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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性學士 최 한 제 2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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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078 회 작성일 24-01-28 07: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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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장 시작되는 玉問의 세계

아침이었다. 한이는 어떻게 집에 들어온지도 몰랐다. 그러나 그런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한이는 안 마당을 대 비자루를 잡으면서 쓸고 있었다. 마당을 쓸면 도가 있는 사랑채로 가야 한다. 글을 배우기 위해서 였다. 한이는 도의 배려로, 들이가 그랬던 것 처럼 리나와 영애와 같이 서당에서 글을 배웠다. 한이는 글을 배우는 속도가 매우 빨랐다. 천자문은 물론, 논어(더 이상 고서적이 생각이 안나서, 공부 좀 많이 해야 겠어요)등 고급 서적들을 읽고, 해석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이었다. 도는 한이를 자신의 호적에 올려 놓았다. 물론 생각 없이 한 일이었다. 옛날 집현전에서 아이가 있냐고 물어 보는 동료에게 아예 몇 일 걸려 호적을 보여 주어버린 것이었다. 거기에 바로 첫 아이 이름으로 한이를 넣어 버린 것이었다. 결국 한이는 양반의 반열이지만, 들이를 미워했었던 민씨의 행동으로 신분은 양반이지만, 생활은 노비였다. 한 참을 마당을 쓸었지만, 계속 그 자리였다. 어제 저녁 우물이와의 행동과 느낌이 계속 여전히 한이의 머리속에 남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들이는 그런 한이에게 뭐하냐고 물었다. 어서 사랑채로 가라고 했다. 그 때서야 한이는 책을 들고 사랑채로 향했다.
“대감마님! 소인 한 이옵니다.”
“그래, 들어오러라”
한이는 늘 하던데로 도에게 절을 하며 문안을 어쭈었다. 이미 리나와 영애가 와 있었다.
리나는 퉁명 스럽게 말을 했다.
“왜 이렇게 늦었어?”
“죄송합니다. 큰 아씨!”
영애는 짜증내는 목소리로 말을 했다.
“언니 또 시작이야.”
“넌 좀 가만히 있어!”
“그만들 해라. 어제 이어서 오늘은 논어 xxxx를 보자”
그랬다. 도가 다치고 서울로 이사를 오면서, 한이와 리나, 영애는 서당을 가지 않고 도에게 글과 예를 배우고 있었다.
“그래, 한이가 읊어 보아라….”
“…….”
한이의 머리 속에는 아직도 우물이의 모습이 보였다.
“이놈! 무슨 생각을 그리하게야?”
그때 서야 한이는 책을 다시 보았다. 그러나 전혀 뜻 밖의 구문을 읽고 해석을 하고 있었다. 리나는 기가 찼다. 방금 전 설명을 했는데, 젆혀 다른 곳을 읽고 있으니 말이였다.
“한아, 거기가 아니야…!”
바로 도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이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그리고 영애는 도와 한이를 비꼬으며, 짜증나는 목소리로 말을 했다.
“그러게, 종놈에게는 글을 가르치는게 아니라니까”
한이는 바로 영애에게 사과를 했다.
“죄송합니다. 큰 아씨, 작은 아씨!”
“됐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잤구나, 너희들은 이제 나가보고 한이는 나를 잠시 보고 가거라”
“예, 마님”
리나와 영애가 사랑채에서 나가자 도는 보자기에 쌓여 있는 책 몇 권을 한이에게 넘겨 주면서 말을 햇다.
“네 나이가 얼마더냐?”
“예, 올해 17입니다. 마님”
“그래, 벌써 17씩이나, 그렇담, 네 놈도 수음을 하겠지?”
“예?”
“그래, 앞으로 이 책을 많이 보아 두도록 하거라, 글은 너의 눈을 뛰우고, 머리를 잘 돌게 하지만, 그 책의 그림은 남녀간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은 그림책이니, 잘 보고 내가 혼례을 하거든 써먹도록 하거라…”
“그런 귀중한 것을 어찌 이 미천한 소인에게….”
“내가 너에게 줄 수는 첫 번째 선물이다. 그리고 이제 내게는 필요가 없으니, 네게 주는 것이다.”
그랬다. 그 그림책은 춘화도였다. 한이는 무섭도록 춘화도를 보아 나가기 시작을 했다. 모두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춘화도를 단번에 다 봐 버린 것이었다. 그리고 옷장 깊숙한 곳에 두어 들이가 없을 때 마다 보곤 했다. 하지만 그 건 그렇게 오래 가지 않았다.
한이는 무엇에 이 끌린 듯이 돌쇠의 집을 찾았다. 여전히 머리는 혼란 스러웠다. 아무생각 없이 한이는 돌쇠의 집앞에 섰다. 그리고 돌쇠를 불렀다.
“어이 돌쇠! 게 있는가, 한 일세…..”
물론 돌쇠는 없었다. 돌쇠는 산을 타는 심마니였다. 대신 우물이가 나와 한이를 맞이했다.
“예. 제수씨! 돌쇠는?”
“예, 오늘 산 타러 가셨습니다.”
“그럼~”
“한 달 정도는 못 오실 것 같습니다. 아주버님”
“그래요…”
한이는 잠시 머물다 말을 했다.
“그럼…..”
“저기, 서방님께서 아침에 물으셨어요!”
“예?”
“그래서 사실대로 말씀을 드렸어요….”
“아~ 예….”
“오셨는데, 이렇게 서 계시지 말고 방으로 드시지요….!”
“아니 제수씨 괜찮습니다.”
“점심때가 되었으니, 드시고 가세요!”
한이는 어제처럼 그녀를 떨처버리지 못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곧 밥상이 들어왔다. 아무런 말없이 밥을 먹었다. 우물이가 밥상을 치우고 물을 가지고 왔다. 한이는 물을 마시고 일어서면서 말을 했다.
“어제, 고마웠습니다. 제수씨……”
“아니요.. 제가 오히려…”
그러다 갑자기 두 사람의 눈이 맞았다. 두 사람은 누가 뭐라고 할 필요도 없이 서로를 부둥켜 안았다. 그리고 서로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하나도 남김없이 옷을 벗기고 서로음 몸을 탐하기 시작했고, 다시 두 사람의 교합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그 교합은 어제 저녁처럼 오래가지 못 했다. 그러나 느낌은 어제와 같았다.
“미안합니다.. 제수씨, 또….”
“전 괜찮아요….!”
“다시는….”
한이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우물이는 속곳을 차기 시작했다. 그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게 한이에게 보였다. 한이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된 이상 오늘은 그냥 여기 있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 어느덧 한이의 머리속에는 우물이가 돌쇠의 아내라는 것을 까맣게 있고서 말이다.
다시 한번 한이는 속곳을 차고 있는 우물이를 안았다. 이번엔 우물이가 거부를 했다. 그러나 한이의 더듬에 따라 우물이의 거부는 약해지고, 이내 저녁 한이가 집으로 돌아 갈 때 까지 교미에 교미를 더 해갔다. 그러면서 자연히 두 사람의 관계는 한이가 우물이에게 바말까지 하는 관계가 되어 버렸다.
한이의 다리는 이미 힘이 없었다. 그러나 기분은 좋았다. 마지막 일곱번째 교접 때 까지 자신도 모르게 하면 할 수록 오래 가는 것을 한이는 느낄 수 있었다. 저녁이 되어 집에 들어 갈 때, 한이는 다시 한번 도를 찾아가야 했다. 도가 한이를 찾았기 때문이었다. 한이는 바로 사랑채로 향했다.
사랑채 앞에는 모든 남자 하인들과 안방마님, 그리고 두 아씨들까지 같이 있었다. 민씨는 언제나 같은 말투였다.
“어딜 이렇게 늦게 싸돌아 다닌니게냐?”
한이는 머리를 끌쩍 하며 얼버무렸다. 이렇게 모인 것은 그 동안 집안 일을 관장해오던 김 집사가, 고향으로 돌아갔기 때문이었다. 민씨와 도의 만류도 뿌리지고 고향으로 간 것이었다. 도가 말을 시작했다.
“김 집사가 그만 두어서 너희 중에 새 집사를 뽑으려고 한다. 집사는 한이에게 맡길 것이다. 한이가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집사를 맡기려고 했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김 집사가 고향으로 내려가버려서, 어쩔 수 없이 어린 한이에게 집사를 맡기려 한다. 그러니 다들 한이에 말에 따라 잘 이 집안을 이꾸려 가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개똥아범과, 방이아범에게는 노쇠를 두배로 올려 줄 터이니, 한이가 집사가 된 것에 너무 서운해 하지 말고”
“예, 대감마님”
한이는 어안이 벙벙했다. 졸찌에 이 집의 집사가 되어 버린 것이었다. 도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리고 더 충격은 상투를 트는 것이었다. 그 것은 민씨의 입에서 나온 것이었다.
“한아!”
“예, 마님!”
“내일 아침에 바로 너의 상투를 틀 것이다.”
한이는 놀랐다. 상투를 트는 것은 18세 이상이 되어야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소인은 아직…..”
“무슨 말인지 안다…”
“하지만 머리를 딴 집사는 없는니라… 무슨 뜻인지 알겠는냐?”
“예, 마님!”
“그리고 오늘부터 안체 아래방에 기거를 하도록 해라, 너도 이제 장성을 하였으니, 네 어미랑 같이 자는 것이 부담스러울 터이니!”
“예….”
그렇게 한이는 집사가 되버렸다. 난생 처음 혼자서 잠을 잤다. 그러나 잠은 어느 때 보다 잘왔다. 내일 우물이와 다시 만날 생각을 하니 말이다. 사실 집사는 별 일이 없었다. 안방 마님의 심부름이나, 아가씨들이 밖에 외출할 때 잠깐씩 도와주는 것 밖에는 없었다. 그리고 여러 가지로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아침이 되었다. 개똥아범은 이름에서 풍기듯이 무식하게 바로 머리를 잘라버렸다. 그리고 상투를 틀어주었다. 집안 우물에 한이는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봤다. 정말 볼품 없었다. 하지만 상관은 없었다. 난생처음 쓰는 패랭이도 그런대로 괜찮았다. 민씨에게 할 일을 물어보았다. 아무일도 없다고 했다. 그리고 두 아가씨에게 물어 보았다. 아무일도 없다고 했다. 사랑채의 대감마님도 아무 일이 없었다. 한이는 빗자루를 들고 안마당을 여느때와 같이 슬고 있었다. 이때 총알 같이 달려오는 개똥아범. 갖은 아양을 떨면서 한이에게 말을 한다.
“최 집사가 이런 일을 하면 쓰나, 집안 일은 우리에게 맡기고 자네 볼 일나 보게!”
“왜 그래, 평소 하던 대로해.!”
“아 이 사람아, 자낸 집사잖어…!”
“아~ 비켜, 근데 성님! 무슨 일 있어?”
“최 집사! 잠깐 나 좀봐?! 응….!”
“아! 정말~~!!!”
개똥 아범은 별채로 한이를 끌고 갔다. 따라가던 한이는 생각을 했다. 분명 돈을 꿔달라는 예기인 듯 싶었다. 불현듯 한이에게는 개똥어멈을 생각했다, 처음 시집 오던 날 목욕하는 장면을 봤기 때문이었다. 그랬다, 우물이와는 다를 것이라고 생각을 한 것이었다. 생각이 맞았다. 투전판에서 벌써 한달 분 새경을 다 날린 것이었다. 그리고 투전판 영배에게 들은 예기로는 마누라를 걸어서 진 모양이었다. 그리고 개똥어멈도 이미 이 사실을 알게 된 모양인 것 같았다.
“최 집사 어떻게 융통이 좀 않될까? 내 이런 예기 안하려고 했는데, 마누라를 걸어버렸어!”
“성님! 지금 제 정신 이우? 어떻게 마누라를 투전판에 걸어, 돈 없으면 그만하지, 나중엔 개똥이까지 걸라구!”
“아~ 그러니까 이렇게 부탁 하잖아….!”
“얼만데! 줄 돈이”
“이십냥”
“나도 지금 가진게 스무냥 밖에 없어서 안되겠어 나두 써야지.”
“아이구 개똥이, 우리 개똥이 봐서 좀 도와줘 응. 최 집사!”
한이는 개똥아범을 도와주는 척하면서 운을 뛰웠다.
“그럼 성님 이렇게 합시다.!”
“어떻게, 응, 말해봐!”
“형수보고, 지금 내방으로 오라고 해!”
“아니! 뭐야? 니 방에 가서 뭐 하라구, 방 청소하라구, 그럼 얼마든지”
“아니, 성님 나도 사내 잖어!”
“뭐야 임마, 이 새끼가, 너 언제부터 빠구리 쳤어, 응!”
“사십냥 줄 테니 잘 생각 해 보쇼….”
“뭐, 사십냥, 얌마, 어떻게 오십냥 안되겠냐?”
“좋아, 오십냥!. 성님, 어제 형수가 한 없이 울던데, 밖에서 예기들은 모양인 가봐.”
“아이 개새끼들…. 너 소문내고 다니지마라 응?!”
“성님, 그리고 이번이 정말로 마지막이니까, 알아서 해, 여기 이 돈 형수에게 보여주고, 내 방으로 오라면 알 꺼야, 형수 눈치 하나 빠르니까? 바로 보내.”
“아~ 이 새끼랑 구멍동서 하게 생겼네, 저녁 때도 보내야 하냐?”
“당연하지, 개똥이 밥 먹이고 바로!”
“알았어, 어째 떤 고맙다, 최 집사, 그런데, 난 어떻게 하냐?”
“주막 광주댁 있잖아…!”
한이는 어제와는 정말로 많이 변해버렀다. 그 것이 이를 그렇게 까지 변하게 할지 한이 자신도 놀랐었다. 그 것에 대한 한이의 충족 되지 않은 욕망을 이제 한 걸음씩 펼쳐 가는 과정이었다.
한이는 머리에 쓴 패랭이를 벗었다. 잠시 후 한이는 우물이와 경험하지 못 했던 경험을 하게 되리라는 생각에 어제부터 옷장 옆에 둔 춘화도를 천천히 보고 있었다. 그래, 형수에게 이렇게 한번 해보자고 할까? 아니야, 그냥 형수.. 이런 생각 중에 개똥 어멈이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최 집사! 방 안에 있어!”
한이는 생각했다, 정말 개똥아범 빠르다고, 한이는 대답을 하고 방문을 열었다. 개똥어멈이 방으로 들어왔다.
“어제 여기 청소를 했는데, 또 들어왔네!”
“형수!”
그녀는 잠시 흐느꼈지만 이내 진정을 하고 말을 했다.
“내 팔자가 이런데 뭘, 그런데, 언제까지 나 이방에 오면 되는 거야?”
“응! 한 보름이면 되지 않겠어!”
“그래,”
개똥어멈은 바로 옷을 벗어버렸다. 드디어 옷 속에서 나오는 개똥어멈의 몸은 정말 풍만했다.
“뭐해, 안 벗어?”
개똥어멈은 한의 옷을 벗겼다. 그리고 바로 한이의 물건을 깊은 곳으로 바로 넣어 버렸다.
“생각보단 작네….!”
그러나 그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그녀의 실수 였다. 조금씩 한의 물건이 발기가 되면서 개똥어멈의 깊은 곳을 넓히고 있었다. 개똥어멈은 느낄 수 있었다. 한의 물건 자신의 속에서 점 커져 가는 것을….
“이렇게 해봐”
그러더니 내려와 누우며 다리를 활짝 벌렸다. 훤히 들어나는 개똥어멈의 국부(이젠 이런 말 안쓰고 그냥 할께요…)
“자 어서 넣 봐….!”
“응, 형수!”
“아흑, 오메…!”
한이는 본능적으로 허리를 움직였다. 그리고 개똥어멈의 유방을 입으로 잘근, 잘근 자극을 주며 혀로 핥기 시작했다. 개똥어멈은 점점 커지는 한의 자지가 얼마까지 클까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커지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으니…., 어느덧 개똥어멈은 한의 허리춤에 자신의 다리를 꼬아 한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 더 깊숙이 박히도록 했다. 그리고 절정이 왔다.
“형수!, 좋아….”
“한이도 이제 어른이야…!”
“응! 뭐라구,!”
“잠깐만 있어봐…”
“응”
개똥어멈은 한의 자지를 잡았다. 한의 자지는 그녀의 타액과, 한의 정액이 묻어 있었다. 개똥어멈은 한의 자지를 핥기 시작했다. 그리고 천천히 입안으로 자지를 삼켰다. 작아 지던 한의 자지는 다시금 발기를 했지만 이내 다시 작아졌다. 그러나 한은 그녀가 자신의 자지를 핥아주자, 보지에 자지를 박는 것 만큼이나 좋았다.
“아~ 형수 이런 것도 있었어..”
“물어보지마, 나도 갑자기 니 자지를 빨고 싶었서 그랬으니까…이제 일어나야 하는데, 니가 하도 박아서 힘이 없다….”
“참, 형수도”
한과 개똥어멈은 서로의 옷을 입었다. 그리고 같이 방을 나섰다.
“엄마에게 말하지마…형수…”
“알았어, 저녁때 가면 되는 거지…!”
“응, 개똥이 밥 먹이고 재운 다음에 와!”
“그래, 알아서, 최 집사…”
한은 들이가 차려준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갔다.
“엄마 나 잠깐 나갔다 올게”
“어디를 가는데,!”
“응, 돌쇠네…”
“거길 니가 왜가?”
“응, 돌쇠가 집 좀 봐 달라구 했거든, 영태도 만나야 하구!”
“오늘은 집사 첫 날이니까, 저녁 먹기 전에 들어와야 해.. 찾으실지도 모르니까?”
“알았어”
한이는 바람과 같이 돌쇠네로 향했다. 그리고 우물이를 물렀다.
“우물이, 우물이 있는가?”
“어머! 누구…!”
한이는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말했다.
“나야, 한이…”
패랭이를 벗어 얼굴을 확인 시켜 주자 우물이는 그때서야 안도를 한 모양이었다. 한이는 뭐가 그렇게 급한지 바로 우물이의 손을 잡고 방안으로 들어갔다.
“나 오늘부터 최 대감댁의 집사가 됬어”
“정말요.!”
“응!, 이제 우물이도 아주머님이라 부르지 말고 최 집사라 부르면 될꺼야.. 그럼 더 편하잖아…”
“최 집사,!”
“그래, 좋아….”
어느 덧 한이의 손은 우물이의 속곳을 해쳐 엉덩이를 만지고 있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여자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은 날이기도 했다. 한이는 우물이의 보지를 어루만졌다. 그리고 어제 보지 못 한 우물이의 보지를 보고 싶었다. 한이는 정신 없이 우물이의 옷을 벗겼다. 우물이의 보지는 개똥어멈 보지와는 다르게, 푸르렀다(표현이 맞나?) 그리고 하나 하나씩 살펴보았다. 그러자 우물이는 한이의 손이 자신의 보지에 닿으면 닿을수록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 말이 필요 없었다. 한이는 어느 정도 우물이의 보지를 만지고 우물이의 보지에 물이 차는 것을 보고 자신의 발딱 선 자지를 우물이의 보지에 수셔 넣기 시작을 했다.
“아~! 이거야 이거, 이 느낌…”
“좋죠., 그렇죠…”
“그래, 우물이 좋아…”
“나도 좋아요…~ 아, 어제 보다 더 커진 것 같아요…”
“내 자지는 나도 어떻게 못 하겠어…우물이”
“예, 최 집사”
한이는 어째서 돌쇠와 혼인을 했는지 묻고 싶었다. 그러나 그런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건 분명히 친구의 아내와 정을 통하고 있는 명백한 사실이니까?
“우물이 우린 그날 한번만 한 거지”
“그래요, 최 집사…아아아…..~ 좀 더…”
“아~ 아~~!”
(의성어도 집어 넣어야 하나?)
“우물이 이렇게 해봐”
“어떻게?”
한이는 우물이의 다리를 자신의 허리 옆으로 하고 손으로 벌리며 자지를 우물이의 보지에 삽입을 시켰다.
“오메~!!!”
“좋지”
“아퍼요…아~~!”
“좀만 참아봐 우물이….”
우물이는 곳 이 자세에 익숙해져 갔다. 그리고 한이는 한손으로는 우물이의 골반을 잡고 자신 곁으로 당겼으며, 한 손으로는 완성되지 않은 우물이의 유방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최 집사, 나 나올 것 같아요…”
“나도 그래 우물이”
그들은 같이 절정을 느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인 한의 발걸음을 아니 한의 욕망을 우물이는 결코 채워 줄 수 없었다. 한은 우물이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서 우물이의 입 앞에 대었다. 우물이는 놀란 토끼마냥 한의 눈을 보았다.
“우물이 내 자지좀 핥아 줘바”
“예?”
“뭘 그리 놀래, 핥아봐, 그리고 입에 넣어서 빨아 줘봐….!”
- 음, 쩝쩝, 음, 우웅-
우물이는 한의 자지를 정성스럽게 빨고 핥았다. 그러면서 우물이도 차츰 보다 성숙해지고 있었다. 그리고 우물이의는 그의 자지를 핥고 빨아주는 것에 바로 적응을 했다. 두 사람은 벌써 6번째 교접을 끝을 냈다. 우물이의 보지에는 아직도 다 쏟아 부지 못한 한의 정액이 가득했다. 그리고 둘의 교접의 시간은 점점 늘어났다.
한은 개똥어멈에게서 교접의 기술을 전수를 받아, 우물이에게 전수받은 내용 그대로를 실습에 옮기는 아주 착하디 착한 학생이 되어 버렸다. 그렇게 어느 덧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한이는 집사의 생활에 너무나도 빨리 적응을 했고, 한이의 영특한 머리는 안방마님인 민씨에게도 마음이 들게 했다. 그리고 집안 모든 사람들이 한이를 잘 따랐다. 오직 두명의 아가씨들을 제외 하고 말이다. 그리고 도가 죽으면서 개똥내가 이사를 갈 때까지 개똥어멈과는 사흘에 한번 정도 관계를 했고, 돌쇠가 돌아 왔지만, 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 새는지 모른다고, 우물이와의 관계도 계속 되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둘 사이에는 아무 흔적이 없었다.
한이의 영특한 머리는 도가 관직에 있을 때 보다 더 많은 돈을 벌게 하였다. 한이가 글을 배우게 된 것은 들이의 간곡한 부탁 때문에 가능했다. 한이 글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들이는 도에게 무척이나 많은 봉사(?)를 해주었기 때문이었다. 이런 한이가 소문이 안 날래야 안 날 수가 없었다. 장안의 모든 장사꾼들이 무섭게 크고 있는 한이를 경계했지만, 어쩌랴 지략을 겸비한 한의 철두철미한 계획으로 한의 장사는 더 없이 번창했다. 물론 죽을 때 까지, 그런데, 이상한 것은 한은 기생집에 출입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어느날 개똥어멈과 부엌에서 신나게 요분질을 할 때 그만 엄마인 들이에게 현장을 잡힌 것이었다. 한이는 약간의 거짓부랑을 섞어가며 지난 일을 설명을 했고, 개똥어멈은 어쩔 수 없었고, 이제는 자기가 원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자신을 벌하라고 했다. 그렇게 들이는 여색은 좋지 않다며, 한이를 일주일간을 책에 나온 데로 훈계를 했으며, 절때로 기생과는 어울리지 말라고 했다. 모든 것을 다해도 용서 하겠지만, 기생과 만났다라는 소리만 들려도 모자지간의 관계를 끊을 것이라고 선언을 해버린 것이었다. 그렇게 다짐을 했기에 한이는 기생을 죽을 때까지 멀리했고, 기생집 근처에도 가지를 않았다. 어째던 믿거나 말거나다. 어느덧 계절은 여름을 지나 가을에 접어 서고 있었다. 한이는 방울이와 개똥어멈을 오고가며, 자신의 욕망을 그런대로 채우고 있었다. 그런데, 사건이 터진 것이다.

PS..
정말 힘드내요... 여기 까지 워드로 편씩 9장 18장 분입니다
생각을 하게는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어요.. 읽을땐 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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