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무협>색마천황-제8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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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마천황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합니다.
글을 올리는 시간이 길어 죄송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군요.
하지만 최선의 노력으로 빠른 시간안에 글을 올리도록 하겠읍니다.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그리고 갈수록 글을 올리기가 힘이 듭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많이 보아 주세요.
*********************************************************************
제 8 장
강호의 정세는 지금 평화를 누리고 있다.
4개의 다리가 서로를 견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호의 정세는 언제든지 변할수가 있는 것이다.
조금한 일로 말이다.
지금 강호에는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
하나의 새로운 집단이 나타난 것이다.정체를 알수 없는 집단이 말이다.
정인지 사인지 아니면 마인지 말이다(한자를 사용하지 않았어 의미 전달에 문제가 좀 있읍니다.여러분의 이해를 바랍니다.)
새로운 집단은 강호에 커다란 파장을 불러 왔다.
4개의 집단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는 강호에 말이다.
새롭게 부상한 집단은 바로 철무련이라는 집단이다.
이 철무련은 어느날 갑자기 부상한 집단이다.한마디로 놀라운 집단인 것이다.련주가 누구인지도 모른다.
어느날 갑자기 강호에 등장한 신흥집단인 것이다.
철무련의 출현으로 강호4대방은 서로의 눈치를 살폈다.
누구와 연관이 있는 집단인지 알아 내기 위해서 말이다.
하지만 알아 낼 수가 없었다.모든것이 비밀에 쌓인 집단인 것이다.
이제 강호는 격동하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질서를 찾아서 말이다.
제갈기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밤에는 누나와 엄마와 질펀한 정사로 보내고 낮에는 세가의 어른인 제갈대부인에게서 무공을 전수받고 있다.
무공 전수는 제갈기를 새롭게 눈뜨게 만들고 있었다.
제갈대부인인 증조할머니의 무공은 놀랍도록 고강했다.
그리고 그녀의 지도는 혹독했다.하지만 제갈기는 열심히 연마했다.
제갈란과 쌍둥이들도 같이 무공을 전수 받았다.
하지만 그녀들의 성취는 별로 뛰어나지도 않았다.
제갈란은 원래 제갈기보다 무공이 고강했다.하지만 지금은 제갈기의 무공이 더욱 고강했다.쌍둥이들의 무공도 많이 늘었다.
제갈기는 천지음양과의 기연이후 비약적인 무공의증가를 보았다.
내공도 상당한 증진이 있엇다.
제갈란은 무공을 등한시 했다. 그녀는 동생과 사랑을 더욱 중요시 했다.
그녀는 동생인 제갈기를 위해서는 몸을 사리지 않았다.
한편 주작봉후는 걱정이 되었다.
남편이 만박천뇌가 돌아오지 않은 것이다.
돌아올 기간이 상당히 지나 버린 것이다.그녀는 남편을 찾아보고 싶지는 않았다.아들인 제갈기의 사랑이 남편의 안위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갈대부인이 허락을 하지 않았다.
주작봉후는 요즈음 자기의 육체가 활력을 뛰는 것을 느꼈다.
오랫만의 일이다.
그녀는 너무나 행복했다.하늘이 시샘을 할 정도로 말이다.
이미 그녀의 뇌리에 남편의 존재는 크지 않았다.
그녀의 뇌리엔 온통 아들과의 정사뿐이었다.
그리고 주작봉후는 시간이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쌍둥이를 제갈기에게 보낼 시간이 말이다.
오늘 그녀는 제갈란과 함께 쌍둥이들을 설득해 제갈기의 여인으로 만들기로 했다.쌍둥이들도 오빠인 제갈기를 사랑하는 것을 느꼈다.
그녀들은 요즈음 항상 제갈기의 주변을 맴돈다.오빠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말이다.오빠가 그녀들의 뇌리를 지배하는 것 같았다.
그녀는 제갈기에게 오늘 밤에 쌍둥이 동생들이 갈거라고 말했다.
그러자 제갈기는 미소를 보내면서 그녀를 안아 주고 입맞춰 주었다.
드디어 저녁이 되었다.
제갈란과 주작봉후는 쌍둥이들을 불렀다.
"소소와 소란아 이제 엄마가 중요한 말을 할거야 잘 들어"
"엄마 무슨 말이야"제갈소소가 말했다.
제갈소란도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엄마를 재촉했다.
"엄마 빨리 말해줘요, 무슨 말인가요?"
주작봉후는 제갈란을 한번 보고는 말을 시작했다.
주작봉후는 먼저 세가의 율법에 대해서 말했다.
그러자 쌍둥이들은 믿지 못하는 듯이 놀랐다.
제갈란이 동생들에게 다시 상세히 설명했다.아주 자세히 말이다.
그러자 쌍둥이들의 질문이 제갈란과 주작봉후에게 향했다.
그녀들은 질문에 상세히 답해 주었다.
모든 질문과 답이 끝나자 소소와 소란은 울었다.
그녀들은 자기들이 결혼도 하지 못하고 평생을 세가에서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하지만 그것은 사실인 것 같았다.언니도 벌써 체념한 것 같았다.주작봉후는 울고 있는 쌍둥이 딸들을 가만히 내버려 두었다.
어느정도 진정이 되자 주작봉후는 딸들에게 말했다.
"얘들아 그런데 방법이 있어"
"엄마 무슨 방법인데"제갈소소가 물었다.
"너희들의 언니는 벌써 그 방법에 따르고 있어"
"그래 언니 무슨 방법인데" 제갈소란이 물었다.
"그것은 ......음 ......"
주작봉후는 조금 주저했다.그러자 제갈란이 말했다
"언니가 말해줄께"
"언니가....그래 무슨 방법이야" 소소가 언니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제갈란은 동생들을 보면서 말했다.
"이것은 너희들이 평생을 홀로 보내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야.이미 언니는 그 방법을 따르고 있지."
"빨리 말해봐 언니 궁금해"
"그래 언니 빨리 말해"
"그것은 다른 것이 안니라 너희가 .....음....기아의 여자가 되는 것이지.다시 말해 기아를 너희 남편으로 섬기는 것이야"
그러자 쌍둥이 자매는 놀라는 눈빛으로 언니인 제갈란을 바라보았다.
"언니 무슨 말이야..그러니까 우리가 오빠의 여인이 되다니 말이야."
제갈소소가 먼저 물었다.제갈 소란도 언니에게
"그래 언니 무슨 말이야...우리가 오빠와 결혼하는 것이야"
주작봉후가 다시 말했다.
"너희들은 오빠의 여인이 되는 것이지.란이는 이미 기아의 여인이 되었단다.그리고 엄마도 기아의 여인이 되었단다.엄마와 언니는 기아를 사랑한단다."
"뭐 엄마도 오빠를 사랑해.그럼 엄마도 오빠의 여자가 된 거야"
소소는 말했다.소란도 놀라면서 엄마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엄마는 아빠가 있잖아 그런데 어떡해"
"엄마는 아빠도 사랑한단다.하지만 오빠인 기아도 사랑해"
이렇게 이들 네모녀 사이의 대화는 갈수록 대담해져 갔다.
그들은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야기 했다.
한 시진이라는 시간이 흘렸다.
마침내 그녀들은 결론을 내렸다.
제갈란과 쌍둥이들은 제갈기의 여인으로 살아가기로 말이다.
그리고 주작봉후도 가끔 아들의 여인으로 되기도 말이다.
물론 이 일은 비밀이다.자기들 만의 비밀인 것이다.
쌍둥이들은 자기들과 같은 나이인 단목경이 이미 오빠의 여자가 되었다는 말을 듣고 사실 질투심이 일었다.자기들보다 먼저 오빠의 여인이 된 것이 상당시 분했다.그리고 제갈기가 단목경과 결혼한다는 것에도 질투가 났다.
자기들은 결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들은 외할머니인 단목대부인이 오빠의 여자가 되었다는 사실이 더 놀라웠다.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를 일이다.
하지만 그녀들은 이해하기로 했다.
어차피 일어난 일이고 자기들이 감당할 삶의 무게인 것이다.
엄마와 언니가 오빠의 여인이 되었다.
그리고 외할머니와 사촌인 단목경도 그렇게 되었다.이제 자신들도 그렇게 될 것이다.그녀들은 차라리 잘 되었다고 생각했다.
이미 그녀들은 오빠를 사랑하고 있지 않은가?
쌍둥인들은 엄마와 언니에게서 첫날밤에대한 공부를 했다.
이제 그녀들은 오빠의 여인으로 평생 세가에서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녀들은 그것도 좋다는 생각을 했다.
평생을 홀로 처녀로 늙어 죽는 것 보다 오빠의 여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말이다.오빠는 대단한 사람이 아닌가.
그녀들은 엄마와 언니를 따라서 제갈기의 방으로 같다.
앞으로 다가올 미지의 흥분에 젖어서 말이다.
제갈기는 방에서 운기조식을 하고 있었다.
운기조식을 하면서 제갈기는 자기의 여인이 될 동생들을 상상해 보았다.
상상만해도 좋았다.
자신은 이제 엄마와 누나 동생들의 남편이 되는 것이다.
엄마는 아버지 때문에 항상 정사를 할수 없지만 동생들과 누나는 이제 자기 자신의 여인이 되는 것이다.하지만 제갈기는 엄마도 이미 자기의 여인이 된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아버지가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말이다.제갈기는 급히 운기조식을 마쳤다.
운기조식 중에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제갈기의 공력이 하도 높아서 가능한 일이다.
이제 그의 공력은 증조 할머니인 제갈대부인을 능가할 정도이다.
제갈기는 엄청난 공력으로 자기방으로 오고 있는 4명의 여인들을 감지했다.
얼마지나지 않아 그녀들이 자기 방으로 들어왔다.
그녀들은 간단한 주안상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 제갈란고 쌍둥이들은 결혼식때 입는 옷을 입고 들어왔다.
주작봉후의 손에는 제갈기의 옷이 있었다.
주작봉후는 결혼식 예복을 입지 않았다.
그녀는 그 옷을 입고 싶었지만 남편을 생각해 입지 않았다.
그리고 아들과 딸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은 것도 있었다.
주작봉후는 자기 아들과 딸들의 간단한 혼례식을 직접 주관했다.
이제 자기 자식들은 서로 부부가 되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자기들만의 비밀이지만 말이다.
간단한 식이 끝나자 주작봉후는 아이들만 남겨놓고 나왔다.
자기도 참석하고 싶었지만 오늘은 참기로 했다.
오늘은 그들 자식들만의 날인 것이다.
주작봉후가 나가자 제갈기는 말했다.
"누나 그리고 소소와 소란아 나는 정말 당신들을 사랑해.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해 줄께.그리고 내가 단목경과 결혼해도 당신들은 영원한 나의 사랑이야"
"그래 이 누나도 너를 사랑해. 영원히 말이야"
"오빠 소소도 오빠를 사랑해 이 생명이 다 하도록 말이야"
"오빠 소란도 오빠를 사랑해 영원히"
이렇게 그들은 서로에게 사랑의 맹세를 하였다.
갑자기 소소가 말했다.
"오빠 단목경이 오빠와 결혼해도 오빠의 네째 부인이야,첫째는 언니이고 둘째는 소소고 셋째는 소란이지 알았어 오빠 나중에 오빠가 잘 말해서 알려줘 그러면 경아가 무척 놀라꺼야 그렇지 오빠. 아니지 이제는 가가라불러야지"
모두들 소소의 말에 한바탕 웃음을 흘러 보냈다.
이제 그들은 역사적인 첫날밤을 보낼 준비를 했다.
한편 강호에서도 드디어 사건이 발생했다.
강호4대방의 하나인 정무방이 철무련과 접촉을 한 것이다.
다른 세개의 집단들은 정무방의 빠른 행보에 충격을 받았다.
자기들과 비슷한 힘을 가진 정무방이 철무련과 힘을 합치면 큰 일이기 때문이다.그렇게 되면 자기들은 정무방의 힘에 밀려 멸망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가장 먼저 정무방에 대항한 세력은 혈사방이다.
혈사방은 세외의 세력과 합작을 위해 노력했다.
정무방의 세력에 뒤지지 않기 위해서는 다른 세력과의 합작이 필요로 했다.
하지만 중원에 혈사방과 합작할 세력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서 세외로 눈을 돌린 것이다.
세외에는 무수한 집단이 존재한다.
하지만 중원의 집단은 세외의 세력을 무시했다.
그리고 중원인이 세외의 세력과 손을 잡는 것은 너무나 큰 모험이었고 대의 명분이 안좋았고 황실과의 관계가 악화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혈사방은 그런것을 무시했다.
그만큼 혈사방의 혈사대제는 위험한 인물인 것이다.
마련방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야접방도 마찬가지다.
지금 강호에 일어나는 일들이 자기 자신들과는 상관이 없다는 자세였다.
하지만 정무방과 혈사방은 마련방과 야접방에 대한 감시의 눈길을 더 많이 보내고 있었다.만일 두 집단인 마련방과 야접방이 서로 협력하면 안되는 일인 것이다.그러나 그들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강호는 이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네개의 세력이 균형을 이루고 있던 것이 철무련의 등장으로 깨어진 것이다.
이제 강호는 서로 이합집산을 할것이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건이 발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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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장을 마칩니다.
이제야 8장을 마칩니다.
여러분의 격려가 제게 많은 힘을 주었읍니다.
제가 지쳐 있을때 여러분이 보내어 주신 글들이 제게는 너무나 큰힘이 되었읍니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관심을 바랍니다.
답장은 꼭 보내어 드리겠읍니다.
확인이 늦어 답장이 늦어져 죄송할 따름입니다.
더욱 노력해 재미나는 글을 올리겠읍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이 지루하더라도 재미나게 보아 주십시오.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글입니다.
그럼 재미나게 보시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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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리는 시간이 길어 죄송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군요.
하지만 최선의 노력으로 빠른 시간안에 글을 올리도록 하겠읍니다.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그리고 갈수록 글을 올리기가 힘이 듭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많이 보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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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 장
강호의 정세는 지금 평화를 누리고 있다.
4개의 다리가 서로를 견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호의 정세는 언제든지 변할수가 있는 것이다.
조금한 일로 말이다.
지금 강호에는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
하나의 새로운 집단이 나타난 것이다.정체를 알수 없는 집단이 말이다.
정인지 사인지 아니면 마인지 말이다(한자를 사용하지 않았어 의미 전달에 문제가 좀 있읍니다.여러분의 이해를 바랍니다.)
새로운 집단은 강호에 커다란 파장을 불러 왔다.
4개의 집단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는 강호에 말이다.
새롭게 부상한 집단은 바로 철무련이라는 집단이다.
이 철무련은 어느날 갑자기 부상한 집단이다.한마디로 놀라운 집단인 것이다.련주가 누구인지도 모른다.
어느날 갑자기 강호에 등장한 신흥집단인 것이다.
철무련의 출현으로 강호4대방은 서로의 눈치를 살폈다.
누구와 연관이 있는 집단인지 알아 내기 위해서 말이다.
하지만 알아 낼 수가 없었다.모든것이 비밀에 쌓인 집단인 것이다.
이제 강호는 격동하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질서를 찾아서 말이다.
제갈기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밤에는 누나와 엄마와 질펀한 정사로 보내고 낮에는 세가의 어른인 제갈대부인에게서 무공을 전수받고 있다.
무공 전수는 제갈기를 새롭게 눈뜨게 만들고 있었다.
제갈대부인인 증조할머니의 무공은 놀랍도록 고강했다.
그리고 그녀의 지도는 혹독했다.하지만 제갈기는 열심히 연마했다.
제갈란과 쌍둥이들도 같이 무공을 전수 받았다.
하지만 그녀들의 성취는 별로 뛰어나지도 않았다.
제갈란은 원래 제갈기보다 무공이 고강했다.하지만 지금은 제갈기의 무공이 더욱 고강했다.쌍둥이들의 무공도 많이 늘었다.
제갈기는 천지음양과의 기연이후 비약적인 무공의증가를 보았다.
내공도 상당한 증진이 있엇다.
제갈란은 무공을 등한시 했다. 그녀는 동생과 사랑을 더욱 중요시 했다.
그녀는 동생인 제갈기를 위해서는 몸을 사리지 않았다.
한편 주작봉후는 걱정이 되었다.
남편이 만박천뇌가 돌아오지 않은 것이다.
돌아올 기간이 상당히 지나 버린 것이다.그녀는 남편을 찾아보고 싶지는 않았다.아들인 제갈기의 사랑이 남편의 안위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갈대부인이 허락을 하지 않았다.
주작봉후는 요즈음 자기의 육체가 활력을 뛰는 것을 느꼈다.
오랫만의 일이다.
그녀는 너무나 행복했다.하늘이 시샘을 할 정도로 말이다.
이미 그녀의 뇌리에 남편의 존재는 크지 않았다.
그녀의 뇌리엔 온통 아들과의 정사뿐이었다.
그리고 주작봉후는 시간이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쌍둥이를 제갈기에게 보낼 시간이 말이다.
오늘 그녀는 제갈란과 함께 쌍둥이들을 설득해 제갈기의 여인으로 만들기로 했다.쌍둥이들도 오빠인 제갈기를 사랑하는 것을 느꼈다.
그녀들은 요즈음 항상 제갈기의 주변을 맴돈다.오빠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말이다.오빠가 그녀들의 뇌리를 지배하는 것 같았다.
그녀는 제갈기에게 오늘 밤에 쌍둥이 동생들이 갈거라고 말했다.
그러자 제갈기는 미소를 보내면서 그녀를 안아 주고 입맞춰 주었다.
드디어 저녁이 되었다.
제갈란과 주작봉후는 쌍둥이들을 불렀다.
"소소와 소란아 이제 엄마가 중요한 말을 할거야 잘 들어"
"엄마 무슨 말이야"제갈소소가 말했다.
제갈소란도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엄마를 재촉했다.
"엄마 빨리 말해줘요, 무슨 말인가요?"
주작봉후는 제갈란을 한번 보고는 말을 시작했다.
주작봉후는 먼저 세가의 율법에 대해서 말했다.
그러자 쌍둥이들은 믿지 못하는 듯이 놀랐다.
제갈란이 동생들에게 다시 상세히 설명했다.아주 자세히 말이다.
그러자 쌍둥이들의 질문이 제갈란과 주작봉후에게 향했다.
그녀들은 질문에 상세히 답해 주었다.
모든 질문과 답이 끝나자 소소와 소란은 울었다.
그녀들은 자기들이 결혼도 하지 못하고 평생을 세가에서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하지만 그것은 사실인 것 같았다.언니도 벌써 체념한 것 같았다.주작봉후는 울고 있는 쌍둥이 딸들을 가만히 내버려 두었다.
어느정도 진정이 되자 주작봉후는 딸들에게 말했다.
"얘들아 그런데 방법이 있어"
"엄마 무슨 방법인데"제갈소소가 물었다.
"너희들의 언니는 벌써 그 방법에 따르고 있어"
"그래 언니 무슨 방법인데" 제갈소란이 물었다.
"그것은 ......음 ......"
주작봉후는 조금 주저했다.그러자 제갈란이 말했다
"언니가 말해줄께"
"언니가....그래 무슨 방법이야" 소소가 언니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제갈란은 동생들을 보면서 말했다.
"이것은 너희들이 평생을 홀로 보내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야.이미 언니는 그 방법을 따르고 있지."
"빨리 말해봐 언니 궁금해"
"그래 언니 빨리 말해"
"그것은 다른 것이 안니라 너희가 .....음....기아의 여자가 되는 것이지.다시 말해 기아를 너희 남편으로 섬기는 것이야"
그러자 쌍둥이 자매는 놀라는 눈빛으로 언니인 제갈란을 바라보았다.
"언니 무슨 말이야..그러니까 우리가 오빠의 여인이 되다니 말이야."
제갈소소가 먼저 물었다.제갈 소란도 언니에게
"그래 언니 무슨 말이야...우리가 오빠와 결혼하는 것이야"
주작봉후가 다시 말했다.
"너희들은 오빠의 여인이 되는 것이지.란이는 이미 기아의 여인이 되었단다.그리고 엄마도 기아의 여인이 되었단다.엄마와 언니는 기아를 사랑한단다."
"뭐 엄마도 오빠를 사랑해.그럼 엄마도 오빠의 여자가 된 거야"
소소는 말했다.소란도 놀라면서 엄마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엄마는 아빠가 있잖아 그런데 어떡해"
"엄마는 아빠도 사랑한단다.하지만 오빠인 기아도 사랑해"
이렇게 이들 네모녀 사이의 대화는 갈수록 대담해져 갔다.
그들은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야기 했다.
한 시진이라는 시간이 흘렸다.
마침내 그녀들은 결론을 내렸다.
제갈란과 쌍둥이들은 제갈기의 여인으로 살아가기로 말이다.
그리고 주작봉후도 가끔 아들의 여인으로 되기도 말이다.
물론 이 일은 비밀이다.자기들 만의 비밀인 것이다.
쌍둥이들은 자기들과 같은 나이인 단목경이 이미 오빠의 여자가 되었다는 말을 듣고 사실 질투심이 일었다.자기들보다 먼저 오빠의 여인이 된 것이 상당시 분했다.그리고 제갈기가 단목경과 결혼한다는 것에도 질투가 났다.
자기들은 결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들은 외할머니인 단목대부인이 오빠의 여자가 되었다는 사실이 더 놀라웠다.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를 일이다.
하지만 그녀들은 이해하기로 했다.
어차피 일어난 일이고 자기들이 감당할 삶의 무게인 것이다.
엄마와 언니가 오빠의 여인이 되었다.
그리고 외할머니와 사촌인 단목경도 그렇게 되었다.이제 자신들도 그렇게 될 것이다.그녀들은 차라리 잘 되었다고 생각했다.
이미 그녀들은 오빠를 사랑하고 있지 않은가?
쌍둥인들은 엄마와 언니에게서 첫날밤에대한 공부를 했다.
이제 그녀들은 오빠의 여인으로 평생 세가에서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녀들은 그것도 좋다는 생각을 했다.
평생을 홀로 처녀로 늙어 죽는 것 보다 오빠의 여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말이다.오빠는 대단한 사람이 아닌가.
그녀들은 엄마와 언니를 따라서 제갈기의 방으로 같다.
앞으로 다가올 미지의 흥분에 젖어서 말이다.
제갈기는 방에서 운기조식을 하고 있었다.
운기조식을 하면서 제갈기는 자기의 여인이 될 동생들을 상상해 보았다.
상상만해도 좋았다.
자신은 이제 엄마와 누나 동생들의 남편이 되는 것이다.
엄마는 아버지 때문에 항상 정사를 할수 없지만 동생들과 누나는 이제 자기 자신의 여인이 되는 것이다.하지만 제갈기는 엄마도 이미 자기의 여인이 된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아버지가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말이다.제갈기는 급히 운기조식을 마쳤다.
운기조식 중에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제갈기의 공력이 하도 높아서 가능한 일이다.
이제 그의 공력은 증조 할머니인 제갈대부인을 능가할 정도이다.
제갈기는 엄청난 공력으로 자기방으로 오고 있는 4명의 여인들을 감지했다.
얼마지나지 않아 그녀들이 자기 방으로 들어왔다.
그녀들은 간단한 주안상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 제갈란고 쌍둥이들은 결혼식때 입는 옷을 입고 들어왔다.
주작봉후의 손에는 제갈기의 옷이 있었다.
주작봉후는 결혼식 예복을 입지 않았다.
그녀는 그 옷을 입고 싶었지만 남편을 생각해 입지 않았다.
그리고 아들과 딸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은 것도 있었다.
주작봉후는 자기 아들과 딸들의 간단한 혼례식을 직접 주관했다.
이제 자기 자식들은 서로 부부가 되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자기들만의 비밀이지만 말이다.
간단한 식이 끝나자 주작봉후는 아이들만 남겨놓고 나왔다.
자기도 참석하고 싶었지만 오늘은 참기로 했다.
오늘은 그들 자식들만의 날인 것이다.
주작봉후가 나가자 제갈기는 말했다.
"누나 그리고 소소와 소란아 나는 정말 당신들을 사랑해.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해 줄께.그리고 내가 단목경과 결혼해도 당신들은 영원한 나의 사랑이야"
"그래 이 누나도 너를 사랑해. 영원히 말이야"
"오빠 소소도 오빠를 사랑해 이 생명이 다 하도록 말이야"
"오빠 소란도 오빠를 사랑해 영원히"
이렇게 그들은 서로에게 사랑의 맹세를 하였다.
갑자기 소소가 말했다.
"오빠 단목경이 오빠와 결혼해도 오빠의 네째 부인이야,첫째는 언니이고 둘째는 소소고 셋째는 소란이지 알았어 오빠 나중에 오빠가 잘 말해서 알려줘 그러면 경아가 무척 놀라꺼야 그렇지 오빠. 아니지 이제는 가가라불러야지"
모두들 소소의 말에 한바탕 웃음을 흘러 보냈다.
이제 그들은 역사적인 첫날밤을 보낼 준비를 했다.
한편 강호에서도 드디어 사건이 발생했다.
강호4대방의 하나인 정무방이 철무련과 접촉을 한 것이다.
다른 세개의 집단들은 정무방의 빠른 행보에 충격을 받았다.
자기들과 비슷한 힘을 가진 정무방이 철무련과 힘을 합치면 큰 일이기 때문이다.그렇게 되면 자기들은 정무방의 힘에 밀려 멸망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가장 먼저 정무방에 대항한 세력은 혈사방이다.
혈사방은 세외의 세력과 합작을 위해 노력했다.
정무방의 세력에 뒤지지 않기 위해서는 다른 세력과의 합작이 필요로 했다.
하지만 중원에 혈사방과 합작할 세력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서 세외로 눈을 돌린 것이다.
세외에는 무수한 집단이 존재한다.
하지만 중원의 집단은 세외의 세력을 무시했다.
그리고 중원인이 세외의 세력과 손을 잡는 것은 너무나 큰 모험이었고 대의 명분이 안좋았고 황실과의 관계가 악화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혈사방은 그런것을 무시했다.
그만큼 혈사방의 혈사대제는 위험한 인물인 것이다.
마련방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야접방도 마찬가지다.
지금 강호에 일어나는 일들이 자기 자신들과는 상관이 없다는 자세였다.
하지만 정무방과 혈사방은 마련방과 야접방에 대한 감시의 눈길을 더 많이 보내고 있었다.만일 두 집단인 마련방과 야접방이 서로 협력하면 안되는 일인 것이다.그러나 그들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강호는 이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네개의 세력이 균형을 이루고 있던 것이 철무련의 등장으로 깨어진 것이다.
이제 강호는 서로 이합집산을 할것이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건이 발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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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장을 마칩니다.
이제야 8장을 마칩니다.
여러분의 격려가 제게 많은 힘을 주었읍니다.
제가 지쳐 있을때 여러분이 보내어 주신 글들이 제게는 너무나 큰힘이 되었읍니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관심을 바랍니다.
답장은 꼭 보내어 드리겠읍니다.
확인이 늦어 답장이 늦어져 죄송할 따름입니다.
더욱 노력해 재미나는 글을 올리겠읍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이 지루하더라도 재미나게 보아 주십시오.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글입니다.
그럼 재미나게 보시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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