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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자애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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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24 회 작성일 24-01-26 17: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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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은 진한 내용이 없어 지루하실지도 모르지만.....
어느 부분인지는 모르지만 부분적으로 어디선가 보셨던 분들도 있을겁니다.
책에서요.
그럼.....

하기야 엄마는 성교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다.
아무리 성교를 하고 싶어도 엄마는 성욕을 시원하게 풀 재주가 없었다. 기껏해야 자위를 통해 불타는 정염을 달래고 솟구치는 성욕을 잠재우는 것이 고작이었다.
이런 엄마 앞에 자신의 배로 낳아 자기 손으로 키운, 아들이 갑자기 사내 냄새를 풍기는 남자로 돌변해 우뚝 서 있는 것이었다.
엄마는 성적으로 굶주린 상태에 있었다. 그러나 성적 욕구 불만을 자신의 아들을 상대로 풀고 싶은 생각이나 계획을 가져본 적은 추호도 없었다.
다만 자신이 아들을 사랑하고 나 역시 그 주구보다도 엄마를 휘해 주고 잘 따랐을 뿐이었다. 엄마는 지금 탕 안에 서서 부푼 내 성기를 움켜지고 쩔쩔매는 내가 몹시 애처롭고 안쓰러웠다.
내 두눈은 붉게 충혈되어 이글거렸고, 엄마의 얼굴도 상기되어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엄마! 머리가 빠개지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대로 죽겠어요.”
“그렇게 괴로워?”
“죽을 지경이에요.”
순간, 엄마는 침을 꿀꺽 삼키며 손을 뻗어 내 뜨거운 성기를 덥석 잡았다.
그건 지금까지 늘 만져오던 무감각한 물건이 아니었다.
한껏 열이 올라있는 살덩어리였다. 쥐 죽은 듯 얌전하고 잠잠하기만 하던 내 성기가, 이렇게 빳빳이 고개를 쳐들고 엄마의 얼굴을 향해 부르르 떨고 있는 것을 본 엄마는 한편으로는 신기하고 대견스럽기도 했다.
엄마는 가기가 정싱들여 키운 아들이 어느덧 이렇게 까지 큰 것이 자랑스럽기까지 했다. “이제 됐어? 이러고 있으면 되는 거야? 은규야?”
“아... 아뇨.... 엄마 그렇게 말구요.. 더 빨리! 좀더 빨리요! 네 그렇게요.아....아....”
나는 엄마의 부드러운 손바닥 위에서 용두질을 당해 보기는 오랜만이라 그런지 이만저만 흥분되는 것이 아니었다.
“아 엄마! 괴로워 죽겠어요! 터질 것만 같아.....”
“오, 은규야! 엄마도 그래! 이제 그만... 어서 싸도돼. 어서...아....”
엄마는 내 성남 성기를 움켜잡고, 내가 빨리 사정하도록 도와주었다.
엄마는 내가 빨리 사정할수 있도록 손놀림을 조종했다.
잠시 후, 나는 커다란 신음 소리와 함께 엄마의 손바닥 위에 하얀 우윳빛 정액을 사정했다.
“이제 좀 시원해졌어?”
“아, 엄마! 이제 살 것 같아요.”
탕안에서 나온 나는 엄마의 손에 의해 다시 타일위로 눕혀졌다. 엄마는 내 몸 한가운데에 비누를 흠뻑 칠하였고 엄마의 몸에도 마구 출했다.
“엄마.”
위층에서 누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으...응... 왜... 왜 그래?”
확실히 당황해 하는 목소리가 역력했다.
“저도 목욕해야 돼요.”
“응. 그래. 지금 나갈께.”
그러나 엄마는 곧바로 나가지 않고 비누 거품에 싸여서 아까의 열기가 남아 직립해 있는 내 성기를 잡고는, 얼굴을 부벼댔다.
“은규야. 걱정하지 말아라. 천천히 아무렇지 않은 평범한 얼굴로 나가면 돼. 함께 목욕을 한 것 뿐인데 뭐.”
엄마는 그렇게 속삭이고 물을 끼얹고 다시 탕 안으로 들어갔다.











아빠와 엄마의 결혼얘기


엄마는 아들과의 사이에서 그런일이 있고서 부터는 새벽마다 산에 다녔다.
또다시 무슨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었으며 무엇보다 겁이 나는 것은 아들의 욕구보다 자신의 중심이 흔들리고 있다는데서 오는 불안이었다.
엄마는 등산을 하면서도 상념에 담길 수밖에 없었다. 아직 어리다고만 여겼던 아들이 어느새 성장하여 남자로서의 위치에 와 있다는 것은 자신도 아직까지 느끼지 못하였던 아들에게 남성의 성적인 행위 그리고 때로는 자신을 억제할 수 없는 이상한 욕망이 위험 수위에 도달해 있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엄마는 끝까지 자신을 지킬 수 있었던 점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갔다.
남편은 무얼하고 있는 걸까? 은규의 상황을 상상이나 하고 있을까?
벌써 아버지가 집으로 온지도 한달이나 지나고 있었다.
오늘은 은혜도 병원에서 야간반이라고 했다. 집에는 아들과 자신 밖에는 없어. 그래. 은규와 대화를 해 보는 거야. 엄마는 내심 그렇게 다짐하고 있었다.
그날 저녈 엄마와 나는 저녁실사를 하기 위해 식탁에 앉았다.
“오늘 밤은 우리 두 사람 뿐이네. 은규와 느긋하게 이야기할 수 있겠네. 엄마는 은규에게 물어볼게 많았는데.”
말하는 뒤끝에 가서는 긴장감이 돌며, 얼핏 쓸쓸한 그늘이 엿보였다.
“제게요?”
“그래. 엄나는 이야기할 사람이 별로 없는걸. 엄마 나이가 되면 아무에게나 물어보고 싶은 말들이 많은 법이야. 아버지도 요즘은 거의 안 들어 오시니.....”
“저도 엄마한테서 여러 가지 얘기 듣고 싶어요.”
주전자의 물이 끓기 시작했다. 엄마는 차를 마시며 밥을 먹는 아들의 얼굴을 밝은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정말 은규가 어느새 이렇게 커 버렸구나.”
감탄 섞인 말투였다.
“은규가 태어났을 때, 아빠와 처음 행사에 참석 하려고 넌 엄마 품에 안겨 갔었거든. 그때 엄만 30세였어. 어쩌다 뽑혀서 깨끗한 옷을 입고 행렬의 선두에 서서 걸어갔었지.” 나를 보는 엄마의 눈에는 즐거운 빛이 나타나 있었다.
나는 그 얼굴을 보고 젊은 시절의 엄마를 상상하며,
“정말 부러울 정도로 예뻤겠어요.” 하고 여러번 고개를 끄덕였다.
그와 같은 아련한 엄마의 이야기를 주고받는 동안에도 비는 계속 내리고 있었다.
집 안팎에는 제법 저녁 빛이 감돌기 시작했다.
얼마후 식사가 끝나자 곧바로 엄마는 설거지를 하고 내일 아침 준비를 했다.
이제 이것으로 엄마가 할 일은 끝났다. 느긋하게 자면 되겠지만, ‘이야기하고 싶다’ 한 말을 나는 잊지 않고 있었다.
나도 엄마에게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듣고 싶었다.
마루에서 모기향 냄새가 피어나고 있었다 그것으로 모기를 피하면서 저녁식사를 마쳤는데, 틈새로 모기는 습격해 오게 마련이었다.
그래서 나는 모기장을 칠 것을 제의했다. 그러자 엄마가 말했다.
“먼저 이부자리를 깔아야지, 나중에 불편해져. 이부자리를 깔고 잠이 오면 잠들면 그만이야.”
그런 말투로 보아, 엄마는 같은 모기장 안에서 하룻밤을 지낼 마음인 것을 알게 되었다. 엄마와 함께 모기장 안에 들어가자, 바람에 불꽃이 흔들려 엄마의 얼굴과 모습에 그늘이 생겼다.
여름철이다. 주부인 엄마는 흰색 블라우스와 하얀 속치마 만으로 무릎을 굽히고 앉아 있었다. 속치마는 두다리를 거의 가리고 있고 무릎 아래 부분만 보일 정도 였다.
저고리 속옷은 반 정도 앞이 열려져, 가슴 중앙 부분이 촛불에 비쳐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젖꼭지는 보이지 않았다. 뭉실한 짖이 입체적 그늘을 짓고 있고, 브래지어는 차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엄마의 가슴을 슬쩍 훔쳐보고는 다른 곳으로 눈길을 돌렸다.
내 돗자리 위에 엎드려 베개를 끌어안았다.
엄마도 엎드리는 것이 시야에 들어왔다.
“불 켜 둘까?”
“아니, 그냥 끄조.”
촛불을 끄자 어둠이 밀려왔다.
내게도 안도감이 찾아왔다. 밖에서는 바람이 널판자에 부딪치는 소리가 들려 왔다.
“엄마는 말이야.....”
엄마의 목소리가 앞서보다 가까이 들려왔다. 숨소리도 들렸다.
“우리아들, 은규를 너무 너무 사랑한단다.”
엄마의 눈은 따뜻하게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전부터 궁금해 하던 아버지와의 연애시절을 엄마에게 물었다.
아버지와 엄마의 정사 장면을 보고 난 후부터 가슴속에 품어온 궁금함이었다.
“엄마, 아버지를 사랑해요?”
“은규가, 좋은 질문 해 주었네.”
“그래, 요즘 엄마는 은규를 볼때마다 눈 언저리가 아빠의 젊은 시절과 꼭 닮은것 처럼 느끼고 있었는데.....”
“아. 참. 그렇지. 은규야 엄마는 아빠를 당연히 사랑한단다.”
나는 다시 물었다.
“엄마가 아빠와 결혼할때 아버지 나이는 어떻게 되셨어요?”
“엄마와 몇살 차이였어요?”
“나보다 세 살 위.....”
엄마는 그처럼 간단하게 대답하고, 내 어깨를 쓰다듬었다.
나는 엄마의 그와 같은 행동에 속으로 무척 기뻤다. 갑자기 나는 대담해 지고 있었다.
몸을 엄마에게 향했다.
그러자 엄마의 팔이 내 등으로 뻗어왔다.
“오늘 저녁엔 어릴때처럼 엄마에게 안겨서 자고 싶어요.”
내가 이런 말을 했을 때는 엄마의 오른팔이 내 등을 껴안고 있었다.
나는 엄마의 냄새에 휩싸였다.
엄마의 가슴이 눈앞에 다가와 있었다.
“그럼 이렇게 해주면 좋겠어?”
왼팔이 아래에서 뻗어와, 눈 깜짝할 사이에 내 상반신이 엄마의 두 팔에 안겨졌다.
내 팔은 베개를 끌어안고 있었기 때문에, 손에 엄마의 유방이 눌려지게 되었다. 그 유방은 누나의 것보다 두 배는 됨직했다. 뭉실뭉실한 감촉의 부드러움이 있고, 그속에 탄력이 있었다.
나는 숨이 가쁘고 가슴의 고동이 높고 빨라졌다.
하지만 손을 움직일 수 없었다. 나는 몸 전체가 얼어붙은 채 어둠속에서 눈을 감았다. 그러나 아직 내 성기는 작아 있는 그대로였다.
그래, 얌전히 있어 줘. 만일 네가 커지고 그것이 알려지면 대번에 미움을 받게 돼. 그러면 엄마에겐 불쾌한 애로 인정받게 되는 거야.
아는 스스로 그렇게 타일었다. 이때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은규는 정말 아빠의 눈 언저리와 너무도 닮았어. 아아. 귀여워라.”
엄마는 노래를 부르는 듯한 목소리였다. 밤이 되어 기온이 떨어졌으나, 껴안고 있어도 그다지 덥지는 않았다.
“그래. 아빠는 멋진 남자축에 들지만 아주 미남은 아니야. 늘씬한 쾌남이라고 마을 청년이나 아가씨들에게 인기가 있었어.” 라고 이야기 하면서 엄마는 내 등을 쓰다듬었다.
“그래. 엄마가 아빠와 처음 말을 해 본 것도 벌써 20년이 넘었구나.”
바로 요와 요가 깔려 있는 경계에서 나는 끌어안겨 있었다.
돗자리의 가장자리가 몸에 눌려 위로 휘어 올라가 있었다. 그것이 팔이나 발에 거슬려 편하지 않았다. ‘엄마도 괴롭겠지.’
하지만 그 말을 하면 엄마 이야기의 허리를 꺾는 격이 된다. 그래서 참기로 했다.
“아빠가 뜰에 들어섰을 때, 마침 엄만 하루 동안 말린 벼를 한창 창고에 나르고 있던 중이었어. 아빠는 아직 뜰에 널어 놓은 벼를 손으로 떠서 들여다보더니, ‘참 잘 영근 벼입니다. 틀림없이 1등미예요.’ 하는 거야.
엄마는 꾸벅 인사를 하고 ‘덕분에 금년은 알골이 굵어요.’ 하고 대답했을 뿐이지.
하지만 아빠가 근처 공사 현장 소장님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단다. 먼 발치에서 여러 번 보았거든.”
“아빠는 농업에도 상당한 관심이 있었군요.” 내가 수긍하자
“그래, 배웠다고 으스대며 남들을 얕보는 사람은 아니야. 그래서 금새 친한 사이가 되고 농사에 관한 이야기도 했던거야.”
“엄마”
엄마의 말을 끓고 잎지는 않았지만 더 이상 참지 못해 나는 엄마에게 제안했다.
“여기 돗자리 끝이 찔려 좀더 이쪽, 제 돗자리로 오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그렇겠구나. 불편하게 해서 미안해.”
내가 물러나자, 그만큼 엄마가 다가왔다. 엄마의 왼파은 베개와 내 어깨 사이를 관통했다. 엄마도 내 잠자리로 옮겨갔다.
“그 후 자주 밀회를 계속하게 되었어요?”
엄마는 한숨을 쉬었다.
“아빠는 농민 이상으로 농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었어. 엄마도 그런 아빠가 좋았지.”
비 때문에 기온이 떨어져, 엄마의 체온이 오히려 기분 좋게 느껴졌다.
나는 느긋한 기분이 되었다.
“아빠도 대번에 엄마에게 반했지요?”
“그런 말을 해 준 것은 정월 초하루였어. 현장에서 신년식을 마치고 곧바로 우리 집에 온 거야. 엄마 앞에 불쑥 나타나 좋아한다고 강한 어조로 말해 주었단다. 엄만 얼굴이 빨개져서 손발을 움츠리고만 있었어.”
“아빠도 참 마주서서 큰 소리로 말한 것을 보면 아주 배짱이 좋으셨네요.”
“여자는 말이야.....”
엄마의 두팔에 힘이 들어가고, 가슴과 가슴사이에 낀 팔이 아파왔다. 나는 몸을 움직여 내 팔을 곧바로 아래로 뻗었다. 따라서 가슴과 가슴이 맞닿았으며, 나는 엄마의 유방의 탄력과 무게를 가슴에 느끼게 되었다.
엄마는 자기의 동작을 느끼지 못하고 옛 생각에 젖어 있었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아무 말도 못하고 속에만 담아 놓고 있어. 오로지 속을 태우기만 하지. 따라서 상대방에게서 사랑이 고백을 받았을 때의 그 기쁨, 남자들은 결코 모를 거야. 은규도 좋은 여자가 생기면 망설이지 말고 고백하는 것이 좋아. 혼자 끙끙 앓고 잇는 것은 여자로도 족해.”
“그래서 엄마는 뭐라고 했어요?”
“다만 고개를 옆으로 저으며 ‘저도요’라고 낮고 응답했을 뿐이란다. 그래도 마음은 통했거든.”
그때 비로소 엄마는, 자기 팔이 나를 지나치게 끌어당기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고리를 늦춰 주었다.
“미안, 미안..... 괴로웠지?”
“아니요.”
엄마의 들뜬 열기가 내쪽으로 전염되기라도 한 듯. 나는 기분좋게 대답했다.
“엄마가 안아 주니 좋은 기분이에요. 조금도 괴롭지 않아요.”
“정말?”
이번엔 엄마가 볼에 볼을 대고 나지막이 속삭였다.
“나도 은규를 끌어안으니, 아빠에게 안겼던 그때와 비슷한 심정이 돼는데...”
나는 부끄러워 빨갛게 얼굴이 붉어졌다.
이제는 가슴과 가슴 사이가 어느 정도의 공간이 생겨, 내 왼손을 올려, 앞이 열려 있는 엄마의 블라우스 잠옷 자락을 만지작거렸다. 다시 내가 물었다.
“엄마, 아빠와는 자주 만났었어요?”
젊은 처녀가 하숙하는 청년을 찾아간다는 것을 사람들은 좋게 보지 않는다.
엄마가 어떤 식으로 시끄러운 사람들의 눈을 속였는지, 나는 무척 궁금했다.
“엄만 거짓말을 했지. 옆동네 사는 친구 집에 간다는 구실을 붙인 거야. 다음날 오후 나들이옷을 입고 몰래 절에 들어갔어. 사람에게 들켜도 할 수 없다고 각오를 단단히 했지.”
“나들이옷을 입고요?”
“정월인데 뭐. 아무리 가난해도 정월에는 새옷을 입잖아.”
엄마가 한창 얘기하는 중에 어쩌다 내 오른손 둘째 손가락이 엄마의 젖꼭지에 닿았다.
어느새 속옷 앞자락이 많이 열렸고 젖꼭지가 노출되어 있었다.
즉시 드러난 그 젖꼭지를 찾아, 내 손은 어둠속을 더듬었다.
엄마의 얼굴이나 가슴의 허연 윤곽은 어둠 속에서 잡히지만, 유두를 식별할 정도의 밝기는 아니었다. 하지만 손끝은 금방 유두를 찾아내, 손끝을 작게 그리고 빨리 율동하기 시작했다.
“아아.......”
엄마는 떨리는 소리로 신음했다.
“은규가 어릴때처럼 엄마젖 만져보고 싶은 모양이구나.”
“예”
내가 의식적으로 유두를 만지고 있는 것은 분명했다.
하지만 그것을 엄마는 어릴적 버릇으로 생각하는 것 같았다.
나는 생각했다.
엄마는 지금 어린 아들로서의 감촉을 느끼고 있을까, 아니면 애무를 느끼고 있을까? 나는 자기 자신을 격려하며 애써 고개를 옆으로 저었다.
“딴사람 젖이 아니고 엄마 젖이기 때문에 즐거워요. 빨아 보고 싶어요.”
나는 손놀림을 강하게 했다.
“아아.....”
엄마는 신음소리를 내며 가슴을 젖혔다.
“은규야, 안돼. 지금 젖이 나오지 않는다는 건 알지?”
“알고 있어요. 아아, 엄마 젖이 점점 굳어져요.”
“은규야, 그만..... 이제 그만해다오.”
“예.”
나는 율동을 중지시켰다.
그대신 이번에는 엄마의 유방 전체를 손바닥으로 천천히 문지르기 시작했다.
예상대로 중량감 있는 유방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었다.
다시 엄마의 얘기가 이어졌다.
”그래, 엄마는 원심사로 한참을 걸어서 도착했어. 그땐 교통이 불편했거든.“
”그래, 아빠는 절에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래, 엄마는 아빠 방으로 들어갔어. 절 아주머니가 차를 놓고 나간 다음, 아빠와 둘만 남게되었어.“
”아빠는 두손을 어깨에 얹어 놓고 어쩔 수없을 정도로 그립소. 당신 생각에 책도 손에 잡히질 않아요. 하면서 나를 끌어안았단다.“
“사랑하지만 상대의 마음을 알지 못 할때는, 아무리 하려고 애써도 어쩔 수 없는 모양이죠?”
”우리 은규도 그런 경험있어?“
”없어요. 전 엄마만 있으면 좋아요. 엄마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기쁜걸요.“
이렇게 엄마에게 말할 수있다는 것은 나로서는 잘한 일이었다.
아들과 엄마 사이이기에 가능한 말이었다.
”어머나, 은규가 그렇게까지 엄마를 생각해 준 적이 있었어?“
”예, 하루에도 몇 번씩, 엄마가 그때 그렇게 해주신 이후로 지금까지요.....“
”어머나“
엄마는 다시 세게 나를 끌어안아 주었다.
나는 비비고 있던 엄마의 유방을 세게 움켜잡았다. 엄마는 어린 아들의 귀여운 응석으로만 내 행등을 해석하는 듯 했다.
”그래. 엄마는 오늘밤엔 천천히 뭐든 말하고 싶어. 들어보겠니?“
”예. 들을게요. 아빠도 엄마를 좋아한다고 말하고 뒤에서 끌어안았다까지 말했어요, 엄마 그리고 어떻게 됐어요?“
”끌어안으면서 아빠는 내 어깨를 턱으로 비비고....., 옆으로 돌아 볼에 볼을 비비고, 입을 맞주었어.“
”아“
”어머나. 내가 무슨 소릴.....“
엄마는 그제서야 어린 아들에게 이런 얘기까지 한다는게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낀 모양이었다. 하지만 나는
”엄마하고 아빠 얘긴데 뭐 어때요.“
라며 더 들려 줄것을 엄마에게 내비쳤다. 그리고
”엄마의 처음 키스였어요?“
라며 확인하는 식으로 그렇게 물어보았다.
”응, 그래. 엄만 피할 생각도, 거절할 생각도 전혀 없었어. 머리가 멍하고, 가슴이 두근거려 참을 수가 없었거든.“
엄마는 처녀시절의 추억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물론 듣고 있는 것은 어린 아들인 나였다.
내 나이정도에 이르면 사내아이들은 여자와 성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마련이다. 때로는 되바라진 남자나 여자로부터 장난기 어린 호색적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하지만 지금의 나처럼 엄마로부터 이러한 얘기를 듣는 아들은 결코 없을 것이었다. 엄마의 가슴 속에선 그 사건 이후로 이미 내가 아주 어린 아들로서만 취급되는 것 같지는 않았다. 대화의 내용이 그것을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아빠와 입을 맞춰 기뻤어요?“
내가 이렇게 물은 것은, 듣고 있는 내 생각도 역시 엄마의 추억담에 합류하고 있다는 것을 전해 주기 위해서였다.
”그때의 기쁨을 은규도 이해할 수 있겠니?“
다음순간 나는 이상한 정열과 아버지에 대한 시기가 마음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나는 엄마의 콧등에 내 콧등을 비벼대며,
”엄마. 나도 엄마와 입을 맞추고 실어요.“
하고 저도 모르게 말해 버렸다. 그말에 엄마는 깜짝 놀라는 듯 했다.
”그건 안돼. 은규인 내 자식인데..... 아들과 어떻게.....“
감정을 억누르고 눈과 눈이 마주치는 속에서 나는 대답했다.
”하지난 그냥 엄마와 입만 맞추는 건에..... 해보고 싶어요. 네. 엄마. 부탁이예요.“
어둠속의 분위기 때문이었는지 엄마의 마음도 흔들리는 듯 했다.
”정말 괜찮을까?“
”예. 엄마“
그리고 다음 순간 엄마의 입술이 내 입술에 접근하여 맞붙었다.
곧바로 엄마는 내 혀 끝이 자신의 입술을 핥는 것을 느꼈다.
나는 엄마의 타액을 부지런히 빨았으며, 성기는 성이 나서 아픔을 호소하는 느꼈다. ‘이것을 들키면 안돼지.’곤혹스런 마음 한편으로는, 알리고 싶다는 불손한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허리를 뒤로 뺐다.
짧은 키스였다.
하지만 엄마의 혀는 다양하고도 잔잔하게 움직였다.
나를 끝없이 자극하고 있었다.
엄마는 지금 원심사 별당 온돌방에서의 아버지와의 첫사랑의 추억에 젖어서, 나를 아버지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드디어 입술이 떨어졌다.
내 손도 엄마의 등 위에 돌아가 있었다.
”이건 엄마니까 엄마로서 아들한테 해 준거야.“
엄마는 그렇게 변명하고 있었다.
”엄마. 이야기를 계속해 줘요.“
”그 날은 여러변 키스만 했을 뿐이야. 아빠의 손이 언제 옷자락을 들추고 다리 사이를 더듬을지 몰랐어. 불안하고 두럽고 떨렸지. 하지만 아빠의 손은 아무런 짓도 하지 않은 거야.“
”이성을 발휘했던 모양이죠?“
”아아, 은규가 이해가 돼니?“
”예. 아빠는 자기를 억제한 거잖아요.“
”어머, 은규야! 어떻게 그것을 알지?“
”그 정도는 이미 알고 있어요. 엄마. 그 다음은 어떻게 됐어요?“
나는 다시 엄마의 유두를 갖고 놀기 시작했다.
엄마의 유방은 처음 만졌을 때보다 훨씬 팽팽해져있었다. 유두도 두배로 커지고 굳어지고 예리해져 있었다. 나는 그것을 세 손가락으로 짚어 옆으로 비벼대니 기분분이 유쾌해졌다.‘여기가 이려ㅎ게 되었으니, 엄마의 보지도 혹시 젖어 있을지 몰라.’ 갑자기 이런 추측이 떠올랐다.
다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엄마가 알게 될까 봐 두려웠다.
엄마의 얘기가 계속되었다.
”그후로 엄마는 이대로 있다가 아빠를 다른 여자에게 빼앗길지 모른다는 염려가 더욱 높아져 아빠에게 매달려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고 말았단다.“
”뭐라고 말했는데요?“
”엄마는 말이야, 아빠에게 마음 깊이 당신을 사모하고 있어요.‘ 이렇게 애원한 거야.”
“음!”
나는 신음했다.
“정말 그렇게 말했어요?”
“응. 주위에 있던 두 말괄량이 아가씨들이 너무 과격하게 행동해서 엄마는 열이 받쳐 앞뒤를 가릴 수 없었거든.”
“그랬더니 아빠는 엄마를 끌어안은 채 바닥에 쓰러뜨렸지“
”예.....“
그때 무의식 중으로 엄마의 다리가 내 다리를 감아왔다.
그 다리의 무게가 가슴에 압박을 가해, 나도 직접 접촉하고 있는 다리를 구부렸다.
”엄마는 용기가 대단했네요. 그래서 아빠는요?“
”불을 끈 다음 어둠속에서 키스하고 아빠는 말했단다. ’나는 장난이 아니라 본신이라고. 그리고 내 부인이 돼 줘.‘하고 말이야.“
”아...아.“그래서 엄마는 허락했어요?”
“그래, 기꺼이 받아들였지. 하지만 여자의 경우에는 결혼 상대를 정하는 것이 부모이기 때문에 사람을 내세워 보모께 말해 달라고 했단다.”
“그래서요?”
얼결인지 엄마의 다리가 크게 움직여 속바지가 말려들고 허벅지가 노출되더니 내 다리에 직접 붙어 더욱 밀접하게 감아졌다.
성기의 뿌리부분에서 귀두까지 경련이 일면서 더욱 팽팽히졌다. ’오늘 밤 나는 뭔가 하지 않으면 머리도 몸도 이상해질지 모르겠어.‘ 엄마와 나 우리 두사람의 몸은 이미 꼭 껴안고 있었고 다리도 서로 걸치고 있었다.
하지만 내 성기는 아직 엄마의 다리에서 떨어져 있었으며, 엄마의 보지에 접촉되어 있지 않았다.
서ㅣ로 살짝 떨어져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어느새인가 내성기는 엄마의 아랫배를 찌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곳은 엄마의 속옷에 싸여 있어서 직접 닿지는 않고 있었다. 엄마는 이야기에 열중하고 있어 아직 알아차리지 못한 것 같았다.
설마 어린 아들의 성기가 팬티에서 삐져 나와 서 있다는 것을 상상이나 하겠는가?
그헐다면 그것을 알게 되었을 때 엄마는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이나가?
나는 우선 최악의 경우를 생각했다. 아연실색하며, 갑자기 나를 한심하게 생각하고 경멸할지도 모르고, 아들에게서 그런 행위를 당했다고 괴로워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렇게 생각하는 동안 엄마의 말은 이어지고 있었다.
“그때는 엄마도 각오하고 있었어. 그날 집으로 가지 않겠다고. 모두가 엄마를 말없이 집에 간 것으로 생각해 주길 바랬지. 엄마는 여자로서 수세적인 입장이니, 진행시킬 순서는 아빠에게 맡기고, 초조해선 안 된다고 스스로 다짐했단다.”
그때 나를 안고 있던 엄마의 손이 갑자기 내 허리를 돌아 앞으로 끌어당겨지면서 주저없이 곧장 내 성기를 붙잡아 버렸다.
예정하고 있던 것처럼 정확했고, 주저하지도 서두르지도 않는 침착한 움직임이었다. ’엄마는 벌써부터 내 성기가 엄마의 아랫배를 찌르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어. 이야기의 기회를 봐서 붙잡았을 뿐이야. 이제 내 것이 서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엄마는 내것을 어떻게 해 주실까?‘ 나는 쾌감에 젖으면서 엄마의 다음 대응이 알수 없어서 초조하고 불안했다.
엄마는 손바닥으로 훑어내리면서 귀두에서 성기 밑까지 부드럽게 쓰다듬어주었다.
때로는 힘주어 쥐어 보고, 힘을 빼고 쥐어 보곤 했다.
나는 내가 순진한 아들이라는 생각에 엄마가 이처럼 귀여워해 주고 있는 거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나는 엄마에게 매달려 응석을 부렸다.
“엄마 전 어떻게 하면 좋아요?”
“괜찮아.”
엄마의 목소리는 감미롭고, 앞서보다는 매우 침착해져 있었다.
“아직 아무것도 할 것은 없어.”
엄마는 계속 쥐는 힘의 강약을 반복하고 있었다.
비로소 엄마는 내 성기를 잡고 있는 손을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천천히 절도 있게 반복하며 내게 물었다.
“어때? 기분 좋아? 엄마가 해준후에 혼자 이렇게 해 본 적이 있어?”
“아아, 기분 좋아요. 엄마.”
엄마의 손동작에 나는 허리를 흔들며 감동어린 목소리로 엄마의 질문에 대답했다. ’두번째 질문엔 어떤 대답을 해야 하나? 없다고 하면 되겠지만 거짓말이 된다.
엄마에겐 정직하게 대답해야해.‘
“응. 몇 번인가 했어요.”
나는 최대한 순진하게 대답했다.
실제로 그날 이후 혼자 한 것은 한 번뿐이었다.
그러나 엄마는 모르지만 누나와의 관계는 아주 가끔 가졌던 것이다.
그래 어린듯이 행동하는게 현명해.
“응, 최후에는 찍하고 나오잖아요. 그땐 하늘로 올라가는 기분이 되는데..... 아아, 엄마, 부끄러워요.”
나는 이마를 엄마의 가슴에 비벼댔다.
좀더 머리르 내리면 엄마의 유방을 빨 수 있었지만 거기까지 대담해질 수는 없었었다. 엄마의 한쪽 손은 내 등을 쓰다듬고 있었다.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좋아. 엄마 앞이니까. 하지만 앞으로는 절대로 은규 혼자는 하지 않는거야. 엄마하고 약속해.”
라고 말하며 엄마는 앞서의 경험처럼 네 손가락을 귀두 앞 끈에서턱이 진 곳에 집중시켜, 천천히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비비기 시작했다.
“아아, 좋아. 엄마, 너무 좋아요.”
나는 무의식중에 손을 뻗어 엄마의 속옷안으로 들어갔다. 넓적다리를 만지고 음모를 쓰다듬었다. 엄마가 허가를 내리지 않았다는 두려움은 있었지만 제정신이 아니었다.
엄마도 어느선까지는 용서하는 듯 했다. 엄마의 한쪽 손은 내 어깨를 끌어안고 다리 사이를 느슨하게 했다.
“은규야 엄마는 정말 은규에게 큰 기대를 가지고 있어>”
내 손이 허벅지 안쪽 깊숙이 미끄러져 들어갔고 손끝은 그일대에 흠뻑 펴져 있는 애액에 휘감겨 꽃잎에 달라붙게 되었다.
나는 두개의 손가락을 엄마의 보지 안쪽으로 밀어 넣었다.
함부로 이쪽 저쪽 휘져으면 안돼. 그런 생각에 단순히 엄마의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 넣기만 하고 있으니 갑자기 엄마의 다리 사이가 오무려 지고 내손은 끼워져 버리는 것이었다. “안 돼, 안 돼! 은규야 그런짓하면. 엄마한테 이게 무슨짓이야. 더 이상은 안돼.”
나는 엄마의 말에 수긍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예, 알았어요. 엄마 그럼 말씀을 계속하세요. 그런데 엄마 내 손 여기에 이대로 있게 해 주세요. 제발요. 예?”
낭는 응석을 부리듯이 엄마에게 보챘다.
엄마는 겨우
“그래, 그건 좋은데 더 이상 손가락은 움직이지 않는 거야.” 하고 얘기했다.
그리고는 “은규야, 엄마 손이 귀찮지 않아?” 하고 살며시 물어왔다.
"천만에요. 엄마 손이 너무 좋아요. 천사의 손 같아요.“
”그래. 정말?“
잠시 사이를 두었다가 엄마의 말은 이어졌고 그렇게 뜨거웠던 그날 밤의 아버지와 엄마는 그렇게 하나가 되었다고 했다. 그러는 중에 나는 엄마의 보지에 손을 대고 있기만 해서는 왠지 불만족 스러웠다. 그래서 손을 움직이지 말라고 했는데도 둘째 손가락을 약간 밀어 넣어 보았다. 그러자 엄마의 보지에서 미묘한 반응이 생겨났다. 나는 계속해 손가락에 힘을 주고 엄마의 보지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그러는 중에도 엄마에게 쥐어진 내 성기는 계속해 부드러운 애무를 받고 있었다. 엄마의 그손을 향해 나는 성기 전체의 힘을 전달했다. 그리고 부끄럽게 얘기했다. ”아마도 아빠도 이렇게 했죠. 엄마.“ ”어머나!“ 엄마는 꿈에서 깨어난 듯한 목소리를 냈다. 엄마는 부끄러운 듯 ”그래, 그렇게 했었어.“라고 낮게 대답했다. 계속해 내가 힘을 엄마의 보지에 전달하자 ”오오.....“ 엄마는 놀람의 목소리를 연발했다. ”그랬었어. 그것을 아빠는 내 속에서 울림으로 전해 주었고 엄마는 말할 수 없이 기쁨에 휩싸였단다.“ 그러는 중에 역시 엄마는 걱정이 되는지 어조를 바꾸었다. ”은규야, 이런 이야기 재미없지 않아?“ ”아니에요. 엄마. 아빠와 엄마의 얘긴데요.“ 그렇게 대답하고 다시 말을 이었다. ”이런 이야기 아무도 해 주지 않잖아요. 공부해서 배우는 것오ㄷ 아니고 전 엄마가 고마워요.“ ”고맙구나 은규야. 그렇게 엄마한테 말 해주니 다행이야.“ ”우선.....“ 라고 하며 엄마는 내 성기를 쥐고 있던 손에 힘을 가했다. ”은규 이것을 입으로 핥아줄까? 은규 것 이렇게 커지고 말았으니 엄마가 어떻게라도 해줘야 할것 같은데.....“ 나는 그 의미를 즉시 깨달았지만 동시에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는척 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했다. 그와 같은 판단에 따라 ”어디를?“하고 질문을 하였다. 엄마는 두번 세번 순간적으로 내성기를 조이며 ”여길 말이야.....“ ”손으로 비비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을 거야.“ ”더럽지 않아요?“ ”더럽긴, 우리 아들 은규건데....“ 엄마는 내가 아직 어른의 그것과는 같지 않지만 내가 빗나가는 것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하는 말인 것이었다. ’그러므로 엄마의 입으로라도 빨아서 아들을 위로해 주겠다‘라는 엄마의 깊은 속마음 일 것이었다. 말없이 받아들이고 싶은 것이 너무나 솔직한 내 심정이었다. 여기서 거부한다면 언제 또 어런 기회가 올지 모르는 일이었다. 더이상 이유를 늘어놓으면 안 되었다. ”엄마. 저..... 그럼 그렇게 해 주세요.“ 나는 기어드는 목소리로 엄마에게 요구했다. 잠시 동안이겠지만 어쨌든 엄마가 핥아 주면 사정하게된다. 엄마도 그것을 모를리 없었지만 내게 허가를 구하는 엄마의 의도는 내가 놀라거나 당황하지 않도록 하지 위해서인 속깊은 엄마의 마음인 것 이었다. ”자 그럼. 엄마가 조금만 할게. 심한 자극은 받지 않을거야.

엄마의 말중에 조금만으로 하자고 하자 나는 조금 서운했지만 아무런 내색없이 반듯하게 누워 눈을 감았다. 엄마의 얼굴은 내 가슴을 스쳐 천천히 아래쪽으로 내려가 우선 조그마한 왼쪽 젖꼭지에 입을 대고 혀를 굴리기 시작했다. “아아........” 나는 가슴을 젖히며 신선한 소리를 질렀다. 쾌감이 흘렀다. 엄마의 입은 30초 정도 지나 오른쪽 유두로 옮겼다. 그때도 나는 작은 소리를 냈다. 그곳에서도 30초 정도 머문 다음 엄마의 얼굴은 더욱 아래로 향했다. 그다음번에 입을 댄 곳은 배꼽이었다. 혀가 배꼽 주위를 돌기 시작하였으며, 기묘한 느낌이 들었다. 엄마 역시 엄마가 얘기한대로 나를 귀여워하는 것만은 틀림없었다. 내게 육체를 비벼대는 것이 아니라,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드디어 엄마의 왼쪽 볼이 내 성기에 닿았다. 엄마는 두번 세번 볼로 비빈 다음, 이번엔 혀로 성기 끝을 핥았다. 내 성기는 아까부터 손으로 만져서 그런지 점액이 나오고 있었다. 엄마의 혀는 그것을 핥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은 오래 끌지 않았다. 드디어 내 성기의 귀두 전체가 엄마의 입 속으로 들어갔으며, 혀는 턱 언저리를 핥아대기 시작했다. 계속 강하게 빨아댔다. 2분 정도가 지난후 엄마는 잠시 입을 떼고, “이것도 아빠에게서 배웠어. 첫날밤이었어. 여러 번 밀회한 후에.......” 그렇게 엄마는 내게 설명하며 탄성을 질렀다. “역시 우리아들 것이 더 좋아! 이 냄새도 참 좋아.” 감상을 전하는 엄마의 말에 정다움이 깃들어 있었다. 엄마는 다시 귀두를 입에 넣고 이번엔 강하게 빨기 시작했다. 엄마의 입과 혀의 풍요롭고 다채롭고 깊이 있는 쾌감이 성기에서 머리끝까지 퍼져 나갔다. 나는 자기도 모르게 몸을 부르르 떨며 눈을 꼭 감고서 “으으.......” 하고 신음했다. ‘이대로 계속하면 난 큰일나겠어.’ 그런 공포심도 떠올랐다. 그러나 엄마는 한참후 내 성기에서 입을 떼고 아들의 몸 위로 올라와 내 어깨를 끌어안았다. 한 손은 엄마의 침에 젖은 내 성기를 부드럽게 주물러 주었다. “엄마, 멋진 기분이었어요. 난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엄마가 해 줄때에만 생각하는 것이 좋아. 남자와 여자의 사랑 놀이는 당시엔 마음껏 즐기면서도 즐거움에서 떨어지면 잊어버리는 거야. 거기에 구애받지말고...... 은규는 말이야. 낮과 밤, 일과 휴식, 공부와 놀이들을 분별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한거야. 엄마는 은규가 그렇게 구분을 명확하게 하고 있길 바라겠어. 엄마는 은규를 믿어. 믿기 때문에 엄마가 우리 아들에게 이렇게까지 해주는 거야. 알겠지?” “알겠어요. 엄마. 정신차릴께요.” “오오. 고맙구나.” 엄마는 내 입에 입을 대고 천천히 입술을 빨기 시작했다. 한쪽 손으로는 귀두를 부드럽게 쥐고 물렀다. 그리하여 그곳에서는 한없이 좋은 쾌감이 느껴졌다. 드디어 입을 뗀 엄마는 이야기를 계속했다. 드디어 입을 뗀 엄마가 이야기을 계속했다. “마지막에는 아빠는 엄마를 세차게 끌어안고 신음소리를 냈어. 나는 내 몸 깊은 곳에서 무엇인가에 간지럽혀져 별안간 아빠에게 매달렸단다. 그 후 여러차례 속에서 간지럼을 느끼며 말할 수 없는 행복감에 싸여 그만 정신이 멍해졌어. 아직도 엄마는 그 날 밤의 기억이 생생해.” “엄마 여자속에서 싸서 좋은 기분이 된다는 것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요?” “은규도 알고 싶어?” 알고 싶다고 해야 할지, 알고 싶지 않다고 해야 할지 나는 판단이 서지 않았다. 그래서 말없이 있었더니 엄마가 입을 열었다. “알겠어. 이젠 은규도 이만큼 크고 굳어졌으니 알고 싶겠지. 묻는 것만으로는 모른단다. 하지만 그건 엄마가 해줄수 없는 거야. 더 크면 은규도 자연히 알게 될거야. 걱정마.” 그때 나는 한참 만에 엄마의 보지에 손을 가져갔다. 내 성기를 엄마가 핥기 위해 몸을 움직일때 내 손은 그곳에서 떨어지고 말았으며, 그 후 계속 참고 있었다. 나는 엄마의 부드러운 보지를 손끝으로 쓰다듬고, 따뜻하게 젖어 있는 보지속을 헤매며 생각했다. “이건 엄마의 보지야. 나 같은 어린아이는 만져서는 안 될곳이야. ” 나는 어떤 두려움 같은 것을 느꼈다. 말하자면 엄마와 아들이라는 질서를 물란시킨다고나 할까.“엄마. 아빠는 능숙하지만 난 서툴러 쓸모없지요.” 나는 일부러 그렇게 중얼거리고 손을 정지시켰다. “어머!” 엄마는 위에 얹고 있던 다리를 벌려 크게 내 허벅지를 감았다. 그 결과, 네개 손가락이 엄마의 보지에 더욱 밀착하게 되어, 여러 가지 형태의 움직임이 전달되어 왔다. “은규가 기쁘면 자연히 엄마도 기뻐. 은규는 새로 출발해야 할 사람. 마음껏 세상을 즐기며 푸른 하늘에서 나래를 펴 봐. 그래서 익숙해 져야지. ” “엄마 나 배우고 싶어요. 하지만.......” 엄마의 보지 깊숙한 곳에서 따뜻한 애액이 번져 내손을 적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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