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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뜨거운 욕정 제 2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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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000 회 작성일 24-01-28 22: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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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격려로 인해 더욱 부담스러워 집니다
행여 실망을 줄까봐 그래염~~~~

등을 돌린 남편에게 미란도 등을 돌려, 잠을 이루지 못하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데, 술기운이 들어간 남편은 가벼운 숨소리를 내며 잠에 빠져들었다.
미란은 네글리제 위에서 유방으로 손을 가져갔다.
얇은 실크 천 너머로 단단하게 성을낸 젖꼭지를 생생하게 느낄수 있었다.
볼륨있는 유방이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꿈틀대고 있었다.
유방 뿐이 아니다.
조금전부터 몸 전체가, 터지기 직전의 풍선같은 성욕 때문에 울고 싶을 정도였다.
유방을 힘껏 움켜잡았다.
감미로운 설레임이 퍼져나가 몸깊은 곳이 떨려, 저도모르게 신음소리로 변했지만, 애써 목소리를 죽였다.
매끄러운 실크 천 너머로 손끝으로 젖꼭지를 건드리면서, 한쪽 손을 팬티 속으로 밀어넣었다.
은밀한 털아래의 골짜기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자, 젖어있는 그 속에 톡 불거져 나온 감촉이 있었다.
발기되어 부풀어오른 음핵.
그러나, 거기를 애무하면 신음소리를 참을수가 없을 것 같았다.
가운데 손가락을 더 아래로 가져가 질구를 더듬어, 손가락을 넣어간다.
뜨거운 동굴속으로 쑥 밀어넣고, 미란은 침을 삼켰다.
음찔하며 몸서리 치는듯한 행동과 동시에 온아 녹아날듯한 쾌감이 퍼져, 보지가 손가락을 꽉∼물어들이며, 살아움직이는 생물처럼 꿈틀거린다.
" 아아, 좋아.................. "
토해내는 숨결과 함께 마음속으로 허덕이고, 한손으로 유방을 주무르면서, 꿀단지를 손가락으로 희롱하거나 들락거리기도 했다.
북적, 북적,하는 징그러운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입을 벌리고 숨죽여, 눈을 감고 자위에 빠지는 미란의 눈가에, 늠름하게 발기된 남편의 좇이 떠오른다.
그것이 보지를 비틀거나 주물럭 거리는것에 틀림없다.
남들어 있는 남편 곁에서, 눈을 감고 자위에 빠지는 미란의 눈가로, 늠름하게 발기된 남편의 좇이 떠오른다.
그것이 보지를 희롱하고 있는 모습과 겹쳐진다.
잠든 남편 곁에서 자위에 빠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남편이 불능이 되었을 당시, 중간에 그만둔 행위뒤에, 어떻게던 한적이 있다.
그런데 남편이 행위를 피하게 되고 부터는, 낮에 혼자있을 때 밖에 하지 않는다.
아무리 그래도 잠든 남편 곁에서는 신경이 쓰여 충분히 불만을 해소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자위로 충분하다는 것은 아니다.
주체할수 없게된 욕구불만을 순간적으로 넘겨버리기만 할뿐, 그 뒤에는 허탈감이 남는다.
지금도 잔뜩 부풀어 올랐던 욕망이 사그러들 것 같지도 않았다.
스스로 미칠 것 같은 성감을 더 이상 어쩔수도 없어서, 미란은 울고 싶은 심정에 휩싸였다.

* * *
쇼핑에서 돌아오자, 현관에 성진이의 체육복이 벗어져 있었다.
월요일로, 겨우 오후 한시를 지났을 부렵이었다.
성진은 축구부에 들어가, 언제나 날이 저물어서여 집으로 돌아오곤 했던 것이다.
( 무슨 일이지! 축구 연습하다 다치기라도 한게 아닐까~ )
왠지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힌 미란은 성진의 방으로 갔다.
" 진아 무슨 일이니 ? "
말과 동시에 문을 열었다.
그 순간 < 앗∼! > 하는 소리와 함께 숨을 들이마시며, 미란은 그 자리에서 꼼짝도 할수 없었다.
소리를 지르지 않았던 성진이도 몹시 놀라운 표정을 하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었다.
성진이가 침대에서 황급히 일어나는 동작과 동시에 미란이도 당황해 하며 문을 닫았다.
문에 등을 기댄 미란은 숨이 거칠어지고, 심장이 두방망이 치듯 고조되어, 문에 몸을 의지하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무너져 내릴것만 같았다.
공교롭게도 아들의 자위행위를 보고 말았던 것이다.
그것도 아주 짧은 순간이었지만, 성진이가 침대에 드러누워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누드 잡지같을 것을 펼쳐 놓고, 좇을 손에 잡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그 좇이 힘있게 용트림하며 불끈 선 것을 눈으로 확인했던 것이다.
문에 기대어 서지 않으면 주저앉아 버릴 것 같았던 것은, 불끈 성난 좇을 목격한 때문이다.
( 어처구니 없는 것을 보고 말았어, 이대로는 서로가 어색하게 되어, 서로 마주 대할수 없게될거야. 그것뿐이 아니고 성진이는 수치심으로 반항심이 생길지도 몰라. 어쩌지, 어쩌면 좋을까 )
미란은 혼란스러운 머리로 생각했다.
( 서로가 서먹하지 않게, 어떤 좋은 방법이 없을까? 뭔가 좋은 방법은.......있어! 단 한가지....그것 밖에 없어 )
몽유병 환자같은 걸음걸이로 미란은 침실로 들어갔다.
이제 자신이 하려는 행동이 얼마나 비 도덕적인 행위인지 알고 있었다.
그래서 더욱 자신을 자제할 수가 없었다.
미란은 옷을 벗고, 속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그것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는 절박한 생각과는 다르게, 무언가에 이끌려가는 것 같았다.
아니 이끌리는 것이 무엇인지, 미란은 알고 있었다.
눈앞에 어른거려 떠날줄 모르는 성진이의 성난 좇이었다.
엊그제 밤, 남편을 유혹하려던 때와 같은 검은 레이스의 네글리제와 팬티를 몸에 걸쳤다.
때마침 남편 창규는 오늘아침 물건 구입건으로 파리로 일주일 예정으로 떠나 있었다.
( 남편이 없을 때 이런일이..... )
그런 생각을 하지 가슴이 답답해졌다.
설혹 그렇지 않더라도 허용되는 일은 아니지만, 집에 없다는 기분이 보다 강한 죄의식이 되어 미란의 가슴을 짓누른다.
그러나 지금 미란은, 그 이상으로 아찔한 충동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 것이 죄의식 보다도 강했던 것이다.
뇌살스러운 속옷차림으로, 성진의 방앞에 섰다.
이상할 정도의 긴장과 심한 가슴설레임으로, 속이 울렁거리고, 현기증이 날 것 같았다.
문을 향해 쥐어짜는 목소리로 미란은 말했다.
" 진아, 조금전에 노크도 하지 않고 갑작스레 문을 열어서 미안하다. 난, 성진이가 이렇게 일찍 돌아와서, 축구연습하다 다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앞 뒤 생각없이 행동했어....하지만, 이대로는 안되, 둘이서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
" 대화 같은거 필요없어요! "
별안간 문 안쪽에서 고함소리가 들려왔다.
순간 미란은 기가 죽었다.
하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계속 말을 이었다.
" 화내지 말고 들어줘. 난, 성진이가 한 짓이 조금도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그..그래, 진이 같은 젊은 사내아이라면 당연한 일이거든. 네게만 사실 말하는데, 나도 가슴이 두근거려. 그러니까 진이의 마음을 잘 알고 있어. 하지만 이대로는 우리 사이가 아주 서먹해 질테지? 나 혼자만 성진이의 자위행위를 보았으니까. 어떻게 하면 서로 어색해지지 않을 방법이 없을까, 하고 생각했어. 나도 진이에게 보여주게 되면 서로가 같아지니까, 그런일은 없을게 아닐까 하고. 그렇겠지? "
성진은 잠자코 있었다.
" 응, 들어가도 되겠니 ? "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하며 미란은 물었다.
성진의 대답은 없다.
하지만, 싫다면 당연히 거절했을 것이다.
미란은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갔다.
성진은 책상에 앉아 등을 돌리고 있었다.
미란은 말했다.
" 진아, 이쪽으로 돌아봐 "
숨쉬기 조차 어려운 설레이는 가슴으로, 억양이 굳어 있었다.
그 말투에 거역할수 없는 분위기를 느낀 듯 천천히 성진이가 의자와 함께 몸을 돌려
고개를 숙였던 얼굴을 들었다.
뇌살스러운 속옷차림의 미란을 보고 놀라며, 몹시 당황스러워 했다.
" 놀라게 했지? 너 혹시 여자 경험은 ?...."
미란의 목소리도 상기되어 있었다.
눈을 줄곳이 없어 당황스런 모습으로 주저 주저 하면서, 성진은 고개를 저었다.
미란도 아마 그럴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짐작대로 동정이었다.
잘생긴 얼굴뿐이 아니고, 이성관계에 성실하고 진실한 점도 아버지와 빼 닮았다.
상대가 동정이라는 것을 알게된 미란은 기분상으로 우쭐해지며 동시에 비로소 연상의 여유가 생겨났다.
" 그럼 자위하는것도 무리가 아니야, 성진아. 아까 누드 사진 같은 것을 보았지? 어떤걸 보았니? "
" 아뇨, 그런거 "
" 못써. 이제와서 감출건 뭐 있니, 어서 꺼내 보여줘 "
엄숙한 표정으로 말하며 손을 내민 미란에게, 성진은 마지못해 책상서랍을 열어, 사진 화보를 깨내어 건네주었다.
미란은 펼쳐보았다.
처음보는 것이었지만, 요즘 시중에 은밀히 음모까지도 훤히 드러난 누드 사진집이었다.
페이지를 빠르게 넘겨가자, 젊은 여자들의 털이 모두 노출된 누드사진이 펼쳐져 있었다.
" 너무해, 이거 진이가 산거니 ? "
" 오늘 친구에게서 빌렸어요 "
" 그래, 오늘은 무슨일로 이렇게 일찍 들어왔니 ? "
" 기말 시험이 있어서, 오늘부터.. "
" 그랬구나. 미안하다, 난 그것도 미처 몰랐으니.. "
결혼전에, 남편으로 부터는 이제 성진이가 중학 3 학년이니까, 어머니 역할을 하지 못해도 좋으니까, 무슨일이든 서로의논할수 있는 누나같은 생각을 가져달라고 했었다.
엄마가 될 자신을 가지지 못했던 미란은 그런말을 듣고 마음이 가벼워져, 이제까지 그런 생각으로 성진이를 대해왔던 것이지만, 이젠 누나같은 역할도 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것을 미안해한 미란이지만, 당혹스런 감각에 휩싸였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 성진이 조금전부터 살그머니, 미란의 허벅지 속의 골짜기를 보고 있는 것이다.
그 시선을 느끼는 동안에 은밀한 곳이 뚜렷하게 꿈틀거리며 뜨거운 것이 흘러, 허벅지를 모으지 않을수 없게되었기 때문이었다.
참기 어려워진 미란은 하반신을 비틀며, 마음속의 동요를 태연한척 쓴웃음으로 속이며 말했다.
" 그렇지만, 진이도 그러면 안돼. 시험기간에 이런 사진을 보며 그런 짓을 한다는건. 시험공부는 어떻게 하고 "
" 염려 없어요, 이래도 전 언제나 자신있으니까요 "
성진은 고개를 숙인채, 중얼거리듯 말했다.
" 그러니,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그런데 이 모델들은, 모두 귀엽고 몸매도 아주 좋은 것 같네. 만약 내가 진이 앞에서 이런 모습이 된다면, 부끄러워 질거야 "
" 아뇨, 전혀 그렇지 않을걸요 "
성진은 고개를 들고 말했다.
그리고 멋적은지 어설픈 표정으로 다시 고개를 숙였다.
" 하지만 얘들에게 비교하면, 나 같은 아줌마는 어쩔수 없어. 진이에게 보여주는건 부끄러우니까 "
검은색의 섹시한 속옷을 걸친 글래머 타입의 무르익은 몸이, 동정인 고교 1 학년을 유혹하기에는 충분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미란은 그렇게 말하고 뒤로 돌았다.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네글리제를 들어 올려, 벗기 시작한다.
조금 긴듯한 머리가 확 펼쳐지며 어께위로 떨어졌다.
성진이가 숨을 들이 마시는 기척이 들렸다.
겨우 중요한 곳을 가린 팬티 하나만 걸친 몸을,
기름진 둔부를, 성진이 어떤 얼굴로 쳐다보고 있을지 보지 않아도 훤히 알 것 같아, 전신이 화끈 달아 올랐다.
미란은 다시 돌아섰다.
성진을 황급히 고개를 숙였다.
" 봐도 괜찮아. 이번에는 진이가 보여줄 차례니까 "
두 팔을 내린채 미란은 말했다.
볼륨있는 유방이 그대로 드러난채 꿈틀거렸다.
쑥스러운 기분으로 성진은 고개를 들었다.
뒷모습을 보고 흥분한 듯, 안절부절하는 표정에서 그것이 여실히 나타났고, 그 보다도 바지 앞이 빠르게도 두드러지게 불거져 나오고 있다.
그것을 본 미란이도 이미 흠뻑 젖은 그곳을 의식했다.
몸떨림의 충동으로 성진의 손을 잡아, 의자에서 일으켰다.
" 이제, 진이도 벗어...... "
흰 와이셔츠의 단추를 끌러간다.
성진은 그대로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미란은 셔츠를 벗겼다.
아직 어른의 몸은 아니지만, 근육이 단단한 상체가 드러났다.
마침내 벨트를 끄르고 성진의 앞으로 웅크리고 앉아 바지를 내려간다.
자신의 행동에 지나칠 정도의 흥분으로, 입을 벌리지 않으면 숨을 쉴수가 없었다.
성진은 팬티만 걸친 모습이었다.
팬티 앞이 노골적으로 부풀어 올라 있다.
그것을 눈앞에 둔 순간 팬티를 밀어 올리는 단단한 그것이 뇌리를 자극해, 아찔한 현기증을 일으키며, 하반신이 짜릿해 졌다.
그대로 볼을 비비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다.
하지만 애써 참으며, 성진을 붙잡고 일어나더니 힘껏 끌어안았다.
" 아아, 진아. 이 일은 우리 둘만의 비밀이야. 아버지는 얼마전부터 무슨 원인인지는 몰라도, 여기가 진이 처럼 늘름해지지 않게 되었어. 그래서 너무 허전하고 쓸쓸해서, 진이처럼 혼자서 했어 "
성진의 귓가로 거친 호흡과 함께 속삭이듯 말하면서, 음란하게 허리를 비틀고 아랫배를 성진의 단단한 그것으로 마찰시켰다.
더 바싹 밀착시키몀서 미란은 말했다.
" 정말로, 우리사이의 일은, 죽을 때 까지 비밀이야, 약속할수 있니? "
" 네. 그래요. 아..그만 못참겠어요 "
잠자코 하는대로 가만히 있던 성진이가 상기된 목소리로 말하며 갑자기 미란의 몸을 밀어냈다.
폭발할 것 같았던 모양이다. 두려운 표정이다. 그런 성진의 손을 잡은 미란은 침대로 유혹했다.
침대에 걸터앉아, 그 앞에 성진을 세웠다.
" 먼저 진이를 보여줘...... "
칼칼한 목소리로 말하며 두 손으로 팬티를 내린다.
눈앞에서 덜렁하며, 성난 좇이 크게 벌떡 거리며 튕겨져 나오는 것을 보고,
" 아앗 ! "
저도 모르게 미란은 외쳤다.
성진의 좇은 남편의 물건만큼 검지 않고, 피부빛깔이 다르다.
귀두의 색도 남편 것은 검붉지만, 성진의 물건은 고운 홍색을 띠고 있다.
거기에다 크기도 다르다.
성진의 것은 남편보다 굵진 않지만, 그 만큼 길다.
그것이 하복부에 부딪칠 듯 뒤집어져 꺼떡거리며, 빠르게도 그 끝으로 투명한 액체를 뱉어내고 있다.
보는 것 만으로 미란의 신비한 부분도 생생하게 꿈틀거리며, 저절로 몸이 떨렸다.
" 아아, 진이의 물건.......대단해, 이번에는 진이가 벗겨줘 "
미란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며 침대위에 반듯히 누웠다.
머리속이 흥분으로 짜릿해지며 술에 취한 듯 흐릿해져 간다.
긴장된 표정으로 침대위로 올라온 성진이도 이성을 잃을 만큼 긴장으로 흥분하는 것 같다.
주저주저하며 팬티로 가져간 두 손이 가늘게 떨리고 있다.
서서히 팬티를 끌어내려 간다.
거기에 맞춰 미란은 허리를 들어, 성진의 손이 팬티를 벗겨낼수 있도록, 두 다리를 서로 모아 허리를 비틀며 물었다.
" 진이 넌, 여자 거길 본적이 있니 ? "
성진은 허리를 비트는 미란의 몸놀림에 눈을 빼앗겼다기 보다는 드러난 털을 충혈된 눈빛으로 뚫어지게 응시한채, 그렇지 않다는 듯 고개를 가로 저었다.
" 그럼 부끄럽지만, 진이도 보여 준만큼 나도 보여 줄게 "
자신의 하는 말과 행동에 아찔한 흥분을 느끼면서, 미란은 양 무릎을 세워, 천천히 다리를 벌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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