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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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kmgsex 입니다.
언제나 하드적인 글을 하다가 이번에 한번 연습삼아 이런글을 올립니다..
재미 없으면 중단 합니다..
만약..재미가..없다면...주저하지..마시구..걍..재미었다고...말좀..해주세요..
그래야...걍...중단하구...하지요...^^
내 이름은 김상원 이다.
어느덧 세월이 지나 나이 육십을 바라 보고 있다.
나에게는 자식도 그리고 부인도 없다.
지금까지 나는 혼자 살아왔고 외로움을 즐기며 살아온 남자이다.
하지만 이런 나에게도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고 죽을때까지 같이 살았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였다.
그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 여자는 내곁을 떠났다.
아무런 작별의 말을 하지 않은채, 조용히 내 곁을 떠난 것이다.
그리고 나는 떠난 여인을 차가운 시체앞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오히려, 내곁을 떠난것이 잘한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차가운 시체앞에서 나는 여인의 차가운 얼굴을 만지며 웃음을 지어 보었다.
혹시라도 장난을 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었다.
하지만 얼굴은 차가울뿐 눈은 절대 뜨지 않았다.
그제서야 나는 눈물을 흘렸고 뜨거운 내 눈물이 여인의 빰에 흘려 내렸다.
근친의 비참한 말로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그 여인은 나의 어머니 이다. 그리고 세상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여자이다.
내 어머니었지만 나는 그녀를 위해서라면 살인까지도 할 정도의 마음을 가졌었다.
세상 어느 사람이던지 근친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육십이 넘은 지금의 나는 근친이 잘못된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지 어머니와 아들인 관게일뿐, 나도 어머니도 여자이기 때문이다.
서로 이성으로 사랑한다면 모자사이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아버지가 없는 엄마로서는 어린 나를 의지하고 기댈수 봒에 없었고, 거기에서 엄마와 나의
사랑이 시작 되었다.
주위 사람들이 아무리 욕을 하고 손가락 짓을 해도 엄마와 나는 언제나 웃음을 잃어 버리지
않고 살아왔었다.
게중에는 어머니에게 흑심을 품으며 다가오는 남자들도 많이 있었다.
그럴떄 마다 어머니는 그런 남자들을 피하기 위해 옷소매에 언제나 은장도를 지니시고 있었다.
그런 어머니를 겁탈할 남자는 없었다.
나는 그런 어머니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고, 언제나 잘해주려고 노력 햇었다.
차가운 시체로 변한 어머니의 육체를 보며 나는 울었고 얼마있지 못해 그 자리를 뛰어 나왔다.
그리고 어느새 하늘에서는 내눈물보다 큰 빗방울이 내리쳤다.
하늘이 원망스러워 큰 소리로 울어 보았지만 떠난 내어머니는 돌아오지 않았다.
어머니는 생전에 화장하라는 말을 자주 했었다.
나는 내 어머니의 시신을 우리집 근처 봉우리산에 옮겼다.
엄마와 나 단둘이 말이다.
나는 마치 어머니가 살아있기라도 하듯이 말을 했다.
웃기는 말도 했고 이런저런 애기를 했다.
하지만 죽은 어머니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엄마....왜..그래..화났어....말좀..해봐..엄마...그렇게...말..하지...않으니까..무섭잖아.....엄마..."
죽은 어머니를 등에 업고 애가 투정부리듯이 해보았지만 엄마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그저 굶은 빗줄기에 힘이 들 뿐이었다.
어머니와 내가 처음으로 사랑을 나누었던 소나무에 다 왔다.
이 소나무 밑에서 어머니와 나는 사랑을 나누곤 했었다.
풀냄새로 언제가 가득찼었던 소나무에서 엄마의 하얀 살구빛갈이 나는 피부에 입맞춤을 하면서
그렇게 사랑을 나누곤 했었다.
엄마는 언제나 처녀처럼 수줍음을 간직하면서 나와 사랑을 했었다.
나는 그 소나무에 어머니의 몸을 기대게 했다.
나 또한 어머니옆에 앉아 같이 그렇게 말이다.
"엄마....여기.....우리..가..처음..사랑을..나누던...곳이지....아직까지...풀냄새가..나는것...같아...."
"엄마...우리...여기서..한번..해볼까?응.....엄마......"
어머니는 눈에 멍이들어 있는채 그저 소나무에 몸을 기대고 있을 뿐이다.
"엄마....왜?....또....부끄러워......엄마......엄마......."
어머니가 아무런 말이 없다.
나는 울음이 나온다.
너무나 순진하고 착했던 어머니.
아무리 힘들어도 웃음만은 언제나 간직했던 여자.
"엄마..........엄마......."
나는 어머니의 몸을 이리저리 움직어 본다.
그러자 어머니의 몸이 힘없이 쓰려지고 말았다.
나는 그 자리에서 멍하니 어머니의 쓰려진 육체를 보았다.
아름다운 어머니의 살결이 눈에 보인다.
빗줄기에 흠뼉 젖은 어머니의 육체가 너무나 아름다워 보인다.
나는 어머니의 옷을 벗겨낸다.
어머니를 화장하기전에 마지막으로 사랑을 나누고 싶기 때문이다.
어머니가 입고 있는 하얀소복들을 하나하나씩 정성스럽게 벗겨 낸뒤 차가운 엄마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전에 느꼈던 그 따뜻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혀에서의 그 촉감도 느켜지지 않는다.
오로지 차가움만 느껴진다.
"엄마....사랑해......엄마...가....아무리...죽었더라도......나는...엄마를..사랑해....엄마..."
나는 엄마의 힘없는 자주빛 나는 젖 봉우리를 정성스럽게 핣아갔다.
그럴때 마다 어머니는 간질려워서 웃음을 참지 못했었다.
하지만 지금의 어머니는 그런것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강한 빗물때문인지 내 등이 마치 찢어지는 통증을 느켰지만 어머니와의 마지막 사랑을 위해서
그런 통증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다만 문제는 어머니가 아무런 반응이 없는것이 문제었다.
그렇게 나는 어머니와의 마지막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이 녀석야....또....오줌쌋어.....아직까지....오줌싸면...어떻게...해....."
아침부터 소란한 허름한 초가집.
"엄마...잘못했어요........."
"하루이틀이면 말을 안해..벌써....몇번째야...이녀석야......."
"엄마.............."
소년은 양손으로 고추를 가리며 엄마에게 용서를 빌어 본다.
"애비없는 자식놈이라고...욕..먹는것도...그런데...이렇게...바지에..오줌을..싸고..오면...어떻해..."
여자는 무척이나 화가난듯 소년을 엄히 꾸중하기에 이른다.
"엄마......잘못했어요....용서해...주세요....참으려고..했는데....도저히....참을수가...
없었어요....엄마......."
소년은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듯한 표정으로 여자를 바라본다.
"아이구....우리......오줌싸개.....아들.......때문에....이.....엄마...정말..못....살겠다.."
금방이라도 매를 들고 전처럼 종아리를 때릴것 같았던 엄마의 무서운 표정이 사라지고
함박 웃음을 터뜨리는 어머니.
소년은 그런 여자의 웃음에 조금 머뭇거리다가 이내 같이 웃음을 터뜨린다.
"선생님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또....혹시...애들이.....애비없는 놈이라고...놀리지..않아.."
여자는 이제 소년이 혹시라도 그런 소리를 들엇을까봐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낸다.
"아니요....엄마....그렇지...않아요....."
소년은 엄마에게 걱정을 끼쳐드리지 않으려 거짓말을 한다.
사실, 짖굳은 애들에게 이미 그런말을 듣고 집에 온 것이다.
그렇게 말을 하던 여자의 눈에 들어온 아들의 상처.
누구에게 맞았는지 하얗던 소년의 눈이 퍼렇게 멍이 들어 있던 것이다.
"상원아......너..누구에게..맞은거야....누가...때린거야.....누구야...."
여자는 너무나 흥분하며 아들의 멍든 눈을 매만지며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다.
"아니에요...오다가......너무..빨리..달려...오다가...넘어져서....돌에..부딪혀서.....그런..거에요.."
소년은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너무나 안쓰러운지 거짓말을 또하게 된다.
"아닌것....같은데......거짓말....하지말구..누구야...누가....우리...아들을...이렇게.....만든거야...."
여자는 아들의 그런말이 거짓말 일 것이라고 추측을 한다.
"아니에요...엄마...거짓말...아니에요...정말...넘어져서......이런..거에요..엄마......"
아들은 자신의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시키려 노력을 한다.
하지만, 이 여자는 알고 있다.
아들이 또 누군가에게 맞고 왔다는 것을 말이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약하고 내성적인 아들이 언제나 걱정되는 여자는 속상하는 마음을
진정시킨다.
그리고 아들의 수돗가로 데리고 간다.
얼음보다 더 시원한 펌프식 수도관을 잡고 위아래로 열심히 움직이는 여자.
그렇게 하면서도 속으로 눈물을 쏟는 여자.
아들에게 차마 눈물을 보일수가 없기에 뼈속으로 눈물을 흘린다.
그런 엄마의 마음을 아는듯, 가만히 있던 소년의 입술이 심하게 경련을 일으키며 이내
닭똥같은 눈물을 흘린다.
여느 애들처럼 큰소리로 우는 것이 아니라, 소리없이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눈물을 흘리는
소년.
"미안하구나.....아버지가...없어서...어린...너가....이....고생을.........흑흑흑...."
눈물을 참고 있었던 여자의 눈에서 결국 눈물이 흘려져 나온다.
여자는 힘없이 그 자리에서 주저 앉자 버린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여자.
처음으로 엄마의 우는 모습을 보게 된 소년의 마음이 더욱더 서러워 진다.
"미안해요.....엄마......다시는..울지...않을게요.....엄마.......울지마........엄마......"
"아니야....상원아....다....엄마..때문이야.......엄마가....아버지..대신에..너에게..잘해야..하는데...
다...엄마..때문이야......"
소년은 엄마의 울음소리에 결국 여느 애들처럼 그렇게 큰소리로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그리고 그렇게 이 모자들의 슬픔을 뒤로 한채 붉은 노을이 지기 시작한다.
재미..없죠.....ㅜ..ㅜ
죄송 합니다..
좀 독자님들의 반응을 보다가 재미 없다고 하시면 걍 지우겠습니다..
처음으로 하는 글 종류라...ㅜ..ㅜ
재미가 없다고 솔직하게 말해 주시면 그냥 지우겠습니다..
그리고 죄송 합니다..
이런글을..올려서....ㅜ..ㅜ
그럼...
바이....
kmgsex~~
언제나 하드적인 글을 하다가 이번에 한번 연습삼아 이런글을 올립니다..
재미 없으면 중단 합니다..
만약..재미가..없다면...주저하지..마시구..걍..재미었다고...말좀..해주세요..
그래야...걍...중단하구...하지요...^^
내 이름은 김상원 이다.
어느덧 세월이 지나 나이 육십을 바라 보고 있다.
나에게는 자식도 그리고 부인도 없다.
지금까지 나는 혼자 살아왔고 외로움을 즐기며 살아온 남자이다.
하지만 이런 나에게도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고 죽을때까지 같이 살았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였다.
그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 여자는 내곁을 떠났다.
아무런 작별의 말을 하지 않은채, 조용히 내 곁을 떠난 것이다.
그리고 나는 떠난 여인을 차가운 시체앞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오히려, 내곁을 떠난것이 잘한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차가운 시체앞에서 나는 여인의 차가운 얼굴을 만지며 웃음을 지어 보었다.
혹시라도 장난을 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었다.
하지만 얼굴은 차가울뿐 눈은 절대 뜨지 않았다.
그제서야 나는 눈물을 흘렸고 뜨거운 내 눈물이 여인의 빰에 흘려 내렸다.
근친의 비참한 말로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그 여인은 나의 어머니 이다. 그리고 세상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여자이다.
내 어머니었지만 나는 그녀를 위해서라면 살인까지도 할 정도의 마음을 가졌었다.
세상 어느 사람이던지 근친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육십이 넘은 지금의 나는 근친이 잘못된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지 어머니와 아들인 관게일뿐, 나도 어머니도 여자이기 때문이다.
서로 이성으로 사랑한다면 모자사이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아버지가 없는 엄마로서는 어린 나를 의지하고 기댈수 봒에 없었고, 거기에서 엄마와 나의
사랑이 시작 되었다.
주위 사람들이 아무리 욕을 하고 손가락 짓을 해도 엄마와 나는 언제나 웃음을 잃어 버리지
않고 살아왔었다.
게중에는 어머니에게 흑심을 품으며 다가오는 남자들도 많이 있었다.
그럴떄 마다 어머니는 그런 남자들을 피하기 위해 옷소매에 언제나 은장도를 지니시고 있었다.
그런 어머니를 겁탈할 남자는 없었다.
나는 그런 어머니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고, 언제나 잘해주려고 노력 햇었다.
차가운 시체로 변한 어머니의 육체를 보며 나는 울었고 얼마있지 못해 그 자리를 뛰어 나왔다.
그리고 어느새 하늘에서는 내눈물보다 큰 빗방울이 내리쳤다.
하늘이 원망스러워 큰 소리로 울어 보았지만 떠난 내어머니는 돌아오지 않았다.
어머니는 생전에 화장하라는 말을 자주 했었다.
나는 내 어머니의 시신을 우리집 근처 봉우리산에 옮겼다.
엄마와 나 단둘이 말이다.
나는 마치 어머니가 살아있기라도 하듯이 말을 했다.
웃기는 말도 했고 이런저런 애기를 했다.
하지만 죽은 어머니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엄마....왜..그래..화났어....말좀..해봐..엄마...그렇게...말..하지...않으니까..무섭잖아.....엄마..."
죽은 어머니를 등에 업고 애가 투정부리듯이 해보았지만 엄마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그저 굶은 빗줄기에 힘이 들 뿐이었다.
어머니와 내가 처음으로 사랑을 나누었던 소나무에 다 왔다.
이 소나무 밑에서 어머니와 나는 사랑을 나누곤 했었다.
풀냄새로 언제가 가득찼었던 소나무에서 엄마의 하얀 살구빛갈이 나는 피부에 입맞춤을 하면서
그렇게 사랑을 나누곤 했었다.
엄마는 언제나 처녀처럼 수줍음을 간직하면서 나와 사랑을 했었다.
나는 그 소나무에 어머니의 몸을 기대게 했다.
나 또한 어머니옆에 앉아 같이 그렇게 말이다.
"엄마....여기.....우리..가..처음..사랑을..나누던...곳이지....아직까지...풀냄새가..나는것...같아...."
"엄마...우리...여기서..한번..해볼까?응.....엄마......"
어머니는 눈에 멍이들어 있는채 그저 소나무에 몸을 기대고 있을 뿐이다.
"엄마....왜?....또....부끄러워......엄마......엄마......."
어머니가 아무런 말이 없다.
나는 울음이 나온다.
너무나 순진하고 착했던 어머니.
아무리 힘들어도 웃음만은 언제나 간직했던 여자.
"엄마..........엄마......."
나는 어머니의 몸을 이리저리 움직어 본다.
그러자 어머니의 몸이 힘없이 쓰려지고 말았다.
나는 그 자리에서 멍하니 어머니의 쓰려진 육체를 보았다.
아름다운 어머니의 살결이 눈에 보인다.
빗줄기에 흠뼉 젖은 어머니의 육체가 너무나 아름다워 보인다.
나는 어머니의 옷을 벗겨낸다.
어머니를 화장하기전에 마지막으로 사랑을 나누고 싶기 때문이다.
어머니가 입고 있는 하얀소복들을 하나하나씩 정성스럽게 벗겨 낸뒤 차가운 엄마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전에 느꼈던 그 따뜻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혀에서의 그 촉감도 느켜지지 않는다.
오로지 차가움만 느껴진다.
"엄마....사랑해......엄마...가....아무리...죽었더라도......나는...엄마를..사랑해....엄마..."
나는 엄마의 힘없는 자주빛 나는 젖 봉우리를 정성스럽게 핣아갔다.
그럴때 마다 어머니는 간질려워서 웃음을 참지 못했었다.
하지만 지금의 어머니는 그런것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강한 빗물때문인지 내 등이 마치 찢어지는 통증을 느켰지만 어머니와의 마지막 사랑을 위해서
그런 통증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다만 문제는 어머니가 아무런 반응이 없는것이 문제었다.
그렇게 나는 어머니와의 마지막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이 녀석야....또....오줌쌋어.....아직까지....오줌싸면...어떻게...해....."
아침부터 소란한 허름한 초가집.
"엄마...잘못했어요........."
"하루이틀이면 말을 안해..벌써....몇번째야...이녀석야......."
"엄마.............."
소년은 양손으로 고추를 가리며 엄마에게 용서를 빌어 본다.
"애비없는 자식놈이라고...욕..먹는것도...그런데...이렇게...바지에..오줌을..싸고..오면...어떻해..."
여자는 무척이나 화가난듯 소년을 엄히 꾸중하기에 이른다.
"엄마......잘못했어요....용서해...주세요....참으려고..했는데....도저히....참을수가...
없었어요....엄마......."
소년은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듯한 표정으로 여자를 바라본다.
"아이구....우리......오줌싸개.....아들.......때문에....이.....엄마...정말..못....살겠다.."
금방이라도 매를 들고 전처럼 종아리를 때릴것 같았던 엄마의 무서운 표정이 사라지고
함박 웃음을 터뜨리는 어머니.
소년은 그런 여자의 웃음에 조금 머뭇거리다가 이내 같이 웃음을 터뜨린다.
"선생님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또....혹시...애들이.....애비없는 놈이라고...놀리지..않아.."
여자는 이제 소년이 혹시라도 그런 소리를 들엇을까봐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낸다.
"아니요....엄마....그렇지...않아요....."
소년은 엄마에게 걱정을 끼쳐드리지 않으려 거짓말을 한다.
사실, 짖굳은 애들에게 이미 그런말을 듣고 집에 온 것이다.
그렇게 말을 하던 여자의 눈에 들어온 아들의 상처.
누구에게 맞았는지 하얗던 소년의 눈이 퍼렇게 멍이 들어 있던 것이다.
"상원아......너..누구에게..맞은거야....누가...때린거야.....누구야...."
여자는 너무나 흥분하며 아들의 멍든 눈을 매만지며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다.
"아니에요...오다가......너무..빨리..달려...오다가...넘어져서....돌에..부딪혀서.....그런..거에요.."
소년은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너무나 안쓰러운지 거짓말을 또하게 된다.
"아닌것....같은데......거짓말....하지말구..누구야...누가....우리...아들을...이렇게.....만든거야...."
여자는 아들의 그런말이 거짓말 일 것이라고 추측을 한다.
"아니에요...엄마...거짓말...아니에요...정말...넘어져서......이런..거에요..엄마......"
아들은 자신의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시키려 노력을 한다.
하지만, 이 여자는 알고 있다.
아들이 또 누군가에게 맞고 왔다는 것을 말이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약하고 내성적인 아들이 언제나 걱정되는 여자는 속상하는 마음을
진정시킨다.
그리고 아들의 수돗가로 데리고 간다.
얼음보다 더 시원한 펌프식 수도관을 잡고 위아래로 열심히 움직이는 여자.
그렇게 하면서도 속으로 눈물을 쏟는 여자.
아들에게 차마 눈물을 보일수가 없기에 뼈속으로 눈물을 흘린다.
그런 엄마의 마음을 아는듯, 가만히 있던 소년의 입술이 심하게 경련을 일으키며 이내
닭똥같은 눈물을 흘린다.
여느 애들처럼 큰소리로 우는 것이 아니라, 소리없이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눈물을 흘리는
소년.
"미안하구나.....아버지가...없어서...어린...너가....이....고생을.........흑흑흑...."
눈물을 참고 있었던 여자의 눈에서 결국 눈물이 흘려져 나온다.
여자는 힘없이 그 자리에서 주저 앉자 버린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여자.
처음으로 엄마의 우는 모습을 보게 된 소년의 마음이 더욱더 서러워 진다.
"미안해요.....엄마......다시는..울지...않을게요.....엄마.......울지마........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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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엄마..때문이야......"
소년은 엄마의 울음소리에 결국 여느 애들처럼 그렇게 큰소리로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그리고 그렇게 이 모자들의 슬픔을 뒤로 한채 붉은 노을이 지기 시작한다.
재미..없죠.....ㅜ..ㅜ
죄송 합니다..
좀 독자님들의 반응을 보다가 재미 없다고 하시면 걍 지우겠습니다..
처음으로 하는 글 종류라...ㅜ..ㅜ
재미가 없다고 솔직하게 말해 주시면 그냥 지우겠습니다..
그리고 죄송 합니다..
이런글을..올려서....ㅜ..ㅜ
그럼...
바이....
kmg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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