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과거의 그림자7--덕구의 근친체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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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의 적나라한 자위행위를 목격한 덕구는 잠시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늘 자신에게 약간은 거칠게 때로는 욕도 해가면서 새엄마보다 더 덕구에게 어머니 노릇을
하던 고모였는데 성욕에 미쳐서 저렇게 자신의 방에서 몸부림을 치는것을보고 설마 지금은
떨어져 살고있지만 어머니도 똑같은 행동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만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침대쪽으로 몸을 던졌다.
푹신한 침대의 쿳숀과 샤워후의 나른함과 자위행위 후 늘어지는 심신의 고단함으로 덕구는
그렇게 충격적인 하루를 서서히 잠속으로 밀어 넣으며 나락으로 떨어졌다
아침식사를 하라는 일층에서의 고모 목소리에 자리에서 일어난 덕구는 침대 밑으로 발을
뻗어 슬리퍼를 신고 잠시 머리를 양손으로 꾹꾹 누르며 잠에 깨어나기위해 고개를 뒤로 두
어번 돌리고 기지개를 폈다
묵직한 하복부 중량감에 자신의 사타구니쪽으로 시선을 돌리던 덕구는 뚫어질 듯 발기돼있
는 자신의 성기를 바라보며 뿌듯한 미소를 입가에 띄우고 손으로 귀두 부근을 꾸욱 하고
힘껏 쥐어본다음 조만간에 어쩌면 이 거대한 놈을 꼭 쓸것같다는 생각을 하며 무심결에 벽
쪽 다락문을 쳐다보았다..어쩌면 ..어쩌면..나의 첫상대가 꼭 고모가 될것같다는 ....아니 ..꼭
고모에게 나의 성기를 깁숙히 삽입하고 말것이라는 다짐을 한 뒤 식사를 하기위해 일층으
로 내려갔다
잘 주무셨어요?..하며 고모에게 인사를 건네던 덕구는 식탁위에 식사 준비를 하시는 고모 의 얼굴을 잠시 선채로 바라보았다
식사준비에 한창이던 고모는 느낌이 이상했던지 고개를 돌려서 덕구를 쳐다 보았고 이내
자신을 바라보고 있던 덕구와 눈이 마주친 고모는 "이넘이 식전 댓바람부터 못볼걸 봤나
내 얼굴에 뭐 묻었어?.." 어여 식사나 빨리해"하며 냉장고쪽으로 걸어갔다.
냉장고 쪽으로 걸어가는 고모의 뒷모습에 덕구는 뿌듯하니 용트림을 시도하는 자신의 사
타구니를 손으로 가리고 의자를 끌어당겨 앉으며 식탁위에 있는 냉수를 한모금 들이켰다.
주방에서 이리저리 분주하게 움직이는 고모의 몸을 바라보며 덕구는 흡사 알몸을 보는 듯
한 느낌에 젖가슴 부근과 배꼽밑에 울창한 밀림으로 위장한 사타구니를 힐끗 힐끗 쳐다보
며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새엄마와 아버지는 새벽같이 어딜 나가셨는지 고모와 단둘이 식사를 하던 덕구는 우걱
우걱 밥숟가락에 밥을 한웅큼씩 입에 넣는 고모를 바라보며 입맛을 다셨다.
밥먹는것만 보면 그냥 정이 붙을라고 하다가도 떨어질 정도로 고상하고 품위있는것하고
는 거리가 먼 고모이건만 어제저녁에는 왜 그다지도 아름답고 이쁘게 보였던지 잠시 어제
저녁의 일을 떠올리던 덕구는 이내 식사에 열중했다.
그렇게 한 이삼주일이 지난 토요일날 덕구는 학교에서 수업이 끝나자 마자 바로 집으로
달려왔다.
다른때 같으면 토요일날 친구네 집을 전전하며 만화책과 수다에 늦으막히 집으로 돌아
왔을 덕구지만 고모의 자위행위 사건이후로 밖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되도록 일찍
집으로 돌아오는 버릇을 들였고 속도 모르는 아버지와 고모는 칭찬을 덕구에게 늘어놓
기 시작했다 .
물론 새엄마는 덕구가 일찍오던 늦게오던 무신경으로 일관했고 덕구도 그런 새엄마에게는
섭섭함이라던가 하는 다른 느낌을 갖지않고 있었다
불과 이삼주 사이에 달라지는 덕구의 모습을 지켜보던 고모는 내심 흐믓함을 감추지 못
하고 이제는 어느정도 덕구의 장난을 받아주기도 했다
예전같으면 덕구가 "고모"하며 뒤에서 젖가슴을 만지며 장난을 걸면 불호령이 떨어졌을
것인데 이제는 "다큰놈이 징그럽게"하며 가볍게 뿌리치는 정도로 고모와 덕구의 사이는
점차 친밀해져 갔던 것이다
물론 그런행동을 하는덕구는 나름대로 계산이 깔린 행동이었지만 그것을 모르는 고모는
단순한 행동으로 받아들이고 있었고 거기에 힘을 얻은 덕구의 행동은 점차 강도를
더해 갔다.
이삼주가 흐르는동안 덕구는 매일 매일 다락에 올라가 고모의 행동을 몰래 지켜봤고
지성이면감천이라고 일주일에 두 번정도씩 고모의 자위행위를 훔쳐볼수가 있었다.
도둑질도 자꾸하면 버릇이된다고 이제는 훔쳐보는것만가지고 만족을 할수 없었던
덕구는 나름대로 고모와의 섹스를 위해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고 그 첫단계가
고모와의 장난을 통한 육체적 접촉이었던 것이다.
현관문을 열고 가방을 마루 바닥에 내려놓은 덕구는 주방을 향해 "고모 나왔어"하며
소리를 질렀다.
다른때 같으면 "덕구 왔니"하며 반겨주실 고모의 목소리가 이상하게 덕구의 귀에 들
지질 않는것이었다
신발을 현관에 벗어던지고 서둘러 이층 계단으로 뛰어 올라간 덕구는 고모 방문을
열어보았지만 방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다시 화장실쪽으로 걸어가 "고모 안에 있어"
하고 말을했지만 역시나 안에서 아무런 대답도 없었다
자기 방으로 들어와 옷을 갈아입고 덕구는 일층 안방으로가서 "똑똑"노크를 한 다음
안방문을 열고 안을 들여다 보았다
방안을 들여다 보던 덕구는 흠찟 놀라고 말았다
침대위에 반듯이 누워 얼굴에 오이를 잔뜩 붙이고 있는 새엄마의 모습이 보였던 것이다
한쪽 다리를 모로 세워서 누워있는 새엄마의 허벅지가 흘러내린 치마 사이로 반짝 반짝
빛을 내며 덕구의 시야에 들어왔고 허벅지 안쪽으로 연보라색의 자그만 팬티가 그 모습
을 드러내며 덕구의 성감을 자극했던 것이다.
천장을 바라보며 뭔가 흥얼거리듯 콧노래를 부르던 새엄마는 방문이 열리는 소리에
고개를 들어 방안으로 머리를 집어넣고 눈을 치켜뜬 덕구와 시선이 마주쳤고 이어 덕구
의 고모어디갔냐는 물음에 오늘 휴가나온다는 아들 데리러 서울역 가셨다고 말을한다음
다시금 두손을 머리뒤로 깍지를 끼고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덕구는 남의 얘기하듯 툭 하니 말을 던지며 다시 자리에 눕는 새엄마의 행동에 내심 화
가 치밀었지만 봉긋 솟아오른 젖가슴 윤곽과 겨드랑이에 자리잡은 한움큼의 까만털에
그만 시선을 빼앗기고 말았다.
방문을 닫고 나갈줄 알았던 새엄마는 문을 열고 계속 안을 쳐다보는 덕구에게 의아한 눈
빛으로 "무슨 할말이 남았니"하며 누운채로 눈동자만 덕구쪽을 향하며 물었고 당황한 덕
구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을 하며 방문을 닫았다.
방문을 닫고 자기방으로 올라온 덕구는 이제껏 고모의 알몸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군살하나없이 쫙 빠진듯한 새엄마의 육체를 생각하니 치밀어 오르는 성욕에
그만 참을수가 없어 침대밑에 감추어 놓은 타올을 책상위에 올려놓고 바지를 내려 자신
의 귀두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며칠전 새벽에 자위행위를 마친 고모가 세탁기에 타올을 넣는걸 훔쳐본 덕구가 몰래
자기 방으로 가지고 온 타올이었다
고모의 사타구니에서 흘러나온 액체가 털과함께 말라붙어있는 이 타올을 가지고 덕구는
남모르게 밤마다 자위행위를 했던것인데 이제는 그 타올을 가지고 새엄마의 육체를 떠
올리며 자위행위를 하는 것이었다
뒷굼치를 약간 올려서 책상높이에 맞춘 덕구는 타올 전면의 약간 노리끼리한 부분을
응시하고 새엄마의 음부를 떠올리며 손동작을 서서히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곧 엉치 뒷 부분부터 뻐근한듯한 느낌이 올라오더니 감싸쥔 오른손 사이에 귀두부근
에서 울컥 하며 엄지와 검지부근을 적시며 정액이 분출되기 시작했다.
낮부터 자위행위를 한 덕구는 주방에 내려가서 오렌지 주스한통을 자기방으로 가지고와서
머그컵에 따라 마시고는 곧 잠자리에 들었다
고모의 자위행위 목격후 바뀐 행동 하나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곧바로 잠자리에드는것이다
늦은 저녁때쯤 일어나서 숙제를 마치고 혹시 있을지 모를 고모의 자위행위를 보기위해
다락을 오르락 내리락 했기 때문에 초저녁에 잠을 자지 않으면 그다음날 학교가서 하루
종일 조는 불상사가 발생하므로 덕구 자신도 모르게 생활의 리듬이 바뀌어 버린것이다
가끔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자위행위를 시작하는 고모였기에 그냥 잠자리에 든다고 포기
하고 다락에서 내려왔다가는 좋은 광경을 목격할 확률이 적었기 때문에 한 서너시간은
족히 다락에서 쭈그리고 훔쳐보다가 내려와야 안심이 되는 덕구 였기에 체력적인 한계로
어쩔수 없이 잠을 자기시작한것인데 이제는 버릇이 돼서 잠을 자지않으면 아무것도 할수
가 없게 되버렸던 것이다
얼만큼 잤나 싶게 단잠을 잤던 덕구는 밑에층에서 왁자지껄한 소리에 잠에서 깨어
눈을 비비며 일층으로 내려갔다.
일층에는 아버지와 새엄마 그리고 고모와 군에서 휴가나온 사촌형이 거실 쇼파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쇼파 테이블 위에는 아버지가 아끼는 발렌타인이라는 양주와 안주가 널려져 있었고
덕구가 자는사이에 꽤 마셨는지 이리와서 사촌형한테 인사하라는 아버지 혀가 조금 꼬여
있었다.
새엄마는 뭐가 그리 즐거운지 하얀 이를 내보이며 호호호 하고 웃음을 연발하였고
고모는 아들 옆에 앉아서 연신 아들의 등과 손을 쓰다듬으셨다.
군대 가기전에는 비실비실 약골처럼 생겼던 사촌형은 짬밥의 위력인지 가무잡잡하니
한눈에 봐도 건강해 보였다
"덕구야 반갑다..오랫 만이지?"하며 손을 내밀며 말을 하는 사촌형의 손을 잡은 덕구는
묵직하게 전해오는 아귀힘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어! 형..힘 무지하게 세졌네?.예전에는 나보다 더 약했던 거 같았는데" 하며 말을하는
덕구를 보며 사촌형은 " 너도 임마 군대 가면 힘 세져"하며 약간을 쑥쓰러운 듯 너스레를
떨었다.
한동안 몇잔의 술잔이 오고가고 아버지는 취하는몸을 가누지 못하고 새엄마의 부축을
받으며 안방으로 들어가셨고 고모도 약간 취했는지 발음이 세는 소리로 덕구도 이만
올라가서 자라며 쇼파테이블위에 어지러히 널려있는 술잔과 술병을 치우기 시작했다
술병과 술잔을 치우는 두 모자를 지켜보다 자기방으로 올라온 덕구는 당분간 사촌형이
부대로 복귀할때까지 고모의 자위행위를 훔쳐 보기는 틀렸다고 생각하고는 침대위로 몸을 눕혀잠을 청했다.
허지만 초저녁에 잠을 많이 잤던 덕구로서는 눈만 말똥말똥 거리는게 영 잠이 올 것 같지
않아 책가방에서 집에 오기전에 빌렸던 만화책을 펼쳐들고 읽기 시작했다
잠시후 거실 정리를 다했는지 이층으로 고모와 사촌형이 올라오는소리가 들리고 조금있다
고모방문을 여는 소리가 만화책을 보는 덕구의 귀에 들렸다
한참 만화책을 바라보고있는데 똑똑 노크소리와 사촌형이 덕구의 방 으로 들어왔다
방안에 들어선 사촌형은 책상쪽으로 다가와서 의자를 빼 더니 엎드려서 만화책을 보던
덕구에게 그동안 어머니한테 말 많이 들었다며 덕구가 곰살맞게 잘 해줘서 일이 힘든줄
모른다고 했다며 고맙다고 자기가 이담에 제대해서 자리잡으면 형노릇 톡톡히 하겠다며
덕구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더니 앞으로 자기 제대할때까지 자기 엄마 잘 부탁한다며
자못 진지하게 말을했다
덕구는 별로 고모에게 잘해준것도 없고 밤마다 고모의 알몸을 훔쳐봤던 기억이 있어
내심 미안했지만 호기스럽게 "걱정마 형 내가 형 제대하고 나올때까지 고모 보디가드
해줄테니까 염려 붙들어 매고 군생활이나 열심히 해..하고 말을하니 술기운에 발그랗던
사촌형 얼굴이 금새 환해지며 "우리 덕구 이제 어른이 다됐네"하며 군복 오른쪽 주머니
에서 뭘 꺼내더니 덕구에게 건네주는것이었다
덕구의 손바닥에는 군대에서 쓰는 탄피로 만든 반지가 놓여있었다.
이거 내가 시간날때마다 우리 엄마 생각하며 만든건데 니가 가져라 하며 별로 값어치
가 있는건 아니지만 내가 만든 정성이라고 생각하고 나중에 니 여자친구 생기면 주라
며 뒷머리를 긁적이더니 내일 시간나면 형이랑 축구나 하러가자 고 말을꺼내더니
의자에서 일어나 덕구의 방을 나갔다.
탄피를 이리저리 살펴보던 덕구는 탄피 위로 고모의 알몸이 떠오르고 그 위로 다시
사촌형의 방금 모습이 겹쳐보이자 눈을 잠시 감았다 뜨고는 이제부터 고모알몸 훔쳐
보는걸 그만두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이렇게 고모를 생각하는 사촌형이 있는데 고모 알몸을 떠올리며
나쁜 상상을 했다가는 무슨 벌을 받겠다 싶어 탄피를 책상위에 놓은다음 방문을 잠그
고 담배를 꺼내어 한 개피 불을 붙여 깊히 들이켰다.
담배연기로 도나스를 만들며 아무 생각없이 핑 도는 몸을 침대에 기대고 있던 덕구는
방문 밖에서 어머니가 먼저 샤워하세요..하는 사촌형 목소리와 조금있다 고모의
"오래간만에 우리아들하고 같이 씻을까 하는 고모의 목소리에 정신이 번쩍 드는 것을
느꼈다.
서대문쪽에서 떨어져 사는 덕구의 친엄마도 덕구가 중학교 올라가면서 몸이 부쩍 커
버리자 같이 목욕하는걸 꺼려했기 때문에 덕구는 국민학교때 외에는 엄마하고 목욕을
해본 기억이 없는데 더군다나 군대까지 간 자식하고 같이 샤워한다는 고모의 말에
덕구는 직감적으로 이상한걸 느끼고 방안의 불을 끈다음 서둘러 다락으로 올라갔다.
나무로 된 다락이라서 잘못하면 고모방에 들릴 염려가 있었기에 그동안 덕구는 다락에
푹신푹신한 방석을 창문 밑쪽에다 여러게 깔아놓았었다.
무릅걸음으로 창문쪽에 다가간 덕구는 눈을 도배지 구멍에 밀착해서 방안을 훔쳐보기
시작했다.
곧 방안 전경이 덕구의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방 바닥 한쪽에는 조그만 쪽상위에 마시다만 양주와 잔 두 개 그리고 안주가 조금 놓여
있고 고모와 사촌형은 보이지않고 열린 고모방문으로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는지 물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덕구는 그냥 다락에서 내려가 화장실을 한번 훔쳐볼까 하는 생각을 가졌지만 괜히 그러다
가 사촌형한테 들키면 뼈도 못추릴꺼라는 생각에 잠시 구멍에서 눈을떼고 다락벽에 등을
기대고 앉아 화장실에서 두 모자가 씻는 광경을 상상하기 시작했다
몇분을 그렇게 벽에 등을 기대고 있던 덕구의 귀로 방안에 누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서둘러 구멍쪽으로 시선을 돌린 덕구의 눈에 사촌형이 런닝과 반바지 차림으로 들어오는게
보였고 조금있다 고모가 방문을 닫고 안으로 들어오는게 보였다.
화장대에 앉아서 로숀을 얼굴에 바르던 고모는 사촌형 얼굴에도 로숀을 발라주고는 구석
에 있던 술상을 가운데로 끌어당겨 사촌형과 마시기 시작했다
덕구가 보는쪽으로 등을 향하게 하고 사촌형과 마주앉아있던 고모는 사촌형한테 술을 따
라 주더니 "이제는 우리아들이 다 커서 이 애미는 더 바랄게 없다며 사촌형 얼굴을 손
으로 쓰다듬더니 어여 한잔 마시고 애미한테도 한잔 주라고 말을 하며 안주를 집어
사촌형 입에 넣어 주고는 자신도 술잔을 들고 사촌형한테 한잔 따라보라며 약간은
혀가 꼬인듯한 목소리로 "애미는 너 하나만 바라보고 살고있다며 건강하게 제대할 때
까지 남하고 다투지 말고 너 한테 무슨일이 생기면 이 애미는 살아갈 낙이 없다며
몸 건강한게 최고라며 혀가 꼬인듯한 목소리로 사촌형에게 말을 하기 시작했다.
곧 술이 바닥이 났는지 "인제 그만 피곤하실텐데 주무셔야죠"하는 사촌형의 말에
술상을 구석으로 밀어부친 고모는 이부자리를 바닥에 펼치더니 사촌형을 이불위에
눕게 한다음 "이 애미가 오랜만에 우리 아들 군대에서 고생했을텐데 다리라도 주물
러 줘야지 하며 사촌형 다리쪽으로 다가 앉으며 두 팔을 사촌형 다리위에 얹어놓았
다.
"엄마 내가 엄마 다리를 주물러 줘야줘" 하며 일어나려는 사촌형을 만류하던 고모는
두팔로 아들의 다리를 주르르기 시작했다.
아들의 입에서 "우리엄마 안마 솜씨가 역시 세상에서 최고야"라는 말이 나오자
고모는 아들의 다리를 정성스럽게 주므르기 시작했다.
아들의 다리를 주므르기 위해서 상체를 숙이며 열심히 팔을 놀리는 고모의 젖가슴이
다락에서 훔쳐보는 덕구의 눈에 고스란히 들어왔다
샤워를 해서 그런지 아니면 술을 한잔해서 그런지 오늘따라 더 뽀얗게 보이는게
아까 반지를받으며 다시는 고모 알몸을 훔쳐보지 않겠다던 다짐은 담배연기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사타구니가 뻣뻣히 경직되는게 덕구는 뭔가 오늘 이상한일이
생길 것 같다는 느낌에 안구에 힘을주어 자세히 쳐다보기 시작했다.
한동안 무릅부터 발목까지 주무르던 고모의 손이 이제는 사촌형의 허벅지 부근까지
왔다갔다하며 주므르기 시작했고 누워있던 사촌형 입에서 알 수 없는 탄식같은 것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어...엄마...이제는 제가 주물러 드릴께요 ..라며 사촌형 입에서 말이 나오자 고모는
가만히 있으라며 난중에 제대하면 이 애미 안마는 니가 책임 지라며 계속해서 다리
부근을 만지기 시작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덕구의 눈에 꼿꼿히 발기한채로 반바지 밖을 뚫어버릴 듯 솓아오른
사촌형의 하체가 눈에 보였고 아들의 발기한 모습을 아는지 모르는지 고모는 계속해
서 사촌형의 허벅지 부근을 주므르기 시작했다
"혹시 너 외박이나 외출나와서 나쁜데 다니면 안돼!..혹 병같은거 걸릴수있으니
장가갈 때 까지 참어 " 하며 고모는 누워있는 사촌형에게 말을하자 누워서 엄마의
안마를 받던 사촌형은 "난 엄마밖에 없는거 알잖아..그런거생각하지마 엄마"하며
고모에게 말을했다.
점점위로 올라오는 고모의 손길에 바닥에 누워있던 사촌형은 엉덩이를 뒤틀더니
고모에게 "엄마 이젠 됐어..다리에 쌓였던 피로가 다 풀린 것 같애"하며 고모의
손을 잡아갔다.
고모는 자기 손을 잡아오는 아들의 손을 뿌리치더니 조금만 더 주물러 줄테니까 어
여 자라며 너 자면 그때 그만 두겠다며 계속해서 다리를 주므르고 있었다.
계속되는 만류에도 고집을 꺽지 않는 고모에게 사촌형은 더 이상 그만두라는 소리
를 하지않고 눈을 꼭 감고 고모에게 안마를 받기 시작했다
얼마나 흘렀을까 술때문인지 아니면 고모의 따뜻한 손길 때문인지 사촌형 입에서는
푸우~~하고 숨이터져 나왔고 곧이어 코고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마도 사촌형도 고모를 닮아서 그런지 코고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었다
고모도 자위행위가 끝나면 바로 잠자리에 누워정신없이 코를 골아대는걸 그동안 덕구
는 수없이 훔쳐보아서 알고있었다.
자는 아들의 얼굴을 쳐다보는 고모의 얼굴은 술기운으로 발그라해져 있었고 주무르던
한손을 뻗어 아들의 얼굴을 요리조리 만지보던 고모는 다시 다리쪽으로 손을 이동하여
주므르기 시작했다
한동안 주무르던 고모의 손길이 마치 산꼭대기우뚝 솟아오른 봉우리 마냥 발기해있는
아들의 사타구니 부근을 살며시 만지는것이었다.
이상한 일이 있겠구나 생각했다가 코를골며 자는 사촌형을 보고 부모자식간을 오해
했던 덕구는 자신의 생각을 탓하며 구멍에서 눈을 떼려는 순간 고모의 손이 사촌형의
발기해있는 성기쪽을 슬며시 만지는 광경을 목격하고 쿵쿵쿵 두근거리는 가슴을 기그
시 누르며 구멍쪽에 눈을 완젼히 밀착시켜 훔쳐보기 시작했다.
누워서 코를 골며자는 아들의 성기를 살며시 쓰다듬듯 만지던 고모는 잠시 주저하는
듯한 행동으로 앉아있다가 서서히 한손으로 아들의 발기해있는 성기를 위에서 아래로
쓰다듬기 시작했다
"어느새 이렇게 커서 지 애비보다도 더 성장했네"하며 중얼거리던 고모는 두 무릅을
꿇은 자세에서 두손으로 아들의 펑퍼짐한 반바지를 살며시 내리기 시작했다.
늘 자신에게 약간은 거칠게 때로는 욕도 해가면서 새엄마보다 더 덕구에게 어머니 노릇을
하던 고모였는데 성욕에 미쳐서 저렇게 자신의 방에서 몸부림을 치는것을보고 설마 지금은
떨어져 살고있지만 어머니도 똑같은 행동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만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침대쪽으로 몸을 던졌다.
푹신한 침대의 쿳숀과 샤워후의 나른함과 자위행위 후 늘어지는 심신의 고단함으로 덕구는
그렇게 충격적인 하루를 서서히 잠속으로 밀어 넣으며 나락으로 떨어졌다
아침식사를 하라는 일층에서의 고모 목소리에 자리에서 일어난 덕구는 침대 밑으로 발을
뻗어 슬리퍼를 신고 잠시 머리를 양손으로 꾹꾹 누르며 잠에 깨어나기위해 고개를 뒤로 두
어번 돌리고 기지개를 폈다
묵직한 하복부 중량감에 자신의 사타구니쪽으로 시선을 돌리던 덕구는 뚫어질 듯 발기돼있
는 자신의 성기를 바라보며 뿌듯한 미소를 입가에 띄우고 손으로 귀두 부근을 꾸욱 하고
힘껏 쥐어본다음 조만간에 어쩌면 이 거대한 놈을 꼭 쓸것같다는 생각을 하며 무심결에 벽
쪽 다락문을 쳐다보았다..어쩌면 ..어쩌면..나의 첫상대가 꼭 고모가 될것같다는 ....아니 ..꼭
고모에게 나의 성기를 깁숙히 삽입하고 말것이라는 다짐을 한 뒤 식사를 하기위해 일층으
로 내려갔다
잘 주무셨어요?..하며 고모에게 인사를 건네던 덕구는 식탁위에 식사 준비를 하시는 고모 의 얼굴을 잠시 선채로 바라보았다
식사준비에 한창이던 고모는 느낌이 이상했던지 고개를 돌려서 덕구를 쳐다 보았고 이내
자신을 바라보고 있던 덕구와 눈이 마주친 고모는 "이넘이 식전 댓바람부터 못볼걸 봤나
내 얼굴에 뭐 묻었어?.." 어여 식사나 빨리해"하며 냉장고쪽으로 걸어갔다.
냉장고 쪽으로 걸어가는 고모의 뒷모습에 덕구는 뿌듯하니 용트림을 시도하는 자신의 사
타구니를 손으로 가리고 의자를 끌어당겨 앉으며 식탁위에 있는 냉수를 한모금 들이켰다.
주방에서 이리저리 분주하게 움직이는 고모의 몸을 바라보며 덕구는 흡사 알몸을 보는 듯
한 느낌에 젖가슴 부근과 배꼽밑에 울창한 밀림으로 위장한 사타구니를 힐끗 힐끗 쳐다보
며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새엄마와 아버지는 새벽같이 어딜 나가셨는지 고모와 단둘이 식사를 하던 덕구는 우걱
우걱 밥숟가락에 밥을 한웅큼씩 입에 넣는 고모를 바라보며 입맛을 다셨다.
밥먹는것만 보면 그냥 정이 붙을라고 하다가도 떨어질 정도로 고상하고 품위있는것하고
는 거리가 먼 고모이건만 어제저녁에는 왜 그다지도 아름답고 이쁘게 보였던지 잠시 어제
저녁의 일을 떠올리던 덕구는 이내 식사에 열중했다.
그렇게 한 이삼주일이 지난 토요일날 덕구는 학교에서 수업이 끝나자 마자 바로 집으로
달려왔다.
다른때 같으면 토요일날 친구네 집을 전전하며 만화책과 수다에 늦으막히 집으로 돌아
왔을 덕구지만 고모의 자위행위 사건이후로 밖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되도록 일찍
집으로 돌아오는 버릇을 들였고 속도 모르는 아버지와 고모는 칭찬을 덕구에게 늘어놓
기 시작했다 .
물론 새엄마는 덕구가 일찍오던 늦게오던 무신경으로 일관했고 덕구도 그런 새엄마에게는
섭섭함이라던가 하는 다른 느낌을 갖지않고 있었다
불과 이삼주 사이에 달라지는 덕구의 모습을 지켜보던 고모는 내심 흐믓함을 감추지 못
하고 이제는 어느정도 덕구의 장난을 받아주기도 했다
예전같으면 덕구가 "고모"하며 뒤에서 젖가슴을 만지며 장난을 걸면 불호령이 떨어졌을
것인데 이제는 "다큰놈이 징그럽게"하며 가볍게 뿌리치는 정도로 고모와 덕구의 사이는
점차 친밀해져 갔던 것이다
물론 그런행동을 하는덕구는 나름대로 계산이 깔린 행동이었지만 그것을 모르는 고모는
단순한 행동으로 받아들이고 있었고 거기에 힘을 얻은 덕구의 행동은 점차 강도를
더해 갔다.
이삼주가 흐르는동안 덕구는 매일 매일 다락에 올라가 고모의 행동을 몰래 지켜봤고
지성이면감천이라고 일주일에 두 번정도씩 고모의 자위행위를 훔쳐볼수가 있었다.
도둑질도 자꾸하면 버릇이된다고 이제는 훔쳐보는것만가지고 만족을 할수 없었던
덕구는 나름대로 고모와의 섹스를 위해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고 그 첫단계가
고모와의 장난을 통한 육체적 접촉이었던 것이다.
현관문을 열고 가방을 마루 바닥에 내려놓은 덕구는 주방을 향해 "고모 나왔어"하며
소리를 질렀다.
다른때 같으면 "덕구 왔니"하며 반겨주실 고모의 목소리가 이상하게 덕구의 귀에 들
지질 않는것이었다
신발을 현관에 벗어던지고 서둘러 이층 계단으로 뛰어 올라간 덕구는 고모 방문을
열어보았지만 방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다시 화장실쪽으로 걸어가 "고모 안에 있어"
하고 말을했지만 역시나 안에서 아무런 대답도 없었다
자기 방으로 들어와 옷을 갈아입고 덕구는 일층 안방으로가서 "똑똑"노크를 한 다음
안방문을 열고 안을 들여다 보았다
방안을 들여다 보던 덕구는 흠찟 놀라고 말았다
침대위에 반듯이 누워 얼굴에 오이를 잔뜩 붙이고 있는 새엄마의 모습이 보였던 것이다
한쪽 다리를 모로 세워서 누워있는 새엄마의 허벅지가 흘러내린 치마 사이로 반짝 반짝
빛을 내며 덕구의 시야에 들어왔고 허벅지 안쪽으로 연보라색의 자그만 팬티가 그 모습
을 드러내며 덕구의 성감을 자극했던 것이다.
천장을 바라보며 뭔가 흥얼거리듯 콧노래를 부르던 새엄마는 방문이 열리는 소리에
고개를 들어 방안으로 머리를 집어넣고 눈을 치켜뜬 덕구와 시선이 마주쳤고 이어 덕구
의 고모어디갔냐는 물음에 오늘 휴가나온다는 아들 데리러 서울역 가셨다고 말을한다음
다시금 두손을 머리뒤로 깍지를 끼고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덕구는 남의 얘기하듯 툭 하니 말을 던지며 다시 자리에 눕는 새엄마의 행동에 내심 화
가 치밀었지만 봉긋 솟아오른 젖가슴 윤곽과 겨드랑이에 자리잡은 한움큼의 까만털에
그만 시선을 빼앗기고 말았다.
방문을 닫고 나갈줄 알았던 새엄마는 문을 열고 계속 안을 쳐다보는 덕구에게 의아한 눈
빛으로 "무슨 할말이 남았니"하며 누운채로 눈동자만 덕구쪽을 향하며 물었고 당황한 덕
구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을 하며 방문을 닫았다.
방문을 닫고 자기방으로 올라온 덕구는 이제껏 고모의 알몸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군살하나없이 쫙 빠진듯한 새엄마의 육체를 생각하니 치밀어 오르는 성욕에
그만 참을수가 없어 침대밑에 감추어 놓은 타올을 책상위에 올려놓고 바지를 내려 자신
의 귀두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며칠전 새벽에 자위행위를 마친 고모가 세탁기에 타올을 넣는걸 훔쳐본 덕구가 몰래
자기 방으로 가지고 온 타올이었다
고모의 사타구니에서 흘러나온 액체가 털과함께 말라붙어있는 이 타올을 가지고 덕구는
남모르게 밤마다 자위행위를 했던것인데 이제는 그 타올을 가지고 새엄마의 육체를 떠
올리며 자위행위를 하는 것이었다
뒷굼치를 약간 올려서 책상높이에 맞춘 덕구는 타올 전면의 약간 노리끼리한 부분을
응시하고 새엄마의 음부를 떠올리며 손동작을 서서히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곧 엉치 뒷 부분부터 뻐근한듯한 느낌이 올라오더니 감싸쥔 오른손 사이에 귀두부근
에서 울컥 하며 엄지와 검지부근을 적시며 정액이 분출되기 시작했다.
낮부터 자위행위를 한 덕구는 주방에 내려가서 오렌지 주스한통을 자기방으로 가지고와서
머그컵에 따라 마시고는 곧 잠자리에 들었다
고모의 자위행위 목격후 바뀐 행동 하나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곧바로 잠자리에드는것이다
늦은 저녁때쯤 일어나서 숙제를 마치고 혹시 있을지 모를 고모의 자위행위를 보기위해
다락을 오르락 내리락 했기 때문에 초저녁에 잠을 자지 않으면 그다음날 학교가서 하루
종일 조는 불상사가 발생하므로 덕구 자신도 모르게 생활의 리듬이 바뀌어 버린것이다
가끔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자위행위를 시작하는 고모였기에 그냥 잠자리에 든다고 포기
하고 다락에서 내려왔다가는 좋은 광경을 목격할 확률이 적었기 때문에 한 서너시간은
족히 다락에서 쭈그리고 훔쳐보다가 내려와야 안심이 되는 덕구 였기에 체력적인 한계로
어쩔수 없이 잠을 자기시작한것인데 이제는 버릇이 돼서 잠을 자지않으면 아무것도 할수
가 없게 되버렸던 것이다
얼만큼 잤나 싶게 단잠을 잤던 덕구는 밑에층에서 왁자지껄한 소리에 잠에서 깨어
눈을 비비며 일층으로 내려갔다.
일층에는 아버지와 새엄마 그리고 고모와 군에서 휴가나온 사촌형이 거실 쇼파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쇼파 테이블 위에는 아버지가 아끼는 발렌타인이라는 양주와 안주가 널려져 있었고
덕구가 자는사이에 꽤 마셨는지 이리와서 사촌형한테 인사하라는 아버지 혀가 조금 꼬여
있었다.
새엄마는 뭐가 그리 즐거운지 하얀 이를 내보이며 호호호 하고 웃음을 연발하였고
고모는 아들 옆에 앉아서 연신 아들의 등과 손을 쓰다듬으셨다.
군대 가기전에는 비실비실 약골처럼 생겼던 사촌형은 짬밥의 위력인지 가무잡잡하니
한눈에 봐도 건강해 보였다
"덕구야 반갑다..오랫 만이지?"하며 손을 내밀며 말을 하는 사촌형의 손을 잡은 덕구는
묵직하게 전해오는 아귀힘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어! 형..힘 무지하게 세졌네?.예전에는 나보다 더 약했던 거 같았는데" 하며 말을하는
덕구를 보며 사촌형은 " 너도 임마 군대 가면 힘 세져"하며 약간을 쑥쓰러운 듯 너스레를
떨었다.
한동안 몇잔의 술잔이 오고가고 아버지는 취하는몸을 가누지 못하고 새엄마의 부축을
받으며 안방으로 들어가셨고 고모도 약간 취했는지 발음이 세는 소리로 덕구도 이만
올라가서 자라며 쇼파테이블위에 어지러히 널려있는 술잔과 술병을 치우기 시작했다
술병과 술잔을 치우는 두 모자를 지켜보다 자기방으로 올라온 덕구는 당분간 사촌형이
부대로 복귀할때까지 고모의 자위행위를 훔쳐 보기는 틀렸다고 생각하고는 침대위로 몸을 눕혀잠을 청했다.
허지만 초저녁에 잠을 많이 잤던 덕구로서는 눈만 말똥말똥 거리는게 영 잠이 올 것 같지
않아 책가방에서 집에 오기전에 빌렸던 만화책을 펼쳐들고 읽기 시작했다
잠시후 거실 정리를 다했는지 이층으로 고모와 사촌형이 올라오는소리가 들리고 조금있다
고모방문을 여는 소리가 만화책을 보는 덕구의 귀에 들렸다
한참 만화책을 바라보고있는데 똑똑 노크소리와 사촌형이 덕구의 방 으로 들어왔다
방안에 들어선 사촌형은 책상쪽으로 다가와서 의자를 빼 더니 엎드려서 만화책을 보던
덕구에게 그동안 어머니한테 말 많이 들었다며 덕구가 곰살맞게 잘 해줘서 일이 힘든줄
모른다고 했다며 고맙다고 자기가 이담에 제대해서 자리잡으면 형노릇 톡톡히 하겠다며
덕구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더니 앞으로 자기 제대할때까지 자기 엄마 잘 부탁한다며
자못 진지하게 말을했다
덕구는 별로 고모에게 잘해준것도 없고 밤마다 고모의 알몸을 훔쳐봤던 기억이 있어
내심 미안했지만 호기스럽게 "걱정마 형 내가 형 제대하고 나올때까지 고모 보디가드
해줄테니까 염려 붙들어 매고 군생활이나 열심히 해..하고 말을하니 술기운에 발그랗던
사촌형 얼굴이 금새 환해지며 "우리 덕구 이제 어른이 다됐네"하며 군복 오른쪽 주머니
에서 뭘 꺼내더니 덕구에게 건네주는것이었다
덕구의 손바닥에는 군대에서 쓰는 탄피로 만든 반지가 놓여있었다.
이거 내가 시간날때마다 우리 엄마 생각하며 만든건데 니가 가져라 하며 별로 값어치
가 있는건 아니지만 내가 만든 정성이라고 생각하고 나중에 니 여자친구 생기면 주라
며 뒷머리를 긁적이더니 내일 시간나면 형이랑 축구나 하러가자 고 말을꺼내더니
의자에서 일어나 덕구의 방을 나갔다.
탄피를 이리저리 살펴보던 덕구는 탄피 위로 고모의 알몸이 떠오르고 그 위로 다시
사촌형의 방금 모습이 겹쳐보이자 눈을 잠시 감았다 뜨고는 이제부터 고모알몸 훔쳐
보는걸 그만두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이렇게 고모를 생각하는 사촌형이 있는데 고모 알몸을 떠올리며
나쁜 상상을 했다가는 무슨 벌을 받겠다 싶어 탄피를 책상위에 놓은다음 방문을 잠그
고 담배를 꺼내어 한 개피 불을 붙여 깊히 들이켰다.
담배연기로 도나스를 만들며 아무 생각없이 핑 도는 몸을 침대에 기대고 있던 덕구는
방문 밖에서 어머니가 먼저 샤워하세요..하는 사촌형 목소리와 조금있다 고모의
"오래간만에 우리아들하고 같이 씻을까 하는 고모의 목소리에 정신이 번쩍 드는 것을
느꼈다.
서대문쪽에서 떨어져 사는 덕구의 친엄마도 덕구가 중학교 올라가면서 몸이 부쩍 커
버리자 같이 목욕하는걸 꺼려했기 때문에 덕구는 국민학교때 외에는 엄마하고 목욕을
해본 기억이 없는데 더군다나 군대까지 간 자식하고 같이 샤워한다는 고모의 말에
덕구는 직감적으로 이상한걸 느끼고 방안의 불을 끈다음 서둘러 다락으로 올라갔다.
나무로 된 다락이라서 잘못하면 고모방에 들릴 염려가 있었기에 그동안 덕구는 다락에
푹신푹신한 방석을 창문 밑쪽에다 여러게 깔아놓았었다.
무릅걸음으로 창문쪽에 다가간 덕구는 눈을 도배지 구멍에 밀착해서 방안을 훔쳐보기
시작했다.
곧 방안 전경이 덕구의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방 바닥 한쪽에는 조그만 쪽상위에 마시다만 양주와 잔 두 개 그리고 안주가 조금 놓여
있고 고모와 사촌형은 보이지않고 열린 고모방문으로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는지 물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덕구는 그냥 다락에서 내려가 화장실을 한번 훔쳐볼까 하는 생각을 가졌지만 괜히 그러다
가 사촌형한테 들키면 뼈도 못추릴꺼라는 생각에 잠시 구멍에서 눈을떼고 다락벽에 등을
기대고 앉아 화장실에서 두 모자가 씻는 광경을 상상하기 시작했다
몇분을 그렇게 벽에 등을 기대고 있던 덕구의 귀로 방안에 누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서둘러 구멍쪽으로 시선을 돌린 덕구의 눈에 사촌형이 런닝과 반바지 차림으로 들어오는게
보였고 조금있다 고모가 방문을 닫고 안으로 들어오는게 보였다.
화장대에 앉아서 로숀을 얼굴에 바르던 고모는 사촌형 얼굴에도 로숀을 발라주고는 구석
에 있던 술상을 가운데로 끌어당겨 사촌형과 마시기 시작했다
덕구가 보는쪽으로 등을 향하게 하고 사촌형과 마주앉아있던 고모는 사촌형한테 술을 따
라 주더니 "이제는 우리아들이 다 커서 이 애미는 더 바랄게 없다며 사촌형 얼굴을 손
으로 쓰다듬더니 어여 한잔 마시고 애미한테도 한잔 주라고 말을 하며 안주를 집어
사촌형 입에 넣어 주고는 자신도 술잔을 들고 사촌형한테 한잔 따라보라며 약간은
혀가 꼬인듯한 목소리로 "애미는 너 하나만 바라보고 살고있다며 건강하게 제대할 때
까지 남하고 다투지 말고 너 한테 무슨일이 생기면 이 애미는 살아갈 낙이 없다며
몸 건강한게 최고라며 혀가 꼬인듯한 목소리로 사촌형에게 말을 하기 시작했다.
곧 술이 바닥이 났는지 "인제 그만 피곤하실텐데 주무셔야죠"하는 사촌형의 말에
술상을 구석으로 밀어부친 고모는 이부자리를 바닥에 펼치더니 사촌형을 이불위에
눕게 한다음 "이 애미가 오랜만에 우리 아들 군대에서 고생했을텐데 다리라도 주물
러 줘야지 하며 사촌형 다리쪽으로 다가 앉으며 두 팔을 사촌형 다리위에 얹어놓았
다.
"엄마 내가 엄마 다리를 주물러 줘야줘" 하며 일어나려는 사촌형을 만류하던 고모는
두팔로 아들의 다리를 주르르기 시작했다.
아들의 입에서 "우리엄마 안마 솜씨가 역시 세상에서 최고야"라는 말이 나오자
고모는 아들의 다리를 정성스럽게 주므르기 시작했다.
아들의 다리를 주므르기 위해서 상체를 숙이며 열심히 팔을 놀리는 고모의 젖가슴이
다락에서 훔쳐보는 덕구의 눈에 고스란히 들어왔다
샤워를 해서 그런지 아니면 술을 한잔해서 그런지 오늘따라 더 뽀얗게 보이는게
아까 반지를받으며 다시는 고모 알몸을 훔쳐보지 않겠다던 다짐은 담배연기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사타구니가 뻣뻣히 경직되는게 덕구는 뭔가 오늘 이상한일이
생길 것 같다는 느낌에 안구에 힘을주어 자세히 쳐다보기 시작했다.
한동안 무릅부터 발목까지 주무르던 고모의 손이 이제는 사촌형의 허벅지 부근까지
왔다갔다하며 주므르기 시작했고 누워있던 사촌형 입에서 알 수 없는 탄식같은 것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어...엄마...이제는 제가 주물러 드릴께요 ..라며 사촌형 입에서 말이 나오자 고모는
가만히 있으라며 난중에 제대하면 이 애미 안마는 니가 책임 지라며 계속해서 다리
부근을 만지기 시작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덕구의 눈에 꼿꼿히 발기한채로 반바지 밖을 뚫어버릴 듯 솓아오른
사촌형의 하체가 눈에 보였고 아들의 발기한 모습을 아는지 모르는지 고모는 계속해
서 사촌형의 허벅지 부근을 주므르기 시작했다
"혹시 너 외박이나 외출나와서 나쁜데 다니면 안돼!..혹 병같은거 걸릴수있으니
장가갈 때 까지 참어 " 하며 고모는 누워있는 사촌형에게 말을하자 누워서 엄마의
안마를 받던 사촌형은 "난 엄마밖에 없는거 알잖아..그런거생각하지마 엄마"하며
고모에게 말을했다.
점점위로 올라오는 고모의 손길에 바닥에 누워있던 사촌형은 엉덩이를 뒤틀더니
고모에게 "엄마 이젠 됐어..다리에 쌓였던 피로가 다 풀린 것 같애"하며 고모의
손을 잡아갔다.
고모는 자기 손을 잡아오는 아들의 손을 뿌리치더니 조금만 더 주물러 줄테니까 어
여 자라며 너 자면 그때 그만 두겠다며 계속해서 다리를 주므르고 있었다.
계속되는 만류에도 고집을 꺽지 않는 고모에게 사촌형은 더 이상 그만두라는 소리
를 하지않고 눈을 꼭 감고 고모에게 안마를 받기 시작했다
얼마나 흘렀을까 술때문인지 아니면 고모의 따뜻한 손길 때문인지 사촌형 입에서는
푸우~~하고 숨이터져 나왔고 곧이어 코고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마도 사촌형도 고모를 닮아서 그런지 코고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었다
고모도 자위행위가 끝나면 바로 잠자리에 누워정신없이 코를 골아대는걸 그동안 덕구
는 수없이 훔쳐보아서 알고있었다.
자는 아들의 얼굴을 쳐다보는 고모의 얼굴은 술기운으로 발그라해져 있었고 주무르던
한손을 뻗어 아들의 얼굴을 요리조리 만지보던 고모는 다시 다리쪽으로 손을 이동하여
주므르기 시작했다
한동안 주무르던 고모의 손길이 마치 산꼭대기우뚝 솟아오른 봉우리 마냥 발기해있는
아들의 사타구니 부근을 살며시 만지는것이었다.
이상한 일이 있겠구나 생각했다가 코를골며 자는 사촌형을 보고 부모자식간을 오해
했던 덕구는 자신의 생각을 탓하며 구멍에서 눈을 떼려는 순간 고모의 손이 사촌형의
발기해있는 성기쪽을 슬며시 만지는 광경을 목격하고 쿵쿵쿵 두근거리는 가슴을 기그
시 누르며 구멍쪽에 눈을 완젼히 밀착시켜 훔쳐보기 시작했다.
누워서 코를 골며자는 아들의 성기를 살며시 쓰다듬듯 만지던 고모는 잠시 주저하는
듯한 행동으로 앉아있다가 서서히 한손으로 아들의 발기해있는 성기를 위에서 아래로
쓰다듬기 시작했다
"어느새 이렇게 커서 지 애비보다도 더 성장했네"하며 중얼거리던 고모는 두 무릅을
꿇은 자세에서 두손으로 아들의 펑퍼짐한 반바지를 살며시 내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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