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민정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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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아앙.....민규야.....천천히..너무 아프단말이야...아앙”
“하학~~~아아앙.....흐음~~ 나 몰라.....아....아아아앙”
보지와는 다른 느낌의 흥분이 몰려왔다.아프긴 하지만 여지껏 느껴보지 못한
야릇한 느낌이다...
“으응~~~아아앙~~~아앙..”
“뺄까요..????”
빼라고 하고 싶었지만,, 난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됐다..
“거봐요...금방 적응된다니까요...”
“아아앙~~ 아악!!! .. 어떡해...나 몰라...아아앙.......너무 좋아....”
“아아아~~~여보!!!!!!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악!!!!!!”
모텔이 떠나갈 듯 소리를 질렀다. 미칠 듯이 좋았다.
“아...아줌마...싸요 이제 못참겠어요..”
“어엉!!!! 싸~~~ 싸죠.. 가득싸~~~아아아앙~~ ”
“허흑!!!!!!”
내 허벅지를 잡고 있던 민규의 손이 힘이 풀리는게 느껴지고
항문 가득 정액을 토해냈다....온몸에 힘이 다 빠지는 기분이다..
내 옆으로 거친 숨을 내쉬며 민규가 쓰러진다...
“거기다가 하면 어떻게해.... 나 거긴 처음인데.....”
“아..진짜요??? 저는 당연히 이렇게 초대남 부르시면 이미 개통된지 알았죠..”
“너 처음 아니지..??? 바른대로 말해..”
보지와 항문의 얼얼함이 느껴진걸 뒤로하고 심문 하듯이 질문을 했다..
“네~~ 많이는 아니고 이렇게 몇 번 초대 된적 있어요..”
“그런데 왜 거짓말했니 처음이라고...”
“이렇게 해야 잘 불러 주시더라구요....”
“아~~~~ ”
“근데 만족했어요 아줌마..?”
“아... 너무 아팠어...근데......너무 좋았어.........”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민규의 혀가 내 입가득 들어온다.
마치 연인처럼 우린 뜨겁게 서로의 몸을 껴안고 키스를 나눴다...
민규가 시간이 늦어 집에가야 한다며 샤워하러 먼저 들어가고 나서야
남편이 담배를 사고온 듯 모텔방안으로 들어왔다...
“끝났어..??? 민규는...아 샤워하고 있구나”
물소리를 들어서인지 남편은 우리의 시간이 끝났다는 것을 알았다.
‘다행이다..’
만약 남편이 있었다면 민규도 시도도 안했을꺼 같았다. 아님 남편의 허락을 구했을꺼고
그럼 남편은 당연히 안된다고 했을꺼다..
아 근데 아직도 항문쪽에서 통증이 느껴진다. 그런데......처음 느껴보는 쾌감이다.
굵은 자지가 보지안에서 움직일때랑은 차원이 다른다.
정확히 뭐가 좋다 나쁘다가 아닌 둘다 자극포인트가 다른거 같았다...
민규가 샤워를 먼저 하고 옷을 입으면서 남편에게 연신 고맙다고 했다.
그리고 다음에도 꼭 자기를 한번 더 불러달라는 말을 하고 방을 빠져 나갔다.
나가면서도 끝내 나는 한번도 쳐다보지 않았다.
“여보,, 괜찮아...??? 애기좀 해봐..”
“몰라~~ 나 너무 힘들어 지금..”
“와~~ 나 여자가 그렇게 분수 뿜는거 처음봐...어떤기분이였어??”“
”몰라 물어보지마, 나 지금 엄청 쪽팔리거든...“
”머 신랑한테 쪽팔릴게 머있어...진짜 신기하더라..그거 보고 있으니
꼴리는게 아니라 아예 혼이 쏙 나가겠더라구.. “
”참나~~ 좋겠다.. 자기 아내가 다른남자한테 그렇게 분수까지 뿜는거 구경하느라..
나 씻고 싶어... 샤워하고 오늘은 우리 여기서 자고 가자 여보..“
”응~~ 알았어..“
샤워를 하고 나오니 남편은 침대에 누워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질문을 쏟아낸다.
”여보,,, 자세히 설명좀 해봐...어땠어 오늘?“
”무슨 설명을 또 해달래,,, 좋았어 됐어..??“
”와~ 이렇게 자기가 흥분하는거 처음보네..나 오늘 꼴려 죽는줄 알았잖아..“
”그래서,,, 그렇게 손도 안됐는데 혼자 싸버렸어..?“
”아~~ 당신 봤어? ㅎㅎㅎ 당신 신음소리 커지는 순간 나도 모르게 그냥 싸버렸어..“
”으이구!!!! 잠이나 자자 나 피곤해...“
잠을 자려고 누웠지만 도무지 잠이 들지 않는다. 몸은 너무 피곤하지만
조금전의 자극이 다시 내몸으로 전해지는거 같았다.
남편이 뒤에서 끌어 안고 있어서 남편의 자지가 내 항문쪽을 건들릴 때마다
살짝씩 통증이 몰려오지만, 지금도 얼굴이 붉어질 만큼 흥분이 몰려 왔다.
손을 내려 팬티안에 넣어보니 습기를 머금고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남편도 아직 안자는지 몸을 뒤척이고 있다..
”여보,,,안자...???“
”으음~~ 왜...?“
”근데 당신은 내가 다른남자랑 자는거 진짜 괜찮아...?“
”괜찮으니까 여기 이렇게 있는거 아니야..민정아...난 오히려 너한테 고마워
내 이런 취향 너가 이해해줘서..“
”일루와,,, 우리 신랑꺼도 한번보자~~~“
그렇게 우린 오롯이 부부만의 시간을 가졌다. 남편이 삽입 할 때 불알이 내 항문쪽을
건드릴때마다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긴 했지만 그것 또한 나쁘지 않았다.
다른 남자와의 섹스는 새로운 흥분이지만 익숙한 남편과의 섹스는
내게 포근함을 전해준다. 비록 크기나 스킬 어느것 하나 나의 모든걸 충족 시켜 주지못하지만
남편과의 섹스는 항상 포근하다.....
내 보지안에 남편의 따뜻한 정액이 느껴짐과 동시에 남편은 내 몸위로
숨을 몰아쉬며 쓰러진다. 이것도 들어온 남편의 부드러운 혀...
섹스후에 느끼는 이런 후희는 오직 남편만이 줄 수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민정아, 오늘 누구지...민규? 다음에도 한번 만나자 하면 만나 볼 거야..?“
”음...당신이 좋다면.....“
”아니,, 나 말고 당신은 어땠어..? 당신 싸는거 보니까 너무 자극적이더라...“
”음...나??? 나도 무지 좋았지,, 당신 흥분하는 얼굴 보며 하는것도 좋았고....“
”오케이! 알았어,,,“
**
주말인데도 아내는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만 있다. 보통이면 뭐 이제 익숙한 현실이지만
철호를 만나러 나간다거나 아니면 쇼핑이나 영화를 보자고 나를 조를 텐데
오늘은 피곤한 듯 침대에서 누워 꼼짝을 안하고 있다.
민규와의 관계로 많이 피곤한가..??? 하긴 고삐리의 좇물을 수차례나 받아줬으니
힘들지 않은게 더 이상할꺼다. 더군다나 시오후키라니....
난생처음 아내가 제대로 싸는걸 봤다. 내게도 충격이였다.
진짜 야동에서만 보던 걸 직접 내눈으로 볼줄이야.. 그것도 아내에게서 말이다.
‘하~~시발’
분명 내가 보기에는 평범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넣고 흔드는게 다 였는데
아내가 그렇게 흥분 하는걸 볼줄이야.. 왠지 고삐리한테 지는거 같은 모욕감이 들었다.
다시 사이트에 접속해서 다른 초대부부 구하는글이랑 후기 등등을 읽어 보다 깜짝놀랐다.
‘아....이거 뭐야 도대체’
지난번에는 급한 마음에 찾기 바빠서 읽어 보지 못했는데 민규에 대한 후기 내용이
생각보다 꽤 많았다.. 제목부터도 엄청 자극적이였다.
아내가 민규만 찾아요, 초대남의 끝판왕, 개새끼 아내의 뒷문을 범했어요
바람난 아내, 정말 고등학생 맞나요? 등등 꽤 많은 후기들..
왜 그때는 보지 못했을까..??
여하튼 이미 일은 벌어졌다. 후기가 다 증명하듯 보통놈이 아니였다.
아내의 절규하는 신음소리를 들으며 나도 두 번이나 사정을 하지 않았던가
분명히 아내도 좋아했고, 나도 좋았었고,,,
딱히 눈에 띄는 다른 사람은 안보였다.
‘해바라기 대물, 하루에 10번 가능합니다, 불러만 주세요 형님’
별놈들이 다 보였다.
나도 글이나 한번 올려볼까 하는 마음도 있었다. 다른사람이 내 아내를 따먹듯이
남편이 보는 앞에서 아내를 따 먹는맛은 어떨까 싶기도 해서 호기심이 느껴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크기가 큰것도 아니고 스킬이 좋은것도 아니고,,,
이건 다음에라는 심정으로 민규한테 쪽지를 보냈다.
다행히 담배 한 대 피고 온 사이 답장이 와있었고, 그렇게 우리의 두 번째 만남이 시작됐다.
**
‘딩동, 딩동’
문을 열어주니 교복을 입은 민규가 문앞에 서있다. 이새끼 이게 트레이드 마크인가..
”야 넌 옷이 교복뿐이냐??“
머쓱한 듯 머리를 긁적이고 있는 민규, 그걸 본 아내는 홍조 띈 얼굴로 웃음이 터졌다
”왜~ 오빠, 귀엽잖아.. 민규 잘 있었어..?“
속옷만 입고 침대에 누워있던 아내가 민규에게 인사를 건낸다.
”네~ 아줌마, 잘 지내셨죠..?“
웃긴 광경이다. 속옷만 입고 있는 아내와 이제 두 번째 만나는 아이와의 인사..
”여보, 나 샤워 좀 하고올게..“
”저, 아저씨 저도 씻어야 하는데 괜찮으면 아줌마랑 같이 샤워해도 되나요..?“
”어...???? 오늘은 목욕탕 안갔다왔어?ㅎ 여보 괜찮아..?“
”어...그래 난....괜찮아..민규야~~일루와“
아내의 손에 이끌리어 두명이 샤워를 하러 욕실로 들어간다.
와... 미친 이것마져 꼴려 미칠꺼 같다.
부스럭 부스럭 둘이 옷을 벗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문을 열고 샤워 하는 둘을 쳐다보는 것도 웃기고, 떨어지는 물소리를 들으며
둘이서 샤워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이미 자지는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담배를 한 대피며 상상속에 민규가 욕실에서 아내를 범하는 걸 생각하며
깊이 담배 연기를 빨았다가 내뱉는다..
잠시뒤 이젠 샤워 알몸으로 민규가 먼저 나오고 아내는 남편 앞이라고 그래도
부끄러운지 두손으로 가슴과 음부만 가린채 따라 나온다.
제대로 닦지 않았는지 아내의 몸에는 아직 물기가 뭍어 있었다.
민규는 침대 옆쪽으로 걸터 앉으며 아내의 몸을 자기쪽으로 바짝 밀착을 시킨다.
그리고는 아내의 머리를 만지며 둘의 혀가 타액을 바쁘게 교환한다.
두 번째 만남이라서 그런지 둘은 자연스럽게 키스를 했다.
”으음~~~“
키스하는 입 사이로 아내의 가벼운 탄성이 나오며 둘의 침이 바쁘게
서로의 입속으로 교환을 하고 있다. 이내 아내는 샤워 가운도 벗어 버린채
알몸으로 침대에 앉아 있는 민규의 몸위로 앉아서 서로의 등을 매만지며
입술을 빨아들이고 있다. 마치 민규의 혀를 뽑아 버릴 듯 아내의 격정적인 키스가 이어지고,,
민규가 아내의 양쪽 가슴을 손으로 만지니 아내의 고개가 뒤로 넘어간다.
침대에서 떨어질 듯 위태로워 보였다.
”오늘은 나도 같이 할게........“
아내는 다소 놀란 듯 눈이 휘둥그래졌지만 민규는 긍정의 표시인지 고개를 끄덕인다.
내가 남편인데,,, 내 아내에게 섹스를 하겠다는데 내가 고삐리에게
승낙을 구하고 있는 꼴이라니...
‘제발 제 아내와 한번 하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 따위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는 것이다. 그랬거나 말거나 터질듯한 자지와
참을 수 없는 흥분으로 이런 애걸스런 모습 따위가 중요하지 않다.
마치 민규에게 아내를 빼앗아 원치위로 돌려 놓듯이 아내를 침대위에 눕히고
민규의 침으로 범벅이 된 아내의 입술을 손으로 매만지다가 내 혀를 아내의 입안으로
넣었다. 내 뒷 머리를 잡으며 아내의 혀가 내 입안으로 들어왔다.
이미 침으로 범벅이된 아내의 입 주변이 오늘따라 더 섹시해 보였다.
우리가 키스를 하고 있는 사이 민규도 옆에 누으며 아내의 가슴 한쪽을 입에 베어문다.
젖먹듯이 아내의 가슴을 빨아 들이니 키스하는 아내의 입옆으로 작은 신음이 계속 흘러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