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皇天下] 제 6장 잠룡위천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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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동안....
문인천운과 문인미금의 주위를 감싸며 빙빙 돌던 흰 기류는 문인천운의 입속으로 모두 빨려 들어갔다. 그러자 문인천운의 몸에는 검은 기류가 실같이 배출되기 시작했다. 마치 몸에는 기다란 털이 솟아나는 듯 천천히 배출되던 검은 기류는 일각이 흐르자 중단되었다. 배출이 중단되자 문인천운의 단전에서 뜨거운 기류가 그의 심맥을 타고 백회혈쪽으로 이동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급속도로 진행을 하던 그 기류는 그의 유근혈에 이르러 그 움직음이 둔화되더니 결국은 멈추었다.
잠시 후......문인천운의 눈을 뜨자 그의 눈에 비친 것은 쾌락의 열기로 가득차있는 문인미금의 얼굴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몸을 지탱하는 그녀의 부드럽고 탄력있는 문인미금의 육체의 열기가 온몸으로 전해져 왔다. 예전의 문인천운이라면 당황을 하여 어찌할바를 모르는 모습을 보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왠일이지 문인천운은 가만히 문인미금의 육체에서 느껴지는 묘한 느낌을 음미하는듯 했다. 그렇게 음미를 하던 문인천운의 양 눈속에는 은은한 검은색과 투명하여 알아 볼수 없는 백색의 흐름이 소용돌이 치고 있었다. 그것은 묘한 조화를 이루며 문인천운의 매력을 한층 더 발산시키고 있었다.
자신의 동생이자 이제는 자신의 남편이 된 문인천운이 그렇게 자신의 몸을 음미하자 문인미금은 그녀의 관음미령안이 성공했다는 것에 안도감을 내쉬었다. 비록 관음미령안은 오직 한사람에게만 펼칠수 있었지만 한번 펼치면 그 대상의 잠재 의식으로 파고들어 시술자가 죽기 전까지는 거두어 지지 않는 다는 특징이 있었다. 지금 문인천운의 얼굴에는 자신의 친누이를 범했다는 죄의식은 거의 없었고 아름다운 자신의 아내와의 정사후에 느끼는 만족감이 베어 있었다. 그러한 문인천운의 얼굴을 보자 문인미금은 자신의 내부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욕망이 솟구치는 것을 억제할수가 없었다.
나이가 들어 성장함에 따라 자신의 동생인 문인천운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점점 깊어짐을 알고 혼자서 얼마나 고민을 했던가..... 패륜이라는 것을 알면서 스스로 문인천운에게 안기고 싶어지는 자신의 마음을 저주해 보기도 했으나 소용이 없는 일이었다. 오히려 그럴수록 자신의 동생의 아내가 되고 싶다는 욕구는 강해지기만 할 뿐이었다. 그런 그녀에게 자신의 어머니인 설주빙이 너는 천운이에게 안겨야 한다는 말을 하였을때 그녀는 그날 당장 문인천운에게 달려가 그의 품에 안기고 싶었다. 그런 그녀를 설주빙은 아직은 때가 아니라면서 음양도인법을 수련해야 한다고 관음선녀에게 보냈었다. 지난 1여년 동안 관음선녀에게서 음양 도인법을 수련하며 문인천운을 기다린 그녀는 오늘이야 말로 그녀가 학수고대하던 날인것이다.
자신의 몸에서 뜨거운 욕구가 솟아 오르자 주인의 마음을 잘 알겠다는 듯이 그녀의 몸도 따라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문인천운의 이빨자국와 침으로 얼룩이 져 있는 그녀의 탱탱한 젖가슴은 더욱 거대하게 부풀어 올랐다. 조금전 자신의 정랑의 손길을 다시 한번 느껴야 한다는 것을 말하듯 젓꼭지는 단단해져 갔다. 그러한 그녀의 변화를 느겼기 때문이었을까? 그녀의 몸을 음미하고 있던 문인천운은 그녀의 단단해진 젖꼭지를 왼손으로 살살 비틀면서 그의 손가락을 삐집고 나온 부분을 그의 혀로 둥글게 원을 그리며 핥았다. 젖꼭지를 핥던 그의 혀는 이내 그녀의 탱탱한 젖가슴으로 내려오더니 아주 크게 원을 그리며 빨아대기 시작했다.
" 읍...쩝...........쩝..."
" 으응....앙..좋아.....앙...."
그녀가 비음소리를 내자 그녀의 허벅지에 머물고 있던 그의 오른손이 자신의 자시를 꽉 물고 있는 그녀이 보지를 조금씩 벌리기 시작했다. 그런 그의 손가락에 반항이라도 하듯이 오히려 문인천운의 자지를 더욱더 쥐어 오는 그녀의 보지는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자신의 자지를 머금으며 떨고 있는 불그스름한 그녀의 보지를 보면서 문인천운은 가슴에서 한줄기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 음..누님....정말...뜨거운 몸이구려...음....."
그러자 야릇한 비음소리를 내던 문인미금은 살짝 눈을 흘기면 문인천운의 귓가에 그녀의 입술을 대고 그의 귓볼을 혀로 핣으며 속삭였다.
" 아잉...정랑......아직도 누님이에요? 으응....전 당신의 아내에요.....당신의 뜨거운 것이 제 몸에서 꿈틀거리는 것이 이렇게 생생하게 느껴져요......앙...너무 좋아.......전..영원히 당신꺼에요......."
그의 자지가 자신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듯이 허리를 양 다리로 꽉 조이면서 뜨거움 입김을 불어 넣으며 속삭이자 그의 자지는 더욱더 거대해져갔다. 자신이 마치 거대한 늪에 마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그녀의 보지는 점점 강하게 그의 자지를 끌어 당기고 있었다.
" 후후후...그렇군..이제 누님은 내 아내가 되었구려.....그래..당신은 내 아내일뿐이야...그렇지? "
" 아..앙...응...그래여..전..영원히 ..당신의 아내일뿐이에요.....운랑....운랑꺼에요.."
그녀는 마치 자기 자신에게 다짐을 하듯이 그를 끌어 않으며 비음을 쏟아 내었다. 그런 그녀의 반응에 그의 자지는 더 이상은 참을수 없다는 듯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문인미금의 보지가 강하게 끌어당기자 좌 우로 원을 그리면서 끌려갔다 다시 밖으로 나오기를 반복하였다. 좌 우로 움직이는 그의 자지는 성난 군대처럼 그녀의 보지속을 휘져으면 쿡쿡 찔려대었다. 그러나 문인천운의 얼굴에는 여유로움이 흐르고 있었다.
" 아앙....그래요....그렇게....으..응...그래..그렇게.....응.."
" 후...후...후.....후.....정말..뜨거워..............음....."
무언가가 부족했을까? 자신의 자지를 열심히 끌어당기고 있는 그녀 보지에서 자지를 빼낸 문인천운. 그의 자지는 처녀의 상징인 앵혈과 그녀의 애액 그리고 자신의 정액으로 뒤범벅이 되어 있었다.그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문인미금은 허전함과 안타까움을 느끼며 그의 몸에 자신의 보지를 문질러 댔다.
" 아...........운랑......왜....? "
" 후후..당신의 뜨거운 아랫입도 입이지만 이것두 내가 정복을 해야지.....그렇지 미금? "
그러면서 문인천운이 자신의 자지를 올려 놓은 곳은 바로 문인미금의 터질듯한 젖가슴 사이의 계곡이었다. 이미 문인천운의 타액으로 번질번질 해진 그녀의 가슴 계곡은 흥분으로 인해 심하게 진동을 하고 있었다. 문인천운이 자신의 배를 깔고 앉아 그의자지를 그녀의 가슴 계곡으로 서서히 밀어 넣자 그녀의 두 눈에는 거대한 그의 자지가 점점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마치 자신을 항해 돌격을 하듯 그의 자지를 거침없이 그녀의 입을 항해 들어왔다.
" 웁...웁........웁.."
" 헉...헉........헉.."
문인천운은 두 손으로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을 쥐고서는 자신의 자지를 강하게 문질러 갔다. 두 손의 압력을 이기지 못한 그녀의 젖가슴은 일그러질대로 일그러졌다. 두 손의 손자국이 남을 정도로 강하게 쥐어진 젖가슴에서 그녀는 아픔과 동시에 짜릿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더욱이 문인천운의 뜨거운 자지가 자신의 젖가슴 사이를 움직이자 그 열기가 얼굴까지 전해져 오는듯 하였다. 그러나 쾌감의 신음을 내 뱉을 틈도 없이 자신의 젓가슴을 통과한 그의 뜨거운 자지는 자신의 입속으로 들어와 사정없이 그녀의 천정을 탁탁탁 치고 있었다.
" 웁..웁..웁...컥...컥.."
" 우......우......헉...헉...."
그렇게 성난 사자처럼 움직이던 그의 뜨거운 자지가 순간 팽창을 하였다. 그것을 본 문인미금은 기대에 찬 눈초리로 자신의 입속으로 들어오고 있는 그의 자지를 바라보았다. 그의 자지가 자신의 입속으로 들어오자 그녀는 입술로 그의 자지를 힘껏 물었다. 그러자 그러길 기다렸다는 듯이 그의 자지는 화려한 폭발을 하기 시작했다.
탁..탁...탁....턱.....
" 웁..웁...............으응...쫍..쫍..."
" 으.........헉................!!!!!!!!"
화려한 폭발을 경축이라도 하듯 문인천운과 문인미금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 문인천운은 사고가 정지한듯이 몸을 경직 시키며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있었고 문인미금의 그녀의 입안에 가득한 그의 뜨거운 액을 한방울이라도 남기면 않된다는 듯이 꿀꺽 꿀꺽 삼켰다. 그리고는 자신의 혀로 문인천운의 거대한 자지를 깨끗하게 핣아내었다.
뜨거운 두 차례의 정사사 지나간후.... 문인천운와 문인미금은 서로를 부등켜 안은채 조사동 바닥에 누워있었다. 문인천운의 가슴에 얼굴을 기대고 있던 문인미금이 살며시 고개를 들며 그의 귓가에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 운랑......잘 하셨어요.. 당신은 저의 영원한 남편이에요. 그리고 이제 운랑이 세가의 가주세요. 우리 문인세가의 가주가 되셨으니 운랑이 저희 어머니들을 책임지셔야 해요.....호호호호...."
" 미금.........지금 어머니들을 책임지라고 했소? "
비록 문인미금은 자신이 오랫동안 이상형으로 여겨왔고 관음미령안으로 인해 자신은 알수 없었지만 왠지 모르게 그녀를 자신 아내로 받아들이고 마음껏 그녀를 사랑해 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지만 아직은 어미님들에 대한 생각은 자책감으로 차 있는 문인천운이었다. 그런 그의 반응을 보면서 문인미금은 한편으로는 행복하기도 하였다.
( 아...차라리 운랑이랑 단 둘이서만 살수 있다면 좋을텐데......하지만 운량을 살릴려면 어쩔수 없어....어차피 나야 세가안에서만 생활을 하면 그만이니까... 세가에서 눈치보지 않고 운랑에게 사랑을 받으려면 세가의 여자들은 다 운랑의 것이 되야 해.. 사실 어머니와 작은 어머니는 어차피 운랑에게 안겨야 하는 상황이잖아........내가 편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기회에 운랑을 설득해서 세가의 여인들을 모두 책임져야 한다고 해야 겠어... 호호호..물론 정실은 내가 차지 해야지..호호호호...아무래도 어머니들 보다야 내가 더 젊잖아...호호호...)
이런 엉큼한 생각을 한 문인미금은 그녀의 생각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였는지 그녀는 문인천운에게 콧소리가 섞인 목소리로 속삭이기 시작했다.
" 아잉...운랑......생각해 보세요....어차피 당신과 제가 부부가 된것도 피할수 없는 사실이잖아요. 이것은 어머님 말씀처럼 운명이에요. 생각해 보세요..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어떻게 부부가 될수 있겠어요? 당신이 어머님들을 책임져야 하는것도 모두 운명이에요......그리고......"
" 흠...그리고 무엇이오 미금? "
" 아잉..잘 알면서.....운랑..만약에 당신이 어머님들을 안지 않는다면 당신의 몸속에 든마기도 제거할수 없을 뿐더러...세가에서 우리가 사랑을 나누는데 불편하잖아요...아잉..부끄럽게......"
그녀가 부끄럽다는 듯이 그의 품속으로 안기자 그는 그녀의 어깨를 감싸며 생각에 휩싸였다.
(그래...어차피 이게 나의 운명이라면 피하지 않겠다. 이미 미금과 난 부부가 되었지 않은가? 절대로 미금을 버릴수는 없지....... 그래..내 자신과 우리 세가를 위해서......이 운명을 받아 들이자........)
그가 생각을 굳히자 그의 얼굴은 한결 부드러워 졌다. 마치 모든 고민을 해결했다는 듯한 그의 표정을 보며서 문인미금은 자신의 계획이 들어 맞았음을 알수 있었다. 그런 문인미금을 바라보며 문인천운이 속삭였다.
" 미금...당신의 몸은 정말 뜨거워...........당신의 향기가 날 취하게 만든다는 걸 알고 있소? "
" 으..응....운랑......."
그의 눈에서 열기를 느꼈기 때문일까......그녀의 몸도 다시 뜨거워 지기 시작했다.
★ ★ ★ ★ ★
그렇게 두 남녀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있는 그 시각.
문인세가의 천기원에서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흐르고 있었다. 천기원에는 세가의 안주인인 설주빙과 단리미 그리고 한 중년 남자가 탁자에 앉아 있었다. 탁자에는 옥색을 띠고 있는 한 물건과 몹시 오래된 듯한 한 서찰이 놓여져 있었다. 세 사람의 눈이 마주치고 한동안 정적이 흘렀다. 잠시후 설주빙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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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엽. loveduke입니다.
죄송하다는말씀을 먼저 드려야 하겠네요. 오늘은 글의 분량이 좀 적습니다.ㅡㅡ;; 이어지는 부분의 양이 좀 많아서 오늘은 여기서 짤랐습니다. 죄송합니다. ㅜ.ㅜ
그리고.....제가 낙방에도 자세하게 글을 남겼습니다만..제 컴이 바이러스가 걸려서 치료하는 과정에서 천황천하 원본이 날라갔습니다.ㅡㅡ;; 절반 정도는 복구를 했지만 나머지는 걍....ㅜ.ㅜ 비록 날라가기는 했지만 천황천하 원본은 전체적인 흐름에 주된것이서 여러분들께 한 약속..꾸준히 글을 올리겠다는 약속은 지키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낙방에 가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현재 전 다른 야설 한 작품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가제는 [제우스]라는 작품입니다. 현대 첩보전을 배경을 한 작품이며 대략적인 줄거리는 한국의 한 첩보 요원이 어떤 사건을 맡으면서 일본의 제국 주의와 맞서 싸우고 , 일본 뒤에 도사리고 있는 미국을 몰락의 길로 걷게 하면서 한국을 새로운 강대국으로 부상시킨다는 뭐...그런 내용입니다. ㅡㅡ;;
아직 1/10도 채 쓰지 않아서 언제 쯤 올리겠다는 말은 하지 못하겠네요..최소 1/5 정도가 쓰여지면 그때부터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천황천하는 대략...180~200장 정도가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