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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제수의 고백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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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92 회 작성일 24-01-30 06: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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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는 욕조에 뜨거운 물을 가득 받아 몸을 담그고 하루종일
정태에게 시달린 피로를 말끔히 풀어냈다.

따뜻한 물이 애무하듯 휘감기자 윤주는 온몸이 나른해져 눈을 내려 감고
정태와의 일을 떠올리며 기분 좋은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불과 한나절만에 윤주는 정태에게 정신없이 빠져들어 다른 여자가 된 것 같았다
무작정 정태가 좋아졌고 그의 말 한마디나 행동 하나가 모두 멋있고 근사해 보였다.

특히 자신의 의표를 정확하게 찔러가며 온몸이 녹아 내리는 듯한 쾌락을 선사해주는
정태가 자기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천생연분 같은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목욕을 마친 윤주는 날아갈 듯 개운한 기분으로 욕실에서 나오다가
문득 전화 한 통화 없는 상태를 떠올리고 마음이 씁쓸해졌다.

자기보다 일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상태는 출장이 잦아 한 달이면 보름은 집을 비우는데
출장 가서도 윤주가 먼저 전화하기 전에는 전화 한 통화하는 일이 드물었다.

그래서 윤주는 상태가 들어오지 않는 날에는 밤늦게까지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이놈 저놈 만나서 씹질이나 해대는 게 주요 일과였다.

한 남자에게 정을 붙이지 못하는 윤주에게 남자는 일회용 소모품에 불과했다.
오빠들은 부담이 전혀 없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자주 만나지만
다른 남자들은 보지를 한번 대어주면 마치 제 여자가 된 것 같이 착각하고
주인행세를 하려들고 이것저것 간섭하면서 엉기고 보채는 통에
윤주는 아무리 그렇듯 한 놈을 만나도 한두 번 따먹으면 미련 없이 돌아 서버렸다.

나가보면 널린 게 남자고 차이는 게 남자이기 때문에
처녀 때는 애서 찾지 않아도 그날의 기분에 따라
얼마든지 골라 먹을 수 있었지만
시집와서는 아무래도 몸가짐이 조심스러워져
윤주는 주로 전화방이나 채팅방에서 남자를 사냥했다.

상태가 출장간 날은 말할 것도 없고 집에 들어오는 날도 출근하고 나면
먼저 집안 일부터 깔끔하게 해치우고 오전에 한잠 자고는 점심때쯤 남자 사냥을 시작했다.

윤주는 주로 30대중, 후반의 유부남을 대상으로 작업을 하는데 마음에 드는 놈이 걸리면
시시콜콜한 이야기는 집어치우고 대충 신상파악을 한 후 바로 본론에 들어갔다.

윤주가 화끈하게 나오면 남자들은 하나같이 몸이 달아 차나 한잔하자며
차를 몰고 윤주네 집 부근까지 모시러 온다.

오후시간에 자유롭게 나다닐 수 있는 30대 남자라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고
비교적 매너가 깨끗하며 잠자리 테크닉도 좋아 한번정도 데리고 놀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남자들은 예쁘고 섹시한 윤주의 자태를 보고 횡재를 만나듯 환장하고
공주처럼 떠받들어 모시면서 윤주의 환심을 사려고 노력하였다.

적당히 품위를 유지하면서 간간이 예쁘게 미소만 지어주면 남자들이 알아서 다해주었다.
야외로 드라이브도 시켜주고 근사한 레스토랑이나 고급음식점으로 모시고가서
공주처럼 대접도 해주었고 못 이긴척하고 러브호텔에 따라 들어가 주면
자기가 변강쇠라도 되는 냥 허리가 부러지도록 떡도 쳐주었다.

때때로 좃도 좃 같지 않은 놈이 걸려서 기분만 잡치고 돌아와야 하는 날도 있지만
서너 시간정도 시간을 내면 소리 소문 없이 감쪽같이 즐길 수 있어
윤주는 시집와서도 시간만 나면 번개팅을 즐기면서 수십 개의 새로운 좃맛을 보았다.

요즘은 번개팅만 하여 나이 많은 아저씨들하고만 씹을 하였는데
정태가 자기 아들을 따먹으라고 하니까 오랜만에 싱싱한 좃맛을 볼 수 있어
윤주는 생각만 해도 보지가 새끈새끈거리고 사춘기 소녀처럼 마음이 설랬다.

윤주는 화장기 하나 없는 맨 얼굴로 긴 생머리를 질끈 동여매고
소매 없는 나시샤츠에 타이트한 미니스커트를 입은 발랄한 차림으로 용석을 기다렸다.

정태가 아파트 입구에 내려 주었다며 용석은 가방을 들고 교복차림으로 혼자서 들어왔다.
고등학교 이 학년인 용석은 아직은 동안이라 어린 티가 가시지 않았지만
키가 훤칠하게 크고 덩치도 당당하여 체격은 이미 어른이나 다름없었다.

말이 작은 엄마지 또래 누나뻘 밖에 되지 않는 윤주를 좋아하며 누나같이 따르던
용석이는 인사를 하는 둥 마는 둥 들어와서는 농담부터 건너며 윤주를 놀려댔다.

"작은 엄마는 무섭기는 뭐가 무서워..아직 어린앤가? 하하.."

"어머..애는?"
"때 강도가 돌아다녀 몇 집이나 털렸다는데 왜 안 무섭겠니?"
"겁이 나서 집에 혼자 있지도 못하겠는데..."

윤주는 과장되게 호들갑을 떨며 용석이의 팔을 두 손으로 부여잡고
일부로 몸을 밀착시켜 용석이의 팔꿈치에 유방을 대고 거실로 데리고 들어갔다.

여자 허벅지만 보아도 좃이 바짝 꼴릴 나이에 몰깡몰깡한 젓통이 팔을 문질러대자
용석이는 상대가 작은 엄마라는 것도 잊고 저절로 좃이 탱탱하게 꼴렸다.

앞섶이 불룩해진 용석이는 작은 엄마가 눈치챌까봐 거실에 들어오자
윤주의 팔을 뿌리치고 얼른 소파에 앉아버렸다.

윤주는 어색한 표정으로 멀뚱이 앉아 있는 용석이 곁에 착 달라 앉아
어깨에 손을 올리고 다정스럽게 말을 걸었다.

"어휴..우리 도련님 밤늦게 오라고 해서 화가 난 모양이네?"

"아니에요 작은 엄마.. 화나기는.."
"내가 작은 엄마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그런데 왜 이래? 너답지 않게.."
"맨날 작은 엄마를 놀려먹더니..호호"

"아냐...그냥요..히히"

"작은 엄마가 과일이랑 마실 것 갖다 줄게.."
"마시고 우리 오목이나 한판 두자..호호호~~"

곁에 붙어 앉아 있자 거북하게 몸을 사리며 우물쭈물하는 용석이가 재미있다는 듯
윤주는 까르르 웃으며 일어나 팡파짐한 궁둥이를 살랑 살랑 돌리면서 주방으로 들어갔다.

박음직한 윤주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용석은 마음이 싱숭생숭해져 군침이 꼴깍 넘어갔지만
작은 엄마에게 감히 딴 생각은 품지 못하고 헛좃만 잔뜩 세우고 앉아 있었다.

용석이 과일을 먹고 있는 동안 윤주는 작은방에 놓아둔 바둑판을 들고 나오다가
일부로 바둑알통 하나를 바닥에 떨어뜨려 바둑알을 쏟아버렸다.

"어머나...다 쏟아져 버렸네..?"
"내가 잘생긴 총각하고 같이 있다고 정신이 나갔나 보다..호호호~"

수다스럽게 깔깔거리며 윤주는 바둑판을 내려놓고
그 자리에 쪼그리고 앉아 바둑알을 주어 담기 시작했다.

와르르 소리에 놀란 용석이 다가와서 윤주를 쳐다보다 벼락을 맞은 듯 화들짝 놀라며
바둑알을 주어 담을 생각도 없고 윤주의 아랫도리만 뚫어지게 바라보고만 있었다.

윤주가 용석을 꼬실려고 작정하고 팬티를 입지 않았기 때문에
쪼그리고 앉은 윤주의 아랫도리에 시커먼 보지가 활짝 개방되어 있었던 것 이였다.

"뭐해? 빨리 줍지 않고..."

침을 질질 흘리며 보지를 훔쳐보던 용석은 윤주의 말에 제풀에 놀라
후닥닥 쪼그리고 앉아 허둥지둥 바둑알을 주어 담았다.

대충 주어 담고 나서 윤주는 걸레질하듯 네발로 엎드려 엉금엉금 기어다니며
이곳 저곳에 흩어져 있는 바둑알을 주어 담았다.

스커트가 엉덩이까지 걷어 올려져 히멀건 엉덩이 두 짝을 까발리고
보지를 발랑거리며 기어다니는 윤주의 모습은 용석이에게는 고문이나 다름없었다.

눈알이 벌겋게 충혈 되어 당장이라도 달겨들 듯 식식거리던 용석은
윤주의 바둑알을 다 주어 담을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슬그머니 욕실로 들어갔다.

용석은 욕실로 들어가자 말자 불뚝불뚝 성을 내며 겉물을 질질 흘리고 있는
자지를 꺼내 정신없이 딸딸이를 치기 시작하였고
손으로 서너 번 흔들자 바로 좃물이 튀어나왔다.

싸고 나서도 눈앞에 윤주의 시커먼 보지가 어른거려 자지가 죽지 않고 계속 꼴려 있어
용석은 변기에 앉아 잠시 숨을 고르다가 다시 한번 딸딸이를 쳐서
좃물을 빼내고 마음을 가라앉힌 뒤 욕실에서 나왔다.

남자들의 심리를 훤히 꿰뚫고 있는 윤주에게는 젓 비린내 나는 어린애 하나
따먹는 건 식은 죽 먹기 보다 쉬운 일이었다.

윤주는 어린 녀석은 속살만 조금 보여주어도 금방 열을 받아 저절로 넘어 온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화끈하게 보지 쇼를 보여준 것 이였다.

거실바닥에 바둑판을 놓고 마주 앉아 평소처럼 알밤 맞기 오목을 두었는데
윤주는 한쪽 무릎을 세우고 앉아 또 다시 보지를 살짝 보여주었다.

용석은 보지를 훔쳐보는데 정신이 팔려 계속 지면서 알밤을 몇 대나 얻어맞고
윤주가 일부로 실수를 해주어서 겨우 한판 이겼다.

용석이 앉은 자세에서 엉덩이만 들고 윤주에게 몸을 기우려 알밤을 때리려고 하자
윤주는 피하는 척하면서 용석의 팔을 잡고 뒤로 발랑 들어 누워 버렸다.

그 바람에 용석이가 윤주를 올라타서 아랫도리를 맞대고
찍어누르고 있는 것 같은 자세가 되어버렸다.

당황한 용석이가 황급히 일어나려고 하자 윤주는 놓아주지 않고 한 손으로 어깨를 껴안으며
또 한 손으로는 발딱 서있는 용석의 자지를 잡고 주무르면서 까르르 웃음을 터트렸다.

"얌마.. 자지는 왜 바딱 세우고 있는데...?"
"너 작은 엄마한테 엉뚱한 생각하고 있었지? 호호호..."

"허억~~ 작은 엄마아........."

자지를 주물러주자 용석은 눈앞에 불똥이 번쩍 튀어 앞 뒤 생각도 없이
윤주를 와락 끌어안고 유방을 마구 주무르며 게걸스럽게 입술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정신없이 핥고 빨고 주무르면서 거칠게 보채는 용석의 애무를 한참동안 받아주던
윤주는 입으로 자지를 빨아 한번 달래주고는 침실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 날밤 윤주는 침실로 거실로 욕실로 용석이를 끌고 다니면서
요것 조것을 가르치며 일곱 번이나 죽는 맛을 보여주었고
용석이는 말 잘 듣는 강아지처럼 윤주가 시키는 대로 따라하면서
철부지 소년에서 늠름한 청년으로 변해갔다.

밤새 보채며 껌처럼 달라붙는 용석에게 시달리며 한잠도 못 잔 윤주가
달콤한 단잠에 빠져 있을 때 정태가 들여 닥쳐
다짜고짜 손가락을 용석의 좃물로 가득 찬 보지에 쑤셔 넣고 보지검사부터 하였다.

윤주는 가랑이를 짝 벌리고 침대에 발라당 들어 누워 아항~ 하품을 하면서
보지 속을 헤집고 다니는 정태의 손길을 느끼며 무한한 행복감에 젖어 들었다.


끝까지 읽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직, 간접적으로 경험한 사실을 바탕으로
나름대로는 열심히 써보았는데 역시 역량이 부족하죠?
아직 풀고 싶은 보따리는 많이 남아 있는데
이쯤해서 마무리해야될 것 같네요..
여러분들 늘 행복하시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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