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테르의 슬픔---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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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사랑의 계절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검은 기운은 점차 덩어리가 되고 덩어리는 제각기 움직이며 사람의 형상을 만들어 냈다.
그 형상은 화난 사람의 얼굴을 하고 나를 쫒기 시작했다. 도망가려 했으나 좀처럼 몸은 움직이질 않고 검은그
림자는 어느새 내 몸을 휘감고 내목을 조이기 시작했다.
"켁~~켁..사..사....사람..살...려..켁~ "
점점 의식은 희미해져 가고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죽는구나......
그 순간 검은 그림자의 얼굴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점점 환해지며....."아~, 이모부~아...안돼.."
안돼.....................................
"휴우~~~~.. 또 꿈이었다.
온몸은 땀으로 흘러내렸고 이불은 이미 다 젖어버렸다.
지난 3일전의 일이 떠올랐다.
막내 이모와의 섹스.
늘 꿈꾸며 바라왔던 일이었지만 이모를 범했다는 죄책감은 온몸이 불덩이 같은 열병으로 나타났고 3일째
꼼짝 못하고 이렇게 앓고 있었다.
17살의 본능은 이성을 지배하고 욕심을 채웠지만 그 죄책감에 대한 불안감마저 아무렇지 않게 외면할 수는
없었고 밤마다 검은 그림자는 이모부의 모습으로 내 목을 죄어왔다.
하지만 그건 무의식의 세계였고 내 정신이 돌아오면 또다시 눈앞에는 그날 이모의 알몸이 나타났고 양다리를 내 허리에 감고 몸부림치며 내질르던 신음소리가 귓가에 쟁쟁했다.
서서히 죄책감은 어둠과 함께 밀려나고 열의 기운이 채 가시지도 않은 병자의 몸으로 불끈 솟아오른 내
불기둥을 잡고 흔들어대야 했다.
"끄윽~~아........이모.."
다시 잠에 빠진 난 악몽없는 단잠을 잔 후에 점심나절에 씻은 듯이 가벼운 몸으로 일어났고 이모집에 전화를 했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 수화기 건너편에서 " 여보세요...여보세요..."
"저...이모 . 나..야..... 진이...."
"....................으응"
"........."
"그동안 왜 연락 없었니?... 기다렸는데... 무슨일 있었니?
"어어.. 나 몸이 좀 아팠어... 지금 이모집에 가도 돼?"
"어머. 그럼 얘.... 어서와.. 점심 먹었니? 안 먹었음 차려줄게.."
전화기를 끊자 마자 부리나케 달려갔고 이모의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태도에 나도 마음이 편해져 예전같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점심을 먹었고, 서로 약속이나 한 듯이 그날일은 입에 꺼내지 않았다.
이모는 정성들여 사과를 깎아 4등분으로 자른 뒤 접시에 담아 내 앞에 내밀었고 자신은 설거지를 하기위해
싱크대 앞으로 갔다.
앞치마를 두르고 설거지를 하는 이모의 뒷모습은 아름다웠다. 사과를 입에 베어물고 곁눈질로 이모의 허리선
과 둔부를 훑기 시작했다. 약간씩 몸이 흔들릴때마다 찰싹 달라붙어 있는 엉덩이는 진동을 했고 내 불기둥은
다시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아~~...."
"저 이모....그때...."
"...................."
"나 너무 행복했어.... 미안해 이모."
"...................."
"나 이모를 너무 사랑하나봐.... 이러면 안돼는거 알지만 내 맘대로 되질 않아"
"................."
난 살며시 이모뒤로 다가갔고 움찔하는 것을 느꼈지만 살며시 부드럽게 허리를 감싸안았다.
목을 숙여 이모의 등에 얼굴을 묻고 그 향기를 깊이 들이마셨다.
"흐음~~~~~ 이모에게는 좋은 향기가 나.."
"진아.. 휴~ 나도 모르겠다. 이러면 안돼는데....
이모인 내가 널 거부해야 하는데......."
"으음...이모 사랑해... 사랑하면 되는거 잖아..이모 ...그대로 있어줘"
왼손 바닥은 아랫배를 잡아당기는 듯하면서 서서히 문질렀고 오른손은 자유롭게 안쪽 허벅지와
엉덩이 사이를 천천히 부드럽게 쓰다듬기 시작했다.
"아~~~" 짙은 신음과 함께 이모의 목은 뒤로 젖혀졌고 난 혀를 길게 빼서 이모의 목덜미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이모의 신음은 점차 커졌고 어느덧 오른 손은 이모의 치마를 걷어올렸고
팬티를 순식간에 밑으로 걷어내 버렸다.
이모의 손은 이미 싱크대를 붙잡고 몸을 지탱하는 역할을 했고 엉덩이를 점점 뒤로 빼내며
몸의 중심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모의 목은 이미 내 침으로 흥건했고 밑에도 이모의 샘에서
넘쳐나는 애액들은 허벅지를 타고 흥건하게 흘러내리고 있었다.
난 이모의 하체를 더 잡아당겼고 이모는 싱크대를 붙잡고 엉덩이를 뒤로 뺀 자세가
되었다. 양손은 이모의 탐스럽고 하얀 엉덩이를 쓰다듬고 살짝살짝 계곡 사이를 벌려
비릿한 음액의 내음과 수북한 밀림을 들여다 보이게 하면서 바쁘게 움직였다.
갑자기 갈증이 났다.
둔부를 쓰다듬던 손은 허리선을 따라 그 나이답지 않게 바짝 달라붙어 탄탄한 배를 몇 번
돌더니 젖무덤을 향해 나가 그 풍만한 봉우리를 힘껏 움켜 잡았다.
"아~~ 미치겠어......진아........"
"아...나두 이모...."
난 내 이성에게 천천히 라고 속삭이며 내 몸이 급히 움직이는 것을 막고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모아 젖꼭지를 서서히 잡고 돌리기 시작하자 이모의 엉덩이는
점점 격렬해지고 신음소리가 커져나오기 시작했다.
꼭지가 점점 딱딱해지는 것을 느끼며 만족한 웃음을 띄우고 무릎을 꿇었다.
수줍은 듯 다물어져있는 계곡속에 얼굴을 묻었다.
비릿한 내음속에 묻어나는 꽃잎의 향기로움.
난 혀를 길게 내빼 마구 휘젓기 시작했다. 털들 사이로 부드러운 속살을 찾아 거침없이
헤저었다. 계곡은 이미 샘에서 나온물과 나의 침이 뒤섞여 홍수를 이루어 냈고
이모는 격정의 몸부림을 치다가 그대로 주저앉았다.
"아~~아~~ 흐엉...아...몰라 너 미워...... 남편도 이런적 없었는데.."
난 급하게 옷을 벗어던져버리고 마지막 남은 팬티를 내리자 내 불기둥은 그야말로
하늘을 찌를 듯이 우뚝 솟아 있었다.
바닥에 엎드린 자세로 스러져 있는 이모의 하체를 들어올리고 그 계곡속으로 대가리를
앞세우고 천천히 밀어넣었다. 흥건한 액체의 촉감이 느껴지고 곧 입구에 다달았다.
주저할 것 없이 힘차게 불기둥은 전진했고 순간적인 침입에 놀라 이모는 질에
힘을 주엇고 그 수축은 귀두를 강하게 압박하며 안으로 빨아들였다.
양손으로 엉덩이를 부여잡고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뿌적뿌적.....뿍쩍...뿍쩍
질퍽한 소리는 온집안을 울렸고 이모는 엎드린채 바닥에 얼굴을 묻고 괴성을 질러댔다.
"아~~아악... 흐엉...흐허헝....아 몰라....아...너무 좋아..여보 ...사랑해...."
"여~~ 여보...그래 난 영애의 여보야.....이모...아니 여보 사랑해..."
"아앙...아앙....흐어..엉....흐엉....."
"아~~영애야.. 넌 내꺼야..씨팔..넌 내꺼야..... 씨팔년아....이모 ...여보 나..나올거 같아"
뿌적뿌적뿌적뿌적......
내 허리는 점점 빨라지며 온 몸의 쾌감이 불기둥 앞으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참으려고 엉덩이에 힘을 주었으나 모든게 빠져 나가기 시작했다.
"아...안돼...아이씨 이모...."
뿌지직~~~~~~~~ 찍. 뿌적뿌적. ... 뿌~~저~억...
"흐억.....헉..헉...헉"
"아흐흑~~~~~ 흐..흐 ... 흐"
이모의 보지에서 좆을 빼내고 난 뒤로 벌렁자빠졌다.
이모는 흘러내리는 정액을 손으로 막고 옆에 있는 팬티를 주워 닦아내고
뒤로 벌렁 드러누웠다.
"송이 학교에서 올 때 됐어.. 얼른 씻어"
"으응.."
일어나려는 이모를 잡아당겨 입술을 찾았다. 이모의 혀는 능수능란하게 내 입속을 항해했고
난 눈을 지그시 감고 부드러운 행복을 만끽했다.
그렇게 우리의 밀회는 시작되었고
이모는 입버릇처럼 공부 열심히 하라는 소리를 늘 했다. 엄마에게 미안하다는 이유로..
난 진정으로 이모를 사랑했고 이모와 사랑을 나누는 시간외에는 공부에 열중했고
점차 학업성적도 나아져 갔다.
당연히 아버지도 무척이나 좋아하셨고 새엄마도 성격이 변한 나를 자신의 친자식처럼은
아니지만 예전같지 않게 잘 대해주었고 점점 대화의 시간도 많아져 갔다.
이제는 자연스럽게 엄마라는 호칭을 사용했고 엄마는 내가 공부할때면 과일도 깎아주고
어깨도 토닥거리고 하며 다정하게 대해줬다.
정말 행복했다.
이모는 날 친자식처럼 남편처럼 친구처럼 대해줬다.
늘 내 앞날과 공부를 걱정해주고, 밤에는 온갖 정성을 다해 내 몸의 피로를 가시게
해주었다. 내가 향상된 성적표를 제시하는 날에는 이모는 불덩이 같은 뜨거운 몸으로
날 쾌락에 빠뜨렸고 난 공부열심히 하는 것이 이모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에 전념했다. 그것은 다른 상승작용들을 일으켰다. 아버지의 신뢰와 어머니의
믿음이 더해져간 것이다.
그렇게 1년이 지났다.
많은 것이 변했다.
난 반에서 상위에 드는 성적을 유지하며 모범생은 아니지만 공부는 잘하는 축에 속하였고
이모는 곧 금방가게 될 것 같았던 미국에서 아무래도 형편이 안좋아 몇 년 준비를 해야한다는
이모부의 연락을 받고 생업을 위해 아버지가 마련해준 의상실을 운영하였다.
난 틈틈이 변두리에 위치한 그 의상실을 찾았고 내가 간날은 점원아가씨를 일찍 퇴근시켰고
우리는 가게 문을 걸어잠그고 사랑의 행위를 나누곤 했다.
이모는 가게나 혹은 야외에서 충동적으로 섹스를 하게 될 경우 오랄을 많이 해줬다.
난 오럴에 맛이 들려 수시로 오럴을 요구했고 그럴때면 이모는 두말없이 무릎을 꿇고
내바지를 내리고 좆을 빨아줬다. 손으로 귀두를 부드럽게 만지며 불알을 입에 물고 혀로
돌려줄때면 난 이모의 머리를 어루만지고 귓불이며 목덜미를 쓰다듬다 몰려오는 쾌감에
참지 못하고 이모의 얼굴에 그대로 정액을 분출했다. 이모는 남은 한방울까지 입으로 빨아들이며
나에대한 끝없는 사랑을 나타냈다.
그즈음 한가지 일이 발생했다.
어느날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다.
수십년간을 화려한 여성편력을 자랑하던 아버지는 오십줄에 들어서도 마치 과시하기라도
하듯이 그 끝없는 정력을 발산하고 다녔던 것이다.
그러던 아버지가 결국은 뇌출혈로 쓰러졌고 반신불수의 몸으로 집에서 몸조리를 하게 됐다.
새엄마는 날마다 눈물로 지샜고 마비된 아버지를 정성껏 간호했다.
그러다 지치면 날 붙잡고 대성통곡을 하며 울곤 했다.
난 이미 친숙해진 새엄마를 끌어안고 그저 등을 토닥일 밖에 달리 아무 위로할 방법이 없었다.
그사이 아버지가 운영하던 사업은 정리를 하였고 그 돈으로 건물을 몇채 더 사 모았고, 기존의
부동산을 합하여 10개가 넘는 건물을 보유하게 되었다. 거기서 나오는 돈은 우리의 부를
굳건히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였다.
집안이 그러니 나도 자연히 이모집에 발걸음을 안하게 되고 이미 나에게 길들여진 이모는
수시로 전화를 하며 야릇한 콧소리로 날 보채곤 했다가 급기야 아버지의 문병을 핑계삼아
송이를 데리고 집까지 찾게 되었다.
"어머 형부 이게 어찌 된 일이에요....흑..."
아버지는 눈물만 흘릴뿐 말조차 하지 못하고 이모가 잡은 손을 부르르 떨뿐이었다.
그런 이모를 새엄마는 평소에도 탐탁치 않게 여겼고, 갑작스런 방문에도 우울한
얼굴만 할뿐이었다.
이모를 내방으로 안내하고 "이모 왠일이야...엄마가 별로 안좋아 하는거 알잖아.."
"진아...니가 보고 싶어 참을 수 없었어...형부도 걱정되고.."
"응..이모 내가 일 좀 정리되면 찾아갈게......"
"나 사랑하지?..." "그럼 이모..내가 얼마나 사....흡...."
이모는 내입술을 덥쳐왔고 마술같은 혀는 내 입안을 휘저으며 짜릿한 쾌감을 만들어 냈다.
"이모 이러면....흐흡..." "아~~진아....보고 싶었어.....아...사랑해.."
이모는 내가 거부의 몸짓을 보일까봐 입술을 밑으로 내려 추리닝 바지를 내린채
내 좆을 입에 물었다. 아버지 때문에 꺼리던 내 마음과 달리 불기둥은 불끈 솟았고
이모는 침을 흘리며 귀두를 빨고 핥고... 불알을 입에 넣고 ....빨고 돌리고...
아.............
이모의 입에 깊은 사정을 하고 침대로 이모를 들어올리고 치마를 걷어 올린후
이모의 보지를 게걸스럽게 빨기 시작했다. 이모의 클리스토리는 두드러지게 솟아올랐고 나의 혀는
빠르게 움직이며 이모의 샘을 자극했고 곧 샘물이 터져 침대를 적셨다. 이모는 허리를 들썩이며
"아....못참겠어...사랑해...넣어줘...진아....아........여보..."
난 몸을 일으켜 이모의 입술을 찾으며 좇끝을 질입구에 갔다댔고 이모가 허리를 들어올리자
빨려들 듯이 굴속으로 들어갔다. "허억.....아..좋아 자기.......진아..여보...."
"흐윽...이모 사랑해....."
뿌적뿌적뿌적... 질퍽한 소리가 방안을 감싸기 시작했다.
허리의 움직임은 점점 격렬해지고 깊은 쾌락의 늪으로 둘은 빠져들어갔다.
"아~~이모 사랑해........흐윽" "아앙..아앙....흐허헉.....미쳐 미쳐....아......흐...흑"
밖에서 숨죽이며 이 둘의 끈적한 소리를 엿듣는 줄도 모르고 둘은 쾌락의 끝을 향하여
그렇게 격렬하게 내달리고 있었다.................................................................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검은 기운은 점차 덩어리가 되고 덩어리는 제각기 움직이며 사람의 형상을 만들어 냈다.
그 형상은 화난 사람의 얼굴을 하고 나를 쫒기 시작했다. 도망가려 했으나 좀처럼 몸은 움직이질 않고 검은그
림자는 어느새 내 몸을 휘감고 내목을 조이기 시작했다.
"켁~~켁..사..사....사람..살...려..켁~ "
점점 의식은 희미해져 가고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죽는구나......
그 순간 검은 그림자의 얼굴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점점 환해지며....."아~, 이모부~아...안돼.."
안돼.....................................
"휴우~~~~.. 또 꿈이었다.
온몸은 땀으로 흘러내렸고 이불은 이미 다 젖어버렸다.
지난 3일전의 일이 떠올랐다.
막내 이모와의 섹스.
늘 꿈꾸며 바라왔던 일이었지만 이모를 범했다는 죄책감은 온몸이 불덩이 같은 열병으로 나타났고 3일째
꼼짝 못하고 이렇게 앓고 있었다.
17살의 본능은 이성을 지배하고 욕심을 채웠지만 그 죄책감에 대한 불안감마저 아무렇지 않게 외면할 수는
없었고 밤마다 검은 그림자는 이모부의 모습으로 내 목을 죄어왔다.
하지만 그건 무의식의 세계였고 내 정신이 돌아오면 또다시 눈앞에는 그날 이모의 알몸이 나타났고 양다리를 내 허리에 감고 몸부림치며 내질르던 신음소리가 귓가에 쟁쟁했다.
서서히 죄책감은 어둠과 함께 밀려나고 열의 기운이 채 가시지도 않은 병자의 몸으로 불끈 솟아오른 내
불기둥을 잡고 흔들어대야 했다.
"끄윽~~아........이모.."
다시 잠에 빠진 난 악몽없는 단잠을 잔 후에 점심나절에 씻은 듯이 가벼운 몸으로 일어났고 이모집에 전화를 했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 수화기 건너편에서 " 여보세요...여보세요..."
"저...이모 . 나..야..... 진이...."
"....................으응"
"........."
"그동안 왜 연락 없었니?... 기다렸는데... 무슨일 있었니?
"어어.. 나 몸이 좀 아팠어... 지금 이모집에 가도 돼?"
"어머. 그럼 얘.... 어서와.. 점심 먹었니? 안 먹었음 차려줄게.."
전화기를 끊자 마자 부리나케 달려갔고 이모의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태도에 나도 마음이 편해져 예전같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점심을 먹었고, 서로 약속이나 한 듯이 그날일은 입에 꺼내지 않았다.
이모는 정성들여 사과를 깎아 4등분으로 자른 뒤 접시에 담아 내 앞에 내밀었고 자신은 설거지를 하기위해
싱크대 앞으로 갔다.
앞치마를 두르고 설거지를 하는 이모의 뒷모습은 아름다웠다. 사과를 입에 베어물고 곁눈질로 이모의 허리선
과 둔부를 훑기 시작했다. 약간씩 몸이 흔들릴때마다 찰싹 달라붙어 있는 엉덩이는 진동을 했고 내 불기둥은
다시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아~~...."
"저 이모....그때...."
"...................."
"나 너무 행복했어.... 미안해 이모."
"...................."
"나 이모를 너무 사랑하나봐.... 이러면 안돼는거 알지만 내 맘대로 되질 않아"
"................."
난 살며시 이모뒤로 다가갔고 움찔하는 것을 느꼈지만 살며시 부드럽게 허리를 감싸안았다.
목을 숙여 이모의 등에 얼굴을 묻고 그 향기를 깊이 들이마셨다.
"흐음~~~~~ 이모에게는 좋은 향기가 나.."
"진아.. 휴~ 나도 모르겠다. 이러면 안돼는데....
이모인 내가 널 거부해야 하는데......."
"으음...이모 사랑해... 사랑하면 되는거 잖아..이모 ...그대로 있어줘"
왼손 바닥은 아랫배를 잡아당기는 듯하면서 서서히 문질렀고 오른손은 자유롭게 안쪽 허벅지와
엉덩이 사이를 천천히 부드럽게 쓰다듬기 시작했다.
"아~~~" 짙은 신음과 함께 이모의 목은 뒤로 젖혀졌고 난 혀를 길게 빼서 이모의 목덜미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이모의 신음은 점차 커졌고 어느덧 오른 손은 이모의 치마를 걷어올렸고
팬티를 순식간에 밑으로 걷어내 버렸다.
이모의 손은 이미 싱크대를 붙잡고 몸을 지탱하는 역할을 했고 엉덩이를 점점 뒤로 빼내며
몸의 중심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모의 목은 이미 내 침으로 흥건했고 밑에도 이모의 샘에서
넘쳐나는 애액들은 허벅지를 타고 흥건하게 흘러내리고 있었다.
난 이모의 하체를 더 잡아당겼고 이모는 싱크대를 붙잡고 엉덩이를 뒤로 뺀 자세가
되었다. 양손은 이모의 탐스럽고 하얀 엉덩이를 쓰다듬고 살짝살짝 계곡 사이를 벌려
비릿한 음액의 내음과 수북한 밀림을 들여다 보이게 하면서 바쁘게 움직였다.
갑자기 갈증이 났다.
둔부를 쓰다듬던 손은 허리선을 따라 그 나이답지 않게 바짝 달라붙어 탄탄한 배를 몇 번
돌더니 젖무덤을 향해 나가 그 풍만한 봉우리를 힘껏 움켜 잡았다.
"아~~ 미치겠어......진아........"
"아...나두 이모...."
난 내 이성에게 천천히 라고 속삭이며 내 몸이 급히 움직이는 것을 막고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모아 젖꼭지를 서서히 잡고 돌리기 시작하자 이모의 엉덩이는
점점 격렬해지고 신음소리가 커져나오기 시작했다.
꼭지가 점점 딱딱해지는 것을 느끼며 만족한 웃음을 띄우고 무릎을 꿇었다.
수줍은 듯 다물어져있는 계곡속에 얼굴을 묻었다.
비릿한 내음속에 묻어나는 꽃잎의 향기로움.
난 혀를 길게 내빼 마구 휘젓기 시작했다. 털들 사이로 부드러운 속살을 찾아 거침없이
헤저었다. 계곡은 이미 샘에서 나온물과 나의 침이 뒤섞여 홍수를 이루어 냈고
이모는 격정의 몸부림을 치다가 그대로 주저앉았다.
"아~~아~~ 흐엉...아...몰라 너 미워...... 남편도 이런적 없었는데.."
난 급하게 옷을 벗어던져버리고 마지막 남은 팬티를 내리자 내 불기둥은 그야말로
하늘을 찌를 듯이 우뚝 솟아 있었다.
바닥에 엎드린 자세로 스러져 있는 이모의 하체를 들어올리고 그 계곡속으로 대가리를
앞세우고 천천히 밀어넣었다. 흥건한 액체의 촉감이 느껴지고 곧 입구에 다달았다.
주저할 것 없이 힘차게 불기둥은 전진했고 순간적인 침입에 놀라 이모는 질에
힘을 주엇고 그 수축은 귀두를 강하게 압박하며 안으로 빨아들였다.
양손으로 엉덩이를 부여잡고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뿌적뿌적.....뿍쩍...뿍쩍
질퍽한 소리는 온집안을 울렸고 이모는 엎드린채 바닥에 얼굴을 묻고 괴성을 질러댔다.
"아~~아악... 흐엉...흐허헝....아 몰라....아...너무 좋아..여보 ...사랑해...."
"여~~ 여보...그래 난 영애의 여보야.....이모...아니 여보 사랑해..."
"아앙...아앙....흐어..엉....흐엉....."
"아~~영애야.. 넌 내꺼야..씨팔..넌 내꺼야..... 씨팔년아....이모 ...여보 나..나올거 같아"
뿌적뿌적뿌적뿌적......
내 허리는 점점 빨라지며 온 몸의 쾌감이 불기둥 앞으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참으려고 엉덩이에 힘을 주었으나 모든게 빠져 나가기 시작했다.
"아...안돼...아이씨 이모...."
뿌지직~~~~~~~~ 찍. 뿌적뿌적. ... 뿌~~저~억...
"흐억.....헉..헉...헉"
"아흐흑~~~~~ 흐..흐 ... 흐"
이모의 보지에서 좆을 빼내고 난 뒤로 벌렁자빠졌다.
이모는 흘러내리는 정액을 손으로 막고 옆에 있는 팬티를 주워 닦아내고
뒤로 벌렁 드러누웠다.
"송이 학교에서 올 때 됐어.. 얼른 씻어"
"으응.."
일어나려는 이모를 잡아당겨 입술을 찾았다. 이모의 혀는 능수능란하게 내 입속을 항해했고
난 눈을 지그시 감고 부드러운 행복을 만끽했다.
그렇게 우리의 밀회는 시작되었고
이모는 입버릇처럼 공부 열심히 하라는 소리를 늘 했다. 엄마에게 미안하다는 이유로..
난 진정으로 이모를 사랑했고 이모와 사랑을 나누는 시간외에는 공부에 열중했고
점차 학업성적도 나아져 갔다.
당연히 아버지도 무척이나 좋아하셨고 새엄마도 성격이 변한 나를 자신의 친자식처럼은
아니지만 예전같지 않게 잘 대해주었고 점점 대화의 시간도 많아져 갔다.
이제는 자연스럽게 엄마라는 호칭을 사용했고 엄마는 내가 공부할때면 과일도 깎아주고
어깨도 토닥거리고 하며 다정하게 대해줬다.
정말 행복했다.
이모는 날 친자식처럼 남편처럼 친구처럼 대해줬다.
늘 내 앞날과 공부를 걱정해주고, 밤에는 온갖 정성을 다해 내 몸의 피로를 가시게
해주었다. 내가 향상된 성적표를 제시하는 날에는 이모는 불덩이 같은 뜨거운 몸으로
날 쾌락에 빠뜨렸고 난 공부열심히 하는 것이 이모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에 전념했다. 그것은 다른 상승작용들을 일으켰다. 아버지의 신뢰와 어머니의
믿음이 더해져간 것이다.
그렇게 1년이 지났다.
많은 것이 변했다.
난 반에서 상위에 드는 성적을 유지하며 모범생은 아니지만 공부는 잘하는 축에 속하였고
이모는 곧 금방가게 될 것 같았던 미국에서 아무래도 형편이 안좋아 몇 년 준비를 해야한다는
이모부의 연락을 받고 생업을 위해 아버지가 마련해준 의상실을 운영하였다.
난 틈틈이 변두리에 위치한 그 의상실을 찾았고 내가 간날은 점원아가씨를 일찍 퇴근시켰고
우리는 가게 문을 걸어잠그고 사랑의 행위를 나누곤 했다.
이모는 가게나 혹은 야외에서 충동적으로 섹스를 하게 될 경우 오랄을 많이 해줬다.
난 오럴에 맛이 들려 수시로 오럴을 요구했고 그럴때면 이모는 두말없이 무릎을 꿇고
내바지를 내리고 좆을 빨아줬다. 손으로 귀두를 부드럽게 만지며 불알을 입에 물고 혀로
돌려줄때면 난 이모의 머리를 어루만지고 귓불이며 목덜미를 쓰다듬다 몰려오는 쾌감에
참지 못하고 이모의 얼굴에 그대로 정액을 분출했다. 이모는 남은 한방울까지 입으로 빨아들이며
나에대한 끝없는 사랑을 나타냈다.
그즈음 한가지 일이 발생했다.
어느날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다.
수십년간을 화려한 여성편력을 자랑하던 아버지는 오십줄에 들어서도 마치 과시하기라도
하듯이 그 끝없는 정력을 발산하고 다녔던 것이다.
그러던 아버지가 결국은 뇌출혈로 쓰러졌고 반신불수의 몸으로 집에서 몸조리를 하게 됐다.
새엄마는 날마다 눈물로 지샜고 마비된 아버지를 정성껏 간호했다.
그러다 지치면 날 붙잡고 대성통곡을 하며 울곤 했다.
난 이미 친숙해진 새엄마를 끌어안고 그저 등을 토닥일 밖에 달리 아무 위로할 방법이 없었다.
그사이 아버지가 운영하던 사업은 정리를 하였고 그 돈으로 건물을 몇채 더 사 모았고, 기존의
부동산을 합하여 10개가 넘는 건물을 보유하게 되었다. 거기서 나오는 돈은 우리의 부를
굳건히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였다.
집안이 그러니 나도 자연히 이모집에 발걸음을 안하게 되고 이미 나에게 길들여진 이모는
수시로 전화를 하며 야릇한 콧소리로 날 보채곤 했다가 급기야 아버지의 문병을 핑계삼아
송이를 데리고 집까지 찾게 되었다.
"어머 형부 이게 어찌 된 일이에요....흑..."
아버지는 눈물만 흘릴뿐 말조차 하지 못하고 이모가 잡은 손을 부르르 떨뿐이었다.
그런 이모를 새엄마는 평소에도 탐탁치 않게 여겼고, 갑작스런 방문에도 우울한
얼굴만 할뿐이었다.
이모를 내방으로 안내하고 "이모 왠일이야...엄마가 별로 안좋아 하는거 알잖아.."
"진아...니가 보고 싶어 참을 수 없었어...형부도 걱정되고.."
"응..이모 내가 일 좀 정리되면 찾아갈게......"
"나 사랑하지?..." "그럼 이모..내가 얼마나 사....흡...."
이모는 내입술을 덥쳐왔고 마술같은 혀는 내 입안을 휘저으며 짜릿한 쾌감을 만들어 냈다.
"이모 이러면....흐흡..." "아~~진아....보고 싶었어.....아...사랑해.."
이모는 내가 거부의 몸짓을 보일까봐 입술을 밑으로 내려 추리닝 바지를 내린채
내 좆을 입에 물었다. 아버지 때문에 꺼리던 내 마음과 달리 불기둥은 불끈 솟았고
이모는 침을 흘리며 귀두를 빨고 핥고... 불알을 입에 넣고 ....빨고 돌리고...
아.............
이모의 입에 깊은 사정을 하고 침대로 이모를 들어올리고 치마를 걷어 올린후
이모의 보지를 게걸스럽게 빨기 시작했다. 이모의 클리스토리는 두드러지게 솟아올랐고 나의 혀는
빠르게 움직이며 이모의 샘을 자극했고 곧 샘물이 터져 침대를 적셨다. 이모는 허리를 들썩이며
"아....못참겠어...사랑해...넣어줘...진아....아........여보..."
난 몸을 일으켜 이모의 입술을 찾으며 좇끝을 질입구에 갔다댔고 이모가 허리를 들어올리자
빨려들 듯이 굴속으로 들어갔다. "허억.....아..좋아 자기.......진아..여보...."
"흐윽...이모 사랑해....."
뿌적뿌적뿌적... 질퍽한 소리가 방안을 감싸기 시작했다.
허리의 움직임은 점점 격렬해지고 깊은 쾌락의 늪으로 둘은 빠져들어갔다.
"아~~이모 사랑해........흐윽" "아앙..아앙....흐허헉.....미쳐 미쳐....아......흐...흑"
밖에서 숨죽이며 이 둘의 끈적한 소리를 엿듣는 줄도 모르고 둘은 쾌락의 끝을 향하여
그렇게 격렬하게 내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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