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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고스트 제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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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06 회 작성일 24-01-28 17: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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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화 만남......그리고.....연희 아줌마.

"룰룰루루........"
우민은 콧노래를 부르며 동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자식 그렇게 좋으냐?]
콧노래를 부르며 동철을 기다리는 우민에게 변강쇠가 말을 걸어왔다.
[후후...그냥 기분이 좋아요.....헤헤헤헤...]
[자식....하하하...옛말 틀린거 하나 없구나......]
[헤헤헤..무슨 소리예요?.]
[옛말에 "절간의 중이 고기맛을 알게되면 절간에 이가 남아나지 않는다"라고 했다.그말이 너를 두고 하는 말 같아서......]
[절간?.....고기.....무슨 뜻이예요?.]
[후후후....차차 알게 될거다.....하하하하......]
[나 참 싱겁기는....근데 형님.]
[왜?.]
우민은 자신이 서있는 쪽으로 사뿐사뿐 걸어오는 여학생을 쳐다보며 말을 했다.
[오우..저 냄비 죽이죠....가슴도 빵빵하고...엉덩이도 펑퍼짐한게...잘 돌리겠는데요..그쵸?.]
[뭐? 냄비?.....그게 무슨소리냐?.]
[아~! 냄비는 우리 남자들이 여자를 가르켜서 부르는 속어예요.형님이 여자보고 조개니 하는 것과 같은 말이죠.]
[나 참....별 희안한 이름도 다 있네.후후후.....]
[우와..제는 가슴이 완전히 절벽이네.......제는.......]
우민은 자신의 앞을 자나가는 여학생들을 힐끈힐끈 쳐다보며 여학생들의 몸매를 감상하고 있었다.
그때, 한 여학생의 뒤로 동철이 달려오는 모습이 우민의 눈에 들어왔다.
"야아~~!. 동철아..."
우민은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동철을 향해 손을 흔들며 동철의 이름을 불렀다.
동철은 우민이 자신을 부르자 같이 손을 흔들며 우민에게 달려왔다.
"야! 오래 기달렸냐?."
"아니,가자."
"그래...야 근데 너 무슨 좋은일 이냐?"
동철은 싱글벙글 웃음을 지고있는 우민을 바라보며 이상하다는듯 물었다.
우민은 동철의 질문에 무슨 소리냐는듯 쳐다보았다.
"자식 무슨 좋은일 있나본데....얼굴에 화색이 돌고....무슨 일이냐?.응?."
우민은 동철의 말에 피식 실소를 지어보이고는 동철의 어깨를 뚝 치며 말을 했다.
"자식..좋은일은....없어 임마.어서 가자....."
"에이...너 분명히 무슨 좋은일 있어.말해봐..어서...."
"없다니까...좋은일은..무슨...좋은일 있으면 나 좀 가르쳐줘라.....가자...."
우민은 아무일 없다는 듯 실소를 짓고는 자꾸 캐묻는 동철을 뒤로 하고 걸어가기 시작했다.
"자식...분명히 뭐가 있긴 있는데....."
동철은 그런 우민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는 앞서가는 우민의 뒤를 쫒아 갔다.

오늘 미팅장소에는 남학생 2명이 미리 나와 앉아 있었다.
우민은 동철의 소개로 그들과 인사를 나눈 후 빈 자리에 앉아 미팅 상대인 여자들이 오길 기다렸다.
남자 4명인 앉아 한 참을 이야기를 하며 기다리고 있는 사이 상대 여학생들이 약속장소로 들어와 우민이 앉아 있는 자리로 다가왔다.
그리고는 제일 앞장서서 들어온 여학생이 우민 일행을 보며 말을 했다.
"실례합니다...혹시..XX대학에서 나오신........"
여학생의 말에 동철이 자리에서 일어나 말을 했다.
"네,맞습니다..그럼 혹시......"
"네,XX여대에서 온......"
"하하하..네 반갑습니다..저쪽으로 앉으시지요."
"네.."
여학생은 동철의 말에 짧게 대답을 하고는 자신의 뒤에 서있는 다른 친구들에게 손짓을 하며 말을 했다.
"애들아..이리앉아."
여학생의 말에 옹기종기 모여있던 남어지 여학생들이 주져주져하며 친구가 앉은 자리로 다가와 하나둘씩 자리에 앉았다.
우민은 차례대로 자리에 앉는 여학생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다 문뜩 눈에 띠는 여학생 한명을 발견했다.
어깨까지 곱게 내려와 있는 검은 생머리에 유난히 커보이는 눈이 인상적인 여학생이였다.
왠지 처음보는 얼굴인데 낮 설지가 않는 그런 여학생이였다.
우연인지 그 여학생은 우민의 맞은 편에 앉아고,힐끈 상대 남자를 살피다 우민과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그런데 우민과 눈이 마주친 그 여학생이 우민의 얼굴을 보고는 흠칫 놀라며 안그래도 큰 눈이 더욱 커지는 것이였다.
우민은 그 여학생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자 민망한 마음에 가볍게 웃음을 보이며 살짝 인사를 했다.
그러자 그 여학생은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는지 얼굴을 살짝 붉히더니 자신도 가볍게 인사를 하고는 시선을 돌렸다.
우민은 그 여학생이 시선을 돌리자 왠지 가슨 한쪽이 썰렁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이상하네.....왜 이러지...]
[뭐가?.]
[저 여학생 말이예요...오늘 처음보는데 왠지 낮설지가 않아요?....]
[그래...이상하네.....정말 처음보는 낭자냐?.]
[그럼요.....이상하네.....]
자신의 앞에 앉아 있는 여학생에게서 이상한 느낌을 받은 우민은 왠이 묘한 이끌림 같은 것을 느꼈다.
"자, 이제 모두 모였으니...시작해 볼까요?."
동철이 여학생들이 모두 자리에 앉자 여학생과 남자들을 보며 말을 했다.
동철의말이 끝나자 모두즐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요...그럼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 시간 끌거없이 파트너를 정하죠?. 어대요 숙녀분들 생각은?."
동철의말에 좀 전에 앞장서서 왔던 여학생이 말을 했다.
"좋아요...우리 소지품을 내놓을 테니 눈을 감고 있다가 하나씩 선택하기로 해요."
"좋아요.자 그럼 내 소개부터 하죠.학교와 학년과 과는 아니까. 이름만 이야기 하죠. 저의 이름은 정동철입니다.가진건 힘밖에 없습니다..하하하하하...."
"호호호호..."
동철의 농담으로 시작한 소개는 우민까지 소개를 맞췄다.
다음은 여자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차례대로 자기소개가 끝이나고 마지막으로 우민의 맞으편에 앉은 여학생이 자기 소개를 시작했다.
"전 변소정이라고 해요."
자신의 이름을 말을 하고난 변소정은 꾸벅 인사를 하고는 힐끈 우민이를 쳐다보았다.
모두 인사가 끝이 나자 남자들은 일제히 눈을 감았다.
우민은 눈을 감으며 천천히 정신을 집중해 자신의 맞은편에 앉은 소정의 마음을 읽기 시작했다.
[가만있자....뭘 꺼내 놓지....아이참..마땅히 꺼내 놀께없네....뭘 꺼내지....그래...이거면 되겠다....후후후..]
우민은 소정이 무엇을 꺼내 놓은지 말을 하지 않아 알 수가 없었다.
[형님, 뭔지 봤어요?.]
[야. 너가 눈을 감고 있는데 내가 보이냐.]
[나 참..하필...어떡하지......뭐지 알아야 뽑지......]
[야, 너 낭자한테 마음이 있나보다?.]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예요.뭘 꺼내놨는지 알아야죠.....미치겠네.....]
그때, 우민의 귀로 소정의 속마음이 다시 들여오기 시작했다.
[호호호...역시 굳 아이디어야....호호호..내 손.......]
그때,소정과 같이 온 여학생의 말소리가 들여왔다.
"자 남자분들 눈을 뜨세요."
[히익..뭐야....손...손 뭐라고 했는데....우씨.......]
우민은 소정의 속마음을 읽는 도중 다른 여학생이 말을 하는 바람에 소정이 속마음을 이야기하다 멈춰소정이 무엇을 꺼내놓았는지 알지 못했다.
[우씨...할수없다..분명히 손...뭐라고 했으니..손으로 시작하는 걸 찾으면 되겠지......]
우민은 할 수 없이 눈을 뜨고 탁자위에 놓여있는 여학생들이 꺼내 놓은 소지품을 쳐다보았다.
[히익...뭐야.....이런....우라질......손거울....손수건....손톱깍기......손....지갑.....미치겠네......]
눈을 뜬 우민은 탁자위에 놓여있는 여자들의 소지품을 보고는 눈이 휘둥그레지고 말았다.
네명의 여학생들이 꺼내놓은 소지품이 모두 손자로 시작하는 물건들 뿐이였다.
소정과 파트너가 되고싶어 속마음까지 읽어가며 알아낸 정보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고 만것이였다.
[오오오.....우째 이런일이....하늘도 무심하시지........]
우민은 소정과 파트너가 되는 것이 일순간에 무너지자 낙담을 하고 있었을때였다.
[어머..지지배들....손수건...손지갑....손거울....나만 이상한 것 꺼내놓았나?......아이씨..괜히 손톱깍기를 내놓았나봐.....창피해......]
낙심하고 있던 우민의 귀로 하늘의 계시인듯한 소정의 속마음이 들여왔다.
마치 우민의 마음을 알고 있다는 듯 자신이 꺼내놓은 소지품을 이야기 하는 것이였다.
[우와~~!.만세...만세..손톱깍기래...푸하하하하...형님들었수....손톱깍기래요..하하하하.....]
[자식..그렇게 좋으냐...]
[푸하하하하.......좋죠..아주...좋아요.......]
"자 이젠 남자분들이 여기에 있는 소지품들중 하나씩을 고르시는거예요.자!. 누구부터 하시겠어요?."
소정의 소지품을 알아내 기분이 좋아진 우민의 귀로 한 여학생의 말소리가 들여왔다.
순간, 우민은 자신도 모르게 얼른 손을 들며 외쳤다.
"저요!.제가 먼저 하겠습니다. 저요."
순간, 자리에 앉아 있던 나머지 7명들이 우민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깜짝 놀라며 모두 우민에게 쳐다보았다.
우민은 모든 시선이 자신에게로 쏠리자 자신이 실수를 한 것을 알고는 번쩍 들었던 손을 슬그머니 내리며 머리를 극적이며 웃었다.
"헤헤헤...죄송합니다.....헤헤헤....."
"푸하하하하........"
"호호호호.....웃겨....호호호호...."
"풋....후후후후......"
우민의 실수로 장내는 금새 웃음바다가 되어 버렸다.
우민은 자신을 보며 웃는 그들에게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이고는 말을 했다.
"헤헤..제가 먼저 고르면 안될까요?."
우민의 말에 웃고있던 동철이 말을 했다.
"하하하..자식 엄청 급한가 보네...하하하..그래 먼저 골라라..자식...하하하하...."
우민은 동철의 말에 고맙다는 표시로 살짝 웃어보이고는 탁자위에 놓인 소지품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힐끈힐끈 소정의 눈치를 살폈다.
우민이 손거울에 손을 대자 소정의 표정에 실망의 빛이 보였다.
이번에는 손거울에서 손을 때고 손수건에 손을 대자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손지갑......
우민은 마지막으로 손톱깍기에 손을 갖고갔다.
그러자 소정의 눈빛이 반짝이며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수없을정도로 작은 미소가 입가에 지어졌다가 사라졌다.
[후후후..너두 내가 마음에 드는 모양이구나...후후후.......]
우민은 소정의 표정변화에 소정도 은근히 자신을 점찍고 있었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야! 뭐하냐.빨리 안고르고..지 혼자 시간 다 잡아먹고있어....."
우민이 소지품을 고르지 않고 듬을 드리자 옆에서 보고있던 동철이 한마디 했다.
우민은 동철의 말에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을 했다.
"어!.미안....으음.......난 이걸로 할게..손톱깍기.이건 누구꺼죠?."
우민이 탁자위에 놓인 손톱깍기를 집어들며 물었다.
그러자 우민의 맞은편에 앉아 있는 소정이 입가에 엷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손을 들며 말을 했다.
"제 껀데요......."

커피숍에 맞주 앉은 우민과 소정.
미팅장소에서 파트너가 결정되고는 바로 장소를 옴긴 두 사람은 근처 커피숍에 들어와 앉아 있었다.
우민은 맞은편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소정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소정씨?."
커피를 마시던 소정은 우민이 부르자 우민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네?."
"저어..혹시...우린 언제 한번 만난적이 있나요?."
"왜 그러시죠?."
"아까 처음 봤을 때..왠지 낮설지가 않더라구요."
"어머, 우민씨도 그래었요?. 나도 느껴는데......"
"그래요..소정씨도요?...거 참.....혹시..유치원은 다녔어요?."
"네.KK유치원이요."
우민은 낮설지 않은 소정과 혹시 자신과 옛날에 아는사이였나 궁금해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각자 살아온 곳과 다닌 유지원, 학교를 물어보았다.
그러나 어느것 하나 일치하는 것이 두 사람에게는 없었다.
"거 참..이상하네...."
우민은 소정과 일치하는 점이 하나도 없는데 왠지 자꾸 낮설지 않은 느낌이 이상하게 느껴졌다.
그것은 소정도 마찬 가지였다.
처음 우민을 보았을 때 어디지 모르게 자신과 가까운 누구가하고 닮은 것 같은 느낌에 감짝 놀랬다.
그리고 우민 처럼 왠지 낮설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그러게요........
잠시 두 사람사이에 침묵의 시간이 흘렀다.
서로가 자신들의 과거를 되새겨보며 혹시나 서로에게 공통점이 없나 생각해보았다.
그러나 결론은 마찬가지였다.
한참을 생각하던 우민이 소정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소정씨..혹시...윤회라는거 믿어요?."
"윤회요?.잘....."
"그럼, 은행나무침대라는 영화 봤죠?."
"네, 봤어요."
"거기에서 거..무슨 공주하고 악사가 서로 사랑하다 죽고나서 천년후에 다시 만났잖아요..."
"예..그런데요...."
"혹시 우리가.........."
"네에?......호호호호호.............어쩌면...호호호...."
"하하하하하......."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
명숙은 목을 뒤로 한껏 젖히고는 허리를 휘었다.
그리고는 곧이어 일어났다 앉았다 반복하기 시작했고 우민이의 자지는 명숙의 보지구멍 안에서 완전히 빠져 나왔다가 다시 명숙의 보지구멍 안을 찾아 쑥 밀려들어갔다.
명숙의 흥근한 보짓물로 우민이의 자지는번들거리고 있었고,우민이 자지가 들락거릴때마다 북적 거리는 소리가 났다.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
"하악..아아아아..좋아...아아아아.....너무...조아...아아아아......"
"헉헉헉...아줌마...나도..좋아...아아아아........."
우민이의 허벅지 위에 기마자세로 앉은 명숙은 계속 신음소리를 연발하며 빠른 속도로 계속 일어났다 앉았다를 반복했다.
우민은 그런 명숙이 힘들지 않게 하기 위해 엉덩이를 손을 받쳐들어 주었다.
그런 우민의 도움으로 명숙은 더욱 빠르게 위 아래로 움직이며 우민의 거대한 자지를 자신의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처음관계후, 매일같이 우민이를 원하는 명숙.
그런 명숙을 거절하지 않고 매일같이 만족을 시켜주는 우민.
처음에는 초보였던 우민도 명숙과의 관계이후 변강쇠의 도움없이도 나날이 실력(?)이 늘어갔다.
어떤때는 변강쇠조차도 깜짝 놀라정도로 우민의 실력은 일취월장해 갔다.
오늘도 소정이와의 약속이 없는 우민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민의 집앞에서 기디리고 있던 명숙과 우민의 집으로 들어와 섹스를 하고 있는 중이였다.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아아아아...여보..아아앙..주거..아아아아아....."
"아아아...아줌마...아아아아...으으으으으......좋아..아아아아...."
"악악..학학학...여보...조아...사랑해..아아앙아....."
"헉헉헉....나도...아아아아........사랑해..아아아아......."
"악악...더..더..아아아아...여보...아아아아,......."
"헉헉..으으으으...아줌마...나와요..아아아아아..더..빨리...아아아...."
"알았어.,...아아아아...허헉헉....."
명숙은 우민이의 말에 더욱 빠르게 엉덩이를 움직여 우민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아아아아아...주거..아아아앙아....."
"헉헉...아아아아...아줌마...나와요..아아아아..허억...!......"
"악악악..아아앙아ㅏ.......아악~~!...아아아...으으으으으........"
명숙은 자신의 자궁속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우민이의 정액을 느끼며 우민의 몸위에 매달렸다.
한차례의 폭풍이 지난 주방.
아직도 우민의 몸위에 앉아 있는 명숙이 우민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우민아..방학이 언제야?."
"방학이요?...내일모레요.왜 요?."
"아이..왜긴...우민이가 방학하면.....알면서......"
"뭘 알아요?...난 모르겠는데....."
"아잉~~!..암 시롱....우민이 방학하면...매일......이렇게......아이...미워...."
우민의 몸위에 앉아 말을 하는 명숙은 나이를 잊은듯 우민에게 아양을 떨었다.
우민은 그런 명숙을 싫지 않은듯 웃으며 말을 했다.
"하하하....아줌마..김치국 마시네....하하하..."
"김치국?.무슨 소리야?."
"저 방학동안 알바 해야해요."
"알바?.그게 뭔데?."
"아르바이트요.엄마 친구분 회사에서 아르바이트 해야돼요."
"방학동안?."
"네에..."
"아이씨...그럼....."
"하하하...그래도 아줌마와 이거 할 시간은 충분해요...하하하....."
"아이...못됐어.....호호호....."
명숙은 우민의 말에 아양을 떨며 우민의 몸에 더욱 달라붙었다.
우민은 그런 명숙의 달덩이 같은 엉덩이를 매만지면서 낮게 웃었다.
누군가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을 보았다면 다정한 부부로 착각할 정도로 다정한 모습이였다.

"우민아!. 준비 다 했니?."
정은의 우민의 방을 쳐다보며 큰소리로 외쳤다.
그러자 우민의 방문이 열리면서 양복을 차려입은 우민이 넥타이를 고쳐매며 거실로 걸어나오며 말을 했다.
"네 엄마."
정은은 양복을 차려입고 나오는 우민을 쳐다보며 양복을 입은 우민이의 모습이 괜찮은지 미소를 지으며 말을 했다.
"오우..우리 아들 그렇게 차려입으니까..새 신랑 같은데....베리 구웃......"
우민은 정은의 칭찬에 멀쑥해 하며 머리를 긁적이며 말을 했다.
"괜찮아요....난 영 어색한데......."
"왜!. 보기 좋은데.."
정은은 처음 입는 양복에 어색해 하는 우민에게 다가가 약간 삐뚤어진 넥타이를 제대로 맞춰주며 말을 했다.
"오늘 첫 출근이니까..잘해야 한다...연희아줌마에게 누가 되지 않게..알았지?."
우민은 자신의 앞에 다가와 넥타이를 고쳐주면 말을 하는 정은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네, 엄마.....걱정마세요...잘 할께요......"
"그래.....우민이 너는 잘 할꺼야...엄만 믿어.....우리 아들....."
정은은 어느덧 믿음직 스럽게 자란 우민을 자랑스럽게 바라보며 자상하게 우민의 옷에 묻어 있을줄 모르는 먼지를 찾아내듯 손으로 이리저리 털어냈다.
우민은 그런 정은의 모습을 바라보며 늘 자신을 위해 희생해오며 지금까지 홀로 살아온 엄마에대해 늘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어린 나이에 혼자되어 자신을 낳고 기르며 살아온 엄마.
그런 엄마에게 자신은 자식으로서 해준 것이 별루없었다,아니 아무것도 없었다.
우민은 정성스럽게 자신의 옷에 묻어있는 먼지를 털어내는 정은의 얼굴을 가까이서 바라보던 우민은 문뜩 언제나 젋은 줄만 알았던 엄마의 얼굴에서 세월의 흔적인 잔주름이 눈가에 나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런 정은의 얼굴을 바라보던 우민은 가슴 한쪽에서 울컥 무엇인가 올라오는 느낌을 받으며 두 팔을 뻗어 옷에 먼지를 터는 정은을 살포시 끌어안으며 정은을 불렀다.
"엄마!."
정은은 갑자기 우민이 자신을 부르며 살포시 끌어 안자 흠칫 놀라더니 이내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자신도 팔을 뻗어 우민의 등을 끌어안았다.
"우리 아들이 갑자기 왜 이러실까?."
우민은 그런 정은을 더욱 끌어안으며 말을 했다.
"엄마...고마워요....."
"뭐가 고마운데......"
"절 이렇게 까지 키워주신거......"
"후후....그건 당연하거지....넌 이 엄마의 유일한 아들이니까....."
"맞아요.....난 엄마의 유일한 아들이고..엄만 나의 유일한 엄마예요......"
"그래..후후후....."
정은은 오늘 따라 이상한 우민이 대견하다는 듯 손으로 우민의 등을 도닥거리며 낮게 웃었다.
자신의 등을 도닥거리는 정은을 우민은 팔에 힘을 더 주어 더욱 바짝 정은을 끌어안았다.
그러자 문뜩 자신의 가슴으로 뭉클하며 느껴지는 것이 있었다.
정은의 유방이였다.
얇은 브라우스와 캡이없는 여름용 브레지어 탓인지 몽실몽실한 유방의 느낌과 유두의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런 유방의 느낌과 함께 자신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고 있는 정은의 머리에서 향긋한 샴푸 냄새가 풍겨지는 것을 느꼈다.
향긋한 샴푸향기와 가슴으로 느껴지는 정은의 유방감촉.
자신의 품안에 있는 정은의 몸에서 향긋한 샴푸향기와 뭉클한 유방의 감촉이 느껴지자 그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설램이 같은 것이 느껴지며 팬티속에 들어가 있는 자지가 꿈틀거리며 발기하는 것을 느꼈다.
[엄마........]
우민이는 속으로 작게 엄마를 부르며 품안에 안겨있는 정은을 살며시 때어내고는 정은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우민의 품에서 나온 정은은 입가에 미소를 지은 체 우민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입가에 미소를 짓고있는 정은을 바라보는 우민은 오늘은 왠지 그동안 보아왔던 엄마의 얼굴과는 좀 다른 느낌을 받았다.


서글서글한 눈동자......오뚝한 콧날.....출근을 위해 엷은 분홍색 루즈를 바른 체 엷은 미소를 짓고있는 앵두 같은 입술.
우민은 엷은 미소를 짓고있는 정은의 앵두 같은 입술을 보자 알 수 없는 갈증을 느끼며 앵두 같은 정은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 싶다는 충동이 생겼다.
"엄마....고마워요..그리고..사랑해요...."
우민은 정은의 얼굴을 바라보며 낮은 목소리로 정은에게 말을 했다.
정은은 그런 우민의 말에 여전히 입가에 입소를 지어보이며 손으로 우민이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말을 했다.
"엄마도..우리 우민이 사랑해....이렇게 잘 잘아주어서...늘 고맙게 생각해....."
그러나 우민이의 귀에는 그런 정은의 목소리가 하나도 들여오지 않았다.
정은이 말을 할때마다 입안에서 풍겨나오는 향긋한 정은의 입내음을 맞고 있었다.
그런 정은의 입내음은 정은의 입술에 키스하고싶은 충동을 느끼고 있던 우민의 마음에 불을 붙히는 기름 역할을 하는 것이였다.
"엄마....."


우민은 정은을 다시 한번 부르며 정은이 대답할 기회를 주지않고 자신의 입술을 정은의 입술에 포개었다.
"흡....."
정은은 갑작스러운 우민이의 키스에 깜짝 놀라며 얼굴을 빼려다가 멈추었다.
[후후..깜짝이야....애가 갑자기 왜이러지......불안해서 그런가...후후후..오래 만이네..우민이와 뽀뽀를 하는게....후후....]
우민이의 기습적이 키스에 처음에는 놀랐던 정은은 우민이 비록 아르바이트이지만 첫 직장에 츨근하는 불안감과 우민이 중학교에 들어가기전까지는 늘상해오던 뽀뽀려니 생각하고 빼려던 얼굴을 멈춘것이였다.
그러나 그런 정은의 생각과는 다르게 정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갠 우민은 다시 정은을 끌어안으며 자신의 혀를 내밀어 다물고 있는 정은의 입술을 벌리며 정은의 입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정은의 입안에 들어간 혀를 놀려 정은의 입안을 핥아대며 타액을 빨아 먹기 시작했다.
[허억~!.........이게........]
정은은 모자지간의 가벼운 뽀뽀로 생각하고 가만히 있었던 정은은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우민이 혀를 자신의 입안으로 집어넣고는 입안을 핥아대자 흠칫 놀라며 우민이의 몸에서 빠져나오려고 했다.
그러나 우민은 그런 정은을 더욱 바짝 끌어안으며 혀를 더욱 놀려 정은의 혀를 핥아대며 달콤한 정은의 타액을 핥아 먹었다.
정은은 우민의 이런 행동에 머리속이 마치 텅빈 것 같이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았다.

이것은 우민이 어릴적 자신과 우민이 애정의 표시로 나누었던 모자지간의 가벼운 뽀뽀가 아니였다.
이것은 사랑하는 연인들이 하는 애무에 가까운 키스였다.
정은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벗어나야할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이런 혼란속에 빠져 있는 정은은 문뜩 자신의 하복부에 느껴지는 중압감에 다시 한번 놀라고 말았다.
우민이 자신을 끌어안은 바람에 한치의 빈틈도 없이 밀착되어 있었다.
그러는 바람에 바지위로 불룩하게 발기되어 있는 우민의 자지가 지금 자신의 하복부를 누르고 있는 것이였다.
[허억....애가..............]
그때였다.
빵빵빵~~~~!.
정은의 입술을 미친듯이 탐익하던 우민과 그런 우민의 행동에 놀라 정신이 하나도 없는 정은의 귀로 자동차의 크락션소리가 들여왔다.
겨실에서 묘한 분위기가 감돌던 두 사람에게는 자동차 크락션 소리는 마치 천둥소리같이 들여왔다.
밖에서 크락션 소리가 들려오자 두 사람은 마치 나쁜짓을 하다 들킨 아이들 처럼 화들짝 놀라며 서로에게서 떨어졌다.
정은에게 키스를 했던 우민은 멍하니 정은을 잠시 바라보고는 마치 무엇인가에 쫒기는 사람 처럼 밖으로 황급히 나가며 말을 했다.
"어..엄마...갔다올께요......."
정은은 황급히 나가는 우민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한 체 혼자 남아 있는 거실에 멍하니 서 있었다.
얼마나 거실에 서 있었을까?.
멍하니 한곳을 쳐다보고 있는 정은이 문뜩 이상한 느낌에 정신을 차리고는 입고 있는 치마를 허리까지 끌어 올렸다.
그러자 정은의 달덩이 같은 엉덩이에 앙증맞게 걸쳐져 있는 하얀색 팬티가 들어났다.
정은은 들어난 자신의 펜티안으로 손을 집어넣고는 손가락을 잠시 꼼지락 거리더니 팬티안에서 손을 뺐다.
그러자 정은의 팬티안에서 나온 손가락에는 투명하고 끈적끈적한 약체가 묻어서 나왔다.
정은은 투명한 액체가 묻어 있는 손가락을 눈가까이 갖고와 쳐다보며 잠꼬대를 하듯 낮게 중얼거렸다.
"내가......느끼다니....아들의 키스에.....느끼고 있었어..........."

정은과 거실에서 키스를 하고 있는 순간에 밖에서 울린 자동차 크락션 소리는 연희의 자동차 크락션 소리였다.
오늘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는 우민을 위해 연희가 직접 같이 츨근을 하려고 우민이네 집까지 온것이였다.
엄마 정은과의 키스를 한 우민은 황급히 거실을 거실을 나와 집 문 앞에서 두근 거리는 가슴을 진정시켰다.
문앞에서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좀 전의 일을 생각해본 우민이는 자신이 생각해도 너무나 황당한 일이였다.
자신의 가슴에 뭉클하게 다가온 엄마의 유방.
그건 어릴적 자신이 장난감 처럼 만지며 빨았던 유방이였다.
그리고 정은의 머리에서 풍겨나는 샴푸냄새는 자신도 쓰고 있는 샴푸였다.
평상시라면 아무것도 아닌 그런 것 이였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오늘은 그런 엄마의 느낌이 색달랐다.
그전에 느끼지 못했던 아니 생각도 하지 않았던 그런 느낌이 오늘은 엄마에게서 느껴진것이였다.
그것은 바로 엄마에게서 여자로써의 느낌이 들은 것이였다.
여자.....엄마가..여자로........명숙 아줌마 처럼........

사장실.
연희와 함께 출근한 우민이는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 처럼 연희의 뒤를 따라 사장실 안으로 들어왔다.
사장실은 안은 단촐하게 책상 하나와 쇼파가 놓여 있었고,한쪽 벽면에는 대형TV와 VTR이 놓여 있었다.
연희는 자신의 책상의자에 앉으며 멀뚱이 서있는 우민이를 바라보며 말을 했다.
"어때, 아줌마 사무실?."
"네?.아..네.....단촐한게 좋은데요....."
"후후후..그래......후후후....우리 차 한잔 마실까?."
"네에....."
"호호호..우민아 왜그렇게 얼어 있어...편안하게 생각해....호호호...."
연희는 사장실로 들어와 계속 얼떨떨한 표정으로 서있는 우민이를 바라보며 웃으며 말을 했다.
"예에~~!..아~~..네...하하하....밖에서 보는 아줌마의 모습과 여기서 보는 아줌마의 모습이 너무 달라서요...하하하......"
"응?..뭐가 다른데?."
"글쎄요..뭐라고 꼭 집어 말하기는 힘든데요......분위기가 좀 달라요....."
"그래?...후후후..그럼 우민이는 어떤 모습이 좋아?.밖에서의 모습이야..아니면 여기서의 모습이야?."
"글쎄요...잘 모르겠어요..하하하하....."
"뭐?..호호호호..원 애두...호호호......"
"하하하하......."

연희가 사무실 안으로 들어서자 일할 준비를 하고 있던 직원들이 일제히 일어나 연희에게 꾸벅 인사를 했다.
그리고는 연희의 뒤를 따라 들어오는 우민이를 이상한 눈으로 힐끈힐끈 쳐다보았다.
우민은 자신의 힐끈힐끈 쳐다보는 직원들에게 가볍게 인사를 하며 연희의 뒤를 따랐다.
사무실 한쪽에 자리를 잡은 연희는 멀뚱히 서있는 직원들에게 우민이를 가르키며 말을 했다.
"자! 모두들 인사하세요.이번에 방학동안 우리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김우민 학생이예요."
우민이는 연희가 자신을 소개하자 앞으로 한발짝 나오면서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며 말을 했다.
"처음뵙겠습니다. XX대학에 다니는 김 우민이라고 합니다.모르는것이 많으니 많은 지도편달 부탁합니다."
우민은 다시 한번 꾸벅 인사를 하고는 원래 자신이 서있던 자리로 돌아갔다.
연희는 그런 우민이를 자랑스러운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말을 했다.
"김우민 학생 말대로 아직 사회 초년생이니 여러분의 많은 지도를 부탁할께요...비록 우민이가 나에게는 먼 친척뻘되는 조카이지만 잘못하는 게 있으면 눈물이 쑥 빠질정도로 혼을 내세요.아셨죠?."
연희의 말이 끝나자 사무실 여기저기서 대답소리가 터져 나왔다.
"네...."
"네..."



제8화 끝...
제9화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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