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명령 완료]카이사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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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에궁.... 이게 뭐래유~ 난데없는 봉사명령이.............?
작가님을 사랑하는 맴이 이런 날벼락이 될줄 몰랐네요.......
인중인님 너무해~여......독재자 가타......^.^
에고 에고.....이러다가 봉사명령 또 받을라........인중인님 잘 바조요(아부.....^_^)
그래도 그럴지......님들은 따라할게 따로 있지....어찌 요런걸 따라해서 반란을 일으킵니까?
그럼 나는 반란군 대장이니까......모두 나를 따르라!.........
에고 에고.... 안되지. 잘보여야 안짤리는데........다시한번....... 아~~~~부~~~~
어째뜬지간에...........까라면 까야지유............
근데 요눔의 손가락이 쪼까 재주가 있었으면 아예 작가로 나설텐데....
재주가 깡통이라 열분들 읽으시다가 지루하고 잼없더라도 욕하지 말아주셈.
도쿠감이라고는 중학교때 마지막으로 써보고 잊고 살아써서.... 이게 어케 써야 되는지.......
참 막막하군요....그때야 앞에 소개 좀 넣고 줄거리로 만땅 채우고 서너줄 내느낌을 쓰면
됐었는데........(사실 느낀것도 없는데...말 만들어 내느라고 무지 고생했슴)
제가 카이사르님의 글중에서 처음 접한 작품은 형의아내 입니다.
사실 저에게는 있지도 않은 형의 아내지만......친구의 형수나 아니면 가끔 야설에 등장하는
형수에 대하여 많은 성적 집착을 가지고 있었으며, 저런 형수하나 있었으면.......그리고
저런 형수를 한번 안아봤으면 하는 상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던중 카이사르님의 형의아내라는 작품을 읽는 순간 저는 완존히 주인공 민석이
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이 작품을 읽다보면 처음엔 조금 지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될겁니다.
어렸을때....집안의 분위기나 형의아내를 처음 보는 순간부터의 마음속에 느끼는 감정을
세세히 표현하다 보니 야한것만 좋아하는 피플들에겐 지루하다고 느낄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포르노도 한컷만 짤라서 보는것보다 풀버젼을 보는게 더 재밋지 않습니까?
이런 서두가 없었으면 아마도 완성도 있는 작품은 나오지 않았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특히 "하늘 닮은 그녀...코스모스 닮은 그녀의 신발"이란 표현이라던지........
"오후 햇살을 등에 지고 두꺼운 스웨터를 걸친 형수의 가녀린 몸이 보였다." 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그녀를 안고싶은 충분한 충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군요.
주인공 민석이 5학년인 12살때 .....결혼한 형수의 나이는 23........
졸업한 민석이 19살때 다시만난 그녀의 나이는 30........
이젠 정말 물이오를대로 오른 여자의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편과의 성생활로 알것은 다 알면서 .....내숭도 없을꺼고....
그렇다고 천하지도 않으며....순박함을 보존하고 있는............
자기몸도 관리하지 못해 퉁퉁 불어터진 수많은 아줌마의 느낌보다는
섹시하면서도 순수한 그런 이미지.........
정말 한번 안고싶은 코스모스같은 여자
민석의 눈앞에 그려지는 형의 아내의 모습입니다.
처음에 다소 서먹서먹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인지상정일겁니다.
더구나 그냥 형수가 아닌 안아보고 싶은 형수일때는 더욱 그러할겁니다.
요럴때 무쟈게 말발이 쎈 남자가 아니고서는 요런 분위기를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딸바꿈시키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저의 경우에.....
그걸 형의 아내는 자연스러운 대화로 주인공 민석의 맘을 풀어주는것 같군요.
"도련님..아버님..왜..그러세요?..언짢은 일이라도..."
"하하...아니에요...원래..저러세요..."
"호홋...그래요?...아하..형이..아버님을..닮아서..그러는구나..."
"형도..저렇게..무뚝뚝해요?..그럴 리가..없는데..."
"후후...도련님이..모르셔서..그래요...얼마나...무뚜뚝한데요....호호..차차..두
고..보시면..알 거예요..."
여기서 카이사르님의 표현방법에 대해서 집고 넘어가지요..........
전체적인 애기를 진행중에 3인칭의 관점으로 진행되다가 어느순간 일인칭의 대화형
표현을 자주 쓰시는데....그 시기가 적절하고.... 어쩌면 짧은 단답형의 대화체로 갈수도
있었겠지만.......대화의 내용이 역시 카이사르님이 아니고서는 표현하지 못할 친근하면서도
진짜같은 표현을 자주 쓰시는군요.
하긴 이런 표현이 없었다면 제가 이토록 카이사르님을 좋아하지도 않았을까구..........
이렇게 봉사명령 받지도 않았을꺼구........이런 ....야그가 샛길로........
아뭇튼 그 대화의 내용이 내가 주인공이 되어 대화에 참여하는듯한 느낌을 갖게 만듭니다.
어째꺼나.........이젠 어렵지 않게 서로 대화할수 있는 사이의 형수와 시동생인데....
어느날..... 형과 형수의 정사후 딸딸이를 치고......그 흔적을 형수가 발견했을때..
그 상황이 문득 저의 고추를 발딱 세우는군요.
이 상황은 이제 일방적인 짝사랑에서 형수도 다시금 시동생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는데..... 엊지가 아닌 자연스런.....누구에게나 있을수 있는 상황으로 새로운
전개를 열어가는 군요.
그러면서 이젠 형수도 자연스럽게 주인공 민석의 맘을 읽어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장에서 부부로 오인하는 아줌마에게 "어때요?...우리..신랑...잘생겼죠?..호호" 하며 아줌마에게 너스레를 떨고, 시동생의 팔장을끼고 "자기야...빨리..가자..."하는 말을 하면서
형수도 시동생에게 스스로 다가가는 군요.
하지만 그담에 제가 이해할수 없는 장면이 나타납니다.
술에취한 민석이 잠들어 있을때......왜 그렇게 취할수 밖에 없는지 알고....자기를 좋아하는
시동생의 맘도 알고.... 자신도 시동생에게 이끌리는 감정도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잠든사이에 스스로 x지를 열어 시동생의 고추를 담근 상황은 조금 이해할수가 없더군요.
아마도 필자께서 너무 상황이 길어지니까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서비스 차원에서
잠시 오버를 하신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표현방법은 저의 꼬추를 여지없이 발딱
세우더군요.
특히 조용히 민석의 가슴에 손을 얹고 허리를 굽혀 민석의 귀에 입을 가져다 대고
"저도요...저도...도련님...사랑해요...." 라고 할때는 아! 나도 저런고백한번 들어봤으면 싶더라구요.
자꾸 애기하지만........... 네이버3에 많은 야설이 있지만 특히 카이사르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마도 카사르님의 표현방법이 특히 제만에 쏙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위에 몇가지 열거한것 이외에도 제맘에 드는 표현이 많이 있는데.....
완전히 시동생을 사랑하는 것을 그가 남긴 밥을 먹을수 있다고 애기하는 부분이나
다른 여자와의 전화통화에 대해서 짜증을 내는것으로 표현하고
첫키스의 장면에서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말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절제된표현으로
오히려 섬세하게 키스의 감정을 나타내는데 대해 놀랐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연애할때는 아마도 만날때마다 설레이는 감정을 느낄겁니다.
물론 요즘의 세태엔 만난지 5분만에 섹스 를 하는 피플도 있지만요........
그런 피플들은 설레는 감정의 짜릿함을 아마도 모를겁니다.
그런데 그 상태가 감히 접할수 없는 상대라면 그 짜릿함은 배가 되겠죠.
주인공 민석의 감정은 이 첫키스때 그 짜릿함을 충분히 만끽했으리라고 봅니다.
물론 형수도..............
이 짜릿함을 독자인 저도 느끼게 하는 부분이 이 다음에 나옵니다.
택시안에서 운전기사의 말에 주인공 민석이
"하하...그렇습니까...고맙습니다...우리..곧..결혼할..사이거든요...이 사람..너무..예쁘죠?"
하고 말할때.....주인공의 품에 안겨서 허벅지를 고집으며 도끼눈을 보고 쳐다보는 형수.
이건 완존히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입니다.
이부분에서 어떤사람들은 그게 뭔데..........하고 의아해 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품에안겨 앙탈을 부리는 모습이 정말로 사랑스런 모습이 아닌가요?
나만 그런가.............여하튼 요부분에서 저 또한 형의 아내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또 앙탈을 부리며......
"어머..그럼..난..늙었다는..말이네요...치잇...도련님..너무 한다..."........................
후훗...글쎄...그럼..나한테..뽀뽀해줘 봐요.."....................................
"피이..너무..성의가..없어...거짓말인게..확실해..."..................................
라고 말하는 부분들이 자꾸 사랑스런 모습으로 다가오는군요.
그리고......................
그들의 첫경험.....................................
"해도..돼요?...너무..하고..싶어요..."
자신의 목소리가 심하게 떨리고 있음을 느낀 민석이 낮게 속삭이며 형수의 반응을 살핀다.
한껏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민석의 가슴은 형수의 작은 고갯짓에 터져버릴 것만 같았다.
민석의 순수한 질문에 자신을 허락한 형수
성행위 곳곳에 그들의 사랑의 행위를 섬세한 필체로 그려내는 카이사르님의 정성............
드디어 절정
주인공 민석은 형수에게 자신을 자기라고 부르라고 한다....그리고 여보라고 부르라고 한다.
"자기라고...해봐....듣고..싶어..."
"아아...자기야...자기야...너무..사랑해..좋아..하아...자기하고...섹스...너무..좋아....아아..."
"얼만큼....?"
"아아...많이...너무..많이..."
"헉헉....여보라고..불러봐...."
"하아...그래요...여보...아아...여보..."
"으응...왜..그래...?"
"아아..사랑해요..여보..너무너무...사랑해요...너무..좋아요...하앙..."
여보!
나는 아직 우리 와이프에게 여보라고 부른적이 없다.
왜? 왠지 나이든 느낌이어서.....
그만큼 여보라는 말은 법적인 부부를 지나서 많은 시간을 같이한 부부들만이 쓸수있는
말이 아닐까요?
그런데.......남의 여자......그것도 형의 여자에게서 듣는 여보라는 말의 섹시함이란
이루 말할수 없을것이다.
예전에 소라에서 초보면도사라는 작품에 남편의 친구와의 섹스에서 요구에 의해
남편의 친구에게 여보라고 부르는 장면이 있었다.
그 충격이란.............
그때이후 나는 여보라는 말을 좋아하게 되었다.
누가 오늘 나에게 여보라고 해주면 뿅갈것같군.............^.^
카이사르님의 형의 아내........
이글은 나의 꼬추를 수없이 발딱세운 글입니다.
더불어 저의 성욕을 왕성하게 해서 저의 부부생활에 지대한 도움을 준 글입니다.
이글과 기타 많은 글을 저에게 선물하신 카사르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한때 결혼얼마후 꼬추가 안서서 고생한적이 있었습니다.
몸이 안좋거나 어떤 문제가 있었던것이 아닌데.......이상하게도 와이프와 그거 할때면
안되더군요. 아마도 연애할때의 설레이는 감정이 사라지고 아내에 대한 무감각이
문제였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네이버3회원이 된 최근 몇년간 저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섹스는 그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에 빠져 바쁜날을 보내는 중간에도 가끔은 네이버3에 들어와 꼬추를 세우는 연습을
해두어야 실전에서 정말 좋은 섹스를 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열분덜......네이버3의 작가님들에게 항상 감사의 맘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PS. 카이사르님.....님찾다가 벌받았는데....이젠 제발...글좀 올려조요..................
작가님을 사랑하는 맴이 이런 날벼락이 될줄 몰랐네요.......
인중인님 너무해~여......독재자 가타......^.^
에고 에고.....이러다가 봉사명령 또 받을라........인중인님 잘 바조요(아부.....^_^)
그래도 그럴지......님들은 따라할게 따로 있지....어찌 요런걸 따라해서 반란을 일으킵니까?
그럼 나는 반란군 대장이니까......모두 나를 따르라!.........
에고 에고.... 안되지. 잘보여야 안짤리는데........다시한번....... 아~~~~부~~~~
어째뜬지간에...........까라면 까야지유............
근데 요눔의 손가락이 쪼까 재주가 있었으면 아예 작가로 나설텐데....
재주가 깡통이라 열분들 읽으시다가 지루하고 잼없더라도 욕하지 말아주셈.
도쿠감이라고는 중학교때 마지막으로 써보고 잊고 살아써서.... 이게 어케 써야 되는지.......
참 막막하군요....그때야 앞에 소개 좀 넣고 줄거리로 만땅 채우고 서너줄 내느낌을 쓰면
됐었는데........(사실 느낀것도 없는데...말 만들어 내느라고 무지 고생했슴)
제가 카이사르님의 글중에서 처음 접한 작품은 형의아내 입니다.
사실 저에게는 있지도 않은 형의 아내지만......친구의 형수나 아니면 가끔 야설에 등장하는
형수에 대하여 많은 성적 집착을 가지고 있었으며, 저런 형수하나 있었으면.......그리고
저런 형수를 한번 안아봤으면 하는 상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던중 카이사르님의 형의아내라는 작품을 읽는 순간 저는 완존히 주인공 민석이
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이 작품을 읽다보면 처음엔 조금 지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될겁니다.
어렸을때....집안의 분위기나 형의아내를 처음 보는 순간부터의 마음속에 느끼는 감정을
세세히 표현하다 보니 야한것만 좋아하는 피플들에겐 지루하다고 느낄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포르노도 한컷만 짤라서 보는것보다 풀버젼을 보는게 더 재밋지 않습니까?
이런 서두가 없었으면 아마도 완성도 있는 작품은 나오지 않았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특히 "하늘 닮은 그녀...코스모스 닮은 그녀의 신발"이란 표현이라던지........
"오후 햇살을 등에 지고 두꺼운 스웨터를 걸친 형수의 가녀린 몸이 보였다." 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그녀를 안고싶은 충분한 충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군요.
주인공 민석이 5학년인 12살때 .....결혼한 형수의 나이는 23........
졸업한 민석이 19살때 다시만난 그녀의 나이는 30........
이젠 정말 물이오를대로 오른 여자의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편과의 성생활로 알것은 다 알면서 .....내숭도 없을꺼고....
그렇다고 천하지도 않으며....순박함을 보존하고 있는............
자기몸도 관리하지 못해 퉁퉁 불어터진 수많은 아줌마의 느낌보다는
섹시하면서도 순수한 그런 이미지.........
정말 한번 안고싶은 코스모스같은 여자
민석의 눈앞에 그려지는 형의 아내의 모습입니다.
처음에 다소 서먹서먹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인지상정일겁니다.
더구나 그냥 형수가 아닌 안아보고 싶은 형수일때는 더욱 그러할겁니다.
요럴때 무쟈게 말발이 쎈 남자가 아니고서는 요런 분위기를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딸바꿈시키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저의 경우에.....
그걸 형의 아내는 자연스러운 대화로 주인공 민석의 맘을 풀어주는것 같군요.
"도련님..아버님..왜..그러세요?..언짢은 일이라도..."
"하하...아니에요...원래..저러세요..."
"호홋...그래요?...아하..형이..아버님을..닮아서..그러는구나..."
"형도..저렇게..무뚝뚝해요?..그럴 리가..없는데..."
"후후...도련님이..모르셔서..그래요...얼마나...무뚜뚝한데요....호호..차차..두
고..보시면..알 거예요..."
여기서 카이사르님의 표현방법에 대해서 집고 넘어가지요..........
전체적인 애기를 진행중에 3인칭의 관점으로 진행되다가 어느순간 일인칭의 대화형
표현을 자주 쓰시는데....그 시기가 적절하고.... 어쩌면 짧은 단답형의 대화체로 갈수도
있었겠지만.......대화의 내용이 역시 카이사르님이 아니고서는 표현하지 못할 친근하면서도
진짜같은 표현을 자주 쓰시는군요.
하긴 이런 표현이 없었다면 제가 이토록 카이사르님을 좋아하지도 않았을까구..........
이렇게 봉사명령 받지도 않았을꺼구........이런 ....야그가 샛길로........
아뭇튼 그 대화의 내용이 내가 주인공이 되어 대화에 참여하는듯한 느낌을 갖게 만듭니다.
어째꺼나.........이젠 어렵지 않게 서로 대화할수 있는 사이의 형수와 시동생인데....
어느날..... 형과 형수의 정사후 딸딸이를 치고......그 흔적을 형수가 발견했을때..
그 상황이 문득 저의 고추를 발딱 세우는군요.
이 상황은 이제 일방적인 짝사랑에서 형수도 다시금 시동생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는데..... 엊지가 아닌 자연스런.....누구에게나 있을수 있는 상황으로 새로운
전개를 열어가는 군요.
그러면서 이젠 형수도 자연스럽게 주인공 민석의 맘을 읽어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장에서 부부로 오인하는 아줌마에게 "어때요?...우리..신랑...잘생겼죠?..호호" 하며 아줌마에게 너스레를 떨고, 시동생의 팔장을끼고 "자기야...빨리..가자..."하는 말을 하면서
형수도 시동생에게 스스로 다가가는 군요.
하지만 그담에 제가 이해할수 없는 장면이 나타납니다.
술에취한 민석이 잠들어 있을때......왜 그렇게 취할수 밖에 없는지 알고....자기를 좋아하는
시동생의 맘도 알고.... 자신도 시동생에게 이끌리는 감정도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잠든사이에 스스로 x지를 열어 시동생의 고추를 담근 상황은 조금 이해할수가 없더군요.
아마도 필자께서 너무 상황이 길어지니까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서비스 차원에서
잠시 오버를 하신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표현방법은 저의 꼬추를 여지없이 발딱
세우더군요.
특히 조용히 민석의 가슴에 손을 얹고 허리를 굽혀 민석의 귀에 입을 가져다 대고
"저도요...저도...도련님...사랑해요...." 라고 할때는 아! 나도 저런고백한번 들어봤으면 싶더라구요.
자꾸 애기하지만........... 네이버3에 많은 야설이 있지만 특히 카이사르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마도 카사르님의 표현방법이 특히 제만에 쏙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위에 몇가지 열거한것 이외에도 제맘에 드는 표현이 많이 있는데.....
완전히 시동생을 사랑하는 것을 그가 남긴 밥을 먹을수 있다고 애기하는 부분이나
다른 여자와의 전화통화에 대해서 짜증을 내는것으로 표현하고
첫키스의 장면에서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말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절제된표현으로
오히려 섬세하게 키스의 감정을 나타내는데 대해 놀랐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연애할때는 아마도 만날때마다 설레이는 감정을 느낄겁니다.
물론 요즘의 세태엔 만난지 5분만에 섹스 를 하는 피플도 있지만요........
그런 피플들은 설레는 감정의 짜릿함을 아마도 모를겁니다.
그런데 그 상태가 감히 접할수 없는 상대라면 그 짜릿함은 배가 되겠죠.
주인공 민석의 감정은 이 첫키스때 그 짜릿함을 충분히 만끽했으리라고 봅니다.
물론 형수도..............
이 짜릿함을 독자인 저도 느끼게 하는 부분이 이 다음에 나옵니다.
택시안에서 운전기사의 말에 주인공 민석이
"하하...그렇습니까...고맙습니다...우리..곧..결혼할..사이거든요...이 사람..너무..예쁘죠?"
하고 말할때.....주인공의 품에 안겨서 허벅지를 고집으며 도끼눈을 보고 쳐다보는 형수.
이건 완존히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입니다.
이부분에서 어떤사람들은 그게 뭔데..........하고 의아해 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품에안겨 앙탈을 부리는 모습이 정말로 사랑스런 모습이 아닌가요?
나만 그런가.............여하튼 요부분에서 저 또한 형의 아내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또 앙탈을 부리며......
"어머..그럼..난..늙었다는..말이네요...치잇...도련님..너무 한다..."........................
후훗...글쎄...그럼..나한테..뽀뽀해줘 봐요.."....................................
"피이..너무..성의가..없어...거짓말인게..확실해..."..................................
라고 말하는 부분들이 자꾸 사랑스런 모습으로 다가오는군요.
그리고......................
그들의 첫경험.....................................
"해도..돼요?...너무..하고..싶어요..."
자신의 목소리가 심하게 떨리고 있음을 느낀 민석이 낮게 속삭이며 형수의 반응을 살핀다.
한껏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민석의 가슴은 형수의 작은 고갯짓에 터져버릴 것만 같았다.
민석의 순수한 질문에 자신을 허락한 형수
성행위 곳곳에 그들의 사랑의 행위를 섬세한 필체로 그려내는 카이사르님의 정성............
드디어 절정
주인공 민석은 형수에게 자신을 자기라고 부르라고 한다....그리고 여보라고 부르라고 한다.
"자기라고...해봐....듣고..싶어..."
"아아...자기야...자기야...너무..사랑해..좋아..하아...자기하고...섹스...너무..좋아....아아..."
"얼만큼....?"
"아아...많이...너무..많이..."
"헉헉....여보라고..불러봐...."
"하아...그래요...여보...아아...여보..."
"으응...왜..그래...?"
"아아..사랑해요..여보..너무너무...사랑해요...너무..좋아요...하앙..."
여보!
나는 아직 우리 와이프에게 여보라고 부른적이 없다.
왜? 왠지 나이든 느낌이어서.....
그만큼 여보라는 말은 법적인 부부를 지나서 많은 시간을 같이한 부부들만이 쓸수있는
말이 아닐까요?
그런데.......남의 여자......그것도 형의 여자에게서 듣는 여보라는 말의 섹시함이란
이루 말할수 없을것이다.
예전에 소라에서 초보면도사라는 작품에 남편의 친구와의 섹스에서 요구에 의해
남편의 친구에게 여보라고 부르는 장면이 있었다.
그 충격이란.............
그때이후 나는 여보라는 말을 좋아하게 되었다.
누가 오늘 나에게 여보라고 해주면 뿅갈것같군.............^.^
카이사르님의 형의 아내........
이글은 나의 꼬추를 수없이 발딱세운 글입니다.
더불어 저의 성욕을 왕성하게 해서 저의 부부생활에 지대한 도움을 준 글입니다.
이글과 기타 많은 글을 저에게 선물하신 카사르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한때 결혼얼마후 꼬추가 안서서 고생한적이 있었습니다.
몸이 안좋거나 어떤 문제가 있었던것이 아닌데.......이상하게도 와이프와 그거 할때면
안되더군요. 아마도 연애할때의 설레이는 감정이 사라지고 아내에 대한 무감각이
문제였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네이버3회원이 된 최근 몇년간 저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섹스는 그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에 빠져 바쁜날을 보내는 중간에도 가끔은 네이버3에 들어와 꼬추를 세우는 연습을
해두어야 실전에서 정말 좋은 섹스를 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열분덜......네이버3의 작가님들에게 항상 감사의 맘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PS. 카이사르님.....님찾다가 벌받았는데....이젠 제발...글좀 올려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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