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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잣지붕위의 부러진 피리(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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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50 회 작성일 24-01-29 23: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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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말 특 선

모자상간 시리즈 (9탄)


판잣지붕위의 부러진 피리 (11부)




총총히 바쁘게 언덕을 내려가는 엄마의 애처로운 뒷모습....... 막아야한다. 그래 차라리 가족셋이서 얼어죽든 굶어죽든 그 방법을 택하는게 낫지........ 이런식으로 엄마를 밖으로 내돌리는 파렴치한 방관은 더이상.........
허겁지겁 앞서가는 엄마의 앞을 가로막았다. 그런 나를 엄마는 비켜서며 계속해서 나를 피한체 나갈려고 한다. 서둘러 엄마의 어깨를 잡고 늘어지며 제지한다.

[ 비켜! 너랑 할말없어..... ]

얼음장보다 더 차가운 말투..... 뭐라 할말이 없어져버린다. 하지만 뭐라 말을 해야만했다.

[ 어..엄마.. 제발...가지마.... 제발... 내가...내가 일을 구해볼게... 응? 제발..가지마...... ]
[ 너...란...... 아이 꼴도 보기싫어.... ]

나의 애원과 만류에도 엄마의 냉담한 반응...... 나를 아예 상대도 하기싫어하는듯한 차가운 말투..... 두눈에는 나를 향한 원망만이 가득했다. 하지만 하지만 엄마가 그렇게 나오면 나라도 사죄를하며 용서라도 빌고 엄마의 화를 식혀드려야하는데..... 나란놈은 당체 성깔이 더러워 쳐먹어서인지 엄마가 그렇게 나올수록 가슴속에서 오기만이 치솟아 올랐다. 나란 놈은 도무지 인성교육이 덜된 놈일까? 왜 마음은 안그러한데 내 행동은 그와는 정반대로 자꾸만 행동해버리는지.........

[ 좋아.... 엄마 마음대로해.... 마음대로 하라구. 가서 다시 그 소장놈앞에서 가랑이를 활짝 벌여줘버려!! 실컷 즐기다가 오라구. 소장놈앞에서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아주 음란하게 행동해봐!! 혹시 알아? 집한체라도 사줄지?? 실컷 즐기다가 오라구.... 실컷.... 엉엉.... 오늘밤도 엄마를 괴롭혀줄거야..엉엉.. 어젯밤보다 더 괴롭히고 고문할거야... 소장놈의 정액이 가득한 그 음탕하고 불결한 거기를 밤새껏 괴롭혀줄거라구!!!!!!! 엉엉엉~~~ ]

나는 거의 발악을 해가며 엄마에게 고래고래 울부짖는 고함을 질러대고 있었다. 내가 왜그랬는지는 모르겠다. 그저 모든게 서럽고 원망스러웠다. 온세상을 전부 불태우고 부셔버리고만 싶었다.
엄마는 결국 두손으로 얼굴을 가린체 울음을 터뜨리면서 언덕밑으로 달려가신다...... 가엾은분.....연약한분...... 왜 자식같지도 않은 나란놈때문에 저런 고생을 하시는 것일까? 부모란 멍에가 그리도 저분의 어깨에 무거운 짐이 되는것일가? 저 아래 멀리 희미하게 사라지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며 하염없는 눈물만 흘러내린다. 왠지 오늘따라 엄마의 저 낡고 헤진 잠바가 더욱 춥게만 느껴진다.


여전히 오늘도 품에 한가득이나 찬거리를 마련해오신 엄마.... 아버지에게 드릴것인지 담배한보루도 끼어있었다. 요즘 그래도 고급축에 속하는 환희담배를 한보루씩이나...... 늘상 지지리 궁상처럼 꽁초만을 피워대시는 아버지가 안돼보이셨나보다. 건강도 안좋은데 왜 굳이 담배를 그렇게나 피워대시는지....... 아니 능력도 안돼는거 그냥 끊어버리면 속시원할것......

[ 몸도 안좋은데 그렇게 꽁초만 피워대면 더안좋아요. 끊으면 좋겠지만 한두해 태워온것도 아니고 쉽게 못끊으실것면 좀 좋은거라도 피세요... ]
[ 원... 뭐 이런것까지.... 힘들게 추운곳에서 일해서 벌어온걸로 다음부터 이런거 사오지 말구려.... 차라리 애들...... 군것질거리라도 사다주지....... ]

말씀은 그렇게 하시면서도 얼굴에는 흐뭇한 표정의 아버지....... 애들 군것질거리라는 아버지의 말에 엄마는 다시 한번 내 얼굴을 쳐다보았으나 역시나 차가운 표정이다. 괜시리 가족사이에서 나혼자 달랑 떨어져나온듯한 이질감...... 외톨이가 된듯한 기분..... 엄마......엄마... 제발.... 그런 눈으로 나를 쳐다보지 말아요...
평소 일을 쉬었을때보다는 푸짐한 저녁상..... 엄마의 희생으로 빚은 밥과 반찬들.... 후~~~~~~
식사가 끝난후 엄마는 더운물을 난로에 뎁히기 시작한다.

[ 왜? 씻을라구? 날도 추운데 목욕탕을 차라리 가지그랴? 감기라도 걸리면 어쩔려구 그랴? ]
[ 아니에요.. 지금 시간에 언제 갔다와요? 그냥 오늘 좀 지저분한 곳에서 일해서.... 그냥 대충 씻을거니 당신먼저 주무세요... ]

핑계일것이 뻔한것....... 아침에 내가 한말을 기억하고 계셨던가? 분명.... 분명 엄마는 오늘도 그 돼지새기랑 살을 섞고 온게 틀림없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 껌껌하고 매섭게 추운 겨울날 목욕탕도 아닌 집안 부엌칸에서 목간을 할리가 없다. 평소에도 거의 없었던 일이었다. 내가 어젯밤 엄마의 질안 가득 고여있었던 그 소장새끼의 더러운 정액을 발견했던것을 아시는것이다. 그리고 아침에 떠나가시는 엄마의 뒷전에 대고 고함치던 말들도.......
흥! 그렇게 불안하고 죄책감을 가질걸 왜 굳이 꼭 그래야만 하는지...... 아무래도 아무래도 좀더 내말의 설득력을 가질려면 내일부터 몰래라도 아르바이트라도 구하러 다녀야겠다. 들켜서 무슨 욕을 먹어도 좋다. 엄마의 저런 모습...... 이제는 더이상 보기싫다. 그런데 과연 나같이 아무재주도 없는 놈을 어디서 써줄지....... 후~~~

아버지는 잠에 깊히 빠지신것같다. 벽을 보고 돌아누우신 아버지의 옅은 숨소리가 들려온다. 동생이 떠나가고 이제는 그전처럼 잠자리가 꽉차는것 같지만은 않다. 언제부터인가 엄마는 아버지곁에 꼭 붙어서 잠을 자시지 않았다. 늘 아버지와 엄마의 중간에는 늘 그사이에 막내 수덕이가 자던 공간을 남겨놓고 있었다. 그 공간사이에 다시 수덕이가 와 채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엄마의 옅은 코고는 소리가 들려온다. 피곤하시겠지. 일때문인지 아니면 소장놈과의 격렬한 정사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새끼... 더러운새끼... 젊고 이쁘장한 아가씨들도 많건만 왜 유독 우리엄마에게 그토록 환장하는지... 시벌넘!! (<== 이런욕 심의윤리에 걸릴까여? ㅡ.ㅡ;; )
다시 확인작업에 들어갔다. 이제는 늘상 의무감으로라도 해야한다. 이렇듯 엄마를 괴롭히면 엄마도 내마음을 알아주겠지... 내마음을... 하지만 이렇게 엄마를 능욕하는것이 아무리 어떤 합리화를 가장한다고해서 떳떳한 것일까?? 아니면 내속에 숨겨진 엄마에대한 음심을 이런 합리화로 표출하는 것일까? 성에 민감한 사춘기의 나.. 나는 아마 엄마에게서 여자에대한 욕구불만을 해소할려는 지도 모른다. 그것도 아주 패륜적이고 더러운 욕망을...

슬그머니 한손을 엄마의 허벅지근처에 올려놓았다. 왠지 어젯처럼 과감하고 꺼릴것없는 행동을 할수가 없었다. 그저 행동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워진다. 역시 아무리 자기변명을하고 합리화해도 해서는 결코 안될짖인가보다. 손끝에 전해오는 말랑말랑한 탄력감.... 지그시 엄마의 허벅지를 한번 눌렀다. 좋은 감촉들..느낌... 용기를 내어 어젯처럼 다리사이의 그 엄마의 신비림지대로 손을 뻗었다. 그리고 눌렀다. 엄마의 그 둔덕을... 다시 어젯처럼 느끼고싶다. 확인하고싶다. 숨을 죽여가며 내복끈속으로 살며시 한손을 집어넣어본다. 까칠까칠한 팬티의 감촉이 느껴진다. 이마에 슬슬 땀이 배어나온다. 왜이러지? 어제는 안그랬는데... 어젯처럼 당당하게 해보란말야.. 나는 스스로 최면을 걸며 다시 그 팬티속으로 손을 겨우겨우 집어넣기 시작했다. 손바닥전체에 느껴지는 따스하고 물컹한 감각들... 따스했다. 포근했다. 힘주어 엄마의 둔덕전체를 손바닥으로 감쌌다. 까실까실한 음모의 감촉들. 그속에 감추어진 촉촉한 물기를 발하는 살결의 감촉.
손가락하나를 막 엄마의 그 붉은 동구속으로 밀어넣을려는 찰라.................. 막았다. 엄마의 손이.... 분명 엄마의 손이다. 내손목을 힘주어 잡고 제지한다. 깨어있었던 것이다. 엄마는........ 가슴이 덜컹 무너지는 듯한 철렁함. 겨우 엄마의 얼굴을 쳐다볼수있었다. 짐짖 화난 모습의 엄마의 얼굴. 강하게 고개를 젖는다. 거부의 표시. 지지않을려는 나의 쓰레기같은 오기. 엄마의 힘을 누르고 결국은 손가락하나를 밀어넣는데 성공했다. 엄마의 엉덩이가 한번 움찔거린다. 이제는 두손으로 나를 막아온다. 나도 한손을 사용해서 엄마의 손들을 저지한다.
이불속에서 엄마와 나는 서로 그렇게 실갱이를 벌이고있었다. 어느순간 엄마의 손톱이 나의 팔뚝을 찍는다. 평소에는 없었던 엄마의 확고한 의지의 표출이었다. 하마터면 비명을 지를뻔했다. 하지만 나의 손가락하나는 엄마의 질안에 여전히 틀어박힌체 요지부동이다. 아예 엄마의 질안을 손가락으로 훑어대었다. 미끌거리면서 내 손가락을 간간히 조였다 풀었다 하는 압박감.. 전에는 못느껴봐던 새로운 느낌들이었다.
엄마의 간곡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아들놈은 추잡하고 더러운 행동을 멈출줄 모르자 이제 엄마는 거의 울상이다. 하지만 확인을 해야한다. 다시 그 소장놈의 더러운 액기스가 들어있는지 확인하고싶었다. 저녁에 했던 뒷물과 목간으로 분명 확인할길을 거의 힘들었다. 하지만 그래도 엄마에게서 확인을 받고싶었다. 이런 저항이 아닌 차라리 그입으로 소장놈과 오늘은 몸을 섞지않았다고 그렇다고 한마디만 하면 한마디만 하면 증거가 소멸된 지금의 엄마의 몸안... 미심쩍어도 나는 그냥 넘어갈수가 있을것을....
엄마는 거부의 반항을 하고있는것이다. 오늘도 소장놈과 몸을 섞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증명하듯.. 오느순간 나는 자유로운 손가락몇개를 이용해 엄마의 속살위쪽에 숨겾있던 오돌톨한 돌기하나를 찾아냈다. 여자의 음핵이었다. 바로 여자의 성감대라고 알고있는.... 바로 거기를 집어서 강하게 비벼대었다. 바로 효과가 나타난다.

[ 아흑....... 으...으.......... 으... ]

엄마는 고개를 급작스럽게 이불에 파묻고 몸을 부들부들 떠셨다. 쾌감이다. 분명 저 표현은 쾌감을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 으음.... 임자 모혀? 안자? 잠꼬대 하는겨? 응? 피곤할터인데 안자고 모하는겨? 어여 자... 힘들터인데 잠이라도 푹...... 자둬야재.. ]

엄마나..... 나..... 순간 석상이 되었다. 아무 미동도 숨결도 내뱉을수가 할수가 없었다. 엄마의 질벽들이 갑자기 심하게 수축해왔다. 엄마의 질안에 들어가있는 손가락이 뻗뻗해질정도의 압박감.... 대단.......대단했다.............

[ 아..아..음... 예..이제 잘거...에...요... ]

엄마가 갑자기 몸을 홱 돌려버린다. 그바람에 엄마의 질안에 들어가있었던 내 손가락이 빠져버리고만다. 미끈하고 뜨스한 걸죽한 애액들이 가득이나 묻어있었다. 이것이..... 이것이... 여자들의 그 액체??? 엄마는 내쪽에서 저만치 물러가더니 아버지품곁으로 바짝 몸을 붙인다. 나에게서 피할려는 속셈이다. 나도 슬그머니 엄마의 곁쪽으로 몸을 붙혔다. 하지만... 엄마는 어둠속에서도 훤히 보일정도로 아버지의 가슴에 팔을 두루고 아버지의 품을 파고든다. 생전 보지못했었던 엄마의 모습이었다. 역시 아버지도 이외인듯 말투에서 놀란기색이 역력했다.

[ 이... 이사람이... 왜그랴? 안피곤혀? 어여 자... ]
[ 아이.. 여보.... 좀 그래서 그래요.. 수덕이가 품에 없으니.... 좀 허전해서.. 저 한번만 안아 주세겠어요? 네? 이상하게 오늘은 더욱 허전하네요.. 수덕이의 빈자리가.. 빈자리가.. 이렇듯 클줄은.... 저 조금만 안아줘요.... ]
[ 임자도...참...... 수한이가 들으면 어쩔려구 그랴? 안피곤한겨? 응? ]

아버지의 만류에도 엄마는 더욱 아버지의 품을 파고들뿐이었다. 그리고 두분의 이불속에서 부스럭 부시럭 대는 소리가 들려온다. 엄마의 등쪽으로 몸을 돌아누운체 실눈을 떠서 두분의 행동거지를 주시했다. 사고로인한 성불구자에다가 병약한 아버지에게서 무슨 만족감을 얻겠다고 엄마는 저러시는 것일까?? 혹시 그핑계로 나에게서 벗어날려는?? 역시 그랬군.. 엄마는 자신을 향한 나의 능욕이 멈출기색이 보이자않자 아버지에게로 피신한것이었다. 잠시후 엄마의 펑퍼짐한 엉덩이가 흔들거리며 들먹거리는것이 보였다. 아버지와 엄마... 두분은 지금 서로를 보고 돌아누운체 이불속에서 한창 뭔가를 하시는 것같았다. 힘을 못쓰시는 아버지가 엄마에게 뭐를 해줄수 있겠는가? 아마 손으로라도 엄마의 욕정을 풀어주는 것이겠지. 엄마는 아예 아버지를 꼭 끌어앉은체 연신 엉덩이만 요동을 치고있었다. 이불이 점점 더 푸썩거리며 먼지를 일으킨다.

[ 흐...흡...흡...아..흐..흡..흡...음.....흡... ]

애써 입밖으로 새어나오는 신음을 참는 엄마의 억눌린 신음들.. 내게 그것은 참을수없는 흥분이었다. 아버지와 엄마 두분의 사랑의 행위를 어둠속에서 훔쳐보면서 나또한 조심스레 자위를 해나가기 시작했다. 두분의 순결한 사랑행위를 훔쳐보면서 나의 머릿속에는 온갖 음탕한 상상들을 해가며 나는 그렇게 자위를 하고있는것이다. 어느순간 엄마의 단발마의 탄식과 함꼐 엉덩이가 심하게 푸들거린다. 나또한 내 팬티안에서 걸죽한 방사를 이루어냈다. 앞섭이 축축해진다. 오늘도....... 또... 팬티안에다가 확인을하고 말았다. 빌어먹을...
한동안 두분은 서로를 꼬옥 안은체 아무말도 아무 미동도 없었다. 그리고 나지막한 엄마의 흐느끼는 울먹임이 간간히 들려왔다.

[ 괘.....괜찮아? ]
[ 흐..흑..... 흑.. 미안해요...미안해요... 나란년... 흑흑... ]
[ 괜찮아..괜찮아.. 내 임자의 그 맘 왜 모르겠나? 왜?? 내가 다 죽일놈이지... 내가 다..... 임자의 그맘...... 이해해... 미안하구려.... ]

엄마의 등을 다독거려주시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의 품에서 소리죽여 흐느끼시는 엄마...... 자신때문에 늘 욕구불만일것인 엄마에게 아버지는 한없이 죄스러워 하는것 같았다. 엄마의 저말은...... 뭐를 의미하는거지?? 두분의 저런 모습을 보면서 나또한 심한 죄채감과 두분의 가슴아픈 모습에 괜시리 눈시울이 적셔왔다. 이불을 거칠게 위로 끌어당겨 이불속에 푹 파묻혔다. 두분의 시리고 아픈 모습을 더이상 볼수있는 뻔뻔함이 나에게는 없었기에...


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핑계로 밖을 나왔다. 그리고 여기저기 공사장이며 하역소등을 기웃기웃 거려봣으나 당체 나같이 어리고 재주없는 놈에게 선듯 일자리를 준다는 곳은 없었다. 막막하다. 이런 내자신이 한심스러웠다. 이제서야 이런 삭막한 사회현실에서 가족들을 부양하는 엄마의 그 힘들고 지친 삶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았다. 벌써 해가 기웃기웃 서쪽 하늘로 넘어갈때까지 다리품을 팔아봤으나 역시 일자리는 구할수가 없었다. 하도 돌아당겨서 인지 발에는 벌써 물집이 잡히고 다리에 온통 알이 배겨서 걷기조차 힘들었다. 허기진배에서는 연신 꼬르륵소리가 진동을 한다. 하늘이 노랗다. 입에서는 단내까지 나는것같았다. 이렇게까지 힘들줄은...........
나도 모르게 어느새 엄마가 일하는 공사현장까지 오게되었다. 아파트공사장 입구앞에서 괜시리 서성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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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들 보내셨는지여? ^^

이 한편의 야설에 대해서 너무 많은 분들이 극찬(?)을 해주셔서 몸둘바를 몰겄슴돠 히히..
1인칭 독백형식의 전개라 다소 감정삽입이 많이 들어갑니다. 이해하시길 ^^

야설도 이제는 시대가 변함에따라 한층 업그레이드 할필요가 있다싶어 이런 구상을 해봤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네여 ^^ 실은 이글시작한 의도가....... 나중에 그건 글이 완결된후 말씀드리져 ^0^;;

비극에서오는 카타르시스의 감정이 그대로 엑스터시의 감정으로 승화하면 어떨까 지금 시험중임돠. 이 소설에서여...... 그러니 너그럽게 마루타가 되어주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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