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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이중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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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238 회 작성일 24-01-29 23: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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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trongguy 입니다.
평소에도 근방의 글을 참 재미있게 보다 평소에 생각했던 모티브를 가지고
글을 한편 써볼려고 합니다.. 부족하나마 첫시도임을 주지하시고 보아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따르릉~ 따르릉~" 거실에서 울려 퍼지는 전화벨소리에 혜연은 앉아 있던 의자에서 몸을 억지로 일으켰다.. 너무장시간 앉아 있어서인가.. 순간적인 현기증에 잠시 몸을 비틀던 혜연은 전화벨소리가 울린지 오래되었다는 생각에 황급히 거실로 몸을 돌린 혜연의 뒷모습

은 하늘하늘한 가운안에서 무척이나 육감적인 뒷모습을 보여준다.. 찰랑찰랑한 생머리에
머리를 모아서 묶은 그리고 뽀오얀 목선을 지나 가늘게 흘러내리는 허리선 탱탱하면서도 전혀 옆으로도 아래로도 쳐지지안은 그녀의 엉덩이 풍만한허벅지를 지나며 급격하게 가늘

어지는 그녀의 종아리 까지 나이트가운 안에 비추어지는 그녀의 자태는 보는이들을 가히 숨쉬기조차 어렵게 만드는 그러한모습이었다.. 허나 지금 그녀의 모습을 이자리에서 보아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니..

" 엄마 나 학원 끝나고 경원이네 잠시 들렀다 갈께요... 오늘생일이라고 저녁 먹으러 오라고 경원이 엄마가 지난번에 당부하셔서 저녁 먹고 집에 갈께요..." "이녀석이 엄마보다 친구가 더좋은거야..? " 아들 영태의 목소리에 그녀는 가볍게 허락을 하며 빨리 들어오라는

소리와 함께 전화를 끊었다 ... 냉장고로 걸어가서 문을 열고 식탁위의 물컵에 물을 따르는 그녀의 모습이 부엌옆 채광창 으로 비춰지는 저녁빛에 그대로 전신이 투영되진다.
고등학교 1학년의 아들을둔 아줌마의 모습으로는 믿을수없는 아직은 앳된 얼굴에 부조화

를 이루는듯한 커다란 젓가슴 전혀 쳐지지도안은 그가슴은 수유를 경험한 여성으로는 도저히 가질수없는듯하다 단지 그녀의 젓꼭지가 그녀가 분명 한아이를 둔 엄마란것을 밝혀 주듯이 검은색으로 검은색 나이트 가운안에서 부드러운 천위로 비벼 질뿐이었다...

` 아참 내정신좀봐.. 사람 기다리게 해놓고 내가 지금 뭐하는거야..` 문득 자신이 누군가를 기다리게 하고있다는것을 생각한 혜연은 마시던 물컵을 들고 황급히 자신이 조금전 나왔던 영태의 방으로 걸음을 옮겼다...

` 미안 오래 기달렸지..? ` ` 아니 금방 다녀왔네.?` ` 근데 그여자는 그후 어떻게 되었는데..?` 자판을 두들기는 그녀의 손가락은 결코 그녀가 하루 이틀 채팅을 한 사람이 아닌것을보여주듯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1년전에 남편이 미국으로 사업확장을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싣고 떠난것이 그녀가 본 남편의 마지막모습이었다. 며칠후 들려온 생각지도 못했던 차량추돌사고 남편은 그자리에서 즉사했다 한다 전날까지도 국제전화로 이번 사업방문이 끝난후 가지고갈 선물에 대해서

상의 하던 남편의 육성을 들었는데 다음날 그남편이 죽었다니.. 황급히 미국으로 가고자 했으나 비자가없는 그녀 였기에 외무부에 있는 친척을 통해서 며칠후 에 비행기로 실려오는 남편의 관을 공항에서 보는게 그녀가 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이었다...

` 나같으면 그냥 살겠다 남자가 좀 어리면 어때..? 15년 차이난다고 헤어지는 여자가 바보아냐..?` ..`사랑한다면 모든걸 다 수용할수있어야지 아무리 자기 큰조카하고 사귀었던 사람이라고 그것때문에 헤어졌데..?` 자판을 두드리는 그녀 누군가와 다른사람에 대해서 이

야기를 하고있는 중이었다.. 그녀는 남편의 죽음후 남편의 회사를 미국회사에매각하고 매매대금으로 아무일없이 살아 가고있는중이다 제접 튼튼한 남편의 회사였기에 상당한 값을 받을수있었고 그정도의 돈이라면 그녀가 평생 편안하게 생활하고 아들의 뒷바라지를 하는대에도 아무런 문제가없었다..

"띵동딩동" ` 이런 내정신좀봐 벌서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집안을 울리는 벨소리에 황급히 책상위의 시계를 보는 그녀의 눈에 시계바늘이 10시를 가리킨다.. 재빨리 컴퓨터의 전원을 끄고 안방으로 들어가서 가디건을 걸친 그녀는 신경질적으로 울리는 벨소리의 주범인 아들이있을 현관문으로 다가갔다.. "그래 엄마 나간다 벨좀 그만 울려 정신사납구나.."

" 왜이리 늦게 열어주는거야 한시간은 지난거 같네..." 아들의 핀잔어린 투정에 만면에 웃음을 훌리며 " 아이구 우리 왕자님 그래서 삐지셨어..?" 하는 혜연의 달래는 소리를 뒤로 하고 영태는 황급히 자기방으로 들어가서 컴퓨터의 전원을 켰다....

잠시후 혜연이 쟁반위에 주스한잔과 과일깍은 접시를 들고 아들의 방에 들어 왔을때 영태는 한참 께임에 빠져있는중이었다.. 살며시 책상위에 쟁반을 내려놓고 혜연은 자신의 방으로 나가기 전에 아들에게 한마디를 건넸다.." 영태야 잊지말고 꼭 씻고 자라" " 응 엄마 조금있다가 샤워 할꺼야.."

안방으로 돌아온 혜연의 머리엔 요즘은 소흘해진 아들과의 관계가 뇌리에 떠올랐다.. 최근 한달 전부터 점차 대화가 적어지고 학교에서 학원으로 그리고 집에 오기가 무섭게 컴퓨터를 켜놓고 앉기에 바쁜 자신의 아들.. 자신또한 최근 생긴 그 재미있는 장난에 오전오후

를 집안에서 보내다 아들 이 올시간이 되어서는 지쳐버리는 그녀 채팅을 하게 된것은 3년이 더되었지만 그동안은 채팅만을 할뿐이었고 또 다른사람의 사연을 보게 해주는 계시판에서 타인의 삶을 알고 동감하는게 전부였었다... 최근에 알게된 게임을 하기전에는

` 오늘은 젓꼭지에 빨래집게를 1시간동안 찝고 있으라고 했지..? ` 오늘에 벌칙 이었다...
베란다의 빨래걸이에서 가져다 놓은 빨래 집게 는 그녀의 침대위에 그모습을 보이고있다..
남편이 떠난후 지금은 넓기만한 침대 때로는 잠을 자다 문득 허전함에 잠을 깨어보면 커다

란침대는 그녀를 눈물을 흘리게끔 만드는 추억이 어린장소였다.. 남편의 사랑을 받으며 함게 잠들었던 예전에는 전혀 생각지도 안은 그러한 게임을 하게된것도 남편이 없는 허전함에서인지도 모른다,. 첨에는 채팅을 하다 서로간에 치지안어야 할 단어를 정해놓고 대화

하다가 먼저 그단어를 치는 사람에게 벌칙을 주는 사소한 게임 얼굴을 볼수없는 그게임에서 아이디namja 는 최초의 벌칙을 머리카락 1개뽑기로 시작을 했었다.. 그후 한달이 지나 그 벌칙의 강도가 점차 심해 지다 이제는 빨래집게로 젓꼭지를 1시간동안 찝어야 하는 벌

칙까지 오게 된것이었다.. 자명종 시계를 맞춰 놓고 침대위로 몸을 누윈 혜연은 이벌칙을
행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에 빠졌다.. 보이지않는 인터넷상에서의 벌칙이라 안하고 했다고 하면그뿐이었다...

` 아니야 그사람 분명 내일 그 기분이 어떠했냐고 물어 올텐데.. ? 잠시 고민에 빠졌던 그녀는 내일 있을 그와의 채팅을 생각 하며 몸을 뒤쳑여 브레지어 끈을 풀렀다..
하루종일 압박에서 벋어난 그녀의 젓가슴 어두운 방안에서도 하얗게 보이느 그녀의 가슴위로

빨래집게 한개가 서서히 다가선다.. ` 아프 겠지.. ? 어디 두고 보자 내일은 내가 이겨서
namja 널 골탕 먹여 줄테니..` 빨래 집게 한개를 젓꼭지에 물려가는 그녀 서서히 집게를 놓자 갑자기 숨막히는 전율이 그녀의 가슴을 타고 머리로 올랐다..

" 학~ 아 음 무지 아프네... 어디두고 보자 namja " 다시 다른 찝게 하나를 다른 젓꼭지로 가져가는 그녀의 손이 눈에 띄게 떨린다.. " 아~학 음... " 이맛살을 찌푸리며 가슴의 통증에 괴로워 하는 그녀 하지만 자신을 아프게 하는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가슴에서 떼지 않고 이불을 끌어 당겨 가슴을 가리는 그녀의 모습엔 왠지 그 고통을 거부하지아니하는

그무언가가 비춰보인다.. 젓꼭지를 강하게 눌린 그녀의 입에서는 자그마 하나 계속 적인 비음이 새어 나왔다.. " 으~~ 으~ 흠 ~하악 하`아 ~악" 가슴을 타고 게속적으로 타고오는
그고통은 멈춰 지지 아니하고 점차 그강도를 더해 이제는 정신이 몽롱 하기까지하다

온몸에 전율이 일고 고통에 떠는 그녀의 육체위로 부드러운 이불이 사각거리며 스쳐지나간다 .. 가슴에서 일어나는 고통과는 상관없이 그녀의 온신경은 자신의 피부를 스치는 이불이 주는 부드러운 감촉에 머리속이 하얗게 비워 지는것같았다.. 고통과 부드러움.. 그 상반된 느낌..

가슴의 고통이 지금이라도 당장에 중지 하고싶은 아픔이라면 피부를 스치는 이불의 감촉이 지금은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편안함 이랄까..? 마치 죽은 남편이 돌아와 부드럽게 온몸을 혀로 핥아 주는듯한 그러한 느낌으로 그녀는 자신의 몸을 부드러운 홑이불에 비볐고 그런 그녀의 손은 언제인지 모르게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를 더듬고 있었다...

" 하악 ~~ 학 아~~음~~ 헉~~아~~" 고통과 쾌락이 함께하는 그녀의 나지막한 비음은
소리를 내지 않으려하는 그녀의 입에 물려진 이불한자락에 붙들려 다시금 입안에서 삼켜진다... " 허억~~ 학학~~ 아~~` 아악~" 갑자기 자신의 허리를 침대위로 튕겨내는 그녀의 몸에서 흘러 내린 이불자락 이 그녀의 몸에서 벋어나기를 주저하는 순간 사타구니 사이

들어가있던 그녀의 손이 더욱 거칠게 드나들고 " 아~악악 헉 " 거칠게 움직이던 그녀의 손이 크게 한번 자신의 사타구니를 찌르자 그녀의 입에 물려있던 이불 한자락이 떨어짐 과 동시에 홑이불은 완전히 그녀의 몸을 벋어나 방바닥에 흘러내렸다 .. 침대위에 널브러진 그녀의 육체는 작은 떨림을 보이고 그녀의 유두에 자극을 가하는 빨래집게만이 지금의 그녀가 걸치고있는 의복이었다...


... 허접한 글솜씨로 감히 초절정 고수님들이 즐비하신 이곳에 글을 올리게 됨을 너그러이 보아주시면 감사 하겠읍니다.. 삼류허접이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할테이니 여러 가족님 고수님들 어여삐 보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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