천벌을 받을지 몰라요"
"나중일에 신경 쓰지 맙시다 ...혜숙씨가 거절한다해도 지금 제 입장은 어느 누고도
막을수 없을 겁니다"
혜숙의 옴추린 몸을 와락 끌어안아 서로의 얼굴을 비비며 입술을 마주치면서
키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혜숙의 입안으로 혀을 밀어주면서 상큼한 입술을 빨아주었다.
그녀의 체취에서 온몸이 녹아 내려갔다
붉근거리는 속마음을 아는 듯 혜숙의 반항은 생각한대로 그리 심하지 않아 안심이다
막상 불륜이라 생각하니 그녀도 멈칫하는것에 이해는 가지만 내 생각뿐이지
체면상 내숭처럼 하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그녀가 순조롭게 나오지 않아도 나의 심정으로 그녀를 내 여자로 만들어야한다
"아~ 혜숙씨~ 얼마나 기다렸는지 압니까......내 생애에 이처럼 아름다운 혜숙씨를
늦은 나이에 만난 다는게 행복합니다"
"후회하지 않아야 하는데........."
"혜숙씨나 제가 조심스럽게 만난다면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
"두렵습니다"
그녀는 벌써부터 뒤일를 걱정하며 조바심하지만......과부인 주제에 뭐가 두려운지....
그녀의 옷을 벗기는 나의 손도 떨린다. 무척이나 조심스럽게 그녀의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최선을 하지만 감정에 복받치어 떨리는 내 자신을 억제 할수 없다
숫한 여자들과 경험을 했어도 이러 지는 않았는데 사돈댁이란 명목하에
승수의 마음을 진정 시킬수 없다
한참만에 그녀의 알몸을 볼수 있지만....생각대로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운 여체이다
자식을 낳고도 저런 몸매을 간직할수 있다는 것은 이해 할수 없지만 사랑스럽게도
그녀에게 혼이 빠지고 있는 것이다.
"오~ 너무 아름다워........."
제 눈에 안경이라 했던가...지금 그녀의 나체를 보고 그 황홀한 자체에 경악하지 않을수
없다.
"혜숙씨 정말 매력적입니다.....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살며시 두 손으로 유방을 감추는 그 모습에 매력을 느낀다
그녀을 번쩍 안아 침대에 눕히고 나의 거치장스런 옷을 벗어 던진다. 마지막 팬티를
내리는 순간 붉은 힘줄이 튀어 나와 있는 좆을 세우고 그녀를 향에 전진한다
숫한 경험으로 단련된 좆은 혜숙의 앞에서 위용 스럽게 서있다
"남편 잃고 처음입니다"
"그래 그 동안 얼마나 굼주 렸나요.......안쓰럽게도......"
"한갖 꿈같은 일이지만 어찌할 방법이 없잖아요"
"이제 그 한을 제가 풀어드리겠습니다.....혜숙씨...."
그녀 위로 올라타서는 그녀의 쾌감을 느끼도록 애무를 시작했다
입술은 몰론이고 목덜미부터 유방까지 혀의 부드러움으로 그녀를 핧아 내려갔다
처음 무뚝하게 누어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녀의 숨소리가 거칠어지며 신음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왔다.
"우리는 천벌을 받을겁니다"
"쓸데없는소리...... 그저 마음내키는대로 하고싶은대로 하면 되는겁니다"
"아무리 사랑에 굼주려도 상대가 사돈인데........."
"그건 자격지심이야...."
"여기서 그만두고 싶어요"
"사람미치게 만드네........불 다 집혀 놓았는데...이제와서 물뿌리리면........"
"자존심이 허락치않아서........."
"애를 먹이려고 작정했나.........어서 벌려......미치겠어"
어느듯 목소리는 커져만 같고 입씨름만 할 것 같아 사정없이
그녀의 가랑이를 벌리고 잔득 발기해버린 자지를 그녀의 보지속으로 짖누르듯
삽입하였다.
촉촉한 그녀의 질속으로 미끄러지듯 들어간다
"그래....이맛이야......쫄깃한 이맛"
"아~~~흥"
사돈이란 관계의 사이인지라 더욱더 스릴에 흥분에 고조해갔다
새로운 맛.......처음으로 성공했다는 이념.........자신이 해내고 말았다는 성취감.....
모든 것이 새로운 여자이기 때문이고 상상할 수 없는 관계라 스릴을 만킥할수있었다
"얼마나 기대했던 일인가?......사돈과 같이 한몸이 되어으면하는생각....."
"이러믄 안돼는데 .....왜 반항하지못하는 것은......"
"마음은 기다렸다는 증거야......"
"그래도 그래도...."
"벌써부터 좋은걸......미치겠네....보지 맛이 새로워"
"아~~~어찌 해야되나"
그녀는 안된다면서 점점 양다리를 벌려주면서 승수의 삽입을 수월하게 하여준다
마음은 정녕아닌데 몸은 따라주지않는 것이다. 그간 굼주린생각에 그리워던 것이
한순간에 이루어지고 있는 자신에게 마음도 어쩔수없이 따라가고 있다
"억~~헉 억~~~헉 억~~~헉"
"으으응......으흥......으흠...으으으잉"
"얼마나 참아왔어...왜 이리좋은걸 참고살아.......내가 구세주같지....."
"모..ㄹ.. 라 "
"좋다고 안하믄 빼버린다"
"안돼....아니돼.........."
"어서 좋다고......미치겠다고.......말해"
"알아요....좋아........미치겠어"
"더깊이 박아 줄까....보지가 찟어지도록....."
"아~~힝....지금도 좋아"
"아~~~~다......ㅇ 시.....ㄴ......사랑해 "
"그렇지 날 좋아 했지....표현은 안했어도......좋아했지..........여보"
"그래요....여봉"
그녀는 서서히 나의 사슬에 말려들간다....쇠뇌교육으로 날 그리워하게 만들어야한다
지금 그녀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잊지못할 추억으로 만들어주어야한다
겉잡을수없이 황홀해진 그녀의 본색이 들어나며.....날카로운 소리와함께
사정없이 질속에 이액을 쏟는다.
"아~힝....아아악....나.....어찌......으악악.......아"
나보다 먼저 그녀의 오르가즘에 이른 듯 요동치며 악을 써대는 것이다
그소리가 나를 더 미치게 만들었다. 사정없이 그녀의 보지속을 후벼대면서 엉덩이가
쉴사이없이 마구 방아질로 그녀를유린하였다.
"아구.....씹팔.....보지의 힘이 좋아서 미치겠네"
"아~~~나 쌌어요......그래도 더해줘요......그 순간이 계속유지되도록........"
"좆맛이 좋아서.......싸버렸군........한번더 싸봐........나와같이...나도 터질듯해..."
"그래요 조금더 빨리........팍팍 굴러............아힝"
"헉~~헉........나온다.....여보야........지금 나온다........여보도 같이 ......"
"아이힝........아아아 ㅏ..........엄마야..........으악악"
"으~~악~~악~~~아"
봇물처럼 터진 그녀의 질속을 홍수로 만들어 버리고 그녀의 몸위로 포개져서
그간 힘들어 가빠진숨을 고르며 그녀의 입숙을 탐했다.
성숙해진 그녀의 혀 놀림에 얼마나 참아왔던 본능이었을까 생각해보니
남자나 여자는 섹스없이 못살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잔주름이 있지만 그래도 나이보다 젊게 보인 사돈과 살을 맛대고 혼탕한 시간을
보냈다는 쾌감으로 꿈을이루었다는 마음에서 행복을 느낀다
어려운 시간을 만들려고 얼마나 애를 썻던가
그꿈이 이루어진 지금 세상을 다 갖은 마음으로 그녀를 포응하고 있다
"좋아지......."
"몰라요......"
"무지하게 좋아하고 소리지르던데......"
"이 나이에 섹스하면서 감정을 감추는사람이 어디 있어"
"그야 그렇지만.....너무도 악을쓰고 매달리던데......."
어느새 사돈와 대화를 터놓고 지내게 되었으며.....애인처럼.....부인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이제 우리는 격이 없는 만남을 갖을 수 있다. 사돈도 거절하지못할 것이다
"오늘 참으로 행복했어......자기도 그래"
"내일이 무서워요,,,겁이나요"
"걱정하지말고 편안하게 전처럼 행동해........"
"그래야 되겠지만... 어색하게 되면 어쩌나?"
"절대 침착하게 평소처럼......."
다짐! 다짐 해놓고 그녀몸을 매 만져주었다 . 황홀경에 빠진 듯 그녀는 나에게
매달리며 얼굴을 가슴에 파뭍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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