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잣지붕위의 부러진 피리(2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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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자 상 간 시 리 즈 (9탄)
판잣지붕위의 부러진 피리 (28부)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 물끄러미 그리고 다소 겁에 질린듯한 동생의 저 티없이 맑은 눈동자......... 부끄러웠다. 겁이났다.
[ ㅈ....자.....자! 돌아보고 어서 자!!! 잠이나 자란말야..이...이....자식아~~~~~~~~ ]
갑작스런 나의 고함에 엄마또한 내시선을 따라 움직인다. 그리고는 어둠속에서 물끄러미 이쪽을 말없이 바라보고 있는 수덕이와 시선이 마주친다. 어둠속에서 엄마의 두눈이 화등짝만하게 커지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그 두눈에서는 다시 하염없는 눈물이 흘러나오고 계셨다. 애써 동생의 시선을 외면한체 엄마는 고개를 반대로 돌리며 여전히 흐느끼시었다. 막내아들이 보는앞에서 수치스런 자세로 큰아들에게 겁탈을 당하고있는 지금의 엄마의 심정은 어떠하실까?? 빌어먹을........... 빌어먹을!!!!!!!!!!
내가 한번더 눈을 부라리자 그제서야 동생은 울먹울먹 거리며 등을 돌린다. 내 가슴에 일파만파 죄책감과 심한 모멸감의 파장을 불러일으키던 동생의 시선이 사라지자 그제서야 어느정도 안도의 한숨이 터저나왔다. 뒤에서부터 아들의 물건에 꽂힌체 접붙는 개처럼 엎드려계시는 엄마는 울음을 삭히시며 여전히 옅은 흐느낌과 함께 아무런 미동도 없으셨다. 아무래도 빨리 끝내버려야만 할것 같았다. 어둑한 방안 이지만 등을 들썩거리며 훌쩍거리는 동생과 허연 둔부를 온통 아들앞에 드러내놓은체 어꺠를 들썩거리며 흐느끼시는 엄마를 보고있자니 더이상은..............
왜........왜.........들...이러지?? 왜? 나는....다만...... 아버지....를.....대신해서..... 엄마에게..봉사....할려는....... 킥~~ 그래...한낱 변명에 불과한..... 지금 내가 하고있는 짖은 강간이잖은가? 그것도 나를 낳아주고 키워준 제엄마를 강간하는 천벌받을짖을 아무꺼리낌없이 자행하고 있잖은가.......
허리를 더욱더 거세게 흔들었다. 빨리...빨리 끝내고 싶었다. 엄마가 늘상 토끼라고 놀려대던 내 정력은 지금은 이상하게 지루하게도 사정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동생이.....다..봐버렸는데..... 엄마를 저렇듯 결박한다는것은........ 허리놀림을 잠시 멈추자 한껏 뻗뻗히 경직되어있던 엄마의 몸이 추욱 처진다. 손을뻗어 엄마의 입속에 물렸던 팬티를 끄집어내었다. 온통 엄마의 타액으로 흥건하다. 벗긴셔츠로 결박비슷하게 손이 묶였다지만 충분히 입속에 물린 팬티를 빼낼수있었을텐데 엄마는 왜 계속 저렇듯 입에 물고계셨던거지?? 혹시..... 신음소리를 억제하기위해?? 그런건가??? 두팔에 칭칭감겨있던 벗기다만 셔츠도 마저 벗기어냈다. 그제서야 엄마의 자유를 억압하던 모든 굴레는 사라진셈이었다. 하지만 엄마는 저항이나 반항같은것은 없었다. 다시금 엄마의 두쪽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그리고 힘찬 펌프질을 시작했다. 내물건이 사납게 엄마의 몸속에 꽂힐때마다 엄마의 몸이 그반동으로 앞쪽으로 한참이나 튕겨져나가곤했다.
[ 흐..흑....흑....읍...아..아~~아흑~~ 욱......윽....윽....욱....... ]
아들에게 뒤에서부터 갑탈을 당하는 처지에다가 바로옆에서 막내아들이 그 부도덕한 광경을 다 듣고있기때문인지 엄마는 두손으로 입을 틀어막은체 겨우겨우 입밖으로 터져나오는 신음소리를 죽이고있었다.
온몸이 점점 땀으로 범벅이가 되어가고 있었지만 왠일인지 사정의 기미는 아직까지 보이지가 않는다. 뒤로부터 아들에게 당하기시작한지 벌써 20여분이 넘어가는 엄마로써도 아까보다도 더욱더 신음소리가 높아져만갔고...... 엄마또한 온몸이 땀에 젖어가고 있었다. 물론 아들의 딱딱한 물건이 사납게 들락거리고있는 엄마의 살구멍에서는 이미 홍수가 나 벌써부터 허벅지를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 아~~아~~~~~~흐~~~윽~~윽윽~~~ 제..발......제...발..... 하~~~~~~~~흐~~~흑~~~~아윽....욱....아아아윽.... 제발....... ]
엄마의 몸이 다시한번 심한 경직과 경련을 일으킨다..... 곧이어 축 시체처럼 늘어져버리는 엄마...... 그런 늘어진 엄마의 엉덩이를 다시 세워서 힘찬 좆질을 해대는 사악한 욕정만이 팽배한 나였다. 점점....... 눈앞이 노래져가는것같다. 이렇게 사정이 안되니........ 그때 내눈앞에 드러나는 엄마의 또다른 하나의 블랙홀....... 내 물건이 엄마의 속살구멍에 박혔다가 빠져나갈때마다 옴찔옴찔 숨을쉬는듯한 그..... 엄마의 항문..... 만약.... 여기다가.....하면?????
엄마의 애액과 나의 정액으로 거의 떡칠이된 나의 검붉게 달아올라있는 물건을 서둘러 엄마의 흥건히 젖어있는 속살구멍에서 빼내었다. 나지막히 들려오는 엄마의 탄식과 신음소리........ 그리고 곧이어 어둑한 방안에서 허연빛을 발하며 흘러내리는 나의 걸죽한 정액들......... 아...흑.... 이런 자극적인 광경들.... 순간 척추를 타고오르며 강한 흥분이 내뇌리를 휘젖고놓고 있었다. 그리고 불현듯 밀려들어오는 귀두끝에서의 징조...... 경련하며 떨고있는 엄마의 땀에 절은 엉덩이를 좌우로 벌렸다. 곧이어 드러나는 엄마의 주름진 항문....... 책에서나 몇번 읽었던 그 항문성교를 나는 지금 시도해볼려는것이었다. 처음... 그 소장새끼가 엄마의 항문에 이짖을 했을때 그새끼가 변태새끼인줄로만 알았었다. 그후 몇번 항문성교에 관한 책들을 읽어본후에야 이곳도 여자의 성기처럼 쾌감을 느낄수있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더욱이 좁디좁은 항문구멍에 집어넣는다면......
귀두끝을 슬그머니 엄마의 항문쪽에 들이밀었다. 역시나 화들짝 놀라며 서둘러 고개를 내쪽으로 돌리는 엄마...... 그리고 두려움과 경악에 찬 엄마의 얼굴표정...... 망설일때가 아니었다. 항문구멍끝에서 조준을 맞춘 나는 있는힘것 허리를 앞으로 밀었다. 엄청 뻑뻑한곳으로의 진입은 역시나 쉽지가 않았다. 더욱이 한껏 긴장해있던 엄마의 괄약근은 더더욱 내물건의 진입을 용납하지 않았다. 엄마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있는힘껏 움켜쥔뒤 다시한번 허리를 앞으로 힘껏 밀어붙혔다.
[ 아-----악~~~~~~~~ 악~~~~~~ 하....하.....지마....안돼!!! 아악!! ]
대번에 터져나오는 엄마의 비명소리....... 그리고 어느순간.... 찌~~~이~~~익~~~ 하는 파열음과 함께 내물건이 드디어 엄마의 항문속으로 사라져버렸다. 내사타구니에 따스한 감촉이 느껴진다. 붉은 빛의 그것은.... 피였다. 한줄기 선혈이 엄마의 항문주위에서 터져나와 내 사타구니를 축축히 적시고 있었다. 엄......엄..마에게.... 결국은 상처를 남기고 말았다..... 이런것이 아니었는데....... 엄마의 짧은 흐느낌과 고통에찬 신음소리가 간간히 내 마음을 아프게했다. 엄마의 몸이 심하게 경련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엄청 조여대는 그 힘...... 엄마의 항문속에 박혀있던 내물건이 당장이라도 끊어질것만 같았다. 온통 미끈덩거리고 뜨겁던 앞쪽 엄마의 그 동굴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나는 서둘러 조심스레 허리를 움직여보았다. 진짜 뻑뻑했다. 안에 들어가있는 내 막대기를 끊을듯이 조여대며 옴찔거리는 엄마의 그 항문속의 감각들은 나의 이성을 금새 앗아가고 있었다. 항문이 찢어져서 피가나는 것을 봤으면서도 나는 이제는 점차 허리를 과격하게 놀리고있었다.
[ 아악~~악~~악~~아윽~~~아흐흐흑....윽...아...파...아프단....말야....... 아윽....윽.....아악..... ]
목소리를 죽여가며 엄마는 절규를 했지만 역시나 그 애절한 비명이 동생의 귀에 안들릴리 없었다. 그나마 동생이 듣고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셨을까? 나를향한 욕설이나 저주에 찬 말들은 엄마는 없으셨다. 나를 위한 배려일까??? 나를 위한.........
엄마의 비명소리에 역시 수덕이가 깜짝 놀라며 이쪽을 바라본다. 하지만 곧 내 앙칼진 욕설에 금방 주눅이 들며 울먹거리며 다시 등을 돌아보고 눕는다. 엄마는 이제 비명소리까지 참을려는냥 벗겨진 셔츠를 입에 물고 겨우겨우 엉덩이에서 피어오르는 불로지져대는것같은 통증을 참고 계셨다. 가학적인 쾌감이서일까? 그렇게 찾아오지않던 사정의 기미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사정의 끄트머리가 어느정도 임박할쯤에서야 나는 서둘러 엄마의 항문을 난폭하게 찔러서 상처를 주고있던 내 흉기를 뽑아내었다. 다시한번 입에물린 셔츠밖으로 엄마의 짧은 비명이 터져나왔다. 내 좆이 거칠게 유린했던 엄마의 뒷쪽 항문이 드러났다. 붉은 테두리의 선혈이 송글송글 맺힌체 내 물건 굵기만큼이나 벌어져있었다. 그리고 그 속으로 깊이를 알수없는 유혹적인 검은 홀이 나를 빨아들일것만 같았다. 나는 밖의 신선한 공기를 맘껏 쐬며 점차 다시 흥분이 식어가는 내 물건을 다시 엄마의 질척리는 앞쪽 동굴에 뒤에서부터 밀어넣었다. 엄마의 몸이 다시한번 퍼득였다. 하지만 아까같은 크나큰 비명은 없었다. 그저 간간히 들려오는 달뜬 신음소리뿐......
그리고 얼마있어 3번째 방출이 엄마의 질안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사정은 앞서 두번의 사정보다 더욱 짜릿하고 온몸을 전율시키는 것이었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엄마의 몸속에 뿌려놓고서야 나는 그대로 엄마의 몸위로 쓰러지고 말았다. 숨이 목까지 찼다. 정신까지 몽롱한 정말로 지독한 쾌감이었다. 내몸밑에 깔린 엄마는 그저 거친 숨소리만 가다듬을뿐 어떤 몸짖도 하시지 않았다.
어느정도 절정의 여운이 사라지자 나는 조심스레 엄마의 질속에 파붇혀있던 물건을 빼내었다. 귀두끝이랑 표피전체가 따끔따끔 거려왔다. 표피끝이 시뻘건게 아무래도 생채기가 난것같았다. 옆으로 손을 뻗어 수건으로 온통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내 쪼그라든 고추를 한번 닦은후 엄마의 사타구도 닦아드릴냥 손을 뻗었다. 하지만 까칠한 것이 당신의 사타구니에 닿자 엄마는 다시한번 몸을 부르르 떠시더니만 재빨리 내손에 쥐어진 수건을 빼앗아 들었다. 그리고는.......... 나를 바라보는 그 원망에찬 그 슬픈 눈동자........... 내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는듯한 그 원망어린 시선......
[ 어......엄..마......... ]
하지만 엄마는 내게 등을 홱 돌린후 이불을 머리꼭대기까지 뒤집어 쓰신다. 새우처럼 몸을 잔뜩 구부린체 이불속에서 울먹울먹 흐느끼시는 엄마......... 심한 죄책감이 물밀듯 스며들었다. 감히 엄마쪽으로 손도 뻗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리고 저끝에 누운 동생 수덕이도 어깨가 들먹들먹 거리는게 아직까지 울고있는것 같았다. 내가.......내가 이제는 집안 가장으로써 책임져야할 두 사람을 그렇게 아프게해놓고 나는 욕정을 해소한 그 포만감에 취해 이렇듯 기분좋게 드러누워있었다. 나란놈......... 인간 맞아???
온몸이 느른했다. 역시 3번씪이나 그런 격한 정사를 치룬 내몸은 늦은 아침까지 잤는데도 무척이나 무거웠다. 밖은 환한 늦은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집안 방안은 여전히 무거운기운만 감도는 어두침침한 방안이었다. 지금의 이 상황을 대변하는듯했다. 차마 엄마에게 다가가지는 못하고 옆에 수덕이에게 다가갔다.
[ 수....덕아....아직 자?? ]
살그머니 동생의 어깨에 손을 얹히자 화들짝 놀래버리는 동생이었다. 그리고 두려움가득한 눈동자를 하고 나를 바라보는 동생이었다. 내가.....내가....이렇게 만든것일까???
[ 일....일어났었네??? 바....밥...먹....어...야지?? 기...기달려.... 아침 차려..줄게..... ]
동생의 그 맑은 눈동자를 애써 피하며 말을 이어가는 나는 심하게 더듬거리고 있었다.
막 부엌으로 나갈려는 찰라 동생이 주섬주섬 옷들을 꿰차고 있잖은가?? 왜......??
옷을 다입은 동생은 슬그머니 엄마의 곁에 다가가 엄마의 머리에 손을 얹힐려다가 차마 못대고 부시시 일어난다. 그때까지도 엄마는 아무 미동도 없는체 이불만 뒤집어쓰고 계셨다. 그리고 동생이 머뭇머뭇 나에게 다가온다. 그런 동생을 보고 하마터면 뒷걸음질을 칠뻔했다.
[ 어.....엉..아..나..나.. 갈게.... 나..그만.... 가야....될..거.가떠..... 어..엉아... 나간...다~~ ]
순간 내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저어린것이 어제일을 다 기억하는것이다. 엄마와 나와의 사이에 자신이 방해가 된다고 느낀것일까?? 저어린것이 뭐를 안다고?? 나는 아무말없이 동생을 꼬옥 껴안았다. 그 어떤 말도 지금의 동생에게 할 수도 할 자격도 없는 나였다.
[ 그..럼.. 형이 그집까지 바래다 줄게... 그건 괜찮지? ]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동생.... 그리고 다시 이불을 뒤집어쓴체 아무기척도 없는 엄마를 다시한번 쳐다본다. 지금가면 언제 올지도 모르는일인데 이렇듯 엄마에게 인사도 못하고 더욱이 얼굴도 못보고 가야하는 지금의 동생의 기분은 어떠할가?? 방문을 나서면서 도저히 이대로는 안될것같아 엄마를 다시 한번 불렀다.
[ 어..엄마! 수덕이 간데요. 수덕이 간다고요. 정말 얼굴도 안보고 이대로 떠나보낼거에요? 예? ]
하지만 역시 아무런 반응도 없는 엄마였다. 어제의 그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시는 것일거다. 내가 다 죽일놈이었다.
집을나와 동생의 손을 잡고 막 언덕을 내려갈려는데 저 멀리서 급하게 뛰어나오는 한여인네의 모습이 보였다. 다름아닌 맨발로 뛰어오는 엄마였다. 온통 얼굴에는 눈물 자국뿐이었다. 다시 가슴이 메어지는것 같았다. 그런 엄마를 발견한 동생또한 내손을 놓고는 엄마에게 달려간다. 엄마의 품에 안긴 동생은 그저 말없이 엄마품에 얼굴을 비비어 대었고 그런 동생을 품에 안은 엄마는 연신 흐느끼시기만 하셨다.
[ 미..미안해..정말 미안해.... 이엄마가 다 나뻐....이엄마가 다 잘못했어.. 우리 수덕이...흐윽..... 우리 수덕이 이 엄마가 얼마나 사랑하는데.... 우리 수덕이.... 흑흑..... 엄마가 잘못했어.... 흑흑.... ]
나도 모르게 눈시울을 소매로 계속해서 훔치고있었다. 다시는......다시는 이 두사람을 가슴아프게 하지 말아야하는데....... 역시 나란놈은 아직 멀었다............
동생을 품에 안고 힘겹게 집으로 돌아가시는 엄마의 뒤를 말없이 쫓았다. 허겁지겁 뛰어나오셨는지 어젯밤의 그 셔츠와 속치마뿐이었다. 그리고 얇은 속치마속으로 언듯언듯 내비쳐지는 엄마의 속살결....... 더욱이 엄마의 엉덩이계곡사이의 치마쪽은 점차 누렇게 젖어가고 있었다. 그러면???? 속치마안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것이다. 그리고..... 아직 뒷물도 하지않은체 어제 그대로?? 분명 치마뒷자락의 저 누렇게 번져가는 자국은 어젯밤 내가 엄마의 질안에 쏟아부었던 죄악의 씨앗들이 흘러나오는것일것이다. 순간 얼굴이 달아올랐다. 주위를 살펴본다. 다행이 인적이 드문 이곳은 지나가는 행락객이 없었다. 나는 재빨리 엄마의 뒤에 바짝 붙어 걸어 되도록 엄마의 속치마 뒤부분이 눈에 안띠게 걸었다. 그러면서도 다시금 슬그머니 내 바지 앞섭이 부풀어 오르고있었다. 빌어먹을 나란 새끼는 도무지......... 이런 상황에서도.........
집에 들어온 엄마는 부리나케 수덕이와 나의 아침상을 준비하시기 시작했다. 어젯밤 나의 그 패륜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아직 한말씀도 없으셨다. 괜시리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식사가 끝나고 수덕이를 말없이 다독거리던 엄마가 조심스레 나를 불렀다.
[ 수한아........ 나좀 잠깐 보자....... 수덕이는 방에 있어.. 알았지? 응?? ]
고개를 끄덕이는 수덕이를 두고 엄마가 먼저 조심스레 밖으로 나가신다. 아....어떻해야하지? 과연 무슨말을 하실까?? 어젯밤 한짖은 아무리 그어떤 변명과 이유를 대든 명백한 근친적 강간이었다. 그것도 엄마를 겁탈한............ 나는 후들거리는 걸음을 하며 겨우 일어서 엄마뒤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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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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