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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아들래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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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47 회 작성일 24-01-26 22: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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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많이 늦어졌내요
죄송합니다. 기다린 분들이 있다면.......
그동안 좀 바빴거든요
앞으론 자주 글 올릴께요
지켜봐주세요


아들래미-6

"
1


어? 어떻게 된거지..?"

나는 안방에서 테입을 꺼내들며 의아해 했다.
테입은 내가 어제 보던 그대로 비디오에 꽂혀 있었다.
오늘 학교에서 형철이가 비디오 테입을 돌려 달라고 했다.
난 어제의 일 때문에 아마도 엄마가 분명히 테입을 부셔버렸
거나 아님 다시는 내손이 닿지않는 곳에 치워 놓았을거라고
생각 했었다.
그래서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까하고 무척 고민했었는데
의외로 테입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
그리고 테입은 앞부분으로 되감겨져 있다.

(혹...엄마가 본건 아닐까...?)

어제 그일이 있고나서 난 줄곧 내방에서 바깥에 나오지
않았다. 내가 바랬던일이 이루어졌지만 나의 모든 것을
들켜버린듯한 부끄러움 때문에 도저히 바깥으로 나올
용기도 나지 않았다.
그러고 보니 엄마도 방에서 나오지 않은 듯 방문여는
기척이 없었다.

(그럼....엄마가 이테입을 봤다는 건가...?)

난 갑자기 아랫도리가 단단해져 옴을 느꼈다.
앞으로 뭔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설레임같은 것도
느껴졌다.
내 시선은 우연히 책꽂이로 갔다.
그리고 전에 엄마의 일기장을 읽었던 기억이 났다.

(엄마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 일까..?)

난 책상앞으로 가서 전에 읽었던 엄마의 일기장을 찾았다.
그러나 전의 그 일기장은 눈에 띄지 않았다.
아무리 책꽂이를 뒤져 보아도 보이지 않았다.
다시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어마의 화장대 서랍이었다.
화장대 서랍을 열었다. 첫 번째 서랍엔 반지라던가, 도장
등등이 들어 있었다.
두 번째 서랍을 여니 가계부가 들어 있었다.
가계부들 들추자 그밑에서 전에 보았던 일기장이 나타났다.
난 그 일기장을 드추어서 어제 일짜로 된 글을 찾아냈다.

XXXX년 X월 X일 날씨:비옴

내 실수였다.
그러는게 아니 었는데....내 실수 였다.
아이에게 그런짓을 하는게 아닌데....그때 내가
무슨생각으로 그애에게 그런 걸 가르쳐 주었을까?
아이에게 그것도 친자식에게 욕정같은 것을 느꼈단
말인가?....오늘도 야단을 쳤어야 했다.
그런데 난 또 왜 그랬을까..?
왜 해서는 안되는 일을 또 했을까..?
내가 그렇게 음탕한 여자 였던가...그애가 보던 비디오
속의 장면이 자꾸만 떠오른다. 왠지 그 비디오속 여자가
저속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왜 그런것일까....나도 근친성교적인 욕망을 가지고 있는 것
인가....?
아이에게 몹쓸짓을 한 것 같다.

엄마가 느꼈던 심정이 어느정도는 이해가 갔다.
나도 어린마음에 이것은 안되는 일이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왠지 그런 생각이 들면 들수록 더욱더 그일을
바라게 된다.
나도 정말 음탕하고 나쁜놈인가 보다.
테입을 가지고 형철이네 집으로 향했다.

"어?...오빠!...어디가?"

동네 가게집 앞을 지나치려고 하는데 가게에서 나오던
현경이와 마주쳤다.

"어....현경이 구나"

현경인 라면을 사러 왔는지 검은 비닐봉지에 라면을
가득 담고 있었다.

"응....할머니가 라면 좀 사오라고 해서...."

근데 현경이의 시선이 내가 들고 있는 비디오 테입으로
갔다.

"오빠...무슨 비디오야?...재밌는 거야..?"

"어..엉...이것.."

내 실수였다. 어디 잘 감추어서 가져가야 하는건데.....

"뭐야...재밌는거면 나도 좀 보여주라..."

"어...엉 이것 교육방송 노...녹화 한거야! 형식이가 좀
빌려 달라고 해서...^_^;"

등에서 진땀이 났다.

"이...난또 뭐 재밌는거라고...오빠 나 이따 오빠네 집에 공부
하러 가도 되지..?"

(휴~유)난 속으로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그래 이따가 와"

형철이에게 테입을 건네자 수고했다며 히죽거렸다.

"야 너혹시 안들켰냐?"

"응?...응"


2


집에 오자 엄마가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베이지색 반바지와 한얀티를 아무렇게나 입은 모습이지만
엄마의 뒷모습은 ㅉ아가서 안아보고 싶을만큼 자극적이게
느껴졌다.
그 일이 있고난 다음부턴 엄마의 행동 한가지 한가지가
내겐 또 하나의 자극이었다.
단발머리 밑으로 드러난 햐얀 목덜리 그리고 유연해 보이는
허리 그리고 그 밑의 볼록하게 솟은 엉덩이.....그 영화를
보고 난후로 난 여자를 보게 될 때면 제일 먼저 엉덩이로
시선이 갔다. 수업시간에 들어오는 여선생님....버스안에서
마주치는 여자들....모두 엉덩이를 가지고 있었다.
마치 전에 난 여자들이 엉덩이가 없는줄 알았을 정도로
요즘 신기하게 쳐다보곤 한다.
그리고 지금 엄마의 엉덩이 허리에 비해서 그리고 상체에
비해서 여자들의 엉덩이는 참으로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도 역시 그렇다.....버스안에서 훔쳐 보았던 대학생
누나들의 엉덩이보단 좀 풍만해 보이지만 동네 아주머니
들의 무지막지한 그런것과는 틀린것이었다.
저 엉덩이에 나의 성기를 한 번 부벼보고 싶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자니 점점 성기가 커져갔다.
엄마는 땀을 닦으려고 고개를 들다가 우연히 나와 눈이
마주쳤다.
난 급히 시선을 떨구었다.
엄마도 약간은 놀라는 듯 하다가 이내 미소를 지어보였다.

"언제 왔니...?"

"조금 전에....."

"배고프지 조금만 기다려 엄마가 점심차려 줄게..."

난 마루에 앉았다.
그리고 마루에 놓인 선풍기를 틀었다.
시원했다.

"점심먹자....경식아"

주방으로 들어가자 엄마가 밥을 푸고 있었다.
내가 식탁에 앉자 엄마는 밥을 가득담은 공기그릇을
내 앞에 놓았다.

"엄마는 안먹어요..? 다른 식구들은..."

"응...아빠는 뭐 살게 있어서 읍내에 나갔고....할아버지
할머닌 밭에 나가셨어....."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엄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둘사이에 마치 커다란 벽
하나가 가로 놓여있는 듯이 느껴졌다.

"경석이는 어디 갔어요?"

난 그런 어색함을 애써 무시하려는 듯 아무렇지도
않게 물었다.

"응....옆집 영식이하고 개울에 수영한다고..."

엄마의 말투에서도 전에 없던 어색함이 뭍어났다.
난 대충밥을 먹고 내방으로 들어와서 책상앞에 앉아서
책을 펼쳤다.
그렇지만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아까 엄마의 뒷모습과 조금전 어색했던 분위기가 합쳐
지면서 찹착한 마음만 들었다.

"경식아...엄마다...들어가도 되니?"

"으..응...들어와요 엄마"

엄마가 문을열고 내방으로 들어섰다.

"너에게 할말이 있어서 왔다."

난 무슨 이야기를 할지 대충 짐작이갔다.
엄마는 내옆으로 다가와 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입을 열었다.

"어제 있었던 일 말인데..."
"............."

"네가 어제처럼 그런 영화를 보면서 그런짓을 한건
이 엄마 잘못도 크다...."

"........."

"엄마가 너한테 괜한걸 가르쳐서.....그래서 어제 야단을
칠려다가 엄마가 그만둔거야....."

"........"

"경식이 너 엄마하고 하나 약속하자....앞으론 다시는
그런 영화 안보겠다고....."

"........"

"네가 그런 영화 안보고 더 이상 나쁜 생각 안한다면...."

"......."

"엄마가 널 도와 줄게....."

엄만 그렇게 말하면 약간 부끄러운 듯이 고개를 떨구었다.
그 도와준다는 말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는 밝히지는
않았지만 난 짐작하고도 남았다.

"그대신 약속해라.....절대로 그런 영화 안보고 공부만
열심히 하겠다고....그리고 이건 다른 식구들이 알아선
안돼는 일이야....그건 너도 알고 있겠지..."

난 그냥 고개만 끄떡였다.
엄마가 나의 머리를 착하다는 듯이 쓰다듬었다.
그런 엄마의 손길이 내겐 자극으로 다가왔고
이놈의 염치없는 성기가 또 고개들 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 엄마에게 자위를 시켜달라고 할 용기는
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젠 뭔가 든든한 것이 뒤에 버티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흡족해졌다.
엄마는 난 하우스에 간다는 말을 남기고 밖으로 나갔다.
엄마의 허락은 있어지만 도채체 그런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다.
난 도채체 어떻게 첫테이프(?)를 끊어야할지 이런저런
궁리를 하며 성기를 쓰다듬었다.

3


"오빠!...나 현경이야 오빠있어?"
난 화들짝 놀라서 얼른 성기에 손을 땠다.

"어...현경이구나"

"안녕하세요 아줌마....경식이 오빠 있어요?"

"그래 있다 들어가 봐라"

엄마와 현경이가 인사를 나누는 소리가 밖에서 들렸다.
곧 현경이가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
현경이는 오늘따라 허벅지가 반이상 드러나는 핫팬츠를
입고 있었다.
핫팬츠 아래로 드러난 현경이의 뽀얀 허벅지가 나의
시선을 자꾸만 훔쳐갔다.

"오빠....뭐해?"

"어....그냥....책좀 보고 있어..."

"응...나 수학숙제 해야 되는데 오빠가 좀 도와줄래?"

"그래....이리 가져와봐"

현경인 책을 내책상에 올려두고 방바닥에 앉았다.
현경이가 앉자 핫팬츠의 틈사이로 허벅지 깊숙한곳이
눈에 들어왔다.
저번 원두막에서 느꼈던 현경이의 그곳 느낌이 나의
다리에 아직도 선명하게 느껴졌다.
(다시 또 한 번 느껴봤으면...아니 이번엔 손으로)
하지만 현경이와 난 약속했었다 다시는 그러지 않는
다고.......
난 애써 그곳에서 눈을 떼며 현경이의 문제집을 펼쳤다.

"경식아....이거 가지고 들어가서 현경이하고 먹어라"

엄마는 얼음이 가득 떠있는 수박화채 두 그릇을
방으로 들이 미셨다.
나도 책상에서 내려와서 현경이와 마주앉아 수박화채를
먹었다.

"야...오빠 정말 맛있다"

난 수박화채를 먹으면서도 자꾸만 눈길이 현경이의 깊숙한
곳으로 가는 것을 막을수가 없었다.
현경인 이런 나의 속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수박 화채를
맛있게 먹고 있다.
나의 성기는 또다시 날 곤혹스럽게 했다.
지금 당장 엄마에게 달려가고 싶었다.
대충 모르는 문제 몇 개를 가르쳐주고 일을 해야한다며
현경이를 보내고 나는 난하우스로 향했다.
제발 아버지가 없기를 바라면서.......
난 하우스 출입문을 열자 특유의 비닐내음과 약냄새
비릿한 식물내음들 여러 가지가 섞여서 특유의 냄새를
풍겼다.
환기창을 모두 열어놓았으나 그 안은 바깥보다 더 후끈
거렸다.
저쪽 끝에서 엄마가 난에 물을 주고 있는 것이 보였다.
하우스안은 엄마외엔 아무도 없는 것 같았다.
난 곧장 엄마를 행해 걸어갔다.
엄마도 물을 주다말고 나를 발견했는지 쳐다보고 있었다.

"경식아....무슨 일이있니...?"

엄마는 약간 걱정스런 말투로 물었다.
난 엄마앞에 섰으나 도저히 말이 나오지 않았다.

"왜 그러니...너..."

"........."

"너...혹시 그것 때문에...."

엄만 생각이 거기에 미치자 약간은 부끄러운 듯 말을
끝맺지 못했다.

"어...엄마...나..."

엄마는 내가 얼버무리자 알았다는 듯이 분사기를 잠그고
날 하우스의 구석으로 데리고 갔다.
난 가슴이 마꾸 뛰기 시작했다.
마치 뭔가를 훔치는 듯 두렵기도 하고 긴장되고 그랬다.
엄마도 어딘지 모르게 약간 긴장하고 있는 듯 했다.
엄마는 날 구석진 곳에 세우고 내 앞에 쪼그리고 앉았다.
엄마도 좀 흥분하고 있는 눈치였다.
내 앞은 상당히 부풀어서 바지앞을 들어올려서 겉에서도
그 상황을 눈치채게 했다.
엄마는 내 허리띠를 풀고 바지 앞섶의 자크를 내리고
반바지를 발아래로 내렸다.
그리곤 날 한 번 올려다 보았다.
엄마의 눈에 약간 야릇한 미소가 어리는 듯 보였다.
그리고 팬티도 무릅아래로 내려졌다.
잔뜩 성난 나의 성기가 엄마를 향해서 꼿꼿한 모습을
드러냈다.

"어머....너 무슨 생각을 했길래 이렇니..."

엄마는 아까의 그 야릇한 미소를 머금고 날올려다보며
물었다.

"혹시...너 현경이 땜에..."

"아..아니야...겐...어린앤데..."

난 애써 부정하려했지만 엄마도 어렴풋이 짐작은 하고
있을 것이다.
엄마는 내성기를 잡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난 눈을 감고 엄마의 손길을 음미했다.
난 다시 눈을 뜨고 내 앞에 쪼그려 앉아서 내 성기를
주무르는 엄마를 내려다 보았다.
엄마의 옷사이로 브래지어를 안한 엄마의 유방이 눈에
들어왔다. 그 깊게 팬인 골짜긴엔 땀이 송글 송글 맺혀
있었다.
한 번 만져 보고 싶었다.
하지만 도저히 손을 뻗을 용기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언젠가 꼭 저것을 만지지리라.....그리고.....
이윽고 절정이 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왠일인지 엄만 아마 준비도 하지 않았다.

"으윽..엄마"

허연 정액이 힘차게 쏘아져 나갔다.
그건 우연인지 아님 엄마의 의도 였는지 엄마의 얼굴로
튀었다.

"어머..."

엄마는 재빨리 몸을 비키며 다음 분출물을 피했다.
하지만 그것도 엄마의 하얀 티셔츠에 튀었다.
이윽고 분출은 멈추었다.
엄마는 얼굴에 뭍은 나의 정액을 한손으로 훔져내고
내게 나무라듯 말했다.

"그렇게 예고도 없이 하면 어떻게 해..."

"미..미안해...엄마"

"뒷처리는 네가 해라 엄만 가서 세수 해야겠다."

난 주머니에서 휴지를 찾아서 뒤처리를 했다.
바지를 올리고 엄마 있는 쪽으로 갔다.
엄마는 분사기의 물로 얼굴과 옷에 뭍은 나의 정액을
닦아 내고 있었다.

"엄마...미안해....난 엄마가 아는줄 알았지..."

"괜찮아 다음 부터는 그럴려고 하면 꼭 이야기 해라"

난 하우스를 나오면 전에 느껴보지 못하던 만족감을
느꼈다.
그리고 앞으론 내 욕망 때문에 고민하는 일이 없을 것
갔았다.
앞을 보니 저만치서 아버지가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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