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나의 연인들! (12) ; 그들만의 축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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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나의 연인들! (12) ; 그들만의 축제1
은주와 민수 그리고 수정과 윤기가 조금 전 저녁 식사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수정의 설거지를 도우며 은주가 수정 곁에 서 있고 윤기는 아직 식탁에 앉아 그들 모녀를 바라보고 있다.
민수는 쇼파에 앉아 차를 마시고 있다.
수정이 저녁 식사 중 윤기를 민수와 은주에게 소개했었다.
“엄마, 윤기 오빠가 시험 볼 때까지는 우리 집에 있을 거라고 했어요?”
“응”
“엄마가 많이 힘들겠다.”
“힘들긴…, 그런 소리 하지 말아, 윤기도 옆에 있는데…”
“호호호, 오빠! 미안…나는 별 뜻이 있어서가 아니고… 그냥 엄마가 힘들까봐…요”
“괜찮아, 은주하고 했지?… 아까도 말했지만 앞으로 친하게 지네자”
“그래, 오빠…우리 친하게 지네…요”
설거지를 마무리하고 은주가 그녀의 방으로 돌아가려고 막 자신의 방으로 향할 때
윤기가 수정을 향해 입을 열었다.
“엄마, 나도 뭐 입가심할 것 좀 줘…요”
“그래…잠시만 기달려”
은주가 그들을 이상한 듯 쳐다보며 말했다.
“엄마, 오빠가 엄마한테 엄마라고 불러요?… 아줌마가 아니고?”
그때서야 윤기는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리고는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른다.
“응… 윤기한테 부르고 싶은데로 부르라고 했어…”
“그래도 엄마라는 호칭은 좀…”
은주는 여전히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사실은 윤기가 어려서부터 윤기 엄마랑 아빠가 바쁘게 밖의 일을 보느라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엄마의 정이 그리웠나 봐… 그래서 그러라고 한 거야”
“그럼 아빠한테도 아빠라고 부를 꺼예요?”
은주가 윤기를 쳐다보며 묻자 거실에서 듣고 있던 민수가 그들의 대화에 끼어 들었다.
“허허, 녀석… 왜 엄마 아빠를 윤기 오빠가 뺏어 갈까봐?”
은주는 민수의 말에 샐쭉해지며 아무 말 없이 방으로 들어 갔다.
시계가 새벽 2시를 가르키고 있을 때 수정은 민수가 깨지 않도록 살며시 침대에서 일어나 민수의 방으로 향한다.
노크도 없이 손잡이를 살며시 돌리어 윤기의 방문을 열었다.
“엄마, 이렇게 늦은 시간에 왠 일이야?”
윤기가 침대에서 일어나며 큰 소리로 묻자 수정이 윤기의 입을 다급히 막으며 귓속말에 속삭였다.
“왜 그래…어렵게 올라왔는데… 들키면 어쩌려고…”
하지만 윤기는 여전히 큰 소리로…
“2층에는 아무도 없잖아… 1층에서 우리 목소리가 들릴리가 없는데 왜 그러는 거야?”
“그래도… 조심해야지…”
수정이 원망어린 눈 빛을 하며 윤기의 침대 가에 앉았다.
“하하하, 엄마는 뭐 그런 말에 삐지고 그래…”
윤기가 수정을 등 뒤로 껴안으며 말을 이었다.
“이제 보니 엄마는 겁쟁인가 봐…”
“몰라… 내가 얼마나 마음 졸이면서 올라온 건데… 자기는 내 마음도 몰라 주고…”
수정이 진짜로 울먹이며 윤기에게 원망하듯 말을 했다.
“낮에 윤기씨가 그랬잖아… 새벽에 올라 오라고… 내가 싫다고 그렇게 말 했는데도…
그런데 기껏 어렵게 올라 온 사람 마음도 몰라 주고…”
“…”
윤기는 대답하지 않고 수정의 뒷 목을 혀로 핥기 시작했다.
수정이 중심을 잃으며 윤기에게 기대어 왔다.
윤기의 입이 수정의 귀를 빨면서 한 손으로는 수정의 젖가슴을 주무르고 한 손으로는
수정의 홈 드레스를 말아 올려 수정의 중심부를 팬티 위로 쓰다듬었다.
수정이 팔을 뒤로 돌려 윤기의 목을 감싸 안았다.
수정의 중심을 희롱하던 윤기의 손이 더욱 안쪽으로 들어가려 하자
수정은 살며시 다리를 벌려 그의 손을 환영했다.
“수정아… 좋아?…”
“아~~~ 오빠… 좋아…너무… 좋아…”
수정은 한 팔을 등 뒤로 돌려 윤기의 바지 춤 사이로 손을 넣어 그의 자지를 잡았다.
“오빠… 오빠의 이것…정말 마음에 들어”
“그게 뭔데?”
“아잉~~~ 싫어…나쁜 사람…”
수정이 애교를 떨며 말했다.
“수정아~~ 말해 봐… 그게 뭔지…”
“오빠… 자지”
수정의 팬티가 그녀의 애액으로 젖어가고 있었다.
수정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 윤기의 손을 걷어 내곤 뒤 돌아 윤기의 목을 감싸 안고 그의 입술을 찾았다.
“윤기… 오빠… 수정이 안아 줘”
수정의 입이 윤기의 입술을 빨았다.
윤기의 손이 말아 올린 수정의 홈 드레스 밑으로 그녀의 팬티를 끌어 내렸다.
수정의 혀가 벌어진 윤기 입 안으로 들어가 윤기의 혀와 춤을 추기 시작했다.
“아…음…”
윤기가 수정의 항문에 손가락을 넣었다.
수정이 놀라며
“악…오빠… 거긴 더러워…”
“아니야… 수정아… 지난 번에는 내가 빨아 주기도 했는데…뭘…”
“그래도…”
수정의 팔이 윤기의 몸에서 떨어지자 윤기가 수정의 홈 드레스를 수정의 머리 위로 벗겨 내었다.
수정 역시 윤기를 일으켜 그가 입었던 추리닝과 속옷을 벗겨 내었다.
“수정아… 넌 이뻐…”
“오빠도 멋있어”
“수정아… 사랑해…”
“수정이도 오빠를 사랑해요”
“수정아”
수정이 윤기의 중심에 얼굴을 묻고 그의 자지를 입에 넣었다.
지릿함이 그녀의 입 안을 채웠다.
윤기가 수정의 뒷머리를 쓰다듬자 수정이 훑기 시작했다.
오래지 않아 윤기는 사정을 시작했다.
수정은 윤기의 마지막 사정까지 얼굴을 떼지 않았다.
윤기는 그녀의 얼굴을 끌어 올려 그녀의 눈을 바라보았다.
수정의 눈은 촉촉히 젖었고 그녀의 눈 안에 있는 민수는 불 타고 있었다.
수정은 젊은 윤기가 자신에게 들어 왔을 때 일찍 사정하는 것을 피하려
첫 사정을 자신의 입으로 받아낸 것이다.
“오빠… 사랑해…”
“수정아… 너… 삼킨거야?”
“응…”
“저번에는…”
“오빠가 그러는 게 좋다고 하니까… 오빠가 좋아하니까… 오빠가 좋다면…”
“고마워… 수정아”
수정의 눈 앞에 윤기의 자지가 다시 충분히 부풀어 올랐다.
수정이 윤기의 자지를 잡고서 바라보며
“벌써 준비가 됐네…호호호… 이쁘기도 하지… 수정이 서방님…”
“수정아 이번엔 우리 같이 해”
“그래요… 오빠… 이번엔 같이 해요…”
윤기가 수정을 누이고 수정의 꽃 잎 사이로 자신의 자지를 삽입시켰다.
“아흑… 당신이 수정이 몸에 들어 왔어요”
“그래… 수정아”
윤기의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었다.
벌써부터 남편과 딸이 있는 집 안에서의 불륜으로 한껏 달아 올랐던 수정은 금방 절정을 향해 치달았다.
“아흑… 오빠… 자기야…”
“수정아~”
“조금만 더… 쎄게 해줘요… 조금만… 더… 빨리…”
“…”
윤기는 말 없이 수정의 요구에 따랐다.
“아… 오빠… 여보… “
“수정아…우리… 언제나… 같이… 살자…”
“그래요… 오빠…”
“수정아… 내…아…아이를 낳아 줘…”
“그래요… 당신의…아이를… 낳고… 싶어요… 오빠와… 수정이의… 아이를…”
“고마워… 수정아…”
“오빠… 나…이제…이제…아… 나 이제…”
윤기는 수정의 몸이 떨리는 것을 느꼈다.
“수정아 좋아어?… 우리 한번 더 할까?”
“호호호, 오빤 늑대야, 당신이 좋다면 그렇게 해요”
다시 시작 하려던 윤기는 문득 자신의 자지에서 평소와는 다른 느낌을 받았다.
수정의 꽃 잎 사이에서 자지를 꺼내고는 자신의 자지와 수정의 꽃 잎을 번갈아 보았다.
“이런… 이게 뭐지?”
“응… 뭔데요…”
수정이 몸을 일으키며 윤기의 자지를 바라보았다.
윤기의 자지에는 생리혈이 묻어 있었다.
“어쩜 좋아… 나 생리 시작하나 봐…”
“그래?… 그래서 이렇게 됐군…”
“미안해요… 윤기씨…”
“괜찮아…”
“그래도… 미안해요…”
“오늘은 더 못 하겠지?”
“응… 미안해요…”
윤기는 수정의 꽃 잎을 화장지로 딱아 준 후 그녀의 팬티를 입혀줬다.
수정이 그런 윤기의 행동을 애틋하게 바라보다 윤기의 자지를 두 손으로 잡았다.
“오빠… 수정이가 입으로라도 한 번 더 해줄께요…”
“아냐… 오늘은 이만 하자…”
“그래도…”
“됐어… 오늘은 이만… “
윤기가 수정의 꽃 잎을 딱은 화장지로 자신의 자지를 딱아 내며 일어나 팬티를 입었다.
수정은 그런 윤기가 고마웠다.
아니 더욱 어른스럽게 여겨져 그녀를 보호해 줄 수 있는 보호자처럼 느껴졌다.
윤기는 자신의 옷을 모두 입고는 수정을 일으켜 그녀의 옷도 마저 입혀주었다.
“엄마… 아까 내 아이 낳아 준다고 한 거 기억 나?”
“…”
“난, 진짜로 엄마와 나의 아이를 갖고 싶어”
“…”
“엄마… 이제 그만 아저씨 곁으로 돌아 가”
“화난 거예요… 내가 대답 안해서?”
“아니 그런 건 아니고… 그 얘긴 다음에 해”
“…”
“엄마… 이제 그만 아저씨 곁으로 돌아 가”
“윤기씨는… 나를 사랑한다면서 다른 사람한테 보내고 싶어?”
“하지만… 지금은 돌아가야 할 시간이잖아…”
“나… 윤기씨 곁에서 자고 싶어”
수정은 윤기의 요구에 당황하면서도 지금은 진정으로 윤기와 같이 있고 싶었다.
그것이 불가능한 일이기에 지금 더욱 하고 싶었는지도…
“…”
“아침에 만나… 엄마”
“사랑해… 윤기씨…”
수정은 자신의 철 없는 바람을 달래주는 윤기가 오히려 더 사랑스러웠다.
수정은 윤기의 방문을 열며
“윤기씨가 가라니까 가는 거야”
“응… 엄마… 잘 자고… 아침에 만나…”
수정이 다시 민수가 자고 있는 안방 침대에 몸을 눕혔을 때는 시계가 4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새벽녘 윤기와의 유희로 수정은 늦잠을 자고 말았다.
다급히 아침 상을 마련하여 민수와 은주가 아침을 먹었을 때는 이미, 그들의 평소 출근과 등교 시간을 넘긴 후였다.
“은주야… 오늘은 아빠 차 타고 가려무나…”
“…”
대답 없는 은주를 대신 해 민수가 입을 열었다.
“그럴까… 그래, 은주야…아빠랑 같이 가자”
“…”
대답을 안하고 있던 은주에게 문득 아빠를 골려 줄 묘안이 떠 올랐다.
“더 늦기 전에 빨리 가요… 아빠…”
“응?… 그…그래…”
잠시나마 자신에게 삐져 말이 없던 은주가 말을 해오자 민수는 더 없이 반가워서
아직 채 밥을 덜 먹은 상태로 수저를 놓고 급하게 일어나 나갈 준비를 했다.
운전을 하는 민수 옆에 은주가 앉아 있다.
은주의 손이 아빠의 사타구니 사이를 파고 들어 쓰다듬었다.
민수의 자지가 용트림을 시작했다.
“아빠… 나 부탁이 있는데…”
“뭔데?”
“음… 들어 준다고 약속하면 얘기하고…”
“뭔지 알아야지…”
“무조건 들어 준다고 약속 해”
“글쎄… 뭔지 알아야 약속을 하던지 하지…”
“…”
잠시 말 없이 샐쭉해 있던 은주가 민수의 자지를 양복 바지 위로 잡아 훑으며
“아잉~~~ 아빠… 자꾸 그러면 나 또 삐진다…”
“그래 알았다…알았어…”
“음… 뭐냐하면…”
“그래… 뭘까?”
“음…아빤 저번에 힙합 스타일로 옷을 입었을 때 보니까 진짜 잘 어울리더라… 그래서 말인데…
이번엔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아빠랑 데이트 하고 싶어… 아빤 머리도 짧으니까…
어쩌면 진짜 고등학생으로 보일지도 모르잖아… 부탁이야…”
민수는 당혹스러웠다.
제주에서 케주얼을 입고 은주와의 허니문(?)을 보내긴 했지만 또 다시 그것을 입으라면 입지 못할 것만 같았다.
더구나 이젠 은주가 고등학교 교복을 입으라니…
한 편 어이가 없었고… 한 편 당혹스러웠다.
하지만 모처럼 어린 연인이 부탁한 것인데 거절하기 또한 쉽지 않았다.
“아빠, 들어 줄 거지?”
“음… 글쎄…”
“들어 준다고 약속 했잖아”
“하지만…”
“싫엇… 아빠”
토라지는 은주의 모습을 보며 다시 한 번 더 은주와 있을 지 모를 냉전을 생각하니
민수는 자신이 견디어 낼 수 없을 것만 같았다.
“아…알았다”
“그럼, 해 주는 거야?”
“응, 알았다니까…”
“고마워요… 아빠…”
“고맙긴 뭘…”
“그럼 저기에 잠깐 차를 세워 봐”
“응, 왜?”
은주가 가르키는 곳은 주택가 공원 입구의 무료 주차장으로 마침 출근 시간이라 텅 비어있는 상태였다.
민수가 차를 세웠다.
은주가 아빠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팬티를 살짝 들어 아빠의 자지를 꺼내 물었다.
은주의 머리가 아래 위로 움직이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민수는 딸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서서히 사정의 순간으로 다가갔다.
“아~ 은주야… 좋구나…”
“…”
아빠의 자지를 물고 있는 은주는 대답할 수 없었다.
이윽고 민수는 더 이상 견디기 어려운 순간이 다가왔다.
“아흑… 그만… 나 이제… 싸…싼다고…”
은주는 아빠의 자지를 머금고 아빠의 얼굴을 바라보며 윙크했다.
그것을 신호로 민수는 사정하기 시작했다.
[쿨럭…쿨럭…쿨럭… 쿨럭…쿨럭…쿨럭… 쿨럭…쿨럭…쿨럭]
은주는 아빠의 정액을 모두 식도로 넘겼다.
은주가 아빠의 자지를 한 번 더 그녀의 입술로 빨아 깨끗이 해 준 후 아빠의 팬티와 바지를 제대로 정리해 주었다.
“아빠… 좋았어?”
“응”
“아빠가 내 부탁을 들어 줘서 해준 거야…”
“응…”
“아빠 손 좀 줘 봐…”
“왜?”
은주가 아빠의 손을 잡아 그녀의 교복 스커트 속으로 팬티를 만지게 했다.
은주의 팬티가 젖어 있었다.
“아빠 때문에 이렇게 됐어”
민수는 지금 당장이라도 은주와 함께 눕고 싶었다.
하지만 여긴 누구라도 지금 당장 올 수 있는 공공장소였다.
은주가 자신의 팬티를 벗어서 아빠의 손에 쥐어 주었다.
“이거 아빠 가져”
“넌?”
“나 새로 갈아 입을 꺼 가져왔어”
민수는 딸 아이의 팬티를 자신의 코에 대어 본 후 양복 안주머니에 넣었다.
“응큼해, 냄새를 맡다니…”
“그러라고 준 거 아니야?”
“피~~~ 아니야… 뭐”
은주가 발갛게 상기된 얼굴로 새 팬티를 입자 민수가 차에 시동을 걸며 물었다.
“그래… 언제 우리 데이트 하지?”
“내일…낮에 일찍 내가 학교에서 나와서 아빠한테 전화할게…그럼 그때 같이 교복 사고…”
“그래 알았다”
“…”
딸 아이가 말 없이 자신을 쳐다보자 민수는 브레이크를 밟아 차를 세워 딸 아이를 바라보며
“왜?”
“나한테 뭐 해 줄 말 없어?”
“응?”
“관둬…”
“아~ 은주야 사랑해”
“호호호… 민수씨 나도 자기 사랑해”
“하하하”
은주와 민수를 태운 차가 다시 출발했다.
(13)부에서 계속.............
P.S. 이 글의 진행에 독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글의 진행상의 방향문제나 기타의 의견을 제시해 주세요.
은주와 민수 그리고 수정과 윤기가 조금 전 저녁 식사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수정의 설거지를 도우며 은주가 수정 곁에 서 있고 윤기는 아직 식탁에 앉아 그들 모녀를 바라보고 있다.
민수는 쇼파에 앉아 차를 마시고 있다.
수정이 저녁 식사 중 윤기를 민수와 은주에게 소개했었다.
“엄마, 윤기 오빠가 시험 볼 때까지는 우리 집에 있을 거라고 했어요?”
“응”
“엄마가 많이 힘들겠다.”
“힘들긴…, 그런 소리 하지 말아, 윤기도 옆에 있는데…”
“호호호, 오빠! 미안…나는 별 뜻이 있어서가 아니고… 그냥 엄마가 힘들까봐…요”
“괜찮아, 은주하고 했지?… 아까도 말했지만 앞으로 친하게 지네자”
“그래, 오빠…우리 친하게 지네…요”
설거지를 마무리하고 은주가 그녀의 방으로 돌아가려고 막 자신의 방으로 향할 때
윤기가 수정을 향해 입을 열었다.
“엄마, 나도 뭐 입가심할 것 좀 줘…요”
“그래…잠시만 기달려”
은주가 그들을 이상한 듯 쳐다보며 말했다.
“엄마, 오빠가 엄마한테 엄마라고 불러요?… 아줌마가 아니고?”
그때서야 윤기는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리고는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른다.
“응… 윤기한테 부르고 싶은데로 부르라고 했어…”
“그래도 엄마라는 호칭은 좀…”
은주는 여전히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사실은 윤기가 어려서부터 윤기 엄마랑 아빠가 바쁘게 밖의 일을 보느라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엄마의 정이 그리웠나 봐… 그래서 그러라고 한 거야”
“그럼 아빠한테도 아빠라고 부를 꺼예요?”
은주가 윤기를 쳐다보며 묻자 거실에서 듣고 있던 민수가 그들의 대화에 끼어 들었다.
“허허, 녀석… 왜 엄마 아빠를 윤기 오빠가 뺏어 갈까봐?”
은주는 민수의 말에 샐쭉해지며 아무 말 없이 방으로 들어 갔다.
시계가 새벽 2시를 가르키고 있을 때 수정은 민수가 깨지 않도록 살며시 침대에서 일어나 민수의 방으로 향한다.
노크도 없이 손잡이를 살며시 돌리어 윤기의 방문을 열었다.
“엄마, 이렇게 늦은 시간에 왠 일이야?”
윤기가 침대에서 일어나며 큰 소리로 묻자 수정이 윤기의 입을 다급히 막으며 귓속말에 속삭였다.
“왜 그래…어렵게 올라왔는데… 들키면 어쩌려고…”
하지만 윤기는 여전히 큰 소리로…
“2층에는 아무도 없잖아… 1층에서 우리 목소리가 들릴리가 없는데 왜 그러는 거야?”
“그래도… 조심해야지…”
수정이 원망어린 눈 빛을 하며 윤기의 침대 가에 앉았다.
“하하하, 엄마는 뭐 그런 말에 삐지고 그래…”
윤기가 수정을 등 뒤로 껴안으며 말을 이었다.
“이제 보니 엄마는 겁쟁인가 봐…”
“몰라… 내가 얼마나 마음 졸이면서 올라온 건데… 자기는 내 마음도 몰라 주고…”
수정이 진짜로 울먹이며 윤기에게 원망하듯 말을 했다.
“낮에 윤기씨가 그랬잖아… 새벽에 올라 오라고… 내가 싫다고 그렇게 말 했는데도…
그런데 기껏 어렵게 올라 온 사람 마음도 몰라 주고…”
“…”
윤기는 대답하지 않고 수정의 뒷 목을 혀로 핥기 시작했다.
수정이 중심을 잃으며 윤기에게 기대어 왔다.
윤기의 입이 수정의 귀를 빨면서 한 손으로는 수정의 젖가슴을 주무르고 한 손으로는
수정의 홈 드레스를 말아 올려 수정의 중심부를 팬티 위로 쓰다듬었다.
수정이 팔을 뒤로 돌려 윤기의 목을 감싸 안았다.
수정의 중심을 희롱하던 윤기의 손이 더욱 안쪽으로 들어가려 하자
수정은 살며시 다리를 벌려 그의 손을 환영했다.
“수정아… 좋아?…”
“아~~~ 오빠… 좋아…너무… 좋아…”
수정은 한 팔을 등 뒤로 돌려 윤기의 바지 춤 사이로 손을 넣어 그의 자지를 잡았다.
“오빠… 오빠의 이것…정말 마음에 들어”
“그게 뭔데?”
“아잉~~~ 싫어…나쁜 사람…”
수정이 애교를 떨며 말했다.
“수정아~~ 말해 봐… 그게 뭔지…”
“오빠… 자지”
수정의 팬티가 그녀의 애액으로 젖어가고 있었다.
수정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 윤기의 손을 걷어 내곤 뒤 돌아 윤기의 목을 감싸 안고 그의 입술을 찾았다.
“윤기… 오빠… 수정이 안아 줘”
수정의 입이 윤기의 입술을 빨았다.
윤기의 손이 말아 올린 수정의 홈 드레스 밑으로 그녀의 팬티를 끌어 내렸다.
수정의 혀가 벌어진 윤기 입 안으로 들어가 윤기의 혀와 춤을 추기 시작했다.
“아…음…”
윤기가 수정의 항문에 손가락을 넣었다.
수정이 놀라며
“악…오빠… 거긴 더러워…”
“아니야… 수정아… 지난 번에는 내가 빨아 주기도 했는데…뭘…”
“그래도…”
수정의 팔이 윤기의 몸에서 떨어지자 윤기가 수정의 홈 드레스를 수정의 머리 위로 벗겨 내었다.
수정 역시 윤기를 일으켜 그가 입었던 추리닝과 속옷을 벗겨 내었다.
“수정아… 넌 이뻐…”
“오빠도 멋있어”
“수정아… 사랑해…”
“수정이도 오빠를 사랑해요”
“수정아”
수정이 윤기의 중심에 얼굴을 묻고 그의 자지를 입에 넣었다.
지릿함이 그녀의 입 안을 채웠다.
윤기가 수정의 뒷머리를 쓰다듬자 수정이 훑기 시작했다.
오래지 않아 윤기는 사정을 시작했다.
수정은 윤기의 마지막 사정까지 얼굴을 떼지 않았다.
윤기는 그녀의 얼굴을 끌어 올려 그녀의 눈을 바라보았다.
수정의 눈은 촉촉히 젖었고 그녀의 눈 안에 있는 민수는 불 타고 있었다.
수정은 젊은 윤기가 자신에게 들어 왔을 때 일찍 사정하는 것을 피하려
첫 사정을 자신의 입으로 받아낸 것이다.
“오빠… 사랑해…”
“수정아… 너… 삼킨거야?”
“응…”
“저번에는…”
“오빠가 그러는 게 좋다고 하니까… 오빠가 좋아하니까… 오빠가 좋다면…”
“고마워… 수정아”
수정의 눈 앞에 윤기의 자지가 다시 충분히 부풀어 올랐다.
수정이 윤기의 자지를 잡고서 바라보며
“벌써 준비가 됐네…호호호… 이쁘기도 하지… 수정이 서방님…”
“수정아 이번엔 우리 같이 해”
“그래요… 오빠… 이번엔 같이 해요…”
윤기가 수정을 누이고 수정의 꽃 잎 사이로 자신의 자지를 삽입시켰다.
“아흑… 당신이 수정이 몸에 들어 왔어요”
“그래… 수정아”
윤기의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었다.
벌써부터 남편과 딸이 있는 집 안에서의 불륜으로 한껏 달아 올랐던 수정은 금방 절정을 향해 치달았다.
“아흑… 오빠… 자기야…”
“수정아~”
“조금만 더… 쎄게 해줘요… 조금만… 더… 빨리…”
“…”
윤기는 말 없이 수정의 요구에 따랐다.
“아… 오빠… 여보… “
“수정아…우리… 언제나… 같이… 살자…”
“그래요… 오빠…”
“수정아… 내…아…아이를 낳아 줘…”
“그래요… 당신의…아이를… 낳고… 싶어요… 오빠와… 수정이의… 아이를…”
“고마워… 수정아…”
“오빠… 나…이제…이제…아… 나 이제…”
윤기는 수정의 몸이 떨리는 것을 느꼈다.
“수정아 좋아어?… 우리 한번 더 할까?”
“호호호, 오빤 늑대야, 당신이 좋다면 그렇게 해요”
다시 시작 하려던 윤기는 문득 자신의 자지에서 평소와는 다른 느낌을 받았다.
수정의 꽃 잎 사이에서 자지를 꺼내고는 자신의 자지와 수정의 꽃 잎을 번갈아 보았다.
“이런… 이게 뭐지?”
“응… 뭔데요…”
수정이 몸을 일으키며 윤기의 자지를 바라보았다.
윤기의 자지에는 생리혈이 묻어 있었다.
“어쩜 좋아… 나 생리 시작하나 봐…”
“그래?… 그래서 이렇게 됐군…”
“미안해요… 윤기씨…”
“괜찮아…”
“그래도… 미안해요…”
“오늘은 더 못 하겠지?”
“응… 미안해요…”
윤기는 수정의 꽃 잎을 화장지로 딱아 준 후 그녀의 팬티를 입혀줬다.
수정이 그런 윤기의 행동을 애틋하게 바라보다 윤기의 자지를 두 손으로 잡았다.
“오빠… 수정이가 입으로라도 한 번 더 해줄께요…”
“아냐… 오늘은 이만 하자…”
“그래도…”
“됐어… 오늘은 이만… “
윤기가 수정의 꽃 잎을 딱은 화장지로 자신의 자지를 딱아 내며 일어나 팬티를 입었다.
수정은 그런 윤기가 고마웠다.
아니 더욱 어른스럽게 여겨져 그녀를 보호해 줄 수 있는 보호자처럼 느껴졌다.
윤기는 자신의 옷을 모두 입고는 수정을 일으켜 그녀의 옷도 마저 입혀주었다.
“엄마… 아까 내 아이 낳아 준다고 한 거 기억 나?”
“…”
“난, 진짜로 엄마와 나의 아이를 갖고 싶어”
“…”
“엄마… 이제 그만 아저씨 곁으로 돌아 가”
“화난 거예요… 내가 대답 안해서?”
“아니 그런 건 아니고… 그 얘긴 다음에 해”
“…”
“엄마… 이제 그만 아저씨 곁으로 돌아 가”
“윤기씨는… 나를 사랑한다면서 다른 사람한테 보내고 싶어?”
“하지만… 지금은 돌아가야 할 시간이잖아…”
“나… 윤기씨 곁에서 자고 싶어”
수정은 윤기의 요구에 당황하면서도 지금은 진정으로 윤기와 같이 있고 싶었다.
그것이 불가능한 일이기에 지금 더욱 하고 싶었는지도…
“…”
“아침에 만나… 엄마”
“사랑해… 윤기씨…”
수정은 자신의 철 없는 바람을 달래주는 윤기가 오히려 더 사랑스러웠다.
수정은 윤기의 방문을 열며
“윤기씨가 가라니까 가는 거야”
“응… 엄마… 잘 자고… 아침에 만나…”
수정이 다시 민수가 자고 있는 안방 침대에 몸을 눕혔을 때는 시계가 4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새벽녘 윤기와의 유희로 수정은 늦잠을 자고 말았다.
다급히 아침 상을 마련하여 민수와 은주가 아침을 먹었을 때는 이미, 그들의 평소 출근과 등교 시간을 넘긴 후였다.
“은주야… 오늘은 아빠 차 타고 가려무나…”
“…”
대답 없는 은주를 대신 해 민수가 입을 열었다.
“그럴까… 그래, 은주야…아빠랑 같이 가자”
“…”
대답을 안하고 있던 은주에게 문득 아빠를 골려 줄 묘안이 떠 올랐다.
“더 늦기 전에 빨리 가요… 아빠…”
“응?… 그…그래…”
잠시나마 자신에게 삐져 말이 없던 은주가 말을 해오자 민수는 더 없이 반가워서
아직 채 밥을 덜 먹은 상태로 수저를 놓고 급하게 일어나 나갈 준비를 했다.
운전을 하는 민수 옆에 은주가 앉아 있다.
은주의 손이 아빠의 사타구니 사이를 파고 들어 쓰다듬었다.
민수의 자지가 용트림을 시작했다.
“아빠… 나 부탁이 있는데…”
“뭔데?”
“음… 들어 준다고 약속하면 얘기하고…”
“뭔지 알아야지…”
“무조건 들어 준다고 약속 해”
“글쎄… 뭔지 알아야 약속을 하던지 하지…”
“…”
잠시 말 없이 샐쭉해 있던 은주가 민수의 자지를 양복 바지 위로 잡아 훑으며
“아잉~~~ 아빠… 자꾸 그러면 나 또 삐진다…”
“그래 알았다…알았어…”
“음… 뭐냐하면…”
“그래… 뭘까?”
“음…아빤 저번에 힙합 스타일로 옷을 입었을 때 보니까 진짜 잘 어울리더라… 그래서 말인데…
이번엔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아빠랑 데이트 하고 싶어… 아빤 머리도 짧으니까…
어쩌면 진짜 고등학생으로 보일지도 모르잖아… 부탁이야…”
민수는 당혹스러웠다.
제주에서 케주얼을 입고 은주와의 허니문(?)을 보내긴 했지만 또 다시 그것을 입으라면 입지 못할 것만 같았다.
더구나 이젠 은주가 고등학교 교복을 입으라니…
한 편 어이가 없었고… 한 편 당혹스러웠다.
하지만 모처럼 어린 연인이 부탁한 것인데 거절하기 또한 쉽지 않았다.
“아빠, 들어 줄 거지?”
“음… 글쎄…”
“들어 준다고 약속 했잖아”
“하지만…”
“싫엇… 아빠”
토라지는 은주의 모습을 보며 다시 한 번 더 은주와 있을 지 모를 냉전을 생각하니
민수는 자신이 견디어 낼 수 없을 것만 같았다.
“아…알았다”
“그럼, 해 주는 거야?”
“응, 알았다니까…”
“고마워요… 아빠…”
“고맙긴 뭘…”
“그럼 저기에 잠깐 차를 세워 봐”
“응, 왜?”
은주가 가르키는 곳은 주택가 공원 입구의 무료 주차장으로 마침 출근 시간이라 텅 비어있는 상태였다.
민수가 차를 세웠다.
은주가 아빠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팬티를 살짝 들어 아빠의 자지를 꺼내 물었다.
은주의 머리가 아래 위로 움직이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민수는 딸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서서히 사정의 순간으로 다가갔다.
“아~ 은주야… 좋구나…”
“…”
아빠의 자지를 물고 있는 은주는 대답할 수 없었다.
이윽고 민수는 더 이상 견디기 어려운 순간이 다가왔다.
“아흑… 그만… 나 이제… 싸…싼다고…”
은주는 아빠의 자지를 머금고 아빠의 얼굴을 바라보며 윙크했다.
그것을 신호로 민수는 사정하기 시작했다.
[쿨럭…쿨럭…쿨럭… 쿨럭…쿨럭…쿨럭… 쿨럭…쿨럭…쿨럭]
은주는 아빠의 정액을 모두 식도로 넘겼다.
은주가 아빠의 자지를 한 번 더 그녀의 입술로 빨아 깨끗이 해 준 후 아빠의 팬티와 바지를 제대로 정리해 주었다.
“아빠… 좋았어?”
“응”
“아빠가 내 부탁을 들어 줘서 해준 거야…”
“응…”
“아빠 손 좀 줘 봐…”
“왜?”
은주가 아빠의 손을 잡아 그녀의 교복 스커트 속으로 팬티를 만지게 했다.
은주의 팬티가 젖어 있었다.
“아빠 때문에 이렇게 됐어”
민수는 지금 당장이라도 은주와 함께 눕고 싶었다.
하지만 여긴 누구라도 지금 당장 올 수 있는 공공장소였다.
은주가 자신의 팬티를 벗어서 아빠의 손에 쥐어 주었다.
“이거 아빠 가져”
“넌?”
“나 새로 갈아 입을 꺼 가져왔어”
민수는 딸 아이의 팬티를 자신의 코에 대어 본 후 양복 안주머니에 넣었다.
“응큼해, 냄새를 맡다니…”
“그러라고 준 거 아니야?”
“피~~~ 아니야… 뭐”
은주가 발갛게 상기된 얼굴로 새 팬티를 입자 민수가 차에 시동을 걸며 물었다.
“그래… 언제 우리 데이트 하지?”
“내일…낮에 일찍 내가 학교에서 나와서 아빠한테 전화할게…그럼 그때 같이 교복 사고…”
“그래 알았다”
“…”
딸 아이가 말 없이 자신을 쳐다보자 민수는 브레이크를 밟아 차를 세워 딸 아이를 바라보며
“왜?”
“나한테 뭐 해 줄 말 없어?”
“응?”
“관둬…”
“아~ 은주야 사랑해”
“호호호… 민수씨 나도 자기 사랑해”
“하하하”
은주와 민수를 태운 차가 다시 출발했다.
(13)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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