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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추풍낙엽 제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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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50 회 작성일 24-01-29 05: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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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써보는 글입니다.
생각보다 훨씬 힘들군여.
과연 끝까지 쓸수있을지 모르겠네여
하지만 이왕시작한거 끝장을 보겠숨돠..
어설퍼두 이해해 주세여

추풍낙엽 제1부


오늘도 어김없이 고단한 몸으로 퇴근하는 집에서 반겨주는 우리가족들을 보니 하루의 피로가 어느세 말끔히 씻기는것 같다.
우리가족이란....신혼 3년차의 우리 내외....그리고 와이프의 두 여동생 이렇게 넷이다.

신혼의 단꿈에 한참젖어있던 2년전 여름, 부산에서 대학을 마친 내 와이프 바로 손아래 동생..
그러니까 나한텐 큰처제 선경이가 서울에 직장을 잡는 바람에 우리집 빈방은 곧 큰 처제 방이 되었다.
중견그룹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큰처제는 원래 우리에게 짐이 될까봐 회사바로앞에 자취방을 잡았었지만 부산에 계신 장인어른 내외뿐만 아니라 내 아내또한 하루도 걱정을 안하는 적이 없었기에 나또한 점수좀 따볼 요량으로 내가 먼저 말을꺼내 큰처제를 식구로 맞아들이게 하였다.

신혼살림에 혹시 누가 될까봐 항상 조심하며 신경쓰는 큰 처제의 마음씀씀이덕에 지금은 어느덧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오손도손 잘지내고 있다

큰처제가 우리집에 들어온지 1년후 우리는 또 한명의 식구를 맞이하게 되었다.

솔직히 아내의 집안은 고등학교 교장선생으로 정년퇴임하신 장인어른의 영향으로 자식들-내 아내가 첫째이며 막내가 외아들이다-대부분 몸가짐이 반듯하고 정숙하며 학창시절또한 별문제없이들 졸업하였지만 둘째 처제만 문제아라면 문제아라 할수있었다.
작은 처제는 세자매중 가장 빼어난 미모를 가졌지만 고등학교시절 좋지못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닌덕에 결국 대학에 못들어가고 집에서 부모님속이나 태우며 가끔 친구들이 물어오는 아르바이트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사실 작은처제는 허영심도 쫌있고 씀씀이가 헤푸긴하지만 뛰어난 미모로 배우의 꿈을 고등학생시절부터 키워왔었다. 그러나 엄한 아버지는 그러한 딸래미를 이해하지 못하였고 작은처제또한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지못하여 두 부녀지간은 항상 갈등관계에 놓여있었다.
그러한 작은처제가 결국엔 아버지와 싸운후 서울로 상경하여 우리집에 기거하게되였다.

맨처음엔 몇일지내다보면 제풀에 꺾여 다시집으로 내려가리라 생각했었지만 작은처제는 전혀그러할 마음이 없었는지 큰언니의 눈치에두 불구하고 꿋꿋이(?) 버티다 오늘날까지 우리와 한지붕에서 지내고 있다.

두 처제가 올라온이후 아내는 항상 나에게 미안한 마음에 내 눈치를 보았지만 내 입장에서는 처음에는 쫌 어색하였으나 지금은 오히려 두 처제덕에 더 즐겁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있다. 내 아내또한 자신의 두동생에게 항상 신경써주고 아껴주는 나를 더욱 사랑하게되었으며 나또한 사랑스러운아내와 두 처제간에 가끔씩 벌어지는 알콩달콩한 신경전을 보며 살며시 행복을 느껴본다.

나는 남자형제들 밖에 없었던 관계로 세 자매가 내 눈치를 보아가며 서로서로 무언의 신경전을 벌이는 것을 보면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면서도 또 다른한편으로는 은근히 재미를 느끼고 있었다.
동생과 싸우고나서 속이 상해 잠자리에서 나한테 이지지배 저지지배하며 하소연을 늘어놓다가 다음날 아침이 되면 어느세 서로서로 내 언니 내 동생하며 챙겨주는걸 보면 저러한것이 정말 가족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곤한다.

큰처제는 귀염성은 별로 없지만 맘씀씀이가 넉넉하여 항상 큰언니를 잘도와주며 형부인 나한테도 언니가 외출하고 없으면 저녁에 퇴근하고 들어오는 나를 환한 웃음으로 맞이하며 저녁상도 차리고 때로는 아침일찍 일어나 바쁜출근시간을 쪼게 내 구두를 깨끗이 딱아놓곤 한다.
그에 반해 작은처제는 전형적인 막내스타일로 아침출근시간에 지난 1년간 얼굴을 한번도 못볼정도로 잠꾸러기에다가 큰언니의 잔소리에 쉽사리 톨아져 삐지곤하지만 형부한테만큼은 애교만점의 귀여운 처제이다.
언니몰래 가끔씩 용돈을 쥐어주면 항상
"사랑해여 형부"
하며 덥석 내품에 안기기도 하고 언니들과 말다툼을 했거나 속상한일이 있으며 곧잘 나한테 달려와 토라진 얼굴로 이것저것 일러주며 상담을 하기에 오히려 나한테 있어서는 큰처제보다 대하기가 편하다.

오늘도 회사동료들과 한잔후 집에 늦게 들어오니 아내가 나를 보자마자 갖은 인사을 다 쓰며 방으로 획 들어가 버렸다.

"여보~여보~"
"형부,,,언니 화 났어여..요 몇일새 형부가 계속늦게 들어오신다구 삐진거 같에여"
내 양복을 언니대신 받아들며 큰처제가 말했다.
"어 그래?....오늘은 진짜로 일찍 들어올려고 했는데,,,박과장이 자꾸 잡는바람에.."
하며 변명을 해보지만 아내는 방에서 나올생각을 하지않고 있다.
"어머 형부오셨어여?"
밝은 목소리로 작은처제가 목욕탕에서 막 샤워를 마치고 나오며 나를 반갑게 맞이한다.
"작은처제 오늘 잘 지냈어?"
"네~헤"
"그나저나 이거 어쩌지?....언니가 오늘도 화가 많이 났네....아이구 무서버라"
두 처제들 보기에 괜시리 민망하여 엄살도 한번 떨어보았다.
"언니는 정말...시집잘간거야...어디 이런 형부만나기가 쉬운가??....정말 복받은줄 알아야되여..
그쵸 형부~"
오늘도 변함없는 작은처제의 애교에 방긋웃어본다.
"나같으면 형부같은 남편있으면 세상에 부러울게 없겠다..언니는 뭘 몰라두 넘 몰라.."
"형부 어서 씼으세여, 저녁준비 다 됐걸랑여.. 경희 너두 어서 옷갈아입구 나와서 형부랑 같이 저녁먹어라"
"어...그래"

"자기 화 많이 났어?"
방문을 살며시 열고 아내의 눈치를 살폈다.
단단히 톨아진거 같다.
하기사 저번주부터 하루도 안거르고 계속 밤늦게 술마시고 들어왔으니 그럴만도 하지.
"하여튼....어제도 술안마신다고 나랑 철썩같이 약속해놓구선...."
"아니...그게 말이지....."
"어서 나가서 저녁이나 먹어여! 흥!"
화가 단단히 났는지 쳐다보지도 않고 아내는 침대에 누워버렸다.

"형부,,,언니가 화 많이 났죠?"
"어 그런거 같네,,,큰처제가 내일 언니 마음좀 풀어줘"
"네...너무 신경쓰지 마세여,,,다 언니가 형부사랑하는 마음에 그러는거니까요"
"하하....그런가?"
괜히 쑥쓰럽다.
"우와~ 오늘 저녁은 게장이네?"
작은 처제가 식탁에 앉으며 저녁메뉴가 마음에 드는지 기분이 좋다.
"너 경희!....너두 일찍일찍좀 다녀...너 그러다가 언니 화살이 너한테로 돌아온다,,,조심해"
"훙,,,,나두 바쁜사람이야,,,내가 뭐 맨날 백조신세인줄 알어?"
"어이구 그러셨어여?"
큰처제가 아기다루듯 작은처제에게 말한다.
"언니들은 정말,,,,날 너무 무시하는거 같애...나두 오늘 일자리 잡았단 말이야"
"그래봤자 또 아르바이트지?"
"어머머...그래봤자라니??....이거 어엿한 일자리야 왜그래 언니는?"
"안봐두 뻔하다...또 몇일 일나가다 금방 그만둘거면서....하여튼 너두 정신차리고 빨리 직장잡을 생각이나 해!"
"우이씨...맨날 나만 가지구 그래"
작은 처제가 볼맨 목소리로 항변을 해보지만 어디 큰처제한테 당할소냐...
"형부,,,형부가 경희한테 따끔하게 한마디좀 하세요,,,형부가 맨날 오냐오냐하니까....제가 정신못차리잖아요"
"어??....뭐 어때,,,내가보기엔 우리 작은처제만큼 이뿐 아가씨두 없는데,,,허허"
이거 참 난감하네...
"헤헤~거봐라 언니야...형부는 아무리 뭐라그래두 항상 내편이야 메롱~"
금새 기분이 좋아졌나보다.
큰처제도 한마디 더할까하다 내 눈치를 보곤 작은처제에게 인상한번 찌푸리고 잔소리를 그친다.

식사를 마치고 방에들어가니 아내는 이미 잠이 들었는지 불을끄고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있다.
"여보~여보~"
"......"
"당신 잠들었어?"
"어서 잠이나 주무세여,,,자는사람 깨우지 말고"
아직도 화가 안풀렸나보다.
"에이 그러지 말고,,,나좀 봐봐"
"아이 자꾸 왜그래여...잠자고 있는데"
목소리에 짜증이 실려 언짢게 때꾸한다.
살며시 아내등뒤에 누워 꼼지락 꼼지락 거리며 기분을 풀어줄려했지만 반응이 영 썰렁한게 쉽게 풀릴거같지가 않다.

-후후....이럴땐 나두 다 방법이 있쥐!

손을 뻗어 아내 가슴에 손을 대니 금방 휙 돌아누우며 째려본다.
"에이 이제 화풀어...내일부터는 진짜 일찍일찍 들어올께"
"아휴,,정말....경희도 속썩여죽겠는데 당신까지"
목소리가 이제 쫌 풀린거 같다.
"이리 와봐봐,,,내가 오늘밤 이뻐해줄께"
아내를 껴안으며 입술을 들이밀자
"이러지 말아여,,,아직 애들도 안자는데.."
"뭐 어때?....다들 방에 들어갔어"
아내의 가벼운 앙탈을 무시하고 뽀얀 젖가슴에 손을 대고 키스를 했다.
지난 일주일간 관계가 없어서 그랬는지 오늘은 반응도 빨리온다.
"아앙,,,진짜 미워죽겠어,,,엉"
아내의 말을 무시하고 잠옷을 벗길려하자 아내가 다시한번 가볍게 나를 피한다.
"아이 진짜루 이러지 말아여...."
"그러지말구 일루와"
"오늘....그날이란 말야...."
"엉??...그날??....어,,,그거 시작했어?"
"그래....요"
"에이씨....그럼 난 어쩌라구??"
"뭘 어쩌긴 어째??....한 열흘 참는거지 뭐~ 쌤통이다 흥!"
오래간만이라 잔뜩 흥분했는데 완전히 김샜다....우이씨
결국 뒤처적뒤치적 거리다 잠이 들었다.
밖에서는 작은처제가 비디오를 보는지 티비화면소리가 들려왔지만 술한잔의 피곤함에 어느새 잠이 들었다.
새벽에 목이말라 잠이 깨어 나이트스탠드를 켜보니 오늘은 아내가 물을 가져다 놓지 않았기에 화장실가서 물도뺄겸 냉수한잔 마시고 잠들겸하여 잠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화장실갔다 부엌으로 가다보니 처제가 티비를 켜놓은체로 소파에 기대어 잠들어있었다.
"어이...처제,,,방에 들어가서 자야지 일어나"
"우웅,,,,,,,,,"
작은처제는 잠이 깊이 들었는지 일어날 생각을 안하고 오히려 새근새근 숨소리를 내며 방향을 바꾸어
아예 소파에 자리잡고 누웠다.
,
보아하니 작은처제는 여름이라 더운지 짧은 반바지에 헐렁한 티셔츠차림이었고 나또한 문득 처제에게서 여태 느껴보지못한 야릇한 기분이 들었다.
집에서 매일 보아왔지만 한번도 작은처제를 여자로 생각해본적이 없었기에 아무리 처제가 이쁘고 몸매가 곱긴하였어도 오늘 이순간 갑자기 드는 내 본능의 느낌은 내 자신에게 있어서도 당황스러운일이었다.
거기다 오늘 잠들기전 풀지못한 욕구는 내 자신을 이상하게 만드는것 같았다.

-아니...내가 이러면 안돼는데...작은처제를 두고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먹고 처제를 깨우려 했으나 결국 내 이성은 본능앞에 무너져 내렸다.

-그래...뭐 내가 나쁜일을 하는것도 아니고...그냥 눈요기만 쫌 하자는건데...

살며시 소파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다시한번 작은처제가 잠들었는지 확인후 찬찬히 처제의 몸매를 뜯어보았다.
키나 몸매는 아내와 진배 다를바 없었지만 아직도 젖살이 남아있는 모습이 청순해보이면서도 아내와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었다.
브레지어를 안했는지 헐렁한 티셔츠너머로 작은처제의 조그마하게 도도러진 젖꼭지를 볼수있었으며 라운드 티 위로 보이는 가느다란 목과 가위뼈는 내 본능을 자꾸만 자극하였다.
짧은 반바지 아래로 곧게 쭉 뻗은 다리는 볼륨감있는 힙을 더욱 두드러지게 하였으며 뽀얀살깣또한 아내의 약간검은 피부와는 비교가 되는것이 성숙한 여성으로서의 자태를 뽐내는듯하였다.
용기를 내어 살짝 팔을 만져보았다.
매끈한 감촉이 내 자신을 더욱 설래이게 만들며 나의 이성을 완전히 마비시켰다.
잠시 팔을 쓰다듬다 위로 팔을 뻗어 가위뼈에 손을 얹어보았다. 그리곤 떨리는 마음으로 반바지 중간까지 덮고있는 티셔츠를 살며시 위로 끌어올렸다.엉덩이에 걸려 잘 올라가지 안았으나 조심조심 조금씩 힘을주어 올리니 어느새 티셔츠는 배꼽위로 재껴져 있었다. 배 또한 군살하나 없는것이 잘록한 허리와함께 작은처제의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가만히 티셔츠밑으로 손을 집어넣어보았다.
갈비뼈의 감촉이 느껴지고....조금더 위로 올라가니 말랑말랑하면서도 곧추 세워져있는 가슴이 손안가득
들어왔다. 이미 소파에 누워있는 처제는 아내의 동생으로 보이지않고 또 하나의 다른 아름다운 여인으로만 느껴질 뿐이었다.
티셔츠를 더 재껴올려 가슴을 보고 싶었으나 처제가 깰까봐 더이상 올리지못하고 손으로만 감촉을 느끼며 대충 모양새만 가늠을 해보고선 유두를 살며시 손가락에 끼워 살살 돌려보았다.
이자리가 내 집만 아니고 이 여인이 내 아내의 동생만 아니라면 내 본능은 솟아오르는 욕망에 아마 처제를 그만두지 않았었겠지만 아직은 내 마음이 처제에대한, 그리고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차마 넘을수 없는 선을 지킬수 있었다.
처제의 유두가 자극을 받았는지 점점 고개를 드는것이 단단해지며 손가락사이에서 부풀어올랐다.
한참을 만지작거리며, 또 한편으로는 마음의 갈등을 느끼며 더 이상 진행을 하지 못하다가 결국 나의 손은 아래로 내려와 이미 반바지위에 자리잡고 있었다.
처제의 새근새근 잠드는 소리가 더욱 나를 흥분시키는것이 손의 진행을 재촉했다.
고무줄로 된 반바지라 마음만 먹으면 쉽사리 내릴수 있을것 같았으나 이후에 다시 올리다가는 처제가 잠에서 깨버릴것같았고 그렇다고 해서 반바지를 벗겨놓은 상태로 놔두면 아침에 식구들이 일어 났을때 이상하게 생각할거 같아 그냥 반바지 위로만 감촉을 느끼기로 하였다.
삼각지 위로 손을 대보니 한여름밤의 열기보다 더욱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것이 내 아랫도리를 있는대로 팽창하게 만들었고 이상태로가다가는 정말 무엇인가 일을 내고는 말거같은 두려움조차 느껴졌다.
약간 벌어진 다리사이로 손을 집어넣어 꽃잎이 자리하고 있을만한곳에서 한참을 머물며 위아래로 문지르니 왠지 느낌이 축축해지는듯한 기분까지 들었다.
허벅지와 다리사이를 오가며 만지작 거리면서 혼자만의 상상을 즐기다 한손을 내 팬티속에 집어넣어 커질대로 커진 아랫도리를 위아래로 훑으며 스스로 자위를 즐기고 있었는데 처제가 무엇인가 이상한 낌새를 느꼈는지 약간 몸부림을 치는바람에 깜짝놀라 멀찌감치 떨어져 상황을 살폈다.
아무래두 더 이상은 무리일거 같아 그만 아쉬운 마음을 접고 다시 처제에게 다가가 그녀를 꺠웠다.

"처제..처제...일어나...방에들어가서 자야지"
"우웅...??.....어....형부..."
"방에 들어가서자..그러다 감기들라"
안면마스크를 완전히 바꿔 마치 아무일 없었다는듯한 목소리로 처제를 깨웠다.
"어...영화보다가 잠들었나보네...형부는 왜 일어나셨어여?"
부시시 일어나며 처제가 말했다.
"어..목이 말라서...나두 이제 다시 들어가서 자야지"
"네 그러세여...저두 들어갈께여"
"그래 처제...그럼 잘자"
방에 들어가는 처제의 뒷모습을 보며 왠지 게운치 못한 기분이 들었으나 내 아랫도리는 내 이성과 상관없이 아직도 부풀을데로 부풀어오른 상태였다.
결국 그날밤 나는 결혼 3년만에, 그것도 다른사람이 아닌 아내의 동생, 바로 내 처제의 발가벗은 몸을 상상하며 화장실에서 혼자 자위를 했다.

그리고 이 작은 사건이 앞으로 나한테 다가올 새로운 인생을 예고하고있었는줄은 그당시에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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