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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고스트 제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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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91 회 작성일 24-01-28 21: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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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화 엄마도 여자였다.

"에이씨...좋다 말았네.....하필 거기서 나타날게 뭐야...씨발......"
우민이는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놀이터에서 한 창 소정이와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던 순간 불청객의 출현으로 도망치듯 놀이터를 나왔다.
그리고는 잠시 어색해하던 두 사람은 할 수 없이 아쉬움을 뒤로 한 체 우민이는 소정이를 집에까지 바래다 주고는 자신의 집으로 왔다.
집으로 가는 어두운 골목길을 걸으며 좀 전에 일을 아쉬며 하면 우민이는 투덜거렸다.
[푸하하하...아이고...고소해라....하하하하....]
우민이의 투덜거리는 소리에 변강쇠가 박장대소를 터틋리며 웃어댔다.
[뭐요?...고소해요.....형님 자꾸 그래요....]
[푸하하...자꾸 그러면 어떻게 할건데..하하하하.....]
[자꾸 그러면 내몸에서 쫒아 낼꺼예요...알아서 하세요...]
[뭐? 날 쫒아내..푸하하하...제발 그래다오...나도 나가고 싶다.어서 쫒아내봐..어서..어서....]
[에이.....]
[하하하..그렇게 억울하면 명숙여편네한테나 가봐.]
[안돼요.]
[왜?.]
[얼마전에 남편이 왔어요.]
[그래...그 여편네 미치고 환장하겠군...후후후....]
[왜요?.]
[왜긴 임마....너의 것이 먹고싶어 조개가 근질근질거릴텐데..남편이 있어 그러지 못하니 미치고 환장하겠지....안 그래?.]
[푸후후..맞아요...하하하.....]
변강쇠와 이러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골목을 걸어오던 우민이는 어느덧 자신이 집앞에 도착한 것을 알고는 습관적으로 현관 벨을 누르려고 손을 뻗었다.
그러나 이내 멈칫하고는 문뜩 자신의 손목에 있는 시계를 쳐다보았다.
어느사이엔가 시간은 벌써12시로 치닫고 있었다.
[응?. 벌써 이렇게 된나?...엄마 들어오셨겠네....에이..주무실지 모르니 열쇠로 열고 들어가야겠다.]
우민이는 가게에서 돌라온 정은이 혹시 잠들어 있을까 싶어 호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 대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역시 정은은 가게에서 돌아와 있었다.
정은이 즐겨싣는 구두가 현관 앞에 나란히 벗어놓은 체 있었다.
그리고 정은이 잠들어 있는지 집안은 조용했었다.
우민이는 혹시라도 잠을 자고 있는 정은이 깰까봐 조심스럽게 현관문을 닫고는 신발을 벗고 뒷금치를 든 체 살금살금 자신의 방으로 걸어갔다.
평상시에는 몇 발작 안되는 거리였지만 조심스럽게 걸음을 겆자 쾌 멀게 느껴졌다.
뒷금치를 든 체 살금살금 안방을 지나 막 욕실 문 앞을 막 지나가던 우민이는 문뜩 걸음을 멈추고 섰다.
쫘~~아~~악!.
[잉?....물소리?.......]
[야..누가 목각하는가 본데.....]
[그러게요...누구지?..손님이 왔나?.]
[손님?..아까 현관앞에 신발이 없었잔아?.]
[그러게.....엄마인가????....]
[당연하지 임마...이 집에 너와 엄마밖에 더 있냐?.]
[글쎄..확인해봐야 겠는데요....]
[어딜?.욕실을...그래..그래...어서..응?.]
[무슨 소리예요..누군지 확실히도 모른 체 욕실을 봐요.일단 엄마방부터 확인을 해봐야죠.]
[뭐?..엄마 방...쩝..쩝...좋다말았네......]
[어이그...그만좀 밣혀요......]
[자식 남말하고있네...지 똥구린건 몰라요.....]
우님이는 변강쇠의 말에 대꾸도 하지 않고 몸을 돌려 조심스럽게 안방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는 안방의 문고리를 잡고는 살며시 돌려 문을 열었다.
안방문이 살며시 열리자 우민이는 방안을 힐끈 쳐다보았다.
없었다.
당연히 있어야할 정은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여기저기 벗어놓은 정은의 옷들만이 방안에 있을 뿐이였다.
[없네?.]
[그치..없지...그럼 너의 엄마야.....]
[그런가 본데.....엄마도 늦게 들어오셨는가 보네.......]
우민이는 조심스럽게 방문을 닫고는 다시 욕실쪽으로 걸어 갔다.
쫘~~아~~악!..
욕실안에서는 여전히 시원스럽게 물을 뿌리는 소리가 계속해서 들여왔다.
[야!. 어떡할래?.]
[뭘 어떻게해요?.]
[그냥 들어갈래?.]
[그냥 안들어가면요?.]
[살짝 훔쳐보자?.응?.너희 엄마 몸매 감상좀 한번하자.]
[뭐요!.아니 이 형님이 진짜......그걸 왜 이제 말해요.....]
[뭐?.....자식.....헤헤헤.....]
우민이는 물소리가 들여오는 욕실 앞으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굳게 닫혀있는 욕실문의 문손잡이를 살며시 잡고는 오른쪽으로 살며시 돌렸다.
문손잡이는 소리없이 오른쪽으로 서서히 돌아갔다.
짤칵~!.
서서히 오른쪽으로 돌아가던 문손잡이가 쇠끼리 붙딪치는 소리를 내며 멈추었다.
우민이는 문 손잡이가 더 이상 돌악지 않자 닫혀있는 문을 살며시 밀어보았다.
그러자 굳게 닫혀있던 욕실문이 스르륵 소리없이 안쪽으로 열리는 것이였다.
그리고 스르륵 열리는 욕실 사이로 정은이 샤워하고있는 욕실의 풍경이 조금씩 들어나기 시작했다.
욕실문이 서서히 열리면서 왼쪽으로 놓여있는 욕조가 먼저 보였다.
욕조안에는 정은이 받아놓은듯 물이 가득히 채워져 있었다.
점점 욕실문이 열리는 순간 문을 열던 우민이의 손이 멈추었다.
[잉?.왜 문을 열다마냐?.]
[아..형님도..이 이상 열었다가는 엄마한테 들켜요.....]
[뭐?..들켜.....]
[그럼요....저번에 안봤어요....문 맞은편에 거울이 있는거.....여기서 더 열면 대번 표시나서 안돼요.]
[뭐야...그럼 못본단 말야?.]
[간단히 말하면 그렇죠.....아쉽지만...]
[이런..우라질....좋다 말았네.......괜히 시간만 낭비했네.....우씨.....]
[쩝쩝..할수없죠......들어가 잡이나 잡시다.....]
[에휴~~~.........]
[그러게요......응?.]
[왜?....허억.....]
그때였다.
쩜~~벙.....
더 이상 욕실안을 훔쳐볼수없다는 실망감에 문을 닫으려는 우민이의 눈에 물이 가득한 욕조안으로 들어가려는지 한쪽 발을 들여놓는 정은이의 뒷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온몸에 물기를 먹은 체 욕조안으로 들어가려는40대 중년인 정은이의 뒷 모습.
평생을 햇빛 구경을 못한듯 새 하얀 피부.
한손으로 살짝 가리고있는 밥공기만한 유방이 탱탱하게 부풀어서 정은이 움직일 때 덜렁덜렁 춤을 추고 있었다.
햐얀수건으로 질끈 동여맨 머리와 그 밑으로 햇빛에 약간은 그을린 가냘픈 목덜미.
그런 갸냘픈 목선을 따라 부드럽게 늘어선 어깨와 가녀린 하얀 팔뚝.
그리고 풍만한 가슴선을 따라 내려오다 약간은 오목하게 들어간 허리선.
그 허리선 부터 또 다시 커다랗게 하나의 큰 원을 그린듯 이어진 달덩이 같은 엉덩이.
그런 정은의 달덩이 같은 엉덩이는 마치 금새라도 떠질 듯 커진 두개의 부풀은 풍선을 붙여 놓은것 처럼 탱탱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 엉덩이 사이로 한쪽 발이 욕조에 들어가 있는 상황에 정은의 국화모양의 항문과 두툼하게 솟아 오른 갈색의 보지둔덕이 언뜻 보였다.
그런 정은의 두툼한 보지둔덕이 욕조 밖에 있던 다리가 욕조안으로 들어가면서 두툼한 보지둔덕의 가운데에 세로로 갈라진 보지균열이 살짝 벌어지면서 순간적으로 분홍색 보지속살이 살짝 보였다.
[꿀꺽~~~!....]


[우와~~~~!........]
너무나 순간적이였다.
정은이 욕조안으로 들어가는데는 몇초도 안걸렸다.
그러나 그런 정은의 모습을 훔쳐보는 우민이의 눈에는 마치 슬로우모션 처럼 느껴지며 그런 정은의 모습이 하나하나가 머리속에 기억되었다.
물이 가득한 욕조안으로 정은의 몸이 들어가자 가득한 욕조의 물이 욕조 밖으로 흘러 넘쳤다.
"아하~~~~...시원해......."
욕조속에 들어가 머리만 내놓고 누운 정은의 입에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오늘은 힘든 하루였다.
오늘 오후에 새로운 디자인의 속옷들이 배달되어 왔었다.
평상시에는 가게 안까지 물건을 들여놔주던 배달사원이 오늘은 배달이 밀렸다고하며 가게 앞에 다섯개나 되는 커다란 상자를 내려놓고 가버렸다.
정은은 할 수 없이 물건은 영업이 끝난 후 진열하기로 하고 지미와 함께 생각보다는 무거운 박스를 일단 가게 안으로 들여놨다.
여자 둘이서 다섯개나 되는 박스를 안으로 들여놓는 일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였다.
영업이 끝난후 지미와 함께 새로운 속옷들을 확인하며 가게에 진열을 했다.
한참을 진열을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늦어 지미에게 뒷일은 자신이 하겠다고 하고는 지미를 퇴근시켰다.


지미가 퇴근을 한 후 혼자서 가게 진열을 맞친 정은은 가게 문을 닫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라온 정은은 우민이가 아직 안들어온 것을 확인하고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갈아입을 속옷을 들고 욕실로 들어가 땀으로 번벅이된 몸을 씻었다.
"아하~~~ 시원해........."
시원한 물이 담겨져 있는 욕조안에 몸을 담그자 정은은 자신의 몸 안으로 시원한 느낌이 들어오자 그동안 쌓여있던 피로감이 싹 가시는 느낌을 받으며 탄성을 질렀다.
그리고는 두 눈을 감으며 물이 주는 포근함과 시원함을 느꼈다.
정은은 물속에 잠겨있는 손을 조금씩 움직이였다.
그러자 욕조안의 물이 작은 물결을 이르키며 물속에 잠겨있는 정은의 몸을 부드럽게 맛사지를 해주었다.
"아~~~............"
정은은 작은 물결이 주는 부드러움에 작게 탄성을 질렀다.
그렇게 물결이 주는 부드러움을 몸으로 느끼고 있던 정은의 눈이 살며시 떠졌다.
그리고는 물속에 잠겨있는 자신의 알몸을 내려다보았다.
40이라는 중년의 나이.
비록 아직은 조금 탱탱함을 유지하고 있지만 약간은 밑으로 쳐진 유방과 엷은 자주빛 유두.
그리고 흔히들 남들이 말하는 나이살이라고 하는 접히는 뱃살과 불룩한 아랫배.
이미 여자로써의 매력을 잊어버리고 오직 하나뿐이 우민이를 위해 살아왔던 지난날.
그렇다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욕정을 느껴보지 않았던 것은 아니였다.
어느날 불현듯 뜨거워지는 자신의 몸.
그러나 그런 자신의 몸을 식혀줄 남편은 없었다.
그렇다고 자신의 뜨거운 몸을 식히기 위해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와 섹스를 하기 싫었다.
이런 뜨거운 자신의 몸을 유일하게 식혀주는 사람은 하나뿐이 아들 우민이였다.
하나뿐이 아들 우민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자신이 이래선 안돼다는 마음으로 뜨거워진 자신의 몸을 식히며 지금까지 살아왔다.
그렇게 위안을 하며 여자가 아닌 엄마로써 한해한해를 살아온 정은이였다.
여자로서의 본능을 잊고 엄마의 모성애로 20년을 살아온 정은.
그렇게 20년을 살아온 정은 스스로도 이젠 여자로써의 본능은 자신에게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던 정은에게 스스로도 깜짝 놀란 변화가 생겼다.
어느날 거실에서 받은 기습적인 키스.
그것도 지금껏 자신이 정성스럽게 키워왔던 아들 우민이의 기습적인 키스.
그 기습적인 키스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팬티가 보지구멍 안에서 흘러나온 보짓물로 촉촉히 젖어 버린것이였다.
너무나 놀라웠다.
그전보다는 왠지 어딘지 모르게 약간은 변한듯한 아들 우민이의 그런 키스.
처음에는 황당했고 민망했다.
자신에게 기습적인 키스를 한후 황급히 집을나가는 우민이를 차마 쳐다볼 수가 없었다.
그리고는 잠시 몽롱했던 정신이 돌아오자 정은은 자신의 몸에서 일어난 변화에 놀라고 말았다.
아들의 키스에 그동안 잊고 살아왔던 자신의 본능이 반응을 보이며 보짓물을 흘린것이였다.
정은은 너무나도 황당했다.
다른 남자의 키스도 아니고 아들이 하는 키스에 그동안 잊고살았던 자신의 본능이 반응을 보이다니 너무나도 황당했다.
그날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어떻게 하루를 보낸는지 알 수가 없었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던 정은은 일찍 가게문을 닫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저녁에 돌아올 우민이를 생각했다.
그리고 어떻게 저녁에 들어올 우민이를 맞이해야 할것인가를 고민했다.
그리고는 결론을 내렸다.
그저 평상시 처럼 우민이를 대하기로 아니 어처면 우민이의 키스로인해 그동안 잊고 살았던 자신의 본능이 깨어난 것을 감추기 위해서라도 평상시 처럼 우민이를 대하기로 했다.
그러나 다시 깨어난 여자로써의 본능은 감출 수가 없었다.
우민이의 키스 이후 정은은 조금씩 자신의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그것도 다른 남자들과 있을때는 전혀 그렇치 않던 것이 우민이와 둘이 있을 때는 어김없이 뜨거워지는 자신의 몸을 느꼈다.
그리고는 혼자있는 침실에서 뜨거워진 몸을 식히기위해 자신도 모르게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아하~~!....내가 왜 이럴까?.....]
정은은 시원한 욕조안에 누워 지난일을 생각하며 속으로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무의식중에 물결을 만들기 위해 물속에서 움직이고 있던 손을 멈추고는 서서히 자신의 유방으로 가지고 갔다.
그리고는 손안 가득히 들어온 유방을 살며시 움켜쥐었다.
물컹~~!.


"아하....."
정은은 손안 가득히 자신의 유방을 움켜쥐자 찌릿한 쾌감이 유방에서 느껴지자 다물고있던 입술이 살포시 벌어지며 그 사이로 달뜬 신음소리가 세어나왔다.
손안 가득히 자신의 유방을 움켜쥔 정은은 서서히 손가락을 움직이며 자신의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엄지와 검지로 이미 단단하게 발기를해서 유방 위로 불룩하게 튀어나온 엷은 자주빛 유두를 잡고는 서서히 좌우로 비틀어 댔다.
"아아............흐응........"
소가락에 의해 좌우로 비틀리는 유두에서 찌릿한 아픔과 함께 짜릿한 쾌감이 밀려오자 살포시 벌어진 정은의 입술 사이로 계속 비음이 흘러나왔다.
자신의 유방과유두를 애무하는 정은의 손놀림이 점점 빨라져 갔다.
그럴때마다 정은의 입에서는 연신 비음이 흘러나왔다.
그렇게 자신의 유방을 애무하던 정은의 한 손이 서서히 밑으로 내려갔다.
밑으로 내려가던 정은의 손이 두툼하게 살이 오른 보지둔덕에 도착하자 물속에 잠겨있던 정은의 늘씬 다리가 물밖으로 나와 욕조의 가장자리에 걸쳤다.
양쪽 두 다리가 욕조 가장자리에 걸쳐지자 정은의 두 다리가 벌어졌다.
정은은 자신의 두다리가 양쪽으로 벌어지자 두툼한 보지둔덕에 언저져 있던 손을 서서히 움직여 보지둔덕을 쓰다듬었다.
"아아아아.....으음........"
두툼한 보지둔덕을 쓰다듬는 정은의 손놀림은 처음 얼마동안은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럴때마다 정은의 두툼한 보지둔덕이 정은의 손놀림에 따라 이리저리 쓸려다녔다.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였다.
자신의 보지둔덕을 쓰다듬는 정은의 손놀림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빨라졌고, 더욱 능숙하게 아래위로 문질러대더니, 때로는 음핵이 숨어있는 음핵표피 위를 꾹 누르며 강하게 자극을 주었다.
"하윽...으으으...아아아.......으음.........."
정은은 자신의 음핵표피를 강하게 자극을 주자 음핵에서 극렬한 쾌감이 밀려오자 입술을 깨물며 허리를 들썩였다.
정은이 허리를 들썩일때마다 욕조안의 물이 욕조밖으로 흘러 넘쳤다.
"아아아...으으으으으....."
음핵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정은의 다문 입술사이로는 연신 비음이 세어나왔다.
정은은 음핵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더욱 손을 빠르게 움직이며 음핵표피를 자극했다.
그럴때마다 욕조안의 물은 더욱 심하게 요동을 치며 욕조밖으로 흘러 넘쳤다.
그렇게 자신의 음핵표피를 자극하던 정은의 손이 이번에는 좀 더 밑으로 내려보내고는 중지 손가락을 세워 세로로 갈라진 보지균열을 헤집고 보지구멍 안으로 쑥하고 집어넣었다.
"하악......으으으으.........."
정은의 중지 손가락이 보지구멍 안으로 쑥하고 들어가자 다물고 있던 정은의 입이 벌어지면서 달뜬 신음소리와 함께 양쪽 욕조 가장자리에 올려져 있던 정은의 두 다리가 부르르 떨었다.
정은의 보지구멍 안은 이미 보짓물인지 아니면 욕조안의 물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미 흥건히 젖어 있었다.
그런 정은의 주름진 질벽이 손가락이 들어오자 강하게 꿈틀거리며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온 손가락을 조이기 시작했다.
정은은 자신의 주름진 질벽이 꿈틀거리며 손가락을 조여오자 서서히 손가락 끝으로 주름진 질벽을 긁어대며 요분질을 하듯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하악..하하하....아아아아....으으으으으......."
정은은 보지구멍 안 전체에 자극을 주려는듯 아주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여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아아아아..아아아...."
자신의 손가락이 보지구멍을 쑤셔댈 때 마다 정은의 입에서는 연신 비음이 세어나왔다.
그렇게 자신의 보지구멍 안을 쑤셔대던 정은의 손가락이 점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그 속도는 점점 빨라지면서 정은의 입에서는 비음과 함께 거칠은 숨을 토해냈다.
"아아아아....학학학..아아아아...으으으응......"
그리고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보지구멍을 쑤셔대던 정은의 입에서 단발마의 신음소리와 함께 한차례 몸을 부르르 떨더니 죽은듯이 가만히 있었다.
"아으으으으...아악~~!......으으으으..............."


한참을 그렇게 죽은듯이 가만히 있던 정은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욕조가장자리에 언저져있던 다리를 다시 욕조안으로 집어넣은 정은은 누워 있던 몸을 세워 욕조안에 쪼그리고 앉았다.
그리고는 잠시 그렇게 앉아 있던 정은이 욕조에서 일어나 욕조 밖으로 나왔다.

[야 임마..왜 미쳤다고 밖에 나갔다 들어오냐?.]

변강쇠는 침대위에 팔벼게를 하고 누워 있는 우민이에게 말을 했다.
욕실문앞에서 자위를 하는 정은의 모습을 훔쳐보던 우민이는 정은이 욕조안에서 나오자 황급히 집밖으로 나왔다.
그리고는 잠시 시간을 보내고는 집으로 들어왔다.
우민이 집안으로 들어오자 좀 전 욕실에서 자위를 하던 정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언제나 자신을 맞이해주는 자상한 정은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형님은 몰라서 그래요...]
[뭘 몰라?.]
[만약 내가 그자리에 아니 집안에 있었다면 엄마가 어떻겠어요?.]
[응?.....모르겠는데.....]
[나 참....형님 같은 면 딸딸이 치는데 갑자기 누가 들어오면 어떻겠어요?.]
[응?..내가....그거야...처음에는 쪽팔리겠지....아하....그런 깊은 뜻이......]
[이제야 아셨어요.....나라도 엄청 창피해서 죽고싶을 거예요.....]
[그런데 오늘 보니까..너희 엄마도 엄청 불쌍하다.....]
[엄마가요??... 왜요...]
[자식...생각해봐라....사장여편네나 너희 엄마나 뭐가 다르냐?.젋은 나이에 혼자되서 지금까지 살아왔잔아...
아마 모르긴 몰라도 사장여편네보다는 너희 엄마가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을거다...그럼......]
[..............................]
[사장여편네는 십여년을 혼자 살면서 외로워서 끝내 너와 살을 섞어지만..너희 엄마는 20년이 넘도록..혼자 살았으니......참 오래도 참았지......그럼....암........]

[..............................]
우민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변강쇠의 말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않고 가만히 천정만 쳐다보고 있었다.
그런 우민이와는 상관없다는듯 변강쇠는 말은 계속 되었다.
[너희 엄마도 겉으로는 안그런척 하지만 별 수 없는 여자야....여자......]
[여자.....엄마도 여자라고....엄마가..........]

"아으으............"
일요일 아침 늦게 까지 늦잠을 잔 우민이가 자신을 방을 나오면서 길게 기지개를 켰다.
"왜 벌써 일어났니?. 더 자지?."(여기서의 자지는 그 자지가 아님...푸헤헤헤...간만에 쓰니까..재미있다...헤"

자신을 방을 나오면서 기지개를 켜는 우민이를 주방에서 나오던 정은이 발견하고는 말을 했다.
정은도 한달에 한번있는 가게휴일이라 집에 있었다.
"아뇨..충분히 잦어요.....주방에서 뭐하세요?."
"응, 점심 준비하지 뭐."
"잉?.점심이요?..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나?."

우민이는 정은이의 말에 얼른 거실에 있는 벽시계를 쳐다보았다.
시계는 11시를 조금 넘기고 있었다.
"에이..아직 멀었네......"
"후후후....아직 멀긴..금방 점심이지....참, 이따가 연희아줌마 온댔어."
"네?.연희아줌마가요?.왜요?."

"응, 오랜만에 나도 놀고 자기도 논다고 우리집에 놀러온데....."
"응...그래요..어제 아무말 없었는데....."
"후후..아침에 전화 왔었어.....너 집에 있을거지?"
"왜요?."
"응..연희가 온다고 해서 점심을 준비하려고보니까..먹을 만한게 없어서 잠깐 장좀 보고 오려고...집에 있을거지?."
"네,짐이 많으면 내가 따라갈까요?."
"아냐, 연희가 언제 올지 모르니까..그냥 집에 있어.이따가 무거울 것 같은면 엄마가 전화할게..."
"그래요 그럼..난 그 사이에 씻고 준비나 해야겠다......"

"그래......."

치각..치각...치각

정은이 장을 보러나간 사이 세수를 하고 옷을 갈아 입은 우민이는 거실에 있는 전화기 앞에 앉아 소정이와 통화를 하고 있었다.
토요일에 가족과 함께 속초로 놀러간 소정이가 우민이에게 전하를 걸어온 것이였다.
"거기 좋으냐?."

[그럼..좋치...뒤에는 바다가 있고...앞에는 설악산이 있고....좋아...부럽지?.]

"쳇..부러울거 하나도 없다...."
[에이..부러운것 같은 목소리덴....부러우면 부럽다고 해..호호호호....]
"됐네..이 사람아...."
그때 수화기 저편으로 소정이 동생으로 보이는 여자아이의 말소리가 들여왔다.
[언니..누구하고 전화야..빨리 안오면 우리끼리 간다......]
[알았어..이 지지배야......전화도 못하게 지랄이야......]
[뭐야...지랄..아빠 엄마..언니가 나보고 지랄이래....지랄은 자기가 하고 있으면서...빨리 나와....]
[뭐야...이 지지배가..야..거기 안서...야 이지지배야.........우민아 내가 이따가 다시 전화할게..끊어..]


소정이는 우민이의 말도 듣지도 않고 전화를 끊어 버렸다.

우민이는 소정이가 끊어버린 전화기를 잠시 멍하니 쳐다보고는 실소를 지으며 수화기를 내려 놨다.
[후후후..소정이 동생이 누군지 소정이 못지 않겠는데....후후후....]
딩~~동...딩~~동....
거실에 앉아 소정이와의 전화통화를 생각하고있던 우민이는 현관밸소리가 들려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인터폰이 있는곳으로 갔다.
"누구세요?."
우민이의 말이끝이 안자 인터폰 수화기를통해 귀에 익은 목소리가 들여왔다.

[나야..우민아.]
"어, 아줌마...잠깐만요.금방 문열어 들릴께요."
[응, 그래.]


제12화 끝
제13화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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