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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 네번째 짧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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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25 회 작성일 24-01-29 22: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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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네번째 짧은 이야기
세번째 이야기도 끝내지도않았는데 네번째 이야기 올립니다.세번째 이야기를 쓰려구 폼잡다가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에 또 쉴세없이 뚜드려봤슴다. 이거 올리고 세번째 이야기 이어가겠슴다
이건 단편임다 기다리실 필요없겠지요~~^^

----------------------슬픔---------------------------------

그저 가끔이나마 그녀의 소식을 접할수있다는것만으로 안도감을 느낄수있는 나였다.
눈으론 볼수없지만 마음으로 느껴지는 그녀를 사랑하고있던 나였다.
그녀가 내곁을 떠났을때 난 그녀와의 이별을 또다른 사랑이라 여겼다.
그저내가 부족하기에 그녀를 놓아준다고 비겁한용기로 스스로를 위로하던 나였다.
오늘 그녀의 결혼소식에 무너지는나였다.
그렇게 사랑했음에 가질수없다는걸 내가 가지고태어난 이환경을 탓해도보지만 거센파도에 허물어지는 모래성같은 가슴을 돌릴순없다.
동네 작은포장마차에서 소주뎃병을 퍼보지만 가물거리는 시선속에 그녀의 얼굴만은 그미소만은 선명히 떠오르는 나였다.
술을 얼마나 더마신걸까.....내입에서 그동안 꼭꼭 숨겨오던 그녀에 대한 사랑을 허공에 내밷고있을무렵 포장마차 주인아주머니의 만류에 난 술병을 놓아야했다.
이런 상태론 집으로 들어가지말아야겠단 내의지는 인터폰을 누르는 내손마저 이겨내질못한다.
어둠속에서 밝은 집안의 빛이 세어나오자 난 모라도 된듯 큰소리로 알아듣질못할 비명을 지른다.
"어머 진형아!! 너 술 먹었어?"
어머니의 걱정스런 눈을 보자 갑자기 억눌렀던 눈물이 현관바닥에 비를내린다.
"엄마~~~~"
몇년전부터 어머니라 불러왔건만 난 어린아이가 된듯 엄마를찾고있다 눈물때문인지 술때문인지 내발음이 꺽어진다.
어머니는 어리둥절하여 빤히 날 쳐다본다.
"엄마 나 어쩌면 좋아~~어엉"
지금 이순간 난 아이다.
어렸을때 동네 삼식이한테 맞은이후 이런식으로 엄마앞에서 울어본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난 그때로 돌아가있다.
나대신 그녀를 혼내주라고 일르는 아이가 된다.
날 아프게 한 그녀가 나쁘다고 같이 욕해달라는 아이가된다.
그녀의 마음과 시간을 돌려 다시 내게로 보내달라고 조르는 아이가된다.
"너 ...무슨일있어?!"
어머니의 물음에 숨가쁘게 흘러내리던 눈물을 훔친다.
잠시 진정한다.
"은...은영이가...결혼했대..흑"
"어...그러니...아버지깨시겠다 일단 방에들어가서 얘기하자"
어머니는 휘청대는 나를 들쳐메고 날 방으로 이끄신다.
내눈물이 내발등위로 떨어진다.
가끔 그녀에게 걸려오는 전화에 가슴설레였었고 그녀의 다른 사랑의 시작에 맘과는달리 축하해주며 그끝에 이별의 아픔을 감싸주었던 나였다.
한때는 그녀의 모든 사랑을 다가졌었고 그사랑이 영원할꺼라 내 모든눈과 귀를막아 믿어왔던나였다.
그런나였다.
내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던져졌을때 난 북받히는 감정에 숨을몰아쉬며 통곡에 빠져든다.
"진형아!진형아..!"
내귀에 아련히 들려오는 어머니의 음성.
눈물에 흐릿해진 시야에 들어온 어머니가 흔들리는건 어머니가 내 어깨를 흔들고있기때문일까....?
"은영이가 결혼했다고?"
"어엉~~~결혼했대!!!"
"이런.....걔도 그럴나이가 됐었구나?!"
어머니는 찢어지는 내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혼자생각에 잠시 빠진다.
"엄마~~~~어엉엉 나 어떻해? 나 어떻해 어엉"
"괜찮아 헤어진지도 많이 됐자나 바보처럼 왜이러니? 벌써 그게 몇년이야! 괜찮아 사내자식이 못나게... 자아 그만 울어 다큰 아들 어리광받아줄 힘도 없다...은영이가 잘되길 빌어줘야지 왜이리 못나게굴어"
어머니는 위로받고싶은 내맘을 이해못하신걸까 내가 원하는 답이 아니였기에 난 그 답을 받아내기위해 흐르는눈물까지잊고 설명한다
내가 그녀를 얼마나 사랑했었는지 그녀를 어떻게 대해왔는지....
어머니도 내의도를 아셨는지 내말을 끝까지 다들어주시곤 내등을 두드려주신다.
"엄마`~~~"
난 엄마에게 달려들녀 가슴에 얼굴을 뭍고 끝도없이 눈물을 흘려보낸다.
푹신한 엄마의가슴!!!!!
머리가 어지러울 만큼 눈물을 흘렸을때였을까 난 어처구니없이 너무 따뜻하고 푹신한 어머니의 가슴에 신경이 쓰인다.
아직도 날 측은한 눈빛으로 내등을 쓰다듬어주시는 어머니
나이트가운 사이로 부드러운 실크촉감의 잠옷이 내귓볼에 와닿는다.
내 괴로운 심정의 돌파구가 생긴걸까 난 지금까지의 슬픔에서 조금은 해방된듯했다.
지금 무엇인가가 내머리속의 은영이를 몰아내고있다.
술기운때문인가....
마르지않을것같던 내 눈물이 말라버린다.
내볼과 귀에 부드럽게 스며드는 어머니의유방
좋은향이 내몸에 배어있는술냄새와 어우러져 코를 자극한다.
그때였다.
"우왝~~~"
순간적으로 역겨움이 몰려오며 위에서 무엇인가가 역류해 입밖으로 밀려나온다.
"우왜엑~~~~~"
진흙같이 느껴지는 액체가 내 식도를 타고 화산이 터지듯 내뿜어진다.
미처 막을 힘도 시간도없었다.
난 내가 오늘 먹었던 많은 것들을 다시금 눈으로 확인한다.
그것들은 내입밖으로나와 어머니의 나이트가운을 적시고 어머니는 놀라 날 조금 떨어트려놓으셨다.
"이런...얼마나 마셨길래..."
어머니는 자신의 몸에뭍은 음식물을 바라보며 아타까워하신다.
"잠깐 기다려봐 ...걸레빨아논게 있으려나.."
어머니가 가운을 벗으시고 황급히 방을 나선다.
벗겨진가운!!!!
그안에 숨겨져있던 어머니의 잠옷
분홍색의 면으로된 반투명한 잠옷!!!
늘 보아오던 그잠옷
난 잊고있었던 아니 잊으려애썼던 그잠옷에 대한 기억이 갑자기 생각났다.

------------------------회상 1-----------------------------

지금와 생각하면 참 철없던 시절의 이야기다. 그때 그일 이후 난 얼마나 많은 후회와 죄의식으로 괴로워했던가....
한십년쯤 전의 이야기다.
그때 내나이 17살이였던가....
난 보통 그나이때 아이들처럼 온갖 유혹에 손짓받았으며 나름대로 불량한 아이들틈에서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있었던 때이다.
여자를 모르고있던 그때 지나가다 아줌마의 가슴만 흘깃 보더라도 그날밤 밤새 오공주와 팔운동에 열중했었었다.(오공주란 손가락다섯개를가르킴)
한창 민감한 나이의 성이라는것은 성이라는 글자하나에도 흥분되는 그런것이였다.
전혀 겪어보지못한 미지의 세계가 곧 성이였으며 여자들이란 우리와 조금은 다른 인종이라고 여겨지는 아니 숭배하기까지한 그런 존재였다.
그들이 내가가지지못한 아름다운 가슴과 실제로는 전혀본적없는 아랫부분이 궁금하기도하고 신기하기도한......
그럴때 난 내생에 처음으로 여자의 몸을 본것이다 바로 친엄마의몸을......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되지않는다 다만 여름이였던것같다.
당시 우리아버지는 직장이 부산에있어서 일주일에 한번씩밖에 집에들어오지 못하셨다.
그날은 아버지가 오시는날 저녁이였다.
난 되지도않는 공부한다고 책상에 머리박고 끙끙되고있었고 어머니는 아버지가 오시는날이라그런지 이른저녁에 샤워하신다고 화장실에 들어가계셨다.
달칵하는소리와 함께 어머니가 욕실을 나오는듯한 소리가 들렸다 5분쯤지났을까
"띵동..띵동"
현관벨소리가 들렸다.
난 어머니가 밖에계셨기에 굳이 급하게 일어나지않았다.
이시간이라면 당연히 아버지시다.
난 조금 여유를부리며 밖으로나갔다.
그런데 내예상과는 다르게 아버지가 있어야할곳에 내친구녀석 형국이가 어머니 앞에서있었다.
녀석의 그 당황한 표정은 지금도 잊혀지지않는다.
그 작던 눈이 동그랗게 떠지고 놀란 표정이 역력했다.
녀석이 왜그런지 난 조금후에야 알수있었다 그녀석은 어머니를보고 놀랐던것이다. 막샤워를하시고 잠옷만 걸치고 나가신모양이다 그시간에 아버지를 제외한 누가 우리집에 방문한다는건 무척 드문일이였기에 어머니는 아무렇지도않게 그러실수있었던것이였다.
문제는 급하게 나오신다고 옷이라고는 그 반투명한 분홍색 잠옷만 걸치신것이다.
아직 가시지않은 물기에 반투명한 잠옷은 어머니의 몸매와 그속을 훤히 비쳐주었고 나도 지금까지 보지못한 모습을 형국이가 봐버린것이다. 내가 뒤에서봤을때도 난 어머니의 엉덩이윤각과 살결 그리고 갈라지는 그선마저 뚜렷히보였는데 앞은 안봐도 비디오였다.
어머니도 당황하셨을것이다 .
미처 어머니의 얼굴표정은 보지못했지만 잠시 머뭇거리시는걸로봐서 많이 놀랐던것같다.
형국이녀석은 나오는 나를보고 얼른 고개를돌려 다른곳을 쳐다보았다.
"어 너였구나 진형이만나러왔구나..."
어머니는 대충얼버무르시더니 얼른 휙돌아안방으로 들어가버리셨다. 난 그때도 어머니의 뒷모습만을 볼수있었다. 그때까지 난 어머니의 몸매가 그리 좋은지 모르고있었다.
다른 친구엄마들보다 훨씬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란건 나와 친구들모두 인정한 것이지만 저런 육감적인 몸매일줄은 몰랐었다. 잘룩한 허리선과 볼록한 엉덩이 선이 마치 예술작품같았다.늘 풍성한 옷을입어서 그럴수도 있었지만 별관심없이 지나쳐온것도 엄마의 몸매를 알지못한 이유라면 이유일것이다.
"너 이자식 이밤에 왠일이야?"
난 약간 불만썩인말투로 녀석을 방으로 불러들였다
녀석은 그제 빌려간 만화책을 갖다주고 새것을 빌려갈 요량으로 이저녁에 우리집을 찾은것이란다.
조금한심했다.
녀석은 그날따라 무척 나를 대하는게 어려워보였다.
녀석은 이말저말 혼자 횡설수설하더니 나에게 중요한 한마디를 던졌다.
"너희 엄마 무지 이쁘시다"
왠지 의미가있는 말같이 느껴졌다.
난 불쾌한 감정이 들어 대뜸 녀석을 흘기며 그뜻의 의미를 물어봤지만 녀석은 정색하며 얼버무린다.
그때 왜그랬을까?
난 나도모르게..
"우리 엄마가 그리이쁘냐?"
하자
"어 당연하지 내가 아는 친구엄마중에 제일이쁘신거같아"
"그래?"
"웅"
난 왠지 우쭐해졌다 예전부터 친구녀석들은 어머니의 아름다움을 극찬하곤했다.기분이 좋아진 나는 녀석에게 특별히 아끼던 만화책을 빌려주기로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11시가 가까이다가오는데 아버지는 오시지않고 쓸데없는 형국이 녀석은 집에갈생각도않고 맨바닥에 누워 빈둥된다.
"야 너 집에안가냐?"
"어라.. 시간이 벌써 이렇게됐네 가야지..근데 니네 아빠안오시냐?"
"그러게......오늘 오시는날인데...."
"야 내가 니네 아빠라면 집밖으론 한발작도 못나갈꺼같은데..."
"...?"
난 녀석이 하는말의 뜻을 쉽게 이해하지못했다
녀석의 수즙어하던 표정을 보고서도 난 알지못했었다.
녀석은 곧이어 조심스레 어머니가 무척 아름다운 몸매를가지고있다는말을 꺼냈다.
그때 내 기분이 어땠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난다.하지만 무척 기분이 안좋게 들려온건 분명했다.
괜히 내것을 빼앗긴듯한 그런 기분이랄까.....
하지만 그때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난 녀석에게 한방지르진않고 한가지 제안을 했다
"우리엄마 가슴보고싶냐?"
지금와 생각하면 미친짓이였다.
뭔지모를 불쾌감에 아름다운 엄마를가진 우월감 그리고 과시욕이랄까 아무튼 그런복잡한 감정이 미묘하게 얼켜서 야릇한 쾌감을 동반한 금기로 들어서는순간이였다.
녀석은 약간 과장된 몸짓으로 놀라더니 내게 그뜻을 물어왔다.
난 성인군자나 된듯 너그러운 여유를보이며 녀석에게 내어머니의 가슴을보여줄수있다라고 떠들어댔다.어린나이의 객기였을까...
불쾌감을 지우기위한 더큰자극을 바래서였을까....
하여간 난 녀석에게 큰 선물을 주기로했었다.
훗! 지금어머니가 다시 방문을 열고 들어오신다. 시큼한 내 구역질의 건더기들을 걸레 함움큼으로 치우신다.
가운을 벗은 어머니의분홍색 잠옷 여전히 속이 훤히 보여지는 그것이다.
아래부분을보니 팬티는입고계신다.갈색의 좀 커보이는듯한.....
하지만 위는 아무것도없다. 헤어진 오래된 잠옷속으로 거의 완벽하게 비춰지는 커다란 봉우리들...조금도 처지지않아보이는건 술기운때문이랄까...
어머니도 알고계실까 지금 하나뿐인 아들이 자신의 유방을 보며 그것에 관한 옛추억을 떠올리고있는줄....

------------------------회상 2------------------------------

난 또다시 예전의 나를 뒤돌아본다.
형국이 녀석은 그날이후 나에게 거기에 대한 어떤 이야기도 하지않았다 하지만 언제나 내가 무슨말을 해주길 기다리는아이처럼 주위에서 내 비위맟추기에 열중했다.
난 그날의 약속이후 그일에 대해 많이 고심했었다.
솔직히 그건 손해보는장사임이분명했고 진짜 나쁜짓이라고 생각은들었지만 이미 뱉은말을 돌리기엔 내 자존심이 허락치않았다.
순간적인 실수라고 얼버무리기엔 그나이때의 남자로선 용납할수없는 쪽팔림이랄까....
난 아무튼 내가 한말을 지켜야했고 계획을 세워야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쁜생각은 늘 번뜩이며 내뇌리에 쉽게 요동친다.
너무도 확실한 계획이 순간적으로 떠오르는게 원망스럴정도였다.
너무 좋은환경을 가지고있었다!
당시 어머니는 예민한 성격탓인지 아니면 외로움때문인지 밤잠을 못주무셨다.
요즘에야 수면제를 다량으로 구하기 힘들었지만 당시에는 가능했기에 어머니는 항상 얼마의 수면제를 침대옆에 놓아두셨다. 늘 복용하는지는몰랐지만 아무튼 난 그것이 수면제라는건 알고있었다.
그것이 도구였다 내 죄를 어머니가 모르게하는 도구!
난 순식간에 계획을세웠고 형국이 녀석이게 그날 우리집으로 초대했다.
녀석은 애써 기쁨을 감추고 무덤덤하게 날 따랐지만 스스로도 모르게 퍼지는 미소는 감출수없었다.
8시쯤인가 녀석에게 집으로 오라고했었다.
저녁식사시간이 지난 후라야 내계획대로 이루어질것이였기때문이다.
난 미리 빻아논 수면제10알을 종이에 싸고 기회를노렸다.
당시 tv에서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생명을 잃는 사람얘기가 나왔던때라 딴엔 많은 고심속에 10알로정했었다.아는녀석 누나가 60알먹고도 죽지않았다는얘기도 들은터라 10알가지고는 아무일도없을것같았다.
식사후 항상드시는 어머니의 꿀물이 내손에 쥐여진 약봉투의 목표였다.
어머니는 여느때와마찬가지로 뜨거운 꿀물을 식탁옆에 두시고 밥을 뜨셨고 난 어쩌면 없을지도 모를 기회를 포착하기위해 신경을 모았다.
숟가락을 든 내손에서 식은땀이 베어나왔다.
조마조마한 그때를 떠올리니 지금도 짜릿한 소름이 돋아난다.
어머니가 밥을 다드실때까지 내겐 기회가오지않았다.
이거 잘못하면 형국녀석앞에서 얼굴이 말이아니게된다.
난 기회를만들어봐야겠단 생각에 어머니께 밥한공기를부탁했고 어머니가 식탁에서 일어나 뒤로도시는순간에 빠른동작으로 약봉투의 약을 꿀물이 담겨있는 머그잔에 쏟아부었다.
큰모험이였다! 약봉투를 털어넣는순간에 숨조차쉴수없는 긴장감이 내이마를 식은땀으로 젖시고 급한마음에서인지 동작이 자꾸 느리게만 느껴져 죽는줄만알았다.
어쨋든 난 머그잔에 내죄의도구를 밀어넣고 일단안심했다.
어머니는 온화한 미소로 많이먹으라며 내게 따뜻한 밥공기를내미셨다.
그 미소!!!
난 지금도 잊혀지지않는 그미소가 가슴을 찢겨낸다.
순간 난 이일을 중단해야겠단생각을했었지만 곧 어머니가 잔을드시고 꿀물을 마셔버리자 난 다시 생각을 고쳐먹었다. 이미 시작된일! 끝을보자란 생각이였을까....
어머니는 단숨에 컵을 비워버리시곤
"이상하다 껄끄러운게있네"
하시며 잠시 컵을 들여다보시더니 곧 텔레비젼을보시러 안방으로 들어가셨다.
끝났다!!!! 내가 할일은 모두끝났다!!!
얼마후 30분이나 일찍 형국이녀석이 벨을눌렀다.
어지간히 급했나보다.
녀석은 동그랗게 눈을뜨며 집을 둘러보았다.
"어떻게됐어?"
녀석이 조용히 내게 물어왔을떄 난 느긋한 미소로 오케이싸인을 보여줬다.
난 녀석을 내방으로 끌고들어와 이일의 비밀을 죽을때까지 가지고갈것을 맹세시켰고 또 녀석에게 허락된것을 다시금알려주었다.
난녀석이 어머니의 유방을 보고 만질수만있게해준다고 말해왔었다.
녀석은 알았다며 빨리 이일의 시작을 졸라댔고 난 안방으로가서 어머니의 상태를 파악했다
"엄마!!엄마"
나는 안방문 밖에서 어머니를불러봤었지만 아무런 대답이없다.
문을열고 방으로들어가니 어머니는 TV를 보시는자세로 바닥에 누워계시고 코메디프로의 소음이 방안에 울려지고있었다.
난 다시 어머니의 등뒤에서 몇번인가 불러보고 그리고 어깨를 흔들어보았지만 어머니는 아무런 기척도없으셨다.
어머니는 깊은잠에빠지셨다.
난 곱게 눈감고 주무시는 어머니의얼굴을보니 다시금 죄의식에 눈쌀이 찌푸려졌다.
하지만 난 내방으로가 녀석을 불러왔고 주무시는 어머니앞에 녀석을 세워놓았다.
녀석은 무척 떨고있었다.
내눈치보는것은 둘째치고 여자의 몸을 실제로 보고 만질수있다는건 당시 녀석과 나에겐 몸서리쳐질 흥분이였기때문이였다.
난 그렇게 둘을 바라보며 한발자국 뒤로물러서 방문앞에 쪼그리고앉았다.
녀석이 날 쳐다보며 진짜로해도되냐고 작은목소리로 물어왔다.
난 눈을 질끈감으며 고개를끄떡여주었다.
어머니의 뒷모습이 눈에들어오고 녀석은 그앞으로 무릎꿇어앉았다.
어머니는 회색원피스를입고계셨는데 앞으로 단추가 쭉늘어진 그런옷이였다.
녀석은 옆으로 누워계신 어머니를 살며시 바로 눕혔고 아주 조심스레 원피스의 단추를 위에서 하나씩풀기시작했다.
풀려가는 어머니의 비밀
단추가 원피스가 조금씩 속을 열어가고 난 넌지시 그안의 비밀을 쳐다봤다.
하얗고 뽀얀 어머니의 살결이 드러나고 봉긋히 올라온 가슴을 감춘 연갈색브라가 눈에 들어왔다.
형국이 녀석은 다시금 날 바라본다.
허락을 요구하는것이였다.
이까지왔는데 내가 허락치않을 이유는없었다.
녀석은 곧 연갈색 브라를 조심스레 위로 올렸다.
출렁!
이표현이 맞을진모르겠지만 난 이렇게밖에 얘기할수없다.
브라에 조여져있던 어머니의 훌륭한 유방이 지금껏 기다렸다는듯이 밖으로 터져나왔다.
하얗다!!!!!
그리고풍만하다!!!!!
터질듯한 탄력이란 이걸두고 나온말이리라.
40이 다된나이의 몸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그것은 사람의 몸이라 생각치못할 예술조각품이였다.
완벽한 가슴 난 아직까지도 그런가슴을 본적이없다.
조금은 커보이는듯한 그 언덕에 갈색앵두하나를 올려놓은듯한 어머니의 돌기가 내시선을잡았다.
형국이 녀석도 감탄사가 터져나왔다.
난 내어머니였슴에도 흥분을 주체할수없었다. 내가 어렸을적에 저것을 빨고 생명을 유지했다는게 믿겨지지않을정도다.
저것을 빨고싶다!!엄마의 유방을 빨고싶다!!!!저풍만함속에 얼굴을 뭍고싶다!!
이것은 나만의 욕구가 아니였는지 형국이녀석은 내눈치볼것도없이 어머니의 가슴으로 얼굴을 갖다됐다.
난 가만히 보고있었다. 아니 그럴수밖에없었다 이미 커질대로 커진 내 물건을 녀석에게 보이는건 왠지 안될일같았다.
녀석은 내가 예전에 빨아봤을법한 어머니의 젖꼭지에 입을 맟추는듯하더니 곧 거칠게 혀를놀려 그주위를햟아나갔다.
녀석의물건은 청바지를입었음에도 그크기를 분명히나타내며 흥분의 정도를말해주었다.
녀석은 이제 어머니가 깨시던말던 상관없다는식으로 내어머니의 가슴을 거칠게 주무르며 침을발라됬었다.
아!!난 그때 그흥분에 다시 피가몰려 커지는물건을 느낀다.
녀석은 한참이나 어머니의 젖꼭지를물고빨며 시간을 보냈다. 그녀석은 어머니위에서 거의 무게를 다 실으며 어머니를 껴안았다.
그때 어머니가 약간의 신음과함께 얼굴을 찌푸리셨다.
나와 녀석은 어머니의 그 작은 동작에 시간이정지된듯 몸을 얼려야했고 한참이나 그렇게 있어야했다.
다행이 깨시진않았다.
난 녀석에게 그만 나가자고 손짓했고 녀석은 조금만 더하자고 손가락하나를 치켜세우며 애원했다.
난 이 위험한 장난을 끝내고싶었지만 커질대로 커진 내물건의 뇌가 계속가길원했었나보다.
난 한번더 녀석에게 어머니를 허락했다.
녀석은 아까보다 더 조심스레 어머니의 젖을 애무했고 난 또다시 시작되는 흥분에 몸서리를쳐야했다.
형국이녀석은자신의 입에 모든신경을 몰두해서 어머니의 유방을 느끼고있었다.
그하얗고 아름다운 그리고 탱탱한 유방이 녀석의 입으로 몇번씩이나 덮여졌다 나왔다를 되풀이한다.
난 나도모르게 팬티를젖시는 끈적임을느꼈다.
싼것이다.
몸이 부르르떨려지며 난 그자리에서 깊은 한숨을 내쉬며 축늘어졌다.
그리고 녀석의 행위를 쳐다봤다.
아무생각도안들었다.
녀석은 대담하게 이제는 자신의 물건을 어머니다리에 문질러됐다.
그리곤 내허락도없이 단추를풀러나간다.
난 가만히 내버려뒀다.
원피스단추가 다 벌어지고 어머니는 팬티한장만 남긴체 아들친구앞에 뉘여졌다.
녀석은 이제 거칠게없는듯 팬티위로 어머니의 음부를 손으로 주물러됐다.
말려야한다는생각이 들었지만 난 몸에퍼진 쾌감을 버려둘수없어 잠시 더 녀석을 지켜보기로했다.
녀석은 어머니의 팬티를 이리저리 보더니 곧 코를갖다대서 어머니의 냄새를맡았다.
그리곤 어머니팬티아랫부분을 들어 어머니속을 들여다보는것이였다.
난 놀라서 녀석을불렀다.
녀석은개의치않고 벌려진팬티속으로입을 넣었다.
난 난 솟구치는분노에 벌떡일어나 녀석에게로다가가 녀석을 어머니에게서 떨어트려놓았다.
녀석은 이성을 잃은듯 몇번이고 어머니에게 달려갔고 난 거친 몸싸움끝에 녀석을 진정시켰다.
그리곤 난 어머니의 원피스를 입혀드리곤 재빠르게 그방을 나왔다.
훗! 난 갑자기 허탈한 웃음이 나왔다. 오래전일이였지만 참많은시간동안 내게 후회와 죄책감을들게했던일이였다.
되새기기싫은 기억!
그것이 지금 떠오른것이다.
그일이후 녀석은 몇번이나 그일을 내게 요구해왔었지만 난 응하지않았다.
얼마지나서 녀석과의 사이가 나빠지고 1년후 녀석과는 연락도 안되게되었다.
내게는 그게 편했다 녀석을 볼때마나생각나는 그일이 날 힘들게했다.
아 생각하기 싫은 그일이 떠오르니까 아픈머리가 더 아파온다.
어머니가 물수건을들고오셔서 내얼굴과 입을 닦아주신다 아들이 측은한지 무척 세심하고 부드럽게 대하신다.

----------------------더 큰죄------------------------------

어머니는 나를닦으신후에도 계속 내앞에서 내어깨를 다독거리며 은영이얘기를 하신다
"걔도 이제 결혼해서 잘살아야지...행복을빌어줘야지 사내다"
내 얼굴은 다시 고통에 일그러진다. 그리고 눈에선 마른줄알았던 눈물을 흘린다.
"어헉~~어엉"
난 나도모르게 어머니의 반투명한 잠옷속으로 뛰어들어 어머니 가슴에 얼굴을뭍고 펑펑울어본다.
흐릿한 가운데 어머니의 유두가 비쳐진다.
예전에봤었던 그것이다 형국이녀석이 빨았던 그....
난 계속 눈물을 흘리며 입을 약간열어 그 유두를 살짝 물어봤다.
결코 이상한 생각에서 그런짓을한것은아니다.
그저 이고통에서 조금이라도 빠져나가기위해서 잠시 딴곳에 신경을 써서 날 정비하기위해서이다.
푹신한 어머니의 유방에 볼을비비며 난 어머니의 유두를 입술로느낀다.
어머니도 알고계신걸까?
하지만 아시더라도 별로 이상하게 생각하지않으실꺼다.
난 한동안 그렇게 어머니품에서 위로를받았다.
얼마나 지났을까 내 머리속에 있던 옛사랑이 사라져간다.
포근한 엄마의 부드러운 가슴속에서 난 천국을 본다.
난 어머니의 품을 더 파고들며 중심을 흐트려트린다.
힘을실은 내무게에 어머니는 뒤로 넘어지신다.
메트리스에 작은 진동을 주며 어머니와 나는 겹쳐뉘여진다.
어머니는 여전히 내등을 스다듬어주신다.
난 진흙속으로 숨어들어가는 갯지렁이처럼 어머니의 가슴을 뭉게며 파고든다.
난 나도모르게 혀를내밀어 어머니의 유두를 잠옷위로 훍는다.
어머니가 갑자기 경직된다.
"진형아..잠깐나와봐"
어머니는 뭔가를 눈치채시고 날 밀쳐내신다.
난 있는힘을다해 버티기에들어가며 어머니의유두를 핧는다.
옷이라곤하지만 너무 얇고 헤어진 어머니의 그 분홍잠옷은 이미 옷이아니다.
난 향긋한 어머니의 살내음속을 허우적거리며 터질듯이 팽창한 유두를 입에넣고 혀를돌려된다.
"진형아....진형아..."
어머니는 두손으로 내어깨를밀치느라 소리도 제대로내지못하신다.
내손이 어머니의 다리쪽으로가더니 잠옷을 아래서 위로 끌어올려버린다.
생각과는달리 힘이실려 잠옷이 길게 찢어진다.
"아!"
어머니의 작은탄성
들어난 유방과 몸뚱아리 50이다되신 어머니의 몸은 예전에 형국이가 가지고놀았던 그몸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아름다움은 없어지지않았다.
그때보다는 배가 더나온듯하고 약간 처진듯한 가슴 그리고 커진엉덩이 예전관 사뭇다르다.
어머니는 놀란큰눈으로 날 쳐다보신다.
예상치못한 내행동에 어찌할바를모르시는듯하다.
난 잠깐의 여유도 주지않고 바로 갈색돌기를 입에물고 핧는다.
어머니는 가만히계신다.
팽창된돌기에 부르르하고 떨림이있다.
혀를 이리저리돌려도보고 아래에서 위로 핧기도해본다.
"진형아 잠깐만..잠깐.."
어머니는 정신을 차리셨는지 다시 격렬한 몸부림과함께 날 다그친다.
난 오른손으로 어깨를짖누르며 왼손은 어머니팬티속으로 밀어넣는다.
돌릴수없다.
손끝에 느껴지는 까칠한 수풀림이 날 더욱 미치게만든다.
그리고 바로 그밑의 갈라진 곡선이 손가락을 끌어들인다.
미지근한 액체가 손끝에 와닿는가싶더니 곧 손가락 두개가 어머니의아래에있는 입술로 들어간다.
촉촉히 젖은 그곳에의 진입이 생각보다 쉽게 이루어졌다.
"헉.."
어머니의 허리가 위로 튕겨올려진다.
내가 고개를들어 어머니의얼굴을보자 그녀의 두눈엔 두려움과 놀라움 그리고 슬픔의눈물이 볼에 흐르고있다.
"진형아...제발..."
어머니는 말을잇지못하며 날 밀쳐내신다.
아까보단 확실히 힘이 많이빠진상태같다.
난 약간거칠게 어머니의 입을 내입으로 막아버린다.
"읍읍!!!"
고개를돌리려 애쓰는어머니의 얼굴을 한쪽손으로 고정시키고는 혀를 어머니의 입속으로 집어넣었다.
포기인가? 한참을 그렇게 어머니의 질속으로 입속으로 손가락과 혓바닥을 쑤셔넣고있는데 어머니가 포기하신듯 축늘어지신다.
난 이제 쓸데없는 힘을 쓰지않아도된다.
난 차분하게 다음단계로 일을 진행시킨다.
몇번이고 여자를 안아본적이있지만 이렇게 흥분되는순간이 있었는가싶다.
옆으로 퍼진 어머니의 유방에 다시 입을맟춘다
그리고 부드럽게 어머니의 마지막 자존심을 벗겨낸다.
첨보는듯싶다. 그 울찰함수풀림에 이슬이맺힌풍경이란...
어머니는 부끄러우신듯 눈물에젖은눈망울을 두손으로 가리신다.
난 살며시 어머니의 다리를 벌린다.
벌어진 다리사이의 털사이로 보이는곳 바로 내가 태어난곳이다 이미 촉촉해진 그곳은 벌겋게 윤기를내며 벌어진다.
어서 내물건을 들여보내달라고 조르는듯하다.
어머니가 다리에힘을주며 오므리신다.
"진형아 이러면안돼!"
약간은 앙칼지게 어머니는 언성을 높이신다.
"소리지를꺼다 진형아 이러지말자 아버지깨시면 안돼잖니?"
나에겐 이미 건너지말아야할 강을 건넜다는걸 어머니는 모르시는듯하다.
난 다시 팔에 힘을주어 다리를벌리고 그사이로 이미벗어버린 하체를 밀어넣는다.
"진형아~~"
꽉무는듯한 느낌! 그리고 이어지는 따뜻함! 부드러운 질속의 주름들이 내 성기를 어루만진다.
기름칠을한듯 한번들어간 내성기는 같은길을따라 들어갔다나왔다를 반복한다.
"아 진형아..진형아 아!"
내가 나온 그곳에 지금 내몸의 일부가 들어간다.
내양손은 어머니의 유방을 일그러트리며 짖누른다.
어머니는 크게 소리내지못하시는체 그저 고개를 좌우로 거칠게흔들며 눈물을뿌리신다.
아~~~~~ 나와 어머니를연결하던 내 기둥이 순간 팽창하더니 하얀정액을 토해낸다.
엄청난 쾌감에 몸을부르르떨며 난 어머니 몸위로 쓰러진다.
눈을 감는다.
까만세상이 순식간에다가온다.
내가 다시 눈을 떴다.
아침햇살이 눈쌀을찌푸린다.
난 뒷머리가 떙긴다는 생각에 주먹으로 뒷목을두드리며 자리에서일어난다.
어제있었던일이 꿈을꾼듯 희미하게 생각난다.
진짜로 일어난일이라 생각되지않는다.
난 옷을 입고있고 어제 토해냈던 흔적도보이지않는다.
난 어지러웠다.
꿈인가?
내가 거실로 나가자 집에는 아무도없었다. 변함없는 집
혼란스럽다.
난 회사에 전화를걸어 몸이않좋아 병원에 들렸다간다고 전하고 옷을 갈아입었다.
그리곤 화장실로가 일을보려는데 욕조위에 어머니의 분홍색 잠옷이보인다.
난 자세히 그것을 바라본다.
찢어진 잠옷!
난 그만 푹 주저앚고만다.
이제부터 살아가야할 내인생에 어머니란 존재는 더이상 내가 아는 어머니가 아닐것이다.
난 죄를지었다.
앞으로 살아가야할 인생이 두렵기만하다.
내가 대체 무슨짓을한것일까....
무엇을 잃은것일까.....


[파멸]네번째 짧은 이야기끝

세번째 이야기 빠른시간내에 올려보도록할께여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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