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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잣지붕위의 부러진 피리(4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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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15 회 작성일 24-01-30 16: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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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자 상 간 시 리 즈 (9탄)

판잣지붕위의 부러진 피리 (40부)



아들의 육봉을 입안에 품고 격렬히 빨고 핥아대는 엄마의 오랄애무에 나는 이틀여동안 나의 고환속가득 묵혀두었던 정액들을 시원스레 엄마의 입안에 쏟아부었고 엄마는 뜨거운 나의 비릿한 정액을 모두 목구멍안으로 힘겹게 넘기셨다.
젖먹이적 아들의 똥과 오줌을 갈아주던 그 엄마는 이제 다큰 아들의 정액까지도 그렇게 손수 입으로 해결해주시는 나의 사랑스러운 연인이 되어가고 있었다.

[ 자~~~ 이제 됐지? 이제 욕구를 풀었으니 어여 자.... 엄마도 내일 일나가야되기 때문에 얼릉 자야돼.... 엄마가 해줬으니 너 오늘 엄마몸에 손대면 안된다? 알았지?? ]
[ 흠..... 생각좀 해보구요. ]
[ 뭐....뭐야?? 이녀석이..... ]
[ 헤헤.....농담에요. 하지만 내 요놈이 다시 이렇게 딱딱해져 버렸어요. 어쩌죠? ]

그랬다. 엄마의 말랑말랑한 따스한 입속에서 한번 방출을 한 나의 물건이었지만 그것은 다시 좀더 강력하고 지독한 쾌감의 방출을 원하며 다시금 힘차게 발기되어 있었다. 엄마 또한 이내 놀라는 눈치다.....

[ 헤헤..엄마... 나이제 토끼는 아니지요? ]
[ 푸~~웃~~~~ ]
[ 엄마.... 한번만....더 하면 안돼?? 응?? 딱 한번만?? ]
[ 얘가...얘가...진짜... 입으로 또 해달라고?? ]

말없이 다시 뜨거운 시선을 엄마에게 보내는 나.... 다시 깊은 탄식을 내뱉으시는 엄마.... 하지만 엄마는 아들의 성화에 다시 그 고운입을 아들의 흉칙스럽게 꺼덕거리는 물건의 끝자락에 서서히 가져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된 그날밤의 엄마의 황홀한 오랄애무는 3번이나 되었고 나는 모처럼만에 그동안 쌓여있었던 물들을 3번이나 시원스럽게 배출했다. 그것도 나의 어머니의 따스한 입속에 말이다. 2번까지는 겨우겨우 목구멍으로 넘기시던 엄마도 3번째는 다시금 목구멍을 미끌거리며 타고 넘어오는 그 비릿한 정액에 결국 삼키다말고 부엌으로 뛰쳐나가 토악질을 하고 말았다. 비위약한 엄마가 역시나 3번씩이나 남정네의 비릿한 정액을 목구멍으로 넘긴다는것은 역시 무리였다. 당신의 약한 비위에도 말없이 아들의 욕망의 산물인 그 정액을 목구멍으로 흘려넘기신 엄마....... 너무나 죄송스럽고 고마웠다. 부엌에서 토악질을 하는 엄마의 등을 말없이 두들겨 주었다. 어느정도 토악질을 끝낸 엄마가 두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체 나를 올려다 보았다. 그 두.....눈...을 나는 바라볼수가 없었다. 고개를 푹숙힌체 말없는 나를 엄마는 피식 웃으시며 내 엉덩이를 몇번 두들겨주고는 조용히 방안에 들어가신다.
방안에 들어가보니 두개였던 이불보와 요는 말끔히 돌돌 개어있었다. 다시금 엄마와 나는 한이불속에서 잠을 자는것이었다. 입가에 환한 미소가 번진다. 아마도 3번씩이나 아들의 욕구배출을 해주었으니 안심하시는것이겠지.

[ 엄마.... 나만 느낀것 같은데.... 엄마는 괜찮아?? 응?? 내가..... 좀 만....져...줄까? ]

내게 등을 돌리고 누워있는 엄마의 어깨에 조용히 손을 가져가며 말을 하자 엄마의 어깨가 잠시 흠칫 거린다.

[ 그냥..자자... 엄마는 괜찮아..그리고 피곤해... 엄마.... 가만히 놔둘거지? ]

아무말도 할수없었다. 엄마가 원하는 것이라면.... 나는 말없이 엄마를 뒤쪽에서 꼬옥 끌어안으며 따스한 엄마의 체온과 향기로운 엄마라는 냄새를 맡으며 기분좋은 잠에 빠져들고 있었다.

그 다음날도 엄마는 손으로 한번 입으로 한번씩 아들의 성적욕구를 풀어주시었다. 그런 엄마가 나는 너무나 사랑스럽고 아름다워서 생리란걸 잊어버리고 하마터면 그대로 덮칠뻔 하기도했다........


신문보급소로 향하는 내 발걸음은 평소보다는 다소 무거웠다. 종례시간에 나누어준 2사분기 등록금....... 벌써 시간이 이렇게까지 흘렀단 말인가? 1사분기 등록금도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한 보상금과 그동안의 있던돈을 탈탈 털어 겨우겨우 장만했었는데..... 또 다시 등록금 고지서라니...... 지금 당장 집에 쌀도 다 떨어져가는데.... 몇번의 가불을 했던 엄마인지라 더이상의 가불은 힘들텐데.... 이렇게까지 가슴 졸여가며 학교를 꼭 마쳐야하는지 이제는 점점 의구심까지 들었다.
신문을 돌리는 내내 내 머릿속은 온통 등록금 생각으로 한숨지으실 엄마의 측은한 모습이 떠나가질 않았다. 그렇게 머릿속이 복잡한 실타래처럼 얽히고 섥혀있는 상태로 막 마지막집 신문을 돌리고 나오는데 등뒤에서 누군가가 나를 부르는것이었다. 다름아닌 돌아가신 아버지와 같이 장사를 하시었던 김씨아저씨였다. 아버지의 장례때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어 주시었던 내게는 너무나 고맙고 이세상인간 군상들을 죄다 불신과 불평의 눈으로 보는 나의 삐뚤어진 눈에 제일 신뢰하는 분으로 각인되어있던 그 분이었다.

[ 어?? 아..아저씨... ]
[ 이야~~ 이녀석~~ 그동안 많이 컸구나?? 그래.. 엄마는 잘계시고?? ]

여전이 사람좋은 너털웃음을 짖는 아저씨는 지금 막 내가 신문을 밀어넣은 집에 배달을 하셨는지 빈지게에 밀집모자를 눌러쓴 지겟꾼의 모습이었다. 맛있는거 사줄테니 같이 가자는 아저씨의 말에 신문배달도 다 끝났고해서 은쾌히 아저씨의 뒤를 따라갔다. 아저씨가 데리고 간곳은 근처의 허름한 대포집이었다. 내가 먹을 국수한그릇과 탁주한사발을 시킨 아저씨는 여전히 기분좋은 웃음을 지으시며 한숨에 탁주한사발을 들이키신다. 나도모르게 침이 꼴깍 넘어갔다. 그런 나의 모습을 보셨는지 여전히 웃음을 지어보이며 탁주두사발을 시키시는 아저씨...

[ 자아~ 배달하느라 목이 마를텐데 쭈욱~~ 들이켜라... 아저씨도 네나이때는 농촌일 하면서 많이마셨단다. 허허~~ ]

아저씨의 허락도 떨어졌고해서 아저씨마냥 단숨에 걸죽한 탁주한사발을 들이키자 금방 배속이 뜨스해지며 취기가 확 올라왔다. 약간은 휘청하는 나를 보며 아저씨는 한참을 껄껄 웃으신다. 오랫만에 느껴보는 푸근한 기분이었다. 아저씨는 예전 나의 아버지와 재미있게 활기차게 장사를 했던적을 조용히 읍조리시며 나에게 쓸쓸한 미소를 보내셨고 그동안의 생활, 엄마의 안부를 조용히 물으셨다. 마지막에 엄마의 안부를 물었을때는 나도 모르게 흠칫하며 얼굴이 붉어지는것을 느꼈다. 이래서 죄를 짖고는 못사는것인가?

[ 수한이도....이제는 엄마, 달랑 혼자남았으니 전처럼 그렇게 엄마속은 안썩이지? 그래... 이제는 수한이도 다컸으니 아버지가 없는 빈자리를 수한이가 대신 메꾸어줘야하는거야. 너희 엄마..... 고생많이 하신분이다. 수덕이도 없는 지금 엄마가 누구를 믿고 의지하겠냐? 너밖에 없다. 알았지? 아저씨말... 자~~ 그럼 의미에서 우리 한잔만 딱 더할까? 핫핫핫~~ ]

왠지모를 자상함과 넉넉한 아저씨의 배려에 나도 모르게 푹 젖어드는 기분이다. 엄마와...아버지와는 또 다른느낌..... 이런것이 친척들에게서 느끼는 그런 것인가? 친척들이 없는 나에게는 아저씨가 친척이나 다름없는 분이었기에......
기어이 마다하는것을 아저씨는 떠나시면서 내손에 기어이 용던하라며 몇푼의 돈과 장사하고 남은 몇포기의 야채더미를 안겨주었다. 언제나 인심이 넉넉한 그런 아저씨였다.


엄마는 언제나 집에 돌아오시면 공사장에서 땀에 절은 몸부터 깨끗히 씻곤하셨다. 지저분한 꼴을 거의 못보시는 그런 분이었다. 그러기에 항상 엄마의 피부는 청결하고 매끄러운지도 모르겠다. 요즘들어 그러했듯히 나는 벌써부터 손에 새기저귀를 들고는 엄마에게 건네줄 채비를 하고있었다. 처음에는 엄마가 목간을 하기전 들고가셨지만 차츰 내가 직접 건네주는 일이 많아졌고 이제는 엄마도 자연스레 아들이 건네주는 것을 문틈으로 살며시 받아쥘 뿐이었다. 그런데 오늘은 엄마가 목간을 끝내고 바로 방안으로 들어오시는것이었다.

[ 어?? 엄마~~ 이거 안필요해요?? 나 준비하고 있었는데..... ]

내가 내미는 기저귀를 말없이 바라보는 엄마의 얼굴이 붉어진다. 그저 아무말없이 저녁준비를 하기위해 다시 나갈려는 엄마..... 기저귀가 필요없다는 말은?? 곧??

[ 어..엄마? 끝난거야?? 응?? 끝난거지?? ]
[ 원... 녀석도.... 숨넘어 가겠다. 그래 인석아~~ 끝났다. 어쩔래?? ]

내게는 길고도 긴 그 엄마의 생리가 끝났다는 엄마의 말한마디...... 나는 환호성을 울리며 바로 엄마의 몸을 덮치며 쓰러뜨렸다. 미처 이불을 깔새도 없이 엄마와 나는 맨방바닥에 그대로 자빠지고 말았다.

[ 아..아얏~~ 아파~~ ]
[ 어엇~~ 괜..괜찮으세요?? 안다쳤어요?? 네? ]
[ 아~~야야~~ 허리가 삐끗했나봐.....아야야~~ 이를 어째... 아파~~ 제대로 앉아있기도 힘든것같어~~ 어쩌지?? ]
[ 저..정말이에요? 그럼 큰일이잖아요? 어서 병...병원에....어서 엎혀요... 어서~~ ]

방금전 밑에서부터 뜨겁게 치솟아 오르던 욕정의 불꽃은 샅샅히 흩어진지 오래였다. 내 치졸한 욕정때문에 엄마를 또다시 다치게 했다는 내자신에게 무엇보다 화가났다. 계속 엄마를 향해서 등을 돌리고 있는 나에게 엄마의 크나큰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그때까지도 엄마를 업을려고 등을 돌릴고있던 나는 엄마의 웃음소리가 얼떨결하게만 들렸다. 혹시..... 머리까지.......

[ 어이구~~ 우리 아들이 이제보니 효자네? 엄마 다쳤다니까 저렇게 호들갑을 떨며 걱정도 하고.... 깔깔깔~~~~ ]

다시 배꼽을 잡고 웃는 엄마.... 엄마??? 그럼?? 장난?? 어이가 없었다. 예전의 엄마는 이렇게까지 짖궂은 장난은 나에게 하시지도 않았다. 그저 아들의 뒷바라지와 보살핌을 다하는 집안생계까지 떠맡은 한국의 어머니상이었다. 늘 나에게는 어리광도 투정도 해볼수없었던 다소 그런 무덤덤한 분이었다. 그런 엄마가....지금은 많이 변해있었다. 호기심많고 조금만 일에도 잘웃고 웃음이많은 장난기 가득한 사춘기 소녀처럼...........
나는 인상을 구기며 확 엄마의 몸을 위로부터 덮쳤다. 꺄~~악 하는 비명과 함꼐 도망갈려는 엄마를 나는 방바닥에 바로뉩히고서는 꼼짝 못하게 두손을 머리위로 잡아끌어 붙들었다.

[ 엄마~~ 나 놀렸어~~ 내가 얼마나 놀랬는지 알아?? 간떨어질뻔 했잖아~ ]
[ 하하핫~~ 그러게 인석아 누가 갑작스레 그렇게 엄마를 덮치래니? 응큼한 녀석... 엄마 생리가 끝난게 그리도 좋아? 이건 순전히 엄마를 생각해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자기욕심만 채우기에 바쁘지? 응?? ]
[ 치~~ 알았어요.. 다 내가 잘못했어요. 하지만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늘.... 나는 충분히 보상을 받아야겠어요. 그리고 아들을 놀라게한 벌도 오늘 톡톡히 받게 될거야~~ 엄마~~ ]

눈동자가 미세하게 떨리고있는 엄마였다. 한사코 저녁지으러 가야한다며 몸을 일으킬려는 엄마를 나는 잽싸게 치마를 허리위까지 말아올려버렸다. 그리고는 아직도 물기를 머금고있는 뽀송뽀송한 허벅지를 두손가득 움켜쥐듯 쥐어잤다. 나즈막히 터져나오는 엄마의 비음소리들..... 그어떤 훌륭한 악기에서 흘러나오는 연주소리보다 감미롭고 달콤했다. 엄마의 다리를 더욱 벌리고는 팬티위로 바로 입을 가져가 얉은천위로 마음껏 엄마의 둔덕을 혀로....입술로 더듬었다. 다시 터지는 엄마의 감미로운 비음소리들.....

[ 아~~학~~ 자....잠깐만..... 그러면 빤스가 금방 버리잖아... 벗....벗..겨....주..고..해......... ]

말과함꼐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돌려버리는 엄마.... 이미 팬티앞쪽은 내침과 엄마의 애액으로 질척하게 번져가고 있었다. 우리들이 사다드린 팬티.... 아들들이 사다준 그 속옷을 엄마는 소중히 했으며 더럽히기 싫어 벗겨달라는 부끄러운 주문까지 서슴치 않은 그런....나의 엄마였다. 나는 팬티끝자락에 손을 집어넣고 조심조심 돌돌말아 마침내 엄마의 발목밖으로 빼내었다. 벗긴팬티를 아무렇게나 팽겨쳐버리고 다시 엄마의 다리사이로 진입을 하려하자 엄마는 이내 몸을 들어 그 구겨진 팬티를 조심스레 한쪽에 차곡차고 개어서 놓는다. 다시 나의 시선과 마주치는 엄마의 눈.... 잠시 곱게 흘겨보시더니만 말없이 다시 누우신다. 모든것을 허락한다는 엄마의 뜻......
나는 한참을 정성스레 오랫만에 엄마의 갈라진 틈새와 꽃잎을 입과 혀로 정성스레 빨고 핥으며 지극정성을 다해가며 서비스했다. 방금전의 목간으로 그곳은 신선했고, 또한 물기를 듬뿍먹어 촉촉했다. 물론 나의 침과 집요한 나의 혀공격에 두번이나 정상에 오르고 방출한 엄마의 샘물로 가득찬 습지였지만.........

[ 아학~~학~~학~~ 그만좀.....아학!! 그만... 이제좀.... 그만....해.... 죽을것같아....아앗~~앗~~ 앗~ 제발~~ 아학~~ 무슨얘가 어쩜 이리도 잘하니?? ]

그제서야 나는 엄마의 샘물로 온통 입가에 풀칠을 한 얼굴을 엄마의 다리사이에서 들어올렸고 엄마는 말없이 수건으로 내 지저분해진 입가를 닦아주시었다. 결코 음탕하거나 음란스럽지않은 엄마의 자애로운 손길로........

[ 수한아... 밥부터 먹자응?? 배달하느라 배고프지? 엄마가 금방 차려줄게..... 응?? ]
[ 어엇?? 어딜 빠져나갈려고요? 엄마 혼자 두번씩이나 만족해놓고는.... 순 이기적이야.... 내꺼좀 봐요.. 이렇게 커져있어요... 엄마를 그리워하고 있다구요. ]

말과함꼐 엄마의 손을 이끌어 내 바지앞섭에 가져다 대었다. 이미 내꺼는 바지를 당장이라도 뚫고 나오려는듯 한껏 발기해서 팬티속에서 요동을 치고있었다. 엄마는 그런 나의 물건을 바지위로 부드럽게 몇번을 쓰다듬어 주신다. 그리고는 그 부드러운 손길을 다시 바지와 팬티속으로 밀고 들어와서는 뜨겁게 용솟음치는 아들의 육봉을 가만히 쥐어본다.

[ 엄마말 안들으면 요놈..이거 콱 분질러버릴거야~~ 다시는 엄마에게 찝적대지 못하게.... ]
[ 허억~ 서...설마....헤헤.... ]
[ 요놈의 것..... 엄마가 못할줄 알지? 맨날 요게...요게 항상 이렇게 커져가지고는 제 엄마를 못살게굴지?? 그래서 우리 착한 아들도 다 버려놓고... 엄마도 아주 음탕스런 여자로 만들어놓고.... 요놈의것 확~~ 짤라먹어야겠다. ]
[ 그렇지요? 맛있겠지요? 어서 먹어요.... 대신 엄마의 그 아...랫...입술..로....히히 ]

나의 질펀한 농담에 엄마는 있는힘껏 내 육봉을 움켜쥐었고 나는 비명을 지르고있었다. 아파하는 나를 다시 곱게 흘겨보시는 엄마......

[ 수한아.... 엄마 밥해야돼... 그리고... 아직 밤도 안됐잖니? 엄마 좀 놓아줘.... 아직.... 시간..은... 많아.... 응? 그리고..... 엄마..... 내일쉰다~ 그리고 수한이도 내일 하루 쉬어야 할거야... 응? 그러니.... 오늘밤은...... 시간은 충분...해.... ]

엄마의 말씀대로라면 진짜 오늘밤은 길고도 긴 광란과 환락의 밤이 될것이다. 마지못해.... 아니 참았던 욕정을 앞으로 있을 뜨거운 밤을 위해 나는 수그러 뜨렸다. 가만히 내몸밑에 깔린 엄마를 풀어주자 엄마는 행여나 아들의 생각이 바낄가봐 후다닥 벗어놓은 팬티도 추스려 입을 생각도 못하신체 황급히 부엌으로 나가신다.
그런 엄마의 뒤로 내가 물어본다.... 그리고는 엄마의 말을 듣고는 새삼스레 가슴속에 묻혀두었던 또다른 슬픔과.... 죄스러움이 물밀듯 스며 올라오는것을 느꼈다......

[ 엄마~~ 그런데 내일 무슨일인데 쉬어요? 나도 그렇고...... ]
[ 으응... 내일이 네 아버지 49제야............ ]


===============================================================

엄마의 음심도 지금 꾸준히 조금씩 쓰고는 있는데 하도 올린지가 오래라..... 내용전개를 저도 까먹어서여.... ㅡ.ㅡㅋ

그래서 지금 처음부터 다시 그동안 올렸던 글을 쭉 훑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ㅡ.ㅡ;;;
조만간 한편 올라갈것입니다.
그런데 부러진 피리는 애잔한 소프트적 흐름이고 엄마의 음심은 강력하드코어적 흐름인지라 두개를 번갈아 쓰다보면 글에 혼선을 가져올까봐 우선은 부러진 피리먼저 완결을 지을려고 했었는데..... 도무지 글의 끝이 잘 안나네여 ㅡ.,ㅡ;;
그래서 이번에도 두편 동시 연재를 해볼까 하는데 조금은 전개나 필체가 왔다갔다 혼선을 빚을것 같습니다. 아직 부족한 초라한 글솜씨인지라 너그러이 양해를 구합니다.

그리고 근방에 조그마한 활력을 불어넣고 그동안 근방에 발자취를 남기셨던 여러 위대한 작가님들의 글들을 하나씩 들추어서 제가 감명깊고 재미있게 봤던 글들 몇개씩을 추천해볼까 합니다. 물론 제 초졸한 기준에 따른것뿐입니다.
그럼 더운날씨와 지뿌듯한 장마날씨에 건강하십시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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