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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추풍낙엽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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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9 회 작성일 24-01-29 06: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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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낙엽 4부



샤워를 마친후 가운을 걸치고 목욕탕에서 나오자 작은처제는 조금마한 테이블앞에 앉아 맥주를 두어병 꺼내놓고 앉아있었다.
작은처제가 언니들 몰래 담배를 피고 있는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내 앞에서 대놓고 피고있는건 처음이었다.
처제가 무표정한 얼굴로 나를 쳐다보았다.
발걸음을 옮겨 작은처제 맞은편에 앉아 맥주를 한잔마시고 담배를 꺼내들어 입에 물었다.

"형부........놀라셨죠?"
"어.........어 쫌 놀랬지"
다시한번 깊은 침묵이 두사람 사이에 흘렀다.
그리곤 내가 먼저 말을 꺼냈다.
"저기 아무래도 처제....집으로 가는것이...."
"아뇨......전 오늘 절대로 안가요.....형부도 어서 언니한테 전화나 해놓으세요"
솔직히 이순간을 기대해왔었다.
머리속으로 항상 그렸기에 아내와의 잠자리에서도 작은처제의 모습이 잠시도 머리속을 떠난적이 없었지만 막상 이렇게 마주하고 보니 내자신이 한없이 쪼그라드는것 같았다.
"아니야 이건 아니야 처제....우린 말이지..."
"우린 뭐요?.....이미 전 형부한테 몸을 주었어요"
"하지만 그땐......"
변명을 할수가 없었다.
비록 처제의 몸을 가진건 아니었지만 분명 그때의 그 행위는 성인남녀둘의 은밀한 행위였다.
"형부........저도 많은 생각을 했어요"
"............"
"이러면 안된다는거 알아요......."
여태껏 태연하게 말을 하던 처제의 목소리가 떨린다.
처제의 눈을 바라보니 이미 눈가엔 눈물이 그윽하다.
분명 많이 힘들었었으리라.
이런 생각을 하자 내 자신이 한없이 원망스럽고 미웠다.
"모두 내 잘못이야 처제"
"아뇨.....아니에요.......만약 그때 그순간에......"
잠시 말을 멈추는 처제.
아마 조심스러운 말을 고르느라 그랬으리라.
"그때 그 순간에 저도 어쩔수가 없었어요.....안되는것이라는거 알고 있어요......하지만...형부를 막을수가 없었어요......아니 막고 싶지 않았어요"
무슨말인지 이제서야 어렴풋이 이해가 갔다.
처제또한 그순간 나와같은 감정을 느꼈고 내가 그일이후로 계속해서 괴로워하면서도 마음한편으로는 처제를 떠나보낼수 없었듯이 처제도 그러했던 것이었다.

나는 아무말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전화를 했다.
큰 처제가 전화를 받길래 오늘 회사동료 부친상이 있어서 못들어간다고 언니에게 말해달라고 해놓고선 바로 전화를 끊었다.
그리곤 작은처제에게 다가가 그녀앞에 무릎을 꿇고 잠시 바라보았다.
그때 그감정이 다시한번 살아났다.
몸을 일으켜 조그마한 처제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건만 떨리는것은 마찬가지였다.
정성스럽게, 정말로 사랑하는 연인에게 진심으로 하듯이 처제에게 키스를 했다.
처제도 이번에는 자연스럽게 나를 받아주었다.
둘이 무엇을 하는지 둘다 알고있었다.
그러나 작은처제는 더이상 나에게 작은처제가 아니었고 작은처제또한 내가 더이상 형부가 아니었다.
우리는 그렇게 시작하였다.

금기의 문을 살며시 열었다.
아마 이번에는 끝까지 가리라.......처제도 나도 알고있었다.

처제를 자리에서 세워놓고 몸에 걸치고 있는 가운을 벗겼다.
유일하게 팬티만 걸치고 있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몸이 한눈에 들어왔다.
한발짝 떨어져 작은처제의 몸을 샅샅이 훑어보았다.
어린아이의 발같은 작은발, 곧게 쭉뻗은 가느다란 다리, 그리고 그위에 걸쳐있는듯한 모양잘잡힌 풍만한 엉덩이, 이 모든 하나하나가 내 몸의 열기를 더해갔다.
허리가 받이고 있는 두개의 탐스러운 유방은 서있음에도 불구하고 동그라한 사발 모양으로 위를 향하고 있었고 가느다란 목덜미 또한 처제의 맵시를 더욱 뽐내게 만들고 있었다.
처제의 표정은 담담한듯 하면서도 눈가는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다시 처제에게 다가가 유일하게 몸에 걸쳐있는 마지막 천쪼가리를 내렸다.
발끝에 걸린 팬티를 걷어내려하자 처제가 다리를 들어주었다.
내팽겨쳐진 팬티는 동그랗게 사과만한 싸이즈로 뭉쳐져있었다.
나도 천천히 내몸에 걸친 모든 거추장스러운것을 벗어버리고 그녀앞에 섰다.
그리고 다시 처제에게 키스를 했다.
내 혀가 처제의 입천장을 구석구석 살필때에 이미 처제는 몸에 힘이 빠졌는지 두손을 내 어깨위로 돌려 나에게 매달려왔다.
강하게 흡입을 하자 처제의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왔다.
한번 들어온 처제의 혀는 이제 망설일게 없다는듯이 적극적인 몸놀림을 보여주었다.

몸을 낮춰 하얀 목덜미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자 처제는 더욱 무너져 내렸다.
왼쪽가슴 주변을 혀로 애무를 하다 젖꼭지를 입에 물고 애를 태웠다.
조심스레 살짝 깨물며 입술로 빨아들이자 젖꼭지는 금새 딱딱해져 이제는 작은 콩알만한 싸이즈로 변했다.
다른한손으로는 오른쪽 가슴을 문지르며 엄지와 인지로 오른쪽 젖꼭지를 감싸 강하게 잡아댕겼다.
"아아.....흑..."
고통을 동반한 쾌락의 목소리가 처제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오른쪽 가슴도 입술고 정성껏 애무를 해준후 혀로 쇠골뼈를 핥아 내리며 자그마하게 탄탄한 배에 자리한 배꼽을 자극했다.
처제의 몸은 이제 다른 긴장을 느끼고 있었다.
앞으로 다가올 쾌감에 몸이 민감해지고 있었다.
내가 무릎을 꿇고 그녀의 엉성하기 짝이 없는 수풀앞에 머리를 가져다 대자 작은 처제는 부끄러운지 두손으로 살며시 수풀을 가리웠다.
그 모습또한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다.
처제의 두손을 잡아 가리워진곳을 펼칠려하니 잠시 처제가 망설이는듯 하였지만 이내 힘없이 처제의 두손은 내 어깨위로 다시 올려졌다.
두손으론 탱탱한 반구모양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처제의 수풀에 코를 가져다 대고 깊게 숨을 들여마셨다.
그리곤 곧바로 두다리를 잡고 강하게 벌렸다.
놀란 두다리엔 일시적으로 힘이 들어갔지만 이미 무너져내린 처제의 마음은 더이상 그녀를 지탱하지 못했다.
수줍은듯 벌어진 두 다리 사이에서 앙증맞게 꼭 다물어져 있는 처제의 꽃잎을 볼수있었다.
아직 처녀여서 그런지 소음순이 밖으로 전혀 삐져나오지 않은 완벽한 형태를 띄고 있었다.
손으로 처제의 양꽃잎을 벌리자 내 어깨위에 올려져있는 처제의 손바닥에 힘이 들어갔다.
양 꽃잎사이로 보이는 광경은 너무나도 색다른 기분을 들게 하였다.
아내의 음부는 좀더 크고 색깔이 짖은 붉은색을 띠고 있었지만 작은 처제의 음부는 작고 연한 분홍빛에 치골또한 그리 높지 않았다.
수풀에 얼굴을 가져다 대자 그녀의 딱딱한 치골이 느껴졌다.
꽃잎사이를 헤매고 있는 손끝에서는 이미 축축한 기운을 느낄수 있었고 따뜻한 열기또한 감지되었다.
얼굴을 들어 작은처제의 얼굴을 보았다.
환한 방안에서 똑바로 서있는체로 무릎꿇고 있는 나에게 자신의 비부를 보여주고 있는것이 부끄러운지 입술을 꽉깨문상태로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였다.

엉덩이를 강하게 끓어안고 촉촉하게 젖어있는 처제의 꽃잎사이로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꽃잎을 더욱 넓게 벌리고 클리토리스를 찾아 가볍게 깨물었다.
"으흑.......형부....."
그녀의 신음소리는 나를 더욱 들뜨게 만들었다.
클리토리스를 혀로 감싸며 조심스래 손가락으로 질구를 찾아 들어갔다.
"헉헉.....으응.....헉헉..."
가뿐숨을 몰아쉬는 처제의 허리가 점점 구부려질려 하자 나는 다시한번 그녀의 자세를 똑바로 세워놓고 혀로 적극적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와 질구사이를 핥아댔다.
그녀의 타액은 약간 신맛이 났다.
아내의 타액또한 신맛이 나긴하지만 처제의 타액은 굉장이 묽고 옅았다.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감싸고 있는 껍질을 벗겨내고 자그마한 그것을 찾아 비비며 혀를 동그랗게 말아 힘을준상태로 질구에 삽입을 하였다.
"헉.....형부 거기는....헉헉..."
클리토리스와 질구를 동시에 애무를 하자 체제는 결국 주저않고 말았다.

이번엔 처제를 들어올려 테이블위에 기대도록 하였다.
남자와의 경험이 전혀없는 처제로써는 너무나도 창피한 자세였겠지만 나는 처제의 구석구석을 남김없이 보고싶었기에 잠시 반항을 하는 그녀를 무시하고 기대도록하였다.
긴장한탓에 양쪽 엉덩이가 꽉 다물어져 있었다.
처제에게 잠시 힘을 풀라고 한후 양손으로 양쪽 엉덩이를 활짝 벌렸다.
벌어진 엉덩이 사이에는 국화꽃모양의 항문이 부끄러운듯 자리하고 있었다.
잠시 코를 갖다대고 냄새를 맡아본후 바람을 불어보았드니 항문의 주름이 움찍하는것이 안으로 쏙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향긋한 바디샴푸냄세만이 날뿐이었다.
아내와의 잠자리에서 조차 난 단 한번도 아내의 항문을 똑바로 쳐다본적이 없었다.
혀를 내밀어 혀끝으로 항문주변을 핥아보았다.
"어엉.....흑흑.....형부...헉헉....정말.....거긴 안돼여..."
처제의 말에 대꾸하지 않고 곧바로 혀를 항문으로 뻗었다.
"헉....형부 진짜....거긴....더러워요....형부...흑흑..."
항문의 움찔거림이 혀끝에 느껴졌다.
혀끝을 움직여 간지럼을 피우듯 항문을 콕콕 쑤셔대니 이제 처제의 입에선 알수없는 말들이 마구 쏟아져 나온다.

혀끝으로 항문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사이 나는 손가락으로 질구에 삽입을 시도했다.
다른한손으로는 허벅지를 꽉잡고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만지작 거리자 처제의 신음소리가 연달아 터져나왔다.
인지의 절반을 질구에 넣어 질벽을 손끝으로 간지르면서 다른한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또한 혀로는 항문과 그리고 항문바로밑에 음부와 연결되는 부위를 오르락 내리락 핥았다.
자기자신도 잘 알지못하는 자신의 성감대를 형부에게 애무당하자 처제는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무릅이 점점구부러져 갔다.
적극적으로 손가락을 왕복시키고 싶었지만 혹시나 처녀막이 다칠까봐 조심스래 움직이며 계속해서 질벽을 자극해주었다.
항문에서 입을 때고 작은처제의 타액으로 축축하게 젖어있는 인지를 꼭다물어져 있는 국화꽃에 살짝 힘주어 밀어넣었다.
"억......그러지마세요 형부.....안돼요...제발...흑흑..."
아랑곳하지않고 손가락의 첫마디를 집어넣었다.
항문근육의 단단한 조임이 손끝에 느껴졌다.
처음에는 약간 뻑뻑한듯했지만 이네 항문에 힘이 풀리며 조금은 움직이기가 편해졌다.
아무래도 작은처제에게 있어서 항문은 대단한 성감대인가보다.

처제를 일으켜 세우고 나란히 잠시 마주보았다.
그리곤 나는 테이블에 기대서 선체로 처제를 무릅꿇게 하여 내 음경을 마주보게 하였다.
처제도 내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이미 알고있었다.
그녀는 잠시 망설이는 듯 하다가 처제의 손에 내 자지를 쥐어주자 서서히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머리를 잡아당겼다.
귀두에 처제의 입술이 느껴지고 얼마 안있어 입이 벌어짐에 동시에 나는 처제의 입속깊숙히 들어갔다.
나름대로 애쓰며 적극적으로 펠라치오를 하고 있었지만 정말로 엉성하기 짝이 없었다.
그러나 그러한 처제의 엉성한 혀놀림은 나를 더욱더 자극하고 참을수 없는 기분이 들게 하였다.
앞뒤로 열심히 고개를 움직이고 있는 처제를 위에서 내려보자 야릇한 기분이 들었다.

-지금 내 자지를 입에 머금고 있는 여자는 작은처제야........내 아내의 여동생이야......

이러한 생각이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그녀의 행위를 멈추게 한후 드디어 그녀를 침대위에 가지런히 똑바로 눕혔다.
나를 쳐다보는 작은처제의 눈길에는 무엇인가 애절함이 배어있었고 나 또한 절대금기를 깨는 이순간 온몸이 딱딱히 굳어져 갔다.
그녀의 다리를 벌려 세우곤 그 사이로 들어가 앉았다.
잠시 귀두로 처제의 흥건히 젖은 꽃잎과 그 주변을 문질러 그녀의 질구가 긴장이 풀리길 기다렸다.
처제는 아직 남자경험이 전혀없는 처녀이기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했다.
나를 위해 자신의 처녀를 가져다 바치는 작은처제에게 조그마한 고통이라도 결코 주고 싶지 않았다.
내 귀두가 클리토리스에 닿을때마다 그녀의 배근육에 힘이 들어간다.
한팔을 뻗어 그녀머리옆으로 지탱한후 엎드린체로 귀두를 살며시 질구에 가져다 대었다.
그리곤 천천히 아주천천히 조금씩 삽입을 시도했다.
역시 처녀인지라 아직 질구가 긴장을 한탓에 쉽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적극적인 애무덕에 그나마 어렵지않게 삽입을 할수 있었다.
"아.......형부.....드디어......"
작은처제의 얼굴엔 열락의 꽃이 피어있었다.
"그래.....처제.....이제 들어갈거야......처음이라서 조금은 아풀거야......"
나의 말에 작은처제는 대답없이 조그마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질입구에서 조금씩 왕복운동을 하며 처제가 적응할수 있도록 최대한의 배려를 했다.
어느정도 익숙한 기분이 들자 아무런기색없이 단 한번에 힘차게 깊숙히 들어갔다.
"헉~!.....아...아....아파요 형부....아아 잠사만....아아..."
고통에 겨워하는 작은처제의 목소리가 들렸지만 나는 그에 아랑곳않고 최대한 깊숙히 삽입한체로 그대로 있었다.
삽입하는사이 무엇인가 내 귀두끝을 감싸는 얇은 막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곧 사라졌다.
그녀의 고통이 사그라들기를 잠시 기다린후 다시금 천천히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처제의 조임이 대단했다.
처음으로 이물질을 받아들임 그녀의 질은 거부반응을 일으키며 최대한 힘을주어 그것을 거부하려 했으나 오히려 그러한 조임은 내 자지를 꽉 조임으로써 더욱더 나를 만족시켰다.
왕복운동이 빨라짐에 따라 그녀의 숨소리도 점점 빨라졌다.
고통을 수반한 뜨거운 쾌감이 몰려오는지 신음소리또한 점점 높아져만가고 이제는 처제와 내 살이 부닫치는 소리만이 방안을 울렸다.
처제의 질속에 파묻혀있는 내 자지를 각도를 조절해가며 처제가 오르가슴에 오를수 있도록 노력했다.
천천히 얉게 삽입을하다가 깊게 눌러넣으면 그에따라 처제의 허리또한 크게 활처럼 휘며 튕겨올랐다.
처음느껴보는 쾌락에 작은처제는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며 두다리로 어느새 내 허리를 강하게 감아 내 몸을 붙잡고 있었다.
귀두의 끝부분이 질벽을 긁는듯 훑어 내려가며 G포인트를 자극하자 처제는 동공이 풀린체로 알수없는 말들을 끊임없이 내뱉았다.
"헉헉.......형부.......저 기분이......이상해여....."
"속에서 무엇인가 올라오는거 같애여......으응....어....어떡해...어어어..."
평소 아내와의 섹스에서는 그런대로 사정을 참아가며 오래동안 조절을 할수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어설프기 짝이없는 작은처제앞에서는 나또한 자제심을 찾을수가 없었다.
"이제....처제......나도.....곧....헉헉....."
내 불알이 그녀의 회음부를 철썩철썩하는 소리가 들렸다.
처제는 이미 정신을 잃었는지 아무말없이 입만크게 벌리고 가뿐숨을 몰아쉬고 있다.
이대로 사정하면 임신할지도 모른다는 걱정도 전혀않고 나는 오직 끝을 향해 달려만 가고 있었다.
이미 첫번째 오르가슴을 느낀 처제는 다시한번 끓어오르는 쾌락에 손톱을 길게세워 내등을 할퀴며 내 다리를 감고있는 다리에 힘을주었다.
"으으응....허.....엉......형부......이제.....엉...어..."
"처제.....나두.......어....어....헉!"
흥분이 깊었듯 그뒤에 찾아온 오르가슴도 거대했다.
처제속에서 강하게 정액을 방출하자 처제또한 질벽을 강타하는 새로운 느낌에 두번째 절정에 다달았다.

나는 지칠대로 지쳐 처제위에 쓰러져 숨만 가쁘게 고르고 있었고 처제또한 내 무게를 느끼는지 심장박동이 커져있었다.
힘을 내고선 처제에게 가벼운 키스를 하고 조심스래 처제의 몸속에서 빠져나오자 아직도 고통이 있는지 그녀는 얼굴을 살짝 찡그렸다.
내 육봉에는 허연 내 정액과 처제의 애액과 그리고 지금막 떠나보낸 처녀의 붉은피가 묻어있었다.
목욕탕에서 타월에 물을 묻혀나와 정성스레 처제의 음부와 수풀에 묻어있는 흔적들을 딱아주고 처제옆에 몸을 나란히 뉘었다.
침대에 기대어 담배를 빼어들고 한모금 깊게 들이쉬며 방금전 처제와의 섹스를 다시한번 생각했다.
"형부.......저도 담배하나만 주세요"
정신을 차린 처제가 말했다.
"어...그래...여기.."
나는 내가 피던 담배를 처제에게 주고 새로 담배에 불을 붙혔다.
"처제...."
"형부...."
내가 처제를 부르던 동시에 처제도 나를 바라보며 불렀다.
"어 왜??...."
"아니에요 형부.....형부가 먼저 말씀하세요."
"아냐....처제....처제가 먼저...."
적당히 말끝을 흐리고 처제의 다음말을 기다렸다.
"우리....이제 어쩌죠?"
처제에게 현실의 문제가 또다시 무겁게 다가왔나보다.
"처제..........난 말이지.....처제가 원하는대로 할께....."
무책임한 말을 처제에게 던져주었다.
".......저여.....형부...."
울음섞인 처제의 목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용기없는 나로선 아무말도 해줄수가 없었다.
"저 말이에요 형부.....저...."
잠시 말을 끝맸지 못하다가 금새 다시금 목소리를 가다듬고 처제가 말하기 시작했다.
"저 형부 사랑해요.....흑흑...."
".................."
사랑?...사랑이라??...
당혹했다.
나도 물론 처제를 사랑한다.
하지만 그사랑은 처제가 원하는 사랑이 아니다.
그리고 지금 나는 내 생각을 전혀 정리할수 없었다.
이미 지금의 내 아내와 사랑을 해 보았고 결혼을 한 지금 내가 과연 다른사람도 아닌 작은처제와 사랑을 할수 있을까?
사회생활로 매말라버린 내 감정이 과연 처제가 원하는것을 줄수 있을지 나는 장담할수 없었다.
결국 처제에게 아무말도 못해주었다.
대답을 줄수가 없었다.
나도 내 자신을 모르는데 어찌 감히 처제의 사랑한다는 말에 확답을 줄수있겠는가?
시간이 흐르면 모르겠지만 지금 내가 아내에게 가지고있는 죄책감은 나에게 섣부른 사랑의 감정을 허락하지 않았다.

곤히 잠든 처제옆에서 뜬눈으로 밤을세우며 곰곰히 생각을 했다.
앞으로 내가 어떻게 생활을 해야하는가.
내일 당장 아내의 얼굴을 볼 생각을 하니 머리속이 복잡해졌다.
단지 작은처제의 성적매력에 넘어간듯한 느낌도 들고 진짜로 처제를 사랑하고 있는듯한 느낌도 들었다.
근친이란 정말 단순한 금기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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