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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엄마와 소년의 특훈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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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4 회 작성일 24-01-28 11: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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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엄마와 소년의 특훈 01
원제 : 『美母と少年-相姦敎育』(작가 : 牧村 僚)
번역 : 중늘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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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장 엄마의 넓적다리에 혹해서

“ 어라, 이상하네. 이 스타킹 올이 풀어졌지. ”

현관에서 하이힐에 발끝을 집어넣고 있던 어머니가, 그리 말하며 움직임을 멈추었다.
약간 우울한 듯이 눈썹을 찡그리고, 거실로 되돌아오고 있었다.
도어를 열어 놓은 채로 있어서, 내가 있는 거실에서 현관까지는 훤히 보이고 있었다.

“ 역시 서포터 타입이 아니면 안 되겠네. 조금 전에 막 새로 꺼낸 건데, 정말로
속상하게 만드는군. ”

거실로 돌아온 어머니가, 보라색 스커트 자락을 약간 추켜올렸다.
그 순간, 극박(極薄)의 검정 스타킹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다리가, 눈앞에 전개되었다.
좌탁(座卓) 앞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있는 나에게는, 바로 어머니를 올려다보는 모양이
되어, 가일층 자극적인 광경이 되었다.

죄어진 발목에서,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는 장딴지, 그리고 무릎에서 위는 듬뿍 양감을
나타내고 있는 매혹적인 넓적다리... ... .

아아, 엄마! 좀 더, 좀 더 위까지, 나에게 보여 줘요 ... ... .

지금까지, 얼마나 어머니의 다리, 특히 이 넓적다리에 매혹되고 있었는지 모른다.
어머니의 넓적다리가 눈에 들어온 순간, 나는 숨을 삼키고, 갑작스레 코가
근질근질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렇다, 어머니의 넓적다리를 응시하는 것만으로도, 금방 코피가 터져 나오는 것은
아닐까
하고, 안절부절못하게 되는 것이었다.

펄 핑크색으로 매니큐어한 손가락 끄트머리가, 어머니의 무릎의 약간 위 근처를
쓰다듬고 있었다.
올이 터진 부위를 쓸어보고 있는 모양이었다.
확실하게 일부분에, 검정 스타킹이 사다리 형태로 흐트러져서, 그곳에서는 넓적다리의
하얀 살결이 얼굴을 슬쩍 내비치고 있었다.

“ 도리가 없군. 갈아 신을 수밖에 없을 것 같아. ”

커다랗게 한숨을 내쉬며 말하더니, 어머니가 양손을 스커트 자락에서 안으로 집어넣었다.
바야흐로 스타킹을 벗을 생각인 듯 했다.
켜 논 채로 있는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척하면서, 나의 눈은 어머니의 하반신에
빨려들고 있었다.

스커트의 밑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나는 대강은 알고 있었다.
팬티 위에는 팬티스타킹을 걸치고, 어머니는 그 위에 반드시 거들을 입고 있었다.
스타킹을 벗기 위해서는, 우선 거들을 벗지 않으면 안 될 터였다.

어머니의 양손은 허리 근처까지 올라갔다.
거들의 허리 밴드에 손을 걸친 듯 했다.
스커트의 양 옆구리는 홀딱 말려 올라가서, 좌우의 넓적다리가 이제 눈에 듬뿍
들어왔다.
중앙으로 쳐진 스커트 때문에, 거들이나 팬티에 휩싸인 가랑이가 보이지 않는 것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충분히 흥분을 맛보게 했다.

어머니가 허리를 크게 뒤틀기 시작했다.
거들이 몸을 죄이고 있는 탓인지, 벗는 데는 약간 시간이 걸리고 있었다.
천이 스치는 소리가 기괴하고, 야릇한 느낌을 동반하고 내 귀에 울려왔다.
그때, 어머니가 문뜩 손동작을 멈추었다.
부끄러운 듯, 희미하게 뺨을 물들이고, 앉아있는 나를 내려다보았다.

아차! 들켰는지도 모르겠군....

당황해서 시선을 돌리기는 해보았으나, 그러한 부자연스러운 동작은, 더욱 더
어머니에게 의혹을 품게 하는 것이 틀림없었다.
나는 작은 패닉 상태에 휩쓸렸다.
언제나 개방적인 어머니였지만, 무례한 시선을 역시 책망하는 것 같은 감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어머니가 발한 다음의 말은, 의외로 다정한 것이었다.

“ 저기, 카즈짱, 부탁이 있는데. ”

" 예에? 부, 부탁이라뇨?.. ... “

안간힘을 다한 연기로, 비로소 어머니 쪽을 향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며, 나는 되물었다.
어머니의 손은 멈춘 그대로인 채, 스커트 아래에서, 거들이 넓적다리 반쯤 근처까지
내려와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변함없이 노출된 넓적다리가 도발적이었다.

“ 엄마 방에서, 갈아입을 스타킹, 가져오면 좋겠어. ”

“ 스타킹을? 으, 응, 좋아. 한데, 내가 알아볼 까? ”

“ 문제없어. 이 스타킹 두 개가 한 세트였어. 나머지가 한 개가, 침대 위에 놓여있어.
자, 어서. “

“ ... ... 응, 좋아요. ”

그대로 어머니가 스타킹을 벗고 있는 것을 계속 보고 싶은 걸 꾹 억누르고,
나는 일어섰다.
어느 틈엔 가 완전히 굳어진 페니스가 가랑이를 치받쳐서, 약간의 통증을 느끼게 했다.
그 불룩한 걸 어머니의 시선에서 감추려고, 약간 앞으로 수그린 자세로,
거실에서 나갔다.

낭하의 막다른 곳 우측이 어머니의 침실이었다.
이전에는 양친의 침실이었지만, 2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는, 어머니가 혼자서
사용하고 있었다.

도어를 연 순간, 나의 전신을 방향이 에워쌌다.
애용하고 있는 향수와 어머니의 체취가 혼합되어, 신비한 마력을 지닌 향기가 생긴
모양이었다.
마치 만개한 꽃밭에 발을 들여놓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아, 엄마의 냄새야.....

눈을 감고, 나는 가슴 가득히 공기를 들이마셔 보았다.
익숙해진 냄새였지만, 어머니의 향내가 폐를 가득 채우고 있다고 생각만 해도,
몸의 저 속으로부터 행복감이 끓어올라왔다.
그와 동시에, 페니스가 점점 더 경도를 증가해서, 바지 가랑이를 뚫고 나올 듯 했다.

이내 거실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나는 일단 침실의 도어를 닫았다.
낭하로부터 격리된 속에서, 마음껏 어머니의 향내를 맛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다시금 몇 번인가 심호흡을 하고 눈을 떠보니, 어머니의 말대로, 침대 위에는 봉지에
들은 채로 있는 팬티스타킹이 놓여있는 것을 보였다.
거기에 손을 뻗으려고 하는 순간, 나는 문뜩 숨을 멈추었다.
시계(視界)의 끝에, 어떤 물건이 뛰어든 것이었다.

그것은, 엄마의 ... ... 팬티 ....

꽃무늬의 커버를 씌운 베개 옆에 보이는 것은, 틀림없이 팬티였다.
외출 준비를 하기 전에, 어머니가 몸에 입고 있었던 것이 틀림없었다.
금방 세탁기에 던져 넣을 생각이었는데, 잊어버린 것인지도 몰랐다.

가슴의 고동이 빨라지는 걸 뚜렷하게 느끼면서, 나는 망설이지 않고, 그 팬티를 집어
들었다.
옅은 그린 색의 얇은 천에, 전면에 자그마한 프릴이 달려있었다.
눈 깜짝할 사이에, 그 팬티를 입고 있는 어머니의 자태가 눈에 떠올랐다.

“ 엄마! 아아, 엄마 ”

부지불식간에 소리를 내서 중얼거리고, 손에 든 팬티에, 나는 얼굴을 눌러댔다.
숨을 들이마시니, 침실을 뒤덮고 있는 방향을 농축시킨 듯한 강한 향내가 폐를 가득
채웠다.

약간 얼굴을 떼서 팬티를 뒤집어서, 가랑이 근처를 지그시 응시해보았다.

자국이 생겨 있는 것은 아닌가?
혹시라도, 한 올 정도, 엄마의 거기 털이 붙어있을 지도 모르지 ... ....

그러한 기대는 저버려졌지만, 어머니의 성기가 닿아있었다고 생각되는 부위에,
자그마하게 주름이 가 있는 것이 보였다.
얇은 천의 일부가 균열에 파고들은 상황이 상상되어, 페니스가 움찔 꿈틀거렸다.

“ 윽, 으윽, 엄마 ”

다시 한번, 작게 중얼거리고, 팬티의 주름이 진 부분에, 코를 비벼댔다.
마음의 탓인지는 모르나, 지금까지의 방향과는 다른, 야릇한 향내가 비강의 점막을
자극하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

이것이 엄마의 ... ... 엄마의 보지 냄새야 ... ....

왼손으로 얇은 천을 코에 눌러댄 채로, 나는 빈 오른 손을 사타구니에 갖다댔다.
페니스는 그 이상은 무리일 정도로 딱딱하게 솟아올라서, 진 바지의 파스너가 터져
버릴
듯한 기세였다.

팬티에 묻은 어머니의 냄새를 맡으면서, 활짝 편 손바닥으로, 살짝 사타구니를
문질러댔다.
가능하다면, 바로 그 장소에서 바지와 브리프를 벗어버리고, 치솟은 페니스를 훑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러나 그 때, 도어 쪽에서 어머니의 소리가 들려왔다.

“ 카즈짱, 못 찾은 거야? ”

허둥대며 팬티를 침대 위에 되돌려 놓고, 나는 쓴웃음을 지었다.

거실 쪽에서 소리를 질렀으니 괜찮기는 했지만, 만일 어머니가 직접 와서 도어를 열고
있었더라면 하고 생각하니, 식은땀이 흘렀다.
열중하게 되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조차 알지 못하게 되고 마는 것이다.

“ 있어요. 지금 갖고 가요.”

도어 너머로 크게 소리를 지르고, 팬티스타킹 봉지를 손에 쥐고, 어머니의 침실을 나와,
거실로 돌아갔다.

어머니는 이미 맨다리가 되어서, 막 벗은 스타킹을 손에 들고, 올이 풀어진 부위를
조사하고 있는 듯했다.
그 전에 벗은 거들은 좌탁(座卓) 위에 놓여져 있었다.

“ 자아, 엄마. 스타킹 ”

“ 아아, 고맙다 ”

생긋 미소를 짓고는 나의 손에서 새 스타킹을 받아들더니, 어머니는 단념한 듯이
풀어진 스타킹을 뭉쳐서, 아무렇게나 휴지통에 던져 넣었다

“ 튼튼해진 줄 알았더니, 역시 스타킹이란 데리키트 한 거군. 엄마가 두꺼운 걸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탓도 있겠지만. “

라고 하면서, 어머니가 봉지에서 새 팬티스타킹을 꺼냈다.
무슨 이유에선지, 어머니가 검정색 이외의 스타킹을 하고 있는 걸, 나는 본 적이
없었다.
검정이라고 해도, 어머니가 입고 있는 것은 정말로 극박(極薄)이어서, 몸에 걸치면
거의 투명에 가깝게 되었다.
어머니가 말한 대로, 그렇게 얇으면, 이따금은 올이 풀리는 것도 무리가 아닐 지도
몰랐다.

아까와 마찬가지로, 나는 좌탁(座卓) 앞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았다.
목전, 바로 10센티 정도의 곳에, 어머니가 벗은 베지 색 거들이 있었다.
팬티와는 달리, 신비적인 부분을 직접 가리고 있는 천은 아니지만, 어머니의 엉덩이를
감싸고 있었던 것에는 변함이 없었다.

거들도, 팬티와 마찬가지로, 엄마의 냄새가 날까... ....

손에 들고, 코에 대보고 싶다는 욕망과 필사적으로 싸우면서, 나는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설마 어머니의 눈앞에서 그러한 일을 벌일 수는 없었다.

체념하고, 거들에서 눈을 떼고 올려다보니, 이번에는 어머니의 맨다리가 목전에
육박해왔다.
흰색의 살결은 정말로 비쳐 보여서, 혈관이 몇 줄인가 푸르게 비쳐 보이는 것이,
더욱 더 요염함을 북돋고 있었다.

이윽고, 새로운 스타킹의 한쪽을 둘둘 말더니, 어머니가 다리를 끼우려고, 몸을 앞으로
구부린 자세를 취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블라우스의 끝자락으로부터, 범종 모양의 두 개의 융기에 끼어있는
가슴의 골짜기가, 관능적으로 들여다보이고 있었다.
풍만한 융기를 받치고 있는 핑크색 브래지어도 뚜렷하게 보였다.

아아, 엄마! 그 젖통 틈에, 얼굴을 묻어보고 싶어요 ... ....

체형으로 보면, 어머니는 상당한 글래머였다.
금년 37살이지만, 신체의 선에는 전혀 허물어진 곳이 없이, 그 스타일은 모델
수준이라고 해도 좋았다.
아니, 그것보다도, 실제로는 어머니는 이전에, 모델이나 여우를 하고 있던 적이 있는
것이다.

나의 눈은, 어머니의 가슴과 하반신을 어지럽도록 왕복했다.

오른 다리를 들어올려서, 손톱과 동일한 펄 핑크색으로 페디큐어한 발끝을, 어머니가
검정 스타킹 속으로 끼워 넣었다.
그 서슬에, 아주 순간적으로, 흰 허벅지 속에 있는 팬티의 사타구니 부위가, 내 눈을
스쳤다.
색은 브래지어와 동일한 핑크였다.

오른 쪽 무릎까지 스타킹을 끌어올리더니, 어머니는 재빨리 다른 한쪽을 말아서,
이번에는 왼쪽 다리를 끼워 넣었다.
오른 다리와 마찬가지로, 다시 핑크색 팬티가 얼굴을 내 보였다.
그 때, 심장이 파열할 것 같은 울렁거림이 느껴졌다.

양다리를 함께 무릎까지 덮은 스타킹을, 어머니는 몸을 뻗고서, 좌우로 허리를
비비꼬면서, 끌어올리고 있었다.
당연하게, 스커트가 말려 올라가고, 매혹적인 넓적다리가, 의연하게 나의 눈을 계속
자극하고 있었다.

일단 스커트 속에서 손을 빼낸 어머니는, 재차 앞으로 구부린 자세가 되어, 발목에서
장딴지, 다음에는 넓적다리로 스타킹의 주름을 펴 나갔다.
그렇지 않아도 얇은 검정 스타킹은, 넓적다리의 볼륨 탓인지, 위로 올라갈수록 투명에
가깝게 되어갔다.

유방도 매력적이지만, 넓적다리는 그 이상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가능한 일이라면, 그 두 개의 허벅지에 얼굴을 끼워서, 그 촉감을 마음껏 맛보고 싶다.

엄마! 아아, 엄마 ... ....

좌탁(座卓) 아래에서, 나는 무의식적으로, 오른손을 가랑이에 갖다댔다.
몇 번 문질러대면, 그대로 사정해버리고 말 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다.

“ 아-아, 모처럼 오늘은 시간에 여유가 있다고 생각했더니, 시간이 걸리고 말았네 ”

스타킹을 다 입은 어머니가, 그리 말하고 내 눈앞에서 거들을 집어 들었다.
그걸 몸에 걸칠 때도, 팬티스타킹 때와 마찬가지로, 팬티의 가랑이 천을 우러를 기회가
있었다.
다만, 이번에는 검정 스타킹 천을 통해서였지만....

“ 자아, 엄마는 가야겠어. 안됐지만 또 늦을 거 같아.
식사 준비는 해 놓았으니까,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먹도록 해. “

“ 응, 알았어요 ”

나는 일어서서, 어머니를 현관까지 배웅했다.

“ 아주머니랑 숙부에게 안부 전해줘요 ”

“ 그래. 다음에는 카즈짱도 함께 가기로 해 ”

어머니는 오늘 이제부터, 돌아가신 아버지 친가에 가는 것이었다.
아버지는 상당한 액수의 보험금을 남겨 주었고, 수예를 가르치고 있는 어머니 자신도
수입이 있으므로 염려는 없지만, 친가 쪽에서도 마음을 써서, 지금까지도 월에 한번,
돈을 건네주고 있었다.

“ 그럼, 카즈짱 ”

“ 응, 엄마. 다녀오세요 ”

도어의 저쪽에서 어머니의 모습이 사라진 다음 시계를 보니, 4시 반이 되려고 했다.
나는 자신도 모르게 빙그레 웃음을 지었다.
아버지 친가에 간 날은, 어머니의 귀가는 대개 심야에 이루어졌다.

오늘은 몇 번 빼낼까....

보통이라도 하루 한번은 오나니를 하고 있으므로, 오늘은 마음껏 페니스를 가지고 놀아
주리라는 마음이 되어있었다.

거실로 돌아와서, 우선 휴지통을 들여다보고, 어머니가 조금 아까 버린 팬티스타킹을
주워 올렸다.
뭉쳐진 채로, 얼굴에 비벼대며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
겨우 몇 분밖에 입고 있지 않았는데도, 어렴풋이 어머니의 냄새가 배어있었다.

“ 아아, 엄마 ”

얼굴을 떼 내고 팬티스타킹을 펼쳐서, 이번에는 가랑이 약간 아래, 즉 어머니의
넓적다리를 싸고 있던 부분에 입술을 갖다댔다.
팬티도 매력적이기는 하지만, 그리워하는 넓적다리를 감싸고 있었다는 점으로,
오히려 스타킹 쪽에 손을 들어주게 된다.

조금 아까까지, 그 속에 엄마의 넓적다리가 있었다 ... ....

그리 생각하자, 그 검고 얇은 나일론에, 질투마저 느껴졌다.
어머니의 흰 넓적다리에 자유롭게 접촉하고 있는 스타킹이, 부러워서 죽겠는 것이다.
나는 고작해야 스타킹에 입을 맞추고, 간접적으로 어머니의 넓적다리의 감촉을 맛보는
것밖에 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스타킹을 얼굴에서 떼고, 다시 한번 어머니의 침실로 돌아갔다.
베개 곁에서 팬티를 들어올리고, 침대 커버와 모포를 벗겨내고는, 그대로 흰 시트의
위에 몸을 뉘어보았다.

이렇게 해서 엄마와 함께 잘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
그런 생각이 가슴 속에 오갔다.

엎드려서, 베개에 얼굴을 묻으니, 뚜렷하게 어머니의 머리털의 잔향(殘香)을 느낄 수가
있었다.
어깨에 늘어뜨린 보드라운 흑발(??)이 눈에 떠오르고, 거기에 뺨을 비벼대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했다.

안 되겠군! 이 이상 견딜 수 없어 ... ....

침대에 짓눌린 페니스는 완벽하게 발기해서, 좌우로 몸을 흔드는 것만으로 사정이 덮칠 것
같은 감이 들었다.
이 방에서, 어머니의 향내에 휩싸여서 오나니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
실제, 역시 어머니가 아버지 친가에 갔던 날에, 바로 이 침대 위에서 페니스를 움켜 쥔
적도 있었다.

그러나, 나는 곧 생각을 고쳐먹었다.
일어나서, 어머니의 팬티와 올이 풀린 스타킹을 들고, 2층의 자신의 방으로 올라갔다.

도어를 열자 바로, 파넬에 넣어서 벽에 걸은 2 장의 포스터가 눈에 뛰어 들어왔다.
양쪽 다 꽤 오래 된 것으로, 일부는 종이가 바래져 있었다.

“ 아아, 엄마. 아름다워요, 엄마 ”

포스터에 찍혀있는 여성을 향하여, 나는 속삭였다.

좌측의 한 장은 여행회사의 PR포스터로, 커다랗게 “ 북해도 꽃 투어 ” 라는 타이틀이
쓰여 있고, 흰 미니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호수를 배경으로 웃고 있었다.
그리고, 우측에 조그맣게 “ 모델 - 스기모토 마사미 ” 라고 밝히고 있었다.
그렇다, 그 여성이야말로 현재의 이치무라 마사미, 나의 어머니인 것이다.

어머니는 카메라맨이었던 아버지와, 그 포스터의 촬영을 통해서 서로 알게 되었다고 한다.
어머니가 아직 17살 무렵, 다시 말해 20년 전의 이야기였다.

지금보다는 어느 정도 호리호리한 체형을 하고 있지만, 미니 자락으로부터 노출되어있는
넓적다리에는 역시 욕정이 일고 있었다.

우측에 있는 것은 “ 혼혈아 리사 ”라는 영화의 포스터로, 2인의 여성과 1인의 남성이
찍혀 있었다.
주연의 여배우는 모르는 얼굴이지만, 그 옆에 서있는 사람은 틀림없이 어머니였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어머니는 수영복 차림으로, 유방의 융기와 드러난
넓적다리가 매혹적이었다.

그 영화가 촬영된 것은, 어머니가 결혼하기 직전인 19살 무렵으로, 포스터를 촬영한
카메라맨은 역시 아버지였다고 했다.
영화 속의 어머니는, 주연여배우와 마찬가지로 튀기의 역할을 연기하고 있었다.
여성으로서는 큰 몸집에, 글래머의 육체를 지닌 어머니는, 튀기라고 해도 충분히 통용될
만 했다.

내 눈으로 보기에는, 주연 여배우보다는 어머니 쪽이 훨씬 매력적이었지만, 어머니는 그 뒤
곧 결혼하고, 여배우 직업도, 모델직업에서도 은퇴하고 말았다.

“ 엄마는 연기력이 없어서, 그대로 계속하고 있었어도 성공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해 ”

어머니는 이전에, 그리 말하고 웃었지만, 가능하면 여배우 직업을 계속하고 싶었던 기색도
있었다.
단지 한편만의 영화 “ 혼혈아 리사 ” 는 히트를 못한 때문이었는지, 지금까지도 비디오
화되지 못했다.

엄마가 나오는 영화를, 나도 보고 싶은데 ... ....

그리 생각하자, 어머니가 은퇴해 버린 것이 아까워 죽겠다.
하기 사, 어머니가 여배우 직업을 계속하고 있었다면,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지 못했을지도
모르지만.

아버지가 급사했을 때, 부부의 침실에 장식되어있던 2장의 포스터를, 어머니는 버리라고
말을 꺼냈다.
볼 때마다 아버지를 떠올리게 해 괴로워서 .... 라는 이야기였지만, 내가 간신히 마음을
돌리게 하고는, 이후 내방에 장식하게 되었던 것이다.

한동안 멍하니 옛날 어머니를 바라보다가, 나는 손에 들고 있던 팬티와 스타킹을 책상 위에
놓고, 진 바지를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곧 새하얀 브리프에 텐트를 치고 있는 페니스에 맞닥뜨렸다.

진 바지를 발목에서 빼내고, 이번에는 브리프를 벗어서 페니스를 해방시켜주었다.
우뚝 솟은 육경은, 거의 하복부에 붙어서, 얼굴 쪽을 향하고 있었다.
귀두의 선단에는, 이미 앞질러 나오는 투명한 점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하반신을 완전히 벗은 나는, 선 채로, 가볍게 페니스에 손을 올려놓았다.
그 순간, 전신에 부르르 하고 떨림이 내달렸다.

동일한 체온을 지니고 있을 터인데, 경직된 일물은 손바닥에 뜨겁게 느껴졌다.
집게손가락 배 부분으로, 스며 나온 점액을 귀두 전체에 문질러 발라 보았다.
미끈미끈한 감촉이, 야릇한 상상을 부추겼다.

“ 엄마! 으윽, 오오, 엄마 ”

자그마하게 소리를 내고, 나는 침대에 쓸어졌다.
파넬이 걸린 벽은 침대의 발치에 있어서, 베개를 두 번 접어서 후두부에 대주니, 젊은
시절의 어머니의 육체가, 바로 눈앞에 왔다.
바라보면서 오나니하기에는, 절호의 배치였다.

미니의 원피스 차림의 어머니와, 수영복 차림의 어머니.
그 어느 쪽도 매력적임에 틀림없으나, 굳이 말하라면, 원피스 쪽이 더 좋았다.
수영복만큼 넓적다리가 노출된 것이 아니지만, 그 만큼 한층 더 상상력을 자극해 주기
때문이었다.

미니 옷자락에서 드러난 넓적다리에 시선을 주고, 나는 천천히 오른손으로 페니스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17살 당시의 어머니의 다리에는, 아직 어딘가 미성숙한 부분이 남아있었다.
전체적으로 통통함이 늘어난 지금의 경우가, 요염한 점에서 몇 계단 더 낫다.

그렇지만, 동경하고 있는 어머니의 넓적다리임에는 변함이 없었다.
그 살결의 보드라움, 매끄러움을, 뇌리에 상상해보았다.

만지고 싶다!
엄마의 넓적다리에, 마음껏 손을 대보고 싶어 ... ....

나는 이전에, 실제로 어머니의 넓적다리를 접촉해본 적이 있어서, 그 멋진 감촉은 지금도
잊을 수 없었다.
우연도 도움이 되어서, 발 끄트머리로 한번, 극히 짧은 동안, 닿은 것에 지나지 않지만,
그야말로 하늘에라도 올라가는 듯한 기분이 되었던 것을, 뚜렷이 기억하고 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어머니의 넓적다리를 그리워하며, 어머니를 최고의
오나 페트로 하고 있는 것이다.

저 원피스 아래에는, 엄마는 어떤 팬티를 입고 있을 까? .......

20년 세월을 격해서, 어머니가 몸에 입고 있는 속옷을 상상했다.
그러자, 침실에서 가져온 팬티의 존재를 떠올렸다.
포스터를 응시하는 채로, 비어있는 왼손으로 그 팬티를 움켜쥐고, 눈앞에 비추어 보았다.

젊은 시절의 어머니라면, 이것보다는 좀 더 섹시한 팬티를 입고 있었을 지도 모르지.
아니, 의외로 심플한 흰 팬티였는지도 ... ....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자니, 한층 더 욕망이 타올랐다.
그 팬티와, 넓적다리를 싸고 있던 팬티스타킹을 한데 뭉쳐서, 통째로 코에 갖다대고,
서서히 페니스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방향과 야릇한 향기가 뒤섞여서, 비강의 점막을 강렬하게 자극했다.

“ 아, 안되겠어! 엄마, 나 ... ... 나, 올 것 같아 ”

부드럽게 문지르고 있는 것만으로, 빨리도 사정감이 덮쳐 왔다.
부글부글 끓고 있던 정액이, 출구 근처까지 밀어닥치는 것을 실감했다.

이렇게 되면, 이미 참는 것은 불가능했다.
어지러운 시선을 움직여서, 원피스의 어머니, 그리고 수영복의 어머니를 탐욕스럽게
응시하며, 맹렬하게 손을 상하로 움직였다.
귀두에 문질러 바른 점액 때문인지, 손의 동작과 함께, 찌걱찌걱 하는 야릇한 소리가
울렸다.

“ 아악, 엄마! 엄마, 으윽, 아악, 싸, 싸요! ”

최후에는, 원피스 자락에서 노출된 어머니의 흰 넓적다리를 응시하면서, 거칠게 몸을
경련하면서, 나는 사정했다.
기운 좋게 공중으로 튀어 올랐던 정액이,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며 낙하했다.
제 1 탄은, 바로 머리 위에 떨어졌다.

“ 엄마 ... ... 굉장했어요, 엄마 ”

숨을 몰아쉬면서, 포스터 속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어머니를 향해서, 나는 무의식적으로
중얼거렸다.

한동안이 지나서, 호흡이 고르게 되자, 나는 침대에 일어나 앉았다.
전신에 기분 좋은 피로감이 남아있었다.

오늘은 몇 번이고 오나니를 할 생각이지만, 우선 사정의 뒤처리에 착수했다.
티슈를 손에 들고 페니스를 닦고, 이어서 침대랑 T셔츠에 튄 정액을 정성스레 닦아냈다.

아주 많이도 나왔구나 ... .....

방출된 정액의 양의 많음에, 나도 모르게 고소(苦笑)를 지었다.
거의 매일 뽑아내고 있는데도, 16살의 체내에서는, 잇달아서 정자가 산출되고 있는
모양이었다.

뭉친 티슈를 휴지통에 던져 놓고, 나는 침대에서 내려섰다.
아까까지 얼굴에 문대고 있던 팬티스타킹을 손에 들고, 책상에 붙어있는 서랍 중 제일
아래 것을 열었다.
제일 앞쪽에는 장기의 말이나 게임팩이 들어있고, 속의 반쯤은 만화책이 가득한 듯이
보였다.
그러나, 실은 그 만화는 카무플라주로, 거기가 나의 보물의 은닉 장소가 되어있었다.

책을 두 권 옮기자, 곧 그 보물이 모습을 나타냈다.
그때까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모아놓은 어머니의 속옷류였다.
그렇지만, 속옷 도둑의 흉내를 낸 것은 아니었다.
올이 풀리거나, 터지거나 해서, 어머니가 아무렇지도 않게 버린 스타킹 등을,
어머니가 눈치 채지 않게, 살며시 수집한 것이다.

특히 스타킹은, 어머니도 완전소모품으로 여기는 듯이, 순식간에 수가 불어났다.
어머니로서는, 설마 내가 주우리라고는 생각도 안하고 있을 것이고, 오늘의 경우처럼, 보고
있는 앞에서, 버리는 것도 진기한 일이 아니었다.

스타킹의 색은 모두가 검정으로, 어머니는 브랜드도 정해져 있는 것 같았다.
어머니의 흰 넓적다리를 감싸고 있던 것이라고 생각되면,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 팬티스타킹에 다리를 집어 넣어보기도 했다.
그대로 페니스를 문질러서 사정하고, 스타킹을 정액 투성이로 만들어 버린 경우도 몇
번인가 있었다.

그러한 스타킹은 도리 없이 버렸지만, 팬티스타킹에 관해서는, 그리 아깝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어차피 금방 보충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팬티나 브래지어가 되면, 그리 간단하게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
오래 되면, 버리겠지만, 어머니도 확실히 내 눈길이 미치는 휴지통에 버리지는 않았다.
쓰레기를 버릴 때에, 봉지 속 깊숙이 질러 넣어버리면, 완전히 노 찬스였다.

세탁기 옆에 놓여있는 쓰레기봉투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가, 가까스로 수집했지만,
거기에 들어있는 팬티 3장과 브래지어 1장, 그리고 슬리브 1장이었다.

지금 어머니의 침실에서 들고 나온 팬티도 역시, 가능하면 그대로 자신의 소유로 해버리고
싶었지만, 그렇게는 할 수 없었다.
아무래도 이 집안에는, 나와 어머니밖에 없는 것이다.
침실에서 팬티가 사라지기라도 하면, 어머니는 나를 의심하게 되어있는 것이다.

그래, 도리가 없지.
스타킹이 입수 된 걸로 만족해야겠지 ... ....

올이 풀린 스타킹을 새로운 컬렉션에 추가하고, 위에 만화를 얹어서 서랍을 닫고는,
나는 재차 벽의 포스터로 눈길을 돌렸다.
방출을 끝낸 지 금방인 데, 드러나 있는 어머니의 넓적다리를 바라보니, 페니스가 다시 또
꿈틀했다.

엄마의 다리, 역시 최고야 ... ....

포스터를 응시하고 있자니, 최초로 어머니의 넓적다리의 보드라움을 맛보았던 날의 기억이
선명하게 뇌리에 되살아났다.
그것은, 나에게 있어서 성의 자각으로의 제 일보이기도 했다.

잊을 수 없는, 지금부터 3년 반전의, 초등학교 6학년의 겨울방학 때의 일이었다.
아직 이 집이 지어지기 전에, 당시에는 일가 3인이 작은 맨션에서 살고 있었다.

다실에 놓여있는 각로(脚爐)(고다쯔)에 다리를 집어넣고, 드러누워서 만화를 읽고 있는
동안에, 나는 어느 틈엔 가 잠이 들었던 모양이었다.
무슨 소리가 들리기에 멍하니 눈을 떠보니, 쇼핑에서 돌아온 어머니가, 윗도리를 벗고 있는
찰나였다.

“ 밖이 추워. 아아, 아직도 떨리는 게 진정되지 않네. ”

정말로 이빨을 다닥다닥 부딪치며 말하면서, 어머니는 스커트의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거들과 팬티스타킹을 한꺼번에, 내 눈앞에서 주르르 내려버렸다.
당시부터 어머니의 팬티스타킹은 검정이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어머니의 흰 살결과 검은 스타킹의 대조는, 성적인 흥미를 품기 전에도, 대단히
깊은 인상을 주었던 것이다.

거들과 팬티스타킹을 발목에서 빼내고는, 어머니는 조급하게, 내 반대쪽에서
각로(脚爐)에 다리를 넣어왔다.
자고 있던 나의 다리는, 당연히 어머니가 있는 쪽에 뻗어있었다.
그러자 아주 돌연히, 어머니가 나의 양 발목을 움켜쥐었다.

“ 이런, 카즈짱의 발, 따뜻하기도 해라. 자아, 이 발로 엄마를 따뜻하게 해줘. ”

어머니의 그 말을 들은 직후, 충격적인 쇼크가 나를 습격했다.
놀랍게도 어머니가 나의 양발을 가랑이 사이에 갖다대고, 좌우의 허벅지로 꽉
조여 온 것이었다.

아아, 기분 좋다!
엄마의 허벅지, 이렇게 보드랍다니 ... ....

외출하고 있었던 때문인지, 어머니의 살은 확실히 차가웠다.
각로(脚爐) 안에서 졸고 있던 나의 발은, 어머니에게 따뜻하게 느껴졌던 것이 틀림없었다.

그렇지만, 살의 차가움은 어떻든 좋았다.
발끝에서 전해오는 어머니의 허벅지의 감촉은, 그 외에 어떤 것에도 비교할 수 없는 멋진
것이었다.
굳이 말한다면, 마시멜로의 부드러움과, 고무공의 탄력을 합친 것 같은 감각이라고 나
할까.

약 5분인지 10분, 혹은 좀 더 짧은 시간이었는지도 모르지만, 나는 쇠사슬에 묶이기라도
한 것처럼 몸을 굳히고, 어머니의 허벅지의 감촉을 계속 맛보고 있었다.
정말로 내 발로 자신의 몸을 데우려는 의도였는지, 어머니가 이따금 양 허벅지를 문지르는
듯한 동작이, 한층 더 몹시도 자극적이었다.

“ 아아, 간신히 한숨 돌렸네. 자아, 식사 준비를 해야겠지 ”

그리 말하고, 어머니는 각로(脚爐)에서 나갔는데도, 나는 한동안 꼼짝도 못하고 있었다.
알게 모르게 심장의 고동이 빨라지고, 호흡도 흐트러져 있었다.

엄마의 허벅지 ... ... 아아, 엄마의 허벅지 ... ....

좌우의 발을 서로 비벼서, 바로 조금 전까지 닿아있던, 어머니의 허벅지의 감촉을
되새겼다.
시험 삼아 바지 위에서 자신의 허벅지에 대보았지만, 물론 기분 좋은 느낌 같은 건 없었다.
어머니의 허벅지의 탄력, 보드라움이, 더욱 더 강렬한 인상으로 화해 되살아났다.

그 때, 문뜩 어떤 현상을 눈치 챘다.
바지 아래에서 페니스가 발기해서, 가랑이가 불쑥 솟구쳐있는 것이었다.

그때까지, 발기를 경험하지 않은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아침 일어날 때면 거의 매일, 페니스가 경직돼서 가랑이에 우뚝 서있었다.
이미 습관화되어 있었고, 소변을 보는데 어렵다고 느낄 정도로, 별로 신경을 쓰고 있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이렇게 어머니의 허벅지에 닿은 뒤에, 페니스가 발기된 사실을 눈앞에서
맞닥뜨리니, 아무래도 양자를 관련짓게 되고 말았다.
선잠에서 깨어난 시점에는, 가랑이에는 전연 위화감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멈칫멈칫, 치솟은 바지 앞을 만져 보았다.

“ 윽, 아아 ... ... ”

갑자기 전신에 전율이 달렸다.
일순간이었지만, 신비한 기분 좋음을 깨달은 것이었다.

그러나, 그 날은 거기까지였다.
아직 오나니도 알지 못했고, 발기한 페니스를 만졌을 때의 쾌감이 사정과 관련이 있다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다.
단지, 어머니의 허벅지에 대한 동경은, 그 날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좋다.

겨울방학이 끝나고 며칠인가 지나서, 학교에서 조그만 사건이 있었다.
교정 구석에, 우리들이 “ 오르기 봉(棒) ”이라고 부르는 시설이 있었다.
수직으로 세워진 봉에 달라붙어서, 단순히 자신의 힘으로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놀이용
물건이었다.
이전에는 대나무로 만들었지만, 최근에는 금속봉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보니, 금속으로 바뀐 뒤에는 올라가지 않았구나 ... ....

문뜩 그리 생각한 나는, 무심하게 봉에 붙어서, 양손 양발을 써서, 별로 힘들이지 않고,
제일 위까지 올라갔다.
처음으로 그 놀이에 도전했을 무렵에는, 도중에 힘이 빠져서 떨어져버린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저학년 시절을 추억하며, 무심히 빙그레 웃으며, 금속봉을 미끄러져 내려올 때였다.
페니스가 마침 봉에 스쳐지는 상태가 되었을 가, 각로(脚爐) 속에서 포동포동한 가랑이에
닿았을 때와 마찬가지로, 전신에 부들부들 하는 떨림이 내달렸던 것이다.

이, 이건!? ... ...

지면에 내려서며, 나는 아연해지고 말았다.
살짝 가랑이에 손을 대보니, 완전히 라고 는 못해도, 페니스가 명확하게 발기가 시작되고
있었다.

그런 건가! 자지를 문지르면, 기분이 좋아지는구나! ... ....

막연하기는 하나, 머리 속에서 그런 생각이 떠올랐다.
그리되면, 이제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안돼는 것이다.
나는 다시 금속봉에 매달려서, 정상을 향했다.
다다르자, 이번엔 페니스가 똑바로 접촉하도록 의식해서, 봉을 미끄러져 내렸다.

아아, 과연 그렇구나.
이렇게 기분이 좋다니 ... ....

몇 번인가 되풀이하고 있는 사이에, 내려올 때만이 아니고, 올라갈 때에도 페니스를
문지르는 것을 깨달았다.
체중을 받치지 않으면 안 되기에, 다소 테크닉이 필요했지만, 좌우로 허리를 흔들어보니,
상당한 쾌감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해서, 하교시간을 알리는 드볼작의 “신세계에서”가 교정에 흐르기 시작할 때까지,
나는 무심하게 금속봉을 오르내려서, 페니스와 봉의 접촉을 즐겼던 것이다.

집에 돌아오자, 어머니가 곧장 내 가랑이를 바라보고, 놀란 듯이 말했다.

“ 어찌된 거냐? 카즈짱. 바지 앞이 몹시 더러워졌잖아. ”

“ 엣!? 아, 아아, 이거 ... ... ”

스스로 내려다보니, 그 때 처음으로, 검은 바지 앞이 갈색으로 줄이 져서 더러워진 것을
알아챘다.
그 정도로 오르내림을 반복했던 것이다.
닳아서 떨어질 지경까지는 아니었더라도, 봉의 때가 옮은 것은 별로 이상할 것도 없었다.

“ 무슨 나쁜 놀이라도 한 것은 아니겠지. ”

어머니가 짓궂은 어조로 말했다.
별다른 생각도 없이 말한 대사였겠지만, 저지른 짓을 어머니에게 들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나는 약간 허둥지둥했다.

“ 나쁜 놀이라뇨 ... ... 단지, 철봉에서 놀았을 뿐이에요.
틀림없이 그 때 더러워졌을 거라고 생각해요. “

역시 “ 올라가기 봉 ” 이라는 이름을 입에 담는 것에는 저항감이 느껴져서, 옹색한
변명이 되어버렸지만, 어머니는 즉각 납득이 갔던 모양이었다.

“ 그랬니. 그렇지만, 내일은 그 바지로는 무리네. 오늘 밤, 벗어 내오도록 해. ”

“ 응, 알았어요. ”

추궁을 당하지 않고 끝난 것에 안도함과 동시에, 등을 보이고 부엌으로 향하는 어머니의
뒷모습에, 나의 눈은 못이 박혀 있었다.

순식간에,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오렌지색의 미니스커트에서 노출된 흰 맨 다리의 넓적다리가, 몹시도 눈을 자극해 온
때문이었다.
각로(脚爐) 속에서, 그 허벅지에 양발을 끼웠을 적의 일을, 뚜렷하게 생각나게 했다.

아아, 다시 그런 식으로, 엄마의 허벅지 사이에 발을 들이밀어 보고 싶다.
아니, 발뿐이 아니다.
이번에는 이 손으로 엄마의 허벅지를 만져보고 싶어 ... ....

그런 생각이, 나의 가슴속을 오락가락했다.
그 이후, 어머니와 함께 각로(脚爐)에 들어 갈 때, 어머니가 나의 발을 양 허벅지의
사이에 이끌어 주기를 바랐는데, 지금까지 그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이쪽에서 발을 뻗어 갈 수도 없었다.

날이 갈수록 어머니의 넓적다리에 대한 동경이 깊어가면서, 결국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이, 나는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날 밤, 드디어 나는 충격적인 경험을 하게 되었다.

잠이 들은 무렵부터, 웬일인지 꿈을 꾸고 있었나보다.
그것도, 예의 “올라가기 봉”에서 놀고 있는 꿈이었다.
사이좋은 친구들도 몇인가 함께 놀고 있어, 제 각기 금속봉에 비벼대며 그 감촉을
즐기고 있었다.

그렇구나, 나만이 아니구나.
모두들, 그리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거야 ... ....

알 수 없는 안도감에 휩싸여서, 나는 봉의 오르내리기를 반복했다.
그러던 것이, 문득 내려다보니, 어느 틈엔 지 친구들의 모습이 사라지고, 옆의 봉에는
어머니가 달라 붙어있었다.

‘ 엄마! 어찌된 일이야, 이런 곳에 ... .... ’

‘ 허어, 엄마도 역시 때로는 이렇게 해서 놀고 싶은 걸. 기분이 좋아지니까 ’

메아리가 울리는 듯한 소리로 말하고, 어머니는 더 위를 향했다.
오렌지색의 미니스커트에서는, 검은 스타킹에 감싸 인 허벅지가 완전히 노출되고,
그 양 허벅지 사이에는, 금속봉이 단단히 끼워있었다.
각로(脚爐) 속에서의 사건이 떠올라서, 나는 금속봉에 대해서 말할 수 없는 질투심을
느꼈다.

그러는 동안에, 어머니는 이윽고 나와 마찬가지 높이까지 올라왔다.
이쪽을 향해서,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 자아, 카즈짱, 내려가자. 기분 좋을 거야, 틀림없이 ’

말하면서, 어머니는 이미 봉을 미끄러져 내려갔다.
금속봉을 죄이고 있는 허벅지가, 다짜고짜 내 눈으로 뛰어 들어왔다.

아아, 만지고 싶어! 엄마의 허벅지를, 마음껏 만지고 싶다 ... ....

그런 생각이 가슴에, 어머니를 따라서 내가 수족의 힘을 늦추었을 때였다.
페니스와 금속봉의 접촉이 그때까지 이상으로 자극이 되어, 돌연, 머리 속이 새하얗게
되었다.
전신이 부들부들 크게 떨리고, 신기한 맥동과 함께, 가랑이에 무엇인가가 튀는 것을
느꼈다.
그와 동시에, 맛 본적이 없는 맹렬한 쾌감이 엄습했다.

“ 으아, 아아, 엄마! ”

자신의 음성에, 나는 퍼뜩 눈을 뜨게 되었다.
호흡은 완전히 흐트러지고, 겨울이었는데도, 얼굴에는 흠뻑 땀이 배어있었다.

침대 위에 몸을 일으켰을 때, 하반신에 위화감을 깨달았다.
웬일인지 브리프가 젖어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오줌을!? ... ...

설마 하고 생각했지만, 최초에는 그런 생각이 머리에 떠올랐다.
그러나, 브리프에 손을 넣어보니, 곧 그런 게 아니라는 것만은 알았다.
끈적끈적한 액체가, 손가락 끝에 달라붙었기 때문이었다.

페니스는 반쯤 서있는 상태였지만, 그때부터 굳어지는 게 아니라, 움츠러들고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그 점액 투성이의 페니스 끄트머리에 대보니, 몸이 꿈틀꿈틀 경련 했다.
간지러운 듯한 느낌의 한편으로, 묘하게 기분이 좋았다.

끈적끈적하게 된 손가락 끄트머리의 감촉을 즐기는 듯이, 그대로 한동안 문대고 있자니,
일차로 흐물흐물해지던 페니스가, 다시 숨을 돌이키기 시작했다.
쑥 쑥 경도를 늘리고, 활처럼 튀어 올랐다.

눈을 감자, 꿈속의 신이 망막에 떠올랐다.
미니스커트의 어머니가, 두 개의 허벅지로 단단히 금속봉을 죄이고 있는 광경이었다.

“ 아아, 엄마! 엄마의 허벅지 ... ... ”

검은 스타킹에 감싸 인 어머니의 넓적다리, 거기에 투명하게 보이는 하얀, 어머니의
맨살의 넓적다리가, 머리 속에서 교착되었다.
그리고는, 발끝에 느껴졌던 그 보들보들한 살결의 감촉이 뚜렷하게 기억되었다.

“ 만지고 싶어요, 엄마. 나, 엄마의 허벅지가 만지고 싶어! ”

입 밖으로 소리 내어 말하면서, 나는 어느 틈엔 가, 브리프 속에서 페니스를 꾹
움켜쥐었다.
정체불명의 점액 투성이의 경직을 ... ... 아직 끄트머리가 벗겨지지도 않은 풋풋한
육경을, 나는 정신없이 문지르기 시작했다.
오나니의 지식이 있었을 리가 없었다.
완전히 본능에 맡긴 행위였다.

그래서, 어이없게 나는 2번째의 시정을 맞이했다.
꿈속에서 느꼈던 마찬가지의 맥동과 함께, 페니스의 선단에서 맹렬하게 정액이 분출했다.
다만, 그 시점에는 아직 정액이라는 명칭을 알지 못하긴 했었지만.

“ 아아, 엄마 ... ... ”

아뜩한 쾌감 속에서, 젖은 브리프가 점액 투성이가 되는 걸 의식하면서, 나는 역시
어머니의 허벅지를 머리 속에 그리고 있었다.

하루 밤사이에 몽정과 오나니를 한꺼번에 경험하고서는, 거의 매일, 나는 페니스를 손에
쥐게끔 되었다.

그리되자, 더욱 더 어머니의 넓적다리가 마음에 걸려왔다.
보통 때도 스커트 자락으로 눈이 가서 어쩔 줄 모르겠는데, 어머니가 의자에 앉아서
다리라도 꼬기라도 하면, 그야말로 삼킬 듯이 노출된 허벅지를 노려보고 마는 것이었다.

중학교에 들어가서, 잡지의 누드 사진이나 섹시한 비디오 따위를 보게 되서도, 나는
어머니 이외의 여성을 오나 페트로 하지는 않았다.

어머니는 원래 개방적인 성격이었는지, 생각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나 입에 담았다.
특히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로는, 부친의 역할도 감당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의식하고
있는 때문인지, 상당히 내면적인 일도 이야기하게끔 되어 있었다.

그 현저한 예가 성교육이었다.
방의 휴지통에 던져진 티슈로, 내가 오나니를 하고 있는 걸 눈치 챈 듯, 그걸 정면으로
화제로 삼은 것이다.

“ 카즈짱, 오나니를 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너무 지나치면 안돼 ”

고교에 들어가기 직전이었지만, 얼굴을 마주 하고, 그런 식으로 말을 듣고, 얼굴을
붉힌 것을 기억하고 있다.
그렇지만, 어머니 쪽도 자기가 좋아서 성적인 이야기를 하기 된 것은 아닌 모양으로,
말하면서도 뺨을 물들이고 있었다.
실제로는, 어느 가정에서도 성교육 같은 것은 거의 하지 않고 있는 듯했지만,
어머니는 아버지 대신에 자신이 하지 않으면 ... ... 하고, 믿고 있었던 같다.

엄마의 부끄러운 듯한 얼굴, 몹시도 아름다웠지 ... ....

난숙한 허벅지의 매력에 뇌쇄 당하는 한편으로, 어머니가 수치심을 드러내는 자태에도,
나는 신비한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
오나니 이야기 따위를 듣게 되면, 물론 이쪽도 겸연쩍기는 하지만.
더욱 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서, 어머니를 부끄럽게 해보고 싶다는 마음도 생기는
것이었다.

아주 최근에는, 드디어 화제가 오나 페트에 미치게 되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뺨을 붉게 물들이며, 어머니가 나의 오나니 대상을 물어 온
것이었다.

“ 카즈짱의 방에는, 누드 사진도 없고, 잡지 따위도 별로 놓여있지 않잖아.
어떻게 오나니 하는 거야? “

천진난만하다고 할 만한 질문에, 나는 당혹감을 감출 수가 없었다.
설마, 엄마의 일을 생각하면서 하고 있다 ... ... 라고는 답할 수가 없지 않은가.

“ 별로 사진 같은 건 필요 없어요. 상상하면 되니까. ”

“ 그래. 그래도, 엄마에 신경 안 써도 괜찮아. 카즈짱이 커다란 누드 사진을 벽에
붙여도, 엄마는 상관없어 “

“ 괜찮아요. 누드 사진 따위. 게다가, 벽에는 엄마의 포스터가 장식되어 있으니까.
딴 사진을 붙일 스페이스가 없어요. “

“ 어라. 후후후, 그렇군. 그러나, 엄마의 포스터라면, 결코 오나니는 할 수
없을 텐데 ”

농담 삼아 말하는 어머니에, 나도 함께 덩달아서 웃어 보이기는 했어도,
어머니에 대한 사모감은 점점 더 강해져갔다.

“ 저어, 상상한다고 했는데, 누군가 특정한 사람이 있는 거야?
탤런트나 클래스의 여자애든 가 ... ... “

어머니가 무리해서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었다.
목소리가 약간 날카롭고 높아진데다, 그 뺨이 수치로 더욱 더 붉은 기를 더하고 있었다.

“ 으, 음, 저어, 이것저것 ”

“ 어른 여성은 흥미가 없는지. 예를 들면 시즈까 씨나 미에꼬 씨 라든지 ... ... ”

“ 엣, 그 아줌마들? ... ... ”

돌연, 어머니에게서 구체적인 이름이 나와서, 나는 놀라고 말았다.
이케나미 시즈까와 시마오까 미에꼬는, 어머니가 열고 있는 수예교실의 학생이었다.
두 사람 다, 나도 잘 알고 있었다.
특히 시즈까와는, 이 집으로 이사 오기 전부터 알고 지내는 사람이었다.
두 사람의 연령은 30을 약간 넘은 정도일까, 확실히 매력적인 여성이기는 해도,
어머니와는 비교가 될 수 없었다.

“ 책에 나와 있는 건데, 어린 남자애는, 근처의 예쁜 아줌마들을 동경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 시즈까 씨나 미에꼬 씨는 몹시 아름답고 해서, 카즈짱이 어찌
생각하고 있는지, 엄마는 약간 마음에 걸리더라고. “

“ 으음, 확실히 예쁘기는 하지만 ... ... ”

엄마 쪽이 훨씬 멋있어요 ... ... 라는 말을, 나는 필사적으로 삼켜버렸다.

“ 그 아줌마들에게는 흥미가 없는 걸 ”

“ 정말? 흐흐흐, 괜찮아, 감추지 않아도. 오나니 때에 생각하는 정도는, 죄가 될 리가
없으니까 ”

“ 빈말 아냐요. 정말로 흥미가 없어요 ”

“ 그래. 아까운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

아무리 봐도 이해를 잘하는 어머니의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기는 했어도, 어머니의
얼굴에는, 분명하게 안심했다는 듯한 표정이 떠올라있었다.

고교에 입학할 무렵부터는, 성에 관한 정보를 눈이나 귀로 접할 기회는 현저히 늘어났다.
잡지나 비디오를 주저하지 않고 사도록 된 까닭도 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제일 큰
이유는, 친구들 가운데 초체험을 마친 녀석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경직된 페니스를 살구멍에 찔러 넣었을 때의 감격을, 꿈을 꾸는 듯한 표정으로
이야기하는 녀석, 그걸, 침을 흘리기라도 할 듯한 표정으로, 부러운 듯이 듣고 있는 녀석.
사내 녀석들이 몇인가 모일라치면, 화제는 온통 섹스뿐이었다.

그렇지만, 이상하게도, 얼른 정말로 섹스를 경험하고 싶다는 기분은, 나에게는 별로
없었다.
섹스에 흥미가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간단히 말해서, 어머니 이외의 여성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지니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어머니와 섹스가 가능할 리가 없었다.
그 결과로서, 섹스 자체에 그럴 정도로 매력을 깨닫지 못했는지도 몰랐다.

그 대신에, 어머니의 허벅지에 대한 집착은, 이전에 비해 크게 늘어나 있었다.
각로(脚爐) 속에서의 사건을, 어찌해서도 잊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엄마의 허벅지 사이에 발을 찔러 넣고, 마음껏 오나니를 해보고 싶어 ... ....

그것이, 지금의 나의 제일 큰 소원이었다.
실제로 오나니 때에도, 어머니와 껴안고 있는 자신을 상상하는 게 아니고, 어머니의
허벅지에 발이 끼워져서, 미친 듯이 페니스를 훑고 있는 자신을 떠올리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어머니의 허벅지에 접촉하는 찬스는 적어지는 듯한 감도
들었다.
이 집에는 이미 각로(脚爐)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고로, 이제 그런 기회는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
유치한 어린애 시대처럼, 어머니가 포옹해주는 일도 없으니, 그 신체에 접촉하는
기회마저, 날이 갈수록 어려워져 갔다.

만지고 싶다!
엄마의 넓적다리에, 적어도 한번은 더, 만지고 싶다 ... ....

뜨거운 그리움이 날마다 심해지면서, 어머니의 헌 팬티스타킹이나 팬티를 꽉 쥐고, 벽의
포스터를 계속 응시하면서, 나는 오나니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럴 즈음,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역전에서, 전단 광고가 들어있는 티슈를 건네받았다.

이미지 클럽!? ... ...
인쇄된 문자에, 나의 눈이 멈추었다.
전화방 클럽이나 급전 대여 광고는 흔히 보았지만, 그것은 처음이었다.
성풍속점이라는 것은 직관적으로 이해가 갔다.

‘ 이미지 클럽 “호접(胡蝶)”에서는, 당신의 꿈이 모두 이루어집니다.
평소에 부하 여직원을 희롱하고 싶으신 분, 성적학대는 어떠십니까?
상복의 여성을 동경하시는 분에게는, 장례식 플레이가 최적입니다.
전철 안에서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고 싶은 유혹에 시달린 경험이 있는 당신에게,
치한 플레이로 욕구를 만족시키기를 추천합니다.
그 외, 세일러 제복 플레이, 신부 능욕 플레이, 유혹가정교사플레이, 근친상간 플레이 등,
모두 요망대로 응해 드립니다.
지금 곧 서슴지 말고 전화를 ! ‘

읽고 있는 동안에, 나의 가슴이 고동치기 시작했다.

근친상간 플레이라고 ... ....

해설은 써있지 안아도, 물론 나의 흥미를 끌은 것은 그 플레이였다.
어떤 일을 해주는 건지는 상상이 가지 않았어도, 야릇한 매력을 느꼈다.

집에 도착하자, 어머니가 쇼핑하려 간 틈에, 나는 전단의 이미지 클럽에 전화해보기로
했다.
그렇지만, 나 같은 고교생이 출입 가능한 장소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우선 플레이의 내용을 들어보자고 생각했던 것이다.

번호를 눌러서 호출음을 듣고 있는 동안에, 목구멍이 칼칼하게 말라왔다.
입속의 침을 모아서 삼키고, 상대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 네, 이미지 클럽 호접입니다 ”

울려온 것은, 차분한 느낌의 여성의 음성이었다.

“ 아, 저 ... ... 역전에서 전단 광고를 받았습니다만 ... ... ”

“ 네, 일찍 전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떤 플레이를 희망하시는지요? ”

재빠르게, 상대가 물어왔다.
압도되는 기분으로, 곧 수화기를 내려놓고 싶은 충동에 쫓기면서도, 어렵사리 전화를
한지라, 플레이의 내용 정도는 들어보고 싶었다.

“ 저, 그, 근친상간 플레이라는 게, 전단에 써있습니다만, 이건 어떤 플레이이지요? ”

" 아아, 그것도 인기 있는 플레이이지요. 어쨌든 한번, 이곳에 오시지 않겠습니까.
상세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거드름을 부리는 투로 여성이 말했다.
전화로는 설명할 수 없다는 게다.
양판점에서 브이티알의 가격을 물었을 때도, 이런 식으로 대응을 당했던 기억이 있다.

가볼 생각이 있어서 전화를 한 것은 아니나, 그런 말을 듣자 가보고 싶은 기분이 뭉클뭉클
일어났다.
그러나, 고교생이 활개를 치며 출입할 수 있는 점포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 댁은 젊은 분이시지요? 문제없어요. 전단에 있는 대로, 우리는 잡다한 회사가 입주하고
있는 빌딩 가운데 있어서, 아주 출입이 쉬운 점포라서. 게다가, 요금도 매우 저렴하고요. “

이쪽의 의도를 읽고 있기나 한 듯이, 여성은 틈을 안주고 몰아대며, 일방적으로 요금을
알려주었다.
결코 싸다 고는 생각되지 않았지만, 모아 놓은 있는 용돈을 털면, 치르지 못할 액수는
아니었다.

“ 알았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가도록 하지요 ”

일이 되려는 상황이었는지,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 입에서는 그 말이 튀어나오고 있었다.

“ 감사합니다. 일단, 예약제로 되어있으니, 성함을 ”

“ 네, 저어 ... ... 이치무라입니다 "

순간적으로 가명을 궁리했지만, 돌연한 일로 적당한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결국은 본명을
대주고 말았다.

“ 이치무라 씨라고요. 그러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예약시간을 지정하고 전화를 끊자, 정말이지 가슴이 두근두근했다.
그래서, 어머니가 쇼핑에서 돌아오는 것을 기다려, 전 재산을 포켓에 꾸겨 넣고, 나는
외출을 했던 것이다.

전화의 여성이 말한 대로, 이미지 클럽 “ 호접 ”은, 확실히 들어가기 쉬운 장소에
있었다.
1층이 파친코 집이 들어있는 잡거(?居)빌딩의 2층으로, 같은 층에는 미용원, 선술집 등이
늘어서 있었다.
저녁 이른 시간 때문인지, 아직 문을 안 연 점포도 많고, 거의 누구에게도 걸리지 않고,
나는 “ 호접 ”의 도어를 열었다.

들어가 접수계의 여성에게 이름을 알리자, 거기서 요금을 내라고 해서, 지불을 하자, 곧
다다미 3칸 정도의 자그마한 방으로 안내되었다.
연령적으로 입점이 거부되는 건 아닌가 하고 마을을 졸이었지만, 기우였던 모양이었다.
일단 안심의 한숨을 내쉬었다.

방에는 싱글 베드가 놓여져 있고, 한쪽 구석에는 샤워 설비도 있었다.
아무래도 여기가 플레이 룸인 모양이었다.
들어올 때의 본 인상으로는, 그 외에 이러한 방이 4개정도 나란히 있었다.

침대에 엉덩이를 걸치고 기다리고 있자니, 이내 도어에 노크 소리가 나고, 어머니와
동년배로 보이는 여성이 나타났다.
손에는 파일 같은 걸 들고 있었다.
나는 입구에서 구두를 벗기었는데, 그녀는 검은 하이힐을 신은 채로 들어왔다.

“ 어서 오세요. 아까 전화 주신 분이지요. 정말로 젊은 분이네요.
혹시 아직 고교생 같군요. “

“ 아아, 아니, 저어 ... ... ”

“ 괜찮아요, 신경 난 써도. 고교생 역시 환영입니다 ”

그리 말하고, 그녀는 내 옆에 앉았다.
아무래도 그녀가 조금 아까의 전화의 상대방이었던 것 같다.

“ 근친상간 플레이가 희망이었지요 ”

“ 어, 네 ... ... ”

“ 호호호, 그렇게 긴장하지 마시고, 좀 더 릴랙스 하세요.
모처럼 놀러 온 거잖아요. “

난 머리를 수그려서, 끄덕였다.

“ 내용은 보통의 패션 마사지라고 생각하면 좋아요.
단지, 이러 저런 설정을 해서 노는 가게이지요. 제복 따위도 준비되어 있어요.
근친상간 플레이의 경우는, 여자를 누나나 어머니로 가정한다는 뜻이고 “

이야기를 듣고 있는 동안에, 나는 점점 흥분이 되었다.
바로 옆에 앉아있는 여성의 머리의 향내가, 코에 착 달라붙어 온 때문인지도 몰랐다.

“ 청년은 어떤 플레이를 하고 싶을까. 여자도 선택해야하고, 스토리 역시 자신이
구성해도 좋고요. 약간은 SM적인 걸 해도 무방하고 “

“ 아뇨, 저어 ... ... 전, 단지 여인에게, 그 ... ... 엄마의 역할을 시키고 싶어서 ... ... ”

" 그래요. 물론 좋지요. 청년은, 약간 머더 콤플렉스인가 봐요 “

“ ... ... 어어, 저기 ... ... ”

“ 호호호, 부끄러워할 꺼 없어요. 쌔고 쌨어, 그러한 손님이.
실제로 엄마와 섹스를 했다 ... ... 라고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

“ 엣, 정, 정말입니까? ”

“ 그래요. 이전엔 어머니와 섹스를 했지만, 지금은 할 수 없게 되었다던가,
누나가 너무나 좋아서 어쩔 수 없는데, 아무래도 기분을 털어놓을 수가 없다고 하는
사람이나, 모두 여기에서 희망을 이루고 있는 거지요. 물론, 섹스는 불가능하지만.
그러니, 안심하고, 마음껏 놀아주세요. 그런데, 여자는 누가 좋을까요.
이제 오는 사람은 ... ... “

그리 말하면서 파일을 열려고 하는 그녀의 손을, 나는 막았다.

“ 저어 ... ... 당신은, 안 됩니까? ”

“ 어라, 저요? 그거야, 상관없지만. 그러나, 이런 아줌마인데 괜찮아요? ”

“ 이런, 아줌마라니. 제발 부탁합니다 ”

“ 그럴까요, 청년의 어머니라면, 마침 저 정도의 연령일지도 모르겠네요.
좋아요, 그럼 접수계에 확인하고 올 테니까, 잠깐 기다려요. 아, 그렇군.
뭔지 의장을 희망하는 게 있으면, 속옷이나 제복이나, 대개는 준비되어있어요 “

“ 아뇨, 저, 그대로 충분하니까요 ”

그녀의 복장은, 크림색의 블라우스와 그레이 미니 스커트였다.
안성맞춤으로, 어머니가 몸에 걸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검은 스타킹을 신고 있었다.

“ 그래요. 그러면 아랫도리만 벗고, 엄마를 기다려 줘 ”

“ 네, 네, 엄마 ”

빙긋이 웃고 나가고 있는 여성을 눈으로 배웅하고, 나는 일어섰다.
바지를 벗기 시작하며, 빨리도 페니스가 발기하고 있는 걸 알아챘다.
그녀와의 대화만으로, 완전히 흥분해버린 듯 했다.

양말과 브리프도 벗고, T셔츠 한 장만의 차림이 되려는 순간, 다시 그녀가 나타났다.

“ 오래 기다렸지요. 앗, 그렇군. 청년, 이름은? 물론 가명도 좋지만, 엄마에게 뭐라고
불리고 싶지? “

“ 아, 저어 ... ... 카, 카즈짱이라고 불러주세요 ”

“ 카즈짱이군 ”

“ 네. 카즈히꼬라는 이름입니다. 한자는 평화(平和)의 화(和)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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