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외판원의 보지탐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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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글을 읽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나를 소개할 필요가 있다.
나는 경력 10년의 서적외판원 왕제비다.
시골에서 태어나 중학교진학을 못하자 정모회장처럼 청운의 꿈을 안고 아버님의 소판돈을 훔쳐 집을 나왔다.
나이 15살에 서울에 오자마자 우선 서울역 부근에서 고향 형들을 만나 찍세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역과 남대문 일대에서 찍세로 시작하여 온갖 물좋은(?) 일들을 골고루 거치다가,나이가 들면서 따르던 형들이 삼청교육으로 끌려가는 것을..나는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운좋게 면하고 학생을 가장하고 이문동 외국어대학교 앞에 월세방을 얻어 들어갔다.
학생으로 위장하기 위해 우선 청계천 헌책방에서 무작위로 대학교재쯤으로 보일만한 두툼한 책들을 몇권 구입했다.
제버릇 개에게도 못준다고,선배들 똘만이 생활로 몸이 굳은 탓인지,
기회만 나면 그래도 도둑질,그러다가 또 운이 좋으면 강도 강간으로 몸을 풀기도 했다.
이문동 외대 앞 철길변은 오래된 불럭벽돌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지어진 빈촌이다.
자연히 방범이 허술해서 좀도둑이 들끓었고,나도 그중에 한몫을 하면서 손쉽게 보지 따먹는 방법을 익혔다.
방값이 싸다는 이유로 주위에 K대,Y대 다니는 여학생들이 자취를 많이 했다.혼자 자취하는 년을 찾아내,기회를 틈타 아직 덜까진 보지들을 맛보며 발라당 까놓곤 했다.자취하는 여대생이 좋은 것은 쉽게 침입해서 따 먹기도 좋지만,이년들이 그래도 여대생 자존심 때문에 밖에다 까발리지 않고 비밀을 지켜준다는 점이다.공부를 많이한 년들이라 까발려서 좋을게 없다는 세상 이치를 누구보다 잘 안다.나로서는 대학생이라는 고급보지를 맘껏 즐길 수 있어 좋았다.종종 여대생이지만 보지가 갈보처럼 허벌난, 그래서 하룻밤에 몇차례나 올라타고 즐긴 그런 걸레도 있었다.특히 **대 년들 중에 그런 희한한 보지가 많았다.
내 추억이 어린 제일 재미있는 보지는 경희대앞 회기동 어느 가정집의 언니와 동생,즉 자매를 한꺼번에 먹은 일이다.
여름방학인데 그 두년은 왠지 집에 내려가지않고 서울에 남아 있었다.
언니는 기악과 피아노전공 4학년생이었고,동생은 간호학과 2학년이었다.
내가 그집에 눈독을 들인 것은 좁은 골목을 새벽에 지나다가 우연히 흘러나오는 요상스런 소리 때문이었다.
8월초순이라 우리들 밤털이들에겐 눈코뜰새없이 바쁜 나날이었다.
모두들 피서랍시고 집을 비워둔채 강이며 바닷가로 가족들이 함께 떠난 8월 첫째주의 서울은 텅-빈 도시였다.
그날밤 두집을 털고 새벽 4시경 골목을 빠져나오는데,어느집 창문 넘어로 남녀의 질탕한 씹질 소리가 흘러나왔다.
나는 숨을 죽이고 소리가 흘러나오는 창문 아래서 귀를 기울였다.
여름이라 길쪽으로 난 창문을 활짝 열어놓은채 방안에서는 떡을 치는 소리가 요란했다.
나는 대문옆에 있는 스레기통을 딛고 올라서서 창문 넘어로 방안을 들여다 보았다.
사내녀석이 여자의 희디 흰 알몸을 올라타고 흥겹게 방아질을 하는데 여자가 참지못하고 소리를 질러댄다.여자의 소리내는 것으로 봐서는 30대를 넘어선 그런 년이라고 생각했다.그런데 씹질을 하면서 주고받는 대화로 나는 그년이 대학생이란 것을 알았다.여자는 남자에게 헉헉 울면서 오래 박아달라고 애원했다.
절정을 치르고난 두 남녀는 불을 켜고 수건으로 땀을 닦아낸다.
여자는 약간 비만 체질인듯,백옥처럼 흰 살결에 털이 유난하게 검고 무성하다.
여자가 아쉽다는 표정으로 남자의 좆을 정성껏 수건으로 닦아준다.
30전후로 보이는 근육질의 남자 팔뚝과 가슴팍에 문신이 보이는 것으로 봐서 정상을 훨씬 벗어난 상대다.
나는 일단 창문 아래로 몸을 숨기고 두사람의 대화를 엿들었다.
남자는 무식한 말투로 보아 전라도 출신폭력배 같았고,여자의 억양은 경상도,부산쪽 사투리에 틀림이 없었다.
"방학 내내 안내려 갈껴?"
"부모님이 내려오라카지만..졸업논문 쓴다꼬 거짓뿌렁이 했지예."
"동생은 며칠에 한번씩 야근인감?"
"응..오늘은 지 칭구 휴가가서..아홉시 넘어야 올김더~예!"
"걔는 남자칭구도 없남?휴가도 안가고?"
"걔 속을 누가 알겠능교?나한테도 말을 안하고..근데 오늘은 우짠 일잉가예?이 늦은 시간에?"
"야간운전 안하몬 못묵고 산다.씨불넘의 고속도로가 넘 막혀!"
"그럼 이시간에 서울 도착했다고~예?동생이 야근이니 천만다행 아닌가예!언제 내려가실거데여?"
"여기서 물건 싣고 나면...오늘도 야탕이지.왜?동생 오기전에 가줬으면 좋겠니?"
"무슨 말씀이라예?동생은 딴데 말 안한다 아님니꺼!"
"맞아!동생이 나인 어려도 입이 무겁다고 그랬지?"
"그러니까 언니로서 더 미안한거 아닌가예."
"쥔집은 워째 조용하다."
"가족들이 모두 함께 피서 간거라~예.지금 이집은 저혼자 아닝가~예!"
"때맞춰서 내가 잘왔군!너혼자 이 큰집 지키느라 무서웠을텐데.."
"정말 무서버서...동생도 없는데..지 안왔으면 우짤뻔 했노?"
"넌 언제봐도 좋구나!좋은 남자 만나 잘 살꺼야!"
"자기한테 너무 재미나게 길들여진거 같아~예.딴 남자하고 못할까 겁나예!"
"넌 남자들이 좋아할 상이야!남자들은 너같은 여잘 좋아해!"
"정말로 그럴까예?내 동생은 어때~예?"
"동생한테도 좋은 신랑감이 생겨야지?내가 소개해 줄까?"
"치라!자기같은 남자 만날까봐 겁난다!"
"후후훗!넌 언제나 톡톡 쏘는 이맛!나긋 나긋하게 빨아대는..긴자꾸!"
"내가 니땜에 못살아!그나저나 또 임신하면 어떡하면 좋아예?"
나는 이집의 주인집 식구들이 모두 피서 떠나고 문간방에 세들어있는 여대생 자매만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잠간만요.저 땀 좀 씻고 올께요~어예."
나는 허리를 펴고 창문 넘어로 방안을 들여다 보았다.
여자가 잡안에 아무도 없다고 안심해서인지 벌거벗은 알몸으로 안마당에 내려선다.
그녀는 마당 한가운데 있는 수돗꼭지를 틀어놓고 그앞에 벌리고 앉아 열심히 보지를 씻어내다.희고 포동포동한 엉덩이가 짝 바라져 애를 낳은 년처럼 크다.
벌써 한두번 사이가 아니다.여자의 그런 모습을 방안에 누운 남자가 좆을 쓰다듬으며 바라보고 있다.여자가 뒤돌아보며 수줍은듯 웃는다.보지를 씻어내고는 수건을 찬물에 적셔 짠 후 가지고 들어와 사내의 가슴과 아랫배를 정성껏 닦아준다.
"이집은 지금 우리 둘 뿐이라예!"
여자가 자신의 행동을 변명이라도 하듯 수줍게 웃으며 말한다.
집안에 아무도 없으니 벌거벗은채 무슨짓을 해도 괜찮다는 의미로 들린다.
남자가 몸을 일으키더니 알몸으로 마당에 내려선다.
"옆집에서 안보이지?"남자의 말이다.
"담이 높아서 아무데도 보이는거 없다 아님니꺼.걱정 놓으셔~예!"여자의 대답이다.
남자가 수돗물을 쏴~아 틀어놓고 바가지로 끼얹어 목물을 한다.
방안에서 바라보던 여자가 다시 벌거벗은채로 남자가 목물하는 마당에 내려간다.
여자가 수건에 비누칠을 해서 남자의 등을 닦아준다.
거구인 남자의 등짝에까지 문신이 화려하다.혹시 신창원이란 놈이 탈옥을 한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어깨와 등,그리고 가슴에까지 문신을 한 사내는 운동을 많이 한탓으로 근육이 무척 발달했다.더구나 좆에는 다마를 박았는지 흉칙하게 일그러진 생김새가 도깨비 방망이를 연상시킨다.
비누칠을 하고난 몸에 찬물을 쫙 쫙 끼얹어주며 여자가 하얗고 오동통한 손으로 어루만진다.
사내도 여자의 탱탱한 젖통을 주물르며..마당 한가운데서 흥을 돋운다.
새벽 다섯시가 넘으면서 어느새 푸르스름한 아침이 되었다.
8월의 오전 5시는 비록 이른 시간이지만 날은 이미 훤하게 밝아오고 있었다.
여자도 보통은 아니었다.
남자에게 알몸을 비비대면서 아직도 뭔가 부족하다는 듯 안타까운 몸짓을 한다.
더위를 식히려고 찬물을 끼얹으면 새로운 성욕이 일어나는 모양이다.
남자의 좆이 서서히 발기하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빨래방망이처럼 되어 찰싹 찰싹 요동질을 한다.
여자가 세멘트바닥에 무릅으로 앉아 남자의 거대한 좆을 휘어잡으며 뺨을 비벼댄다.
남자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빨래터 옆에 있는 길다란 나무판자 받힘대를 수돗간으로 끌어다 놓고 그 위에 여자를 번쩍 안아 눕혔다.
길다란 판자에 버팀목을 달아 화분과 빨래들을 올려놓거나 사람이 걸터앉는 간이 의자로 사용하는 야트막한 선반이다.그 위에다 알몸의 여자를 눕혀놓자 여자는 기다렸다는듯 판자위에 길게 누운 자세로 두다리를 올려 아래를 쫙 벌려준다.남자가 여자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디밀고 검은 털이 무성한 숲속을 소리나게 빨기 시작한다.
여자가 몹시 급해진듯 남자에게 재촉한다.
남자가 여자의 희고 토실토실한 알몸위로 올라타며 아래를 조준한다.
여자의 엉덩이가 떠 오르며 남자의 좆이 들어가기 쉽도록 해준다.
남자가 좆대가리를 여자의 보지살에다 문질르며 보짓물을 적신다.
여자는 안달이 나는듯 헉헉 대며 올라 붙는다.
좆을 보지입구에다 넣을듯 말듯 하는 사내의 노련함도 보통이 아니다.
이른 아침에 마당 한가운데서 벌거벗은 알몸으로..길다란 바침대 위에다 여자를 눕혀놓고 올라타는 사내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놀라웠다.
그런자세이면서도 좆을 곧장 박아대지않고 애를 먹이며 여자를 한껏 달궈주는 솜씨를 보면서 나는 새로운 선생님을 만난 기분이었다.
여자의 희고 푸담한 육체가 문신으로 얼룩진 사내의 흑갈색 거구를 아무런 부담없이 받아들이며 시큰시큰한 쾌감으로 앓는 소리를 질러댄다.
마당 한가운데서 저렇게 소리를 내며 하면 옆집에서조차 들을 텐데 말이다.
남자는 결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얕게,조심스런 몸짓으로 여자를 더욱 더 감질나게 한다.이미 사내의 좆맛을 알대로 알아버린 여자의 다급한 애원에도 남자는 결코 휩쓸리지 않는다. 그럴수록 여자는 애가 타고 속이 뒤집혀 염치없는 소리로 색을 쓰며 시큰 시큰한 소리를 낸다.여자의 씹구멍이 그처럼 애처롭게 까 뒤집어지며 애원하는 모습은 처음 보았다.가수 이소라처럼 생긴 푸담한 얼굴과 몸매가 씹물이 얼마나 많은 년인지 짐작할만 했다.사내의 좆이 들어갈때마다 그년의 보지에서 철푸덕 철푸덕하는 소리가 크게 났다.무려 한시간이 넘도록...좆을 빼지않고 그 자세대로..간간히.. 남자가 바가지로 찬물을 떠다가 여자의 씹구멍에 끼얹어가며 식히곤 했다.
좆이 끼워진채로 찬물이 뿌려지면 어떤 기분일까?
동네의 개들이 아침에 길거리에서 흘레를 하며 붙어 개좆이 빠지지 않을때 가정주부들이 그곳에 찬물을 끼얹어 개좆이 빠지게 하는 것을 보았지만,남자와 여자가 흥겹게 붙어먹으면서 그곳에 찬물을 끼얹어 식히는 이유를 모르겠다.개들도 그렇게 찬물을 끼얹으면 좆이 빠질텐데..이들은 어찌된 셈인지..찬물을 끼얹고 나면 다시 처음 시작하는 것처럼 여유를 부린다.
여자가 더 가관이다.
보통 여자같으면 그런 장소에서 그같은 변태적인 자세로 당하면 수치심을 느끼련만,오히려 더 엉덩이를 떠올려 빼지못하게 헉헉대며 요란하게 소리를 내는 것이 갈데까지 간 년이었다.
나는 우유배달하는 아줌마가 골목에 들어올는 것도 모르고 그것을 구경했다.
낮에 늘어지게 잠을 자두는 것이 우리들 밤털이들의 워밍엎에 해당한다.
그날밤은 새벽에 골목에서 본 그 여대생의 섹스하는 모습이 자꾸 떠올라 작업에 지장이 왔다.
할수없이 오야지에게 도움을 청했다.
오야지도 처음에는 귀담아 듣지 않다가 마당 한가운데 받힘대 위에서 하더란 이야기를 듣고는 호기심이 동하는 모양이었다.
초저녁시간을 적당히 때우고 나와 오야지는 회기동 골목을 지켰다.
아니나 다를까,저녁 10시가 넘어서야 그 여대생의 자취방에 불이 켜졌다.
밤을 새우며 야간실습을 한 간호학과 학생인 동생도,
그 험한 사내의 좆에 만신창이가 되도록 씹질을 당한 언니도,
늦도록 실컨 잠을 잔 것이다.
안채에 불이 켜지지 않고 깜깜한 것으로 봐서 피서를 떠난 주인집 식구들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밤열시가 넘어서야 일어난 두 자매는 부지런히 저녁을 짓기 시작한다.
동생이 헐렁한 옷차림으로 구멍가게에 나와 계란 두개를 사들고 들어간다.
언니와 달리 동생은 호리호리한 몸매에 젖통은 무지하게 크다.
오야지가 동생을 보더니 대뜸 자기가 먹겠다고 나에게 양보해 달란다.
나로서도 조금은 불만이지만 오야지가 그러는데 양보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언니는 어젯밤 그 놈팽이가 아침까지 조져놨으니 보짓물이 말랐을것이고,
동생이란 년이 보기에도 몸매가 날씬한데다 젖통이 애를 낳은 년처럼 커서 맛을 돋운다.이년이 집앞에 구멍가게에 나온다고 허술하게 생각한 탓인지 부라우스만 입고 속에 부라쟈를 매지않아서 그 큰 젖통이 걸음을 걸을때마다 탱탱하게 솟아 금방이라도 젖꼭지가 튀어나올성 싶었다.
그런 몸매에 아직 나이가 어린 탓으로 허리며 엉덩이 놀림이 육감적이다.
무더운 여름밤은 쉬이 잠들기가 어렵다.
골목마다 사람들이 문앞에 나와 앉아 더위를 쫓고 있다.
밤 열두시가 넘어서야 사람들은 집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그래서 우리가 정식으로 작업을 시작하는 시간도 밤 열두시가 넘은 새벽 한시쯤이된다.
다행히 그 골목은 밖에 나와서 잠을 자거나 서성거리는 사람이 없었다.
옆집들도 피서를 떠나 빈집이 많은듯 했다.
내가 골목 입구를 지키는 동안 오야지가 그년들 자취방을 살폈다.
동생은 누워서 잡지를 읽는 동안,언니는 앉은 책상에 리포트 용지를 펴놓고 글을 쓰는 중이었다.
두년이 함께 있을땐 일을 치르기가 두배나 어렵다.
"여보세요!안에 계세요?"
준비한 순서대로 오야지가 대문을 두드리며 사람을 찾는다.
"누,누구세요?"
예상대로 동생이 창문으로 얼굴을 내밀고 내다보며 의아한듯 묻는다.
이늦은 시간에 대문을 두드리는 남자를 의심하지 않는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하다.
"여기가 회기동 ***번지 맞죠?" 미리 알고 그러는데 틀릴리가 없지!
"네.맞는데요? 왜 그러세요?"
"저 주인집 친척인데..삼촌집 식구들 피서가서 아직 안오셨죠?"
"아직 안오셨는데.."
피서 떠난 것까지 알고 찾아온 친척이라는 사람을 매정하게 해서 보낼수는 없는 것이다.
"잠간 문좀 열어주실래요?이거 시골서 가져왔는데 안에 들여놓고 가야 하거든요.집 찾느라고 여태 헤맸어요.이렇게 찾기 힘들어서야..원!"
시골에서 가져온 선물을 주인집에 들여놓고 가겠다는데 의심할 사람이 있을까?
"잠간만요..."
동생이 집안에서 옷입은 그대로 문만 열어줄 셈하며 나와서 대문 빗장을 열어준다.
라면박스 두개를 오야지와 둘이서 하나씩 들고 안으로 들어간다.
오늘 아침에 언니년이 그위에 벌리고 누워서 흐벅지게 씹을 하던 받힘대가 수돗간에 그대로 놓여있다.
방문을 활짝 열어놓고 책상에 앉아서 뭔가 열심히 필기하던 언니년이 볼펜을 입에 물며 내다보더니 관심없다는 투로 다시 책상위의 종이에 뭘 써넣는다.
경험이 많은 오야지가 박스를 안채의 마루에다 내려놓고는,명함한장을 꺼내 수작을 부린다.
"이건데요.이거..좀 봐주실래요?"
뭐가싶어 가까이 다가온 동생년을 오야지가 나꿔채 젖통을 비틀어 잡으며 목에다 시퍼런 칼을 들이댄다.이런때 어느 여자라도 소리를 못 지른다.
마당 건너편에 방문을 열어놓고 있는 언니년조차 아무 낌새를 모르고 자기 일에만 열심이다.
오야지가 버둥거리는 동생년을 질질 끌고 안채 마루위로 올라간다.
"ㅇㅎ~ㅇㅎ훕!"이미 겁을 먹은 동생년은 사시나무 떨듯하며 오야지의 품안에 안겨버렸다.내가 안채 마루의 유리문을 닫았다.이젠 그 안에서 오야지와 동생년이 별짓을 한대도 소리가 새어 나오지 않을 것이다.
나는 안마당을 건너가 대문 빗장을 채우고는 대문옆에 있는 전기 두꺼비집을 열어 스윗치를 내렸다.
순식간에 집안은 암흑으로 변했다.
불이 꺼지자 언니년이 밖으로 나오며 동생을 찾는다.
그런 언니년을 내가 마당으로 끌어내며 목에다 드라이버를 쿡 찔렀다.
"쉿!..푸-욱 찔러버리기 전에.."
그녀는 알았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며 질질 끌려온다.
마당 한가운데 수돗간에 놓여있는 길다란 받힘대에 그녀를 눕혔다.
스커트속에 좁디좁은 삼각팬티 하나가 거의 똥구멍에 끼여 들어갈 정도로 꼭 끼여 있다.팬티를 벗길려하지 이년이 허벅지를 오무린다.드라이버로 허벅지 사타구니를 살짝 찌르며 겁을 줬다.그때 안채 마루에서 동생년이 헉헉거리며 우는 소리가 들렸다.아마도 오야지가 올라탄 모양이다.오야지는 심한 변태에 사디스트다.젖통이 큰 동생년을 원하는 이유를 나는 안다.아마도 그 동생년의 젖꼭지를 씹어주는 모양이다.아니면 또 다른 어디를?동생의 울음소리를 들은 언니년이 소름끼치는지 몸을 활짝 열어준다.어둠속에서 그년의 보지살이 무척 발달한 것을 알 수 있었다.이년이 두다리를 올리고 버틴다.보지에서 오징어 냄새가 난다.
나는 그녀의 보짓살이 늘어진 것을 입술로 빨아 잡아당겼다.
여자의 보짓살은 잡아당기면 고무줄처럼 늘어난다.
보지살윗쪽에 단추처럼 오돌오돌한 돌기가 솟아 올라 있다.
콩알인가 보다.
그것을 혓바닥으로 핥아주다가..이것이 점점 커져 오똑해지는 것을.. 빨아줬다.
이년이 엉덩이를 떠 올리고 발랑 까지며 오줌을 질질 싼다.
오늘 아침에 바로 이 받힘대위에 이런 자세로 누워 그남자에게 보지를 빨리면서 엉덩이를 떠 올리던 그런 자세로 말이다.
역시 물이 많은 년이다.아침에 사내를 그토록 신나게 받았으면서도 벌써 보지구멍이 흥건하게 젖어 있다.물이 많다고 소문난 가수 이소라의 보지가 이럴까?
나는 바지를 내리고 받힘대 위에 벌리고 누운 그녀를 올라탔다.
"아침에 그남자 누구니?"
"누구 말씀이세요?"
"이게..어디서 시치미 떼고..어젯밤 네방에서 자고간 그남자 말이야!"
"오호..우후우!오빠..친척 오빠예요!"
"어떻게 해서 오빠되는데?"
"진짜 오빠예요.외사촌..."
"외사촌 오빠라고? 틀림없지?"
"네~에!동생한테 물어보세요~ㅎ! 맞나 안맞나."
"사촌 오빠가 왜 혼자 자취하는 동생집에 와서 자고 가니?"
".........."
더이상은 필요없다.
이년이 어젯밤 그토록 신나게 빨며 씹질을 한 사내가 사촌간이라는 사실을 알았으니 말이다.
"오빠하고 언제부터 그런 사이니?"
"네~에?뭐가요?"
"오빠 그것이 좋니?"
"뭘 말씀하시는지...우~우후!워매~헤!나죽어!"
내가 그녀의 콩알을 잡아당기자 자지러지며 발랑 까 뒤집어진다.
좆을 박아주자 이년은 역시 훌륭한 창녀타입이다.
이래서 그남자(외사촌 오빠라는)가 긴자꾸라고 한 모양이다.
보지가 나긋 나긋하게 빨아대는데,나의 좆대가 전체적으로 오랄을 받는 그런 느낌이다.
"씨팔년!"
"욕하지 말고 하세요~오!"
"너 대학생 맞니?"
"모올라!몰라!"
안채 마루에서는 오야지가 떡을 치는 소리가 철석철석 울려 나오고,
동생년이 소리를 지르며 울어댄다.
"니 동생도 어지간히 남자 좋아하나 보지?"
"그앤 남자친구가 많아요..나보다 더..훨씬 더~어!조금 더~어!더 세게!아후우!제~발!조금만 더~어!더 세게!"
마당한가운데 받힘대위에서 씹질하는 즐거움은 특별했다.
그년이 엉덩이에 살이 많아서 푸짐하고 좁은 받힘대위라서 좆질이 더 깊게 들어갔다.내가 끝날때쯤하여 안채 마루에서 오야지가 바지를 손에 들고 나왔다.
오야지는 흐뭇한 얼굴로 웃으며,나에게 들어가 보라고 턱짓을 한다.
"저런년 첨봐!너도 한번...흐흐흐!"
나는 오야지의 웃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랐다.
마루에 올라가니 동생년이 희미한 어둠속에 부라우스를 여미고 앉아 있다.
내가 다가가서 그녀의 부라우스를 걷어올리고 젖통을 주물렀다.
"아!아파!"그녀는 나직하게 신음하며 부르르 떤다.
어둠속이라 그녀의 알몸상태를 다 볼수가 없었지만 여윈듯한 몸매에 젖통만 유별나게 크다.꼭 애를 낳은 여자처럼 말이다.
"아,안돼요!전..결혼을 약속한 남자가 있어요.제발..."
이미 오야지와 그토록 흐벅진 씹을 하고난 년이 그러니 내가 더 구미가 당긴다.
오야지는 나이가 나보다 많기도 하지만 나이어린년들은 오야지좆에 한번만 씹질을 당해도 걸레가 되버린다.오야지의 좆에 쇠다마를 박았다고 소문이 날 정도로 애를 낳은 유부녀들조차 오야지 씹질을 당하고나면 그후부터는 남편에게 만족을 못하고 이혼해야 할 정도다.
어둠속에서지만 길죽하고 탱탱하게 불은 젖통이 마치 애를 낳은 여자 같다.
보지를 빨려고 하자 결사적으로 피한다.
그럴수록 나의 변태적 호기심이 발동한다.젖을 주물르며 젖꼭지를 씹어주자 이년이 아픔을 이기지못해 바르르 떨면서 발랑 까져 버린다.
보지 불두덩이 엄청 살찌다.
그런데 그처럼 두두룩한 불두덩에 보지털이 없다.
왠일일까?쓰다듬어보니 까칠까칠하게 보지털이 면도질된 것을 알수 있다.
불두덩 아래로 손가락을 넣었다.오돌오돌한 보짓살이 물기를 잔뜩 머금은채 길게 발달되었다.아하!오야지가 감탄한 것이 바로 이것이었구나!
보지털을 면도질한 년의 보지속살이 언니보다 더 길게 발달한 것이다.
나는 그녀의 잘 발달한 보지속살을 발랑 까지게 해놓고 핥았다.
그날밤 나와 오야지는 그집에서 언니와 동생을 번갈아 올라타고 씹질을 했다.
여자들은 처음 한번만 길을 잘 들이면 그 다음부터는 쉽게 보지를 벌려준다.
한때 나는 대학생(?) 행세를 하여 30대 가정주부를 S누나로 삼아 그집에 들어가 숙식을 해결한 적이 있다.
말이 S누나지 실은 섹스파트너로서의 관계였다.
그 누나는 남편이 경동시장에서 약재상을 하고 있었는데 결혼하여 18년이 지나도록 아기가 없었다.
당시 누나의 나이가 39세, 나는 22살이었다.
남편이 약재상을 하는 관계로 좋다는 한약재를 모두 다려먹으며 임신을 할려고했지만 왠일인지 뜻대로 되지 않았다.
임신을 목적으로 성기능을 좋게하는 보약을 먹어대니 그녀의 보지 속살만 발달하여 쉴새없이 사내를 밝히고 벌렁거릴 뿐이다.
빨리 임신을 해서 애를 낳으라고 먹는 보약이 보짓살만 발달하게 한 셈이었다.
그녀의 하루 일과와 관심사는 오로지 빨리 임신해서 애를 낳는 일이었다.
신경을 한곳으로 모으면서 살다보니 역시 발달하고 좋아지는 것도 그곳 뿐이다.
그녀는 하루종일 그 생각만 하며 살아왔다.
신경을 쓰면 쓸수록 그녀의 보지속살은 극성스럽게 반응하며 예민해졌다.
한의원으로는 모자라 산부인과를 찾아가 검진을 받아봤으나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었을 뿐이다.
주변 아낙네들로부터 산부인과에서 자궁벽을 긁어내는 소파수술을 하면 애가 빨리 들어선다는 말을 듣고 임신하지도 않은 자궁내부 벽을 긁어내는 수술을 받기까지 했지만 기다리는 임신은 소식이 없었다.
빨리 임신하고 싶어 안달이 난 그녀를 산부인과 의사가 소파수술을 해주면서 질벽주름에 온갖 장난을 다 해댔다.
비록 임신이 되지않을망정 그녀와 남편의 성관계는 너무나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그녀 또한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지 못했지만 성감이 발달한 탓인지 오르가즘을 느끼는 정도가 유난했다.
관계할때 분비물이 홍수지듯 흘러 넘치는 것이 마음에 걸려(여자가 물이 너무 많으면 정충이 사멸되거나 자궁까지 올라가지 못해 임신이 안된다는 속설) 매일밤 콜라로 씹구멍속을 씻어내기도 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시집오자부터 아기를 낳는 것에 관심을 쏟다보니 그녀자신이 더 안달이 되고 말았다.
빨리 아기를 갖고 싶어하는 남편과 시댁 어른들의 기대를 소홀히 할 수 없어 그녀로서도 갖은 방법을 다 써보았다.
조급한 마음이 그녀로하여금 변칙적인 방법까지 마다하지 않게 만들었다.
아기를 임신하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다 했다.
보짓속을 콜라액으로 씻어내면 오히려 자극을 받아 더욱 성욕이 물끓듯 왕성해지고 씹물도 주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아질 뿐이다.
더구나 콜라액을 씹구멍속 깊은곳에 넣기위해 콜라병으로 보지에 끼워박으면서 씹구멍 주름이 늘어나는 쾌감을 알기시작했고,안으로 들어간 콜라액이 자궁입구를 더욱 벌어지게 만들어 분비물이 한꺼번에 흘러나오게 만들었다.
마치 상처를 건드리면 아물지않고 더욱 덧이 나듯 그녀의 씹구멍은 콜라맛으로 재미나게 까져 버렸다.
요즘도 가정주부들 사이에 아들 낳는 방법으로 콜라액으로 질 내부를 씻어내는 방법을 즐겨 택한다고,얼마전 텔레비젼 방송에서 여성출연자가 고백하는 것을 들었다.실제로 그녀는 콜라로 속을 씻어내고 성관계를 즐긴 후에 아들을 낳았다고 말했다.
그 여성출연자 뿐만 아니라 다른 주부들도 즐겨 그와같은 콜라세척법으로 효과를 봤다고 말한다.
그러나 콜라가 오히려 예민한 반응을 불러 일으키는 경우가 있음을 주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례적이지만 홍여인의 경우는 콜라로 인하여 씹구멍이 더욱더 아라리난장으로 좋아져버린 예에 해당한다.
그런 보지에 어려서부터 남자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엄격한 가정교육탓으로,
그녀는 시댁의 남자들을 거절하지 못하고 골고루 겪어야 했다.
남편과 법적으로 이혼까지는 하지않은 상태였지만,
남편은 이미 3년전 다른 여자를 만나 아들을 낳고 별거해 살기 때문에 남는 방들은 여학생들에게 자취방으로 세를 주고 있었다.
집은 청량리노타리에서 경희대쪽으로 임업시험장 못미처 홍릉(지금의 세종기념관)앞 불록크 단독주택이었다.
오래된 불럭크 벽에 세멘트기와집으로 작은 방이 안방까지 6개였다.
좁은 공간이지만 안마당을 중심으로 디귿자 형태의 불럭조 세멘트 기와집인데,
안방과 내가 기거하는 건넌방은 건물 안채에 위치하여 마루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형태이고,대문쪽과 그 맞은편의 작은 방을 여학생들에게 자취방으로 세를 놓았다.
뒷켠 부엌과 맞붙은 방이었지만 언제든지 주인아주머니와 성관계를 즐길 수 있는 그런 장소였다.
그 방에서 안방 마루로 직접 통하는 도어형 문이 있었으나,평소에는 굳게 닫아 안방 마루로 통할 수 없게 되어 있었다.(못하는게 아니고 안하는거지.후후훗!)
나 또한 평소에는 안방마루로 통하는 도어를 사용하지 않고 부엌으로 통하는 출입구만을 굳이 이용함으로서 위장하고 있었지만,
실은 언제든지 맘만 먹으면 마루문을 통해 왕래하며 안주인 마님의 허벌난 보지에 씹을 즐길 수 있었다.
나는 경력 10년의 서적외판원 왕제비다.
시골에서 태어나 중학교진학을 못하자 정모회장처럼 청운의 꿈을 안고 아버님의 소판돈을 훔쳐 집을 나왔다.
나이 15살에 서울에 오자마자 우선 서울역 부근에서 고향 형들을 만나 찍세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역과 남대문 일대에서 찍세로 시작하여 온갖 물좋은(?) 일들을 골고루 거치다가,나이가 들면서 따르던 형들이 삼청교육으로 끌려가는 것을..나는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운좋게 면하고 학생을 가장하고 이문동 외국어대학교 앞에 월세방을 얻어 들어갔다.
학생으로 위장하기 위해 우선 청계천 헌책방에서 무작위로 대학교재쯤으로 보일만한 두툼한 책들을 몇권 구입했다.
제버릇 개에게도 못준다고,선배들 똘만이 생활로 몸이 굳은 탓인지,
기회만 나면 그래도 도둑질,그러다가 또 운이 좋으면 강도 강간으로 몸을 풀기도 했다.
이문동 외대 앞 철길변은 오래된 불럭벽돌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지어진 빈촌이다.
자연히 방범이 허술해서 좀도둑이 들끓었고,나도 그중에 한몫을 하면서 손쉽게 보지 따먹는 방법을 익혔다.
방값이 싸다는 이유로 주위에 K대,Y대 다니는 여학생들이 자취를 많이 했다.혼자 자취하는 년을 찾아내,기회를 틈타 아직 덜까진 보지들을 맛보며 발라당 까놓곤 했다.자취하는 여대생이 좋은 것은 쉽게 침입해서 따 먹기도 좋지만,이년들이 그래도 여대생 자존심 때문에 밖에다 까발리지 않고 비밀을 지켜준다는 점이다.공부를 많이한 년들이라 까발려서 좋을게 없다는 세상 이치를 누구보다 잘 안다.나로서는 대학생이라는 고급보지를 맘껏 즐길 수 있어 좋았다.종종 여대생이지만 보지가 갈보처럼 허벌난, 그래서 하룻밤에 몇차례나 올라타고 즐긴 그런 걸레도 있었다.특히 **대 년들 중에 그런 희한한 보지가 많았다.
내 추억이 어린 제일 재미있는 보지는 경희대앞 회기동 어느 가정집의 언니와 동생,즉 자매를 한꺼번에 먹은 일이다.
여름방학인데 그 두년은 왠지 집에 내려가지않고 서울에 남아 있었다.
언니는 기악과 피아노전공 4학년생이었고,동생은 간호학과 2학년이었다.
내가 그집에 눈독을 들인 것은 좁은 골목을 새벽에 지나다가 우연히 흘러나오는 요상스런 소리 때문이었다.
8월초순이라 우리들 밤털이들에겐 눈코뜰새없이 바쁜 나날이었다.
모두들 피서랍시고 집을 비워둔채 강이며 바닷가로 가족들이 함께 떠난 8월 첫째주의 서울은 텅-빈 도시였다.
그날밤 두집을 털고 새벽 4시경 골목을 빠져나오는데,어느집 창문 넘어로 남녀의 질탕한 씹질 소리가 흘러나왔다.
나는 숨을 죽이고 소리가 흘러나오는 창문 아래서 귀를 기울였다.
여름이라 길쪽으로 난 창문을 활짝 열어놓은채 방안에서는 떡을 치는 소리가 요란했다.
나는 대문옆에 있는 스레기통을 딛고 올라서서 창문 넘어로 방안을 들여다 보았다.
사내녀석이 여자의 희디 흰 알몸을 올라타고 흥겹게 방아질을 하는데 여자가 참지못하고 소리를 질러댄다.여자의 소리내는 것으로 봐서는 30대를 넘어선 그런 년이라고 생각했다.그런데 씹질을 하면서 주고받는 대화로 나는 그년이 대학생이란 것을 알았다.여자는 남자에게 헉헉 울면서 오래 박아달라고 애원했다.
절정을 치르고난 두 남녀는 불을 켜고 수건으로 땀을 닦아낸다.
여자는 약간 비만 체질인듯,백옥처럼 흰 살결에 털이 유난하게 검고 무성하다.
여자가 아쉽다는 표정으로 남자의 좆을 정성껏 수건으로 닦아준다.
30전후로 보이는 근육질의 남자 팔뚝과 가슴팍에 문신이 보이는 것으로 봐서 정상을 훨씬 벗어난 상대다.
나는 일단 창문 아래로 몸을 숨기고 두사람의 대화를 엿들었다.
남자는 무식한 말투로 보아 전라도 출신폭력배 같았고,여자의 억양은 경상도,부산쪽 사투리에 틀림이 없었다.
"방학 내내 안내려 갈껴?"
"부모님이 내려오라카지만..졸업논문 쓴다꼬 거짓뿌렁이 했지예."
"동생은 며칠에 한번씩 야근인감?"
"응..오늘은 지 칭구 휴가가서..아홉시 넘어야 올김더~예!"
"걔는 남자칭구도 없남?휴가도 안가고?"
"걔 속을 누가 알겠능교?나한테도 말을 안하고..근데 오늘은 우짠 일잉가예?이 늦은 시간에?"
"야간운전 안하몬 못묵고 산다.씨불넘의 고속도로가 넘 막혀!"
"그럼 이시간에 서울 도착했다고~예?동생이 야근이니 천만다행 아닌가예!언제 내려가실거데여?"
"여기서 물건 싣고 나면...오늘도 야탕이지.왜?동생 오기전에 가줬으면 좋겠니?"
"무슨 말씀이라예?동생은 딴데 말 안한다 아님니꺼!"
"맞아!동생이 나인 어려도 입이 무겁다고 그랬지?"
"그러니까 언니로서 더 미안한거 아닌가예."
"쥔집은 워째 조용하다."
"가족들이 모두 함께 피서 간거라~예.지금 이집은 저혼자 아닝가~예!"
"때맞춰서 내가 잘왔군!너혼자 이 큰집 지키느라 무서웠을텐데.."
"정말 무서버서...동생도 없는데..지 안왔으면 우짤뻔 했노?"
"넌 언제봐도 좋구나!좋은 남자 만나 잘 살꺼야!"
"자기한테 너무 재미나게 길들여진거 같아~예.딴 남자하고 못할까 겁나예!"
"넌 남자들이 좋아할 상이야!남자들은 너같은 여잘 좋아해!"
"정말로 그럴까예?내 동생은 어때~예?"
"동생한테도 좋은 신랑감이 생겨야지?내가 소개해 줄까?"
"치라!자기같은 남자 만날까봐 겁난다!"
"후후훗!넌 언제나 톡톡 쏘는 이맛!나긋 나긋하게 빨아대는..긴자꾸!"
"내가 니땜에 못살아!그나저나 또 임신하면 어떡하면 좋아예?"
나는 이집의 주인집 식구들이 모두 피서 떠나고 문간방에 세들어있는 여대생 자매만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잠간만요.저 땀 좀 씻고 올께요~어예."
나는 허리를 펴고 창문 넘어로 방안을 들여다 보았다.
여자가 잡안에 아무도 없다고 안심해서인지 벌거벗은 알몸으로 안마당에 내려선다.
그녀는 마당 한가운데 있는 수돗꼭지를 틀어놓고 그앞에 벌리고 앉아 열심히 보지를 씻어내다.희고 포동포동한 엉덩이가 짝 바라져 애를 낳은 년처럼 크다.
벌써 한두번 사이가 아니다.여자의 그런 모습을 방안에 누운 남자가 좆을 쓰다듬으며 바라보고 있다.여자가 뒤돌아보며 수줍은듯 웃는다.보지를 씻어내고는 수건을 찬물에 적셔 짠 후 가지고 들어와 사내의 가슴과 아랫배를 정성껏 닦아준다.
"이집은 지금 우리 둘 뿐이라예!"
여자가 자신의 행동을 변명이라도 하듯 수줍게 웃으며 말한다.
집안에 아무도 없으니 벌거벗은채 무슨짓을 해도 괜찮다는 의미로 들린다.
남자가 몸을 일으키더니 알몸으로 마당에 내려선다.
"옆집에서 안보이지?"남자의 말이다.
"담이 높아서 아무데도 보이는거 없다 아님니꺼.걱정 놓으셔~예!"여자의 대답이다.
남자가 수돗물을 쏴~아 틀어놓고 바가지로 끼얹어 목물을 한다.
방안에서 바라보던 여자가 다시 벌거벗은채로 남자가 목물하는 마당에 내려간다.
여자가 수건에 비누칠을 해서 남자의 등을 닦아준다.
거구인 남자의 등짝에까지 문신이 화려하다.혹시 신창원이란 놈이 탈옥을 한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어깨와 등,그리고 가슴에까지 문신을 한 사내는 운동을 많이 한탓으로 근육이 무척 발달했다.더구나 좆에는 다마를 박았는지 흉칙하게 일그러진 생김새가 도깨비 방망이를 연상시킨다.
비누칠을 하고난 몸에 찬물을 쫙 쫙 끼얹어주며 여자가 하얗고 오동통한 손으로 어루만진다.
사내도 여자의 탱탱한 젖통을 주물르며..마당 한가운데서 흥을 돋운다.
새벽 다섯시가 넘으면서 어느새 푸르스름한 아침이 되었다.
8월의 오전 5시는 비록 이른 시간이지만 날은 이미 훤하게 밝아오고 있었다.
여자도 보통은 아니었다.
남자에게 알몸을 비비대면서 아직도 뭔가 부족하다는 듯 안타까운 몸짓을 한다.
더위를 식히려고 찬물을 끼얹으면 새로운 성욕이 일어나는 모양이다.
남자의 좆이 서서히 발기하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빨래방망이처럼 되어 찰싹 찰싹 요동질을 한다.
여자가 세멘트바닥에 무릅으로 앉아 남자의 거대한 좆을 휘어잡으며 뺨을 비벼댄다.
남자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빨래터 옆에 있는 길다란 나무판자 받힘대를 수돗간으로 끌어다 놓고 그 위에 여자를 번쩍 안아 눕혔다.
길다란 판자에 버팀목을 달아 화분과 빨래들을 올려놓거나 사람이 걸터앉는 간이 의자로 사용하는 야트막한 선반이다.그 위에다 알몸의 여자를 눕혀놓자 여자는 기다렸다는듯 판자위에 길게 누운 자세로 두다리를 올려 아래를 쫙 벌려준다.남자가 여자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디밀고 검은 털이 무성한 숲속을 소리나게 빨기 시작한다.
여자가 몹시 급해진듯 남자에게 재촉한다.
남자가 여자의 희고 토실토실한 알몸위로 올라타며 아래를 조준한다.
여자의 엉덩이가 떠 오르며 남자의 좆이 들어가기 쉽도록 해준다.
남자가 좆대가리를 여자의 보지살에다 문질르며 보짓물을 적신다.
여자는 안달이 나는듯 헉헉 대며 올라 붙는다.
좆을 보지입구에다 넣을듯 말듯 하는 사내의 노련함도 보통이 아니다.
이른 아침에 마당 한가운데서 벌거벗은 알몸으로..길다란 바침대 위에다 여자를 눕혀놓고 올라타는 사내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놀라웠다.
그런자세이면서도 좆을 곧장 박아대지않고 애를 먹이며 여자를 한껏 달궈주는 솜씨를 보면서 나는 새로운 선생님을 만난 기분이었다.
여자의 희고 푸담한 육체가 문신으로 얼룩진 사내의 흑갈색 거구를 아무런 부담없이 받아들이며 시큰시큰한 쾌감으로 앓는 소리를 질러댄다.
마당 한가운데서 저렇게 소리를 내며 하면 옆집에서조차 들을 텐데 말이다.
남자는 결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얕게,조심스런 몸짓으로 여자를 더욱 더 감질나게 한다.이미 사내의 좆맛을 알대로 알아버린 여자의 다급한 애원에도 남자는 결코 휩쓸리지 않는다. 그럴수록 여자는 애가 타고 속이 뒤집혀 염치없는 소리로 색을 쓰며 시큰 시큰한 소리를 낸다.여자의 씹구멍이 그처럼 애처롭게 까 뒤집어지며 애원하는 모습은 처음 보았다.가수 이소라처럼 생긴 푸담한 얼굴과 몸매가 씹물이 얼마나 많은 년인지 짐작할만 했다.사내의 좆이 들어갈때마다 그년의 보지에서 철푸덕 철푸덕하는 소리가 크게 났다.무려 한시간이 넘도록...좆을 빼지않고 그 자세대로..간간히.. 남자가 바가지로 찬물을 떠다가 여자의 씹구멍에 끼얹어가며 식히곤 했다.
좆이 끼워진채로 찬물이 뿌려지면 어떤 기분일까?
동네의 개들이 아침에 길거리에서 흘레를 하며 붙어 개좆이 빠지지 않을때 가정주부들이 그곳에 찬물을 끼얹어 개좆이 빠지게 하는 것을 보았지만,남자와 여자가 흥겹게 붙어먹으면서 그곳에 찬물을 끼얹어 식히는 이유를 모르겠다.개들도 그렇게 찬물을 끼얹으면 좆이 빠질텐데..이들은 어찌된 셈인지..찬물을 끼얹고 나면 다시 처음 시작하는 것처럼 여유를 부린다.
여자가 더 가관이다.
보통 여자같으면 그런 장소에서 그같은 변태적인 자세로 당하면 수치심을 느끼련만,오히려 더 엉덩이를 떠올려 빼지못하게 헉헉대며 요란하게 소리를 내는 것이 갈데까지 간 년이었다.
나는 우유배달하는 아줌마가 골목에 들어올는 것도 모르고 그것을 구경했다.
낮에 늘어지게 잠을 자두는 것이 우리들 밤털이들의 워밍엎에 해당한다.
그날밤은 새벽에 골목에서 본 그 여대생의 섹스하는 모습이 자꾸 떠올라 작업에 지장이 왔다.
할수없이 오야지에게 도움을 청했다.
오야지도 처음에는 귀담아 듣지 않다가 마당 한가운데 받힘대 위에서 하더란 이야기를 듣고는 호기심이 동하는 모양이었다.
초저녁시간을 적당히 때우고 나와 오야지는 회기동 골목을 지켰다.
아니나 다를까,저녁 10시가 넘어서야 그 여대생의 자취방에 불이 켜졌다.
밤을 새우며 야간실습을 한 간호학과 학생인 동생도,
그 험한 사내의 좆에 만신창이가 되도록 씹질을 당한 언니도,
늦도록 실컨 잠을 잔 것이다.
안채에 불이 켜지지 않고 깜깜한 것으로 봐서 피서를 떠난 주인집 식구들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밤열시가 넘어서야 일어난 두 자매는 부지런히 저녁을 짓기 시작한다.
동생이 헐렁한 옷차림으로 구멍가게에 나와 계란 두개를 사들고 들어간다.
언니와 달리 동생은 호리호리한 몸매에 젖통은 무지하게 크다.
오야지가 동생을 보더니 대뜸 자기가 먹겠다고 나에게 양보해 달란다.
나로서도 조금은 불만이지만 오야지가 그러는데 양보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언니는 어젯밤 그 놈팽이가 아침까지 조져놨으니 보짓물이 말랐을것이고,
동생이란 년이 보기에도 몸매가 날씬한데다 젖통이 애를 낳은 년처럼 커서 맛을 돋운다.이년이 집앞에 구멍가게에 나온다고 허술하게 생각한 탓인지 부라우스만 입고 속에 부라쟈를 매지않아서 그 큰 젖통이 걸음을 걸을때마다 탱탱하게 솟아 금방이라도 젖꼭지가 튀어나올성 싶었다.
그런 몸매에 아직 나이가 어린 탓으로 허리며 엉덩이 놀림이 육감적이다.
무더운 여름밤은 쉬이 잠들기가 어렵다.
골목마다 사람들이 문앞에 나와 앉아 더위를 쫓고 있다.
밤 열두시가 넘어서야 사람들은 집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그래서 우리가 정식으로 작업을 시작하는 시간도 밤 열두시가 넘은 새벽 한시쯤이된다.
다행히 그 골목은 밖에 나와서 잠을 자거나 서성거리는 사람이 없었다.
옆집들도 피서를 떠나 빈집이 많은듯 했다.
내가 골목 입구를 지키는 동안 오야지가 그년들 자취방을 살폈다.
동생은 누워서 잡지를 읽는 동안,언니는 앉은 책상에 리포트 용지를 펴놓고 글을 쓰는 중이었다.
두년이 함께 있을땐 일을 치르기가 두배나 어렵다.
"여보세요!안에 계세요?"
준비한 순서대로 오야지가 대문을 두드리며 사람을 찾는다.
"누,누구세요?"
예상대로 동생이 창문으로 얼굴을 내밀고 내다보며 의아한듯 묻는다.
이늦은 시간에 대문을 두드리는 남자를 의심하지 않는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하다.
"여기가 회기동 ***번지 맞죠?" 미리 알고 그러는데 틀릴리가 없지!
"네.맞는데요? 왜 그러세요?"
"저 주인집 친척인데..삼촌집 식구들 피서가서 아직 안오셨죠?"
"아직 안오셨는데.."
피서 떠난 것까지 알고 찾아온 친척이라는 사람을 매정하게 해서 보낼수는 없는 것이다.
"잠간 문좀 열어주실래요?이거 시골서 가져왔는데 안에 들여놓고 가야 하거든요.집 찾느라고 여태 헤맸어요.이렇게 찾기 힘들어서야..원!"
시골에서 가져온 선물을 주인집에 들여놓고 가겠다는데 의심할 사람이 있을까?
"잠간만요..."
동생이 집안에서 옷입은 그대로 문만 열어줄 셈하며 나와서 대문 빗장을 열어준다.
라면박스 두개를 오야지와 둘이서 하나씩 들고 안으로 들어간다.
오늘 아침에 언니년이 그위에 벌리고 누워서 흐벅지게 씹을 하던 받힘대가 수돗간에 그대로 놓여있다.
방문을 활짝 열어놓고 책상에 앉아서 뭔가 열심히 필기하던 언니년이 볼펜을 입에 물며 내다보더니 관심없다는 투로 다시 책상위의 종이에 뭘 써넣는다.
경험이 많은 오야지가 박스를 안채의 마루에다 내려놓고는,명함한장을 꺼내 수작을 부린다.
"이건데요.이거..좀 봐주실래요?"
뭐가싶어 가까이 다가온 동생년을 오야지가 나꿔채 젖통을 비틀어 잡으며 목에다 시퍼런 칼을 들이댄다.이런때 어느 여자라도 소리를 못 지른다.
마당 건너편에 방문을 열어놓고 있는 언니년조차 아무 낌새를 모르고 자기 일에만 열심이다.
오야지가 버둥거리는 동생년을 질질 끌고 안채 마루위로 올라간다.
"ㅇㅎ~ㅇㅎ훕!"이미 겁을 먹은 동생년은 사시나무 떨듯하며 오야지의 품안에 안겨버렸다.내가 안채 마루의 유리문을 닫았다.이젠 그 안에서 오야지와 동생년이 별짓을 한대도 소리가 새어 나오지 않을 것이다.
나는 안마당을 건너가 대문 빗장을 채우고는 대문옆에 있는 전기 두꺼비집을 열어 스윗치를 내렸다.
순식간에 집안은 암흑으로 변했다.
불이 꺼지자 언니년이 밖으로 나오며 동생을 찾는다.
그런 언니년을 내가 마당으로 끌어내며 목에다 드라이버를 쿡 찔렀다.
"쉿!..푸-욱 찔러버리기 전에.."
그녀는 알았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며 질질 끌려온다.
마당 한가운데 수돗간에 놓여있는 길다란 받힘대에 그녀를 눕혔다.
스커트속에 좁디좁은 삼각팬티 하나가 거의 똥구멍에 끼여 들어갈 정도로 꼭 끼여 있다.팬티를 벗길려하지 이년이 허벅지를 오무린다.드라이버로 허벅지 사타구니를 살짝 찌르며 겁을 줬다.그때 안채 마루에서 동생년이 헉헉거리며 우는 소리가 들렸다.아마도 오야지가 올라탄 모양이다.오야지는 심한 변태에 사디스트다.젖통이 큰 동생년을 원하는 이유를 나는 안다.아마도 그 동생년의 젖꼭지를 씹어주는 모양이다.아니면 또 다른 어디를?동생의 울음소리를 들은 언니년이 소름끼치는지 몸을 활짝 열어준다.어둠속에서 그년의 보지살이 무척 발달한 것을 알 수 있었다.이년이 두다리를 올리고 버틴다.보지에서 오징어 냄새가 난다.
나는 그녀의 보짓살이 늘어진 것을 입술로 빨아 잡아당겼다.
여자의 보짓살은 잡아당기면 고무줄처럼 늘어난다.
보지살윗쪽에 단추처럼 오돌오돌한 돌기가 솟아 올라 있다.
콩알인가 보다.
그것을 혓바닥으로 핥아주다가..이것이 점점 커져 오똑해지는 것을.. 빨아줬다.
이년이 엉덩이를 떠 올리고 발랑 까지며 오줌을 질질 싼다.
오늘 아침에 바로 이 받힘대위에 이런 자세로 누워 그남자에게 보지를 빨리면서 엉덩이를 떠 올리던 그런 자세로 말이다.
역시 물이 많은 년이다.아침에 사내를 그토록 신나게 받았으면서도 벌써 보지구멍이 흥건하게 젖어 있다.물이 많다고 소문난 가수 이소라의 보지가 이럴까?
나는 바지를 내리고 받힘대 위에 벌리고 누운 그녀를 올라탔다.
"아침에 그남자 누구니?"
"누구 말씀이세요?"
"이게..어디서 시치미 떼고..어젯밤 네방에서 자고간 그남자 말이야!"
"오호..우후우!오빠..친척 오빠예요!"
"어떻게 해서 오빠되는데?"
"진짜 오빠예요.외사촌..."
"외사촌 오빠라고? 틀림없지?"
"네~에!동생한테 물어보세요~ㅎ! 맞나 안맞나."
"사촌 오빠가 왜 혼자 자취하는 동생집에 와서 자고 가니?"
".........."
더이상은 필요없다.
이년이 어젯밤 그토록 신나게 빨며 씹질을 한 사내가 사촌간이라는 사실을 알았으니 말이다.
"오빠하고 언제부터 그런 사이니?"
"네~에?뭐가요?"
"오빠 그것이 좋니?"
"뭘 말씀하시는지...우~우후!워매~헤!나죽어!"
내가 그녀의 콩알을 잡아당기자 자지러지며 발랑 까 뒤집어진다.
좆을 박아주자 이년은 역시 훌륭한 창녀타입이다.
이래서 그남자(외사촌 오빠라는)가 긴자꾸라고 한 모양이다.
보지가 나긋 나긋하게 빨아대는데,나의 좆대가 전체적으로 오랄을 받는 그런 느낌이다.
"씨팔년!"
"욕하지 말고 하세요~오!"
"너 대학생 맞니?"
"모올라!몰라!"
안채 마루에서는 오야지가 떡을 치는 소리가 철석철석 울려 나오고,
동생년이 소리를 지르며 울어댄다.
"니 동생도 어지간히 남자 좋아하나 보지?"
"그앤 남자친구가 많아요..나보다 더..훨씬 더~어!조금 더~어!더 세게!아후우!제~발!조금만 더~어!더 세게!"
마당한가운데 받힘대위에서 씹질하는 즐거움은 특별했다.
그년이 엉덩이에 살이 많아서 푸짐하고 좁은 받힘대위라서 좆질이 더 깊게 들어갔다.내가 끝날때쯤하여 안채 마루에서 오야지가 바지를 손에 들고 나왔다.
오야지는 흐뭇한 얼굴로 웃으며,나에게 들어가 보라고 턱짓을 한다.
"저런년 첨봐!너도 한번...흐흐흐!"
나는 오야지의 웃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랐다.
마루에 올라가니 동생년이 희미한 어둠속에 부라우스를 여미고 앉아 있다.
내가 다가가서 그녀의 부라우스를 걷어올리고 젖통을 주물렀다.
"아!아파!"그녀는 나직하게 신음하며 부르르 떤다.
어둠속이라 그녀의 알몸상태를 다 볼수가 없었지만 여윈듯한 몸매에 젖통만 유별나게 크다.꼭 애를 낳은 여자처럼 말이다.
"아,안돼요!전..결혼을 약속한 남자가 있어요.제발..."
이미 오야지와 그토록 흐벅진 씹을 하고난 년이 그러니 내가 더 구미가 당긴다.
오야지는 나이가 나보다 많기도 하지만 나이어린년들은 오야지좆에 한번만 씹질을 당해도 걸레가 되버린다.오야지의 좆에 쇠다마를 박았다고 소문이 날 정도로 애를 낳은 유부녀들조차 오야지 씹질을 당하고나면 그후부터는 남편에게 만족을 못하고 이혼해야 할 정도다.
어둠속에서지만 길죽하고 탱탱하게 불은 젖통이 마치 애를 낳은 여자 같다.
보지를 빨려고 하자 결사적으로 피한다.
그럴수록 나의 변태적 호기심이 발동한다.젖을 주물르며 젖꼭지를 씹어주자 이년이 아픔을 이기지못해 바르르 떨면서 발랑 까져 버린다.
보지 불두덩이 엄청 살찌다.
그런데 그처럼 두두룩한 불두덩에 보지털이 없다.
왠일일까?쓰다듬어보니 까칠까칠하게 보지털이 면도질된 것을 알수 있다.
불두덩 아래로 손가락을 넣었다.오돌오돌한 보짓살이 물기를 잔뜩 머금은채 길게 발달되었다.아하!오야지가 감탄한 것이 바로 이것이었구나!
보지털을 면도질한 년의 보지속살이 언니보다 더 길게 발달한 것이다.
나는 그녀의 잘 발달한 보지속살을 발랑 까지게 해놓고 핥았다.
그날밤 나와 오야지는 그집에서 언니와 동생을 번갈아 올라타고 씹질을 했다.
여자들은 처음 한번만 길을 잘 들이면 그 다음부터는 쉽게 보지를 벌려준다.
한때 나는 대학생(?) 행세를 하여 30대 가정주부를 S누나로 삼아 그집에 들어가 숙식을 해결한 적이 있다.
말이 S누나지 실은 섹스파트너로서의 관계였다.
그 누나는 남편이 경동시장에서 약재상을 하고 있었는데 결혼하여 18년이 지나도록 아기가 없었다.
당시 누나의 나이가 39세, 나는 22살이었다.
남편이 약재상을 하는 관계로 좋다는 한약재를 모두 다려먹으며 임신을 할려고했지만 왠일인지 뜻대로 되지 않았다.
임신을 목적으로 성기능을 좋게하는 보약을 먹어대니 그녀의 보지 속살만 발달하여 쉴새없이 사내를 밝히고 벌렁거릴 뿐이다.
빨리 임신을 해서 애를 낳으라고 먹는 보약이 보짓살만 발달하게 한 셈이었다.
그녀의 하루 일과와 관심사는 오로지 빨리 임신해서 애를 낳는 일이었다.
신경을 한곳으로 모으면서 살다보니 역시 발달하고 좋아지는 것도 그곳 뿐이다.
그녀는 하루종일 그 생각만 하며 살아왔다.
신경을 쓰면 쓸수록 그녀의 보지속살은 극성스럽게 반응하며 예민해졌다.
한의원으로는 모자라 산부인과를 찾아가 검진을 받아봤으나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었을 뿐이다.
주변 아낙네들로부터 산부인과에서 자궁벽을 긁어내는 소파수술을 하면 애가 빨리 들어선다는 말을 듣고 임신하지도 않은 자궁내부 벽을 긁어내는 수술을 받기까지 했지만 기다리는 임신은 소식이 없었다.
빨리 임신하고 싶어 안달이 난 그녀를 산부인과 의사가 소파수술을 해주면서 질벽주름에 온갖 장난을 다 해댔다.
비록 임신이 되지않을망정 그녀와 남편의 성관계는 너무나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그녀 또한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지 못했지만 성감이 발달한 탓인지 오르가즘을 느끼는 정도가 유난했다.
관계할때 분비물이 홍수지듯 흘러 넘치는 것이 마음에 걸려(여자가 물이 너무 많으면 정충이 사멸되거나 자궁까지 올라가지 못해 임신이 안된다는 속설) 매일밤 콜라로 씹구멍속을 씻어내기도 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시집오자부터 아기를 낳는 것에 관심을 쏟다보니 그녀자신이 더 안달이 되고 말았다.
빨리 아기를 갖고 싶어하는 남편과 시댁 어른들의 기대를 소홀히 할 수 없어 그녀로서도 갖은 방법을 다 써보았다.
조급한 마음이 그녀로하여금 변칙적인 방법까지 마다하지 않게 만들었다.
아기를 임신하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다 했다.
보짓속을 콜라액으로 씻어내면 오히려 자극을 받아 더욱 성욕이 물끓듯 왕성해지고 씹물도 주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아질 뿐이다.
더구나 콜라액을 씹구멍속 깊은곳에 넣기위해 콜라병으로 보지에 끼워박으면서 씹구멍 주름이 늘어나는 쾌감을 알기시작했고,안으로 들어간 콜라액이 자궁입구를 더욱 벌어지게 만들어 분비물이 한꺼번에 흘러나오게 만들었다.
마치 상처를 건드리면 아물지않고 더욱 덧이 나듯 그녀의 씹구멍은 콜라맛으로 재미나게 까져 버렸다.
요즘도 가정주부들 사이에 아들 낳는 방법으로 콜라액으로 질 내부를 씻어내는 방법을 즐겨 택한다고,얼마전 텔레비젼 방송에서 여성출연자가 고백하는 것을 들었다.실제로 그녀는 콜라로 속을 씻어내고 성관계를 즐긴 후에 아들을 낳았다고 말했다.
그 여성출연자 뿐만 아니라 다른 주부들도 즐겨 그와같은 콜라세척법으로 효과를 봤다고 말한다.
그러나 콜라가 오히려 예민한 반응을 불러 일으키는 경우가 있음을 주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례적이지만 홍여인의 경우는 콜라로 인하여 씹구멍이 더욱더 아라리난장으로 좋아져버린 예에 해당한다.
그런 보지에 어려서부터 남자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엄격한 가정교육탓으로,
그녀는 시댁의 남자들을 거절하지 못하고 골고루 겪어야 했다.
남편과 법적으로 이혼까지는 하지않은 상태였지만,
남편은 이미 3년전 다른 여자를 만나 아들을 낳고 별거해 살기 때문에 남는 방들은 여학생들에게 자취방으로 세를 주고 있었다.
집은 청량리노타리에서 경희대쪽으로 임업시험장 못미처 홍릉(지금의 세종기념관)앞 불록크 단독주택이었다.
오래된 불럭크 벽에 세멘트기와집으로 작은 방이 안방까지 6개였다.
좁은 공간이지만 안마당을 중심으로 디귿자 형태의 불럭조 세멘트 기와집인데,
안방과 내가 기거하는 건넌방은 건물 안채에 위치하여 마루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형태이고,대문쪽과 그 맞은편의 작은 방을 여학생들에게 자취방으로 세를 놓았다.
뒷켠 부엌과 맞붙은 방이었지만 언제든지 주인아주머니와 성관계를 즐길 수 있는 그런 장소였다.
그 방에서 안방 마루로 직접 통하는 도어형 문이 있었으나,평소에는 굳게 닫아 안방 마루로 통할 수 없게 되어 있었다.(못하는게 아니고 안하는거지.후후훗!)
나 또한 평소에는 안방마루로 통하는 도어를 사용하지 않고 부엌으로 통하는 출입구만을 굳이 이용함으로서 위장하고 있었지만,
실은 언제든지 맘만 먹으면 마루문을 통해 왕래하며 안주인 마님의 허벌난 보지에 씹을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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