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욕정 제 3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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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무더위가 우리를 벗어 던지게 합니다.
이열치열 알죠 덥거들랑 벗어 던지고 시원하게 즐감 해봄이...
다리를 벌린 상태로 양 팔꿈치를 받치고 상체를 일으켜 보니, 성진은 매우 흥분된 표정과 잡아 먹을듯한 눈빛으로 미란의 다리사이를 바라보며, 숨이 거칠어져 간다.
미란이도 전신이 불덩이가 되어 머리가 아찔했다.
흘러 나오려는 신음소리를 눌러 참으려니 숨이 찬다.
완전히 드러난 그곳으로 파고들 것 같은 시선을 느끼자, 그곳이 저절로 꿈틀거리며, 액체가 흘러나오는 것이다.
하∼아, 하∼아, 숨이 거칠어 지면서 두 손을 뒤로 받친 미란은 상체를 더 일으켰다.
" 아아, 이렇게 까지 진이에게 보여주는건 너무 부끄러워 "
미란의 눈에도 뚜렷하게 드러난 보지가 보였다.
아주 짙은 숲이지만, 가지런하게, 거의 역삼각형으로 돋아난 털 아래로, 짙은 갈색의 입술이 입을 쩍 벌리고, 젖어 번들거리는 옅은 핑크빛 골짜기를 드러내어, 부풀어 오른 음핵과 붉은 조개를 닮은 부분까지가 모두 드러나 있다.
미란은 오른손을 사타구니로 뻗었다.
털을 쓸어올려, 슬며시 가운데 손가락 끝을 음핵으로 가져갔다.
" 아∼으응......... "
달콤한 신음과 함께 비음이 새어 나온다.
아주 예민한 그곳을 둥글게 원을 그리듯 어루만지며, 미란은 말했다.
" 여기가 음핵..........진이도, 그 정도는 알고 있지. 여기를 이렇게 하면 기분이 좋아져 "
신음소리와 함께 저절로 허리가 음란하게 뒤틀린다.
마치 스트립퍼 같은, 아니 스트립퍼도 이렇게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을거란 생각을 하면서, 미란은 아주 파렴치한 자신에게 이상할 정도의 흥분상태로 이끌려 들었다.
" 진아, 그럼 좇을 집어 넣는곳이 어딘지 알고 있니? 만져 봐 "
"...........여긴, 가 ? "
나직한 소리로 말한 성진의 손가락이, 망설이지도 않고 보지 입구로 가져간다.
움찔하며 그곳이 반응을 나타내고, 미란은 신음과 동시에 허리를 들어 음핵에서 손가락을 뗐다.
" 그래, 거기...........응, 이번에는 진이의 손가락으로, 기분 좋게 해줘 ..... "
" 하지만, 전 경험이 없어서, 손가락이면 잘될지도 몰라요. 입으로 할게요 "
라고 말한 성진은 미란의 사타구니로 얼굴을 묻어 왔다.
예상 밖의 행위로 오히려 미란이 더 당황스러웠다.
" 그런, 아∼ 안돼. 그만해, 샤워도 하지 않았는데............ "
어쩔줄 몰라하는 미란에게 전혀 개의치 않고 성진의 혀가 음핵을 마구 핥는다.
미란은 밀어내려고 두 손을 성진의 머리로 뻗었다.
하지만 너무나 쉽게 찾아온 쾌감으로 머리카락을 쓰다듬을 뿐이었다.
성진은 제 멋대로 핱아댄다.
기교 따위가 전혀 없이 그저 열심히 혀를 놀려, 북적 북적하는 생생한 소리가 울려 퍼진다.
욕구 불만의 둑이 무너져 욕정에 빠진 미란에게, 능숙한 기교 따위는 필요 없었다.
그저 마구 핥아주는 것 만으로 좋았다.
오히려 그런쪽이 강렬한 쾌감을 가져다 준다.
어느새 미란이도 정신없이 빠져들어, 흐느끼면서 몸부림친다.
" 아∼ 으..응, 좋아, 진아 너무 좋아 "
흐느끼지 않고는 참을수 없을 정도의 쾌감이 전신으로 퍼져나가, 이번에는 그것이 파도가 되어 밀려든다.
그 파도가 미란을 집어 삼켜간다.
" 이제 , 이제 그만, 아아. 진아.............으으∼응 ! "
신음과 동시에 몸을 뒤로 젖혔다.
보지가 꿈틀거리며 경련을 일으킨다.
온몸을 관통한것 처럼 쾌감이 빠져나가 허리가 율동한다.
" 아∼ 해. 어서 어서∼..........아아아........... "
마구 흐느끼면서 미란은 꼭대기를 향해 질주했다.
* * *
정신을 가다듬고 몸 아래쪽을 보니, 성진이는 넔이 빠져 있었다.
처음으로 여자가 절정에 달하는 것을 보고 놀란 것 같다.
" 아아, 진 아..........이번에는 내가 입으로 해 줄게 "
미란은 일어나서 성진의 다리사이로 다가갔다.
" 그런, 그러면 난, 바로 나오고 말아요 "
성진은 겁먹은 듯 말하며 허리를 내뺐다.
불끈 선 좇은 그 끝부분이 번들번들 젖어서, 꺼떡 꺼떡거리며 꿈틀거리고 있다.
그것을 본 미란은 아찔했다.
꺼떡거리는 좇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신음처럼 말했다.
" 진아, 넣고 싶니? "
칼칼한 목소리로 고개를 들어 성진이를 봤다.
성진은 고개를 숙이고 있다.
흥분과 곤혹.......
호기심과 두려운......
그것들이 뒤섞여 긴장된 표정을 짓고 있다.
잘못된 표현이라고 미란은 생각했다.
넣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힌 것은 바로 미란이 자신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곧바로, 말이 헛나왔다는 것을 알리려 했을 때, 성진이가 고개를 숙인채 입을 열었다.
" 넣고 싶어. 하지만 아버지를 생각하면.......... "
깊이 생각한 나머지 신음처럼 말한다.
미란은 당황하며 말했다.
" 미안해, 내가 나빴어.내가 진이를 난처하게 만들 것 같아 "
" 그렇지 않아요. 난, 전...전부터 난........... "
격정에 휘말린 듯 말하는 성진은 미란을 밀어 쓰러뜨리며 그 위로 덮쳐들었다.
" 앗, 진아! 안돼, 안돼. 이러면 안돼. 진이가 말한대로 우리들은 이런짓을 하면 안되는거야 "
미란은 힘주어 성진이를 밀어내려 했다.
하지만, 가벼운 상대가 아니다.
몸을 아직 소년이지만 키는 170 센티를 넘는다.
밀리기 시작하면 어쩔도리가 없다.
그 뿐인가 단단한 육체의 흉기로 변한 좇을, 성진이가 미란의 하반신으로 마구 밀어 붙여온다.
그렇게 생생한 감촉으로 미란의 몸에서 저항력이 힘을 잃어 갔다.
" 잠깐 진아, 내가 손으로 해 줄게. 응.. 그러니까 기다려 "
미란은 숨이 찼다
" 넣고 싶어, 넣고 싶어요! "
소년은 미란에게 달려든채, 헛소리처럼 중얼거리며 발정한 숫말처럼 허리를 놀려, 좇을 더욱 밀어 붙인다.
" 알았어. 알았으니까 잠깐 기다려 "
그 말에 비로소 성진은 동작을 멈추고, 미란을 끌어안고 있는 두팔에서 힘을 뺐다.
미란의 얼굴 곁에 얼굴을 묻고 몸을 겹친채, 숨을 헐덕이고 있다.
그 귓가에서 미란도 흐트러진 숨결로 말했다.
" 응, 내말 들어봐. 그런짓을 한다면, 넌 아버지를 배신하게 되는거야. 그래도 괜찮니?"
" 미란씨는 ? "
이제 성진은 서슴치 않고 미란의 이름을 불렀다.
" 나 ?. 나는 이미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어. 진이와 같은 짓을 해서 너에게 보여줄 수밖에 없다는 마음의 결심을 했을때부터, 벌써 그 사람을 배반했어. 어떻게든 진이와 어색한 생활을 하지 않으려는 생각은 했어도, 이런짓까지 허용되는건 아냐. 그렇지만, 진이는, 내가 손으로 해 주면, 아직 그런 짓까지는 가지 않고 끝날 수 있어 "
" 난, 미란씨와 같아 졌으면 좋겠어요 "
" 진아............ "
미란은 들떤 목소리로 말했다.
하반신에 밀어붙여진 뜨겁고 단단한 물건이 꺼∼떡, 꺼∼떡하면 생생하게 꿈틀거리고 있는 것을 느끼면서, 성진의 그런 말을 듣자, 불시에 마음과 몸이 현실에서 멀리 떨어져, 아찔한 세상으로 끌려 드는 것 같았다.
" 하지만 난, 진이에게 아줌만 일 뿐이야. 첫경험의 여자가 , 그래도 괜찮겠니 ? "
" 아줌마가 아닌걸요. 난, 전부터 좋아했어요 "
조금전처럼 격정에 휘말린 듯 안겨 들었을 때 하고 싶었던 말로, 지금은 서로 안고 있어서 얼굴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말할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미란은 슬그머니 성진의 몸을 밀어냈다.
성진은 몸을 일으켰다.
멋적은듯한 표정을 띠우고 있다.
미란은 양쪽 무릎을 세우고, 성진의 몸을 사이로 넣고 두 다리를 벌렸다.
열연이 아닌 관계라 해도 상대는 아들인것만은 분명하다.
이렇게 되자 당연히도 죄책감에 빠졌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미란은 흥분했다.
심한 죄책감과 이상할 정도의 흥분으로, 속이 메슥거리며, 현기증이 날 것 같았다.
" 해 .... "
목소리가 떨렸다.
성진은 긴장하며 가까이 다가갔다.
미란은 상체를 일으켜 성진의 다리사이로 손을 뻗었다.
아랫쪽으로 밀지 않으면 삽입핤 없을 만큼 뒤로 젖혀져 있는 좋을 미란이 손으로 잡자, 성진을 허리를 뒤로 뺐다.
하지만, 곧 바로 밀어 붙여 왔다.
성난 물건의 끝이 골짜기를 반복적으로 찌른다.
그 끝을 미란은 질구로 이끌었다.
단단한 좇이 쑤∼우∼욱 하고 밀고 들어 갔다.
" 아앗.......... "
미란은 위를 향해 반듯히 쓰러져, 쾌감의 소리를 지르며 몸을 뒤로 젖혔다.
보지속으로 꽤뚫고 들어온 만큼 느끼는 것이다.
" 아아, 진아! 멋있어! 이제 진인 어른이 된거야. 어서 진이가 하고 싶은대로 움직여......... "
" 그래도 움직이면 바로 사정해 버릴것 같아요 "
" 괜찮아. 처음일때는 누구라도 그러니까. 그런것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돼 "
하면서 미란은, 젊은 성진이라면 두 번이나 세 번이라도 가능할거라 생각했고, 두 번째에서 느긋하게 늠름한 이것을 맛보면 된다는 탐욕스런 생각을 하며, 허리를 비틀었다.
미란의 허리동작에 끌려든 듯, 성진이가 들락거리기 시작한다.
빨아줄때와 마찬가지로 제멋대로 빼고 박기 시작했다.
< 아∼응, 이것이 필요했어, 이렇게 단단한 것이! 더, 더 세게 박아줘! "
끊어질 듯 허덕이면서 미란은 마음속으로 외쳤다.
보지를 비벼대는 좇의 감촉과 그렇게 이끌려 가는 쾌감에, 눈물이 흘러 나왔다.
그때 성진이 신음하며 미란에게 바싹 몸을 붙여갔다.
미란도 성진을 힘껏 끌어안았다.
" 아앗∼! 나와요! "
다급한 성진의 소리와 동시에 좇이 벌떡거리며, 기세좋게 찌∼익, 찍∼ 정액을 뿌려대었고, 그것이 자궁속을 두드린다.
미란은 허리를 요동치며 보지입구를 성난 물건에 비벼댔다.
붕∼하고, 몸이 허공으로 높이 날아오르는 쾌감에 휩싸였다.
" 아∼응, 진아, 나도 그래........아아 ! "
쾌감에 흐느끼면서 절정을 호소했다.
* * *
두사람은 알몸으로 침대위에 누워 있었다.
행위가 끝난 뒤 미란은, 보지에서 나온 성진의 좇을 휴지로 닦고, 자신은 사타구니 사이에 휴지를 끼우고, 성진을 안아 침대로 쓰러졌다.
그대로 미란은 천장을 응시하고, 성진도 가만히 힜었다.
아직 두사람은 숨이 차고, 성진은 달아오른 얼굴을 미란의 가슴위로 실었다.
이상하리 만치 미란은 아무런 생각도 할 수가 없었다.
어머니와 아들이 몸을 섞고 말았다.
그것도 미란이 동정인 성진을 유혹하다 시피 해서.....
그 사실 만큼은 기억에 남았지만, 당연이 앞으로의 일을 생각해야 했지만, 모든 사고력을 잃은듯한 상태에 빠져, 한동안 그대로 가만히 있었다.
성진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미란은 고개을 들어 성진을 봤다.
유방의 골짜기 사이에 있는 성진의 얼굴은 미란의 하반신쪽을 바라보고 있어서 표정은 보이지 않는다.
성진의 머리를 어루만지며 미란은 물었다.
" 진아, 후회 하지 않니 ? "
" 왜요 ? 그런생각 하지 않아요 "
강한 어조로 말한 성진은 유방에 얼굴을 묻어왔다.
두손으로 유방을 마구 주무르며, 한족 젖꼭지를 혀로 핥아간다.
" 아∼아 , 그마.....안. "
미란은 교성을 지르면 몸을 틀어, 성진을 밀어냈다.
성진은 얼굴을 들었다.
" 미란씨도 후회하지 않아요 ? "
" 이제와서 후회한대도 무슨 소용있겠어, 그 사람에게 미안해서......그런데다 진이에게도 나쁜짓을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
"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 "
" 그래도 이건, 단순한 일이 아니야. 우리들이 핏줄은 아니지만 그래도 부모와 자식 사이야 "
" 그건 그렇지만.........그래도 아버진, 불능이잖아요 ? "
미란은 고개를 끄덕이며,
" 그렇다고 해서 용서받을 짓은 못돼 "
" 알았어요. 알겠지만 어쩔수 없잖아요 "
난처한 듯 말하는 성진은 또 유방으로 달려들며 빨았다.
할말이 없자 아주 거칠게 두손으로 유방을 주무르며, 젖꼭지를 빨고, 혀로 굴리며 핥는다.
" 아아, 진아.......... "
미란은 흥분된 소리를 지르기만 할뿐, 거부하려고는 하지 않았다.
하는 대로 가만이 내버려 두며, 용서받을수 없는 짓으로 반드시 벌을 받을거라는 생각이 고개를 들자, 지금 자신에게는 아주 거친 성진의 행위가 어울릴 것 같았다.
더구나 조금전에 성진이 쏟아냈던 사정과 함께 절정감은 있었지만, 무르익은 미란의 몸은 아직도 충분히 만족했다고는 할수없어, 나머지 타오르던 관능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이열치열 알죠 덥거들랑 벗어 던지고 시원하게 즐감 해봄이...
다리를 벌린 상태로 양 팔꿈치를 받치고 상체를 일으켜 보니, 성진은 매우 흥분된 표정과 잡아 먹을듯한 눈빛으로 미란의 다리사이를 바라보며, 숨이 거칠어져 간다.
미란이도 전신이 불덩이가 되어 머리가 아찔했다.
흘러 나오려는 신음소리를 눌러 참으려니 숨이 찬다.
완전히 드러난 그곳으로 파고들 것 같은 시선을 느끼자, 그곳이 저절로 꿈틀거리며, 액체가 흘러나오는 것이다.
하∼아, 하∼아, 숨이 거칠어 지면서 두 손을 뒤로 받친 미란은 상체를 더 일으켰다.
" 아아, 이렇게 까지 진이에게 보여주는건 너무 부끄러워 "
미란의 눈에도 뚜렷하게 드러난 보지가 보였다.
아주 짙은 숲이지만, 가지런하게, 거의 역삼각형으로 돋아난 털 아래로, 짙은 갈색의 입술이 입을 쩍 벌리고, 젖어 번들거리는 옅은 핑크빛 골짜기를 드러내어, 부풀어 오른 음핵과 붉은 조개를 닮은 부분까지가 모두 드러나 있다.
미란은 오른손을 사타구니로 뻗었다.
털을 쓸어올려, 슬며시 가운데 손가락 끝을 음핵으로 가져갔다.
" 아∼으응......... "
달콤한 신음과 함께 비음이 새어 나온다.
아주 예민한 그곳을 둥글게 원을 그리듯 어루만지며, 미란은 말했다.
" 여기가 음핵..........진이도, 그 정도는 알고 있지. 여기를 이렇게 하면 기분이 좋아져 "
신음소리와 함께 저절로 허리가 음란하게 뒤틀린다.
마치 스트립퍼 같은, 아니 스트립퍼도 이렇게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을거란 생각을 하면서, 미란은 아주 파렴치한 자신에게 이상할 정도의 흥분상태로 이끌려 들었다.
" 진아, 그럼 좇을 집어 넣는곳이 어딘지 알고 있니? 만져 봐 "
"...........여긴, 가 ? "
나직한 소리로 말한 성진의 손가락이, 망설이지도 않고 보지 입구로 가져간다.
움찔하며 그곳이 반응을 나타내고, 미란은 신음과 동시에 허리를 들어 음핵에서 손가락을 뗐다.
" 그래, 거기...........응, 이번에는 진이의 손가락으로, 기분 좋게 해줘 ..... "
" 하지만, 전 경험이 없어서, 손가락이면 잘될지도 몰라요. 입으로 할게요 "
라고 말한 성진은 미란의 사타구니로 얼굴을 묻어 왔다.
예상 밖의 행위로 오히려 미란이 더 당황스러웠다.
" 그런, 아∼ 안돼. 그만해, 샤워도 하지 않았는데............ "
어쩔줄 몰라하는 미란에게 전혀 개의치 않고 성진의 혀가 음핵을 마구 핥는다.
미란은 밀어내려고 두 손을 성진의 머리로 뻗었다.
하지만 너무나 쉽게 찾아온 쾌감으로 머리카락을 쓰다듬을 뿐이었다.
성진은 제 멋대로 핱아댄다.
기교 따위가 전혀 없이 그저 열심히 혀를 놀려, 북적 북적하는 생생한 소리가 울려 퍼진다.
욕구 불만의 둑이 무너져 욕정에 빠진 미란에게, 능숙한 기교 따위는 필요 없었다.
그저 마구 핥아주는 것 만으로 좋았다.
오히려 그런쪽이 강렬한 쾌감을 가져다 준다.
어느새 미란이도 정신없이 빠져들어, 흐느끼면서 몸부림친다.
" 아∼ 으..응, 좋아, 진아 너무 좋아 "
흐느끼지 않고는 참을수 없을 정도의 쾌감이 전신으로 퍼져나가, 이번에는 그것이 파도가 되어 밀려든다.
그 파도가 미란을 집어 삼켜간다.
" 이제 , 이제 그만, 아아. 진아.............으으∼응 ! "
신음과 동시에 몸을 뒤로 젖혔다.
보지가 꿈틀거리며 경련을 일으킨다.
온몸을 관통한것 처럼 쾌감이 빠져나가 허리가 율동한다.
" 아∼ 해. 어서 어서∼..........아아아........... "
마구 흐느끼면서 미란은 꼭대기를 향해 질주했다.
* * *
정신을 가다듬고 몸 아래쪽을 보니, 성진이는 넔이 빠져 있었다.
처음으로 여자가 절정에 달하는 것을 보고 놀란 것 같다.
" 아아, 진 아..........이번에는 내가 입으로 해 줄게 "
미란은 일어나서 성진의 다리사이로 다가갔다.
" 그런, 그러면 난, 바로 나오고 말아요 "
성진은 겁먹은 듯 말하며 허리를 내뺐다.
불끈 선 좇은 그 끝부분이 번들번들 젖어서, 꺼떡 꺼떡거리며 꿈틀거리고 있다.
그것을 본 미란은 아찔했다.
꺼떡거리는 좇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신음처럼 말했다.
" 진아, 넣고 싶니? "
칼칼한 목소리로 고개를 들어 성진이를 봤다.
성진은 고개를 숙이고 있다.
흥분과 곤혹.......
호기심과 두려운......
그것들이 뒤섞여 긴장된 표정을 짓고 있다.
잘못된 표현이라고 미란은 생각했다.
넣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힌 것은 바로 미란이 자신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곧바로, 말이 헛나왔다는 것을 알리려 했을 때, 성진이가 고개를 숙인채 입을 열었다.
" 넣고 싶어. 하지만 아버지를 생각하면.......... "
깊이 생각한 나머지 신음처럼 말한다.
미란은 당황하며 말했다.
" 미안해, 내가 나빴어.내가 진이를 난처하게 만들 것 같아 "
" 그렇지 않아요. 난, 전...전부터 난........... "
격정에 휘말린 듯 말하는 성진은 미란을 밀어 쓰러뜨리며 그 위로 덮쳐들었다.
" 앗, 진아! 안돼, 안돼. 이러면 안돼. 진이가 말한대로 우리들은 이런짓을 하면 안되는거야 "
미란은 힘주어 성진이를 밀어내려 했다.
하지만, 가벼운 상대가 아니다.
몸을 아직 소년이지만 키는 170 센티를 넘는다.
밀리기 시작하면 어쩔도리가 없다.
그 뿐인가 단단한 육체의 흉기로 변한 좇을, 성진이가 미란의 하반신으로 마구 밀어 붙여온다.
그렇게 생생한 감촉으로 미란의 몸에서 저항력이 힘을 잃어 갔다.
" 잠깐 진아, 내가 손으로 해 줄게. 응.. 그러니까 기다려 "
미란은 숨이 찼다
" 넣고 싶어, 넣고 싶어요! "
소년은 미란에게 달려든채, 헛소리처럼 중얼거리며 발정한 숫말처럼 허리를 놀려, 좇을 더욱 밀어 붙인다.
" 알았어. 알았으니까 잠깐 기다려 "
그 말에 비로소 성진은 동작을 멈추고, 미란을 끌어안고 있는 두팔에서 힘을 뺐다.
미란의 얼굴 곁에 얼굴을 묻고 몸을 겹친채, 숨을 헐덕이고 있다.
그 귓가에서 미란도 흐트러진 숨결로 말했다.
" 응, 내말 들어봐. 그런짓을 한다면, 넌 아버지를 배신하게 되는거야. 그래도 괜찮니?"
" 미란씨는 ? "
이제 성진은 서슴치 않고 미란의 이름을 불렀다.
" 나 ?. 나는 이미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어. 진이와 같은 짓을 해서 너에게 보여줄 수밖에 없다는 마음의 결심을 했을때부터, 벌써 그 사람을 배반했어. 어떻게든 진이와 어색한 생활을 하지 않으려는 생각은 했어도, 이런짓까지 허용되는건 아냐. 그렇지만, 진이는, 내가 손으로 해 주면, 아직 그런 짓까지는 가지 않고 끝날 수 있어 "
" 난, 미란씨와 같아 졌으면 좋겠어요 "
" 진아............ "
미란은 들떤 목소리로 말했다.
하반신에 밀어붙여진 뜨겁고 단단한 물건이 꺼∼떡, 꺼∼떡하면 생생하게 꿈틀거리고 있는 것을 느끼면서, 성진의 그런 말을 듣자, 불시에 마음과 몸이 현실에서 멀리 떨어져, 아찔한 세상으로 끌려 드는 것 같았다.
" 하지만 난, 진이에게 아줌만 일 뿐이야. 첫경험의 여자가 , 그래도 괜찮겠니 ? "
" 아줌마가 아닌걸요. 난, 전부터 좋아했어요 "
조금전처럼 격정에 휘말린 듯 안겨 들었을 때 하고 싶었던 말로, 지금은 서로 안고 있어서 얼굴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말할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미란은 슬그머니 성진의 몸을 밀어냈다.
성진은 몸을 일으켰다.
멋적은듯한 표정을 띠우고 있다.
미란은 양쪽 무릎을 세우고, 성진의 몸을 사이로 넣고 두 다리를 벌렸다.
열연이 아닌 관계라 해도 상대는 아들인것만은 분명하다.
이렇게 되자 당연히도 죄책감에 빠졌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미란은 흥분했다.
심한 죄책감과 이상할 정도의 흥분으로, 속이 메슥거리며, 현기증이 날 것 같았다.
" 해 .... "
목소리가 떨렸다.
성진은 긴장하며 가까이 다가갔다.
미란은 상체를 일으켜 성진의 다리사이로 손을 뻗었다.
아랫쪽으로 밀지 않으면 삽입핤 없을 만큼 뒤로 젖혀져 있는 좋을 미란이 손으로 잡자, 성진을 허리를 뒤로 뺐다.
하지만, 곧 바로 밀어 붙여 왔다.
성난 물건의 끝이 골짜기를 반복적으로 찌른다.
그 끝을 미란은 질구로 이끌었다.
단단한 좇이 쑤∼우∼욱 하고 밀고 들어 갔다.
" 아앗.......... "
미란은 위를 향해 반듯히 쓰러져, 쾌감의 소리를 지르며 몸을 뒤로 젖혔다.
보지속으로 꽤뚫고 들어온 만큼 느끼는 것이다.
" 아아, 진아! 멋있어! 이제 진인 어른이 된거야. 어서 진이가 하고 싶은대로 움직여......... "
" 그래도 움직이면 바로 사정해 버릴것 같아요 "
" 괜찮아. 처음일때는 누구라도 그러니까. 그런것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돼 "
하면서 미란은, 젊은 성진이라면 두 번이나 세 번이라도 가능할거라 생각했고, 두 번째에서 느긋하게 늠름한 이것을 맛보면 된다는 탐욕스런 생각을 하며, 허리를 비틀었다.
미란의 허리동작에 끌려든 듯, 성진이가 들락거리기 시작한다.
빨아줄때와 마찬가지로 제멋대로 빼고 박기 시작했다.
< 아∼응, 이것이 필요했어, 이렇게 단단한 것이! 더, 더 세게 박아줘! "
끊어질 듯 허덕이면서 미란은 마음속으로 외쳤다.
보지를 비벼대는 좇의 감촉과 그렇게 이끌려 가는 쾌감에, 눈물이 흘러 나왔다.
그때 성진이 신음하며 미란에게 바싹 몸을 붙여갔다.
미란도 성진을 힘껏 끌어안았다.
" 아앗∼! 나와요! "
다급한 성진의 소리와 동시에 좇이 벌떡거리며, 기세좋게 찌∼익, 찍∼ 정액을 뿌려대었고, 그것이 자궁속을 두드린다.
미란은 허리를 요동치며 보지입구를 성난 물건에 비벼댔다.
붕∼하고, 몸이 허공으로 높이 날아오르는 쾌감에 휩싸였다.
" 아∼응, 진아, 나도 그래........아아 ! "
쾌감에 흐느끼면서 절정을 호소했다.
* * *
두사람은 알몸으로 침대위에 누워 있었다.
행위가 끝난 뒤 미란은, 보지에서 나온 성진의 좇을 휴지로 닦고, 자신은 사타구니 사이에 휴지를 끼우고, 성진을 안아 침대로 쓰러졌다.
그대로 미란은 천장을 응시하고, 성진도 가만히 힜었다.
아직 두사람은 숨이 차고, 성진은 달아오른 얼굴을 미란의 가슴위로 실었다.
이상하리 만치 미란은 아무런 생각도 할 수가 없었다.
어머니와 아들이 몸을 섞고 말았다.
그것도 미란이 동정인 성진을 유혹하다 시피 해서.....
그 사실 만큼은 기억에 남았지만, 당연이 앞으로의 일을 생각해야 했지만, 모든 사고력을 잃은듯한 상태에 빠져, 한동안 그대로 가만히 있었다.
성진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미란은 고개을 들어 성진을 봤다.
유방의 골짜기 사이에 있는 성진의 얼굴은 미란의 하반신쪽을 바라보고 있어서 표정은 보이지 않는다.
성진의 머리를 어루만지며 미란은 물었다.
" 진아, 후회 하지 않니 ? "
" 왜요 ? 그런생각 하지 않아요 "
강한 어조로 말한 성진은 유방에 얼굴을 묻어왔다.
두손으로 유방을 마구 주무르며, 한족 젖꼭지를 혀로 핥아간다.
" 아∼아 , 그마.....안. "
미란은 교성을 지르면 몸을 틀어, 성진을 밀어냈다.
성진은 얼굴을 들었다.
" 미란씨도 후회하지 않아요 ? "
" 이제와서 후회한대도 무슨 소용있겠어, 그 사람에게 미안해서......그런데다 진이에게도 나쁜짓을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
"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 "
" 그래도 이건, 단순한 일이 아니야. 우리들이 핏줄은 아니지만 그래도 부모와 자식 사이야 "
" 그건 그렇지만.........그래도 아버진, 불능이잖아요 ? "
미란은 고개를 끄덕이며,
" 그렇다고 해서 용서받을 짓은 못돼 "
" 알았어요. 알겠지만 어쩔수 없잖아요 "
난처한 듯 말하는 성진은 또 유방으로 달려들며 빨았다.
할말이 없자 아주 거칠게 두손으로 유방을 주무르며, 젖꼭지를 빨고, 혀로 굴리며 핥는다.
" 아아, 진아.......... "
미란은 흥분된 소리를 지르기만 할뿐, 거부하려고는 하지 않았다.
하는 대로 가만이 내버려 두며, 용서받을수 없는 짓으로 반드시 벌을 받을거라는 생각이 고개를 들자, 지금 자신에게는 아주 거친 성진의 행위가 어울릴 것 같았다.
더구나 조금전에 성진이 쏟아냈던 사정과 함께 절정감은 있었지만, 무르익은 미란의 몸은 아직도 충분히 만족했다고는 할수없어, 나머지 타오르던 관능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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