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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소년의 특훈 06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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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80 회 작성일 24-01-28 16: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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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엄마와 소년의 특훈 06
원제 : 『美母と少年-相姦敎育』(작가 : 牧村 僚)
번역 : 중늘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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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장 요염한 육체가 불타오를 때, 엄마는...

요즈음, 나는 완전히 시마오카 미에꼬에게 넋이 빠져 있었다.
아니, 그렇다고 하기 보다는, 미에꼬가 어머니 이치무라 마사미의 역을 연출해주는, 상간
플레이에 열중하고 있었다.
이케나미 시즈까와의 섹스도 확실히 멋들어진 경험이었다.
최초의 상대로서, 그녀를 잊는 일은 결코 없을 것 같다.
그렇지만, 역시 내가 가장 동경하는 사람은 어머니인 것이다.
미에꼬는 그걸 실컷 생각나게 해 주었다.

“ 상대가 어머님이라고 하더라도, 주저할 것은 아니야. 너는 마사미 씨를 좋아하는 거야.
나를 품을 때는, 마사미 씨와 섹스하는 셈 치도록 해. 물론 나를 엄마라고 불러도 괜찮아.
언젠가 기필코, 정말로 마사미 씨를 품는 날이 올 거야 “

미에꼬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나의 성감을 격렬하게 뒤흔들었다.
그녀가 완전히 어머니가 되어 주는 바람에, 플레이라는 기분이 안 들은 것이다.
사정이 끝나고 축 늘어져 있어도, 미에꼬는 포근하게 나를 안은 채로 있었다.

“ 아주 멋있었어요, 카즈짱. 엄마, 대단한 감흥이었어 ”

“ 아아, 엄마, 나야말로... ”

대개의 경우, 미에꼬의 태내에 욕망의 정수를 잔뜩 방출한 셈으로 집에 돌아오지만,
어머니의 얼굴을 보면 다시 사타구니가 욱신거리기 시작해서, 오나니를 하지 않으면
잘 수가 없게 되었다.
결국, 하루에 3번이나 4번 사정을 하지만, 지금은 당연한 것으로 되어버렸다.
2주 전 쯤, 미에꼬가 나에게 이런 것을 물어왔다.

“ 저기, 카즈히꼬군. 너, 마사미 씨의 팬티에 사정한 적 있어? ”

하고 싶다고 생각한 경험이야 셀 수도 없었다.
세탁기 안에서 어머니가 벗어버린 팬티를 볼 때면, 가슴이 달아오르는 걸 어찌하랴.
쓰레기 봉지 속에서 발견해서 자신의 소유로 한 팬티에는 실제로 정액을 들 씌워버렸던
것도 있었다.
그렇지만, 아직 어머니가 막 입을 예정인 팬티에, 그런 일을 할 수야 없었다.
기껏해야 얼굴을 갖다대고 냄새를 맡는 정도로, 참아 왔던 것이다.

“ 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무리예요. 엄마에게 들키면 난처하고... ”

“ 호호호, 바보같이, 그래서는 아무리 시간이 가더라도, 엄마를 품을 수 없지.
일부러 알 수 있게, 엄마의 팬티를 더럽혀 놓는 거야 “

“ 그, 그런 짓을... ”

어머니에 대한 욕망이야 날이 갈수록 강해져가고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어머니와 섹스가
가능하다고는 생각하기 어려웠고, 할 수 없어도 괜찮다고까지 생각했다.
미에꼬를 어머니로 보고 품는 것으로, 충분히 꿈을 이루었다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 하는 거야, 카즈히꼬군. 마사미 씨의 팬티를, 너의 정액으로 뒤발라 놓는 거야.
확실하게 그녀가 알아볼 수 있도록 말이지 “

“ 그렇지만, 만일 엄마에게 노여움을 사면?... ”

“ 염려 없어. 마사미 씨는 필시 너를 꾸짖거나 하지를 못할 거야.
괜찮으니까, 어쨌든 오늘밤부터 엄마의 팬티를 정액으로 끈적끈적하게 해 놓기야 “

반쯤은 명령을 받은 형국으로, 나는 그날 밤 늦게, 세탁기에서 어머니의 팬티를 집어내서,
옅은 그린 색 박포(薄布)에 욕망의 정을 방출했다.
조마조마한 행위이기는 했지만, 그것은 미에꼬와의 섹스에도 필적할 정도의 흥분을 나에게
부여하는 짓이었다.
어머니의 신비의 부분을 감싸고 있던 사타구니 부위에 사정하자니, 마치 어머니의 태내에
정액을 분출하는 듯한 기분이 되었던 것이다.
그렇기는 해도, 미에꼬에게 들은 바대로, 그대로 세탁기에 되돌려놓을 용기는 없어서,
결국은 티슈로 닦아내고 말기는 했었다.

다음날 아침, 어머니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도, 예상했던 이상으로 자극적인 체험이었다.
엄마는 이미 세탁기를 들여다보았을까?
팬티에 정액의 얼룩이 져있는 사실을 알아챘을까?
그런 생각만으로 가랑이가 좀이 쑤시고, 가슴에 열이 났다.
어머니는 별로 무슨 말을 하진 않았지만, 부끄러운 듯이 뺨을 물들이는 어머니의 얼굴이
눈에 떠오르는 듯했다.

“ 계속하는 거야, 카즈히꼬군. 엄마가 언제 알아챌지 모르지만, 어쨌든 계속하는 거야.
반드시 엄마도 언젠가는 너의 마음을 알아줄 거야 “

미에꼬에게 보고하니, 그녀는 그리 말하고 격려해주었다.
그리하여 그때부터 매일 밤, 나는 어머니의 팬티에 욕망을 터뜨리고 있었던 것이다.

“ 으응, 카즈히꼬군. 내일은 우리 집으로 와 줄래 ”

어제 헤어질 때, 미에꼬가 처음으로 자신의 방으로 오라고 했다.
그때까지는, 언제나 이케나미 시즈까의 방이 우리들의 밀회장소였다.
최초에 미에꼬와 관계를 갖게 된 때 이후, 쭉 시즈까가 장소를 제공해 주고 있었다.
다만 거기에는, 나와 미에꼬의 관계를 관리하고 싶다고 하는, 시즈까의 의도가 작용하고
있었는지도 몰랐다.

도오또 은행의 사택 맨션에 도착해서, 엘리베이터를 탔다.
보통은 3층이었지만, 오늘은 최상층인 7층의 버튼을 눌렀다.
그 시점에서는, 나는 이미 미에꼬와 만난다기보다는, 이제부터 어머니와 섹스한다, 라고
하는 기분이 되어 있었다.
7층에서 엘리베이터를 내려서 701호의 차임을 울리고 기다리고 있자니, 곧 바로 내측에서
도어가 열렸다.

“ 어서 와, 카즈짱 ”

“ 엇, 아줌마! 그, 그 양복... ”

현관에 마중 나온 미에꼬의 자태를 보고, 나는 숨이 막힐 듯이 되었다.
미에꼬가 몸에 걸치고 있는 원피스가, 어머니가 갖고 있는 것과 꼭 닮았기 때문이었다.

“ 호호호, 좋지, 이거. 카즈짱을 기쁘게 해주려고 생각해서, 준비해 둔거야 ”

미에꼬가 미소를 짓고, 양손으로 가슴 언저리를 쥐어 보였다.
상간 플레이를 더욱 더 리얼한 것으로 하기 위해서, 양복에까지 신경을 쓴 모양이었다.
원래 체형이 비슷하니까, 같은 복장을 하니까, 더욱 더 미에꼬가 어머니로 보여 왔다.

“ 자아, 어서 들어와 ”

재촉을 받고 현관에 들어가니, 시즈까의 집보다는 매우 넓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현관에서 낭하가 바로 통해있고, 양측으로 방이 늘어서 있었다.
미에꼬가 내 손을 이끌고, 이내 침실로 안내해 주었다.
방안에 들어서자마자, 꼭 껴안아 주었다.

“ 아아, 카즈짱! 좋아해 ”

“ 엄마! 나 역시, 엄마가 좋아 ”

가방을 내려놓는데, 웬일인지 어머니의 향내가 코를 간질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착각이라고 여기면서도, 나는 점점 더 플레이에 열중해갔다.

입술을 겹치고, 침입해온 미에꼬의 혀에 끈끈하게 자신의 혀를 얽었다.
몸을 비틀면서 미에꼬가 하반신을 붙이어 와서, 어느 틈에 페니스는 거의 완전히 발기되어,
바지를 치켜 올리고 있었다.

“ 으응, 카즈짱. 엄마, 참을 수 없는데, 얼른 벗겨 줘 ”

미에꼬는 여느 때와 달리 성급했다.
여태까지의 미에꼬라면 이렇게 옷을 입은 채로 포옹하고, 바지 위로 나의 사타구니에 뺨을
비비는 데만 충분히 15분은 시간을 들였다.
그렇지만, 얼른 벗기고 싶은 것은 이쪽도 마찬가지였다.
등 뒤로 두른 손으로 파스너를 내리고, 어깨에 손을 걸치고 미에꼬의 몸에서 원피스를
벗겨냈다.
풍만한 유방을 지지하고 있는 핑크색 브래이저가 나타났을 때, 그것도 웬일인지 어머니의
브래이저를 닮은 듯한 감이 들었다.
그러나 하반신이 드러나게 되자, 나는 더욱 더 놀랐다.
양감 풍부한 미에꼬의 두 엉덩이를 베이지 색 거들이 감싸고 있기 때문이었다.

“ 엄마, 오늘은 거들을 입고 있네 ”

“ 그래. 그게 말이지, 카즈짱의 엄마는, 언제나 거들을 입고 있잖아 ”

미에꼬가 말한 대로였다.
최초부터 스타일이 좋은데도, 어째서 그렇게 조일 필요가 있을까, 하고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게 해서 딴 남자의 침입을 방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거들의 존재도
쓸만했다.
원피스가 바닥까지 내려지자, 나는 그 자리에 웅크리고, 미에꼬의 허리에 달려들었다.
그대로 거들의 표면에 얼굴을 갖다댔다.
옷감 자체는 매끄러웠지만, 레이스나 수놓은 무늬의 까슬까슬한 감촉이 뺨에 닿았다.
그 감촉이 또 어머니의 거들을 생각나게 했다.

“ 아아, 엄마! ”

“ 아앙, 그런 곳에 숨을 내쉬면, 엄마, 간지러워. 으응, 카즈짱, 어서 거들 따윈 벗겨 줘 ”

허리를 비꼬며 재촉하는 미에꼬에 응해서, 나는 거들을 끌어내렸다.
거기에 보조를 맞추듯이, 미에꼬가 등 뒤로 손을 돌려서 브래이저의 후크를 풀었다.
막 거들이 발목까지 내려질 때쯤, 브래이저가 바닥에 낙하되었다.
뒤에는 극박(極薄)의 검은 팬티스타킹과 옅은 핑크색 팬티만이, 미에꼬의 몸을 가리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바로 벗기는 것이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 나는 한동안 스타킹의 위에서 미에꼬의 허벅지를
쓰다듬어댔다.
단지 1매의 극박(極薄)의 옷감을 사이에 둔 것만으로, 또 다른 감촉이 손에 전해졌다.
물론 맨살의 보들보들한 손맛 쪽이 훌륭하지만, 이렇게 해서 감칠맛 나는 걸 느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더욱 더 흥분이 북돋아지는 경우였다.

“ 고약하군, 카즈짱도 참. 엄마가 벌써 참을 수 없다고 말했는데도 ”

나의 행동에 미에꼬 쪽이 초조해진 모양이었다.
양손으로 밑에서 받쳐 드는 듯이 하고, 스스로 유방의 융기를 주무르고, 몸을 비비꼬며
몸부림을 쳐보였다.

“ 그럼, 벗깁니다, 엄마 ”

양손을 팬티스타킹 가장자리에 걸치고, 도중에 팬티도 손끝에 걸려서, 그대로 단숨에
끌어내렸다.
나와 포옹한 것은 극히 짧은 시간동안이었는데도, 미에꼬의 사타구니는 흠뻑 젖어있어서,
가랑이에서 팬티가 떨어지자, 애액이 뚜렷하게 실처럼 늘어지는 것이 보였다.
팬티와 팬티스타킹을 한꺼번에 미에꼬의 발끝에서 빼내고, 나는 일어났다.
미에꼬는 재빠르게 폴로셔츠의 단추를 끄르고, 순식간에 나의 상반신을 알몸으로 해 놓고,
이번에는 자기가 그 자리에 웅크렸다.

“ 아아, 카즈짱. 대단해, 벌써 이렇게 커다랗게 되었어 ”

황홀해진 소리로 속삭이고, 미에꼬가 바지 앞에 뺨을 비벼댔다.
내려다보니, 유방의 두 구릉이 파도치듯이 흔들거리고 있었다.

“ 엄마! 나 역시 참을 수 없어. 얼른 벗겨요 ”

“ 호호호, 어쩔 수 없는 애야, 엄마의 알몸을 보고 자지를 딱딱하게 하다니 ”

심술궂게 미소를 짓고, 미에꼬는 벨트를 풀더니, 곧 바지와 브리프를 흘려내려 버렸다.
그 단계도 오늘은 약간 템포가 빨랐다.
여느 때라면, 바지를 벗기고 브리프 위에서 뺨을 비비고, 브리프를 내리고는 나를
세워놓은 채로 펠라치오... 의 순서가 될 터였다.

“ 응응, 이리와. 카즈짱의 자지, 오늘은 침대 위에서 먹고 싶어 ”

일어선 미에꼬는, 유혹의 말을 걸면서 침대로 올라갔다.
발치에 걸린 바지와 브리프, 그리고 양말을 허둥지둥 걷어차고, 나도 미에꼬를 따라서
침대 위에 올라갔다.

“ 네가 아래야, 카즈짱. 바로 누워보도록 해 ”

그 말대로 눕자, 미에꼬는 야릇하게 옅은 웃음을 머금고, 내 얼굴에 올라왔다.
귀 바로 곁에 무릎을 꿇은 미에꼬가, 얼굴을 페니스에 가까이 갖다댔다.
서로의 성기를 입으로 함께 애무하는 체위였다.

“ 아앙, 탱탱하잖아, 카즈짱의 자지. 엄마에게 먹히고 싶은 거군. 엄마의 입에 들어오고
싶은 거지? “

“ 그렇다니까, 엄마! 내 거를... 엄마 입에... ”

눈앞에 육박해오는 미에꼬의 속 입술을 응시하면서, 하반신에서 들려오고 있는 음성에,
나는 대답했다.

“ 좋아. 카즈짱의 자지, 엄마가 핥아주지. 그 대신에, 카즈짱도 엄마의 보지, 똑바로 핥아.
응, 핥으라고! “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내 입을 향해서, 미에꼬는 하복부를 눌러왔다.
음모가 코를 간질이고, 꿀물이 안면에 흘렀다.

“ 윽, 그그극... ”

압도당하면서도, 미에꼬의 양 허벅지에 손을 대고, 나는 혀를 내밀어서 비순(秘脣)을 핥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페니스가 미에꼬의 입으로 삼켜지는 걸 느꼈다.
고개를 흔들어 맹렬한 자극을 주기 시작하는 미에꼬에 질세라, 나도 필사적으로 혀를
움직거렸다.
한동안은 서로의 입이 성기를 어우르는 흐릿한 소리가, 침실 내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꿀물은 계속해서 넘쳐흘러서, 나의 안면은 이미 완전히 질펀하게 되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것은 전혀 거슬리지 않았다.
얼굴이 보이지 않는 바람에, 한층 더 어머니와 서로 껴안고 있는 기분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엄마가 나의 자지를 머금어주고 있다.
그리고 나는 지금 엄마의 보지를 핥고 있다...
그런 일념으로, 더욱 더 격렬하게 혀를 움직였다.
손바닥이 허벅지에 닿아 있는 것도, 기분을 드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었을 것이다.
이윽고 미에꼬가 먼저 입을 뗐다.

“ 아아, 카즈짱, 이젠 그만! 엄마, 도무지 참을 수 없어. 으응, 카즈짱, 엄마와 씹해!
제발이지, 엄마와 씹해! “

“ 엄마! 나도...나도, 어서 엄마와 씹하고 싶어 ”

몸을 되돌린 미에꼬가, 자신의 음수로 질척질척한 나의 얼굴에, 주저하지 않고 입술을
눌러왔다.
거친 콧숨을 몰아쉬면서, 소리를 내서 혀를 얽어맸다.

“ 위에서 할래? 아니면, 이대로가 좋아? ”

입술을 떼자, 윤이 나는 눈으로 나를 쳐다보며, 미에꼬가 확인을 요구했다.

“ 이대로가 좋겠네. 나, 엄마의 젖통이 흔들리는 거, 보면서 하고 싶어 ”

“ 저런, 참말, 카즈짱도... 좋아, 엄마가 위에서 해주지 ”

무릎 자세로 일어난 미에꼬가, 나의 허리 주위에 올라타고, 꼿꼿하게 선 페니스를
오른손으로 살며시 쥐었다.

“ 윽, 으윽, 아아, 엄마... ”

“ 굉장해, 카즈짱의 자지. 마치 쇠막대 같아 ”

“ 얼른... 얼른 엄마 속에... ”

미에꼬가 끄덕이고, 귀두의 선단을 크레바스의 개구부(開口部)에 갖다댔다.
나는 본능적으로 눈앞에 있는 유방으로 양손을 뻗었다.

“ 들어간다, 카즈짱. 카즈짱의 자지, 엄마의 보지 속에... ”

다음 순간, 미에꼬가 쑥 하고 허리를 내리자, 철퍽 하고 물고기가 튀는 듯한 소리를 남기고,
경직이 살 통로에 삼켜 들어갔다.
맹렬한 쾌감에 자신도 모르게 손에 힘이 들어가서, 손끝이 하얀 유방을 파고들었다.

“ 으으응, 카즈짱! 아아, 멋져, 카즈짱의 자지 ”

“ 엄마 역시... 엄마 역시 굉장해. 기, 기분 좋다 ”

미에꼬가 서서히 상하 운동을 개시했다.
동시에 오른손을 내려서, 스스로 클리토리스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나의 사정에 맞추어서, 함께 클라이맥스를 맞이할 생각일 것이다.
눈을 뜨고, 나는 엄마의 얼굴을 떠올렸다.
나의 딱딱한 페니스를 살 통로에 삼켜 넣고, 요염한 표정을 보이는 어머니의 얼굴을.

“ 좋아해, 카즈짱. 엄만, 카즈짱이 아주 좋아. 악, 아악, 올 것 같아. 으응, 카즈짱, 엄마,
올 거 같은데 ”

“ 나도 야, 엄마. 이제 곧, 으윽, 나올 것 같아 ”

사정은 놀라울 정도로 어이없게 엄습했다.
이것도 미에꼬가 최초부터 너무 거세게 움직인 탓인지도 몰랐다.

“ 아악, 그만! 엄마, 나, 이미 못 견뎌. 윽, 나, 나온다! ”

“ 엄마도 와! 으음, 아앗, 카즈짱... ”

나의 페니스가 움찔 움찔 맥동을 시작한 직후에, 미에꼬의 몸에도 커다란 경련이 달렸다.
그대로 털썩 몸을 맡기고, 미에꼬는 나에게 뺨을 비벼댔다.

“ 훌륭했어, 카즈짱. 엄마, 행복해 ”

“ 나 역시... 좋아해, 엄마 ”

마음껏 포옹하며, 나는 상상의 세계 속의 어머니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불과 몇 분 안 되어서, 나의 몸에는 재차 욕망이 넘쳐흘렀다.
최초의 사정이 끝났는데도, 미에꼬가 어머니를 계속 연출해 주는 덕택에, 회복도 놀라울
정도로 빨랐다.

“ 엄마, 나, 또 딱딱하게 되버렸어 ”

그리 말하고 껴안으려드는 나를, 왠지 미에꼬가 밀어냈다.

“ 카즈짱, 유희는 끝났어. 슬슬 엄마를 품고 싶지 않아? ”

침대에서 미끄러져 내려가면서, 미에꼬가 타진해 왔다.
그녀가 말하고 있는 의미가, 내게는 잘 이해가 안 갔다.

“ ... 그거야, 품고 싶지. 그러니까, 엄마... ”

“ 착각하지 말라고. 나의 경우가 아니라니까. 진짜 엄마 말이야 ”

미에꼬의 말에, 나의 머리가 한층 더 혼란해졌다.
그야말로 어머니를 품고 싶기 때문에, 이렇게 미에꼬를 어머니로 보고 플레이하고 있는
것이었다.
말문이 막힌 나를 보고 빙긋이 웃고는, 미에꼬는 알몸인 채로 클로짓으로 다가갔다.

“ 자아, 카즈짱, 엄마와의 대면이야 ”

손잡이를 잡고, 미에꼬는 단숨에 클로짓의 문을 열어젖혔다.

“ 아니! 제발, 미에꼬씨, 열지 말아요! ”

돌연, 나의 귀에 들려온 것은, 틀림없이 어머니의 음성이었다.
보니, 좁은 클로짓의 안에, 검은 속옷차림의 여성이 서 있었다.
필사적으로 외면하려고 하고 있지만, 그게 어머니인 것은 명백했다.

“ 엄마! 어, 어째서 엄마가 거기에... ”

그리 외치면서 일어선 나의 눈은, 어머니에 못이 박힌 듯이 되어버렸다.
처음으로 보는 어머니의 검은 속옷 자태가, 너무나도 매력적이었기 때문이었다.

“ 카즈히꼬, 네 엄마는 말이지, 정말은 어처구니없는 암퇘지인 거야. 나와 너의 플레이를,
여기 숨어서 쭉 엿보고 있었으니까 “

여태까지 상냥한 어머니를 연출하고 있던 미에꼬가, 일변해서 난폭한 말투로 말했다.
어리둥절하면서도, 나는 역시 어머니에게서 시선을 뗄 수가 없었다.

“ 마사미, 임자도 뭔가 말을 하면 어디 덧나나? 엿보기는 즐거웠겠지? ”

“ 너, 너무해요, 미에꼬씨. 이런 일, 지나쳐요 ”
어머니의 음성은 쥐어짜는 듯했고, 눈은 결코 이쪽을 향하지 않았다.
극한적인 수치로 뺨은 완전히 벌겋게 물들어있었다.

“ 음란한 암퇘지 처지에, 난체 하는 말 하는 게 아니지.
마사미, 아들의 자지를 본 감상정도는 말하면 어때?
훌륭한 자지이지? “

“ 그만해요! 나, 엿보기 같은 거 안했어요. 카즈짱도 믿어 줘.
엄마는 미에꼬씨에게 여기에 갇혀있었을 뿐이야. 당신들 일은, 아무 꺼도 안 봤어 “

“ 닥쳐! 그런 거짓말이 통용되리라고 여기는 거야 ”

강한 어조로 말하고, 미에꼬는 어머니에게 다가가서, 팔을 움켜쥐고, 클로짓에서 억지로
끌어냈다.

“ 카즈히꼬, 보라고! 너의 모친은, 어쩔 수 없는 음란한 호박이야 ”

미에꼬가 어머니가 입고 있는 미니슬립을 걷어 올리자, 나는 자신도 모르게 “악!” 하고
소리를 내고 말았다.
어머니의 가랑이를 가리고 있는 검은 팬티에 커다란 얼룩이 두드러져있었다.

“ 이렇게 질척거리는 형편에, 엿보지 않았다고 우기니, 기가 막히는군.
아들의 자지가 서있는 걸 보고, 오죽이나 흥분했을까, 마사미 “

“ 아니, 그만 해요! 이제 그만 말해요. 미에꼬씨, 제발요, 아들 앞에서 그런 일 ”

“ 어리광부리지 말라고. 임자가 음란한 탓에, 아들이 미친 거잖아.
모친인 임자의 일을 생각하고, 매일 오나니를 한다고. 그렇지, 카즈히꼬? “

공격의 방향이 향해져도 나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수치로 떨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에, 이제까지 맛본 적이 없던 욕정을 깨닫고
있었다.
보았더니, 어머니는 손을 뒤로 해서 묶여 있었다.
자유를 박탈당한 어머니를, 마음대로 해보고 싶다는 욕망이 맹렬하게 끓어올라오고 있었다.

“ 마사미, 바야흐로 정식이야. 나와 연습한 말, 말해 보도록 하지 ”

미에꼬의 대사를 들은 어머니가 퍼뜩 얼굴을 들고, 아냐 아니야 하는 듯이 크게 고개를
저었다.

“ 말할 수 없어요! 그런 것, 절대로 못해요. 미에꼬씨, 용서해줘요! ”

“ 건방지게 저항 따위를 하는 게 아니지, 이 암퇘지야. 임자, 그렇게 몇 번이나 말했잖아.
이것 봐, 카즈히꼬를 보라니까, 마사미. 임자의 신체를 보고, 다시 저렇게 자지가 서
있잖아 “

“ 아니야! 안돼, 카즈짱. 제발, 엄말 보지 마! ”

등을 보이고 도망치려는 어머니를, 미에꼬가 되돌려서, 내 눈앞에 세웠다.

“ 자아, 카즈히꼬. 네 사랑스러운 모친이야. 네가 나를 엄마라고 부르며 씹하는 걸 보고,
자신도 흥분하고 만 가련한 암퇘지야. 위로해주는 게 어떨까? “

침대 위에서 상체를 일으킨 채로, 나는 여전히 어머니의 신체를 지그시 응시하고 있는
중이었다.
미에꼬는 다시 슬립을 걷어 올려서, 어머니의 젖은 팬티를 내 눈앞에 보이게 했다.
검은 스타킹이 가터벨트에서 매달려서, 스타킹의 상단에서는, 꿈에서까지 보았던, 흰
허벅지가 노출되어 있었다.

“ 자아, 좋을 대로 해도 괜찮아, 카즈히꼬. 이제 마사미는 너의 장난감이야 ”

미에꼬는 그리 말하고, 어머니의 신체를 내 쪽으로 밀어주었다.

“ 카즈짱, 바, 바보 같은 생각 마라! 어서 양복을 입고, 엄마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자.
네에, 카즈짱 “

간신히 내 쪽을 향하고, 어머니는 필사적으로 열을 더하며 말했다.
그러나 나는 이미 어머니의 말 따위는 듣고 있지 않았다.
침대를 내려가서, 망설이지 않고, 어머니의 발치에 웅크리고 앉았다.

“ 무, 무슨...무슨 짓을 하려고?
안돼, 카즈짱. 엄마의 몸에 접촉하든지 하는 건, 절대 안돼! ”

뒷걸음질치려는 어머니의 다리에, 나는 달라붙었다.

“ 엄마, 이제 한계예요. 나는 참을 수 없어. 쭉...쭉 엄마를 좋아했어.
이런 모습을 보이면서, 만지지 말라고 하는 게 무리지 “

양손을 무릎 뒤쪽에 갖다대고, 거기로부터 동경하고 있던 허벅지를 향해서, 나는 손바닥을
쓸어 올렸다.
스타킹의 까슬까슬한 감촉이 끊어지고, 드디어 어머니의 허벅지의 맨살의 감촉이,
손바닥에 뚜렷하게 전해졌다.
도망가려고 발버둥치는 어머니를, 필사적으로 껴안았다.

아아, 됐어! 엄마의 허벅지를, 드디어 만질 수 있게 되었구나...

초등학교 6학년 겨울, 각로(脚爐) 안에서 발끝으로 접촉한 이래, 항상 마음속을 점령하고
있던 어머니의 허벅지를, 나는 이제 현실세계에서 손으로 접촉하고 있는 것이다.
가슴 벅차는 감격이었다.
마시말로 같은 보드라움도, 고무공에 흡사한 탄력감도, 전혀 변하지 않고 있었다.

손바닥을 한껏 펴서, 크게 원을 그리는 듯이 해서, 나는 어머니의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때로는 살을 꾹 움켜쥐고, 그 탄력을 확인해보기도 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을, 그렇게 하고 있었을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머니의 저항은 멈춰져 있었다.
슬쩍 올려다보니, 그래도 어머니는 아직도 홍조된 얼굴을 필사적으로 외면하고 있었다.

“ 카즈히꼬, 언제까지 그런 일을 하고 있을 거지? 슬슬 엄마의 팬티를 벗겨 줘야지.
젖은 걸 입고 있으면, 마사미 역시 기분이 꺼림칙할 거야 “

미에꼬에게 재촉을 받고, 내가 손을 팬티에 걸치자, 어머니는 재차 거세게 저항을 시작했다.

“ 안돼, 카즈짱! 그런 일, 절대로 안 돼. 너,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알고 있는 거야?
엄마는 너의 모친이잖아. 그 엄마의 팬티를, 넌, 벗기겠다고 하는 거니? “

“ 이러쿵저러쿵 잔소리는 집어치워, 암퇘지! ”

미에꼬가 어머니의 몸을 거칠게 밀쳤다.
뒷짐결박인 채의 어머니는 크게 비틀거리며, 이쪽으로 엉덩이를 내민 비참한 자세로,
침대에 납작 엎어졌다.
슬립 자락에서 내보이는 흰 넓적다리가 뭐라고 표현할 수 없게 매력적이었다.

“ 봐 보라고, 카즈히꼬. 마음이 흔들리지, 이 자세. 그대로 팬티를 벗기고, 뒤로부터 엄마를
박는다면 어떨까? “

미에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나는 새롭게 어머니의 팬티에 손을 걸쳤다.

“ 아냐, 그만 둬! 제발, 카즈짱. 엄마, 창피해 ”

필사적으로 돌아다보며, 고통으로 일그러진 얼굴로 어머니가 호소했다.
그러나 그 표정이 재차 나의 욕망에 불을 지폈다.

“ 아악, 가, 가혹해! 가혹하다고, 카즈짱... ”

거의 우는소리로 변해 울부짖는 어머니에는 상관없이, 나는 억지로 검은 팬티를
끌어내렸다.
볼륨 풍부한 흰 엉덩이가 눈앞에 나타나자, 코 속에서 찡 하는 희미한 통증을 깨달았다.
코피가 분출하려는 전조인지도 몰랐다.
발목에서 팬티를 잡아 빼서, 주저하지 않고 얼굴에 갖다대 보았다.
흠뻑 젖은 천조각이 풍기는 음란한 향내에, 현기증이 느껴졌다.

“ 카즈히꼬, 팬티 따위는 어서 버려버리라고. 그것보다, 얼른 암퇘지 엄마의 보지를
핥아줘야지. 보짓물로 질척질척하겠지만 말이지 “

미에꼬의 말을 들을 것까지도 없이, 나는 어머니의 크레바스를 핥을 생각이었다.
팬티를 던져버리고, 스타킹에 감싸인 발목을 쥐고 억지로 무릎을 벌리게 해서, 뒤로부터
어머니의 가랑이에 앉은걸음으로 다가들었다.

“ 아아, 보지 마! 그런 부끄러운 거, 제발이지 그만 둬 줘 ”

“ 언제까지 우는 소리만 늘어놓으면 안 되지, 이 암퇘지! ”

돌아보는 어머니의 얼굴에, 미에꼬의 손바닥이 날라들었다.
찰싹 하는 가벼운 소리가 나며, 어머니가 나직한 신음소리를 냈다.

“ 자아, 카즈히꼬, 어서 핥아야지 ”

나는 미에꼬를 향해서 고개를 끄덕이고, 침대에 엎드렸다.
눈앞에 꿀물에 젖은 어머니의 크레바스가 다가왔다.

이, 이게 엄마의... 보지!?

어머니의 비순(秘脣)은 믿을 수 없을 만치 아름다웠다.
옅은 핑크색 음순 저쪽에, 때때로 선홍색의 속살이 얼굴을 내보이고 있었다.
얼른 그곳에 자신의 페니스를 처박아보고 싶다는 욕망이 맹렬하게 끓어올라왔다.

그 욕망을 안간힘을 다해 억제하고, 나는 좀 더 얼굴을 가까기 가져갔다.
막 바로 눈에 들어온 것은 꽉 입을 오므리고 있는 똥구멍이었다.
침대에 양 팔꿈치를 댄 채로, 손바닥으로 허벅지를 쓰다듬어 주고, 길게 내민 항문 주위를
핥아댔다.

“ 아악, 아냐! 싫어, 카즈짱. 그런 곳, 더러워... ”

어머니는 허리를 흔들어 피하려고 했지만, 나는 결코 혀를 떼지 않았다.
어머니의 신체에 더러운 장소라곤 있을 리가 없었다.
가능하다면 엉덩이 구멍에 혀를 찔러 넣어 보고 싶은 기분이었다.
잠시 핥고 있자니, 단념했는지, 어머니의 저항도 멈춰졌다.

“ 자아, 마사미, 연습했던 말, 슬슬 말해 보라고. 카즈히꼬가 기다리고 있잖아 ”

어머니와 미에꼬는, 도대체 어떠한 관계일가?
나의 마음속에 문뜩 그러한 의문이 일었다.
그리고 연습했던 말이란, 대체 어떤 것이지.
어머니의 엉덩이에서 입을 떼고, 두 사람의 동태를 번갈아 바라보았다.

“ ... 말 못해요, 미에꼬씨. 용서하세요. 제발, 그런 건... ”

“ 말 못할 것도 없을 텐데? 네가 평상시 생각하고 있는 걸 말하면 된다니까.
잘 생각해보라고. 너는, 아들에게 안기고 싶겠지!? “

“ ... 그런 거, 거짓말이에요! 내가 카즈짱에게 안기고 싶다니... ”

“ 흐음, 이젠 슬슬 각오를 하시지.
결국은 이제 바로 아들의 자지가, 네 보지를 꿰뚫을 꺼야 ”

“ 아아, 너, 너무해...지나치잖아 ”

" 그러니 정직하게 되라고 말하고 있잖아. 마사미, 너는 아들에게 안기고 싶은 거지 “

미에꼬는 침대 앞으로 돌아가서, 어머니의 턱을 쥐고 얼굴을 이쪽으로 틀었다.
어머니의 얼굴은 변함없이 수치로 붉게 물들어 있고, 윤이 나는 눈동자가 기운 없이
내 쪽을 보고 있었다.

“ 자아, 말하라고, 마사미. 그렇지 않으면, 예쁜 얼굴이 엉망이 돼 ”

" 아얏! 아파요, 미에꼬씨. 용서해요! “

“ 말하면, 용서해주지. 자아, 마사미 ”

잠시 침묵했던 어머니의 입에서, 드디어 쥐어짜내는 듯한 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 ... 카즈짱... 엄마와... 시, 씹... 해.... ”

“ 엄마! 저, 정말로, 나와... ”

미에꼬가 강제로 시킨 말이라고 알고는 있지만, 나는 가슴의 고동을 억제할 수가 없었다.
뒷짐결박에, 무참하게 엉덩이를 후방으로 내밀고 있는 어머니가, 수치로 가득 찬 표정으로
나에게 삽입을 요청해온 것이었다.

“ 카즈히꼬, 들었겠지? 네 엄마는, 아들인 너와 씹하고 싶다고 해.
마사미, 한 번 더, 커다란 소리로 말해 보지 “

“ ... 카즈짱, 엄마와... 씹해 ”

“ 다시 한번! ”

" 카즈짱, 엄마와, 씹해! “

“ 아아, 엄마! ”

이젠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체를 일으키고, 어머니의 허리에 양손을 갖다댔다.

“ 카즈히꼬, 네 자지, 내가 엄마의 보지에 넣어 줄게. 괜찮겠지? ”

침대 옆에 서 있는 미에꼬가, 오른손을 나의 페니스로 뻗었다.
내가 끄덕거리자, 미에꼬는 페니스의 근원을 쥐고, 선단을 어머니의 크레바스에 갖다댔다.

“ 윽, 으음, 카즈짱... 정말로, 엄마를... 품을 생각이로군 ”

“ 아아, 그래요, 엄마 ”

자신을 갖고 말하자, 어머니가 희미하게 고개를 끄덕인 것처럼 보였다.

“ 자아, 이걸로 됐어, 카즈히꼬. 그대로 허리를 디밀어 봐! ”

미에꼬가 손을 뺌과 동시에, 나는 혼신의 힘을 넣어서 허리를 앞으로 밀었다.
딱딱하게 굳어진 육경이, 어머니의 속살 속으로 쑤욱 쑤욱 미끈덩하고 침입했다.

“ 아악, 앙, 카즈짱! 하아... ”

“ 으윽, 오오, 엄마! ”

침입한 페니스에게는, 곧 주위로부터 물렁물렁한 속살이 들러붙어왔다.
굉장해! 이렇게 기분이 좋다니, 믿어지지 않아...
처음으로 어머니와 맺어지는 일이 가능해졌다고 하는, 감격의 영향도 있음이 틀림없었다.
그러나 시즈까나 미에꼬에 삽입했던 감각과는, 분명하게 다른 점이 있었다.
속살이 강렬하게 죄이어온다고 하는 이유 때문이 아니고, 사방팔방에서 착착 휘감겨 오는
보드라운 속살 때문에, 마치 여러 명의 여성으로부터, 한꺼번에 펠라치오를 받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 카즈히꼬, 한가하게 노는 게 아니잖아. 엄마의 젖통도 주물러주어야지 ”

미에꼬에게 독촉 받고, 나는 양손을 앞으로 둘렀다.
어머니는 지금 얼굴과 가슴, 그리고 어깨로 상체를 버티고 있는 형태여서, 유방과 침대
틈으로 억지로 손을 찔러 넣어서, 융기를 움켜쥐게 되었다.
크기는 미에꼬와 거의 같을 정도이지만, 슬립과 브래이저의 천을 통해서 전해지는
보드라움은, 역시 나를 꿈을 꾸는 듯한 심경으로 만들었다.

“ ... 아아, 카즈짱... 엄마의 유방마저, 그렇게 세게... ”

흐느껴 우는 듯한 소리로 말하는 어머니였지만, 싫어하는 듯한 느낌은 아니었다.

“ 엄마, 멋져요. 이렇게 굉장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어. 엄마, 좋아해요! ”

“ 아아, 카즈짱... ”

새삼스러운 감격에 휩싸이면서, 나는 서서히 피스톤 운동을 개시했다.

“ 잘 됐어, 카즈히꼬. 마사미, 임자 역시 기쁘겠지 ? ”

미에꼬가 옆에서 말을 걸어왔다.
어머니는 대답 자체는 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고개를 흔들지도 않고, 다소곳이 내가 하는
대로 맡기고 있었다.

“ 카즈히꼬만 기분 좋게 되는 것은 불공평해. 마사미도 함께 오게 해야 하지 않겠어 ”

그렇게 말하자말자, 미에꼬가 어머니의 옆구리 쪽에서 손을 비집어 넣었다.

“ 악, 미에꼬씨, 그런, 끄으응... ”

상체를 젖히며, 어머니가 몸부림쳤다.
미에꼬의 손가락 끝은, 아무래도 어머니의 클리토리스에 닿아있는 모양이었다.

“ 카즈히꼬, 이제부터 둘이서 할 때는, 네가 엄마의 여기도 만져주는 거야. 알았어? ”

“ 네, 네에, 아줌마! ”

미에꼬에게 대답하고, 나는 움직임을 빨리했다.
페니스의 출몰에 맞추어서, 미에꼬도 손가락 끝에 힘을 넣는 모양이었다.
어머니의 헐떡임이 점차로 커져갔다.

“ 마사미, 아까 그 말, 다시 한번 말해 봐! ”

흥분으로 약간 갈라진 소리로, 미에꼬가 어머니에게 명령했다.

“ ... 어어, 말할 게. 몇 번이라도 하지. 카즈짱, 엄마와 씹해! ”

“ 아아, 엄마...더, 더 말해요 ”

“ 카즈짱, 엄마와 씹해! 엄마의 보지, 카즈짱의 자지로 짓이겨 줘.
아앙, 카즈짱, 엄마와 씹해! “

페니스를 휩싼 속살의 감촉, 손에 닿고 있는 유방의 보드라움, 그리고 어머니의 음란한
대사의 의한 자극마저 가세해서는, 이미 나에게는 견디어낼 재간이 없었다.
꾸국 꾸국 달고 달은 정액이, 출구 근처까지 단숨에 몰려들었다.

“ 나, 이젠 안돼! 아악, 엄마, 올 거 같아 “

“ 괜찮아, 카즈짱. 와! 으음, 카즈짱의 하얀 주스, 엄마 안에다 몽땅 쏟아 줘.
아앙, 엄마도... 윽, 올 거 같아... “

내가 더욱 더 스피드를 올려서 허리를 전후로 움직이자, 어머니의 클리토리스를 만지작대는
미에꼬의 손의 동작도 그에 따라서 피치를 올렸다.

“ 윽, 오옷, 아아, 엄마! ”

“ 아앙, 카즈짱, 좋아해! 아아... ”

어머니의 전신이, 꿈틀꿈틀 커다랗게 흔들린 직후에, 나의 페니스에서도 욕망의 정수가
분출되었다.
두 사람은 거의 동시에 절정에 도달했던 것이다.
나의 정액이 엄마의 속으로 들어간다...
벌쭉 벌쭉 하는 맥동과 함께, 나는 커다란 감격에 휩싸였다.
동경하고 있던 어머니가, 꿈속에서도 보았던 어머니가. 지금 이렇게 나의 욕망을
받아들여준 것이다.
그대로 어머니의 등에 덮쳐서 호흡을 고르고 있자니, 쩍 하는 소리와 함께, 페니스가
속살로부터 빠졌다.
어머니의 몸이 움찔 하고 경련했다.

나는 무릎자세로 서서, 어머니의 손을 묶고 있는 스타킹을 풀었다.
나일론이 파고든 손목에는, 붉은 줄이 보기에 딱할 정도로 남아있었다.

“ 엄마, 미안해. 아팠었지? "

손목을 양손으로 문지르면서 어머니의 몸을 안아서 바로 뉘었다.
어머니는 변함없이 부끄러운 양 뺨을 물들이고 있었지만, 이제는 시선을 피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 카즈짱... 정말로 엄마를... 품은 거네 ”

“ 응, 그랬어, 엄마. 나, 엄마를 좋아하는 걸 ”

“ 아아, 기뻐. 엄마도 카즈짱이 좋아 ”

“ 엄마! 이젠 떨어지지 않을 거야 ”

힘껏 껴안으면서 나는 어머니에게 입술을 포갰다.
혀를 얽어매고 있자니, 성욕과는 전혀 다른 별개의, 포근하고 아늑한, 그야말로 행복한
기분이 가슴 속으로부터 치밀어와, 전신으로 퍼지는 것을 느꼈다.

“ 잘 됐어, 두 사람 모두. 이걸로 된 거야, 이래서.. ”

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문뜩 돌아보니, 침대 옆 바닥에 퍼져 앉은 미에꼬가, 흐리멍덩한
눈으로 우리들을 응시하고 있었다.


일주일 후에, 나는 미에꼬의 집으로 불리어갔다.

“ 카즈히꼬군, 어때? 엄마와 잘 되어가? ”

“ 응, 최고야. 모두 아줌마 덕택이야 ”

“ 호호호, 그런 건 아니지만. 그렇지만 때때로 다시 이렇게 해서, 아줌마와 데이트 해
줄래? ”

“ 물론이지. 엄마도 아줌마에게만은, 언제라도 만나러 가도 좋다고 했고 ”

“ 어머, 그건 영광이군. 그렇지만 한 가지 바람이 있는 걸 ”

“ 에엣, 바람? ”

미에꼬는 희한하게 뺨을 붉게 물들이고, 말을 우물거렸다.

“ 어찌 된 거야, 아줌마. 뭔가 말하기 어려운 일이? ”

가볍게 머리를 흔들고는, 미에꼬는 이윽고 똑바로 이쪽을 보았다.

“ 지금까지처럼, 때때로 너와 예의 플레이를 하고 싶어 ”

" 예의 플레이라면, 아줌마가 내 엄마가 되어서... “

“ 그래, 그 상간 플레이. 그렇지만 말이지, 약간만 바꾸고 싶은 데가 있어서 ”

거기서 또 다시 시선을 피하며, 미에꼬는 부끄러운 양, 양손을 뺨에 갖다댔다.

“ 너는 나를 엄마의 속셈으로 품어서 괜찮겠지만, 너의 호칭을, 그,,, 아키오라고 부르고
싶은 거야. 상관없겠지? “

일순 영문을 모르기는 했으나, 이내 미에꼬가 의도하는 바에 생각이 미쳤다.
아키오란 시마오카 아키오, 즉 그녀의 5살 된 아들의 이름이었다.

“ 물론 상관없어요. 아줌마와 플레이할 때, 내가 아키오군이 되면 되는 거네요.
10년 후의 아키오군이겠네 “

“ 아아, 기뻐. 됐어, 아키오. 아아, 아키오... ”

지금까지는 미에꼬가 어머니의 역을 해주는 상간 플레이였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내가 그녀의 아들을 연기하는 상황이 되었다.

보은(報恩)이라고나 해야 할까...
막 몸을 요염하게 비틀며 안겨오는 미에꼬를 꼭 껴안으며, 나는 불가사의한 충만감에
휩싸이고 있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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