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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용감한 형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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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399 회 작성일 24-01-30 03: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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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 오빠가 내 시동생이야?"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무거운 분위기를 깨고 지혜가 먼저 말을 걸었다.
"임마! 시동생에게 오빠가 뭐야?"
쓴웃음을 지으며 현우가 내 뺐듯 말을 던지자 지혜가 냉큼 웃음으로 받아 넘겼다.
"피이~ 그러는 오빠는 형수에게 임마가 뭐야? 헤헤.."
지혜가 해맑은 웃음으로 애교를 부리자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동현도 웃음을 터트렸고
굳은 얼굴로 긴장해 있던 현우도 피식 웃고 말았다.
지혜와 현우는 몇 년 동안 동현과 함께 어울려 즐기면서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었고
친구이상의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는 사이였다.
아무리 원수 같은 부부사이라도 씹정이 들면 절대 헤어지지 못한다는 말처럼
씹정이 들대로 든 그들은 인간적인 연민으로 서로를 깊이 사랑하고 있었던 것이다.
더구나 누가 누구를 나무라고 비난할 처지도 아니기 때문에
현우는 이 상황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기로 작심했다.
현우의 내심을 꿰뚫어 본 지혜는 평소와 다름없이 자연스럽게 행동하였으며
빵긋빵긋 웃는 얼굴로 여우 짓을 하여 현우와 동현의 혼을 빼 놓았다.
아무렇지 않게 웃고 있지만 문득문득 드러나는 어색한 분위기를 깨트리기 위해
동현이 일부로 지혜를 찝쩍대며 아옹다옹 다투고 있는데
현우가 끼어 들어 함께 장난을 치다 자연스럽게 어울려 한바탕 섹스가 이루어졌다.
저녁 무렵이 되어 동현이 집으로 돌아가고 둘만 남았을 때
현우는 아파트에서 지혜를 처음 본 순간 느닷없이 아랫도리가 불끈거렸다고 말해주자
지혜는 자신도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지만 생각과 달리
순간적으로 보지가 화끈 달아올라 촉촉이 젖었다고 고백했다.
속내를 드러내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둘 사이에 금지된 장난에 대한 묵계가 이루어졌다.
저녁식사 준비를 하고 지혜와 현우가 거실소파에 나란히 앉아 TV를 보고 있을 때
퇴근중인 현기가 차안에서 전화를 걸어왔다.
지혜가 도련님이 왔다고 호들갑을 떨며 전화를 받고 있는데
갑자기 현우가 지혜의 사타구니에 대가리를 쳐 박고 보지를 핥아대기 시작했다.
지혜가 손으로 머리 밀어내며 가랑이를 오무렸으나 현우는 아랑곳 않고
힘으로 가랑이를 활짝 벌리고 보지 전체를 덥석 물고 힘껏 빨아들였다.
보지가 떨어져 나가는 듯한 통증에 지혜는 눈물을 찔끔거렸지만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현기가 묻는 말에 또박또박 대답을 해주었다.
현우가 부드럽게 혀를 놀리며 꽃잎을 살살 핥아주자 지혜는 통증이 사라지면서
아랫도리에서부터 짜릿짜릿한 쾌감이 퍼지기 시작했고 긴장한 탓인지 더욱 흥분되었다.
통화가 끝나고 주먹으로 현우의 등판을 토닥거리며 쫑알거리는
지혜를 일으켜 세워 소파 모서리에 엎어놓고
현우가 바지지퍼를 열고 좃만 꺼내 뒤치기 자세로 보지에 박으려고 하였다.
"미쳤어!! 지금 주차하고 있단 말이야.."
기겁을 하며 펄쩍 달아나려는 지혜의 머리를 잡아 소파에 찍어누르고
현우는 막무가내로 보지에 좃을 박아 넣고 거칠게 펌프질을 하였다.
지혜는 숨이 막혀 도리질하면서도 엉덩이를 흔들며 펌프질에 보조를 맞추어주었는데
엄청나게 몰려오는 쾌감과 불안 초조 긴장감이 아우러지면서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들었다.
3분 정도 힘찬 좃질을 계속하다 급 피치를 올리며 보지 깊숙한 곳에서 좃물을 토해낼 때
함께 절정을 맞은 지혜는 하늘을 나르는 듯이 기분이 좋아지면서 정신이 몽롱해졌다.
보지에 박혀 있던 좃이 빠져나가는 동시에 인터폰 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지혜는 황급히 일어나 옷맵시를 고치고 허벅지를 타고 주르르 흘러내리는
좃물을 치맛자락으로 훔치며 허둥지둥 현관문을 열어주었다.
잽싸게 좃을 넣고 지퍼를 올린 현우가 현기를 보고 부동자세로 거수경례를 하자
현기는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활짝 웃는 얼굴로 옷을 갈아입으려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현기가 옷을 갈아입는 동안 수건으로 바닥과 사타구니에 묻은 흔적을 대충 닦아내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셋이서 나란히 식탁에 앉아 정답게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즐겼다.

현우가 돌아온 후 지혜는 밤에는 현기 색시로 낮에는 현우의 마누라로 살게 되었다.
복학 준비를 하면서 몇 달간 집에서 쉬기로 한 현우는 낮 시간에는 외출도 하지 않고
현기가 출근하기 무섭게 달려 붙어 하루종일 지혜를 끼고 살았다.
현우는 정상적인 섹스보다 변태적이고 자극적인 섹스를 원했는데
얌전하고 청순한 겉보기와는 달리 엄청나게 몸이 뜨거운 지혜와 궁합이 참 잘 맞았다.
지혜는 현우가 원하는 건 다 들어주었고 어떤 짓을 시켜도 군말 없이 따라주었다.
현우는 매일같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지혜를 즐겁게 만들어주었다.
현기가 출근하면 곧바로 지혜에게 얇은 원피스를 입히고 노팬티로 데리고 나가
가장 혼잡한 버스에 올라타서 남자들이 우글거리는 곳에 밀어 넣었다.
얼마가지 못해 지혜는 어김없이 치한들의 먹이가 되었고 무방비 상태로 공격 받게되었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더듬던 남자들은 지혜가 반항도 않고 노팬티란 사실을 알아차리고
대담해져 열에 아홉은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손으로 보지구멍을 쑤셔주었다.
앞뒤에서 손이 들어와 엉덩이와 보지를 동시에 애무 당할 때도 있었으며
허락도 없이 제 마음대로 실큰 재미를 보고는 엉덩이나 보지를 마구 꼬집는 놈도 있었고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보지 털을 아프게 잡아당기는 놈도 있었다.
지혜는 현우가 옆에서 지켜주고 있어 치한들의 손길을 고스란히 받아주었고
보짓물을 찔끔거리며 느긋하게 색다른 즐거움을 마음껏 즐겼다.
어느 날에는 통이 넓고 헐렁한 치마를 걸치게 하여 시장으로 데리고 가서
남자들이 지키는 노점이나 좌판 앞에 쪼그리고 앉아 물건을 고르는 척 하면서
가랑이를 벌리고 보지를 보여주도록 시켰다.
남자들 앞에 앉아 보지를 벌려주면 대번에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며
아랫도리가 불룩해지는 게 보여 지혜도 무척 재미있어 하였다.
남자들의 반응도 각양각색으로 어떤 놈은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몰라 허둥거렸다.
대가리를 숙이고 모르는척하면서도 보지만 뚫어지게 쳐다보는 놈도 있었고
보지와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며 이상한 여자라고 생각하는 별난 놈도 있었다.
더러는 아가씨 참 예쁘네요 하면서 농지거리를 거는 놈도 있었다.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짜릿짜릿한 쾌감을 느끼고 보지가 간질간질해지기도 했다.
지혜에게 전화방이나 챗팅에서 만난 낮선 남자랑 폰섹스를 시켜놓고
딜도로 보지와 똥구멍을 마구 짓이겨 지혜를 까무러치게 만들기도 했다.
신혼부부행세를 하며 통신에서 만난 중년부부들과 스와핑도 즐겼고
가끔 동현이네 집으로 데리고 가서 질펀한 섹스파티를 벌리기도 하였다.
그러면서도 현우는 현기가 집에 있을 때는 세상에서 가장 착한 시동생으로 돌변하였다.
지혜를 깍듯하게 형수로 모시면서 예의를 지켰고 농담조차 하지 않았다.
그렇게 지내던 중 현기가 회사 동료들과 낚시 간다고 밤에 집을 비운 날이 있었다.
연휴 첫날이라 아침부터 온 가족이 함께 지냈기 때문에 하루종일 지혜를 안지 못한
현우가 몸이 근질거려 현수가 잠든 것을 확인하고 한밤중에 안방으로 숨어들었다.
미리 귀뜸을 해둔 터라 지혜는 잠결에도 놀라지 않고 현우에게 착 감겨들었고
서로의 몸을 깊숙이 탐닉하며 하루동안 쌓인 회포를 풀면서 탐욕의 도가니로 빠져들었다.
현우와 지혜가 정신없이 엉켜있을 때 현수는 소변이 마려워 잠에서 깨어났다.
화장실로 가기 위해 무심코 방문을 열었는데 안방에서 요상한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형도 집안에 없는데 이상한 생각이 들어 발소리를 죽이고 살금살금 다가 가보니
완전히 닫히지 않은 방문 틈새로 희미한 실내등 불빛이 세어 나왔다.
현우가 급히 들어오면서 문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아 방문이 조금 열려있었다.
귀를 쫑긋하고 숨소리를 죽여 가만히 방안을 들어다 보던 현수는 깜짝 놀랐다.
작은형과 형수가 섹스 하는걸 보고 너무나 놀라고 당황해서 현수는 다리가 후들거렸지만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소리 나지 않게 움직이며 자기 방으로 돌아왔다.
화장실로 갈 엄두도 못 내고 휴지통에 오줌을 찔끔거린 현수는
이불을 뒤집어쓰고 누었으나 정신이 혼란스러워 밤새 뒤척이다가 새벽녘에 잠이 들었다.
혼자서 고민하던 현수가 어느 날 새벽 자기를 깨우러 온 지혜에게 느닷없이 말했다.
"형수 나도 한번 줘요..."
"뭘 드릴까요? 도련님.. 말씀만 해보세요..호호.."
지혜가 생글거리며 되물어보자 현수는 계속 굳은 얼굴로 퉁명스럽게 말했다.
"난..다 알아요.. 작은형이랑 하는 거..."
"무슨..말씀이세요? 도련님........"
당황한 목소리로 지혜가 더듬거리자 현수는 퉁명스럽게 말을 이었다.
"저번에 큰형이 낚시 갔을 때 작은형이랑 하는 것 다 봤단 말이에요.."
" ...."
"그러니까 나도 한번 하게 해줘요..형수니임~"
하얗게 질린 얼굴로 아무 말 못하고 서 있는 지혜의 손을 잡고 현수가 애원 듯 말했다.
죄 지은 아이처럼 고개를 숙이고 손가락을 자근자근 깨물고 서 있는 지혜를
현수가 다시 한번만 이라고 말하면서 잡아당기자
지혜는 힘없이 현수의 가슴위로 쓰러졌다.

사족
10수년 전에 결혼한 지혜는 지금도 잘먹고 잘살고 자기네들끼리 붙어서 씹잘하면서
행복하게 자알~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반응이 시원찮으니까 솔직히 쪽 팔리네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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